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1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 수많은 스키기재를 선물로 보내시였다
로동당시대의 새로운 온천문화가 펼쳐진 양덕땅에 인민사랑의 전설이 또 하나 새겨졌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세상에 없는 우리 식의 독특한 온천치료봉사기지, 다기능화된 복합체육문화휴식기지로 훌륭히 꾸려주신데 이어 수많은 스키기재를 선물로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 보내주신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이 7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참가하였다.
모임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동일동지, 양덕온천문화휴양지봉사관리소 일군들,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전달사를 박봉주동지가 하였다.
박봉주동지는 은정어린 선물들에는 이민위천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열화같은 인민사랑과 함께 관리소성원들이 인민의 참된 충복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바라시는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고 말하였다.
한적하던 산간지대에 온천욕도 하고 스키와 말도 타면서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인민의 문화휴양지를 마련해주시고도 하나를 주시면 열, 백을 더 주고싶어하시는 친어버이심정으로 각종 스키까지 보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는 위대한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시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인민을 위한 중요한 초소를 맡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언제나 깊이 명심하고 봉사활동의 전 과정을 철두철미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이어나가며 스키장의 모든 건물과 설비들을 눈동자와 같이 애호관리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박봉주동지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마련해주신 행복의 별세상에서 인민이 심장으로 부르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메아리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보내주신 선물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전달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당의 은정속에 훌륭히 꾸려진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스키장에서 인민들이 리용하게 될 수많은 스키기재를 선물로 받아안은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스키장의 주로들과 하나하나의 선물기재들에 깃들어있는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심장깊이 새기고 스키장운영관리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행복만을 안겨주시기 위해 애국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며 당의 뜻대로 사회주의문명을 활짝 꽃피우는데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인민대중제일주의, 자강력제일주의가 안아온 로동당시대의 새로운 문명개화 -사회주의문명의 별천지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일떠선데 대하여-
위대한 우리 당이 펼친 자력번영의 활로따라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을 열어나가는 주체조선의 필승의 기상을 시위하며 사회주의문명의 별천지가 산골군인 양덕땅에 펼쳐졌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며 하루빨리 사회주의문명부흥을 이룩하려는 조선로동당의 투철한 이민위천의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수수천년 묻혀있던 양덕의 산간벽지가 인민의 리상을 꽃피우는 온천문화휴양지로 웅장하게 변모되였다.
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은 불타는 충성심과 애국열의를 안고 폭풍같은 기세로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인민들의 문명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종합적인 온천치료봉사기지, 다기능화된 복합체육문화휴식기지를 세상에 보란듯이 일떠세우는 건설기적을 창조하였다.
조형화, 예술화, 록색화와 호상성, 련결성, 실용성을 완벽하게 실현한 현대적인 봉사시설들과 단층, 다층살림집들, 스키장, 승마공원 등이 친자연적, 친환경적으로 형성된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인민대중제일주의, 우리 민족제일주의를 핵으로 하는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철저히 구현된 조선식건축, 조선식건설의 본보기이다.
지대적특성에 맞게 읍 온천료양소지구와 읍지구가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지고 도로와 철도가 개명되였으며 지방공업공장들이 현대적으로 개건됨으로써 산간지대의 양덕군이 희한한 사회주의복을 받아안게 되였다.
양덕땅의 천지개벽은 인민을 위함이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며 인민의 리익과 요구를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위대한 결정체이며 당의 명령지시라면 일심분발하여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의 힘, 자력으로 부흥하는 우리의 국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해내고야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투쟁기풍이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일떠선 새시대의 자랑스러운 창조물이다.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하나라도 더 해주시려고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들이 온천욕도 하고 스키와 말도 타면서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향유하게 하실 구상을 안으시고 전국의 온천분포도도 깊이 연구하시며 온천문화휴양지개발을 위한 헌신의 길을 걸으시였다.
주체107(2018)년 8월과 10월 양덕군의 온천지구를 련이어 밟아보시며 온정리일대를 온천휴양의 적지, 명당으로 정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할 종합적인 온천문화휴양지를 훌륭하게 개발할데 대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온천문화휴양지개발사업을 전국의 본보기로, 국가의 온천문화를 대표할수 있는 급으로 높은 수준에서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고 건설을 최단기간에 끝내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강력한 건설력량과 자재보장대책도 세워주시였다.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문명의 개척자인 인민군대가 건설을 맡아하여야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빠르게 진척될수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속에 인민군대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온천문화휴양지건설의 주력으로 되였다.
지난 4월 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주변에 스키장까지 건설하면 인민들이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스키장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도 모두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8월과 10월, 11월에 련이어 진행하신 정력적이고도 세심한 현지지도는 인민을 위한 새 문화창조의 전구를 더욱 뜨겁게 달구며 거창한 창조와 변혁을 안아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층층으로 늘어선 외랑을 인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방향에서 개조하고 실내온천장의 내부형성을 인민들의 감정정서에 맞게 할데 대한 문제, 스키주로의 폭을 넓히고 원림록화를 관상적효과와 경제적가치가 있게 하며 말타기도 할수 있게 승마공원을 새롭게 더 꾸리는 문제 등 공사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주체성, 민족성, 독창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현대건축의 본보기, 표준으로 일떠세우시기 위한 령도의 나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도하여주신 형성안은 무려 2, 000여건에 달한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 대변인 발표
(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2019년 12월 7일 오후 서해위성발사장에서는 대단히 중대한 시험이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이번 시험의 성공적결과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 보고하였다.
이번에 진행한 중대한 시험의 결과는 머지않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또한번 변화시키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애국의 화원에서 몸도 마음도 자란다 -재일조선학생중앙체육대회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재일동포사회에서 새 세대들이 총련애국활동의 주역으로 등장하고있는 오늘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도는 동포청년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얼마전 재일조선학생중앙체육대회가 도꾜와 오사까 등지에서 진행되였다.일본각지의 조선학교에서 공부하는 1 100여명의 학생들이 이 대회에 참가하여 7개 종목에서 승부를 겨루었다.그들은 평시에 구슬땀을 흘리며 련마한 자기들의 육체기술적능력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동포사회의 가장 큰 관심을 끈것은 역시 축구경기였다.일본각지에서 달려온 동포들과 학생들의 열기띤 응원속에 진행된 고급부부문 축구결승경기에서는 총련 오사까조선고급학교팀이 도꾜조선중고급학교팀을 이기고 2년만에 우승을 쟁취하였다.
오사까조선고급학교팀의 주장 박용지학생은 팀성원들이 서로 믿고 단결력을 발휘한것이 승리의 요인이였다고 하면서 자기들을 열렬히 응원해준 동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앞으로도 경기마다에서 학교의 영예를 높이 떨치겠다고 말하였다.
중급부부문 축구경기에서는 지난해의 우승팀인 총련 가나가와조선중고급학교팀을 이기고 올라온 히가시오사까조선중급학교팀이 사이다마조선초중급학교팀을 5:0으로 이겨 우승을 쟁취하였다.
탁구경기도 볼만 하였다.경기에 출전한 모든 학생들은 평시에 련마해온 기술을 훌륭히 발휘하였다.특히 응원자들의 눈길을 모은 선수들은 니시도꾜조선제2초중급학교 학생과 히가시오사까조선중급학교 학생이였다.니시도꾜조선제2초중급학교 학생은 남자개인경기에서 1등을 함으로써 4년째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으며 녀자개인경기에 출전한 히가시오사까조선중급학교 학생도 3련승의 기쁨을 안고 시상대에 올라섰다.
이들은 지난 8월 조국에서 진행한 합동훈련을 통하여 기술을 대폭 향상시킨 학생들이다.그들은 조국의 선생님들의 성의있는 방조속에서 기술을 련마한 결과 이번 경기에서 우승할수 있었다고 하면서 기쁨을 금치 못해하였다.
고급부부문 남자권투경기에서도 련승을 거둔 학생들이 배출되였다.고베조선고급학교의 박계두학생은 3련승을, 도꾜조선중고급학교의 박현학생은 2련승을 쟁취하였다.
결승경기가 끝난 후 박계두학생은 자기가 우승의 단상에 오를수 있도록 물심량면으로 도와준 선생님들과 동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무쇠주먹을 더욱 억세게 벼려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관중의 예상을 뒤집는 일도 많았다.
중급부부문 녀자롱구경기에서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이찌조선중고급학교팀이, 고급부부문 녀자배구경기에서는 고베조선고급학교팀이 우승을 쟁취하여 사람들을 놀래웠다.
영예의 단상에 오른 학생들은 누구나 마음을 합치고 서로 돕고 이끌며 달린것이 우승을 쟁취할수 있은 비결이였다고 말하였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꿈은 한결같았다.정신육체적으로 자신을 튼튼히 단련하여 애국위업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국제무대에서 조국의 영예를 높이 떨치는 훌륭한 선수로 자라나는것이다.
이런 결심을 안고 뛰고 또 뛰는 선수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동포들은 재일조선인운동의 창창한 래일이 눈앞에 어려와 가슴흐뭇함을 금치 못하였다.(전문 보기)
남조선주재 미국대사의 즉시추방을 요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가 4일 남조선주재 미국대사를 당장 추방할것을 주장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지난 9월 미국대사가 남조선이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페기결정을 내린것을 두고 남조선집권자에 대해 《종북좌파》에 둘러싸여있다는 망언을 늘어놓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지적하였다.
이보다 앞서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을 대사관으로 불러들여 미군유지비로 50억US$를 남조선이 내야 한다는 내용의 망발을 무려 20번정도 반복한것이 공개되였다고 사설은 폭로하였다.
사설은 미국대사의 망언에 《행패수준을 넘어섰다.》, 《너무 오만하다.》, 《례의를 갖추라.》는 비난이 쏟아지고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대사가 일본계미국인으로서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연장을 압박하며 일본의 립장을 대변하여왔다고 사설은 규탄하였다.
이러한 추태는 미국이 저지르고있는 남조선에 대한 심각한 내정간섭의 일환이라고 하면서 사설은 현 《정부》가 즉시 미국대사를 추방해야 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사설은 반평화, 반통일세력인 미국의 책동은 우리 민족의 반미자주투쟁의지를 더욱 가다듬게 할뿐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남조선주재 미국대사의 즉시추방을 요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가 4일 남조선주재 미국대사를 당장 추방할것을 주장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지난 9월 미국대사가 남조선이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페기결정을 내린것을 두고 남조선집권자에 대해 《종북좌파》에 둘러싸여있다는 망언을 늘어놓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지적하였다.
이보다 앞서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을 대사관으로 불러들여 미군유지비로 50억US$를 남조선이 내야 한다는 내용의 망발을 무려 20번정도 반복한것이 공개되였다고 사설은 폭로하였다.
사설은 미국대사의 망언에 《행패수준을 넘어섰다.》, 《너무 오만하다.》, 《례의를 갖추라.》는 비난이 쏟아지고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대사가 일본계미국인으로서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연장을 압박하며 일본의 립장을 대변하여왔다고 사설은 규탄하였다.
이러한 추태는 미국이 저지르고있는 남조선에 대한 심각한 내정간섭의 일환이라고 하면서 사설은 현 《정부》가 즉시 미국대사를 추방해야 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사설은 반평화, 반통일세력인 미국의 책동은 우리 민족의 반미자주투쟁의지를 더욱 가다듬게 할뿐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투고 : 《정치초년생》의 천박한 잔꾀
지금 남조선에서 《목숨을 건 〈단식〉》을 시작한지 8일만에 병원에 실려갔다가 주변의 《만류》를 핑게로 《단식》을 그만둔 《자한당》대표 황교안이 전에없이 기가 살아 날뛰고있어 만사람의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그도 그럴것이 병원신세까지 지며 《죽어가는 시늉》을 하던 황교안은 《단식》중단을 선포하기 바쁘게 《자한당》의 주요당직자들을 사퇴시키고 그 자리에 자기의 측근들을 들여앉히는 《당직개편》을 전격적으로 해치우는가 하면 임기를 연장하겠다고 떼질을 쓰던 원내대표 라경원도 《당대표》라는 직권을 휘둘러 마구 짓밟아버림으로써 자기를 무시하며 제마음대로 날치던 《앓던 이발》들을 하나하나 뽑아버리고있다.
당내 계파들의 눈치를 살피느라 맥없이 좌왕우왕하던 《단식》이전과 완전히 대조되는 모습이다.
가관은 《자한당》안의 다른 계파들이 영양제까지 맞아가며 8일간의 《목숨을 건 〈단식〉》을 벌려놓았던 《황교활》의 진짜속심이 무엇인가를 이제야 깨닫고 들고일어나고있는것이다.
《단식》을 시작할 때 황교안은 저들이 시도 때도 없이 고아대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의 철회,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설치법안》포기, 《선거제도개혁안》철회 등을 《요구조건》으로 내들었다. 얼핏 보면 《당대표》가 《당을 위해》서 《친일매국노의 란동》, 《정치초년생의 떼쓰기》라는 각계의 조소와 규탄까지 받아가며 《고행》을 이어가는것처럼말이다.
그러나 《단식》놀음으로 《자한당》내에서 높아가던 자기에 대한 불신과 사퇴요구가 어느 정도 눅잦혀졌다고, 또 그만하면 여론의 주의를 끌었다고 속단한 황교안은 자기의 진짜 속심을 드러내며 권력야욕실현을 위한 반대파제거에 열을 올리고있다.
뛰는 놈 우에 나는 놈 있다고 협잡과 권모술수에서는 제노라하던 《자한당》안의 다른 계파우두머리들은 《정치초년생》에게 속아 《단식》장소에 《면회》까지 갔던것을 후회하며 황교안이 《쇄신이 아닌 쇄악》을 한다, 《친정체제구축》을 한다고 고함을 지르고있다.
권력야욕실현을 위해서라면 서로 피투성이가 되도록 물고뜯으며 반역적망동만 일삼는 력사의 오물 -《자한당》의 실체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
지금 황교안이 《이제부터는 모든것이 제뜻대로 될것》이라는 같지 않은 《자신심》에 들떠있지만 현실은 《정치초년생》의 망상과는 정반대로 흘러가고있다.
황교안의 교활한 책동을 두고 당밖에서는 각계층이 친일매국노, 역적을 징벌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격렬히 벌리고있으며 당안에서는 황교안에게 속은 값을 기어이 받아내겠다고 벼르는 반대파의 칼가는 소리가 높아지고있다.
결국 황교안의 얄팍한 술수는 역도의 처지를 이전보다 더 위태롭게 만들고 파멸의 시각만을 앞당기고있다.
가련한 인간오작품, 현실감각이라고는 전혀 없는 《정치초년생》이다나니 그 천박한 머리로 고안해내는 잔꾀란 고작 이 정도이다.(전문 보기)
사설 : 전당이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조선혁명은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위업이다.세상에는 조선혁명처럼 그 력사적뿌리가 억세고 혁명전통의 계승이 줄기차며 전진발전의 전 로정이 위대한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혁명은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백두의 혁명전구에 또다시 새기신 거룩한 자욱은 지금 거대한 진폭으로 천만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군마를 타시고 백두대지를 힘차게 달리시며 백두광야에 뜨거운 선혈을 뿌려 조선혁명사의 첫 페지를 장엄히 아로새겨온 빨찌산의 피어린 력사를 뜨겁게 안아보시였으며 백두산전구 혁명전적지보존관리사업과 답사실태를 료해하시고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높은 수준에서 강화하기 위한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력사적인 현지지도는 전체 인민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온 나라에 백두의 공격기상이 더욱 세차게 나래치게 하는데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것은 현시기 매우 절박하고 중차대한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오늘 우리 혁명은 준엄한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향하여 질풍노도쳐 전진하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오늘의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 우리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고수하고 참다운 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길은 오직 자기 힘을 더욱 증대시키고 높이 발휘해나가는데 있다.현실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인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을 발동함에 더 진지하고 더 많은 품을 들일것을 요구하고있다.사상중시, 사상사업선행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전략이며 승리의 담보이다.
현시기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혁명전통교양은 대단히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번에 백두의 혁명전구를 또다시 찾으신것은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높이 추켜든 자주의 기치, 자력부강의 혁명로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철석같은 의지의 힘있는 과시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이며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대백과전서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에는 자주시대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는 위대한 지도사상과 리론, 방법이 구현되여있고 고귀한 혁명업적과 풍부한 투쟁경험이 집대성되여있다.백두의 혁명전통을 굳건히 고수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고 그 어떤 고난과 역경도 얼마든지 뚫고나갈수 있다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 력사가 새겨주는 진리이다.(전문 보기)
정론 : 눈부신 인민의 리상향
세계를 진감한 조선의 승전포성-
백두산기슭 삼지연에 펼쳐진 천지개벽
해가 솟는다.백두의 천연수림을 울바자로 두르고 희한하게 솟아오른 별천지, 사회주의리상향에 아침해가 솟는다.
성벽마냥 서있는 저 거대한 산악을 짚고 이 땅우에 수억수천만번은 더 떠올랐을 불덩이같은 태양도 이 아침 자기의 붉은빛을 누리에 아낌없이 펼쳐 삼지연의 대경사를 축복하여주는것만 같다.
저 빛나는 아침은 2019년의 조선의 승리를 온 나라 강산에 아니 전세계에 알리는 거대한 불길과도 같다.
드디여 밝아왔다.온 나라 인민이 손꼽아 기다리던 그날이 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전의 나날 삼지연못가에서 그려보시던 인민의 리상촌, 우리 장군님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그렇게도 안겨주고싶어하신 행복의 보금자리, 우리 원수님의 신념과 의지, 뜻과 리상이 고동치는 전체 조선인민의 고향이 눈부신 빛발을 누리에 떨치며 세계가 보란듯이 우뚝 솟아올랐다.
야전복자락을 날리시며 백두대지의 천지개벽을 바라보고계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앞에서 경애하는 원수님 준공의 붉은 테프를 몸소 끊으시였다.
너무도 짧은 순간이였다.허나 그 짧은 순간을 위해 우리 원수님 바쳐오신 로고의 날과 달은 그 얼마이며 걸으신 길은 몇천몇만리던가.
형언할수 없는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시며 백두대지우에 력사의 기적을 안아오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온 세상에 전하며 백두산하늘가에 승리의 축포성이 높이도 울려퍼졌다.
바로 이 순간을 위하여 정든 집을 뒤에 남기고 백두산으로 달려와 고귀한 피와 땀을 바쳐온 216사단의 전체 건설자들, 위대한 장군님께 못다 바친 충성을 다하는 심정으로 아낌없는 지성을 기울여온 이 나라 인민의 가슴속에 끓어넘치는 환희의 열광으로 12월의 강산은 뜨겁게 달아오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삼지연군은 온 나라 인민들이 마음의 태를 묻은 전체 조선인민의 고향입니다.공화국공민들은 누구나 다 마음의 태를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인 삼지연군에 묻었습니다.우리는 삼지연군을 조선인민의 고향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삼지연의 천지개벽, 이것은 세월의 흐름을 주름잡은 건설의 기적이기 전에 력사의 한 시대를 장식하는 거대한 사변이다.
우리 나라 지도에 삼지연은 한개 군으로 표시되여있지만 시대와 세계앞에 삼지연이라는 그 부름은 우리 혁명의 전통과 우리 국가의 자존, 우리 인민의 정신을 상징한다.
한 나라 인민이 그 어떤 시련의 폭풍에도 와해되지 않으려면 신념의 뿌리를 내리고 사는 마음의 고향이 있어야 한다.위대한 수령님의 만고의 항쟁사가 어리여있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탄생하신 백두산이 자리잡고있는 삼지연군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마음의 태를 묻은 고향이다.
인간의 정신과 넋을 흐리게 하는 광풍이 휩쓸고 락엽처럼 휘뿌려진 수천만 사람들이 정든 고향을 등지고 방황하고있는 세계의 한복판에서 위대한 조선인민은 폭풍에도 굽힘없는 의지를 주고 이 땅우에 기적들과 행운을 불러오는 마음의 고향, 혁명의 성지를 세기의 하늘높이 안아올렸다.우리 혁명의 력사적뿌리가 내린 백두대지우에 이 땅의 후손만대가 마음의 태를 묻고 살아갈 인민의 고향을 세상이 보란듯이 일떠세움으로써 우리가 끝까지 고수하고 계승해야 할것은 백두의 혁명전통 하나뿐이며 백두의 혁명전통은 100년후에도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는 신념과 의지를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억척의 기둥으로 더욱 굳건히 세워주었다.
전진하는 사회주의의 모습을 보려거든 삼지연의 새 모습을 보라.(전문 보기)
승리의 준공테프
세계를 진감한 조선의 승전포성-
백두산기슭 삼지연에 펼쳐진 천지개벽
흰눈세계우에 유난히도 붉은 준공테프,
손수 그것을 끊으시여 삼지연군 읍지구의 준공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온 나라가 우러렀다.
불과 몇초밖에 안되는 순간,
삼지연에서의 천지개벽의 력사가 압축된 그 순간에 우리 인민은 불같이 흘러간 세월을 돌이켜보았다.
격동하며 굽이쳐간 그 낮과 밤들에 무수히 흘린 땀방울, 시련속에서도 승리를 향해 달려온 나날이 주마등처럼 흘러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삼지연군을 잘 꾸려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하며 우리 혁명의 성지인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합니다.》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준공의 시각이였다.
우리 조국이 시련속에서도 자력부강의 길을 걸어 이룩한 또 하나의 위대한 승리를 총화하는 뜻깊은 시각에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여 새로운 기적의 신화를 세상에 알리시던 그 순간들을 되새겨보았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식, 과학기술전당 준공식, 려명거리 준공식…
이런 력사의 순간들과 더불어 조국은 나날이 행복의 설계도를 따라 변천되고 인민은 당을 따라 승리떨쳐갈 필승의 신심이 백배해졌다.
백두의 천고밀림속에 인민의 지상락원으로 솟아난 삼지연군 읍지구야말로 류례없는 난관을 박차고 우리 인민이 이룩한 또 하나의 대승리이다.
방대한 건설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몸소 설계가,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삼지연군 읍지구건설을 걸음걸음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삼복의 폭염과 북방의 강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건설장을 찾고찾으시여 현장의 험한 길을 걸으시며 기적의 힘과 뜨거운 사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우리는 블로크 한장을 쌓아도 우리 국가의 권위를 생각하고 또한 후대들앞에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만년대계로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기도 하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어려운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기도 하시며 걷고 또 걸으신 그 자욱과 더불어 삼지연은 기적의 땅, 신화의 땅으로 화하였다.그 자욱을 따라 우리 인민은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기적의 창조자가 되였고 혁명의 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삼지연군에 로동당시대의 희한한 산간문화도시를 일떠세웠다.(전문 보기)
행복의 거리를 따라
세계를 진감한 조선의 승전포성-
백두산기슭 삼지연에 펼쳐진 천지개벽
우리는 그림처럼 아름다운 삼지연군 읍거리를 걷고 또 걷는다.
함박눈은 많이도 내려 은빛설경속에 키돋움하는 거리는 볼수록 더욱 황홀하고 눈부시다.동서남북으로 뻗어나간 도로를 따라 전설의 세계처럼 펼쳐진 행복의 거리들에는 새집들이기쁨이 넘쳐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강성국가건설대업과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반드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이룩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취재길은 산마루에 올라서면 백두산이 장엄한 모습으로 안겨오는 허항령기슭에서 시작된다.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시고 삼지연군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 삼지연군문화회관, 백두산종합박물관을 비롯한 수많은 건축물들로 교양구획을 이룬 이 거리에서 우리는 다시한번 절감한다.
백두산기슭에 솟아오른 산간의 리상도시는 인민을 그처럼 사랑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품들여 마련해주신 고귀한 창조물이라는것을.
우리는 이 고장 사람들이 봇나무거리라고도 부르는 살림집구획의 집집을 찾았다.
평양의 창전거리, 려명거리를 그대로 옮겨놓은것 같다고 감탄을 금치 못해하는 돌격대원들과 인민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는 북변땅의 평범한 인민들에게 끊임없이 안겨지는 당의 사랑과 은정에 대하여 가슴후덥게 느끼게 된다.
이 고장에 태를 묻고 살아온다는 한 로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전후에 삼지연은 어설픈 귀틀집들만 있는 궁벽한 산촌이였습니다.1970년대에는 그 흔적을 밀어버리고 난생처음 보는 아빠트거리가 생겨났습니다.2000년대에는 삼지연이 다시한번 달라졌는데 그때 우리는 너무 희한해서 꿈을 꾸지 않는가 하였습니다.그러나 오늘의 삼지연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별천지입니다.》
사실 오늘의 삼지연을 보면 과학환상도시같기도 하고 별나라에 온것 같다는것이 이 고장 사람들의 심정이다.
베개봉기슭에 자리잡은 체육문화구획은 또 얼마나 웅장한가.산악스키주로며 실내호케이장과 야외스케트장 그 어디에 가보아도 좋다.동화세계에 나오는 신기한 집처럼 설경속에 잠긴 체육인숙소들은 정말 볼수록 멋쟁이이다.
아마 세상에 자랑해도 손색이 없을것 같은 삼지연군초급중학교에서 우리는 오래도록 발걸음을 뗄줄 몰랐다.아이들은 공부를 하면서도 너무 좋아 내내 웃고만 있다.수업이 끝나 집으로 갈 때면 아이들은 서로서로 손잡고 《세상에 부럼없어라》노래를 즐겨부른다.
공장들이 군의 실정에 맞게 들어앉아 생산문화, 생활문화가 약동하는 지방공업구획과 갖가지 봉사망들이 꽉 들어찬 상업봉사구획은 또 어떠하며 기묘한 건축술을 뽐내는 관광구획은 또 어떠한가.
삼지연군 읍거리를 거닐면 거닐수록 더 거닐고싶고 다 돌아보기에는 이 겨울해가 너무도 짧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훌륭한 거리를 다름아닌 우리의 힘과 기술, 지혜로 그것도 몇년 안되는 사이에 기적같이 일떠세웠다는 민족적자부심에 가슴이 들썩하다.
으리으리한 새 집의 주인이 된 사람들은 무아경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현세기의 기둥산업으로 주목되고있는 생물산업(2)
현시기 국제사회앞에 중요하게 나서는 에네르기문제와 환경보호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생물산업이 큰 기여를 하고있다.
생물기술을 리용한 에네르기개발과 생산은 세계적으로 긴장한 에네르기문제를 푸는것과 동시에 환경보호에 효과적이다.
생물연료생산이 그 대표적실례로 된다.
많은 나라에서 비알곡원료에 의거한 생물연료생산에 힘을 넣고있다.
최근년간 알곡을 원료로 하지 않고 미세마름류를 리용하는 3세대 생물연료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있다.일부 나라들에서는 미세마름류에 의한 생물디젤유와 생물에타놀생산의 공업화를 계획하고 그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미세마름류는 번식이 빠르고 기름함량이 높다.세계적으로 교통운수부문에 필요한 연료를 생물연료로 충당하자면 기름작물인 경우 세계경지면적의 41.3%가 필요하지만 미세마름류인 경우 2.5%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한다.
최근 연구사들은 람조류를 자래워 생물에네르기를 생산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내놓았다.한 연구사의 주장에 의하면 람조류를 오수정화시설에서 자래우면 그것을 리용하여 생물연료를 생산할수 있으며 환경오염을 막을수 있다.
어느 한 연구집단은 생물질을 열분해하여 환경보호적인 연료를 얻어내는 기술도 개발하였다.
연구사들은 니탄, 벼짚, 목재부산물과 같이 매우 흔한 생물질들의 열분해에 대해 연구하는 과정에 그것들이 타르와 같은 물질들을 생성한다는것을 밝혀냈다.이러한 노력은 알곡을 리용한 생물연료생산의 비효과성을 극복하고 에네르기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있다.
《푸른금》으로 불리우는 생물연료는 화석에네르기를 대신하여 에네르기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할것으로 인정되고있다.
생물산업은 환경보호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는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환영을 받고있다.
페수, 페가스, 유해금속, 유기페설물들을 정화하고 해양의 오염을 제거하는 등 생물산업은 환경보호에서 큰 몫을 맡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어느 한 나라 연구사들이 종전의 균이 1년동안 분해하던 량의 원유를 몇시간안에 분해할수 있는 새로운 균을 만들어냈다.이것을 리용하여 원유에 의해 오염된 바다물을 정화하고있다고 한다.
또한 여러가지 탄화수소화합물을 분해하는 능력을 가진 세균과 효모의 유전자를 막대균에 전이시켜 탄화수소화합물을 분해하는 능력과 번식력이 강한 새로운 균을 얻어냈다.이 균을 리용하여 원유에 오염된 토지와 바다, 강하천, 호수를 정화하여 환경을 보호하는데서 커다란 효과를 보고있다고 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많은 나라에서 리보플라빈생산의 화학합성공정을 발효공정으로 대신한 결과 유해로운 페기물은 66%, 유해가스배출량은 50%나 줄였다.
생물기술을 통해 수지오물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전망이 열리고있다.
수지오물문제는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들중의 하나이다.통계에 의하면 1950년부터 2017년까지 세계적으로 약 92억t의 수지가 생산되였다.2050년까지 수지의 생산과 연소로 인해 560억t의 이산화탄소가 방출될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조건에서 전통적인 화학합성수지를 대신할수 있는 생물분해성수지를 연구개발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있다.(전문 보기)
불평등한 남조선미국관계를 끝장낼것을 호소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대학생진보련합소속 성원들이 1일 경기도 양주시에서 미군의 장갑차에 깔려 무참히 학살된 신효순, 심미선 두 녀학생에 대한 추모집회를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2002년 남조선주둔 미군이 장갑차로 녀학생 2명을 잔인하게 깔아죽이고 아직까지도 살인만행을 인정하지 않을뿐아니라 오히려 그 진상을 덮어버리려고 책동하였다고 단죄하였다.
조선사람의 목숨을 파리목숨만큼도 여기지 않는 미국에 의해 이 땅의 국민들은 겪지 않아도 될 불행과 고통을 당하고있다고 그들은 개탄하였다.
그들은 하루빨리 힘을 모아 불평등한 남조선미국관계를 끝장내자고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자한당》해체를 요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대학생들이 3일 《자한당》해체를 요구하였다.
대학생들은 이날 《자한당》 원내대책회의가 진행되는 《국회》건물앞에 모여 《국민무시, 민생외면 자한당 해체하라!》고 웨쳤다.
기자회견을 가진 그들은 《자한당》이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고 권력싸움을 일삼고있는데 대해 단죄하였다.
적페청산을 가로막고 국민의 혈세를 외세에 섬겨바치며 력사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고 발악하고있는것도 《자한당》이라고 그들은 비난하였다.
이어 회견문을 랑독하였다.
회견문은 《자한당》이 인간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리해할수 없는 극악무도한짓을 감행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얼마전에는 사고로 사망한 아이들의 부모들이 《국회》에 찾아가 어린이안전과 관련한 법제정을 절절히 호소하였으나 그것을 가로막았다고 회견문은 규탄하였다.
회견문은 사회적으로 절박한 모든 문제들을 외면하다 못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인질로 삼고 저들의 리익을 챙기려는 《자한당》의 행태에 이 땅이 분노로 들끓고있다고 밝혔다.
더이상 악페정당의 망동을 보고만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회견문은 《자한당》이 다시는 《국회》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부산시민들이 11월 30일 부산에서 집회를 가지고 검찰적페청산과 《자한당》해체를 위해 각계가 단결할것을 호소하였다.
발언자들은 《자한당》이 재집권해보려고 검찰개혁에 제동을 걸고있다고 하면서 리명박, 박근혜《정권》시기로 돌아가지 않으려면 검찰개혁과 《자한당》해체를 위해 모두가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검찰과 자한당은 한몸이다.검찰적페 청산하자!》, 《자한당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웨쳤다.(전문 보기)
력사, 문화의 공백기를 만들어낸 회화유산략탈행위
일본이 과거에 감행한 날강도적인
조선문화재파괴와 략탈범죄(5)
일찍부터 문명수준이 높았던 우리 조상들은 사람이나 자연경치, 사물의 모양 등을 아름다운 색채와 다양한 기법으로 정교하면서도 풍만하게 그려냈다.그러한 미술작품들은 지금도 세상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고려시기만 보더라도 송나라의 이름있는 화가이며 평론가였던 곽야허는 도서 《도화견문지》에서 《회화의 정묘함은 고려의 고유한것이다.》라고 하였으며 고려화가들이 창조한 채색기법에 대해서는 《고려의 회화는 색이 독특하다.》고 특별히 강조하였다.
회화작품창작에서 발휘된 우리 민족의 우수성은 조선봉건왕조시기에도 그대로 계승되여 보다 세련되고 정묘한 회화작품들을 낳게 하였다.
그러나 임진조국전쟁시기에 우리 나라의 여러 지역을 일시적으로 강점하고 문화재들에 대한 파괴, 략탈에 환장이 되여 날뛴 일본날강도들에 의해 그처럼 귀중한 회화작품들이 수많이 략탈당하고 인멸되다싶이 하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몽유도원도》를 들수 있다.《몽유도원도》는 1447년에 조선봉건왕조시기의 이름난 화가 안견이 세종대왕의 셋째 아들의 꿈이야기를 듣고 그린 두루마리 산수화이다.
《몽유도원도》는 15세기에 활동한 대표적인 학자의 한사람이며 재능있는 패설작가였던 성현이 《신묘의 경지》에 달했다고 평가할 정도의 명품으로서 예술적가치에서뿐아니라 조선봉건왕조초기의 회화사연구에서도 중요한 사료로 되는것이다.
이 귀중한 회화유산은 일본침략군에게 략탈당하여 일본에서 오래동안 은닉되여오다가 일제식민지통치시기에 한 일본인에 의해 공개되였다.
임진조국전쟁때 략탈된 서화들가운데는 고려시기와 조선봉건왕조초기의 불교미술작품들도 있다.일본침략군은 일시적강점지역들에 있던 불교사원들에 뛰여들어 구석까지 샅샅이 뒤지면서 진귀한 불교회화작품을 수많이 략탈하여갔다.오늘도 일본의 여러 절간에는 우리 나라에서 략탈해간 그림들이 적지 않게 보관되여있다.
일본의 가가미진쟈에는 《양류관음상》이, 후꾸야마시 안국사에는 《보살삼존십왕도》가 있으며 나고야시의 흥정사에는 16세기 중엽에 그려진 조선봉건왕조시기의 최고불교미술작품인 《당회석가존》이 있다.
이 그림들은 일본침략자들에 의해 략탈당한 불교미술작품들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한 일본인은 《당회석가존》을 포함한 조선봉건왕조시기의 회화작품들이 수많이 략탈되여 다른 나라에 류출되기도 하고 그 유래가 외곡되기도 했으며 지어는 다른 나라의 회화작품으로 오도되기까지 하였다는데 대해 지적하였다.그는 《일본국내에 소장되여있는 임진왜란이전의 조선불교미술작품의 대다수는 략탈품》이라고 하면서 조선봉건왕조불교미술작품으로서 기년명문이 판명된것은 세계적으로 수십점에 달하는데 그가운데서 대부분이 일본에 있고 그것들을 창조한 조선에는 몇점밖에 없다고 하였다.계속하여 침략에 의한 완전한 략탈은 면면히 계승되여온 조선의 력사, 문화의 공백기를 만들어냈다고 그 진상을 폭로하였다.(전문 보기)
■ 련재기사
- 일본이 과거에 감행한 날강도적인 조선문화재파괴와 략탈범죄(1)
- 일본이 과거에 감행한 날강도적인 조선문화재파괴와 략탈범죄(2)
- 일본이 과거에 감행한 날강도적인 조선문화재파괴와 략탈범죄(3)
- 일본이 과거에 감행한 날강도적인 조선문화재파괴와 략탈범죄(4)
- 일본이 과거에 감행한 날강도적인 조선문화재파괴와 략탈범죄(5)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브라질에서 《모싸웅 지 로우베루 이 헤꼬녜씨멘뚜》증서를 수여해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브라질의 리오 데 쟈네이로시의회가 《모싸웅 지 로우베루 이 헤꼬녜씨멘뚜》증서를 수여해드리였다.
이 증서는 브라질에서 특출한 공적을 이룩한 사람들에게만 수여된다.
시의회는 조선의 자주적통일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으며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여 그이께 증서를 드리기로 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드리는 증서가 11월 29일 브라질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에게 전달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혁명가가 지녀야 할 신념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간직된 혁명적신념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는 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이며 이 세상 끝까지 그이와 운명을 같이하려는 각오이다.
절세위인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준엄한 폭풍우속에서 더욱 굳세여진 혁명적신념을 간직한 우리 인민의 앞길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
《김정일선집》(증보판) 제2권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일군들은 혁명적신념을 가져야 한다》가 수록되여있다.
이 로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56(1967)년 12월 20일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외무성, 평양려관 일군들과 하신 담화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적신념을 가지는것은 혁명가의 가장 중요한 풍모의 하나이며 혁명가가 되기 위한 근본요구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신념은 참된 인간의 징표이며 혁명가의 가치와 운명을 좌우하는 생명이라고 하시면서 혁명가가 신념을 잃으면 비록 육체적생명은 살아있어도 정치적생명은 죽은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혁명적신념은 수령의 위대성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고 당과 수령을 받들고 혁명을 끝까지 하려는 열화와 같은 충성심이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량심과 의리를 지켜 수령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려는 변함없는 마음이라고 하시였다.
간고한 시련을 헤쳐나가야 하는 머나먼 혁명의 길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는가, 수치스러운 패배자가 되는가를 좌우하는 근본요인은 혁명적신념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동요를 모르고 오직 당과 수령을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가려는 혁명적신념을 굳게 간직하도록 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의지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혁명이 준엄한 폭풍을 헤치며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고 오늘도 일관성있게 계승되여나가는 근본비결은 혁명적신념의 불변성, 계승성에 있다고 밝혀주시였다.
혁명은 신념으로 하며 신념이 없이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나가야 하는 혁명을 할수 없다.
이것은 지나온 력사가 보여준 철리이다.
땅속깊이 뿌리박은 나무가 세찬 바람에도 흔들림없듯이 세월의 강풍속에서도 우리 인민이 혁명의 붉은기를 변함없이 휘날려올수 있은 근본비결은 혁명승리에 대한 철석의 신념을 굳게 간직하였기때문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우리가 혁명적신념을 가진다는것은 수령님께서 령도하시는 우리의 혁명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굳게 믿고 자그마한 주저나 동요함이 없이 그 실현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려는 각오와 결심을 가진다는것을 의미한다고 하시였다.
참된 혁명전사들이 간직하여야 할 혁명적신념이 과연 무엇인가를 깊이 새겨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다시말하여 나는 당과 수령의 혁명전사다, 나는 우리 수령님과 우리 당밖에 모른다, 우리 수령님과 우리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이 세상에 두려울것도 못해낼 일도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억세게 투쟁한다는것을 말합니다.…(전문 보기)
천지개벽된 중평지구에 넘쳐나는 인민의 기쁨 -중평남새온실농장마을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중평남새온실농장마을이 사회주의농촌문화주택건설의 본보기로 훌륭히 일떠섰다.
흙먼지만 날리던 중평지구에 모든것이 생활에 편리하게 꾸려지고 안팎으로 멋들어진 수백세대의 소층살림집들과 학교, 유치원, 탁아소, 각종 편의봉사시설들이 현대적인 대규모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의 선경 그리고 동해기슭의 아름다운 풍치와 조화를 이루며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졌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이 철저히 구현되고 선 편리성, 선 미학성의 원칙에서 조형화, 예술화가 실현된 우리 식의 농촌문화주택지구가 형성됨으로써 중평땅이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곳으로 되였다.
당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속에 사회주의농촌문화주택으로 훌륭히 꾸려진 중평남새온실농장과 도양묘장 종업원들의 살림집리용허가증수여모임이 5일에 진행되였다.
함경북도당위원회 위원장 리히용동지, 함경북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신철웅동지를 비롯한 도안의 일군들, 건설에 참가한 인민군장병들, 중평남새온실농장과 도양묘장의 일군, 종업원, 가족들, 경성군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리히용동지가 발언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평남새온실농장과 도양묘장의 종업원들이 쓰고살 살림집을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세우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문명을 자랑하며 황홀하게 일떠선 살림집들이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안겨지게 된것은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과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속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현실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한없는 민족적자긍심을 안고 맡은 혁명과업을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수여되였다.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희한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은덕에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의 종업원들과 가족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며 목청껏 《만세!》를 부르고 또 불렀다.
모임에서는 중평남새온실농장 로동자 정은실동지, 함경북도양묘장 연구사 최영석동지, 중평남새온실농장 지배인 김태식동지가 토론하였다.
크나큰 감격을 안고 연단에 나선 토론자들은 당의 뜨거운 은정을 언제나 소중히 간직하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 끝없는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를 높은 생산성과로 받들어나가며 마을과 일터를 알뜰히 관리하고 더 잘 꾸려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전문 보기)
복받은 대지여, 그 은정 길이 전하라!
북변의 동해기슭에 울려퍼지는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선 경성군중평
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을 돌아보고
지난 12월 3일 조국의 북변 경성군의 중평지구에 울려퍼졌던 《만세!》의 함성은 시간이 흐를수록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에 세찬 격정을 불러일으키며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전망대에 올라 바라보면 동해의 물결마냥 끝없이 파도쳐오는 멋쟁이온실들이 가슴벅차게 안겨든다.
온실바다속에서는 벌써부터 갖가지 남새들이 우줄우줄 키돋움을 하며 풍요한 수확의 그날을 소리쳐부르고있다.현대적인 양묘장에 뿌리내린 나무모들이 그려주는 황금산, 보물산의 아름다운 래일 또한 사람들의 흥분을 더해주고있다.
중평지구에 펼쳐진 희한한 천지개벽, 어찌하여 그것은 온 나라 강산을 진감시키며 천만의 심장을 격정으로 높뛰게 하는것인가.
중평지구에 터져오른 《만세!》의 환호는 그대로 인민을 위한 대규모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건설을 발기하시고 멀고 험한 건설장을 거듭 찾으시면서 흙먼지만 날리던 중평지구를 황금의 땅으로 전변시켜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인민이 삼가 드리는 감사의 인사이다.우리 원수님 계시여 련련히 파도쳐올 행복에 대한 환희, 더욱 휘황찬란할 앞날에 대한 확신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하루빨리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을 높여 일편단심 당과 운명을 함께 하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습니다.》
우러를수록 격정을 금할수 없다.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의 조업테프를 끊으시며, 아득히 펼쳐진 온실농장과 양묘장의 희한한 전경을 바라보시며 해빛같은 미소를 지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재부를 이 땅우에 안아올리신 기쁨과 보람에 넘쳐계시는 그이의 환하신 미소에 동해의 물결도 해돋이순간마냥 한없이 설레였으리라.
지난 10월 중순 경성군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건설장의 전경을 전망대에서 바라보시던 그날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것이 바로 이런것을 두고 하는 말이라고 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실 웅지를 안으시고 중평지구에 거룩한 첫 자욱을 새기시던 그날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으시던 해빛같은 미소는 또 얼마나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하였던가.
감회도 새로운 지난해 7월의 그날 비행장구획의 광활한 옥토를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여기에 100정보의 남새온실농장을 건설하면 멋있을것이라고, 이만한 온실면적이면 도내인민들의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킬수 있을것이라고.
그러시면서 오늘 정말 기분이 좋다고, 이렇게 인민을 위한 보람있는 일을 하나하나 찾아할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찌는듯 한 무더위속에서도 더없는 만족속에 환히 웃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전문 보기)
당의 구상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 중평땅의 전변을 안아온 혁명군대의 혁혁한 위훈
북변의 동해기슭에 울려퍼지는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선 경성군중평
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을 돌아보고
우리 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과 령도에 따라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 건설의 대번영기를 빛내이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속에 조국땅 북변의 경성군 중평지구가 몰라보게 전변되였다.
1년전까지만 해도 해풍에 먼지만 흩날리던 이곳에 우리 식의 현대적인 수경온실과 토양온실들이 즐비하게 들어앉은 대규모의 현대적인 남새온실농장과 년간 수천만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하는 양묘장, 농장마을이 한폭의 그림처럼 희한하게 펼쳐졌다.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철저히 구현된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농장마을은 실용성과 조형화, 예술화가 완벽하게 실현되고 과학화수준, 문화적수준에서 시대의 전렬에 당당히 내세울수 있는 대규모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의 표준, 사회주의농촌문화주택건설의 본보기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황금의 땅으로 천지개벽된 중평땅의 기적은 우리 당의 인민적이며 애국적인 정책과 헌신적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며 당의 부름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며 무에서 유를 창조해가는 인민군군인들의 불타는 충성심,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의 숭고한 발현이다.
인민의 행복에서 기쁨을 찾으시며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7(2018)년 7월 함경북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도내인민들에게 대규모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을 마련해주실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다.
한달사이에만도 두차례나 현지를 밟아보시며 몸소 부지를 잡아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살림집을 건축미학적으로는 물론 실리적측면에서도 나무랄데 없는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하여 이 일대를 황금의 땅으로 전변시키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건설을 맡아할 강력한 건설력량을 파견해주시고 설계와 시공으로부터 자재보장에 이르기까지 건설의 전과정을 세심히 이끌어주신 절세위인의 정력적인 령도는 중평전역에 기적의 불바람이 세차게 타오르게 한 원동력이였다.
당의 원대한 구상을 받들고 현지로 용약 달려나온 군인건설자들은 2018년 9월말 착공의 첫삽을 박았다.
200정보의 총부지면적에 성토공사량만 해도 180만㎥에 달하고 320동의 현대적인 남새온실과 590여세대의 살림집, 수많은 공공건물과 생산건물을 일떠세워야 하는 건설은 어렵고 방대하였다.
대규모건설을 통채로 인민군대에 맡겨준 당의 믿음과 기대를 심장에 새기고 건설지휘부에서는 공정별계획과 부대별로력조직을 빈틈없이 맞물리고 효률적인 건설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공사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해나갔다.
온실건설에서 하나의 혁명으로 되는 남새온실농장건설에서 일당백혁명강군의 기상과 본때가 힘있게 과시되였다.
현장에 전개한 즉시 골재장으로 달려나간 군인건설자들은 400여만장의 블로크를 찍고 수십리의 도로를 번듯하게 닦아놓음으로써 기초공사를 성과적으로 다그칠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하부망구조를 완비하기 위한 공사를 동시에 밀고나간 군인건설자들은 강추위속에서도 언땅을 까내면서 수만㎥의 기초굴착을 단숨에 해제끼였으며 170만여m의 각종 관류의 설치조립과 지하시설물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