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7th, 201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8돐이 되는 이 시각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주체의 최고성지를 우러러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우리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들이 끝없이 달려오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을 찾으시여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시며 주체혁명의 계승완성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면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참가자들은 수령님과 장군님의 성스러운 한생이 빛나는 혁명의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드시고 존엄높은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강대한 힘을 세계만방에 떨치시며 이 땅우에 자력부흥, 자력번영의 장엄한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김정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생애와 혁명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한 담화 주체100(2011)년 12월 17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에게 천만뜻밖의 비보를 알리려고 여기 금수산기념궁전에 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하늘같이 믿고 따르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다가 급병으로 서거하시였다는것을 가장 비통한 심정으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성원들에게 알립니다.
장군님께서는 북부지구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다가 겹쌓인 정신육체적과로로 인한 급병으로 오늘 아침 렬차에서 순직하시였습니다.
원래 장군님께서는 심장 및 뇌혈관질병으로 오랜 기간 치료를 받아오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신병과 정신육체적과로로 심한 고통을 겪으시면서도 그에 대하여 전혀 내색하지 않으시고 강의한 의지로 이겨내시며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불철주야로 현지지도의 길을 걸으시였습니다.
의사들이 12월에 들어와서 장군님께 특별히 건강에 주의하셔야 한다고 거듭 말씀드렸으며 며칠전에도 지금의 몸상태로는 현지지도를 하실수 없다고 울면서 막아나섰으나 장군님께서는 그것을 마다하시고 함경남도에 가시여 여러 부문에 대한 현지지도를 하시였습니다. 함경남도에 가셨을 때에도 일군들이 장군님의 건강이 념려되여 얼마동안이라도 휴식하실것을 간절하게 말씀올렸으나 장군님께서는 나는 아직 가야 할 곳이 많다고, 내가 가야 온 나라에 승리의 불길이 타번지고 인민들이 잘살수 있게 된다고 하시면서 오히려 일군들에게 쓰러지지 않도록 건강을 잘 돌보라고 눈물겨운 말씀을 하시고는 또다시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습니다. 이번에도 치료와 절대안정이 필요하여 의사들과 일군들이 그처럼 애원하고 만류하였지만 렬차에 오르시는 장군님의 앞길을 막을수 없었습니다. 나도 그 길을 막지 못하였습니다.
장군님께서 너무도 뜻밖에 갑자기 서거하시였으니 정말 하늘이 무너져내리는것만 같은 심정입니다. 장군님께서 우리곁을 떠나시였다는것이 도무지 믿어지지 않습니다. 우리 인민들도 장군님께서 서거하시였다는 비보에 접하게 되면 그것을 믿으려 하지 않을것입니다.
이제 장군님께서 야전렬차에서 순직하시였다는 청천벽력같은 비보가 나가면 인민들이 불편하신 몸으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장군님의 모습을 그려보며 가슴을 칠것입니다. 이 나라의 아들딸들모두가 장군님 찬눈길 걷지 마시라고 하면서 장군님의 건강과 안녕을 얼마나 애타게 념원하고 간청하였습니까.
우리 혁명이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 승승장구하고있으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수행에서 전환적국면이 열리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서거하신것은 우리 당과 혁명에 있어서 최대의 손실이며 우리 인민과 온 겨레의 가장 큰 슬픔입니다.
어린시절부터 백두산의 눈보라를 맞으시며 고생을 많이 하시고 한생토록 순간의 휴식도 없이 혁명의 길을 걸어오신 우리 장군님이십니다. 장군님께서는 늘 인생이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바치는 한생이라고, 생의 시작이 아름다웠으면 생의 마감도 아름다워야 참된 인생이라고 하시면서 한생을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고스란히 바치시였으며 생의 마무리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 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절한 그리움은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더해만 가고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12월 17일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는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이며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드높이 전진하여온 한해의 투쟁과정을 총화하고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반드시 실현하고야말 억척의 의지를 가다듬는 엄숙한 맹세의 날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주체108(2019)년을 자랑찬 승리와 눈부신 변혁의 해로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긴 우리 인민의 마음은 지금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끝없이 달려가고있다.삼지연지구의 천지개벽과 인민사랑의 창조물로 웅장하게 일떠선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희한한 모습, 팔향언제의 완공과 끊임없이 창조되는 황금해의 력사, 주체무기의 련이은 개발성공과 농업전선에서의 다수확열풍은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려는 우리 인민의 백옥같은 충성심이 안아온 기적적승리이다.위대한 장군님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장군님의 넋과 숨결, 신념과 배짱으로 살며 투쟁해나가는 인민의 심장속에 장군님은 영생하시고 사회주의조선의 부강번영속에 장군님의 혁명력사는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이 땅우에 주체의 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국에 대한 불보다 뜨거운 사랑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희생적인 헌신으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는 치렬한 반제대결전과 거창한 사회주의건설, 고난의 행군과 강국건설의 험로역경을 헤쳐온 영웅적투쟁행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준엄한 폭풍우속에서 온갖 고생을 다 겪으시면서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굳건히 담보하는 고귀한 재부를 마련해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은 그 내용의 풍부성과 심오성에 있어서 동서고금 위인들의 공적을 다 합친대도 비길수 없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뿌리는 영원불멸할 업적이다.
오늘 우리 조국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토대로 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앞날을 내다보시며 간고분투하여 마련해주신 밑천이 없었더라면 국제무대에서 힘있게 떨쳐지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에 대해 생각할수 없고 최악의 역경속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며 질풍노도쳐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장엄한 진군에 대하여서도 말할수 없을것이다.우리 조국은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업적으로 승승장구하는 장군님의 나라이고 우리 인민은 장군님의 은덕으로 보람찬 삶을 누리는 장군님 아들딸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이 영원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적지침을 마련해주신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다.
수령의 업적가운데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사상리론적업적이다.나라와 민족, 진보적인류가 틀어쥐고나가는 위대한 지도사상과 함께 수령은 영생한다.(전문 보기)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받드는 태양민족의 숭고한 도덕의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우리 인민과 해외동포, 남녘겨레들이 3만 9, 000여점의 선물을 올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민족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12월의 조국강산에 더욱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헌신으로 민족의 존엄과 국력을 비상히 떨치시며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으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심장의 고동을 멈추는 마지막순간까지 인민행야전렬차에 계시였다.
한평생 혁명가로서, 령도자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만난시련과 고생을 다 겪으시며 한몸을 깡그리 불태워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억년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인민과 온 겨레가 민족의 태양으로 우러러 칭송하며 길이길이 받들고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천출위인상에 끝없이 매혹된 우리 인민과 해외동포들, 남녘겨레의 열화같은 경모의 마음은 위대한 장군님께 년대와 세기를 이어 삼가 올린 3만 9, 000여점의 선물에 그대로 어려있다.
태양조선의 천만년사에 길이 전해갈 이 귀중한 재보들은 우리 민족이 낳은 위인중의 위인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이 세상 끝까지 따르려는 우리 인민과 온 겨레의 순결무구한 량심과 도덕의리의 고결한 정화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은 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이시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조국과 민족을 한품에 안으시고 애국, 애족, 애민의 열과 정으로 한생을 용암과도 같이 끓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심, 절세위인을 천만년 받들어모실 절절한 숙원과 지성을 담아 우리 인민과 온 겨레는 억만금에 비길수 없는 선물들을 올리였다.
백두광명성탄생을 소리높이 웨치던 그날의 감격과 환희를 안고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혁명을 이끄실 향도의 태양으로 받들어갈 항일혁명투사들의 백옥같은 충정이 선물들에 뜨겁게 어려있다.
항일혁명투사 황순희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높으신 뜻을 받드시고 조국땅우에 창조와 건설, 비약과 기적의 영웅서사시를 수놓아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열렬한 흠모심을 안고 주체78(1989)년 2월명절을 맞으며 량면수예
《김정일화》를 삼가 올리였다.
활짝 핀 김정일화의 둘레를 진귀한 갖가지 보석들로 정교하게 장식한 선물에는 우리 당과 인민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안녕과 건강만을 자나깨나 바라며 장군님께서 생신날 하루만이라도 편히 쉬시옵기를 바라는 녀투사의 간절한 소원이 담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여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행운을 가슴깊이 절감한 항일혁명투사 리종산동지와 박성철동지는 항일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 모든 운명을 의탁하고 싸워온것처럼 장군님의 참된 전사로 한생을 빛내여갈 순결한 량심과 의리를 은보석공예품 《백두산밀영고향집》과 옥돌공예품 《2월의 태양》에 담았다.
리종산동지가 온 가족과 함께 밤을 밝혀 주물가공과 연마작업까지 하며 정성다해 완성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50돐을 맞으며 올린 은보석공예품은 투사의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심의 발현이다.
당시 부주석이였던 박성철동지가 올린 원형으로 된 옥돌공예품은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부각하고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55돐을 상징하여 둘레에 55송이의 백두산만병초꽃을 새김으로써 태양의 성지를 언제나 심장깊이 간직하고 사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마음과 투사의 지극한 충정의 세계를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만수대언덕을 찾고찾는 근로자들
리명철 찍음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한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믿음직한 계승자가 되자 -전국청년학생들의 맹세모임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8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8돐에 즈음한 전국청년학생들의 맹세모임이 16일 백두산밀영에 모신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청년동맹일군들, 답사행군대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철민동지의 선창에 따라 전체 모임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어 당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청년전위들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맹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운동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며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가 되겠다.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한별옹위투사들이 발휘하였던 수령결사옹위정신, 충실성의 전통을 체질화하고 오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삶의 순간순간을 충성과 애국으로 빛내여나가는 김정은제일결사대가 되겠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정신무장사업에서 다시한번 된바람을 일으켜 우리 혁명의 개척과 더불어 창조되고 준엄한 혁명의 년대들에 끊임없이 계승발전되여온 백두의 혁명전통에 관통되여있는 위대한 사상과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항일유격대원들이 지녔던 사상정신적풍모와 투쟁기풍을 체질화한 《백두산대학》의 최우등졸업생이 되겠다.
당에 대한 충실성이 가장 열렬한 애국으로 된다는것을 심장에 새겨안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맨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당정책관철의 척후대가 되겠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모진 광풍이 몰아치고 그 어떤 도전과 시련이 앞을 막아서도 우리가 선택한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에서 추호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며 위대한 백두령장의 준마행군길따라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만 곧바로 나아가는 사상과 신념의 제일강자가 되겠다.
조국의 큰 짐을 두어깨에 모두 걸머지고 한몫 단단히 하겠다는 드높은 포부와 열정을 가지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서 집단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남먼저 열어제끼는 대비약의 선구자가 되겠다.
당중앙이 작전하는 모든 사업의 중심에 청년들을 당당히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을 새겨안고 삼지연시를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리상향, 산간의 리상도시로 전변시키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비롯한 대건설전투장마다에서 세상을 들었다놓는 새로운 신화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하는 영웅청년이 되겠다.
백두밀림에 차넘친 자력갱생의 마치소리를 영원한 진군가로 높이 울리며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가는 돌격투사가 되겠다.
수자중시이자 과학기술중시라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청년들이 있는 그 어디에서나 첨단돌파를 위한 두뇌전, 탐구전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당과 혁명을 과학기술로 옹위하고 받들어나가는 과학기술전선의 제일척후병, 새 기술의 개척자가 되겠다.
혁명적이고 건전한 우리의 문화가 제일이고 우리의 생활양식과 도덕이 제일이라는 높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지니고 고상한 미덕과 미풍이 온 나라의 가풍으로, 국풍으로 되게 하는데서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는 새 문화의 창조자가 되겠다.(전문 보기)
론설 : 조국통일사에 길이 빛날 태양의 존함
주체108(2019)년 12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12월의 조국강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대하가 되여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오늘도 우리 겨레의 심장속에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로 영생하고계시는 위대한 장군님.
돌이켜보면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은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의 성스러운 한생이였다. 열렬한 통일의지로 심장을 끓이시고 숭고한 민족애로 온넋을 불태우시며 자주통일을 위한 길에 새겨가신 그이의 헌신의 자욱자욱은 위대한 태양의 존함과 더불어 민족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고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한생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을 굳건히 고수하고 드팀없이 계승해나가시며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조국통일위업실현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신 탁월한 공적으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령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제시하신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자주통일로선과 방침들은 복잡다단한 정세하에서도 조국통일운동이 자기의 주체적성격을 굳건히 고수하며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올수 있게 한 투쟁의 기치, 힘있는 원동력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높이 받드시여 조국통일을 이룩하시려는 일관하고 변함없는 의지를 담아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는 어버이수령님의 필생의 념원인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성취하기 위한 가장 옳바른 방향과 방도를 전면적으로 명시한 조국통일의 총서이며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로 온 겨레를 불러일으키는 고무적기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해주심으로써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길에서 우리 민족모두가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투쟁의 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또한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하고 민족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마련할데 대한 문제, 조국통일을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방법으로 실현할데 대한 문제, 련방제방식에 기초하여 나라의 통일을 이룩할데 대한 문제 등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원칙과 그 실현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론설 : 사회주의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탁월한 령도자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이 뜨겁게 굽이치는 12월의 날과 날이 흐르고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세계사회주의위업의 전진과 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불세출의 대성인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은 국제관계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세계사회주의운동이 심각한 좌절을 겪고있던 시련의 시기에 주체의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드시고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우월성을 리론실천적으로 확증하시였으며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전진을 힘있게 추동하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지난 세기말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의 붕괴를 계기로 사회주의운동이 겪은 예상밖의 시련은 진보적인류에게 있어서 큰 충격으로 되였다.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은 《사회주의리념부터가 잘못된것》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21세기는 사회주의가 없는 세기로 될것》이라고 떠들었다.
비극적인 사태앞에서 자주와 정의, 사회주의를 지향하던 많은 나라 정당, 단체들, 진보적인민들이 좌왕우왕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사회주의위업이 운명의 갈림길에 놓였던 그 시기에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책동에 단호한 철추를 내리시고 탁월한 령도로 사회주의운동을 위기에서 구원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에서 사회주의를 《전체주의》, 《병영식》, 《행정명령식》이라고 헐뜯는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비난과 훼방이 날조이며 궤변에 불과하다는것을 낱낱이 발가놓으시였다.또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시여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그 승리의 필연성을 철의 론리로 확증하심으로써 사회주의를 헐뜯는 력사의 반동들의 온갖 궤변을 락엽처럼 날려버리시였다.
사회주의승리의 합법칙성에 대한 심오한 사상을 담고있는 로작의 구절구절은 거짓과 비방, 악랄한 모략만을 일삼던 반사회주의아성을 통쾌하게 들부시는 강위력한 폭탄으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사회주의가 력사무대에 《우연히 출현한 비과학적리념》이며 사회주의사회가 《전도가 없는 사회》인것처럼 헐뜯던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망동에 파멸을 선고하고 세계사회주의운동을 힘있게 고무추동한 불멸의 기치로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세계의 진보적정당들이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여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이바지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를 발표하시여 사회주의를 한다고 하던 여러 나라에서의 집권당건설의 력사적교훈을 심오히 분석하시고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관한 명철한 해답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남조선정당 방위비분담금협상저지투쟁에 진입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민중당이 13일 광화문광장에 천막당사를 설치하고 미군유지비분담금특별협정체결을 위한 협상의 중지를 요구하는 본격적인 행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광화문광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민중당은 《이런 협상은 더이상 필요없다》라는 제목의 회견문을 발표하였다.
회견문은 5차 방위비분담금협상이 진행되는데 대해 밝히고 지금까지 진행된 협상은 협상이라기보다 미국의 일방적인 협박이였다고 비난하였다.
온 국민이 식민지취급하는 미국의 처사에 분노하고있지만 이번에도 전혀 수정하지 않은 협상안을 들고나오며 같은 협상방식을 취하려 하고있다고 회견문은 주장하였다.
회견문은 이런 협상을 과연 더 이어갈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것이 국민의 목소리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합리적이고 리성적인 협상상대가 되지 못하는 미국과 협상을 해봐야 타결이 안된다.
이번 기회에 불평등하고 비정상적인 《한》미관계를 바로잡아야 한다.
돈을 내지 않으면 주《한》미군을 철수하겠다는 미국의 립장은 《한》미관계의 실상을 뚜렷이 나타내고있다.
주《한》미군으로 위세를 부리고 온갖 특수를 누려왔던 미국과의 비정상적인 관계를 더이상 유지할 의사가 없다.
동맹으로 포장된 굴욕적인 《한》미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미국대사의 내정간섭행위를 단죄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국민주권련대 부산지역본부와 부산대학생진보련합이 12일 부산에 있는 미국령사관앞에서 미국대사의 내정간섭행위를 단죄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미국이 미군유지비로 한해에 6조원을 내라고 강요하는것은 남조선국민혈세를 마치 저들의 돈처럼 쓰겠다는 날강도짓이라고 단죄하였다.
각계가 미국과의 불평등한 관계를 끝장낼것을 요구하여 투쟁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미군은 이 땅을 떠나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미국대사의 련이은 간섭행위는 외교관인지 식민지총독인지 분간할수 없게 한다고 비난하였다.
강도와 다를바 없는 미국대사는 당장 추방되여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이어 기자회견문이 랑독되였다.
회견문은 미국대사가 《정권》교체추진의사를 로골적으로 내비치는 등 식민지총독행세를 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국민이 이에 분노하며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떨쳐나섰다고 하면서 미국의 내정간섭을 끝장내고 미군을 이 땅에서 내몰며 현 미국대사를 추방하자고 회견문은 호소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