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19
론평 : 미꾸라지국 먹고 룡트림 하는 격
주체108(2019)년 12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외교부가 2018년 당국의 주요외교《성과》를 기록한 《2019 외교백서》라는것을 발간하였다.
《백서》는 《국제정세 및 외교정책기조》, 《<한>반도평화와 역내의 협력증진을 위한 외교》, 《외교지평확대》, 《국민과 함께 하는 외교》, 《혁신을 통한 외교력량강화》 등 총 7개의 장으로 구성되여있다.
문제는 백서에서 남조선당국이 저들의 《주도적인 노력》에 의해 조선반도긴장완화와 《북핵문제해결의 전기》가 마련된것처럼 사실을 오도한것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은 2018년 남조선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된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조선반도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에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되였다, 《정부》는 이때부터 남북관계개선과 조미대화를 추진하기 위한 외교적노력을 지속해왔다고 하였다.
특히 지난해에 진행된 세차례의 북남수뇌회담과 한차례의 조미수뇌회담과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면서 《정부》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남북대화가 재개되고 력사상 첫 조미수뇌회담이 개최되여 조선반도긴장완화와 함께 《북핵문제해결의 전기》가 마련되는 등 《기념비적인 진전》이 이루어지고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정부》가 남북미수뇌가 주도하는 《하향식협상》방식을 통해 비핵화진전을 이끌어냄으로써 앞으로 비핵화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였다고 주제넘게 엮어댔다.
북남관계, 조미관계에서 일어난 극적인 사변들이 어떻게 마련되였는지도 모르는 철면피한 궤변, 미꾸라지국 먹고 룡트림하는 격의 《치적》자랑이 아닐수 없다.
지난해에 우리의 통 큰 결단과 주동적인 조치에 의해 전쟁위기로 치닫던 조선반도정세는 극적으로 완화되고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를 위한 획기적전환점이 마련되였다. 이에 대해서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가 일치하게 인정하며 격찬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미국에 발목이 묶이워 북남합의를 어느 한 조항도 리행한것이 없는 주제에 그 무슨 《주도적인 노력》과 《기념비적인 진전》에 대해 광고하기가 창피하지도 않은가.
북남관계가 험악한 지경에 빠져들게 된것은 전적으로 동족대결과 외세의존에 매달려온 남조선당국때문이다.
외세와의 합동군사훈련과 첨단무장장비도입 등 적대행위에 끊임없이 매달려 좋게 흐르던 정세를 험악하게 만들어놓은 장본인들이 죄의식은커녕 그 무슨 《치적》자랑을 하고있으니 그야말로 역스럽기 짝이 없다.
남조선당국은 온 한해 친미친일굴종외교로 세월을 보낸것밖에 없으며 그것이 가져온것이란 북남관계의 경색과 대미종속의 심화, 주대도 없이 외세의 손탁에 놀아난데 대한 민심의 실망과 환멸뿐이다.
헛나발군들은 사대와 굴종의 멍에를 벗어던질 용기가 정 없으면 세상이 누구에 의해 돌아가는가라도 바로 보고 창피스러운 입방아를 그만 찧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전국당선전일군들 백두산밀영고향집 방문
《가리라 백두산으로》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백두산행군길을 이어가고있는 전국당선전일군들이 11일 유서깊은 태양의 성지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하였다.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린 답사행군대원들은 소백수골에 자리잡은 사령부귀틀집을 찾았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1930년대 후반기부터 이곳을 조선혁명의 책원지로 정하시고 반일민족해방투쟁을 일대 앙양에로 이끄신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체득하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백두산의 아들,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탁월한 사상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민족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며 고향집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돌아보았다.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송시비앞에서 그들은 백두의 천출명장으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가장 완벽하게 지니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천출위인상을 다시금 가슴뿌듯이 새겨안았다.
답사행군대원들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사용하신 박우물과 손수 쓰신 혁명적구호문헌들을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전국당선전일군들은 혁명의 성지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언제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혁명적인 사상공세,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며 온 나라에 혁명전통학습의 불바람을 일으키는데서 선도자적역할을 수행해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답사행군대원들은 이어 항일혁명투쟁시기 조선인민혁명군의 중요출판물보급기지였던 사자봉밀영의 사령부귀틀집과 대원실자리, 우등불자리 등을 돌아보았다.
밀영의 출판소에서 그들은 항일혁명투사들이 자체의 힘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고전적로작들을 비롯한 조선혁명의 로선과 방침들을 해설한 여러가지 선전물과 각종 교양자료를 수많이 찍어낸데 대한 해설을 주의깊게 들었다.
이날 답사행군대원들은 혁명가요합창경연을 진행하였다.
불후의 고전적명작 《반일전가》와 《혁명가》, 《적기가》, 《유격대행진곡》 등의 노래들을 부르며 답사행군대원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붉은기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항일의 혈전만리를 꿋꿋이 걸어온 선렬들의 혁명적신념과 열화같은 조국애, 락관주의정신을 가슴마다에 깊이 간직하였다.(전문 보기)
우리 대학생들 제28차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에서 11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28개의 메달 쟁취, 나라별종합순위 단연 제1위
우리의 청년대학생들이 제28차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에서 민족의 슬기와 기상을 남김없이 떨치였다.
1991년부터 시작된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는 인간의 기억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대뇌사유경기로서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에서 진행되는 대뇌지력경쟁이며 해당 나라의 두뇌교육수준을 보여주는 계기로 되고있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중국에서 진행된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중국, 인디아, 몽골, 도이췰란드, 영국, 미국을 비롯한 4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선발된 우수한 남, 녀선수 500여명이 참가하였다.
경기에서 선수들은 15분 추상도형기억, 30분 2진수기억, 5분 수기억, 1시간 주패기억, 15분 얼굴 및 이름기억, 5분 력사사건기억 등 10개 세부종목에서 승부를 겨루었으며 대회에서 갱신된 세계기록은 직접 기니스세계기록집에 등록되게 된다.
두뇌로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겠다는 만만한 야심을 가지고 경기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은 첫날 경기에서부터 세계기록을 갱신하며 자기들의 실력을 발휘하였다.
류송이학생은 높은 민족적자존심과 자신만만한 배심을 가지고 평시에 련마한 지적능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 1시간 수기억, 5분 수기억, 불러주는수 듣고기억, 30분 2진수기억종목과 성인급종합, 무차별종합 등에서 각각 1위를 함으로써 총 7개의 금메달을 받았다.
김수림, 전유정학생들은 1시간 주패기억, 5분 주패기억종목 등에서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결과 우리 선수들은 도합 11개의 금메달을 쟁취하고 3개의 금컵을 수여받았으며 4개의 세부종목에서 세계기록을 갱신하여 국제적인 지력경쟁무대에서 조선청년대학생의 본때와 기개, 어머니조국의 위상을 세계만방에 남김없이 떨치였다.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를 포함하여 총 28개의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나라별종합순위에서 단연 제1위를 쟁취하고 세계적인 두뇌경쟁마당을 조선판으로 들끓게 하였다.
대회기간 류송이, 전유정, 김수림, 리성미, 전금평, 김주성학생들이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 최고상인 국제기억대가상을 수여받았으며 람홍색공화국기를 세계의 하늘가에 높이 휘날리였다.
세계기억력선수권리사회 총회장은 정말 상상을 초월한다, 조선에서 6명의 선수모두가 국제기억대가상을 받은것으로 하여 조선은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의 최고경지를 개척하였다, 세계가 조선의 교육을 들여다볼 필요성을 인식하였다고 말하였다.
선수권대회를 지켜본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 대표단성원들을 찾아와 앞으로 자식들의 지능계발교육을 조선에서 받게 하고싶다고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나라별종합순위 2등을 한 몽골의 지적아까데미야 소장은 자기들도 조선의 훈련방식을 도입한 결과 수많은 학생들속에서 뛰여난 인재가 나올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다고 말하였다.
한 국제심판원은 류송이선수의 지능지수는 인간의 능력이 어느 정도까지 올라설수 있는가, 또 충분히 가능하다는것을 보여주었다고 경탄을 표시하였다.
세계적인 두뇌경쟁에서 주체조선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친 우리의 미더운 청년대학생들이 11일 귀국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박순덕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여러 대학의 교직원, 학생들, 학부형들이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고 돌아온 대학생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었다.
이번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청년대학생들이 거둔 자랑찬 쾌승은 자력갱생대진군으로 경제건설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朝鮮の大学生、国別ランク1位 世界記憶選手権で大活躍
12日付労働新聞によると、朝鮮の大学生6人が、第28回世界記憶力選手権大会(4~8日、中国)で11の金メダルを含む28のメダルを獲得し、国別順位で1位を記録した。朝鮮選手の出場は、昨年に続き2回目。
世界記憶力選手権大会(World memory championship/WMC)は、人間の記憶力の限界に挑戦するコンテストとして世界記憶力競技協会(World Memory Sports Council/WMSC)の主管のもと1991年から行われている。
弱冠19歳でチャンピオンとなったリュ・ソンイさん(写真・WMC公式HP)
今大会には、朝鮮、中国、インド、モンゴル、ドイツ、英国、米国をはじめとする約40の国と地域から選抜された選手たち、約500人が参加した。
選手たちは、年齢別に4つの部門に分かれ、15分間の抽象図形記憶、30分間の2進法数字記憶、5分間の数字記億、1時間のトランプの並び記憶、15分間の顔と名前記憶、5分間の歴史事件記憶など10種目で勝敗を争った。大会で更新された世界記録は、ギネス世界記録集に登録される。
リュ・ソンイさんは、5種目で1位に。成人部門と無差別部門でそれぞれ総合優勝を果たし、7つの金メダルを獲得した。また、キム・スリム、チョン・ユジョンさんは、1時間トランプ並び記憶、5分間トランプ並び記憶などで4つの金メダルを獲得した。
朝鮮チームは、11つの金メダルに、3つの優勝カップを獲得し、4種目で世界記録を更新。銀メダル8つ、銅メダル9つを含む総合28のメダルを獲得したことで、国別順位で初の1位に輝いた。また、朝鮮チームの出場者6人皆が、同大会の最高賞である国際記憶大家賞を受賞した。
11日、平壌国際空港で出迎えを受ける学生たち(朝鮮中央通信=朝鮮通信)
世界記憶力選手権理事会の総会長は、朝鮮選手らの活躍について「想像を絶する結果だ。朝鮮は世界記憶力選手権大会の最高の境地を開拓した。世界が朝鮮の教育を見直す必要性を認識している」と絶賛した。
また国別順位2位にランクインしたモンゴルの知的アカデミーの所長は、「自国で朝鮮の訓練方式を導入した結果、学生たちの中から優れた人材が出場する確率が高くなった」と語った。
また、審査をつとめた国際審判員は、弱冠19歳でチャンピオンとなったリュ・ソンイさんについて、「彼女の知能指数は、人間の能力がどのレベルまで上り詰めることができるのか、またそれが十分に可能であるということを示した」と驚嘆した。
大会後、関係者らは朝鮮チームを訪ね、「今後、子どもたちに朝鮮で知能啓発教育を受けさせたい」と要望した。
大会に出場した学生たちは、11日に帰国。平壌国際空港で、教育委員会の朴順徳副委員長をはじめとする関係者や各大学の教職員、学生、家族が出迎え、大会の成果を祝った。(記事全文)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힘차게 전진해온 해
자력부강의 기치높이 우리 식의 발전과 번영의 길을 열어주신 위대한 령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성스러운 주체108(2019)년 혁명실록을 펼치며
시련과 곤난을 디디고 더 높이 비약한 2019년이 저물어가고있다.
우리 조국의 력사에서 실로 격동적인 해, 하루하루의 전진이 값비싸면서도 고귀한 승리의 련속이였던 이해의 총화는 무엇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자력갱생은 어제도 그러했고 오늘도 변함없으며 래일도 영원할 우리 혁명의 생명선이다.지금 나라의 형편은 적대세력들의 집요한 압살책동으로 의연 어렵고 우리앞에는 난관도 시련도 많다.하지만 고난이 겹쌓일수록 더욱 강렬해지고 무섭게 분출하는것이 우리의 자력갱생정신이다.난관과 중압이 가증될수록 그 세기가 더욱더 강해지는 힘, 세계를 앞서나갈수 있는 발전잠재력을 끊임없이 증대시키는 힘이 바로 조선의 자력갱생이라는것을 우리는 이해에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감회깊이 되새겨진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자주의 혁명로선과 자력갱생전략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갈것이라는것을 힘있게 천명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우리 혁명발전의 중대하고도 관건적인 시기에 뚜렷이 과시된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드팀없는 의지는 전체 인민을 자력갱생창조대전에로 불러일으킨 무한한 힘의 원천이였다.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서 벌어진 건설대격전을 돌이켜보자.
과연 그것이 간단한 목표였는가.삼지연시건설과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와 단천발전소건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과 순천린비료공장건설…
준엄한 시련을 겪고있는 나라에서 이렇듯 하나하나가 다 방대하고 아름찬 건설목표를 내세웠다는것자체도 놀라운 사실이다.하지만 여러 대상건설장에서 우렁찬 승전포성이 련속다발적으로 울려퍼지고 건설의 대번영기를 빛내이는 경이적인 성과들로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게 된것은 실로 사회주의조선의 크나큰 자랑인것이다.
인민은 정녕 잊지 못한다.
온 나라의 크고작은 모든 일을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여러 건설장을 찾고 또 찾으시며 우리 힘으로 우리 인민에게 행복의 별천지를 마련해줄 거창한 건설대격전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결심은 곧 조선의 실천이라는 충성의 일념 안고 떨쳐나선 미더운 건설자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뚫고헤치며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 전구마다에서 혁혁한 위훈을 창조하였다.
거창한 건설의 대격전속에 지방건설, 온실농장건설 등의 교본이 창조되고 새로운 안목과 창조세계, 불굴의 투쟁력을 지닌 강력한 건설력량이 자라난것은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을 실현해나가는데서 더없이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당의 대건설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진 2019년은 우리의 리상과 포부가 얼마나 높고 담력과 배짱이 얼마나 강하며 우리의 발전잠재력이 얼마나 무궁무진한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축도이다.
건설만이 아니다.(전문 보기)
과학기술중시를 국풍으로
자력부강의 기치높이 우리 식의 발전과 번영의 길을 열어주신 위대한 령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성스러운 주체108(2019)년 혁명실록을 펼치며
주체108(2019)년 과학기술전선의 분위기는 첫아침부터 새로운 고조를 이루었다.
인재와 과학기술을 우리의 주되는 전략적자원, 무기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의 구절구절은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크나큰 의미를 안고 흘러들었다.그날로부터 온 한해 전국의 방방곡곡이 과학기술열풍으로 세차게 들끓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은 강성국가건설을 추동하는 원동력이며 과학기술발전에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올해의 첫 기슭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면서 한해 더 분발하여 투쟁하면 혁명과 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을수 있다.
자력갱생과 과학기술!
돌이켜보면 이것이 주체조선의 2019년을 관통하는 승리의 표대이고 필승의 보검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올해 과학기술부문에 대한 령도는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분수령을 이루고있다.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두고 깊이 마음쓰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며 자력갱생의 위력이자 과학기술의 위력이라는 철리를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더욱 깊이 새겨주시였다.
지난 4월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는 사회주의건설에서 과학기술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재천명하고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힌 전환적인 계기였다.
력사에 특기할 4월의 뢰성과 더불어 온 나라에는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기풍을 확고한 국풍으로 확립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다.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 과학기술을 견인기로, 과학기술전선을 제일척후전선으로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은 날과 달이 흐를수록 더욱 세심하게, 보다 구체적인 문제들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가닿았다.
지난 5월 사람들속에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관점, 수자를 중시하는 관점을 심어줄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6월에는 여러 단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서 당정책을 관철하는 지름길은 과학기술에 있으며 생산장성의 예비도 과학기술에 있다는 관점과 립장을 가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그뿐이 아니다.현실에서 실지 걸려있는 문제를 찾아내고 그것을 풀기 위한 연구도 품을 들여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신 7월이며 과학기술성과를 소개선전하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지도해주신 8월 그리고 과학연구사업에 대한 국가적인 심의체계를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11월…
그가운데서도 지난 10월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산하 1116호농장에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지도는 과학기술중시관점과 일본새를 국풍으로 철저히 확립해나가기 위한 투쟁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었다.과학연구기관은 결코 론문이나 내고 사전이나 편찬하는 과학연구기관이 되여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과학자, 기술자들은 물론 우리 일군들이 더욱 각성분발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드팀없이 관철하자면 농업과학연구부문을 추켜세우기 위한 정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방향을 견지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우량품종을 육종하고 영농방법을 연구할데 대한 문제와 특히 육종연구에 생물공학적방법을 적극 받아들일데 대한 문제, 농업과학연구기관들을 첨단연구기지화하는데서 나서는 원칙과 구체적인 문제들에 이르기까지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년말시한부가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속에 미국이 우리에 대한 도발수위를 계속 높이고있다.
10일 미국무장관 폼페오가 유엔제재결의를 철저히 리행해야 한다고 떠벌인데 이어 11일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공개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우리의 자위적인 무장현대화조치들을 걸고드는 적대적도발행위를 또다시 감행하였다.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주권국가의 자위적인 조치들을 걸고든것은 유엔헌장에 명시된 자주권존중의 원칙에 대한 란폭한 유린이다.
이것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의 리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정치적도구에 불과하다는것을 다시한번 방증하여준다.
우리는 지금과 같이 예민한 때에 미국이 우리 문제를 론의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공개회의를 주도하면서 대조선압박분위기를 고취한데 대하여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것이다.
자위적군사력을 키우는것이 국제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행위로 된다면 모든 나라들의 국방력강화조치들도 다같이 문제시되여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저들은 때없이 대륙간탄도미싸일을 쏘아올려도 되고 우리는 그 어느 나라나 다 하는 무기시험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야말로 우리를 완전히 무장해제시켜보려는 미국의 날강도적인 본성을 적라라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미국이 입만 벌리면 대화타령을 늘어놓고있는데 설사 대화를 한다고 해도 미국이 우리에게 내놓을것이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미국이 이번 회의에서 《상응한 대응》이니 뭐니 하고 떠들었는데 이미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는 더이상 잃을것이 없으며 미국이 선택하는 그 어떤것에도 상응한 대응을 해줄 준비가 되여있다.
미국은 이번 회의소집을 계기로 도끼로 제 발등을 찍는것과 같은 어리석은짓을 하였으며 우리로 하여금 어느 길을 택할것인가에 대한 명백한 결심을 내리게 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주체108(2019)년 12월 12일
평 양
전동포적으로 《100만명서명운동》을 – 일본국회앞에서 유보무상화적용을 요구, 120여명이 분노의 함성-
남승우부의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일본당국에 대한 분노의 함성을 올렸다.
일군들과 동포들, 일본인사들 약 5,500명의 참가밑에 진행된 《조선유치반에 대한 유보무상화배제를 반대하는 11.2집회와 시위행진》(11월 2일, 도꾜)을 계기로 일본당국의 민족교육말살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가운데 조선유치원유보무상화중앙대책위원회는 민족교육권옹호투쟁을 새로운 단계의 요구에 맞게 더욱 고조시키기 위하여 12월 1일부터 전기관적이며 전동포적인 《100만명서명운동》을 벌리기로 하였다.
이러한 속에서 조선유치원을 비롯한 각종학교인 외국인학교유치원들에 대한 유보무상화적용을 요구하여 12월 6일 일본국회앞에서 시위와 서명활동이 벌어졌다. 여기에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 송근학교육국장, 서충언국제통일국장, 총련중앙과 상공회, 조청, 녀성동맹, 청상회, 류학동, 인권협회를 비롯한 각 단체 일군들, 간또 5현의 교육일군들과 학부모들, 국회의원들, 일본단체대표들 120여명이 참가하였다.
《일본정부는 각종학교의 교육, 보육의 권리를 보장하라!》, 《일본정부는 조선유치반에 유보무상화를 당장 적용하라!》
참가자들은 서명운동의 취지서를 살포하였다.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횡단막과 프랑카드를 들고 주먹을 추켜올리며 분노의 함성을 올렸다. 또한 길가는 사람들에게 서명운동의 취지서를 살포하고 많은 서명을 받아내였다.
시위에서는 서명활동의 발기인을 대표하여 《조선학원을 지원하는 전국네트워크》와 평화포럼의 후지모또 야스나리공동대표가 발언하였다.
그는 아베정권이 《다문화공생사회》,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를 표방하면서도 사회적소수파인 외국인의 민족교육권을 무시하고 일본헌법과 사회적리념에 배치되는 차별적정책을 감행하고있다고 강력히 비난하면서 조선학교에 대한 차별을 시정하고 아이들의 배움의 마당을 보장하기 위해 서명운동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일본국회앞에서 서명을 받아내는 참가자들
립헌민주당 오쯔지 가나꼬중의원의원, 아베 도모꼬중의원의원, 하쯔시까 아끼히로중의원의원, 사회민주당 후꾸시마 미즈호참의원의원, 일본공산당 야마조에 다꾸참의원의원, 오끼나와사회대중당 다까라 데쯔미중의원의원,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일본위원회》미즈따니 겐지사무국장, 《고교무상화에서의 조선학교배제를 반대하는 련락회》 하세가와 가즈오공동대표, 모리모또 다까꼬공동대표, 고도모교육호센대학 사노 미찌오교수, I녀성회의 고우노스 미찌꼬중앙상임위원들도 뜨거운 련대인사를 보내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일본당국의 민족교육말살책동을 반대하며 어떤 일이 있어도 유보무상화의 권리를 쟁취할 결심을 새로이 하고 광범한 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을 서명운동에 힘차게 불러일으켜나갈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일본의 언론각사와 텔레비방송국, 남조선의 련합뉴스가 취재하고 보도하였다.
서명운동은 당면하여 2020년 2월 29일까지의 3개월동안에 30만필의 서명을 받아내는것을 목표로 진행된다.(전문 보기)
애국위업의 대를 이어갈 기둥감들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교육사업을 총련의 중심과업으로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민족교육사업은 총련의 존망과 애국위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이며 천하지대본이다.지금 총련의 각급 조직들과 단체들은 민족교육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꾸리고 교육내용과 방법을 개선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학생인입사업에 힘을 넣어
최근 총련 오사까부본부에서 학생대렬을 늘이기 위한 집중운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본부에서는 우선 모든 일군들이 학생인입사업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바로가지고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도록 하였다.
지난 4월과 5월에 진행된 각급 학교 교장들의 회의와 학생대렬을 증대시키기 위한 오사까지역 총련일군들의 궐기모임은 모든 일군들과 핵심동포들을 학생인입사업에 총발동시키기 위한 조직적대책의 일환이였다.
본부에서는 민족교육대책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이는 한편 매주 목요일을 학생인입활동의 날로 정하고 모든 일군들이 학교교원과 청상회원, 가무단원 등으로 구성된 2인조, 3인조와 함께 동포가정들에 들어가도록 하였다.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지난 기간 유치반교양원들과 초급학교교원들이 주로 수행하던 학생인입사업이 전조직적인 사업으로 전환되였다.
녀맹조직의 역할이 컸다.오사까지역의 녀맹조직에서는 《엄마와 어린이축전》을 비롯하여 학령전어린이들과 그 부모들을 위한 다채로운 모임을 자주 조직하였다.
우리 학교에서 배우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여러가지 편집물상영과 어린이들의 심리적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식의 놀이들, 우리의 노래와 춤으로 흥성거리는 이런 행사들은 학생인입사업의 첫 단계였다.이 과정에 녀맹조직에서만도 백수십명의 학령전어린이들을 찾아내여 민족교육망에 망라시키였다.
한편 조청조직에서는 준정규교육을 위한 토요아동교실을 내오고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민족의 넋을 심어주기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벌리였다.
본부와 지부를 비롯하여 모든 단체, 사업체일군들이 총발동된 이 사업에서는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총련 이꾸노조선초급학교 등 여러 학교들에서 학생수가 급격히 늘어났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본부에서는 보다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자한당》의 끝은 파멸뿐이다 -남조선신문이 강조-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가 5일 《파행정당 자유한국당해산은 온 민중의 요구》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11월 29일 청와대게시판에 《자유한국당은 199건의 안건을 표결하는 본 회의를 방해하고있다.》, 《삭발투쟁하는 사람들을 우습게 만드는 삭발을 강행하고 어처구니없는 단식을 하며 세살아이처럼 떼쓰는 자유한국당해체를 촉구한다.》 등의 글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것은 지난 4월이후 7개월만에 또다시 《자한당》해산을 청원한것으로 된다고 사설은 지적하였다.
사설은 《자한당》이 외세에 권력야욕실현을 도와줄것을 구걸하고 《국회》 본 회의에 상정된 개혁법안뿐아니라 어린이들의 교통안전법 등 민생법안처리까지 가로막았다고 단죄하였다.
정국을 파행으로 몰아가는 《자한당》의 란동이 지금도 계속되고있다고 사설은 규탄하였다.
사설은 상상을 뛰여넘는 《자한당》의 망언, 망동과 반민족, 반민중적행위는 해체리유를 더욱 분명하게 한다고 주장하였다.
사설은 민중의 생존권마저 인질로 삼으며 권력쟁탈에 피눈이 되여있는 《자한당》의 끝은 파멸뿐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량강도 삼지연군을 삼지연시로 함에 대하여
제171호 주체108(2019)년 12월 1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1.량강도 삼지연군을 삼지연시로 한다.
1) 삼지연읍을 갈라 광명성동, 베개봉동, 봇나무동, 이깔동을 내오고 삼지연읍은 없앤다.
2) 백두산밀영로동자구를 백두산밀영동으로, 리명수로동자구를 리명수동으로, 5호물동로동자구를 5호물동동으로, 신무성로동자구를 신무성동으로, 포태로동자구를 포태동으로, 무봉로동자구를 무봉동으로 고친다.
2.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과 해당 기관들은 이 정령을 집행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을 세울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평 양
백두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한 진격의 나팔수가 되자 -전국당선전일군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 시작, 출발모임 진행-
백두의 혁명전구에 새기신 천출위인의 거룩한 자욱이 거대한 진폭으로 천만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는 속에 전국의 당선전일군들이 백두의 칼바람을 남먼저 헤치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길에 올랐다.
중앙과 지방의 수백명 당선전일군들로 조직된 답사행군대는 조선혁명사의 첫 페지를 장엄히 아로새겨온 빨찌산의 피어린 력사가 력력히 어려있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과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을 편답하게 된다.
전국당선전일군들은 백두의 굴함없는 혁명정신을 온넋으로 체득하고 새로운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을 일으켜나가는데서 사상전선의 척후병, 힘있는 선동자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드높은 열의 안고 답사행군의 첫걸음을 삼지연에 새기였다.
전국당선전일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출발모임이 10일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전경철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눈보라사나운 백두전구에 대한 행군으로 온 나라에 혁명전통교양의 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의 맨 앞장에 전국의 당선전일군들을 내세워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여기에는 우리 당선전일군들부터 백두의 혁명정신이 만장약된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튼튼히 준비시켜 혁명전통교양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의도가 깃들어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이번 답사행군은 당선전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닮은 견실하고 유능한 정치활동가들로 철저히 준비하고 혁명발전의 필수적요구에 맞게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높은 수준에서 강화하여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기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앞으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더 자주 조직하여 모든 일군들과 군인들과 근로자들이 수령님들의 혁명사상과 불멸의 혁명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우리 당의 빛나는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연설자는 백두산은 주체혁명의 발원지이고 승리의 상징이며 영원한 등대이라고 하면서 백두대지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에도 모진 시련과 난관을 뚫고 우리 혁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백절불굴의 정신과 기상이 응축되여있으며 백두의 굴함없는 공격사상으로 역풍을 길들여 승리와 번영의 진격로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당선전일군들이 답사과정에 혁명의 성산 백두산과 삼지연, 대홍단을 비롯한 혁명전적지마다에 어려있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행군길을 이어가신 숭고한 의도를 더욱 깊이 새겨안아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세찬 눈보라를 헤쳐나가야 하는 겨울철에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 불러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높으신 뜻을 뼈에 새기고 답사기간 항일혁명선렬들의 강인성과 투쟁성, 혁명성이 자신들의 몸에 푹 배이도록 하며 백절불굴의 혁명의지, 난관극복정신을 키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전국당선전일군들 혁명의 성산 백두산 답사
전국당선전일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10일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답사하였다.
삼지연시를 출발하여 혁명가요를 부르며 생눈길을 헤쳐온 전국당선전일군들은 흰눈을 떠이고 거연히 솟아 빛나는 백두산을 향하여 행군속도를 더욱 높여나갔다.
눈보라날리며 휘몰아치는 백두산의 칼바람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따라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력사의 광풍을 짓부시고 주체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 당의 제일나팔수, 투쟁의 기수가 될 전국당선전일군들의 백절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세게 해주었다.
백두산정으로 오르는 행군길에서 그들은 향도봉에 모신 《혁명의 성산 백두산 김정일》이라는 위대한 장군님의 친필글발을 우러르며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한평생 주체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백두의 담력과 배짱으로 내 나라, 내 조국을 지켜주시고 빛내여주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귀뿌리를 도려내는듯 한 강추위를 용솟음치는 힘과 열정으로 물리치며 답사행군대원들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백전필승의 투지를 안겨주는 승리의 성산 백두산정에 올랐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가 비껴있고 우리 당의 혁명전통의 시원이 열린 백두산정에서 환희와 격정에 넘쳐 얼싸안고 터치는 당선전일군들의 만세의 함성소리가 첩첩히 늘어선 산발들에 끝없이 메아리쳤다.
아득히 뻗어간 산줄기들과 천고의 밀림을 바라보며 당선전일군들은 주체조선의 도도한 기상을 안고 장엄히 솟아있는 백두산에 전설같은 화폭과 특기할 자욱을 련이어 새기시며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백두의 혁명정신을 더욱 굳게 심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높으신 뜻을 뜨겁게 새겨안았다.
우리 당의 자주정신과 죽어도 버리지 않을 혁명신념을 더해주고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는 백두산에서 그들은 불어오는 온갖 역풍을 백두의 폭풍으로 쳐갈기시며 사회주의강국의 진군활로를 앞장서 열어나가시는 천출명장의 발걸음따라 혁명승리의 려명을 앞당기기 위하여 헌신분투하는 전위투사로 준비해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수행의 사상적기수로서의 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전통교양의 열도를 더욱 높여나가며 이 땅 그 어디서나 백두의 공격사상으로 살며 투쟁하는 신념의 대오,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끝까지 걸어가는 충성의 대오가 숲을 이루게 할 전국당선전일군들의 불타는 맹세가 그들이 부르는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에서 세차게 맥동쳤다.
혁명의 명맥이 높뛰고 무궁무진한 애국열원이 끓어솟는 백두산정에서 백두의 혁명전통에 관통되여있는 위대한 사상과 정신을 다시금 깊이 체득한 당선전일군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온 나라 인민들에게 백두의 굴함없는 혁명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혁명전통교양사업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의지를 굳게 가다듬었다.
전국당선전일군들은 백두산바람에 붉은기를 펄펄 날리며 기세드높이 행군길을 이어가고있다.(전문 보기)
정론 : 《백두산대학》
혁명의 성산 백두산이 태동한다.자기의 첫 기슭에 기적의 선경으로 솟아오른 인민의 리상향을 바라보며, 성스러운 령봉에 지맥을 잇고 조국땅 곳곳으로 련련히 뻗어간 산줄기너머에 펼쳐지는 눈부신 전변들을 굽어보며 백설의 꽃보라를 아낌없이 뿌려주던 백두산이 위대한 주인을 또다시 맞이한 열광의 격정을 터쳐 불멸의 넋과 정기를 더욱 세차게 내뿜으며 혁명의 폭풍을 일으키고있다.온 나라 수천만 아들딸들을 자기의 품으로 어서 오라 부르고있다.
가자, 《백두산대학》으로.
바로 이것이 오늘 세차게 굽이치고있는 이 땅의 민심이다.백두의 혁명전통을 후손만대 이어갈 명맥으로 다시금 깊이 새겨안으며 당을 따라 눈보라폭풍만리도 기꺼이 헤쳐갈 신념과 의지로 충만되여있는 인민의 목소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전통교양에서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온 나라 인민이 《백두산대학》에 마음의 자욱을 새기여본다.
어디에 있는가.우리 원수님 사랑하는 전사들과 함께 생눈길우에 찍어가신 군마자욱은, 뼈속까지 얼어드는 추위속에서 혁명열, 투쟁열로 가슴끓이시던 사연깊은 모닥불자리는.
어머님 다듬으시던 산나물향기가 그대로 풍겨오는것만 같은 소백수가에 앉아 그 정갈한 물맛도 보고싶고 투사들의 체취가 어려오는 구호나무를 품어안고 우리 수령님 지으신 송시 《광명성찬가》도 읊고싶다.날아가는 새도 얼구어 떨군다는 눈보라에 심신을 단련하며 백두의 령봉에도 올라가보고 밀림의 깊은 밤 우등불을 지펴놓고 승리의 래일도 그려보고싶다.
어느 누가 이곳을 무인지경이라고 할수 있으랴.
조종의 산 백두산이 숭고한 정신과 넋을 심어주는 신성한 교단으로 높이 솟아 빛나고 선렬들의 령혼을 고이 품어안은 아득한 천리수해속의 한줄기 개울, 한그루 나무도 후대들의 심장속에 투사들의 넋을 뜨겁게 새겨주는 이곳이야말로 세상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위대한 혁명대학이다.
인간의 삶에 대하여, 그 삶을 빛내여주는 정신에 대하여 《백두산대학》만큼 심오한 진리를 가르치는 교정이 과연 이 세상 또 어디에 있으랴.
백두산에 올라 아득히 펼쳐진 눈덮인 밀림의 바다를 바라볼 때, 사나운 칼바람속에서 얼굴에 돋아오르는 성에를 쓸어문지르며 생눈길을 헤쳐갈 때, 행군에 지쳐 한줌의 눈으로 목을 추길 때 제일먼저 갈마드는 생각은 무엇인가.
과연 어떻게 살았는가.쌀 한알, 소금 한알, 천 한쪼박 구할수 없는 무인지경, 박달나무도 얼어터진다는 강추위만으로도 인간의 삶을 론하기 어려운 밀림속에서 발톱까지 무장한 원쑤들과 맞서 굴함없이 싸운 투사들의 그 초인간적인 생존의 힘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하는 생각이 가슴을 친다.
한장의 노루가죽조차 없어 나무껍질과 가랑잎을 눈우에 깔고 잘 때, 너무도 허기져 쓰디쓴 풀뿌리도 달게 씹을 때 그들이라고 어찌 고향집아래목과 강낭죽일지라도 혈육들이 떠주던 음식이 그립지 않았으랴.
과연 그 무엇이 인간이라는 유기체를 령하 40℃의 혹한속에서도 얼지 않고 극심한 기아속에서도 굶어죽지 않으며 천만총검의 포위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그런 강의한 존재로 만들었는가.
인류지성이 낳은 무수한 생존의 법칙으로는 설명할수 없는 이 물음에 오직 《백두산대학》만이 정확한 대답을 줄수 있다.
백두의 혁명정신이다.(전문 보기)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뼈속깊이 새겨간다.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새로운 혁명열, 투쟁열이 끓어넘친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정신
무장사업에서 다시한번 된바람을 일으키자
혁명의 성산 백두산으로 답사행군대오가 굽이쳐흐르고있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들로 조직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백두전구로 달려가고있다.《가리라 백두산으로》의 노래높이 혁명의 붉은기를 펄펄 휘날리며 생눈길을 헤쳐나가는 그들의 발걸음소리는 끝없이 울리고있다.
가자 백두산으로!
이것이 천만의 심장에서 터져나오는 신념의 목소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잘 조직하여 누구나 백두산을 잘 알고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자기의 뼈와 살에 새기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천리준마의 말발굽소리를 높이 울리시며 또다시 백두전구에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것은 온 나라를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정신무장열풍으로 세차게 들끓게 한 새로운 리정표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력사적인 현지지도가 있은 후 인민군장병들과 216사단의 지휘관들, 돌격대원들은 남먼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행군길에 올랐다.
이어 량강도당위원회 일군들과 대성구역, 장진군 등 각지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답사행군대오를 뭇고 백두전구로 달려왔다.
하여 최근 며칠동안에 종합된 자료만 보아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행군대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답사행군대원들은 백두산밀영, 무두봉밀영, 간백산밀영, 청봉숙영지, 건창숙영지를 비롯한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에 대한 답사와 참관을 진행하면서 격식과 틀이 없이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 문답식학습경연, 시랑송모임과 혁명가요합창경연 등을 통해 혁명의 사령부를 결사옹위한 항일혁명선렬들처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한목숨바쳐 결사옹위해나갈 불타는 결의들을 다지고있다.
10일에는 전국당선전일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오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주체조선의 정신과 기상이 응축되여있는 백두산정에 오른 답사행군대원들은 누구나 끓어오르는 격정과 환희를 목청껏 터치였다.
그들이 부르는 《만세!》의 환호성은 백두의 산발들에 메아리치며 끝없이 울려퍼지였다.
련련히 뻗어간 백두의 산악들과 천고밀림, 백두산천지를 바라보며 답사행군대원들은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항일대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의 항쟁사와 백두의 담력과 기상으로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다시금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전문 보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정신무장사업에서 다시한번 된바람을 일으키자
《백두산대학》의 최우등졸업생이 될 열의에 넘쳐있다.
본사기자 찍음
백두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갈 지식인들의 억척의 신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혁명의 대가 바뀔수록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얼마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보시고 또다시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신 소식은 지금 우리 지식인들속에서도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하여
탐구전을 더 힘차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군마를 타시고 진행하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현지지도소식에 접한 우리 지질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지금 남다른 격정에 휩싸여있다.
조선의 지질학자로서 백두산에 대한 연구에 제일 큰 심혈을 기울이고있는 우리 연구소의 과학자들이다.그래서 누구보다 많이 백두산을 편답하고 다른 분야의 과학자들보다 혁명의 성산, 세계적인 명산으로서의 백두산에 대해 깊이 안다고 자부해왔다.
하지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백두의 흰눈을 맞으시며 단행하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준마행군길을 마음속으로 따라걸을수록 커다란 자책을 금할수 없다.
지금껏 백두산에 대한 지질학적연구는 많이 해왔다고 하지만 진정으로 백두산의 줄기줄기, 백두대지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마다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풍상의 자욱자욱과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강국념원 그리고 항일혁명선렬들의 백절불굴의 넋을 그야말로 뼈속깊이 새기기 위해 얼마큼 노력해왔는가를 돌이켜보게 된다.특히 꽃피는 봄날에 백두대지에 오면 백두산의 넋과 기상을 알수 없다고, 손발이 시리고 귀뿌리를 도려내는듯 한 추위도 느껴보아야 선렬들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을 알수 있고 또 그 추위가 얼마큼 혁명열을 더해주고 피를 끓여주는가 체험할수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의 구절구절은 눈보라치는 한겨울에는 백두산에 대한 연구사업을 하기 힘든것으로만 생각해온 우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진정 과학자가 되기 전에 애국자가 되고 혁명가가 되여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과학전사가 될수 있다는것을, 그러자면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는 백두산의 웅자처럼 오직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심장이 맥동치게 하고 백두의 혁명전통만을 뼈와 살에 새겨야 한다는것을 눈내리는 백두대지에 울린 군마의 말발굽소리는 우리 모두에게 깨우쳐주고있다.
우리 과학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천리준마행군길을 따라걷는 심정으로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하여 과학탐구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겠다.
국가과학원 지질학연구소
소장 박현욱
사상정신적풍모도 투쟁기풍도
항일선렬들처럼
우리 보건부문 일군들도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백두산에로의 답사길을 걷고 또 걸으며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겠다.
우리 보건일군들이 안온한 방에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독보나 하는것으로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무장하는 사업을 대치해서는 참된 인간생명의 기사가 될수 없다.
최첨단의학과학의 세계에 뛰여들기 전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강국념원이 어려있고 나라를 찾기 위해 피흘려 싸운 항일혁명선렬들의 넋이 깃들어있는 백두대지를 직접 밟아보면서 백두의 칼바람맛부터 보아야 한다.
시시각각 적들의 포위망이 조여드는 엄혹한 속에서도 항일선렬들은 동지를 구원하기 위해 자체로 수술도구를 만들었고 눈속에서 약초들을 수집하였으며 자기의 피를 서슴없이 바치였다.항일선렬들의 그 강인성과 투쟁성, 혁명성을 실체험으로 깨닫고 그들과 같은 혁명정신을 체질화한다면 뚫지 못할 난관이란 없으며 점령 못할 첨단의 고지란 없다.(전문 보기)
각계층 특별법개정안의 《국회》통과를 막기 위한 시민행동에 돌입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남조선 각계층이 일제강제동원피해자들에 대한 특별법개정안의 《국회》통과를 막기 위한 시민행동에 돌입하였다.
5일 《력사외곡, 경제침략, 평화위협 아베규탄시민행동》을 비롯한 7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국회》건물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일본정부의 사죄없이 일제의 강제동원범죄문제를 해결하려는 당국을 규탄하였다.
단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근 《국회》의장이 추진하는 특별법개정안은 국민의 뜻을 외면한것이라고 단죄하였다.
회견문은 특별법개정안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강제동원피해자들의 권리를 없애버려 그들이 가해자들에게 책임을 묻지 못하게 하는 내용이 포함되여있는것이라고 까밝혔다.
민생법안조차 처리 못하는 마비된 《국회》에서 일본을 위한 법안을 급히 통과시키려는것이 이전 《정권》때와 같이 3각군사동맹의 발판을 만들려는것이 아닌지 의문시하게 된다고 회견문은 주장하였다.
회견문은 강제동원피해자들이 명예와 인권을 위해 싸워온것은 돈을 바라고 한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정부》가 더이상 그들을 모욕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만일 특별법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다면 국민은 이를 용서치 않을것이라고 회견문은 강조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사죄없는 더러운 돈은 받지 않겠다는 표시로 일본수상 아베의 낯짝에 돈을 내던지는 상징의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앞에서도 서울겨레하나의 주최로 일제의 과거죄악청산을 요구하는 집회가 있었다.
발언자들은 국민들이 여전히 일본반대를 웨치며 일본상품불매운동을 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화해, 치유재단》이 왜 해산되였는지 벌써 잊었는가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해결해야 할 민생법안이 산더미같이 많이 쌓여있는데 일본의 강제동원범죄를 무마시키는 안을 준비한다고 하니 과연 도대체 누구를 위한 《국회》인지 모르겠다고 규탄하였다.
그들은 특별법개정안반대투쟁에 각계가 적극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집회에서는 세계 12개 나라와 지역의 44개 단체가 서명한 세계량심인선언문이 랑독되였다.
한편 부산에서도 《아베규탄 부산시민행동》과 부산겨레하나가 《일본 위한 국회 안된다》는 구호판들을 들고 부산지역 《국회》의원 사무실앞에서 시위를 벌렸다.(전문 보기)
적페세력의 재집권음모실현에 앞장서고있는 검찰을 규탄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대학생진보련합이 4일 대검찰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적페세력의 재집권음모실현에 앞장서고있는 검찰을 규탄하였다.
발언자들은 검찰이 있지도 않는 의혹수사에만 열을 올리면서 명백히 드러난 황교안의 내란음모계획, 《국회》를 란장판으로 만든 《자한당》의 죄행 등 조속히 해야 할 문제들에 대한 수사는 전혀 하지 않고있다고 까밝혔다.
그들은 더이상 권력을 가졌다고 국민의 생존권을 마음대로 휘두르게 할수 없다는것이 초불민중의 결심이라고 말하였다.
권력유지에 눈이 멀어 국민을 외면하는 검찰을 개혁하고 적페를 청산하기 위해 각계층이 다시 초불을 들고 나섰다고 그들은 밝혔다.
그들은 단결된 초불의 힘으로 재집권을 위해 발악하고있는 검찰과 적페세력들을 청산하자고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인재영입》도 《오물당》답게
주체108(2019)년 11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의 《자한당》것들이 다음해 《국회의원선거》(《총선》)에 대비하여 《혁신》과 《쇄신》의 간판밑에 《인재영입》놀음을 벌려놓고있다.
그런데 이번에 당대표인 황교안이 주동이 되여 《자한당》에 끌어들인 《외부인사》라는것들이 지난 시기 부정부패와 망언으로 악명을 떨친자들인것으로 하여 남조선 각계층의 비난과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역적당이 얼마전 1차영입대상으로 발표한자들만 보아도 지난 시기 리명박, 박근혜패당에게 붙어 언론사환군노릇을 한 전 《MBC》보도국장 리진숙, 《자한당》장외집회에서 망동을 부린 《청년이 여는 미래》 대표 백경훈을 비롯하여 하나같이 추악한 인간페물들이다.
특히 황교안이 공을 들여 《인재영입 1호》로 내세웠던 전 남조선륙군 제2작전사령관 박찬주는 사병학대와 각종 부정부패행위로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 현재 재판을 받고있는자이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정치권과 각계층속에서는 《〈자한당〉의 〈인재영입〉쇼는 파탄이 났다.》, 《황교안의 도덕성과 공감능력의 수준을 적라라하게 보여주었다.》, 《새로운 인물을 찾기 전에 자기반성부터 하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다. 또한 남조선언론, 전문가들은 《자한당》의 《인재영입》놀음은 적페로 몰린 수구꼴통들의 인사, 리명박, 박근혜부역자들의 인사이다, 《자한당》의 《인재영입》과정이 오히려 내부위기상만 로출시켰다고 평하고있다.
그런데도 《자한당》것들은 앞으로 2차, 3차 발표를 통해 이러한 추물들을 계속 끌어들여 《총선》을 준비할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
이번에 황교안을 비롯한 《자한당》패들이 긁어모은 《인재》라는것들을 보면 하나같이 과거 리명박, 박근혜를 비롯한 보수역적들의 사환군노릇을 하면서 온갖 악명을 떨친 적페청산대상들이다.
악취풍기는 시궁창에 쉬파리떼가 성하듯 온갖 시정잡배들이 득실거리는 오물장인 《자한당》에 버러지같은 인간쓰레기들이 모여드는것은 당연지사이다.
이것이 바로 《자한당》패거리들이 떠드는 《혁신》과 《쇄신》의 자화상이다. 만사람이 침을 뱉는 추물들을 쓸어모아서라도 재집권야욕을 실현해보려는 역적패당의 꼬락서니가 실로 가관이다.
사대매국과 파쑈악정, 부정부패로 민심의 버림을 받은 역적당, 《오물당》에 기웃거리는자들이란 돈과 권력에 미친 쓰레기들밖에 없다.
보수내부에서조차 망조가 들었다, 부패하고 무지무능한 《자한당》은 철저하게 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올 정도로 역적당의 앞날은 암울하다.
남조선 각계층은 악취를 풍기며 암흑의 과거를 되살리려고 발악하는 《자한당》것들을 제2의 초불항쟁으로 완전히 매장해버려야 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