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5th, 2020
사설 :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본태를 확고히 고수해나가자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다.
전당, 전국, 전민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정면돌파전에 산악같이 떨쳐나 과감한 투쟁의 격변기를 열어나가고있는 관건적인 시기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고 당의 대렬과 전투력을 부단히 강화하기 위한 원칙적문제들과 당면한 정치, 군사, 경제적과업들을 정확히 수행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비루스전염병을 막기 위한 초특급방역조치들을 취하고 엄격히 실시할데 대한 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되였다.
이번에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는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본태를 확고히 고수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당중앙의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사상과 뜻을 정히 받들어 우리 당을 강위력한 혁명의 정치적참모부,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입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우리 당의 정치리념이고 존재방식이며 활동원칙이다.
인민을 위하여 당이 있고 국가도 있다.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장장 75성상 우리 당은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인민의 리익을 위해서는 력사에 없는 정치적결단도 주저없이 내리고 실천하였다.세상에는 우리 당처럼 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정식화하고 당건설과 당활동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하게, 일관하게, 완벽하게 구현해나가는 혁명적당은 없다.
오늘 우리 인민은 우리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자기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혁명의 폭풍우를 억척같이 헤쳐나가고있다.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령도적권위, 불패의 위력과 양양한 전도는 인민들의 한결같은 믿음과 열화같은 충성심을 초석으로 하고있다.
인민의 믿음과 기대가 크면 클수록 인민앞에 끝없이 성실하고 겸손하며 인민을 위하여 혼심을 바쳐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전당에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 확립해나갈 때 우리의 일심단결이 더욱 굳건해지고 주체혁명위업승리의 진군활로가 열려지게 될것이다.
이번 정치국 확대회의는 인민우에 군림하고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하여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를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에게 재인식, 재확인시킨 중대한 계기로 된다.
우리 당의 생명의 뿌리는 인민이고 당의 존재명분도 인민을 위함에 있다.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전기간 인민을 천시하고 깔보는 사소한 현상에 대하여서도 절대로 묵과하지 않고 무자비한 타격을 가하였다.인민이 부여한 권한을 악용하여 특권과 특세를 부릴 때는 그가 누구이든 직위와 공로에 관계없이 단호히 칼을 들이대는 우리 당의 원칙적인 투쟁에 의하여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고 우리 식 사회주의가 굳건히 고수되게 되였다.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당간부양성기관의 일군들속에서 발로된 비당적행위와 특세, 특권,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들이 집중비판되고 그 엄중성과 후과가 신랄히 분석되였다.지금 모든 일군들은 이번 정치국 확대회의의 기본정신의 요구대로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하고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쳐나갈 결의를 가다듬고있다.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와의 전면전쟁을 선포하고 끝장을 볼 때까지 강도높이 벌려나가려는 확고한 립장을 재천명한것으로 하여 이번 회의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또 하나의 력사적리정표로 된다.(전문 보기)
농사차비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는 평안북도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이 끓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부문에서는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과학농사열풍을 일으켜 계획한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여야 합니다.》
평안북도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뜻깊은 올해에 다수확을 안아오기 위하여 농사차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농사차비에서 중시한것은 우선 종자이다.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지난 시기의 농사정형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여러가지 다수확품종들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도에서는 또한 정주강냉이종자가공공장에 피복제생산기지를 꾸리는데 모를 박았다.몇해전 정주시에 강냉이종자가공공장이 일떠섰지만 종자피복제에 대한 연구사업이 따라서지 못하여 응당한 덕을 보지 못하였다.
도일군들은 과학농사시대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인 종자가공공장을 건설하고 모든 종자들을 선별, 피복처리까지 종합적으로 하여 협동농장들에 공급할것을 결심하고 달라붙었다.그리하여 자체의 피복제생산기지를 꾸리고 수십t의 질좋은 종자피복제를 생산함으로써 올해농사에서 그 덕을 볼수 있게 되였다.
다수확품종들을 도입하기 위한 빈틈없는 작전이 세워진 결과 도적으로 2월말까지 수천정보의 땅에 봄밀, 보리파종을 끝내였다.지금 먼거리영농기술문답봉사체계를 통하여 벼모판씨뿌리기를 위한 보여주기사업 등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도에서는 유기질복합비료생산도 적극 내밀었다.
지난해 도에서 좋은 농사작황을 안아온 비결의 하나가 모든 시, 군에 현대적인 유기질복합비료공장을 건설하고 정보당 1t이상의 유기질복합비료를 포전에 낸데 있었다.
도에서는 올해에 정보당 4t의 유기질복합비료를 낼 통이 큰 목표를 내세웠다.
도일군들과 기술자들은 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따지기 전에 이 목표를 무조건 점령해야 한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떨쳐나섰다.시, 군들은 물론 도안의 모든 기관, 공장, 기업소, 동, 인민반들까지 유기질복합비료원료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끓어번지였다.
신의주시에서 거의 1만t이나 되는 목표를 제일먼저 점령하고 동림, 선천, 삭주군이 그뒤를 바싹 따르고있다.시, 군유기질복합비료공장들에서 낮과 밤을 이어가며 만가동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다.
현재 도에서는 지난해보다 몇배나 되는 유기질복합비료생산목표수행을 눈앞에 두고있다.또한 2월말까지 수천정보의 돌이 많은 땅과 추락논에 대한 흙깔이를 끝냈다.시, 군유기질복합비료공장들에 대용비료생산기지를 새로 꾸렸으며 4월까지 수십개의 지하저수지공사를 결속하기 위한 사업도 다그치고있다.
없는것은 찾아내고 부족한것은 만들어내면서 농사차비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는 도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노력은 좋은 결실을 맺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사회주의대지여, 불멸의 그 업적 길이 전하라 -력사적인 토지개혁법령발포기념일을 맞으며-
봄이 왔다.
나무아지마다에 새싹들이 뾰족뾰족 머리를 내민다.겨우내 덮여있던 얼음장밑에서 소리없이 흘러내리던 실개천도 자기의 모습을 완연히 드러내고 유정한 소리를 한껏 터치며 산촌의 고요한 정적을 깨친다.
포전을 누비며 땅을 갈아엎는 뜨락또르들의 우렁찬 동음에도, 전야마다 애국의 땀방울을 묻어가는 농업근로자들의 미더운 모습에도 봄기운이 한껏 어리였다.
무릇 봄은 아름다운 정서를 안겨주는 계절이다.
하지만 우리 인민이 느끼는 봄에 대한 정서는 류다르다.
얼마나 깊은 추억을 불러오는 우리 조국의 봄인가.
지금도 70여년전 어버이수령님의 은덕으로 난생처음 땅의 주인이 된 우리 농민들이 감격과 환희에 넘쳐 터치던 만세의 함성이 들려오고 대를 이어 누리는 태양복속에 영원한 봄을 노래하며 아름다운 력사를 수놓아가는 사회주의대지의 약동하는 모습이 뜨겁게 어려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
누구나 봄을 사랑한다.
그러나 나라없던 그 세월 해마다 이 땅에 찾아오는 봄은 우리 농민들에게 무엇을 주었던가.
가난의 설음과 고통이였고 등뼈가 휘여들게 하는 고역이였다.
오죽하였으면 해방전 한 시인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고 울분을 터쳤겠는가.
봄을 그리워하면서도 찾아온 봄을 원망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인민에게 봄의 참된 희열을 안겨주신분은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토지는 밭갈이하는 농민에게!
우리 농민들의 피눈물로 얼룩졌던 수난의 대지에 력사의 새봄은 이렇게 찾아왔다.
돌이켜볼수록 농민들을 나라의 주인, 땅의 영원한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되새겨진다.
자기 땅을 가지고 마음껏 농사를 지어보고싶어하는 이 나라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시려 어버이수령님께서 걷고걸으신 농촌길은 그 얼마였고 바치신 심혈과 로고는 또 얼마였던가.
오늘도 어려온다.
서해기슭의 외진마을에서, 대동군의 밭머리에서, 이름없는 농촌의 추녀낮은 초가집에서 농민들과 이야기를 나누시던 우리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그 나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복잡하게 얽혀져있는 농촌의 계급관계와 토지소유관계, 땅에 대한 우리 농민들의 세기적념원을 깊이 헤아리시여 토지개혁법령을 한조항한조항 완성해나가시였다.
주체35(1946)년 3월 5일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북조선토지개혁에 대한 법령》을 발포하시였다.
토지개혁법령의 발포,
그것은 우리 나라에서 농민들을 땅의 영원한 주인으로 만들고 지주계급을 완전히 청산하며 착취와 압박의 근원으로 되여있던 봉건적인 토지소유관계를 뿌리채 뽑아버린 거대한 사변이였다.제땅이 없어 오랜 세월 피눈물을 흘려야만 했던 우리 농민들의 응어리진 가슴에 흘러든 재생의 봄빛, 행복의 봄빛이였다.
하늘에 빌어도, 세월에 빌어도 가질수 없었던 땅의 주인이 된다는 사실이 너무도 꿈만 같은것이여서 선뜻 받아들일수 없었던 우리 농민들, 못 잊을 그 봄날과 더불어 그들은 비로소 눈물의 과거사를 보란듯이 갈아엎고 행복의 씨앗을 뿌려갈수 있었다.(전문 보기)
두가지 불가능을 다스려 10여가지 복을 창조한다 -멀리 앞을 내다보며 든든한 토대를 구축한 927닭공장의 자력갱생경험을 놓고-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자력갱생으로 흥하는 길을 열어나가자
자력갱생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을 다스려 기적을 안아오는 투쟁본때이다.
조업을 선포하여 지금까지 20년간 형언할수 없는 시련속에서도 생산정상화의 불길을 변함없이 지피고있는 927닭공장의 경험이 그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다른 단위들도 그러하지만 지금처럼 어려운 때에 가금부문에서 생산을 정상화한다는것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전기와 먹이문제는 가금부문에서 직면하고있는 초미의 문제라고 할수 있다.
927닭공장에서는 이 두가지 난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여 공장의 더 높은 비약을 위한 중요한 문제들을 풀었다.
우선 전기문제를 해결하여 닭호동들의 온도를 보장하고 환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며 먹이공급을 자동화하고 양수기가동과 사료생산기지들의 운영을 정상화하고있다.고기가공장은 물론이고 교양거점들과 합숙, 종업원식당을 비롯한 문화후생시설들에 대한 전력공급도 중단없이 진행하고있다.
또한 첨가제와 대용먹이를 만들어 고기와 알생산을 정상화하고 공장의 비약적발전을 위한 든든한 토대를 구축하고있다.
결국 이들은 두가지 불가능을 다스려 10여가지의 복을 안아온셈이다.역경을 순경으로 길들이며 시련을 기회로 역전시킨 이들의 자력갱생투쟁과정을 투시해보자.
어려울수록 멀리 내다보자
오늘의 시련과 난관속에서 어느 단위나 할것없이 부닥치게 되는 두 길이 있다.
하나는 눈앞의 어려운 고비를 림시적으로 해소할수 있는 쉬운 길이고 다른 하나는 당장에는 빛을 보지 못하더라도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전망성있는 든든한 토대를 구축하는 길이다.
전자는 일순간의 어려움은 덜수 있으나 대신 얼마 못 가 또다시 새로운 도전에 말려들게 되는 말그대로의 림시방편이고 후자는 당시에는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후날에는 높이 비약할수 있는 든든한 도약대를 마련하는 전도가 있는 길이다.
물론 수많은 시련이 끊임없이 겹쳐드는 속에서 멀리 앞을 내다본다는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그러나 고난이 중첩될수록 목전의 리익이 아니라 전망을 내다보며 오늘과 함께 래일도 다같이 안고 나아가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우리가 이 공장에서 무엇보다 기쁘게 찾아본 좋은 경험은 바로 이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이 공장 종업원들에게 제일 흐뭇한것이 무엇인가고 물으면 전기를 마음대로 쓰는것이라고 한다.전기사정으로 하여 겪은 고생이 크기때문이다.
겨울조건에서 닭호동의 온도는 보통 20℃이상, 병아리호동의 경우 34℃이상 되여야 한다.전기가 없으면 온도를 보장할수 없으며 결국 병아리와 닭이 무리로 죽는 결과가 초래된다.그래서 공장에서는 지난 시기 정전될 때마다 디젤유를 리용하는 발동발전기로 급한 고비를 간신히 넘기기도 하였지만 그것은 결정적인 대책이 못되였다.
어떻게 하면 전기문제를 해결할것인가.
모두가 그 문제를 두고 고심하였다.당시 자체의 힘으로 전력문제를 해결한 단위들의 경험을 보면 많은 경우 석탄가스화에 의거한것들이였다.그러나 이들은 자기식의 새로운 길을 찾았다.그것이 바로 닭배설물에 의한 메탄가스생산이였다.(전문 보기)
최대의 각성을 가지고 위생방역사업을 빈틈없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염병과 질병을 제때에 막아야 합니다.》
신의주시와 사리원육아원, 애육원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사업을 계속 강도높이 벌리고있다.
신의주시에서
나라의 국경관문도시인 신의주시에서 국경과 항을 끼고있는 지역적특성에 맞게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우리 나라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위생방역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시에서는 책임일군들부터가 보건기관들을 맡고나가 전염병방역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는 한편 의료일군들이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과 의학적감시를 책임적으로 하도록 하고있다.
그리고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과 주민세대들에서 나타날수 있는 사소한 현상에도 즉시 대처할수 있게 장악보고체계를 강하게 세우는것과 함께 방역일군들과 림상의사들로 신속대응조들을 조직하고 항시적인 태세를 갖추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시의 보건기관들에서는 필요한 성원들을 여러 장소에 파견하여 병원성오물들을 규정대로 소각, 처리하게 하고있다.
현지에 나간 보건일군들은 공공장소들과 건물, 기재 등에 대한 소독사업을 매일 정상화하고있다.
특히 운전사, 차장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려객뻐스소독을 엄격히 진행하고있다.
시위생방역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자체의 힘으로 하루에 수백L에 달하는 소독약을 생산하여 방역사업에 적극 리용하고있다.
한편 주민세대들에 공급되는 먹는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매일 정상화하고있다.
시에서는 수원지의 물을 깨끗이 소독하기 위해 여러대의 물소독기도 새로 설치하였다.
일군들은 동, 인민반들에 나가 주민들속에서 물을 철저히 끓여마실데 대한 위생선전사업도 활발히 벌리고있다.
시의 일군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가 통풍관을 통해 살림집안으로 들어가 사람들을 감염시킨다는것 등 최근자료들에 기초하여 여러 개소에 대한 소독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고있다.
그리고 오수뽐프장의 설비들과 하수도망소독을 계속 진행하여 비루스전파경로를 철저히 차단하도록 하고있다.
시안의 해당 단위들에서는 집수우물과 양수장 등에 대한 소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고있다.시적으로 모든 가정들에 소독약도 공급되고있다.
날이 갈수록 악성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위생방역사업은 더욱 강도높이 벌어지고있다.
특파기자
사리원육아원과 애육원에서
사리원육아원과 애육원의 일군들과 보육원, 교양원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미리막기 위한 사업에서 사소한 빈틈이라도 있을세라 깐깐히 따져보며 방역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사리원육아원의 일군들은 현시기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미리막는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종업원들속에 깊이 인식시켜 그들이 최대의 각성을 가지고 방역사업에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공기갈이를 자주 하고 주방의 화식기재, 집기류소독 등을 엄격하게 하고있다.
또한 원아들이 손씻기를 위생학적요구에 맞게 하도록 하고 많이 리용하는 비품과 시설물들에 대한 소독사업을 매일 여러차례에 걸쳐 진행하고있다.(전문 보기)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에서-
-락랑구역위생방역소에서-
조선의 자존은 무한한것이다 -우간다전국항쟁운동기관지, 로씨야단체 인터네트홈페지에 글 게재-
우간다전국항쟁운동기관지 《파블리크 렌즈》가 인터네트홈페지에 민족자존의 정신으로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글을 올렸다.
홈페지는 노을비낀 평양시전경을 배경으로 거연히 솟은 주체사상탑을 보여주는 사진을 게재하고 《의존과 자존》이라는 제목아래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이 왜 자력갱생을 강조하고있는가.
지정학적으로 볼 때 조선은 대국들의 리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힌 곳에 위치하고있다.
따라서 자주의 원칙을 지키는것은 이 나라에 있어서 보다 중요한 문제로 제기된다.
만일 조선이 제국주의자들의 가증되는 압살책동에 굴복하여 자기의 억제력을 포기하는 길로 나갔더라면 이라크나 리비아의 신세를 면치 못했을것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자주적발전의 길을 걷는 조선을 적대시하여왔다.그러나 조선은 자력갱생을 보검으로 틀어쥐고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였으며 인민들이 비록 화려하지는 못해도 존엄높은 삶을 누릴수 있게 하였다.
이런 나라를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는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을것을 강조하였다.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은 한계에 이르렀지만 조선의 자존은 무한한것이다.
조선이 국방력강화에서 달성한 성과가 그것을 뚜렷이 립증하고있다.
머지않아 조선은 경제발전에서도 이를 증명할것이다.
* *
로씨야 원동지역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가 인터네트홈페지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선택》이라는 제목으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정면돌파사상의 정당성을 론증하는 글을 게재하였다.
글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국제사회의 커다란 이목을 집중시킨데 대해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진실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적대세력들은 반공화국압살책동을 계속 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북풍》조작과 《안보》소동은 보수의 생존방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보수패당의 《북풍》지랄광증이 또다시 살아났다.
최근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역적패당은 《북이 보수정당심판을 선동하는 언론심리전을 벌리고있다.》느니,그 무슨 《도발을 걸어올수 있다.》느니 줴치면서 《북 총선개입설》을 대대적으로 류포시키고있다.
개꼬리 삼년 두어도 황모 못된다는 말이 있다.
《북풍》소동은 보수가 선거때마다 써먹어온 상투적수법으로서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고취하고 저들세력의 규합을 다그쳐 권력장악의 더러운 정치적야욕을 실현해보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망동이다.
력대로 남조선의 수구세력은 정치적위기에 처할 때마다 5.18광주인민봉기의 《인민군개입설》,《농협전산망 북해킹설》,《무인기사건의 북소행설》 등 《북풍》조작과 《안보》소동에 끊임없이 매달려왔으며 그 파렴치성과 무모성은 선거시기에 극도에 이르렀다.
이번에도 모략군들은 어떻게 하나 다가오는 《총선거》에서 이겨 《국회》를 장악함으로써 보수《정권》창출의 유리한 기회를 마련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원칙있는 대북정책》 등을 선거공약으로 내들고 《북이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고있다.》,《겉으로는 대화,속으로는 도발이 북의 두 얼굴》이라는 망발을 줴치면서 동족대결을 선동하고있다.
얼마전에도 황교안역도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천안》호침몰사건이 《북의 도발》에 의한것이라느니,《젊은 청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어선 안된다.》느니 하면서 그 누구의 《도발가능성》에 대해 력설하였다.
민족의 운명과 전도에는 아랑곳없이 권력찬탈에 미쳐돌아가고 동족대결과 긴장격화에서 살길을 찾는 반역아들이 아직까지 살아숨쉬며 날치고있는것이야말로 겨레의 수치이다.
조선반도의 평화번영과 통일,사회의 진보적발전을 일일천추로 바라는 초불민심은 이미 보수패거리들을 비롯한 매국노,패륜아들을 향해 침을 뱉았다.
역적의 무리들을 송두리채 들어내지 않는 한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분렬의 고통과 아픔은 더욱 증대되게 될것이며 남조선인민들이 겪는 외세굴종의 비극도 장기화될것이다.
보수패당은 민족의 명부에서 하루빨리 제거되여야 한다.(전문 보기)
관심을 끄는 미래의 생물에네르기
세계 여러 나라의 많은 환경학자, 연구사들이 이산화탄소를 방출시키지 않으면서도 고갈될 우려가 없는 새로운 에네르기원천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어느 한 나라의 연구사들이 생물에네르기에 주되는 관심을 돌리고있다.
생물에네르기는 강냉이나 사탕수수로부터 에타놀과 생물디젤유 등을 얻어내는 방식과 목재를 연료로 가공하여 활용하는 방식, 에네르기생산과정에 나온 페기물을 재리용하는 방식 등으로 생산된다.
그러나 식용작물을 생물에네르기원천으로 리용하면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식량생산에 엄중한 후과를 미치게 된다.목재를 리용한 생물에네르기는 식량안전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생산공정이 복잡한데다가 산림환경의 파괴를 촉진할수 있다.
현재 연구사들은 인류의 생존공간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실리를 얻을수 있는 생물에네르기를 얻어내는데 관심을 돌리고있다.그중의 하나가 미세마름류를 에네르기원천으로 리용하는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클로렐라 등이 미세마름류에 속한다.
미세마름류는 지방질이 풍부하여 생물에네르기생산에 적합하다.또한 에네르기원천확보를 위해 농경지나 산림을 리용할 일도 없다.
미세마름류는 계절에 관계없이 빨리 자란다.
이 나라의 연구집단은 나노기술을 리용하여 클로렐라를 빨리 그리고 많이 얻어낼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그것이 바로 《수용성 및 양이온성유기나노점토-이산화티탄복합체》를 리용하여 클로렐라를 수확하고 기름을 추출하는 기술이다.이 연구결과는 나노재료를 리용하여 매우 적은 생산비용으로 생물디젤유를 대량생산할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한편 페수처리와 전기생산을 동시에 진행하는 미생물연료전지도 주목을 끌고있다.
미생물연료전지는 버리는 유기물(페수)로 전기를 생산한다는데 큰 우점이 있지만 발전효률이 수소연료전지보다 낮은 부족점을 가지고있다.
연구사들은 이 난문제의 해결방도를 탄소나노관에서 찾았다.
탄소나노관의 전기전도성을 리용하면 전지의 에네르기밀도를 높여 발전효률을 높일수 있다.
또한 전극의 강도도 세지고 전기에네르기의 생산과정에 생기는 열과 변형에 대한 견딜성이 높아져 전지의 수명이 늘어난다고 한다.
연구사들은 앞으로 화석에네르기로부터 생물에네르기에로 이행하는 시대를 열어놓으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 5 621명, 사망자 33명으로 증가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4일 16시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는 5 621명으로, 사망자는 33명으로 증가하였다.
이것은 3일 16시이후 435명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늘어난것으로 된다.
지역별로 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 경상북도지역에 여전히 집중되여있다.
4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수가 대구에서 4 006명, 경상북도에서 774명으로서 전체 감염자수의 89.7%를 차지한다.
33번째 사망자는 67살 난 녀성으로서 지난 2월 26일 비루스감염자로 확진받았다고 한다.
남조선에서 오는 사람들에 대한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와 지역이 108개로 늘어났다.
싱가포르는 4일 입국시 14일내에 남조선을 방문한 사람들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남조선당국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확대의 기폭제로 지목된 신천지와 관련하여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에 한하여 강제력을 행사하기로 하였다.
남조선당뇨병학회는 미국의학협회 공식학술지에 발표된 사망률통계를 인용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들중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사망률은 7.3%로, 70살이상의 당뇨병환자는 감염시 사망위험이 매우 높은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국가운수안전국이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와 관련하여 남조선과 북부이딸리아에서 출발해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운용하는 모든 항공사에 승객탑승전 발열검사와 신형코로나비루스증상문진을 의무화하는 조치를 시행하기로 하였다.시행시기는 5일 11시이후부터 적용되며 38℃이상의 열이 나는것으로 확인되는 경우 탑승이 거부된다고 한다.(전문 보기)
론평 : 궁색하기 그지없는 여론기만놀음
최근 남조선당국이 북남협력교류문제에 대해 계속 떠들어대며 부질없는 놀음에 매달리고있다.
이것은 북남교류협력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냄새를 피워 북남관계를 망쳐먹은 저들의 죄악을 가리워보려는 구차한 놀음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북침전쟁책동에 편승하여 북남합의리행을 다 줴버린 당사자들이 뼈아픈 반성을 해도 모자랄 판에 《협력》타령을 읊조리고있으니 그 철면피함에 아연하지 않을수 없다.
미국을 떠나서는 자체로 한걸음도 옮길수 없는 남조선당국이 도대체 북남협력사업과 관련하여 과연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남조선당국의 때아닌 《협력》광대극은 《대북정책》실패에 대한 민심과 여론의 비난을 무마시키고 궁색한 생색내기라도 하여 몸값을 올려보려는데 있다.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를 조미관계에 종속시키는 대미굴종자세, 북침전쟁불장난악습과 결별하지 않는 한 북남관계는 현 교착상태의 수렁에서 절대로 헤여나올수 없게 되여있다.
온갖 적대세력들의 제재압살책동을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무쇠발굽으로 쳐갈기며 전진하는 우리가 그 무슨 북남협력사업에 미련을 가지고있을것이라고 보는것자체가 어리석다.
남조선당국은 상대가 누구이고 제 처지가 어떠하며 온 민족이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똑바로 보고 잠꼬대같은 황당한 소리를 계속 늘어놓을것이 아니라 란장판이 된 제 집안의 일이나 바로잡는데 신경쓰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