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30th, 2020
김일성 귀국한 총련일군들과 한 담화(발취) -1960년 1월 30일-
총련은 일본에서 민족단합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지금 재일동포들의 귀국실현을 계기로 민단계동포들과 중립층동포들속에서 우리를 지지하는 기운이 높아가고있습니다. 총련이 그들과의 통일전선사업을 잘하면 남조선인민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일부 악질분자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민단계동포들은 우리와 같이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의 통일을 바라고있는것만큼 그들과 얼마든지 단합할수 있습니다.
총련은 지난날 조국과 민족앞에 죄를 지은 사람이라고 하여 일률적으로 다 배척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때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조국통일을 위하여 투쟁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에 대해서는 과거를 묻지 말고 손을 잡아야 합니다. 민단계의 하층동포들만이 아니라 상층인물들과도 민족적으로 단합하기 위하여 힘써야 합니다. 총련이 그런 사람들과 민족적으로 단합한다고 하여 잘못되지 않습니다. 총련조직들은 넓은 도량을 가지고 그들과 대담하게 적극적으로 사업하여야 합니다.
조국통일은 필연적이며 반드시 성취되고야말것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조국통일이 저절로 되기를 가만히 앉아서 기다려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힘을 합쳐 일을 더 많이 하고 투쟁을 더 잘하면 할수록 조국통일의 날은 그만큼 앞당겨지게 될것입니다.(전문 보기)
정면돌파전의 기본방향
지금 온 나라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세차게 들끓고있다.전체 인민이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크게 내짚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앙양기를 보란듯이 열어나가자면 정면돌파전의 기본방향을 잘 알아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강력만 있으면 뚫고나가지 못할 난관이 없고 점령하지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크게 두개 방향에서 진행되게 된다.하나는 대외적으로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공세전이고 다른 하나는 대내적으로 국가의 발전잠재력을 총발동하며 그에 방해되는 요소들을 없애기 위한 투쟁이다.
여기에서 기본방향은 우리의 내부적힘, 자력을 강화하는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내부적힘, 자력강화가 왜 정면돌파전의 기본방향으로 되는가.
그것은 우선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총파탄시키기 위한 선결조건이기때문이다.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투쟁은 온갖 적대세력과의 힘의 대결을 동반하며 혁명이 전진할수록 원쑤들은 더욱더 발악하기마련이다.자체의 힘, 주체적력량이 강해야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배심든든히 사회주의승리를 향하여 줄기차게 나아갈수 있다.
지금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과 우리 국가의 눈부신 발전현실앞에서 수세에 빠진 미국은 대화타령을 횡설수설하면서도 우리 공화국을 완전히 질식시키고 압살하기 위한 도발적인 정치군사적, 경제적흉계를 더욱 로골화하고있다.이로 하여 조미간의 교착상태는 불가피하게 장기성을 띠게 되였다.만일 우리가 그 무엇에 미련을 가지고 자강력을 키우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지 않는다면 적들의 반동공세는 더욱 거세여질것이다.적대세력들이 우리가 편하게 살도록 가만 놔두리라는 꿈은 꾸지도 말아야 한다.원쑤들을 완전히 굴복시키는 강력한 보검은 첫째도 둘째도 내부적힘, 자력이다.
우리 공화국을 경제적으로 압살하는것, 이것은 우리에게 정치군사적으로 완패당한 적대세력들에게 있어서 마지막수단이며 이를 완전히 공략하고 사회주의를 기어이 성공시키기 위한 최선의 방략은 자력갱생이다.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위험천만한 격난속에서도 할것은 다하고 가질것은 다 가지며 도도히 전진비약하여온 긍지높은 전투적행로가 이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전진도상에 조성되는 국면이 언제나 락관적일수는 없으나 유리한 형세도, 종국적인 승리도 자주, 자존을 생명으로 간직하고 만사를 해결해나가는 인민에게 있다.우리 인민이 창조하는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성과들은 하나하나가 크든작든 번영과 발전의 귀중한 재부이며 오늘의 첨예한 대결전에서는 적들의 아성에 날리는 핵탄이나 같다.우리는 각 방면에서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함으로써 자립, 자력을 원동력으로 하여 돌진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더욱 힘있게 과시해나갈것이다.
그것은 또한 우리 국가의 장래를 굳건히 담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기때문이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다.후손들이 자자손손 복락을 누릴수 있는 강대한 힘을 마련하는데서 일생일대의 행복과 보람을 찾는것이 참다운 혁명가이다.
민족의 장래는 국가의 전면적이고도 지속적인 발전에 의하여 담보되며 이것은 자강력증대를 전제로 한다.시대의 변천과 현실적조건에 부응하는 각 분야에서의 끊임없는 갱신과 혁신과정만이 자력, 자강의 거창한 위업을 견인하고 추동해나갈수 있다.지난날의 타성에 사로잡혀 낡고 구태의연한것을 고집하는것은 사실상 혁명을 포기하는것과 같다.사업에서 나타나는 부족점들을 대담하게 인정하고 제때에 극복해나가는 여기에 우리의 내부적힘, 자강력을 부단히 강화해나가는 지름길이 있다.(전문 보기)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비상대책 강구 위생방역체계를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
최근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대한 국제사회의 불안과 우려가 날로 커가는 속에 많은 나라에서 긴급대책들이 취해지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사람들의 생명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가 국내에 절대로 침습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발생초기부터 강한 예방대책을 세워나갔다.
당과 국가의 긴급조치에 따라 비상설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위험성이 없어질 때까지 위생방역체계를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한다는것을 선포하였다.
중앙과 도, 시, 군들에 비상방역지휘부가 조직되였다.
각 지휘부들에서는 국경, 항만, 비행장 등 국경통과지점들에서 검사검역사업을 보다 철저히 짜고들며 외국출장자들과 주민들에 대한 의학적감시와 검병검진을 빠짐없이 진행하여 환자, 의진자들을 조기에 적발하고 격리치료하는 문제, 검사 및 진단시약, 치료약들을 확보하는 문제, 위생선전을 강화하는 문제 등에 대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고 강도높이 전개해나가고있다.
성, 중앙기관들과 도, 시, 군인민위원회들에서는 비상설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의 통일적인 지도밑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전문 보기)
사상전의 힘찬 포성을 울리며 새로운 승리에로
정치사상강국의 필승의 기상이 날이 갈수록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이 땅 그 어디서나 위대한 우리 당의 정면돌파사상과 전략, 실천강령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상전의 불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
정치사업무대를 들끓는 전투현장으로 옮기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로 대중을 당의 사상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총동원전에로 과감히 불러일으키고있는 각지의 당조직들과 일군들, 화선식경제선동의 힘찬 북소리로 일터마다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는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 기동예술선동대들, 올해에 당정책관철의 척후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부대의 용용한 기상을 더욱 남김없이 과시하도록 사상공세를 드세게 들이대고있는 청년동맹조직들…
력사의 모진 시련과 도전을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열풍으로 밀어내며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는 내 조국의 자랑스러운 현실,
이는 사상전의 위력으로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의 뚜렷한 시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대를 개척하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힘은 인민대중에게 있으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은 다름아닌 사상의 힘, 정신력입니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조선혁명의 어제와 오늘, 밝은 래일이 응축되여있는 참으로 뜻깊은 말씀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러하시였듯이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령도의 나날들을 어찌 격정없이 되새길수 있으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3(2014)년 2월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를 전례없이 큰 규모로 조직하도록 하시였다.
지금도 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사상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정에 넘치신 모습이 뜨겁게 어려온다.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당사상전선에서 획기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서 제시하신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고 위대한 김정은시대 우리 당사상사업의 획기적인 전환기, 새로운 격동기를 펼쳐갈 열기로 대회장은 세차게 끓어번졌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신심과 용기에 넘쳐 항일유격대식으로 배낭을 메고 들끓는 전투장들에 달려나가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맹렬히 들이댈 맹세로 가슴끓이던 대회참가자들의 모습이 눈앞에 어려오는것만 같다.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이룩하려는 당사상일군들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만방에 과시한 대회합이였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강화발전에 또 하나의 력사적인 리정표를 마련한 획기적인 사변이였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한다.
사회주의의 위력은 본질에 있어서 사상의 위력이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
이렇듯 숭고한 뜻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끊임없이 이어가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우에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얼마나 많이 꽃펴났던가.
사상이 강하고 군대가 강하면 이 세상 무서울것이 없다고, 적들과의 대결은 불과 불의 대결인 동시에 사상과 신념의 대결이라고, 그렇기때문에 자신께서는 사상사업을 직접 틀어쥐고 거기에 심혈을 바치고있다고 하신 일화, 비행사들의 훈련을 지도해주시며 적들과의 대결은 사상과 신념의 대결, 담력과 배짱의 대결이며 사상만 강하면 타승하지 못할 적이 없다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 이야기, 어느 한 공장을 찾으시여 종업원들의 사상정신상태가 어떤가에 생산목표를 수행하는가 못하는가가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가르쳐주신 사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속에 영원히 품어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며 온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꾸지 말아야 할 제일 귀중한 정신적재보이라고,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안고 살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은 또 얼마나 천만의 심장에 세찬 불을 지펴주었던가.(전문 보기)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
사상이 없이는 당이 태여날수도 존재할수도 없으며 사상사업과 동떨어진 혁명투쟁이란 있을수 없다.
사상에 의하여 지켜지는것이 혁명의 명맥이며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는것이 혁명이다.
이것은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혁명사가 확증한 철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입니다.》
우리 혁명이 전진해온 로정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였다.
그 길에는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 혁명은 사상의 힘으로 그 모든것을 과감히 이겨내며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해왔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주체의 사상론을 틀어쥐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만사를 해결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당은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워 혁명의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시련의 고비를 혁명의 일대 고조기로 전환시켰으며 우리 혁명은 사상사업에서 전환이 일어날 때마다 큰 산을 하나씩 넘어왔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적수공권으로 시작한 조선혁명에서 유일무이한 무기는 위대한 혁명사상이였다.
돌이켜보면 정규적인 무력도, 국가적후방도 없는 속에서 시작된 조선혁명의 초행길에서 우리 혁명의 1세들은 사상의 힘으로 동지를 얻고 무기도 해결하였으며 사상의 힘으로 제국주의강적들을 타승하고 부강한 사회주의를 건설하였다.
세상에는 우리 혁명과 같이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시작한 혁명, 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킨 혁명은 없다.
사상사업을 조금이라도 늦추면 사람들의 혁명의식이 마비되고 나중에는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낼수 없다는것은 이전 동유럽의 사회주의나라들이 남긴 피의 교훈이다.
사상정신력만 강하면 이 세상에 두려운것이 없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킬수 있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밑에 혁명의 머나먼 길을 헤쳐온 우리 인민이 심장깊이 간직한 철의 진리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실 웅지를 안으시고 이 땅우에 사상전의 포성을 세차게 울려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사상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날의 말씀이 뜨겁게 메아리친다.
당사상전선에 먼저 불을 지피고 사상사업의 화력을 강화하여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위한 우리 혁명의 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전당이 선전원, 선동원이 되고 모든 일군들이 다 정치사업을 하여야 하겠다고 하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사상전선이 들끓는것만큼 대중의 정신력이 폭발하며 인민이 일떠선것만큼 혁명이 전진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력사적인 서한에서도 국가발전의 근본원천은 인민의 창조력이며 혁명의 전진동력은 인민대중의 정신적힘이라고 하시면서 사상사업은 우리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이라고 천명하시였다.
사상사업은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
여기에는 사상의 위력으로 우리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해나감으로써 보다 큰 승리를 안아오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의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전문 보기)
론설 : 현실적요구에 맞게 법규범과 규정을 수정보충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을 추동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
오늘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책동을 격파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추동하는데서 중요하게 나서는 사업의 하나는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법규범과 규정을 제때에 수정보충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실적조건과 환경에 부합되게 법조항을 새로 만들것은 만들고 효력을 취소할것은 취소하면서 우리의 법이 진실로 일심단결을 보위하며 부닥치는 도전을 뚫고나가기 위한 강력한 무기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법규범과 규정을 더욱 세분화, 구체화하여 과학적으로 제정완성하고 부단히 수정보충하는것은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믿음직하게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법규범과 규정을 수정보충한다는것은 당의 정책적요구와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여 법의 규제력과 통제력을 높여나갈수 있게 법체계를 보다 완비하고 법조항들을 더욱 세분화, 구체화하여 제정완성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다시말하여 현실적조건과 환경에 부합되게 법규범과 규정들을 새로 만들것은 만들고 사회발전에 제동이 걸리거나 불필요한 법조항들의 효력을 취소할것은 취소하면서 과학적으로 제정완성해나간다는것이다.
공화국법은 근로인민대중의 리익과 요구에 맞게 만들어지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는데 복무하는 가장 인민적이며 혁명적인 법이다.우리 국가의 법은 사회주의사회의 모든 사람들의 행동을 규정하고 그 행동준칙대로 움직이도록 요구하는 규제적기능과 위법현상에 대하여 제재를 가하고 그것을 미리막는 통제적기능을 통하여 사회주의제도를 튼튼히 지키고 공고발전시키는 위력한 수단이다.
법은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며 시대가 전진하고 사회주의건설이 심화될수록 법의 조직동원적작용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법적공간이 없도록 법규범과 규정을 보다 세분화, 구체화하기 위한 법제정 및 수정보충사업을 잘하지 못하면 국가에 기강을 바로세우고 준법기풍을 확립하는 사업에 빈틈이 생기고 혁명을 전진시키는데 제동이 걸리게 되며 법이 사람을 지키고 사람이 법을 지키는 사회주의법치국가를 건설하는데 엄중한 지장을 주게 된다.그러므로 현실적조건과 환경에 부합되게 법조항을 새로 만들것은 만들고 효력을 취소할것은 취소하면서 우리의 법이 진실로 인민을 지키고 사회발전을 추동하는 무기로서의 자기의 사명을 다할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현실적요구에 맞게 법을 수정보충하는것은 무엇보다 우리의 일심단결을 보위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승리를 위한 최강의 보검이다.지금 적대세력들이 제일 두려워하는것은 우리의 일심단결이다.우리가 날로 가증되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전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을 순간의 답보도 없이 줄기차게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이 있었기때문이다.
일심단결은 결코 저절로 지켜지고 담보되는것이 아니다.우리의 일심단결을 보위하는데서 사회주의법은 중요한 역할을 논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어떻게 하나 우리 내부를 와해시켜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인류가 달성한 최신과학기술의 성과를 도용하고 막대한 돈을 쏟아부어 황금만능, 약육강식을 설교하는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와 허황한 미신행위를 주입류포시키고 흑백을 전도하는 모략선전에 열을 올리는 원쑤들의 책동의 악랄성, 교묘성은 상상을 초월하고있다.적들의 목적은 사람들의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마비시켜 정신적불구자로, 범죄자, 법위반자로 만들어 우리의 사상진지, 계급진지를 약화시켜 결국에는 사회주의제도를 무너뜨리자는데 있다.현실은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책동에 대처하여 법조항들을 수정보충하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사회주의제도를 파괴하고 전복하려는 시도를 물거품으로 만듦으로써 우리의 일심단결을 굳건히 보위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따사로운 어버이사랑 길이 전해가리
우리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오늘도 해외동포들과 함께 계시며 해빛같이 환한 미소를 보내고계신다.
감격도 새로운 주체49(1960)년 1월 30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조국의 품에 안긴 총련일군들을 몸소 만나주시고 력사적인 담화를 하시였다.
몸은 비록 이역땅에 있어도 언제나 어버이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그이를 만나뵈옵는것을 평생소원으로 여겨오던 총련일군들이였다.그러던 그들이 꿈결에도 그리웁던 어버이수령님을 몸가까이에서 뵈옵게 되였으니 그 영광, 그 행복, 그 기쁨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잊지 못할 그날 총련사업을 하느라고 수고를 많이 하였다고, 안팎의 반동들이 재일동포들의 귀국사업을 파탄시키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였지만 동무들은 이렇게 돌아왔다고, 우리는 죽을 먹어도 한데 모여살자고 생각하고 재일동포들을 조국에 오게 하였다고 하시면서 조국에 와서도 일을 잘하고 공부를 잘하라고 사랑과 믿음을 주시고 고무격려해주신 어버이수령님, 동포애의 정이 흘러넘치는 수령님의 교시는 재일동포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그날 절세의 위인을 우러르며 총련일군들이 쏟고쏟은 감격의 눈물은 민족의 태양이시며 재일동포들의 재생의 은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고마움의 분출이였다.정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이역의 아들딸들의 삶의 전부이시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위대한 스승이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해외에서 사는 동포들을 더 생각하시고 걱정하시는 뜨거운 동포애의 정으로 재일동포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고 그들의 운명을 보살펴주시였으며 동포들에게 온갖 배려를 다 돌려주시였습니다.》
존귀하신 그 영상 우러를수록 뜨거운 인간애를 지니시고 재일동포들을 위해 그처럼 마음써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로고가 어려와 격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이다.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이국살이의 설음이 어떤것인가를 너무도 가슴아프게 체험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그이께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베푸신 사랑은 가장 숭고하고 헌신적이며 가장 따사롭고 열렬하며 가장 자애롭고 다심한 태양의 사랑이였다.
일제식민지통치시기 낯설은 이역땅의 막바지인생으로 한줄기 빛조차 그립던 재일동포들에게 《조국광복회10대강령》을 보내주시여 재생의 빛발을 안겨주신분도 어버이수령님이시며 해방직후 갈길 몰라 헤매이던 그들에게 력사적인 공개서한을 보내주시여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대주의, 교조주의에 물젖은자들의 그릇된 책동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이 생사존망의 갈림길에 놓였던 시기 그 실태를 두고 누구보다 심려하시며 주체적인 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시였다.해외교포운동은 비록 이국땅에서 진행되지만 어디까지나 주체적립장에서 자기 나라 혁명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민족적애국운동으로 되여야 한다는 가장 정당한 로선전환방침,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이 시련을 겪고있던 준엄한 전화의 나날에 밝혀주신 이 위대한 강령은 재일조선인운동을 위기에서 구원해준 재생의 빛발이였다.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시원은 이렇게 열리였다.
총련애국위업의 강화발전을 위해 기울이신 어버이수령님의 로고와 심혈, 사랑과 은정은 또 그 얼마나 큰것인가.(전문 보기)
주체조선의 새로운 전진활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 -외국의 인사들 강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소식이 국제사회계의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속에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격찬의 목소리도 날이 갈수록 높아가고있다.
벨라루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조성된 대내외형세하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더욱 다그쳐나가기 위한 불멸의 대강을 제시하시였다.
전원회의를 통하여 조선은 세계앞에 적대세력들의 제재압살책동에 절대로 굴하지 않을것임을 엄숙히 천명하였으며 자체의 힘으로 보다 훌륭한 미래를 건설하려는 드팀없는 결심과 의지를 시위하였다.
승리의 력사만을 떨쳐온 조선인민이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모든 난관을 이겨내고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을 반드시 관철하리라고 확신한다.
조선로동당 위원장께서는 이번 전원회의에서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면돌파전을 벌릴데 대한 혁명적로선을 천명하시였다고 하면서 전인디아학생련맹 위원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전원회의는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변침로따라 용진해나가려는 조선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을 과시한 력사적인 회의였다.
김정은위원장께서는 국가의 안전과 존엄 그리고 미래의 안전을 그 무엇과도 절대로 바꾸지 않을것임을 더 굳게 결심하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믿음직하게 보장하기 위한 공세적인 조치들을 취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전대미문의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끝까지 수호하며 자력부강의 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밝힌 전원회의보고를 적극 지지한다.
로씨야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위원회 비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는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에게 커다란 타격을 주었다고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정면돌파사상은 조선인민이 나라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하는 가장 정당한 사상이다.
김정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그이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인민이 있는 한 승리는 반드시 조선의것으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 계속 발생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계속 발생하고있다.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밝힌데 의하면 28일현재 31개 성(자치구, 직할시)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환자수는 5 974명, 사망자수는 132명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이 전염병에 걸린것으로 의심되는 환자수는 9 239명이며 5만 9 990명이 의학적관찰을 받고있다.
베이징시에서 80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그중 10여명이 심한 증세를 보이고있다.단동에서는 28일까지의 3일동안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5명으로 늘어났으며 마카오와 대만지역에서 감염자들이 새로 등록되였다.
한편 프랑스의 빠리시와 도이췰란드의 바이에른주에서도 추가로 감염환자들이 발생하였다.
일본에서는 중국의 무한시에 체류한적이 없는 남성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확인되였다.이 나라 후생로동성은 국내에서 감염되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있다.
비루스의 전파속도가 빨라지는것과 관련하여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방역사업에 관심을 돌리고있다.
싱가포르는 중국 호북성에서 온 려행자들이나 호북성에서 발급한 중국려권을 소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입국을 금지하였다.
핀란드의 한 항공회사는 베이징시를 비롯한 중국의 일부 도시에로의 비행기운행을 중지한다고 발표하였다.
세계보건기구는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에 대처하기 위해 국제전문가를 중국에 보내기로 하였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高校無償化:고교무상화 /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第7回年次総会 2020年2月23日(日)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第7回年次総会
2010 年、「高校無償化」に朝鮮学校が適用にならないまま実施されてから 10 年。省令ハ号削除によって朝鮮高校が完全に排除された翌 2014 年、東京朝鮮高校生62 名が原告となって国を相手とする裁判が始まり、「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が結成されました。
裁判は2019 年 8 月に最高裁の不当上告棄却決定で終わりました。さらに、2 ヶ月後の 10 月には、安倍政権が「幼児教育・保育の無償化」から、朝鮮学校を含む各種学校(外国人学校)の幼稚園を排除しています。
現在の状況を考えると、裁判支援の会に参加した人たちを含めたより多くの人の結集による闘いが必要です。会を発展解消させ、運動の存続を考えたいと思います。新たな闘いのために、みなさんの結集をお願いします。
日時 2020 年 2 月 23 日(日) 16:30 開始
▶ 総会(2019 年度報告、今後の方針)
▶ リレートーク「無償化裁判を闘って」
会場 在日本韓国YMCA B1F スペースYホール
東京都千代田区神田猿楽町 2-5-5
JR 水道橋駅東口より徒歩 5 分
参加費 500円
連絡先 Mail mushokashien@yahoo.co.jp TEL 080-3930-4971
主催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