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9th, 2020
사설 : 정면돌파전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키자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종합병원착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연설의 구절구절에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본성으로 하는 우리 당의 숭고한 정치리념이 새겨져있으며 인민들에게 가장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루빨리 마련해주려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인민사랑이 슴배여있다.
우리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전진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들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인민의 존엄높은 삶과 행복을 지키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복무전이다.
전진도상에 조성되는 국면이 락관적일수는 없으나 우리는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모든 중하를 반드시 걸머지고 인민복무전의 간고한 생눈길을 강행돌파해나가야 한다.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고 만난속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키는 근본비결은 인민을 심장에 안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는데 있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혁명적당풍이다.우리 당은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떠나서 자기의 존재와 혁명의 진일보에 대하여 단 한시도 생각해본적이 없다.우리 당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정면돌파전을 선포한것도 단순히 조성된 난국이나 타개하기 위한것이 아니다.혁명적대진군의 보폭을 더 힘차게, 더 크게 내짚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우리 인민에게 훌륭한 삶의 보금자리, 남들이 부러워할 행복을 하루빨리 마련해주기 위해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연설에서 평양종합병원건설을 통하여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우리의 보건을 인민적인 보건, 선진적인 보건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첫걸음을 내짚는 동시에 여기에서 창조되는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 인민사랑의 건설속도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 파급되게 하려는것이 당의 의도이다.당의 결심을 실천으로 받들려는 백옥같은 충성심을 지닌 인민의 마음이 합쳐지면 세기적인 기적도 창조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혁명의 발전행로가 새겨주는 진리이다.
올해는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우리 당은 짧은 력사적기간에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을 세상이 공인하는 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고 우리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다 맡아안아 지켜주며 빛내여주는 우리 시대의 가장 로숙하고 세련된 향도자이다.인민의 모습을 뚜렷이 아로새긴 성스러운 붉은 당기가 영광의 축전장에 로동당만세소리와 더불어 더욱 펄펄 휘날리게 하는것은 우리모두의 마땅한 본분이고 도리이다.
지금 우리앞에는 형언할수 없는 고난과 시련이 겹쌓여있으며 우리가 수행해야 할 과업 또한 방대하다.우리에게는 오늘의 난관을 에돌거나 모면할 다른 길이란 없다.우리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서 순간이라도 동면하면 인민의 행복한 생활을 마련하는 사업이 늦어지고 조국의 전진이 떠지며 나아가서 당의 권위가 훼손되게 된다.(전문 보기)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신 어버이품에 안겨사는 긍지와 행복 끝없습니다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연설에 접한 인민의 격정의 목소리
정론 :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
1
자애로운 어버이의 영상을 우러르며 천만의 심장이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정면돌파전의 장엄한 뢰성을 높이 울리며 과감한 투쟁의 격변기를 열어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인민을 위해 최상급의 종합병원건설을 발기하시고 몸소 건설의 첫삽을 뜨시며 착공을 선포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화폭이였다.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인민사랑의 대서사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것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이며 또한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된다고 하신 그이의 말씀에 뜨겁게 어려있는것은 바로 인민에 대한 우리 어버이의 숭고한 사랑이다.
오로지 인민, 인민을 위하시며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실 불같은 혁명열애로 심장을 끓이시며 몸소 병원착공의 첫삽을 뜨신 우리 원수님!
평양의 하늘가에 높이 울려퍼진 장쾌한 발파소리에서 우리는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자애로운 우리 어버이의 심장속에 응축되여있는 간절한 숙원이 무엇인가를,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사회주의만복을 인민에게 안겨주시려는 우리 원수님의 열화같은 진정이 얼마나 뜨거운것인가를 온넋으로 받아안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직접 발파단추를 누르시는 순간 강산을 진감한 그 발파소리는 거대한 충격파로 천만의 가슴을 울리여주는 력사의 뢰성이다.
우리 국가와 제도를 붕괴시키려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을 사회주의락원의 밝은 웃음으로 짓부시며 광명한 미래에로 도도히 나아가는 필승의 용진력이 거세차게 분출한 주체조선의 불뢰성, 경사로운 10월의 하늘가에 메아리치게 될 로동당만세소리를 예고하여주는 뜻깊은 3월의 봄우뢰이다.
하기에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인민이 터치는 격정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고있다.
《착공의 첫삽을 뜨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인민의 행복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몰라야 하며 언제나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을 안고 첫걸음을 내짚어야 한다는 멸사복무의 철리를 다시금 심장깊이 새기였습니다.》
《평양종합병원건설을 두고 우리 당의 숙원사업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연설을 한자한자 마음속에 새기면서 우리 원수님은 천만식솔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는 생각에 솟구치는 눈물을 억제할길이 없었습니다.》
《아직은 어머니당창건 75돐에 우리 자식들이 드릴 변변한 선물 하나 마련하지 못했건만 우리 원수님께서는 인민에게 먼저 온 세계가 부러워할 사랑의 선물을 안겨주시려 크나큰 로고를 바치고계십니다.세상은 넓어도 우리 원수님 같으신분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터치는 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심과 무한한 격정을 다 전하자면 우리 지면이 모자랄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원수님과 맺은 우리 인민의 혈연의 정이다.하기에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생명을 주고 피를 나눈 친어버이로 믿고 따른다.피줄처럼 가를수 없고 정과 같이 끊을수 없으며 사랑과 충성으로 억척부동인 우리의 일심단결을 이 세상 그 누구도 가질수 없고 흉내조차 낼수 없는 제일 큰 복, 가장 큰 행운으로 자부하는것이다.
과연 누구들이 제일 순결하고 제일 아름답고 제일 강해지는가, 과연 어떤 나라가 시련속에서도 좌절을 모르고 오직 전진, 전진만을 아는 불굴성과 용진력을 지닐수 있는가에 대한 대답을 우리는 다른데서 찾지 않는다.
인민이 한마음 우러러따르는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누구나 가슴벅찬 환희와 영광, 숭고한 격정에 휩싸이며 한목소리로 터치는 이 부름은 맑고 푸른 내 나라의 봄하늘가에 메아리친 평양종합병원착공식의 발파소리와 더불어 더욱 뜨겁게 울려퍼지고있다.
이 나라 민심의 밑바탕에서 용암마냥 끓어번지는 우리 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와 숭배,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긴분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인간적매혹의 분출이 내 나라 강산을 진감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의 명당자리에 건설되는 사랑의 집, 평양종합병원의 자태와 더불어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소중하게 새겨지는 이 부름이다.
천만식솔의 가슴속생각도 다 헤아려주시는 너무도 극진하고 뜨거운 육친의 사랑, 인덕이 하늘같으신 자애로운 어버이께 끝없이 매혹된 인민의 마음속에는 이 시각 우리 원수님의 품속에서 흘러온 지난날들이 어제런듯 어려온다.
《지금도 우리 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던 때가 눈앞에 선합니다.그때 우리들은 너도나도 어푸러지듯 달려갔습니다.그속에는 아이들도 있고 아기를 안은채로 달려온 녀인들도 있었습니다.》
《어느덧 어둠이 깃들기 시작하자 우리들은 속이 새까매졌습니다.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마음을 헤아리시고 승용차의 전조등까지 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으니 이런 대해같은 사랑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전문 보기)
군당위원장들은 군을 특색있게 가꾸어나가는 원예사가 되자
군은 사회주의건설의 지역적거점이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격전의 중요한 전구이다. 군이 다 제발로 걸어나가야 나라의 모든 일이 잘되여나갈수 있다.
군을 발전시키는데서 군당위원장들의 책임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군당위원장들은 군을 특색있게 가꾸어나가는 원예사가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무슨 일을 하나 설계해도 과학적인 타산과 진지한 연구를 거쳐 최량화, 최적화된 명안을 내놓아야 하며 한가지 일을 실행해도 눈앞의 현실만 보지 말고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당의 요구와 인민의 리상에 맞게,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하여야 합니다.》
유능한 원예사가 없이는 아름답고 향기그윽한 꽃을 키울수 없으며 만발한 화원을 가꾸어나갈수 없다.
군당위원장들은 원예사들이 나무와 꽃을 정성다해 가꾸고 조화롭게 화단을 조성하는것처럼 자기 군의 자연지리적특성에 맞는 특색있는 발전전략을 세우고 근기있게 내밀어 경제발전과 인민들의 생활이 활짝 꽃펴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만들어야 한다.
부지런한 농사군에게는 나쁜 땅이 따로 없다는 말이 있는것처럼 당에 충실하고 인민을 위하여 애써 일하는 일군들에게 나쁘고 좋은 고장이란 있을수 없다. 일군들이 부단히 머리를 쓰고 이악하게 노력하며 군중의 힘과 지혜를 적극 조직발동한다면 불리한 조건도 유리하게 만들고 산간지대, 벌방지대, 해안지대 할것없이 어느 지방에서나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들을 잘살게 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사회주의건설에서 군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을 독창적으로 밝히시고 군살림살이를 꾸려나가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으며 지방공업과 농촌경리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높일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현실로 꽃피우실 원대한 구상을 안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오늘 이 땅에는 위대한 전변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있다.
문제는 일군들이 어떤 각오와 결심을 안고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떨쳐나서는가에 달려있다.
군당위원장들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그토록 마음을 쓰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크나큰 로고와 당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어떤 일이 있어도 경제문제, 인민생활문제를 풀어 하루빨리 우리 인민들이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릴수 있게 하여야 한다.
군당위원장들이 발전전략을 세우는데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은 자체의 힘으로 일떠서고 제발로 걸어나가며 지방의 실정에 맞게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키고 모든 면에서 자기 군의 특색을 옳게 살려나가는것, 모든 사업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혁신적으로 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비약하도록 하는것이다.
꽃 한송이를 키우자고 해도 원예사의 정성과 땀이 필요되듯이 군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도 꾸준한 교양과 노력, 실천이 있어야 한다.
일군들의 안목과 능력에 따라 단위의 발전이 좌우된다.
군당위원장들은 모든 사업을 전망성있게 해나가는 설계가, 책략가,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사회주의락원은 저절로 오는것이 아니며 누가 가져다주는것도 아니다. 군의 주인은 다름아닌 군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다. 군당위원장들은 군안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 자기가 군의 주인이고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똑바로 심어주어야 하며 자나깨나 어떻게 하면 자기 군을 더 잘 꾸리고 더 빨리 발전시켜나가겠는가 하는것을 늘 생각하여야 한다.
군을 발전시켜나가는데서는 그 어떤 고정된 공식이 있을수 없다.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잘 리용하며 벌방지대나 공업지구에 자리잡고있는 군에서나 그에 맞게 지방경제를 빨리 발전시키고 인민들을 잘살게 할 방도를 찾아야 한다.(전문 보기)
과학전선이 끓어야 강철전선이 용을 쓴다
과학기술력량을 집중하여 금속공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름길을 열어나가자
지금 금속공업부문은 올해를 기어이 들고일어나는 해로 만들기 위한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고있다.
이 거세찬 불도가니속에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맏아들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어깨겯고 함께 서있다.김책공업종합대학과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과학연구기관과 대학의 과학자들과 교원, 연구사들은 현존주체철생산공정을 과학적으로 완비하고 철강재생산능력을 에네르기절약형으로 확대하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풀기 위해 피타는 사색과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강철전선이 순간도 멈춤없이 내달리게 하는 추동력이 되고 나라의 강철기둥을 떠받드는 초석이 되려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애국적인 두뇌전, 탐구전과 더불어 금속공업의 자립성과 주체성강화에 이바지하는 알찬 열매들이 무르익고있다.
과학전선이 먼저 끓어야 금속공업부문이 하루빨리 용을 쓰며 일어서게 된다.
당에서는 현시기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들가운데서도 금속공업을 맏아들로 제일 중시하고있다.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금속공업의 활성화와 발전은 과학기술의 위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선철 t당 무연탄소비량과 산소소비량을 낮추자고 하여도 선진적인 에네르기절약기술이 요구되며 강질을 높이고 실수률을 보장하자고 해도 합리적이며 실리있는 정련기술이 나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주체적인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고 철생산능력을 확장하며 금속재료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최근년간 금속공업부문에서 이룩되고있는 소중한 성과들에는 강한 민족적자존심과 배짱을 지니고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하고 자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바쳐온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지혜와 슬기, 재능이 슴배여있다.
우리 당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도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큰 기대를 걸고있으며 강력한 과학기술력량을 금속공업부문에 집중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하나하나의 연구결과를 경제강국을 억척으로 떠받드는 강철기둥의 믿음직한 주추돌이 될수 있게 그야말로 당적량심, 과학적신념을 가지고 품들여 마련하여야 한다.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기 위한 정면돌파전이 벌어지고있는 지금 강철전선에는 조건타발, 자재타발을 하면서 맡은 연구과제를 미달하는것을 범상하게 여기는 과학자가 있을 자리가 없다.자기의 지식이 주체철을 위해 필요하다는것을 알면서도 힘들고 빛이 잘 나지 않는 중공업부문이라고 외면하려는 기술자도 머리를 들 자격이 없다.(전문 보기)
사대매국범죄를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
16일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한 시민단체 상임대표가 《국회》의원선거에서 민주개혁세력의 승리를 안아올것을 호소하였다.
그는 다가오는 《국회》의원선거에서 초불항쟁의 귀중한 성과를 뒤집으려는 외세와 사대매국노들의 도전을 물리쳐야 할 절박한 과제가 국민에게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애국애족과 사대매국의 대결장으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엄숙한 력사의 분수령에서 제 정당, 단체가 정파적리해관계를 초월한 굳은 련대련합으로 사대매국세력의 책동을 짓부셔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그러자면 모든 지역구에서 사대매국범죄를 심판할 련대련합체의 단일후보를 내세우며 《보안법》,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 《한일협정》의 페기를 핵심공약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변함없는 대결흉심의 발로
남조선에서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 반공화국대결란동이 계속 벌어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호전세력은 《공군사관학교 졸업 및 임관식》이라는데서 그 무슨 《축하비행》의 명목하에 스텔스전투기 《F-35A》와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등 미국에서 끌어들인 첨단무기들의 공개비행놀음을 벌려놓고 전쟁광기를 부려댔다.
이것은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변함없는 대결흉심을 만천하에 드러낸 또하나의 광대극이 아닐수 없다.
내외가 한결같이 주지하는바와 같이 남조선에서 벌어지는 첨단무장장비반입과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은 우리에 대한 적대행위의 가장 집중적인 표현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주되는 요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남조선당국은 남의 눈을 속여가며 몰래몰래 끌어들인 첨단무기들의 공개비행놀음을 뻐젓이 벌려놓고 호전적객기를 부려댄것이다. 또한 그 무슨 《미래전쟁대비》, 《공군혁신》의 미명하에 미국으로부터 신형무기들을 무차별적으로 끌어들일 흉심까지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그야말로 북침전쟁준비에 환장한 전쟁부나비들의 분별없는 망동,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과 끝까지 힘으로 맞서보려는 대결광신자들의 극악한 흉심의 발로이다.
무분별한 군사적적대행위에 계속 매달리면서 《긴장완화》와 《평화》의 너스레를 떨면 그것을 곧이 믿을 사람이 과연 어디에 있겠는가.
북남간의 합의를 헌신짝처럼 차던지고 우리에 대한 군사적적대행위만을 일삼고있는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모한 처사가 온 겨레와 국세사회의 거세찬 비난과 배격을 받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미국의 내정간섭행위를 규탄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사람일보》에 의하면 국민주권련대가 14일 인권보고서를 통한 미국의 내정간섭행위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미국이 전 법무부 장관 조국의 부정부패행위를 취급한 인권보고서를 발표한데 대해 밝혔다.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미국무성이 다른 많은 실례를 놔두고 조국사건을 부정부패행위의 대표적실례로 지목한 인권보고서를 발표한것은 검찰을 비롯한 보수적페세력에 힘을 실어주고 지지하여 현 《정권》을 탄핵시키려는 의도를 드러낸것이라고 성명은 주장하였다.
성명은 지금 보수적페세력은 초불항쟁의 성과를 없애버리고 박근혜복귀와 재집권을 실현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미국은 반개혁, 반초불의 쿠데타모의를 중단하고 이 땅을 떠나야 한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극우보수언론페간운동에 적극 합세
남조선신문 《로동과 세계》에 의하면 민주로총과 산하단체들이 지난 5일 57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조선, 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청산시민행동》(시민행동)의 극우보수언론페간운동에 적극 참여할것이라는 성명들을 발표한데 이어 실천행동에 들어갔다.
12일 민주로총 위원장은 조선일보사앞에서 일제식민지하에서 수백만에 달하는 조선사람들이 강제로 징용당하였고 일본군성노예로 끌려간데 대해 온 국민이 분노하고있는데 《조선일보》는 《다 끝났다.》, 《이미 지나간 과거다.》, 《덮자.》는 식으로 피해자들의 상처를 헤집고 진실을 호도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뿐만아니라 재벌들의 립장만 대변하고 민주로총이나 진보단체들에 《종북》의 감투를 씌우는 보도를 일삼았다고 그는 규탄하였다.
그는 《다른것 필요없다.페간하라.이것이 분명한 국민의 목소리이고 민주로총의 흔들림없는 립장이다.》고 선언하였다.(전문 보기)
중국외교부 미국의 주장을 배격
중국외교부가 최근 중국이 신형코로나비루스발원지라는 미국의 주장을 배격하였다.
미련방질병통제쎈터 소장이 자기 나라에서 돌림감기로 죽은 일부 사망자들에게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여러차례 검출되였다고 인정한것과 관련하여 외교부 대변인 조립견은 《미국에서 첫 환자가 언제 나왔는가.미군이 전염병을 무한에 가져왔을수 있다.미국은 자료를 공개해야 하며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또한 미국이 3 400만명의 돌림감기환자와 2만명의 사망자를 보고하였는데 그들중 신형코로나비루스와 관련된 환자가 몇명인가고 질문하였다.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도 트위터를 통해 미련방질병통제쎈터 소장이 미국에서 돌림감기로 진단된 일부 환자들이 사실상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을 앓았다고 밝힌것과 관련하여 신형코로나비루스를 《중국신형코로나비루스》라고 부르는것은 완전히 잘못된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기자회견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를 《무한신형코로나비루스》라고 한 미국무장관의 발언을 비난하였다.
세계보건기구는 이미 신형코로나비루스에 대해 정식 명명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개별적인 미국정객들이 과학과 세계보건기구의 결정을 무시하고 비루스를 빌어 중국과 무한에 루명을 씌우고있다고 까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전염병방역사업에 기울인 중국의 노력을 헐뜯으려는 기도는 성공하지 못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