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2nd, 2020
론설 : 위대한 김정은동지는 혁명적당건설의 걸출한 영재이시다
전대미문의 도전과 격난을 뚫고온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국과 혁명, 시대와 인류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영광스러운 로정으로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룩하신 거대한 업적가운데서 가장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우리 당을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하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것이다.지난 8년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그 령도력을 높이며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를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사업에 제일 많은 품을 들이시였다.
위대한 계승의 년대에 우리 당이 자기의 본태를 고수하고 령도적사명에 무한히 충실함으로써 절세위인들의 고귀한 당건설업적이 세기를 이어 빛을 뿌리고 조선로동당의 75년 력사가 백전백승으로 수놓아지게 되였으며 조국과 혁명앞에 끝없이 창창한 미래가 펼쳐지게 되였다.
폭제와 전횡이 란무하는 현 세계에서 사회주의의 운명, 인류자주위업의 장래를 위하여 정의와 평화를 견결히 수호하고 력사의 생눈길을 용감무쌍히 개척해나갈수 있는 향도적력량은 다름아닌 조선로동당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모진 광풍속에서 더욱 세차게 펄럭이는 붉은 당기를 바라보며 모든 꿈과 리상이 실현될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래일을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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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승리에로 확신성있게 향도해나가는 세련된 혁명의 참모부이다.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전환기가 펼쳐진 지난 8년은 우리 당과 혁명에 있어서 류례없이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다.
민족의 대국상을 기화로 하여 자주와 사회주의의 기치, 강국건설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나가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정치군사적, 경제적압박책동은 극도에 달하였다.우리앞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끌어오신 부국강병의 대업을 줄기차게 이어나가야 할 성스럽고도 어려운 과업이 나서고있었다.
엄혹한 풍파속에서 방대한 시대적과제를 기꺼이 걸머지고 빛나게 해결한 당이 조선로동당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면서 위대하고 존엄높은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되여 주체혁명위업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여왔습니다.》
당의 전투력은 시련의 시기에 뚜렷이 검증된다.말로만 인민을 외우는 광고당, 외부의 온갖 압력과 도전을 이겨낼 능력과 배짱이 없는 무맥한 당은 사회주의위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수 없다.우리가 말하는 혁명적당이란 어떤 역경속에서도 자기의 본분과 임무에 무한히 충실하고 내세운 구상과 목표를 달성할수 있는 실제적인 힘이 있으며 일단 선택한 길에서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의지가 강한 당이다.
우리 당은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드는 부정의의 도전속에서 꿋꿋이 뻗치고 서서 세련된 령도력을 발휘하여왔다.항상 우리 인민의 절실한 요구와 권익,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보장을 중심에 두고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격파해온것이 우리 당이다.남들같으면 한달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속에서 우리 당이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굳건히 고수하고 공화국의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였으며 순탄한 시기에도 하기 힘든 방대한 력사적과제들을 빛나게 수행한것은 력사의 기적이다.
오늘 세계정치의 중심에 우뚝 올라선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와 무진막강한 저력은 우리 당의 탁월한 령도의 고귀한 산물이다.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영광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위대함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고 당의 령도는 과학이며 빛나는 실천이라는것을 페부로 절감하였다.노래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에도 있듯이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은 아름다운 우리의 미래이고 만발하는 우리의 행복이며 빛발치는 우리의 승리이다.
우리 인민의 정치적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은 자기의 창당리념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해나가는 혁명적당이다.
혁명적당이 자기의 령도적역할을 다해나가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창당리념과 본태를 고수하는것이다.돌이켜보면 근로대중을 조직동원하여 주권을 쟁취하던 시기에는 계급적원쑤들을 전률케 하고 거창한 사회적변혁을 안아온 여러 나라 당들이 사회주의건설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 바람, 저 바람에 흔들려 혁명적성격이 탈색변질되고 나중에는 피로써 쟁취한 값비싼 전취물까지 빼앗기게 되였다.력사적교훈은 자기의 본태를 고수하는것이 혁명적당건설에서 근본중의 근본으로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승리의 결정적담보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창조되고 천백배로 굳건히 다져진 군민대단결!
군민대단결의 강위력한 힘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세인을 경탄시키는 다발적인 기적들을 창조하며 승리의 령마루를 향하여 질풍노도치고있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군민일치의 혁명적기풍은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조되고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활짝 꽃펴난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사이의 전통적미풍입니다.》
주체50(1961)년 5월 21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군민일치는 혁명군대의 전통적미풍이다》라는 력사적인 담화를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군민일치는 혁명군대의 고유한 특징이며 정치사상적우월성이라고, 군민일치는 혁명군대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며 승리의 결정적담보이라고 교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는 혁명초소는 달라도 목적과 리해관계의 공통성으로 하여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적련계를 맺고있다.군민일치의 혁명적기풍은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조되고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활짝 꽃펴난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사이의 전통적미풍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뜻깊은 가르치심에는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우리 사회의 밑뿌리인 군민대단결의 시원에 대하여 명백히 밝혀져있다.
피어린 항일대전의 나날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유격대가 인민을 떠나서 살수 없다는 구호밑에 인민의 생명재산을 위해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싸운 항일혁명선렬들,
항일유격대원들을 자기의 친혈육과 같이 사랑하며 일제의 가혹한 탄압속에서도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유격대원호사업에 떨쳐나선 인민들,
이런 군민일치의 미풍이 있었기에 유격대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를 타승하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할수 있은것이다.
총포탄이 비발치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조된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을 높이 발휘하여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항일혁명투쟁과정에 창조되고 조국해방전쟁의 시련속에서 공고발전된 군민일치의 혁명적기풍은 오늘 인민군대와 인민들속에서 더욱 활짝 꽃펴나고있다고, 와산동-룡성사이 도로확장공사에 동원된 인민군군인들과 대학생들의 관계를 보아도 군민일치의 혁명적기풍이 얼마나 높이 발양되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을 더욱 높이 발양시켜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도 밝혀주시였다.
전체 인민이 인민군대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지고 그들을 물심량면으로 적극 도와줄데 대한 문제, 인민군대를 성심성의로 지원하는것을 하나의 사회적기풍으로 되게 할데 대한 문제…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체 인민이 인민군대를 친형제와 같이 사랑하며 인민군대가 인민들을 성심성의로 도와줄 때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은 더욱 높이 발양될것이라고 하시였다.
그날의 력사적인 담화가 있은 때로부터 근 60년의 세월이 흘렀다.(전문 보기)
전국청년동맹일군들 혁명의 성산 백두산 답사
전국청년동맹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21일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답사하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고조시키며 백두산을 향해 행군속도를 높여나갔다.
행군길에서 향도봉에 모신 《혁명의 성산 백두산 김정일》이라는 위대한 장군님의 친필글발을 우러르며 그들은 백두의 기상으로 준엄한 반제대결전과 전인미답의 사회주의건설에서 백승을 떨치시고 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다져주신 절세위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투쟁력사가 비껴있고 우리 혁명의 시원이 열린 성산에 오른 답사행군대원들은 환희와 격정에 넘쳐 《만세!》의 함성을 목청껏 터치였다.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자욱이 줄기줄기에 력력한 백두산에서 조선혁명의 영원한 정신을 심장마다에 새겨안으며 그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산공격정신으로 정면돌파전의 개척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백절불굴의 혁명신념과 의지를 벼려주는 백두산행군길을 대를 이어 억세게 걸어갈 맹세 안고 답사행군대원들이 부르는 《가리라 백두산으로》의 노래가 백두의 산발들에 메아리쳐갔다.
전국청년동맹일군들은 이에 앞서 삼지연대기념비, 소연지봉밀영, 무두봉밀영 등을 돌아보았다.
위대한 수령님 따라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온 투사들의 넋을 새겨안으며 그들은 백두에 뿌리내린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영광넘친 조선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갈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전국청년동맹일군들은 백두산바람에 붉은기를 펄펄 날리며 항일의 전구들을 보무당당히 행진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백두의 행군길 끝까지 이어가리 -로동신문사 기자, 편집원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체험기(3)-
생눈길을 헤치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이 시작되여 벌써 여러날 흘렀다.
행장을 차리고 답사숙영소앞마당에 나서니 백두산바람에 펄럭이는 붉은기가 우리의 걸음을 재촉하는듯싶었다.
답사행군의 나날에 어느덧 정이 든 이깔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들도 새날의 행군길에 오른 우리를 바래우는듯 아지들을 가볍게 흔들고있었다.
사기충천한 대오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솔하신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주체28(1939)년 5월 무산지구로 진출할 때 하루밤을 보낸 베개봉숙영지를 향하여 발걸음도 씩씩하게 행군해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베개봉숙영지는 수령님께서 일행천리전술로 대낮에 갑무경비도로를 따라 행군하여 로은산지구로 진출하며 그 일대의 적들을 소멸하고 군중정치사업을 벌릴데 대한 전술적방침을 제시하신 곳입니다.》
베개봉숙영지는 해발 1600여m를 헤아리는 베개봉기슭의 천연수림속에 자리잡고있었다.
경건한 마음으로 숙영지에 들어선 우리는 조선인민혁명군 지휘관회의를 지도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모습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앞에 서게 되였다.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젊음에 넘치신 모습을 우러르느라니 지난해 12월 백두전구에 불멸의 자욱을 새기시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인민혁명군 대부대가 대낮에 갑무경비도로에서 단행한 일행천리행군은 오직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펼치실수 있는 령활한 작전이고 적들의 몇개 사단을 소멸한것보다 더 큰 정치적, 심리적타격을 준 자랑찬 쾌거라고 하신 말씀이 메아리쳐오는것만 같았다.
정녕 그것은 원쑤의 백만대군이 밀려들고 천겹만겹의 시련이 앞을 가로막아도 오직 맞받아 뚫고나가는 정면돌파전의 위대한 본보기가 아니였던가.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부닥치는 모든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자!
이러한 신념과 의지가 베개봉숙영지를 돌아보는 우리의 가슴속에 용암마냥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우리의 결심을 시험이라도 하듯 베개봉숙영지에 대한 답사를 마치고 큰길에 나서니 눈보라가 세차게 불어오기 시작했다.답사행군대는 큰길이 아니라 항일유격대원들이 줄기차게 헤친 생눈길을 택하였다.무릎치는 눈길이였다.
말이 쉽지 한걸음한걸음 정녕 쉽지 않은 길이였다.잠간사이에 목에서는 겨불내가 났다.그래도 처음 얼마동안은 질서있게 행진해가던 대오가 둔덕 하나를 넘어서기도 전에 행군속도가 떠지기 시작하였다.
서로 손을 부여잡으며 끌어당기고 떠밀어주며 한치한치 전진해가는 우리의 마음은 항일전의 그날의 행군대오에 선듯 한 심정이였다.《휴식!》구령이 내려지기 바쁘게 너도나도 눈우에 펄썩펄썩 주저앉았다.
뜨뜻한 방에서 충분한 휴식을 하고 든든히 차비를 한 우리도 이렇게 힘든데 투사들은 적들의 끈질긴 추격속에서 끼니를 번지며 키를 넘는 생눈길을 무슨 힘으로 헤쳐갔을가.
불현듯 총서 《불멸의 력사》중에서 장편소설 《고난의 행군》의 한 대목이 떠올랐다.
《…가야 한다.
조선인민혁명군은 기어코 조국으로 가야 한다.
비록 앞을 막아나서는 시련과 난관이 산같고 바다같다 한들 한태혁이가, 정지성이가, 김재영이가 불행에 우는 우리 겨레를 구원하고 변주사같은 무리들에게 보복하는 이 행군을 마다할것인가.
…우리의 모든 혁명전사들이 강철처럼 굳센것은 이미 계급해방의 위대한 사상에 눈떴기때문이다.…》
갈증으로 하여 저도모르게 생눈을 입에 넣으니 항일전의 그날 밥이나 빵대신 자기들이 삼키는 눈속에 영양소가 있을수도 있다는 가설을 내놓고 그 가설에 대한 론쟁속에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던 투사들의 강의하고 락천적인 모습이 떠올라 눈굽이 뜨거워났다.(전문 보기)
모두가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자
순간도 긴장성을 늦추지 말고 신형코로나
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우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세계적인 방역대전이 날이 갈수록 더 치렬하게 전개되고있다.
우리 나라에는 아직까지 감염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순간도 방심하지 말아야 하며 고도의 긴장성을 유지해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생방역사업을 전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전염병을 막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커가고있는 속에 최근 많은 나라에서 사람들이 개체위생을 잘 지키는 문제 특히 마스크를 꼭 착용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비상설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의 통일적인 지휘밑에 사람들속에서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고 개체위생을 잘 지키도록 하기 위한 위생선전사업과 방역사업이 광범위하게 전개되고있다.
전체 주민들이 야외에서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할데 대한 국가적인 지시도 이미 하달되였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는것은 오늘의 방역투쟁의 성과를 담보하는 선결조건이다.
현재까지 확증된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주요전파경로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직접적전파 즉 호흡기에서 나오는 침방울(재채기, 기침 등)에 의한 전파와 접촉에 의한 전파(비루스와 접촉한 손으로 코구멍을 후비거나 눈을 비비는 등)이다.
따라서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는것은 비루스의 전파경로를 1차적으로 막기 위한 물리적조치인 동시에 자신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나아가서는 국가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선차적인 사업으로 된다.
모든 사회성원들이 일상생활과정 특히 공공장소나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가 안하는가 하는것은 국가가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포한 방역대전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문제이다.전염병을 막기 위한 첨예한 결전이 벌어지고있는 지금과 같은 비상시기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문제는 사회의 한 성원으로서 초보적인 의무도 지키지 못하여 나라앞에 죄를 짓게 된다는것을 론할 정도로 심각한 사회적 및 정치적문제로 나서고있다.
우리 나라에 아직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여 마음의 탕개를 풀어놓아야 할 근거는 하나도 없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우리 나라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사업이 곧 인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정치적문제로 된다는데 대하여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강조되였다.
이러한 중대사업에서 례외란 있을수 없고 특수란 절대로 존재할수 없다.
모든 주민들은 이것을 명심하고 위생방역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특히 누구를 막론하고 국가가 선포한 비상방역체계가 해제될 때까지 야외활동과 모임장소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것을 의무화하여야 한다.
사회적으로 이에 대한 장악통제의 도수를 높이고 교양사업을 부단히 강화하여야 한다.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눈가림식의 형식주의적인 요소, 때와 장소를 가리는 요령주의적인 현상들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전사회적으로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기 위한 위생선전의 된바람을 일으키는것과 함께 그것이 습벽화되도록 요구성을 계속 높여야 한다.
마스크생산 및 보장단위들에서 보건위생학적요구가 담보된 제품들을 생산보장하며 전인민적수요를 충족시킬수 있게 그 생산량을 늘여야 한다.(전문 보기)
산림복구사업에서의 실적은 충실성의 높이, 애국의 열도를 보여준다 -산림복구전투 2단계 과업수행을 위한 지난해의 투쟁과정을 놓고-
식수절이 다가오고있다.힘차게 용진하여온 산림복구전투로정을 새로운 승리에로 계속 이어가기 위한 출발의 이 시점에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산림복구전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며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최대의 애국사업입니다.》
지난해에 각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모든 산들을 실지 쓸모있는 황금산으로 만들 애국의 일념을 안고 산림조성과 보호관리를 깐지게 하면서 후대들에게 물려줄 재부를 하나하나 마련해나갔다.
당의 은정속에 조국의 북변 경성군 중평지구에는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현대적인 양묘장이 일떠섰고 각 도양묘장과 시, 군모체양묘장들에서 나무모온실건설이 강력히 추진되여 성과가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몸소 보아주시고 이름지어주신 《금야흑송》을 널리 퍼치며 밤, 잣, 머루, 다래, 돌배, 산딸기와 같은 산열매나무들을 많이 심기 위한 사업, 백두산지구 특별보호림에서의 병충해막이를 위한 군민협동작전의 전개, 산불막이시설물들의 신설 및 보수, 산림의존도를 낮추는것을 비롯한 이여의 과제수행에서도 좋은 결실을 보았다.산림연구원 경제림연구소의 연구기지들에서는 맛이 좋고 열매수확량이 높은 새 품종의 밤나무모들이 대대적으로 생산되고 자강도와 함경남도에서는 품들여 생산한 700여만그루씩의 나무모를 량강도에 보내주는 미풍을 발휘하였다.대중운동의 드세찬 불길속에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수여받은 단위들이 늘어나고 위원회, 성, 중앙기관들에서는 양덕군과 은산군, 연산군, 신평군의 산들에 많은 나무를 책임적으로 심었다.특히 전국에 자력갱생경쟁을 호소한 강원도에서는 당정책관철의 본보기적인 경험을 계속 창조하며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의 앞장에서 내달렸고 금야군, 양덕군, 장연군, 곡산군, 우시군, 세포군, 어랑군, 리원군, 대홍단군, 라진지구, 만경대구역, 항구구역을 비롯한 많은 시, 군, 구역들이 산림복구전투의 지표별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등 지난해에 이룩된 성과들은 적지 않다.
여기에 만족하지 말아야 한다.지난해의 투쟁에서 경험과 교훈을 찾아 뜻깊은 올해에 더 큰 승리를 이룩할 각오를 가다듬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지난 1월에 진행된 산림복구 및 국토환경보호부문 일군회의는 시사적이다.
참가자들모두가 목격한것처럼 지난해의 산림복구사업에서 모범적인 단위들에는 평가도 하고 시상도 하였다.반면에 단위별순위에서 뒤자리를 차지한 시, 군의 일군들은 바늘방석에 앉아 심각한 가책을 받았다.
시작의 첫걸음은 거의 동시에 내짚었는데 왜 이런 격차가 생겼는가.
원인과 리유를 알아야 앞을 내다볼수 있다.
산림복구전투의 성과여부도 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어떻게 작전하고 실천하는가에 달려있다.
세포군과 만경대구역, 리원군의 현실을 투시해볼 필요가 있다.이 단위들의 산림복구전투실적은 년년이 오르고있다.이번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만경대구역을 놓고보아도 모체양묘장에는 나무모온실과 야외적응구를 새로 건설하여 나무모생산능력을 확장하고 심은 나무의 사름률을 최대로 보장하는 등 산림복구사업전반이 상승궤도에 올라섰다.
다른 단위들보다 조건이 좋아서가 아니다.일군들이 산림복구사업에 대한 옳은 관점을 가지고 그와 관련한 모든 일을 끝까지 책임질수 있게 내민 결과이다.(전문 보기)
중국에서 감염증피해 계속 확대, 중앙지도소조회의 소집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중국에서 20일 하루동안에 889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고 118명이 또 사망하였으며 전염병에 걸린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1 614명 더 늘어났다.
2 109명이 완쾌되여 퇴원하였으며 의학적관찰에서 제외된 접촉자는 2만 8 804명에 달하였다.중증환자는 231명 줄어들었다.
이날 24시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는 5만 4 965명(그중 중증환자 1만 1 633명), 완치되여 퇴원한 환자는 1만 8 264명, 사망자는 2 236명으로서 확진된 환자는 도합 7만 5 465명에 이르렀다.
전염병에 걸린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5 206명이며 환자와 가까이한 도합 60만 6 037명이 등록되고 12만 302명이 의학적관찰을 받고있다.
홍콩특별행정구에서 68명(퇴원자 5명, 사망자 2명), 마카오특별행정구에서 10명(퇴원자 6명), 대만지역에서 24명(퇴원자 2명, 사망자 1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확진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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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호북성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일 하루동안에 성에서 411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고 115명이 또 사망하였다. 완쾌되여 퇴원한 환자는 1 451명 더 늘어났다.
이날 24시현재 성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는 도합 6만 2 442명이며 1만 1 788명이 완치되여 퇴원하였다.사망자는 2 144명이다.
병원에서 치료받고있는 환자는 4만 2 056명, 그중 중증환자가 8 979명이며 병세가 위독한 환자는 2 018명이다.
환자와 가까이한 22만 5 696명이 등록되고 6만 3 126명이 의학적관찰을 받고있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 증가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남조선 《MBC》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21일 오전현재 52명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하였다.
대구와 경상북도지역에서 41명, 서울과 광주, 경상남도,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제주도 등의 지역에서 11명이 비루스에 감염되였다는것이 확인되였다.이로써 남조선에서 지금까지 확진된 비루스감염자는 모두 156명으로 늘었다.
특히 대구와 경상북도지역에서 추가로 확진된 사람들중 39명도 31번째 감염환자와 련관되여있다고 한다.
경상남도와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제주도지역들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한것은 처음이라고 방송은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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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21일 오후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환자가 또 추가로 발생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환자가 이날 16시현재 하루동안에만도 100명이 추가확인되였다고 밝혔다.이로써 남조선에서 21일 오후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환자가 204명으로 늘어났다.
새로운 확진자가운데 83명은 대구, 경북지역에서, 17명은 서울과 광주를 비롯한 8개 지역에서 발생하였다 한다.
이날 추가로 확진된 환자 100명가운데 13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여서 조사를 벌리고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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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군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들이 련이어 발생하였다.
20일 제주도의 해군부대에서 복무하고있는 한 상병이 제주한나병원에서 검사받은 결과 이 비루스에 감염되였다는것이 확인되였다.그는 13일부터 18일까지 비루스감염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있는 대구를 다녀온적이 있다고 한다.
21일 새벽에는 충청북도 증평에 있는 륙군부대의 한 사병과 충청남도 계룡대의 공군기상단에 파견된 한 공군장교도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남조선의 질병관리본부는 군부내에서 련이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하는것과 관련하여 전반적인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