Archive for 9月, 2019
[정세론해설] : 외세의 사촉에 의해 발생한 비정상적사태
《민주주의》, 《인권》의 간판밑에 감행되는 엄중한 내정간섭책동
중국 홍콩과 로씨야, 베네수엘라 등에서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심상치 않은 시위들이 벌어지고있다.
해당 나라 정부들과 언론들, 전문가들은 《자유와 민주주의의 보장》, 《인권존중》이라는 빛갈좋은 간판밑에 발생한 이러한 사태들에 대해 일반시위가 아니라 묵과할수 없는 폭력적인 란동이라고 규정하고있다.
지난 6월 중국 홍콩에서 범죄자인도와 관련한 법개정문제를 걸고들며 불순세력들이 벌려놓은 시위가 현재까지 지속되고있다.
중국의 신화통신이 보도한데 의하면 8월 24일 폭력시위자들은 구룡의 관당, 황대선, 심수포 등지에서 공공시설들을 심히 파괴하였으며 지어 전주대를 전기톱으로 자르고 경찰저지선에 휘발유소이탄과 연막탄, 유리병 등을 던져 여러곳에서 화재를 일으키며 란동을 부렸다.또 다른 급진적인 시위자들은 심수포경찰서부근에서 도로를 차단하고 현지주민들을 구타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은 홍콩에서의 시위가 중국의 법률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으로 되고있으며 사회적혼란을 야기시키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홍콩에서의 시위는 《색갈혁명》의 보편성을 그대로 드러내보이고있다.
일반적으로 《색갈혁명》을 보면 시위에 떨쳐나선 항의자들은 그 나라 사람들이지만 그 시위를 막후에서 조종하는것은 례외없이 서방세력이다.
최근 로씨야주재 중국대사는 홍콩에서의 시위문제에 대하여 이렇게 설명하였다.
《내가 말하고저 하는것은 이것이 일종의 〈색갈혁명〉이라는것이다.명백한것은 그것이 일부 서방세력의 막후조종을 받고있다는것이다.》
서방외교관들과 홍콩폭력분자들사이의 접촉이 잦아지고 미국회에서 《홍콩인권 및 민주주의법안》의 채택문제까지 거론되고있다.미국회의 고위인물들속에서는 《홍콩의 현 지위를 재평가하겠다.》는 소리들이 나오고 중국과 다른 나라들사이에 의도적으로 리간을 조성시키려는 움직임이 표면화되고있다.
로씨야의 모스크바에서 벌어진 여러건의 비법적인 시위사태에도 《공민의 기본권리행사》를 운운하는 외부세력의 내정간섭의 그림자가 비껴있다.
시위참가자들은 폭력을 노린 예리한 물건들과 가스병들을 소지하고있었다고 한다.비법적인 항의행동들에 외국인들이 참가하였다는 자료들도 제기되였다.
서방나라들이 사건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면서 참견하고있다.미국대사관은 로씨야정부가 공민들이 평화적인 집회를 진행하고 기본권리를 행사하는것을 제한하고있다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로씨야측은 미국대사관싸이트에 비법집회의 모임장소들이 게재된것과 미국의 일부 언론들, 도이췌 웰레방송을 비롯한 도이췰란드의 언론들 등을 통해 불순세력들이 비법적인 집회에 참가하도록 직접적으로 부추겨진 사실들을 공개하면서 그것을 자기 나라의 내정에 대한 로골적인 간섭으로 비난하였다.
란동으로 사회적안정을 파괴하고 정권에 도전하며 국가의 발전을 저애하는것이 결코 공민의 권리행사가 아니다.
전문가들은 일부 외부세력이 로씨야에서 벌리고있는 내정간섭행위가 그들이 중국 홍콩정세와 관련하여 보여준 행위와 판에 박은듯 하다고 평하고있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베네수엘라사태도 외부세력의 횡포한 내정간섭책동의 산물이다.
최근 어느 한 나라에서 베네수엘라사태해결과 관련하여 진행될 예정이였던 베네수엘라정부와 반대파사이의 회담이 파탄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용납되여서는 안될 주권침해행위
《민주주의》, 《인권》의 간판밑에 감행되는 엄중한 내정간섭책동
중국과 로씨야가 부당한 내정간섭행위를 용납치 않을 견결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그를 분쇄하기 위한 강경조치들을 취하고있다.
홍콩특별행정구주재 외교부특파원공서는 《중영공동성명》을 가지고 홍콩문제에 개입하는것은 헛수고로 될것이며 반드시 실패를 면치 못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광범한 홍콩동포들을 포함한 14억의 중국인민들이 요구하고있는것은 폭력을 저지시키고 혼란을 바로잡으며 질서를 회복하는것이고 그들의 가장 큰 기대는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는것이다, 이것은 14억 중국인들의 공동의 의지이다고 언명하였다.
로씨야도 외부세력의 내정간섭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강경조치들을 취하고있다.
외국의 내정간섭사실들을 조사하는 국가회의 위원회가 창설되여 활동하고있다.위원회는 상설적인 지위를 가진다고 한다.
로씨야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창설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러한 조치는 아주 시기적절한것으로서 한시도 미룰수 없었다, 그로 하여 로씨야련방의 내정에 대한 일부 외부세력의 허용할수 없는 모든 개입사실들이 기동적으로, 효과적으로 적발될것이다고 말하였다.
선거과정뿐아니라 로씨야의 전반적인 국가주권문제에 간섭하려는 외부의 모든 시도에 단호히 대처하기 위하여 모든 국회력량이 총동원될것이라고 한다.조사결과는 국제무대들에서 발표되게 된다.
로씨야국가회의의 한 대의원은 로씨야내정에 대한 외국의 간섭사실들을 조사하는 위원회의 사업결과에 따라 유럽리사회 의회총회와 유럽안전협조기구 의회총회에 고소할수 있다고 기자들에게 통보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국가의 주권과 안전, 사회적안정과 질서를 수호하고 외부세력의 간섭을 반대하는 측면에서 중로는 공동의 리익과 요구를 가지고있다고 언명하였다.
내정간섭행위는 국가주권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에 대한 공공연한 유린이다.
사회적안정을 해치고 법치의 기틀을 파괴하여 인민들을 폭력과 무질서, 공포에 떨게 하는것이 서방이 떠드는 《희망과 자유, 민주주의》이다.
국제관계에서의 주권평등, 호상존중의 원칙을 짓밟고 공공연한 정치적내정간섭을 일삼는 주권침해행위, 패권주의는 규탄배격을 면할수 없다.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지 결코 서방나라들의 홍콩이 아니며 모스크바는 강력한 로씨야건설의 중심이다.
사회주의중국의 견결한 《한 나라, 두 제도》원칙수호의지, 로씨야인민의 강력한 로씨야건설투쟁에 의해 서방의 내정간섭행위는 분쇄될것이다.
베네수엘라문제가 이 나라 정부와 인민의 자주적의사와 결정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라는 우리 인민의 련대성에는 변함이 없다.
매개 나라의 내정문제는 철두철미 그 나라 인민의 요구와 의사에 따라 해결되여야 한다.다른 나라들이 남의 내정문제에 끼여들어 감놓아라 배놓아라 할 필요가 없으며 더우기 해당 나라 불순세력들을 막후조종하면서 반정부시위와 폭력행위를 감행하도록 부추기는것은 그 나라의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인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범죄행위로서 용납될수 없는 일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거역할수 없는 민심의 반일기운
지난 8월 22일 남조선당국이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그에 대해 공식 발표하였다.이로써 천하의 매국협정, 《제2의 을사조약》으로 규탄배격을 받아오던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이 정식 파기되였다.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는 남조선민심의 반영으로서 응당한것이다.
2016년 11월에 체결된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은 박근혜《정권》과 아베일당의 범죄적인 공모결탁의 산물로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고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부추기는 동시에 섬나라족속들에게 군국주의부활과 조선반도재침의 발판을 마련해준 전대미문의 매국협정, 전쟁협정이다.
침략력사를 정당화하며 그것을 되풀이하기 위해 미쳐날뛰는 사무라이족속들과 군사협정을 체결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더우기 일본반동들의 재침의 첫 과녁은 조선반도로 되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역도는 민심의 드높은 반일기운을 외면하고 그 무슨 《미래지향적인 관계》니, 《돈독한 신뢰구축》이니 하고 떠들며 성노예범죄를 비롯한 일본의 과거죄악들을 묵인해주었을뿐아니라 나중에는 일본과의 반공화국대결공조를 더한층 강화할 심산밑에 《군사정보보호협정》까지 체결하는 특대형역적행위를 저질렀다.
분노한 남조선인민들은 그때부터 박근혜역도를 을사오적도 무색케 할 특등친일매국노로 락인단죄하면서 협정페기를 위한 각종 형식의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왔다.특히 최근 아베패당이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를 놓고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놀아대며 남조선에 대해 수출규제조치를 취하고 그 폭과 규모를 나날이 확대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을 당장 페기할데 대한 남조선 각계의 요구는 더욱 고조되였다.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하기는 고사하고 파렴치하게 경제침략의 칼까지 휘두르며 갈수록 오만무도하게 날뛰고 조선반도의 평화흐름까지 파탄시키려고 발광하는 일본반동들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분노는 무섭게 치솟았다.상식도 리성도 국제법도 안중에 없는 야만의 무리, 극악한 오랑캐들과 체결한 매국협정을 더이상 용납할수 없기에 남조선인민들은 치솟는 증오와 울분을 안고 《군사정보보호협정》페기투쟁에 대중적으로 떨쳐나섰다.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는 남조선 각계가 평한바와 같이 《당연한 결정》이며 《초불민심의 승리》, 《초불시민이 이룩한 승리》이다.
《군사정보보호협정》의 파기와 관련하여 일본반동들은 제편에서 《항의》를 들이대는 뻔뻔스러운 추태를 부리고있다.특히 지금껏 남조선에 대한 일본의 강도적인 경제보복책동에 대해 강건너 불보듯 하던 미국은 《군사정보보호협정》이 파기되자 무슨 큰일이나 난듯이 펄쩍 뛰며 《유감스럽다.》느니, 《실망스럽다.》느니 하고 남조선당국에 거듭 압력을 가하고 일본을 공공연히 편들고있다.일본을 세계제패야망실현의 돌격대로 써먹기 위해 남조선을 일본의 경제식민지로, 대일종속물, 희생물로 내던지는것도 서슴지 않으려는 미국의 기도가 바로 여기에서 명백히 드러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윁남인민이 걸어온 자랑찬 로정
오늘은 윁남국경절이다.
지금으로부터 74년전 9월 2일 윁남인민은 공산당의 령도밑에 제국주의자들과 국내반동들의 폭압통치를 뒤집어엎고 윁남민주공화국(당시)의 창건을 선포하였다.공화국창건은 오래동안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통치밑에서 신음하던 윁남인민이 자기의 자주적존엄과 권리를 찾고 새 생활창조의 길에 들어서게 한 사변적계기로 되였다.
윁남인민은 지나온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국경절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공화국이 창건된 후 윁남인민은 외래침략자들의 거듭되는 무력침공을 반대하는 과감한 투쟁을 벌려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였으며 남부윁남에서 침략자들을 몰아내고 나라의 완전한 해방과 통일을 실현하였다.
윁남인민은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도 공산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부유한 인민, 부강하고 민주주의적이며 공평하고 문명한 국가건설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해나가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윁남은 쌀수출국인 동시에 커피와 천연고무생산국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져있다.
정부의 농업발전전략에 따라 국가적투자를 체계적으로 확대하여 농업생산량을 더욱 늘여나가고있다.또한 나라의 유리한 경제적측면들을 적극 활용하여 무역의 다각화를 실현하는 한편 현대과학기술발전에 많은 투자를 하고있다.
대외적으로 윁남은 세계 여러 나라와의 선린우호관계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조선윁남친선은 우리 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윁남의 호지명동지사이의 혁명적의리에 기초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력사의 시련을 이겨내고 제국주의침략을 반대하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공동의 투쟁에서 강화발전되여왔다.우리 인민은 나라의 완전해방과 통일을 이룩하며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윁남인민의 투쟁을 물심량면으로 지지성원하였으며 윁남인민은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였다.
오늘도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는 새로운 높이에 올라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에 처음으로 윁남사회주의공화국을 공식친선방문하시고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공고발전시키며 두 나라 인민들에게 행복과 미래를 안겨주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손잡고나아갈 의지를 확언하시였다.
윁남의 당과 정부, 인민은 자기 나라를 찾아주시여 두 나라 인민의 리익,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존경심을 표시하였다.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 웬 푸 쫑동지도 윁남의 독립과 민족해방투쟁에 조선이 커다란 지지성원을 보내준데 대하여 영원히 잊지 않고 고맙게 생각하고있다고 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언제나 중시하며 두 나라 인민의 리익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두 당,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
우리 인민은 반제자주를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지지하고 협조해온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소중히 여기고있으며 윁남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바라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력사의 진실을 고수하기 위하여
얼마전 독립국가협동체나라 국가수반들이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때로부터 8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공동성명에는 세계재분할에로 가는 길은 바로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를 수정하고 나치스범죄자들의 《명예》를 회복시키며 군인기념비들을 파괴하고 형형색색의 나치스분자들과 어울리는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지적되여있다.
독립국가협동체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성명을 통해 강조하려고 하는것은 파쑈도이췰란드의 범죄행위들을 객관적이면서도 원칙적으로 평가하며 나치스분자들과 그 공범자들을 비호하고 영웅화하려는 시도들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기념탑과 군인기념비, 유럽과 아시아의 해방을 위해 목숨을 바친 군인들의 묘를 잘 보존할데 대한 국제사회계의 요구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는것이다.》고 언명하였다.
그는 공동성명에 쏘련이 세계인민들을 예속과 파멸로부터 구원하였다는 사실이 명백히 밝혀져있다고 강조하였다.
1939년 9월 1일 파쑈도이췰란드의 뽈스까침공으로 시작된 제2차 세계대전은 파시즘을 반대하는 전세계민주주의력량의 해방전쟁이였다.수많은 사람들이 침략자들을 반대하는 가렬한 싸움에 떨쳐나 피와 생명을 바쳤다.
하지만 오늘날 국제무대에서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를 수정하고 나치즘을 미화하며 승리를 이룩한 사람들의 위훈을 훼손시키려는 각종 시도들이 계속되고있다.
일부 유럽나라에서 나치즘을 선동하고 애국자들과 전쟁영웅들을 모독하는 행위들이 공공연히 묵인조장되고있다.파쑈도이췰란드의 침략을 물리치고 승리를 이룩하는데 공헌한 쏘련을 강점자로 묘사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최근년간 쏘련군인묘와 기념비들을 파괴하거나 해체하는 극단적인 행위들도 빈번해지고있다.
이것은 국제사회가 나치즘의 부활에 각성을 높이고 력사외곡행위들을 반대하여 투쟁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로씨야에서 력사의 진실을 수호하기 위한 노력이 적극화되고있다.전승의 력사를 고수하고 후대들이 위대한 조국전쟁에서 승리를 위해 목숨바쳐 싸운 선대들의 위훈과 넋을 계승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애국주의교양에 힘을 넣고있다.전국적범위에서 전쟁로병들을 적극 내세우고 돌봐주는 사업들도 계속되고있다.
오늘 로씨야가 다른 나라와 민족들을 억압하고 지배하며 말살하려는 침략사조들을 철저히 배격할것을 완강히 주장하고있는것은 그러한 시도들이 용납된다면 선렬들의 업적이 훼손되고 80년전의 비극이 되풀이될수 있다는것을 잘 알고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주체혁명위업계승완성의 철리를 밝힌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시기에 수많은 고전적로작을 집필발표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며 룡남산마루에서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그날로부터 근 60년의 세월이 흘렀다.
위대한 태양의 나라 조선을 만대에 길이 빛내일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룡남산의 맹세로 간직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 저술력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기 위한 사상리론활동을 정력적으로 벌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나날에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발표하시여 우리 당의 혁명사상의 보물고를 발전풍부화하는데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의 과학성과 진리성을 리론실천적으로 론증하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심오히 밝힌 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로작들은 우리 혁명과 건설의 가장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로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비상한 탐구력으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김일성주의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시기에 밝히신 사상리론들은 혁명과 건설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새롭게 해명하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으로 일관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옹호고수하고 더욱 심화발전시키는것을 숭고한 사명으로 간직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혁명사상에 기초하여 새로운 원리와 수많은 사상리론을 독창적으로 내놓으심으로써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주체의 원리와 방법론에 토대하여 풀어나갈수 있는 강령적지침을 마련하여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동계급의 혁명리론발전에서 초미의 문제로 제기되였던 혁명적수령관에 관한 사상리론을 전면적으로 밝혀주는 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로동계급의 수령은 혁명투쟁에서 결정적역할을 한다》, 《수령님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당원들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강화하자》, 《위대한 수령님을 목숨으로 옹호보위하는 혁명전사가 되자》를 비롯한 로작들은 혁명적수령관에 관한 사상리론을 정립하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전당의 사상의지적통일단결을 이룩하는데서 거대한 리론실천적의의를 가진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진지한 탐구력, 창조적인 사색으로 《우리 수령님은 위대한 정치가이시다》,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사상을 요구한다》, 《위대한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을 깊이 체득하자》 등의 로작들을 내놓으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정식화할수 있는 사상리론적기초를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주체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당의 혁명전통은 로동계급의 수령에 의하여 이룩된다》, 《혁명전통에 대한 인식을 바로가질데 대하여》, 《우리 당의 빛나는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하자》를 비롯한 로작들에 뚜렷이 명시되여있다.(전문 보기)
인재가 바다를 이루게 하라
9월의 하늘에 날리는 공화국기는 언제나 우리 인민의 가슴에 불덩이같은 흥분을 안겨준다.
70여년!
세월의 한복판에 거대한 봉우리처럼 우뚝 솟은 주체37(1948)년 9월 9일을 기점으로 우리 조국이 이룩한 놀라운 비약을 두고 세상사람들은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락후하고 짓밟혔던 식민지나라로부터 세계에 눈부시게 빛을 뿌리는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우뚝 일떠서기까지 한세기도 안되는 70여년은 우리 민족사에서 너무도 짧은 세월이 아닐수 없다.이 비상한 발전속도를 계산할 때 반드시 참고해야 할것이 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을 승승장구의 한길로 줄기차게 떠밀어온 교육의 힘, 과학기술인재들의 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나라의 과학기술발전력사는 결코 순탄치 않다.반만년의 오랜 력사를 더듬어보면 다른 나라들보다 수백년 훨씬 앞선 최초의 발견과 발명으로 조선사람의 슬기와 예지가 동방의 등불로 타오른적도 있었다.허나 쇄국에 매달리고 교육을 홀시하며 세계문명을 등진 부패한 봉건의 질곡으로 하여 우리 민족은 자기의 력사에 암흑의 시대를 기록하지 않으면 안되였다.하늘에는 비행기가 날고 땅우에는 증기기관차가 달릴 때 음풍영월로 허송세월한 무능한 봉건통치배들에 의해 찬란한 문화도, 유구한 력사도 빛을 잃게 되였으며 나중에는 자기를 지킬 힘마저 상실하고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들쓰게 되였다.
오랜 세월 인민들의 피눈물을 자아내던 사회적질곡과 세기적인 락후가 가셔지기 시작한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의 새봄을 안아오신 그때부터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개선연설을 하시기 전에 벌써 대학창립의 설계도를 펼치시며 교육중시, 과학기술중시의 새 력사를 쓰시였다.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첫 의정으로 연필문제를 제기하시고 문맹퇴치운동의 불길도 지펴주시였으며 우리의 힘으로 키워낸 인재들을 믿고 나라의 만년대계를 세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는 총포탄이 울부짖는 전화의 나날에도 교육부문에서 놀라운 발전을 이룩하도록 한 근본요인이였다.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나라의 교육실태를 보여주는 자료가 있다.
1951년 9월 1일 전반적학교들의 개교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 1952년에는 학령아동들의 취학률이 전해에 비하여 114%로 증가, 각급 학교의 신입생수는 그 전해에 비하여 초급중학교는 4.6배, 고급중학교는 8.2배로 증가, 1951년과 1952년 두해사이에 2만 6천여개의 교실들이 건설되거나 수리…
위인의 선견지명은 가렬처절하였던 전쟁의 불길속에서 과학원(당시)과 공장대학이 창립되고 전후복구건설도 교육시설들에 대한 건설과 복구로부터 시작된 사실을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혁명생애의 전기간 주체의 교육사상리론이 반영된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심으로써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사회주의교육발전의 불멸의 대강을 마련하시고 인재강국의 만년토대를 다져주시였다.(전문 보기)
-과학기술전당에서-
론설 : 증산절약투쟁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한 방도
증산절약투쟁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당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방침이다.
당의 의도에 맞게 최대한으로 증산하고 아껴쓰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리자면 옳바른 방법론에 의거하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자체의 기술력량과 경제적잠재력을 총동원하고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 더 많은 물질적재부를 창조하여야 합니다.》
증산과 절약투쟁은 이미 마련된 생산자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고 내부예비를 남김없이 동원하여 생산을 적극 늘이며 적은 지출로 보다 큰 경제적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사업이다.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나라의 경제적토대와 잠재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인민들에게 값눅고 질좋은 소비품을 많이 마련해주어 인민생활을 더욱 높일수 있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지금이야말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 나라의 경제를 새로운 장성단계에로 이행시켜야 할 관건적인 시기이다.우리가 이미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경제강국건설을 최대의 속도로 다그쳐나가자면 도처에서 증산절약투쟁을 활발히 벌려나가야 한다.
무슨 일에서나 똑똑한 묘술과 방법론이 있어야 성과를 거둘수 있듯이 증산절약투쟁도 옳은 방도를 찾고 그에 의거하여야 힘있게 전개될수 있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사상적으로 동원되도록 하는것은 증산절약투쟁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대중을 사상적으로 발동시키지 않고 행정실무적으로 진행하여서는 증산절약투쟁의 열풍이 휘몰아치게 할수 없다.최대한으로 증산하고 절약하는것은 근로자들자신의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앞당기기 위한 사업이다.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대중이 증산하고 절약할데 대한 당의 호소를 사활적요구로 받아들이도록 할 때 그들이 한W의 전기, 한g의 석탄, 한방울의 연유도 귀중히 여기는 마음을 지닐수 있으며 스스로 높은 증산목표를 내세우고 완강하게 투쟁할수 있다.
증산절약투쟁에로 대중을 계속 힘있게 불러일으키자면 정치도덕적자극을 우선시하면서 여기에 물질적자극을 옳게 결합시키는것이 중요하다.증산절약사업에 대한 총화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정치적평가와 물질적평가를 바로하여야 근로자들의 열의를 계속 고조시킬수 있다.
증산절약투쟁을 강화하는데서 주되는 장애물의 하나는 본위주의이다.공장, 기업소들에서 본위주의를 뿌리뽑지 못하면 국가계획규률과 협동생산규률이 문란해지고 막대한 자재, 설비들이 사장되거나 랑비되여 전반적인 인민경제발전에 지장을 주게 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무엇을 하나 생산하고 건설하여도 국가의 전반적리익을 우선시하고 여기에 복종시키도록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할 때 나라의 경제를 하루빨리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울수 있다.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증산절약투쟁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한 중요한 고리이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이며 현대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여야 있는 설비와 로력, 자재로 더 많이 생산하고 건설할수 있으며 투자의 효과성도 높이고 생산을 확대해나갈수 있다.
원료, 자재의 재자원화를 실현하는것은 증산절약투쟁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이다.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린다면 지난 시기 버림받던 페설물이나 페기품도 회수하여 쓸모있는 보물로 전환시켜 생산에 적극 리용할수 있다.(전문 보기)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온 인재양성기지들 -창립 60돐을 맞는 각지 대학들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독창적인 사회주의교육사상리론을 내놓으시고 빛나게 구현하시여 력사상 처음으로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사회주의교육의 본보기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주체48(1959)년 9월 2일부 《로동신문》에는 《15개의 대학과 5개의 전문학교들이 신설 개교》라는 제목을 달고 9월 1일 공화국 각지에서 15개의 대학과 5개의 전문학교가 새로 일떠서 개교식을 진행한 기사가 실렸다.
기사에서는 여러 대학, 전문학교에서 신입생들을 맞아들여 수업을 시작한 소식을 싣고 이것은 우리 당 교육정책의 또 하나의 빛나는 승리이며 사회주의건설도상에서 우리 인민이 거둔 커다란 성과의 하나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구상과 발기에 의하여 여러 부문의 인재들을 키워내는 대학, 전문학교들이 창설된것은 우리 나라에서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오늘 우리는 창립 60돐을 맞는 여러 대학의 자랑찬 로정을 더듬어보며 주체교육사에 아로새겨진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기계기술인재양성의 모체대학의 긍지
평양기계종합대학에서
이 땅에 천리마의 기상이 나래치던 사회주의건설의 대고조시기 우리 당은 《철과 기계는 공업의 왕이다!》라는 구호를 제시하였다.
당시 강력한 중공업을 건설하는데서 나라의 금속공업과 기계공업을 빨리 발전시켜야 할 중요한 과업이 나서고있었다.
이 과업을 수행하는데서 기계기술자들이 노는 역할을 깊이 통찰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기계공업성의 책임일군에게 기계기술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대학을 큼직하게 내올데 대하여 가르쳐주시고 다음해인 주체48(1959)년 3월 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에서 기계대학을 새로 내올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대학터전까지 잡아주신 어버이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나라의 기계공업을 떠메고나갈 기술인재들을 키워내는 평양기계대학(당시)이 창립되게 되였다.
새 교사를 건설할 때에도, 새로운 기계를 만들었을 때에도 대학에 찾아오시여 교육자들에게 크나큰 사랑을 안겨주신 어버이수령님, 평양기계대학을 우리 나라에서 기계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모체대학으로 내세워주신 그 크나큰 믿음속에 대학은 부문별기계기사들을 키워내는 종합적인 기계대학으로 더욱 강화발전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계기술인재양성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대학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수많은 값비싼 실험설비들도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대학교원, 연구사들이 연구완성한 양말포장기를 비롯하여 여러 설비를 보아주시면서 높이 평가해주시던 그 영광의 날들을 지금도 이곳 교직원들은 잊지 못해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교육중시사상을 받드는 길에서 대학은 또 얼마나 몰라보게 전진해왔던가.
새로 일떠선 창전거리에 보금자리를 편 이 대학 교육자의 살림집에도 들리시여 교육자집안, 애국자가정이라는 값높은 칭호도 안겨주시고 공장, 기업소들을 찾으시여서는 교원, 연구사들이 이룩한 연구성과를 두고 못내 만족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 그 믿음은 대학일군들과 교육자들에게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었다.
이렇듯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은정속에 창립당시 3개의 학부와 수십명의 교원력량으로 첫걸음을 뗐던 대학은 오늘 2개의 단과대학과 10개의 학부, 기계설계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연구소를 갖춘 종합대학으로 장성강화되였으며 대학의 과학교육력량은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는 교육자, 과학자집단으로 자라났다.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속에서 대학에서는 정치사상과목교수에서 새 교수방법을 창조하여 전국에 일반화하였고 교육행정사업의 정보화실현과 교육내용을 혁신하는데서 큰 전진을 이룩하였다.
대학에서는 종합적인 실험실습 및 첨단기술제품생산기지도 꾸려놓고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해나가면서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적극 기여하고있다.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자랑찬 발전의 길을 걸어온 평양기계종합대학은 오늘도 기술인재양성과 과학기술성과로 자립경제의 토대를 굳건히 다져가는 길에서 대학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가고있다.(전문 보기)
-평양기계종합대학에서-
-평양교통운수종합대학에서-
-한덕수평양경공업종합대학에서-
-장철구평양상업종합대학에서-
-청진광산금속대학에서-
-함흥수리동력대학에서-
본사기자 찍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자금세척 및 테로자금지원방지를 위한 국가조정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미국 등 적대세력들이 우리가 해킹전문가들을 동원하여 대량살륙무기개발에 필요한 약 20억US$의 자금을 절취하였다는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문제는 그들이 아무런 과학적인 증거도 없이 무작정 우리를 걸고드는 모략자료를 우리가 인정도 하지 않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위원회 전문가그루빠 중간보고서에까지 박아넣은것이다.
싸이버범죄를 비롯한 온갖 범죄의 왕초들이 이따위 새빨간 거짓말을 날조해낸것은 거짓말도 백번 하면 사실로 믿게 된다는 히틀러파시스트선전자들의 수법을 재현해보려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행위이다.
적대세력들의 이러한 모략날조행위는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깎아내리고 대조선제재압박소동의 명분을 세워보려는 치졸한 놀음에 불과하다.
우리는 우리 국가의 존엄을 함부로 헐뜯으려는 행위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끝까지 결산할것이라는것을 경고한다.
주체108(2019)년 9월 1일
평 양
선군의 위력으로 백승을 떨치신 위대한 령장 -여러 나라 인사들 칭송-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여러 나라 인사들이 높이 칭송하고있다.
수리아 디마스끄종합대학 정치학부 강좌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8월 25일은 김정일령도자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뜻깊은 날이다.
그이께서는 김일성주석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그이의 선군혁명령도가 있어 조선인민은 그 어떤 대적도 쳐부실수 있는 강력한 국방력을 마련하고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에도 끄떡없이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전진시킬수 있었다.
로씨야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위원회 제1비서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조선의 사회주의건설과 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여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붕괴를 기화로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공세가 조선에 집중되고있던 지난 세기 말엽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시였다고 찬양하였다.
조선인민과의 련대성 및 조선통일지지 아랍위원회 위원장은 김정일령도자는 선군의 위력으로 백승을 떨치신 위대한 령장이시라고 하면서 이렇게 언급하였다.
그이께서는 선군혁명령도로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도록 하시였다.
선군정치를 따라배울 때 세계평화와 안전은 보장될것이며 인민들의 자주성과 권리를 말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물거품으로 될것이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선군정치와 더불어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
전 네팔정부 부수상인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김정일각하께서 펼치신 선군정치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군력강화에 바치신 불멸의 헌신이 있기에 오늘 조선은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더욱 위용떨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베네수엘라 국제련대성 및 평화를 위한 투쟁위원회 집행서기는 령토도 크지 않은 조선이 제국주의자들과 당당히 맞서 싸울수 있은것은 국방력강화를 선차적이고 중차대한 사업으로 내세운데 있다, 조선의 현실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우리들에게 커다란 고무를 안겨주고있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간또땅을 조선사람의 피로 물들인 만고죄악
일제가 간또땅에서 우리 인민에 대한 잔인무도한 대학살만행을 감행한 때로부터 9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근 한세기가 된다.
수천수만의 무고한 조선사람들에게 죽음을 강요한 일제의 만행은 인류사에 류례없는 대학살범죄이다.오늘도 우리 인민은 일제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증오의 피를 끓이고있다.
1923년 9월 1일, 이날 오전 일본의 간또일대에서는 이 나라 력사상 보기 드문 대지진이 일어났다.리히터척도로 7.9의 강한 지진은 간또땅에 대참사를 몰아왔다.
분명 그것은 자연적인 재난이였다.그러나 교활하고 야만적인 일제에 의해 수많은 조선사람이 자연의 재난보다 더 혹독한 참변을 당하게 되였다.
간또땅에서 일제가 감행한 조선인대학살만행은 무고한 우리 인민을 정권유지의 희생물로 삼은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범죄이다.
당시 파국적인 지진으로 재난을 당한 피해지역 주민들속에서는 구제대책을 취하지 않는 정부에 대한 항의의 목소리가 높아졌다.사회적혼란이 지속되는 속에 리재민들의 불만은 극도에 이르렀다.식량이 모자라 굶주리게 된 사람들은 폭동에로 넘어갈 기세까지 보였다.
바빠맞은 일본당국은 고조되는 사회적불만의 창끝을 재일조선인들에게 돌려 정부에 대한 반감을 눅잦히는 한편 이를 조선인들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과 학살의 기회로 삼을 무서운 음모를 꾸미였다.
수상관저에서 열린 림시각의에서 정보부에 민심안정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데 대한 명령이 하달되였다.이에 따라 정보부에서는 《조선인이 방화한다.》, 《조선인이 우물에 독약을 친다.》 등의 류언비어를 날조해냈다.
일본당국이 고안해낸 조선인대학살음모는 실로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
일제는 조선인살륙을 정당화하기 위해 《조선인폭동설》을 날조해냈다.조선인들을 《적》으로 규정하고 무자비하게 학살할데 대한 내용이 담긴 일본왕의 《칙령》이 공포되고 가장 악질적인 장교들로 간또계엄사령부가 조직되였다.《불량조선인들이 봉기하였다.》는 날조문과 함께 《반항하면 죽여도 일없다.》는 게시문이 곳곳에 나붙었고 경찰관들은 메가폰을 들고 도시를 순회하며 조선사람들을 죽이라고 공공연히 선동하였다.일본반동정부의 지시에 따라 불량배들로 조직된 《자경단》 등이 군대와 경찰들과 협동하였다.간또대지진과 함께 시작된 일제의 조선인대학살범죄는 이처럼 정부와 군부가 총동원되여 계획하고 조직한 특대형범죄이다.
간또땅에서 일제가 감행한 조선인대학살만행은 또한 사무라이족속의 체질적인 야수성이 낳은 극악한 반인륜범죄이다.
당국의 살인지령이 떨어지기 바쁘게 일제살인귀들은 장총, 군도, 날창, 참대창, 곤봉, 쇠갈구리 등 각종 흉기들을 가지고 조선사람들을 닥치는대로 무참히 학살하였다.
그들은 이르는 곳마다에 검문소들을 만들어놓고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발음하기 까다로운 일본말을 시켜보고는 조선사람이라고 인정되면 그 자리에서 가차없이 목을 자르거나 배를 갈라죽였다.뿐만아니라 눈알을 빼고 코를 베여냈으며 벌거벗겨 모욕을 준 다음 죽여서는 그 시체를 시내로 질질 끌고다니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조선사람들을 여러명씩 묶어 제방뚝에 세워놓고 쏴죽이였고 맨몸의 사람들을 철사로 묶어 불붙는 곳에 집어던져 불태워죽였다.임신부의 배를 가르고 태아를 꺼내여 밟아죽이였다.잔인성에 있어서 짐승도 낯을 붉힐 정도였다.(전문 보기)
쁠럭불가담운동의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한다
1961년 9월 1일 이전 유고슬라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는 제1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가 열리였다.지금으로부터 58년전에 진행된 이 회의는 국제무대에 쁠럭불가담운동의 출현을 알리는 력사적인 계기로 되였다.
그후 성원국들은 제1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가 처음으로 열렸던 9월 1일을 쁠럭불가담운동의 날로 정하고 해마다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며 기념하고있다.
쁠럭불가담운동은 반제자주, 평화옹호를 리념으로 하는 발전도상나라들의 총의를 반영하여 조직되였다.초창기부터 제국주의, 식민주의를 청산하고 온갖 형태의 지배와 예속을 없애며 침략과 간섭을 반대하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고 자유로운 사회경제발전을 이룩하는것을 사명으로 내세웠다.
자기의 탄생을 세상에 선포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쁠럭불가담운동의 대렬은 나날이 확대되였다.불과 25개 성원국으로 력사적진군을 개시한 쁠럭불가담운동이 오늘은 120개 나라들을 망라하는 국제적운동으로, 현시대의 위력한 반제자주력량으로 되였다.
하지만 쁠럭불가담운동의 앞길에는 의연 헤쳐나가야 할 난관이 가로놓여있다.
국제무대에서는 유엔헌장과 국제법도 안중에 없이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제 마음대로 롱락하는 제국주의자들의 행태가 날로 로골화되고있다.
여러 나라에서 심각한 정치적위기, 군사적충돌, 분쟁, 피난민사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있다.그 주되는 피해자들은 다름아닌 쁠럭불가담운동 성원국들이다.
오늘의 복잡다단한 국제정세는 쁠럭불가담운동이 자기의 지위와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
쁠럭불가담운동 성원국들은 반제자주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여 집단적리익을 지키고 공정성과 평등의 원칙을 구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쁠럭불가담운동 성원국들의 단결된 힘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 온갖 형태의 예속과 불평등을 단호히 쳐갈기는 위력한 무기이다.성원국들사이의 단결이 더욱 강화될 때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서 쁠럭불가담운동이 주도적역할을 다할수 있다.
쁠럭불가담운동 성원국으로서 운동의 창립목적과 활동원칙에 부합되게 그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시종일관 적극 노력하여오고있는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자주, 평화, 친선의 대외정책적리념에 따라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것이다.
오늘은 쁠럭불가담운동의 날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날로 확대되는 중미무역분쟁
얼마전 중국의 희토류산업협회가 희토류를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무기로 쓸 준비가 되여있다고 선언하였다.중국을 환률조작국으로 지정한 미국의 처사에 맞서 발표한 중국 희토류산업협회의 선언은 지금 많은 나라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오늘날 희토류는 《공업의 비타민》, 《돈을 주고도 살수 없는 귀중한 보물》로서 첨단과학기술개발과 신흥전략산업의 발전을 추동하고있다.희토류는 많은 나라에서 없어서는 안될 핵심원료로, 중요한 전략자원으로 되고있다.
세계적으로 류통되고있는 희토류의 90%이상이 중국에서 생산되고있는것으로 하여 많은 나라가 여기에 의존하고있다.미국도 례외가 아니다.
미국은 중요한 전략자원의 거의 전부를 중국에 의존하고있는데서 불안감을 느끼고 희토류의 대중국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여왔다.
그러나 일부 나라에 매장되여있는 희토류자원이 많지 못하고 그 생산에 많은 품이 드는것으로 하여 미국은 울며 겨자먹기로 중국의 희토류에 계속 의존하여왔다.이런것으로 하여 오래전부터 희토류는 미국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수 있는 중국의 강력한 《비밀무기》로 공인되여왔다.
풍부한 희토류자원에 토대하여 여러가지 희토류소재개발을 적극 추진하여온 중국은 전기자동차제작과 미싸일제작 등에 필요한 희토류영구자석과 같은 희토류소재들도 미국에 적지 않게 수출하여왔다고 한다.
미국이 2018년 한해동안에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희토류영구자석은 2억 5 000만US$어치에 달했다고 한다.미국의 한 군사전문가가 만약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희토류가 없으면 80%이상의 미군설비가 운영되지 못하여 빛좋은 개살구로 될것이라고 말한것은 희토류가 미국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자원으로 되고있는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언론들은 중국이 희토류수출을 중지하면 미국에 큰 타격으로 될수 있다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위험한 선제공격기도의 발로
남조선군부세력이 온 민족과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단죄규탄에도 불구하고 무력증강책동에 계속 발광적으로 매달리면서 안팎이 다른 저들의 속내를 스스로 드러내보이고있다.
이미 2021년까지 미국으로부터 40대의 스텔스전투기 《F-35A》를 끌어들일것을 계획한 남조선군부는 지금 그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8월말현재 6대를 들여와 청주공군기지에 배치한 호전광들은 앞으로 11월에 2대, 12월에 3대를 련속 끌어들여 올해안으로 10여대를 확보하려 하고있다.
스텔스전투기 《F-35A》도입책동은 북남선언들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전면부정이고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대결선언으로서 조선반도와 지역에 신랭전을 불러오는 매우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북남관계개선을 위해서는 상대방을 겨냥한 도발적인 무력증강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북남선언들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철저히 준수하고 리행하여 삼천리강토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온 겨레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하지만 남조선군부세력은 북남선언들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란폭하게 짓밟고 동족을 겨냥한 군사적도발책동에 광분하고있다.호전광들은 안보상황이 변해도 《군의 사명은 변하지 않는다.》느니,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느니 하고 떠벌이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과 최신공격무기구입책동에 갈수록 열을 올리고있다.이것이 동족에 대한 로골적인 배신행위이며 민족의 화해단합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현실은 남조선당국이 말로는 《대화》와 《평화보장》에 대해 떠들면서도 실제로는 어리석은 야망을 품고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대결시대의 악습을 버리지 않고 여전히 동족을 적대시하면서 우리와 힘으로 맞서려는 남조선호전광들의 위험한 야망은 숨길수 없다.남조선군부가 천문학적액수의 돈을 뿌려가며 스텔스전투기들을 끌어들이는 목적이 유사시 우리 공화국의 전 지역을 선제타격하자는데 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F-35A》로 말하면 최신형레이다와 공중대지상미싸일, 합동직격탄을 비롯한 각종 타격무기들을 탑재하고 상대측에 은밀히 침투하여 불의의 공격을 가하기 위한 선제타격수단이다.호전광들자체가 《F-35A》에 대해 유사시 북의 주요대상들을 《정밀타격》하고 《무력화》시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광고하였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이 《리해할 필요》가 있다느니, 《북을 념두에 둔것이 아니》라느니 하고 변명하는것이야말로 뻔뻔스럽기 그지없다.
《F-35A》도입책동은 미국의 모험적인 인디아태평양전략에 추종하는것으로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를 위협하고 조선반도를 주변나라들의 대결장으로 전락시키는 무분별한 망동이다.이미 극동최대의 화약고로 공인되여있는 남조선에 첨단무장장비들이 계속 증강되는것이 빚어낼 후과는 불보듯 명백하다.남조선당국의 처사는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지역의 정세악화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다.
지금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는 엄중한 위기에 직면하였다.이것은 외세와 공조하여 북침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에 매달려온 남조선당국이 빚어낸것이다.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의 군사적적대행위는 국가안전의 잠재적이며 직접적인 위협들을 제거하기 위한 우리의 조치들이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우리를 겨냥한 북침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에 응당한 대가가 뒤따르게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새로운 군비경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섬에서 중거리순항미싸일이 날아올랐다.미국방성은 순항미싸일이 지상기지이동발사대에서 발사되였으며 얻어진 자료들이 앞으로 중거리미싸일발전에 리용될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사회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한것은 미국이 중거리순항미싸일시험발사를 통하여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이 종말을 고하였다는것을 현실로 확증해주었기때문이다.
미국이 일방적으로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의 탈퇴를 선포하고 로씨야가 이에 강경대응립장을 취하자 국제사회는 미국과 로씨야의 행동을 주시하였다.조약에서의 탈퇴선포후 효력발생 6개월까지의 기간에 량측이 호상 재합의하여 파기의 위험에 빠진 조약을 건져낼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기대감을 품고있었다.
로씨야는 미국이 조약에서의 탈퇴를 선포한것과 관련하여 리성적으로 사고할것을 요구하였다.하지만 미국은 책임을 로씨야에 떠넘기면서 탈퇴를 강행했던것이다.
미국이 조약의 효력이 중지된지 16일만에 미싸일시험발사를 진행한것은 새로운 군비경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된다는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이번에 시험발사된 미싸일은 500여km를 비행하였다.이것은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 위반된다.발사에 리용된 《MK-41》장치는 《SM-3》요격미싸일들뿐아니라 각종 순항미싸일을 발사할수 있는 종합체이다.
미국이 새로운 지상기지순항미싸일을 시험발사함으로써 국제적인 비난을 면치 못하고있다.또 그것이 새로운 군비경쟁을 야기시키고 대결의 확대를 초래할것이며 나아가서 전반적인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부정적영향을 가져다줄것이라는것이 더욱 명백해졌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이번 시험은 미국이 당초부터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을 파기하기 위한 사업을 준비하고 진척시켜왔다는것을 다시한번 증명해주었다고 밝혔다.그는 그러한 시험을 몇주 혹은 몇달동안에 준비한다는것은 전혀 불가능하며 로씨야가 아니라 바로 미국이 자기의 행동으로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을 파기하였다는것을 보여주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로씨야는 미국이 세계의 그 어느 지역에 지상기지중거리미싸일체계들을 배비하지 않는 한 자국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충실할것이라고 하고있다.하지만 미국은 중거리미싸일들을 로씨야주변나라들에 배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
국제사회는 미국이 랭전시기의 낡은 관념을 버리고 세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보장에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미국이 새로 개발하는 미싸일들을 어디에 배비할것인가, 그에 관련국들이 어떻게 대응할것인가에 따라 군비경쟁의 가열정도가 평가될것이라는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전문 보기)
론평 : 핵재난을 들씌우려는 섬나라족속들의 반인륜적만행
지구의 생태환경을 보호하는것은 인류의 생존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나 최근 일본당국이 저들의 리익을 위하여 지구환경을 무참히 파괴하고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천인공노할 계획을 꾸미고있는 사실이 드러나 국제사회의 저주와 규탄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국제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는 인터네트를 통해 일본정부가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110만t이상의 고준위방사능오염수를 태평양으로 흘려보낼 계획을 추진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그에 의하면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으로 폭발사고를 일으킨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에서는 880t~1 140t에 달하는 고준위방사성물질이 생겼는데 여기에 지하수가 스며들면서 고준위방사능오염수가 110만t이상에 달하게 되였다고 한다.
현재 일본은 이 오염수를 저장하기 위해 1 000여개의 대형물탕크를 갖추어놓았지만 오염수가 하루에 170t씩 늘어나고있는것으로 하여 2022년이면 한계에 도달하게 된다.
이에 바빠맞은 아베일당은 오염수처리대책을 놓고 고민하던 끝에 비용이 제일 적게 드는 태평양방류를 시도하고있다.
만일 일본이 방사능오염수를 바다로 방류시키는 경우 몇달만에는 제주도부근해역까지 오염되고 1년안에는 조선동해 전수역이, 나중에는 태평양전체가 오염되여 인류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게 된다.
이것은 저 하나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지구생태환경도 서슴지 않고 파괴하고 인류를 희생물로 삼아도 무방하다는 일본특유의 야수적본색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세계에는 핵발전소를 운영하는 나라들이 적지 않지만 자국의 리익을 위해 다른 나라들과 민족의 생존까지 위협하면서 핵오물들을 마구 버리겠다는 나라는 오직 섬나라야만들인 일본밖에 없다.
국제환경단체들의 우려대로 조선동해가 《죽음의 바다》로, 인류의 재앙거리로 화하는 경우 그 피해의 첫째가는 대상이 조선반도가 될것이라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지난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섬나라족속들이 오늘날에는 방사능오염수로 핵재난을 들씌우려 하고있는데 대해 온 겨레가 분노의 치를 떨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섬나라족속들의 반인륜적범죄행위로 우리의 푸른 바다가 핵오물로 더럽혀지는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이 기회에 쌓이고쌓인 원한을 총폭발시켜 아베패당을 단호히 징벌하고야말것이다.
아베패당은 전체 조선민족과 국제사회의 엄중한 경고를 깊이 새겨듣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하며 방사능오염수를 바다에 방류시키려는 계획을 당장 철회해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