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20
미국에서 감염자 82만 3 700여명, 사망자 4만 4 999명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미국에서 21일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82만 3 786명에 이르렀다.
전국적인 사망자수는 4만 4 999명이다.
피해상황이 여전히 심각한 뉴욕주에서 25만 7 125명이 이 비루스에 감염되고 1만 8 821명이 사망하였다.
뉴져시주의 감염자수는 8만 8 806명, 사망자수는 4 520명이다.
미련방질병통제쎈터가 신형코로나비루스의 2차파동이 돌림감기계절의 시작과 겹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훨씬 더 비참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쎈터소장은 다음겨울철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발병하게 되면 지금까지 겪은것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 조성될수 있다고 하면서 두 호흡기질병이 동시에 전파되는 경우 그 후과는 상상할수 없을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CNN방송이 전한데 의하면 핵항공모함 《시어도 루즈벨트》호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는 700여명으로 늘어났다.(전문 보기)
[사진과 글] : 추모리봉들은 묻고있다
아래의 사진을 보라.
이것은 얼마전 《세월》호참사 6년을 맞으며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워진 추모리봉 조형물이다.
6년세월 남조선에서 어느 한해도 번지지 않고 벌어지는 《세월》호참사관련 추모행사.
무엇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날이면 추모행사장에 나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 생존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표시하는것인가.
검푸른 바다물속에 수장당한 생때같은 아이들이 제 자식, 제 동무 같고 자식잃은 부모의 비통한 심정이 어떠한지를 너무도 잘 알기에 해마다 4월 16일이면 누구나 추모행사에 참가하여 유가족들과 슬픔을 같이하는것이리라.
어찌 그뿐이랴.
능히 구원할수 있었던 꽃나이 아이들을 죽음에로 몰아간 박근혜패당의 치떨리는 죄악이 너무도 잊혀지지 않기에, 다시는 이러한 재난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기에 너도나도 추모행사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것이리라.
그래서인가. 6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세월》호참사의 정확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그칠새 없고 범죄자들에 대한 저주와 울분의 토로가 계속되고있는것이.
반면에 이날 오후 대구의 어느 한 곳에서는.
전 《자한당》대표 홍준표가 그 무슨 행사라는것을 벌려놓고 《<세월>호는 해난사고에 불과》, 《진상규명요구는 과도하다.》, 《재발방지조치만 하고 넘어가는것이 옳다.》 등의 나발을 불어댔다.
제 손자, 손녀가 《세월》호참사의 피해자였다면, 인간의 초보적인 례의와 도덕이 무엇인지 안다면 추모식당일날 이자가 이렇듯 몰인정하고 몰상식한 망언을 늘어놓지 않았을것이다.
남조선에 존재하는 이러한 무뢰배들은 결코 한둘이 아니다.
《시체장사군》, 《정치선동군》, 《거지근성》, 《<세월>호가 지겹다.》, 《징글징글》, 《징하게 해 처먹는다.》 등으로 《세월》호참사유가족들을 모욕하는 망언을 구정물처럼 토해내는자들, 초보적인 인륜도덕도 모르는 야만의 무리, 천하의 불한당집단이 바로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적페세력이다.
사무친 원한을 품고있는 노란 추모리봉들은 남조선인민들에게 묻고있다.
언제까지 이런 인간쓰레기들이 거리를 뻐젓이 활개치며 유가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막말을 계속 일삼도록 놓아두겠는가고.(전문 보기)
투고 : 《사자의 몫》
사자가 암소, 염소, 양과 《동맹》을 뭇고 끝까지 《생사고락》을 같이할것을 약속하며 《뜨겁게》 포옹하였다.
어느날 그들은 노루 한마리를 잡게 되였다. 네몫으로 나누어놓고 분배를 시작한 사자는 한몫씩은 모두가 가지는것이라고 하면서 첫번째몫 고기덩이를 자기옆에 끌어당겨놓았다. 다음 두번째 몫에 대해서는 자기가 《사자이기때문》에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으름장을 놓고 세번째 몫도 자기가 《가장 용감》하기에 가져야 한다며 억지를 부려 자기의것으로 만들었다. 찍소리도 못하고 덤덤히 서있는 짐승들에게 사자는 네번째 몫에 대하여 감히 요구하는 놈이 있으면 당장 사지를 찢어 죽이겠다고 을러메였다. 결국 사자는 고기덩이를 혼자서 독차지하고 배를 채웠다.
제 힘을 과시하며 전횡을 부리고 탐욕스럽게 놀아대는 사자, 그에 대해 항변도 못하는 힘없고 불쌍한 짐승들.
세계적인 우화작가 이소프가 창작한 이 작품으로 하여 《사자의 몫》이라는 성구까지 태여났다.
우화가 나온지도 수십세기가 지났지만 이것을 새삼스레 상기하게 되는 리유가 있다.
남조선미국《동맹》관계가 신통히도 이 우화속에 나오는 사자와 가련한 짐승들간의 관계를 련상시키기때문이다.
미국이 많은 나라들과 《동맹》관계를 맺고있지만 그것은 《동맹》이라는 올가미에 다른 나라들을 얽어매놓고 자국의 리익,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특히 남조선미국《동맹》관계는 미국의 리익에 일방적으로 복종되고 남조선을 참혹하게 희생시키고있는것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의 강한 불만을 야기시키고있으며 국제사회의 조롱거리가 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이 서로가 입만 벌리면 《위대한 동맹》, 《혈맹》관계라고 곧잘 떠들어대건만 진속을 파헤쳐보면 차마 눈뜨고 보기 처참할 지경이다.
《방위비분담금》문제만 놓고 보아도 그렇다.
지금껏 《방위비분담금》증액을 통해 재미를 톡톡히 본 미국이 그것도 성차지 않아 천문학적액수의 막대한 돈을 더 내라고 강박하다 못해 나중에는 남조선강점 미군기지 로동자들의 생존까지도 마구 위협하면서 무지막지하게 놀아대고있다.
그야말로 이소프우화를 보는것만 같다.
가관은 남조선이 저들의 명줄을 겨냥하고 달려드는 횡포무도한 미국에 대고 변변한 대꾸한번 못하고 일종의 《양보》나 《자비》를 구걸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처럼 《한미동맹》이라는 굴종의 멍에를 깊숙이 쓰고 이렇듯 미국으로부터 갖은 수모와 랭대, 략탈을 당하는 곳은 지구상 그 어디에도 없다. 이러한 수치는 력대적으로 주대없이 덮어놓고 미국을 하내비처럼 섬기며 사대와 굴종을 숙명처럼 여겨온 남조선스스로가 초래한것이다.
우화속의 사자는 그래도 공동의 먹이감을 놓고 횡포와 전횡을 부린다. 그러나 현실속의 《사자》는 남의 《살점》을 뜯어먹고 피를 말리우고있으며 그것을 《의무》로 여기라고 강박하고있다.
남조선을 한갖 저들의 하수인, 젖짜는 암소로밖에 취급하지 않는 미국, 이런 《동맹국》의 강도적처사에 남조선인민들이 《우리 피를 빨아먹고 말려죽이려는 이것도 <동맹>인가.》, 《불평등하고 날강도적인 동맹 당장 해체하라.》, 《21세기 점령군은 필요없다!》, 《단 한푼도 줄수 없다. 미군은 나가라!》 등 울분과 규탄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론설 : 자력갱생은 우리 당의 일관한 정치로선
자립, 자력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빛나는 승리를 쟁취하자
자력갱생과 자립적민족경제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이고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며 우리 혁명의 존망을 좌우하는 영원한 생명선이다.
우리 혁명발전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시기에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는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임을 재천명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의 공격전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실현하려는 당의 의지는 확고합니다.》
지난 1년간은 대단히 강도높은 투쟁과 과감한 전진의 련속이였다.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할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속에서도 역경을 맞받아 도도히 전진비약해나가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이것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당의 호소따라 전체 인민이 견인불발의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전개하여온 결과이다.
일각일초, 하루한시가 그 어느때보다도 심각하고 긴장하게 흐른 이 나날에 우리 인민은 자신의 힘과 능력, 사회주의위업의 필승불패성에 대하여 다시금 확신하게 되였다.우리 혁명의 진로는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한길뿐이며 자력갱생로선의 철저한 관철로써만 사회주의강국의 리상을 실현할수 있다.
자력갱생로선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자주적존엄을 굳건히 지키기 위한 가장 정당한 로선이다.
자기 힘을 절대적으로 믿고 자기 힘을 부단히 키워나갈 때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더 높이 떨칠수 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쳐나갈수 있다.
나라와 인민에게 있어서 자주적존엄은 생명이며 자기 힘에 의하여서만 국가의 안전을 굳건히 보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동해나갈수 있다.힘의 강약과 리기적목적에 따라 나라들사이의 관계가 좌우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자기의것이 없고 자강의 의지가 없으면 존엄은 고사하고 생존조차 할수 없다.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위대함은 철두철미 자력갱생하여 강해진데 있다.지난 1년간 류례없는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궤도에서 한치의 탈선도 없었으며 조국땅 그 어디서나 제힘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이 나래쳤다.자주사상과 애국리념의 구현인 자력갱생정신은 우리의 군사기술적강세를 불가역적인것으로 만들고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확고히 담보하는 경이적인 사변들을 안아왔다.자력자강의 기반우에 우뚝 선 강대한 나라, 자강력을 원동력으로 하여 전진비약하는 나라가 바로 우리 조국이다.
지금 우리 공화국은 국가와 인민의 근본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적대세력들의 도발적인 흉계를 단호히 짓부시며 자주의 한길로 꿋꿋이 나아가고있다.우리 인민은 감당하기 어려운 간고한 시련의 고비들을 이겨내면서 자기 힘으로 살아나가는데 값높은 삶이 있고 자주적발전이 있음을 심장깊이 새겨안았다.봉착한 난관이 엄혹하다고 하여 목숨처럼 지켜온 자력의 원칙에서 물러설 우리 국가와 인민이 아니다.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나라의 존엄을 굳건히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겠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억센 혁명신념이다.
우리 당의 자력갱생로선이 있고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운 우리 인민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자주강국으로 끝없이 위용떨칠것이다.
자력갱생로선은 새로운 발전과 번영의 국면을 펼치며 사회주의건설을 가속화해나가게 하는 가장 위력한 로선이다.
자력갱생은 남들이 걸어온 수세기를 도약한 주체조선의 사회주의건설신화를 낳은 원동력이며 불가능을 모르는 우리 식의 창조방식, 투쟁기풍이다.
사회주의건설의 발전동력은 그 어떤 외적요인이 아니라 주체적힘이다.남의 지원이나 방조에는 한계가 있고 대가가 따르기마련이다.자력갱생에 자립적발전과 부강번영의 길이 있다.(전문 보기)
더 높이 울려가라, 숭고한 후대사랑의 송가여!
아이들을 사랑하는것은 인간의 고결한 품성이다.
세상에는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사랑의 이야기들이 수없이 많지만 아이들에 대한 사랑만큼 순결한 사랑, 만사람을 감복시키는 아름답고 신성한 사랑은 없다.
오늘 세계를 둘러보면 많은 나라들에서 청소년들이 꽃망울도 피워보지 못한채 숨지고있다.전쟁과 분쟁, 사회악의 희생물로 되거나 희망과 꿈을 포기한채 정신육체적으로 타락해가고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아이들의 고운 꿈과 아름다운 희망이 활짝 꽃펴나고있다.
행복넘친 아이들의 명랑한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온 강산에 울려퍼지는 내 나라의 자랑찬 현실은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을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로,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여기시고 아이들의 밝은 앞날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와 같은 정과 사랑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완공을 앞둔 원산육아원, 원산애육원을 찾으시였던 때의 일을 잊을수 없다.
건설이 한창이던 이곳을 찾으시였던 때로부터 두달밖에 안되였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또다시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서는 원산육아원, 원산애육원의 전경을 보고 또 보시면서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흠잡을데 없다고,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만족해하시였다.그러시고는 우리 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이 응축된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아이들의 희한한 궁전이 일떠섰다고 하시며 하늘의 별이라도 따온 심정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내 조국이 무엇으로 위대하고 무엇으로 굳건하며 무엇으로 반드시 이기는가 하는 대답을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고귀한 결정체와 더불어 우리 다시금 되새겨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상에 부럼없어라!〉라는 구호는 어린이들뿐아니라 어른들, 우리 인민모두에게 해당되는 구호입니다.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구호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생각하면 어려운 일도 웃으며 하게 됩니다.우리는 앞으로도 영원히 이 땅우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합니다.》
5년전 4월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원아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또 하나 일떠서게 되여 우리 인민들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고, 원산육아원, 애육원과 같은 아이들의 궁전은 온 나라가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 서로 돕고 위해주며 사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만 일떠설수 있다고, 여기에 바로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지어낼수도 없는 사회주의의 우월성이 있다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이 응축된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아이들의 희한한 궁전을 온 사회에 덕행이 넘쳐나고 미풍이 만발하게 하며 그 어떤 어려움속에서도 전체 인민이 휘황한 앞날에 대한 믿음을 더 굳게 가지게 하는 행복의 선경, 기념비적건축물로 뜨겁게 안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
미래에 대한 열렬한 사랑, 한없이 고결한 인생관을 지닌 위인만이 민족만대까지 책임지는 정치를 할수 있다.
세상에 이름난 위인들치고 후대들을 사랑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전해오고있다.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처럼 온 나라 아이들모두를 넓고 따사로운 사랑의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고 미래의 주인공들로 훌륭히 키우기 위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자애로운분은 이 세상에 없다.
오늘도 숭엄히 안겨온다.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정말 좋은 구호이라고, 자신께서는 이 구호를 보기만 하여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고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자하신 모습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후대관을 그대로 체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여서 가시는 곳마다, 들리시는 곳마다에서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후대사랑의 감동깊은 화폭을 펼치고계신다.
지금으로부터 8년전의 설명절에 우리 원수님께서는 가보셔야 할 곳도 많았지만 만경대혁명학원의 원아들을 찾으시였다.(전문 보기)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우리의 존엄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말씀이 뢰성마냥 끝없이 울리고있다.
우리에게 있어서 경제건설에 유리한 대외적환경이 절실히 필요한것은 사실이지만 결코 화려한 변신을 바라며 지금껏 목숨처럼 지켜온 존엄을 팔수는 없다.…
목숨처럼 지켜온 존엄!
이 숭엄한 부름이 커다란 진폭의 메아리가 되여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더더욱 각성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오늘 세계에는 힘의 론리가 지배하고 민족리기주의가 만연하고있다.세계도처에서 전쟁의 참화가 그치지 않고 여러 나라 인민들이 살길을 찾아 방황하고있는 엄혹한 현실은 자력자강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있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이야말로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기 위한 최선의 방략이다.
내 조국의 국풍이며 우리 인민고유의 창조방식인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백승떨치는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존엄과 위대함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훼손시킬수 없는 절대적인것이다.
자력갱생!
새겨볼수록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 이 위대한 혁명정신을 깊이 심어주시려 우리 원수님께서 걷고걸으신 불멸의 자욱이 숭엄히 어려온다.
그 누구보다 이 땅의 번영을 바라시는분, 누구보다 인민의 행복을 바라시는분이여서 찾으시는 일터마다에서 남의것을 부러워하지 말고 더 좋은 우리의것을 창조하라고 당부하고 깨우쳐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가볍고 멋진 우리의 신발을 신고 기뻐할 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며 손수 저울에 그 무게까지 달아보신분, 우리 화장품의 향내가 얼마나 오래가는지 직접 시험도 해보시고 우리의 양말을 자신께서 몸소 신어보시면서 얼마나 질긴가, 부족점은 무엇인가 하는것을 확인해보시고 개선대책도 세워주시는분이 바로 우리의 원수님이시다.
자력갱생의 힘을 온 세상에 과시하며 우주로 날아오른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들, 땅속에서는 우리 지하전동차가, 땅우에서는 우리의 무궤도전차들이 내달리고 하늘에서는 우리가 만든 경비행기들이 날으는 환희로운 현실, 《금컵》, 《선흥》, 《경흥》상표의 식료품들과 《매봉산》, 《류원》상표의 신발들, 《소나무》책가방과 《민들레》학습장, 《은하수》와 《봄향기》상표의 화장품들…
경애하는 원수님의 끝없는 헌신이 있어 우리 조국은 자력갱생의 나라로 자기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게 되였다.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이 땅에서 일어난 경이적인 사변들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에 존엄도 행복도, 찬란한 미래도 있다는것을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그렇다.우리에게는 아부와 굴종으로 간신히 명맥을 이어가는 다른 나라들에는 없는 위대한 힘이며 존엄인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있다.(전문 보기)
인민의 생명안전과 당사업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정신을 당사업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자
신형코로나비루스전염병으로 세계가 대혼란에 빠져든지도 석달 남짓한 기간이 흘렀다.
대재앙을 몰아오며 전인류를 위협하는 악성비루스전염병이 현재까지 우리 나라에 다행히도 들어오지 못하게 된것은 전적으로 인민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는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응당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머니당의 본성에 맞게 당사업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켜 전당에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을 사랑하며 인민에게 의거하는 기풍이 차넘치게 하고 당사업의 주되는 힘이 인민생활향상에 돌려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인민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지키는것은 우리 당의 최우선중대사이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인민에게 의거하여 혁명을 전진시켜왔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심장에 간직하고있다.혹심한 재난의 파도가 휩쓸었던 북변천리에 나라의 재부를 아낌없이 통채로 기울인 우리 당의 위대한 사랑을!
우리 당에 있어서 나라의 근본이고 당의 뿌리인 인민의 생명안전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다.바로 그래서 지난 2월말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비루스전염병을 막기 위한 초특급방역조치들을 취하고 엄격히 실시할데 대한 문제가 중요안건으로 토의된것이며 얼마전에는 또다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공동결정서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에 대처하여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적대책을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가 채택된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위생방역체계가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되여 가동하고있으며 도, 시, 군당책임일군들을 해당 지역의 비상방역지휘부 책임자로 하여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는데 첫째가는 힘을 넣도록 중대조치가 취해졌다.
우리가 취하는 방역조치들은 단순한 방역사업이 아니라 인민보위의 중대한 국가적사업이며 가장 선차적인 당적사업이다.인민을 위해 당조직이 있으며 당일군들이 존재한다.
당조직들은 현시기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는것을 가장 선차적이고도 중차대한 문제로 틀어쥐고 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여야 한다.
악성비루스전염병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방역사업에 대한 관점과 태도이자 인민에 대한 관점과 태도이다.함경남도와 황해남도, 자강도안의 시, 군당조직들을 비롯한 전국의 당조직들이 인민의 생명안전을 결사보위할 비상한 각오 안고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주민들에 대한 정치사업과 위생선전사업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심어주기 위한 사상공세를 맹렬하게 벌려 모든 사람들이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을 막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비루스전염병을 막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이 장기화되는 현 국면에서 당조직들이 제일 경계하고 추호도 용납하지 말아야 할것은 자만과 방심, 해이와 만성병이다.
지금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의한 피해는 약화되는것이 아니라 날로 더욱 확대되고있다.
당조직들은 모든 기관, 기업소, 주민들이 추호도 각성을 늦추지 말고 방역사업에 잘 참가하도록 교양사업과 통제를 중단없이 벌려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우리의 아버진 김정은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 -자애로운 어버이의 축복속에 행복한 가정을 이룬 삼지연세쌍둥이의 모습을 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지난해 4월 3일은 가슴뜨거운 사연이 새겨진 뜻깊은 날이다.
바로 그날 삼지연시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 살림집에 입사한 세쌍둥이자매의 가정을 방문하시고 크나큰 사랑을 안겨주시였다.
나서자란 정든 수도를 떠나 백두대지로 용약 달려와 청춘의 자서전을 아름답게 수놓아온 그들이 삼지연시에 영원히 뿌리를 내린 사연을 들어주시고 정말 기특하다고, 시대가 낳은 청년들의 미덕이고 본보기이라고, 좋은 배필을 만나 가정을 이루면 자신께 꼭 편지를 쓰라고 하신 우리 원수님 .
그때부터 온 나라 인민은 마치 자기 딸, 자기 누이, 자기 동생이 받아안은 영광이기라도 한듯 세쌍둥이가 언제 결혼식을 하며 그날에는 또 어떤 가슴뜨거운 사랑의 전설이 꽃펴날것인가 하는 생각으로 가슴들먹이며 행복한 새 가정이 태여날 시각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삼지연의 세쌍둥이자매 장은혜, 장충실, 장보답동무들은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과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 삼지연시꾸리기 등 중요공사들에 참가하여 로력적위훈을 세우는 나날에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니였고 높은 국가수훈을 받았으며 둘째 장충실동무는 김일성청년영예상수상자가 되였다.
귀중한 청춘시절에 뚜렷한 삶의 자욱을 새긴 평양처녀들, 그들은 우리 청년들의 자랑이였으며 그들이 받아안은 사랑은 우리 청년들모두가 받아안은 사랑이고 영광이 아닐수 없었다.
삼지연땅에 훌륭한 처녀들이 있다는 소식에 접하고 누구보다 가슴을 설레인 사람들은 다름아닌 총각들이였다.
삼지연시의 한 일군의 말에 의하면 우리 원수님께서 세쌍둥이처녀들에게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신 이야기가 온 나라에 전해진 후 전국의 수많은 청년들이 세쌍둥이처녀들에게 청혼을 해왔다고 한다.
비록 한번 본적도, 이야기를 나눈적도 없었지만 우리 원수님께서 친히 만나주시고 시대앞에 내세우신 처녀들이면 그만이지 무엇이 더 필요하겠는가고 하면서 누구는 편지로, 누구는 전화로, 누구는 한달음에 달려와 세쌍둥이처녀들에게 진정을 터놓았다.
평양시의 일군들은 물론 삼지연시와 량강도당위원회, 216사단의 일군들도 세쌍둥이처녀들의 배필을 정하는것을 하나의 중대사로 여기고 훌륭한 대상자들을 겨끔내기로 내세웠다.
하지만 세쌍둥이는 쉽게 결심을 내릴수 없었다.남모르는 고민도 많았던 그때를 돌이켜보며 장은혜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하나같이 끌끌하고 나무랄데 없어보이는 총각들이였습니다.그러나 우리 원수님께서 좋은 배필이라고 하신 그 기준에 과연 맞겠는가고 생각하니 매번 선듯 대답이 나가지 않았습니다.》(전문 보기)
투고 : 조종소리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력사외곡책동이 날이 갈수록 더욱 파렴치해지고있다.
최근 일본반동들이 중학교교과서들에 대한 그 무슨 《검정결과》라는것을 발표한것만 봐도 그렇다. 이번 검정에서 《합격》된 일본의 중학교교과서들에는 과거 일제의 침략력사를 미화하고 일본군성노예문제 등 과거죄악을 축소, 은페시킨 내용들이 포함되여있으며 우리 민족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가 《〈일본고유령토〉인 〈다께시마〉》로 뻐젓이 올라있다. 이뿐이 아니다. 얼마전 일본반동들은 일제강제징용의 력사를 외곡하는 시설을 차려놓고 날조된 자료들을 전시하였는가 하면 얼마전에는 《강제징용피해자배상판결이 국제법위반이라고 주장해온 일본정부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뻔뻔스럽게 뇌까렸다.
지난날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만고죄악을 부정하고 파렴치한 수작질로 오만방자하게 놀아대는 일본반동들의 망동은 조선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우롱이 아닐수 없다.
하기에 지금 온 겨레는 날로 로골화되는 침략의 후예들의 후안무치한 망동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그러나 유독 《미래통합당》패거리들만은 아베패당을 로골적으로 비호두둔하면서 타협을 부르짖는 반역적추태로 일관하고있으며 지금도 친일매국정체를 려과없이 드러냈다.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이 민심이 한결같이 파기를 요구하고있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연기와 《반일감정은 반일정신병에 가깝다.》는 망발을 줴쳐대며 돌아친것만 봐도 이 역적집단이 얼마나 사대매국에 환장한 쓰레기들인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
외세의 옷자락에 매달려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어온 죄과에 대해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아직도 섬나라족속들의 재침책동에 장단을 쳐주면서 편승하고있으니 어찌 남조선민심이 《미래통합당》을 《토착왜구정당》, 《친일역적당》으로 준렬히 단죄하지 않겠는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높아지는 《미래통합당》해체, 《토착왜구》청산의 목소리, 이것은 사대와 외세의존, 반인민적악정에 명줄을 걸어온 역적무리의 멸망을 예고하는 조종소리이다.(전문 보기)
투고 : 미국산삽살개-《푸들》
개의 일종인 《푸들》은 원산지가 유럽으로서 여느 개들보다 특이하게 사람의 말을 잘 듣고 따르는것으로 하여 애완용으로 많이 리용한다고 한다.
그때문인지 유럽지역에서는 그 누구에게 맹목적으로 추종하며 따르는 사람들을 《푸들》에 곧잘 비유하여 부르군 한다.
하다면 왜 이 말을 먼저 하는것인가. 요즘 남조선의 보수패당이 놀아대는 꼴이 어쩌면 《푸들》의 습성을 꼭 빼닮았기때문이다.
최근 리명박근혜보수《정권》하에서 하수인노릇을 하던자들이 소위 《전문가》냄새를 피우며 현 당국의 《외교안보정책》을 문제삼아 그 무슨 《정책대안》이란것들을 들고나왔다고 한다.
《미국이 〈없어서는 안될 동맹〉이라는 인식을 확고히 가지고 모든 대외정책을 결정해야 한다.》, 《〈방위비분담금〉문제, 〈인디아-태평양전략〉참가문제 등과 관련한 쌍방갈등을 빨리 해소하는것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유지해온 정책기조를 약화시킨 문제에 대하여 사과하고 〈한〉미사이에 적체된 문제들에 대한 포괄적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그야말로 까마귀 열두번 울어도 송장파먹은 까욱소리뿐이라고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다 못해 남조선을 탐욕과 강탈에 이골이 난 외세의 아가리에 통채로 밀어넣는것도 서슴지 않는 친미사대매국노들만이 부릴수 있는 쓸개빠진 추태가 아닐수 없다.
물론 꼬물만한 민족적자존심도 없이 외세의 옷자락에 매달려 잔명을 부지해가는 보수패거리들의 추악한 본성을 모르는바가 아니다.
사실 보수패당이 《전문가》라는것들을 내세워 미국과의 《동맹》위기에 대해 푸념을 늘어놓으며 요사를 떨고있지만 그것은 미국상전에게 잘 보여 저들이 처한 오늘의 정치적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 교활한 술책외 다름이 아니다.
지금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 날이 갈수록 저들의 존재마저 가늠할수 없는 위기에 처한 보수패거리들은 그 생존의 출로를 미국상전에게 더욱 바싹 매달리는데서 찾고있다.
보수패당이 미국과의 《방위비분담금》문제와 《인디아-태평양전략》참가문제의 해소를 떠들어대는것만 보아도 남조선으로부터 더 많은 자금과 인력을 짜내여 저들의 침략적인 전략실현에 써먹으려는 미국의 흉심을 만족시키고 상전의 동정을 얻어내기 위한 더러운 속심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사대에 눈이 멀고 매국에 이골이 나면 정상적인 사고력마저 마비되여 이런 백치가 되기마련이다.
미국의 충실한 하수인이 되여 남조선을 수치와 굴욕의 수렁속으로 더 깊숙이 밀어넣으려는 미국산삽살개-《푸들》.
그러니 보수패당이 남조선 각계층으로부터 하루빨리 청산해야 할 적페세력으로 지탄받고있는것이 아니겠는가.(전문 보기)
텔레워크[Telework]연주 : 민족악기 소해금합주 조선명곡 종다리 / [テレワーク演奏] 民族楽器ソヘグム三重奏|朝鮮の名曲 ひばり
주체109(2020)년 4월 22일 웹 우리 동포
텔레워크[Telework] 연주 : 민족악기 소해금합주 조선명곡 종다리
안녕하십니까? 신형코로나비루스전염병으로 세계가 대혼란에 빠져든지도 석달 남짓한 기간이 흘렀군요.산천초목도 새봄을 노래하며 백화만발하고 산새들도 목청을 뽐내는데 한데 나가지도 못하고 온 종일 집안에 있자니 마음은 우울해지고 짜증도 나고 침침해지고….
우리의 마음을 헤아려 민족악기 소해금 연주가들이 텔레워크(Telework)연주로 나섰습니다.조선의 명곡 《종다리》를 보내드린답니다. 동영상 노래《종다리》와 가사도 함께 보내드립니다.민족음악을 감상하면서 《삘리리리 삘리리리》노래도 부르면 마음이 밝아지고 종달새가 되여 한결 가벼워질가요? 힘 좀 냅시다.
텔레워크[Telework]연주 : 소해금3중주 조선명곡 《종다리》[YouTube]
노래《종다리》[YouTube]
김일성 항일투사들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첫 세대들이다 -강반석어머님탄생 100돐기념 오찬회참가자들과 한 담화 주체81(1992)년 4월 21일-
오늘은 강반석어머님탄생 100돐이 되는 날입니다.
우리 어머님은 조국의 광복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한생을 바치시였습니다. 어머님은 만경대에 계실 때부터 아버님의 혁명사업을 적극 도와드렸으며 독립운동자들의 시중을 드느라고 수고를 많이 하시였습니다. 우리 아버님은 혁명사업을 위하여 국내는 물론, 중국의 상해와 간도지방을 비롯하여 여러곳을 다녀오군 하였는데 그때마다 독립운동자들을 데리고오시였습니다. 어머님은 무시로 찾아오는 독립운동자들에게 밥도 지어주고 빨래도 해주시였습니다. 어머님은 아버님이 돌아가신 다음 혁명활동에 참가하시면서 나와 나의 동무들의 혁명사업을 적극 도와주시였습니다.
나는 지금도 안도에서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할 때 있었던 일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때 어머님은 앓는 몸이였지만 우리가 창건한 반일인민유격대를 보려고 동생과 함께 유격대원들이 정렬해있는 곳으로 나오시였습니다. 어머님은 유격대원들의 름름한 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다가 그들이 어깨에 멘 총을 만져보시며 이런 총을 가지면 일제와의 싸움을 잘할수 있을것이다, 독립군들처럼 닭다리같은 총을 가지고 돌아다니면서 인민들한테서 군자금이나 모아가지고서는 나라의 독립을 이룩할수 없다고 하시였습니다. 그러면서 어머님은 자네들의 어머니들이 오늘의 경사를 알면 얼마나 기뻐하겠는가, 조선의 어머니들은 자식들이 머저리구실을 하거나 몹쓸짓을 하는것을 보면 가슴이 아파 울지만 나라의 독립을 위한 장한 싸움길에 나선것을 보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하시였습니다. 그때 유격대원들은 어머님의 고무적인 말씀을 들으면서 기뻐서 어쩔줄 몰라하였습니다.
우리가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였다는 소문이 퍼지자 20살안팎의 열혈청년들이 유격대에 입대하려고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이 자리에 참가한 최성숙동무도 우리가 유격투쟁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처녀의 몸으로 목릉현에서 우리를 찾아 떠났는데 후에 왕청에서 만났습니다.
우리가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한 다음 며칠이 지나서 5. 1절을 맞이하였는데 그때 나는 부대를 거느리고 안도현성에 입성하여 보무당당히 열병행진을 하였습니다. 그후 나는 부대를 거느리고 남만으로 진출하였습니다. 내가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한 다음 인차 남만으로 진출한것은 그곳에 있는 량세봉독립군부대와의 통일전선을 실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독립군사령인 량세봉은 우리 아버님과 친한 사이였기때문에 남만에 가면 그의 독립군부대와 통일전선을 할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나는 남만으로 떠나기에 앞서 동무들이 모아준 돈으로 좁쌀 한말을 사가지고 어머님이 계시는 집에 들렸습니다. 그때 어머님은 몹시 앓고있었지만 그런 내색을 보이지 않으시였습니다. 정작 남만으로 떠나자니 앓고있는 어머님이 걱정되여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어머님은 집둘레를 빙빙 돌면서 선뜻 집을 떠나지 못하는 나에게 산 사람의 입에 거미줄쓰는 법은 없으니 집걱정은 하지 말고 부대를 거느리고 빨리 떠나라고 엄하게 말씀하시였습니다.
동무들이 혁명영화 《조선의 별》을 보아서 알겠지만 량세봉의 독립군부대에서는 일제놈들이 박아넣은 밀정이 참모노릇을 하고있었는데 그놈의 방해책동으로 하여 독립군부대와의 통일전선은 실현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놈은 우리 유격대원들의 무장을 해제하기 위한 음모까지 꾸몄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곳을 떠나 류하, 몽강, 안도를 거쳐 왕청으로 갔습니다.
내가 남만원정에서 돌아와 집에 들려보니 어머님은 세상을 떠나시였습니다. 우리 어머님의 병은 독립운동자들을 시중하느라고 고생을 많이 하여 생긴 병이였는데 그때는 그저 가슴앓이라고 하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암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때 우리 어머님의 나이는 40살이였습니다. 우리 어머님은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싸우다가 그처럼 바라던 조국광복의 날을 보지 못하고 너무나 일찌기 세상을 떠나시였습니다.
나는 오늘이 어머님탄생 100돐이 되는 날이므로 항일혁명투사들을 모두 참가시키고 식사를 같이하려고 하였는데 며칠후 조선인민군창건 60돐때 모일 기회가 있기때문에 이렇게 녀성항일투사들, 항일혁명의 녀성연고자들, 녀성간부들과만 자리를 같이하였습니다.
동무들이 나의 생일 80돐과 내가 대원수로 된것을 축하하고 나의 만수무강을 축원하였는데 감사합니다.
동무들은 4. 15를 계기로 하여 내가 대외사업을 너무 많이 하기때문에 나의 건강이 념려된다고 하는데 일없습니다. 이번 4. 15행사에는 세계 130여개 나라에서 온 420여개 대표단과 수천명의 외국손님들이 참가하였습니다. 나를 축하하기 위하여 찾아온 외국손님들에게 집체적으로 연회를 한번 차려주는것으로 그들과의 사업을 대치할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나를 찾아온 손님들인것만큼 내가 좀 힘들더라도 따로따로 다 만나주어야 합니다. 아직도 내가 만나주어야 할 대표단이 여러개 남아있습니다.(전문 보기)
기초콩크리트치기와 골조공사 립체적으로 추진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서 들어온 소식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양종합병원건설을 통하여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키며 병원건설과정에 창조되는 결사관철의 정신, 건설속도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 파급되게 하려는것이 당의 기본의도입니다.》
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서 보내온 소식에 의하면 20일현재 기초콩크리트치기실적이 50%계선에 도달하였으며 여러 구역에서는 골조공사도 립체적으로 추진하고있다.
건설련합상무에서는 건설현장을 당의 전투적구호와 붉은 기발로 뒤덮고 첨입식, 집초식으로 사상공세를 련속 들이대며 건설자들의 혁명적기세를 앙양시키고있다.
이와 함께 공사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기 위한 공정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자재보장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시공단위들에서 그날계획을 그날로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조직과 지휘를 짜고들고있다.
당에서 제일 중시하고 제일 관심하고있는 대상건설을 맡은 긍지를 안고 떨쳐나선 건설자들이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으로 기초콩크리트치기를 드세차게 내밀고있다.
근위영웅려단의 군인건설자들이 건설의 대번영기를 앞장에서 펼쳐오는 나날에 발휘한 불굴의 정신력으로 콩크리트치기에서 근위부대의 영예를 힘있게 떨치고있다.
려단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은 드넓은 면적에서 콩크리트치기가 진행되는데 맞게 대형화물자동차들의 실동률을 높여 자재보장을 확고히 앞세우고있다.이와 함께 현장에 성능높은 혼합설비들을 일식으로 갖추어놓고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과감한 돌격전을 들이대고있다.그리하여 콩크리트치기에서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8건설국의 건설자들도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재부를 일떠세우려는 당의 구상을 실현하는 보람찬 사업에서 전례없는 기적을 창조하기 위해 드세찬 공격전을 벌리고있다.
현장지휘부의 일군들은 압송기와 압송기차를 합리적으로 분산배치하고 혼합물운반자동차들의 실동률을 최대로 높이는 방향에서 배차를 기동적으로 하여 콩크리트치기실적을 올리도록 하고있다.
각 시공단위의 건설자들은 평양종합병원을 보란듯이, 세상이 부러워하게 훌륭하게 일떠세우자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심장에 새기고 철근조립과 휘틀설치, 콩크리트치기 등 모든 공정들에서 시공기준과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며 공사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있다.
한편 군인건설자들은 과감한 립체전을 들이대며 일부 구역의 골조공사에서도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단위별사회주의경쟁열풍이 고조되는 속에 혼합물생산과 골조콩크리트치기실적은 날로 높아가고있다.
지금 평양종합병원건설에 떨쳐나선 전체 건설자들은 거둔 성과에 만족함이 없이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며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님들의 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시며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우리의 심장은 무엇으로 하여 그렇듯 높뛰고있는것인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최고의 높이에서 최상의 수준으로 빛나게 실현해나갈 불같은 의지를 지니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전인민적투쟁을 진두지휘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을 주선으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수령님들의 구상과 뜻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가는것,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고계시는 확고부동한 혁명신념이고 의지이다.
오직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식대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기뻐하시게,
이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에서 단 한순간도 떠나본적이 없는 고결한 지향이며 바로 여기에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로 하여금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원천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은 우리 인민의 세기적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며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입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은 그 어떤 돌풍이 몰아쳐와도 우리 힘, 우리 식으로 보란듯이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열고 사회주의강국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고귀한 지침이며 우리모두가 삶과 투쟁의 기치로 들고나가야 할 영원한 생명선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변함없이 틀어쥐고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길에 조국의 무궁한 번영이 있고 인민의 끝없는 행복이 있다.
돌이켜보면 얼마나 많은 사변들이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빛내이며 력사에 금문자로 새겨졌던가.얼마나 희한한 창조물들이 조국땅 곳곳마다에 솟아났던가.
위대한 력사를 체험하는 남다른 행운을 지니고 시대를 빛내여온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야말로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심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지금도 잊을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너무도 뜻밖에 우리곁을 떠나신 청천벽력같은 비보에 접하신 그날 오늘 우리앞에는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장군님의 혁명유산을 대를 이어 굳건히 고수하며 장군님의 숭고한 념원을 하루빨리 빛나게 실현하여야 할 무겁고도 성스러운 혁명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시며 이런 때 순간이라도 맥을 놓고 주저앉아있으면 장군님의 혁명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없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말씀을.
그해 12월 31일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버이장군님을 모시지 못하고 새해를 맞게 되는 비통한 심정으로 눈물을 걷잡지 못하는 일군들에게 자신께서 슬픔에 잠겨있는 우리 인민과 군대를 맨앞에서 일떠세우겠다고 하시며 엄숙히 선언하시였다.(전문 보기)
론설 : 교육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것은 혁명발전의 중요한 요구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교육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여기에는 나라의 전반적교육수준을 하루빨리 높여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가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교육사업은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만년대계의 사업이다.교육사업을 발전시키지 않고서는 후대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울수 없고 민족간부문제도 해결할수 없으며 나라의 번영도 기대할수 없다.교육사업의 근본적인 개선이 없이 과학기술의 발전과 조국의 전진을 생각하는것은 나무를 가꾸지 않고 열매를 따먹겠다는것이나 같다.
교육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것은 현시기 더욱더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지금 적대세력들은 어떻게 하나 우리를 경제적으로, 과학기술적으로 철저히 봉쇄하여 지리멸렬시키려고 발악하고있다.적들의 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밀고나가자면 교육사업을 개선하여 주체과학의 힘을 증폭시키고 그에 의거하여 모든 난관을 돌파해나가야 한다.교육의 발전이자 과학기술의 발전이고 강국건설의 활력이다.
교육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것은 무엇보다도 나라를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나가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지금 나라들사이의 국력경쟁은 과학기술경쟁, 그를 안받침하는 교육경쟁, 인재경쟁으로 되고있으며 날이 갈수록 더욱더 치렬해지고있다.지난날에는 자금, 설비, 원료 등이 중요한 생산자원으로 간주되였다면 오늘날에는 인재와 과학기술이 기본자원으로 되고있다.인재와 그에 의하여 끊임없이 발전하는 과학기술은 지난 시기의 전통적인 자원을 대신하거나 그 소비량을 훨씬 줄이는데서 결정적역할을 하고있다.인재력량만 든든하면 경제건설과 문화건설을 비롯하여 사회의 발전을 전면적으로 다그쳐나갈수 있다.
인재는 하늘에서 저절로 떨어지는것이 아니라 교육에 의하여 마련된다.교육을 통하여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고 혁명의 전진발전을 견인해나갈 인재력량이 준비되게 된다.교육은 과학의 어머니이며 인재육성의 밑뿌리와 같다.
교육혁명은 본질에 있어서 교원혁명이며 교원의 자질이자 교육의 질이고 학생들의 실력이다.아무리 교육제도가 좋고 훌륭한 교육기지들이 있다고 해도 교원의 수준이 높지 못하면 훌륭한 인재들을 기대할수 없다.모든 교원들이 당이 맡겨준 가장 영예롭고 보람찬 초소에 섰다는 높은 자각을 지니고 후대교육의 밑거름이 될 때 교육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나라의 기둥감인 인재들이 수많이 배출되게 된다.
인재육성에서 기본은 당과 혁명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과 높은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는것이다.우리에게는 기술지상주의의 상아탑속에 파묻혀 실천적의의가 없는 순수 학술적인것만을 연구하는 《인재》는 필요없다.우리 당이 바라는 참다운 인재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알고 사회주의건설에 복무하는 혁명인재, 심도있는 전문지식과 다방면적인 지식, 높은 탐구능력과 응용능력을 지닌 창조형의 인재이다.이런 사람만이 당에서 절실히 바라는 문제, 국력강화에서 선차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문제, 인민생활향상에서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들을 사활적인 연구과제로 스스로 맡아안고 모든 지혜와 정력을 바쳐 풀어나갈수 있다.
오늘 우리는 정면돌파전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고있다.주체적힘, 내적동력을 강화하며 우리 혁명의 진군속도를 더욱 높여나가자면 교육대혁명을 일으켜 혁명과 건설에 필요한 인재들을 질량적으로 육성하여야 한다.그렇게 될 때만이 우리 나라가 진할줄 모르는 발전력을 가지고 사회주의강국으로 솟구쳐오를수 있다.
교육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것은 다음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떨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주체의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힘있게 과시하는데서 교육사업을 발전시키는것은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그것은 우리의 사회주의교육제도가 이 세상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교육제도이기때문이다.(전문 보기)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동력
인재를 품들여 키우고 그 역할을 높여 단위발전을 이룩해나가자
◇ 온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인재들의 역할이 증대되고있다.
순천화력발전소의 경우를 놓고보자.
이 단위에는 수십명의 인재가 있다.매달 집체적평가에 의해 선정되는 이 인재들속에는 일군도 있고 기술자도 있으며 로동자도 있다.전력증산투쟁에서 그들의 활동이 부각되고있다.
설비들의 가동률제고에 이바지한 발전기와 고압전동기들의 동시연기동방법, 발전설비 호기당 출력을 훨씬 끌어올린 미루송풍기날개개조, 석탄소비를 대폭 줄인 린접호기의 증기에 의한 타빈예열방안…
이 단위뿐이 아니다.수천척지하막장과 용해장, 중요대상건설장 등 정면돌파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일터마다에서 인재를 중시하고 인재들의 역할을 높여 단위발전을 이룩해나가고있다.
◇ 인재를 떠난 단위발전,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동력은 인재와 과학기술입니다.》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는 우리 당의 일관한 정책이다.
지금 우리는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비상히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고있다.부족한것이 많은 객관적조건, 어려울수록 더 높이 솟구치려는 시대적열망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앞에 인재중시, 인재활용을 사활적인 과제로 제기하고있다.
자체의 튼튼한 인재력량이 준비되여있고 그 역할을 최대로 높인다면 조건과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어느 단위나 끊임없이 비약해나갈수 있다.
우리 나라에는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하고 애국의 열정으로 피끓이는 강력한 인재대군이 있다.문제는 인재를 대하는 관점, 태도에 있다.
◇ 품을 들인것만큼 인재의 역할이 높아진다.
재능과 실력이 있다고 인재가 아니다.우리가 말하는 인재는 명실공히 혁명인재이다.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한몸바칠 각오가 없으면 아무리 뛰여난 능력을 가졌다고 해도 인재라고 할수 없다.
어느 부문과 단위 할것없이 당의 요구에 비해볼 때 한 일보다 할 일이 더 많은 조건에서 일군들부터가 만족을 모르는 관점과 일본새를 가지고 인재들을 줄기찬 탐구전, 창조전에로 이끌어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인재들이 당의 크나큰 믿음, 조국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감을 시시각각으로 느끼며 정면돌파전의 하루하루를 불타는 사색과 창조로 이어나가도록 늘 각성시켜주고 걸음걸음 이끌어주어야 한다.
우리의 현실, 자기 단위의 실정에 철저히 발붙이고 창조적인 사색, 혁신적인 실천을 해나가도록 선도해주는것이 중요하다.인재들이 하나의 착상을 내놓고 한가지 기술혁신을 해도 반드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관철에 이바지하는것으로 되도록 연구종자선정으로부터 현실도입에 이르는 전과정을 옳게 방향지어주어야 한다.그러자면 일군들자신이 당정책에 누구보다 민감하고 세계적인 발전추세와 자기 단위의 실태에 환한 실력가가 되여야 한다.
당의 뜻대로 인재를 중시하고 인재들의 역할을 적극 높여나갈 때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발전잠재력을 끊임없이 증대시키며 힘차게 내달릴수 있다.(전문 보기)
누가 돌파구를 열어야 하는가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 인재들의 역할이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한고비한고비를 정말 간고하게 넘어섰습니다.마침내 성공하였을 때 우리는 인재 한명한명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가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였습니다.》
이것은 과학기술인재들을 믿고 그들에게 의거하여 선진적인 연소모형주조공정을 확립함으로써 뽐프생산을 늘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한 안주뽐프공장의 지배인 황영진동무가 한 말이다.
어찌 이 공장에서뿐이겠는가.
지금 자체의 힘으로 발전의 길을 개척하고 기세차게 전진하고있는 단위들에서 한결같이 울려나오는 목소리가 있다.
인재만 있으면 무서울것이 없다.
◇ 오늘의 시대는 어떤 인재를 요구하는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인재에 대한 요구성과 기준은 날로 높아지고있습니다.》
우리 당은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갈데 대한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였으며 그 돌파구를 여는 앞장에 다름아닌 인재들이 설것을 바라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하고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혁명가형의 인재를 요구하고있다.
아무리 지식수준이 높다고 해도 투철한 혁명적신념과 완강한 실천력을 겸비하지 못한다면 경제건설에서 애로가 많은 오늘의 엄혹한 정세속에서 현실에 필요한 인재가 될수 없다.
당과 영원히 생사운명을 함께 할 각오가 되여있는 신념의 인간, 조국이 겪고있는 어려움을 자기의 운명과 하나로 이어놓고 길가의 막돌마저도 나라에 보탬이 되는 보물이 되게 할 일념으로 자나깨나 지혜와 열정을 쏟아붓는 열혈의 애국자, 이것이 우리 시대 인재가 갖추어야 할 첫째가는 징표이다.
지금 얼마나 많은 인재들이 가사보다 국사를 앞세우고 부강조국건설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고있는가.
현실이 절박하게 요구하는 문제를 찾아쥐고 고심어린 탐구와 투신으로 기어이 해결해놓고야마는 그런 인재들의 각오와 목표에는 반드시 실력이 따라서는 법이다.
시대는 어느 분야에서나 혁명임무를 스스로 걸머지고 수행하려는 높은 책임감,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안고 정확히 개척해나가는 지혜와 용기를 지닌 창조형의 애국인재, 난관을 두려워하지 않고 성공의 길을 끝까지 갈수 있는 혁명인재를 더욱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 인재들이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전진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한다.
정면돌파전의 열쇠는 다름아닌 인재들의 손에 쥐여져있다.시간과 로력, 자금을 절약하게 하는 비결도 인재들의 두뇌에 있고 그 어떤 난관앞에서도 주저없이 단위발전을 책임지고 줄기찬 비약에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담보도 인재들의 능력에 있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조국이 설계하고 인민이 소원하는 훌륭한 결과물을 내놓기 위해 인재들이 바친 후더운 땀과 순결한 량심, 애국의 열정만큼 전진의 돌파구가 열리게 된다.
교육부문에서 우리 혁명에 필요한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고 모든 단위에서 인재들이 비약의 돌파구를 열어나간다면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승리는 확정적이다.(전문 보기)
남조선단체 적페청산을 요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국민주권련대가 18일 적페청산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적페를 청산하는것은 국민들의 요구라고 지적하였다.
검찰총장 윤석렬이 검찰개혁, 사법적페청산을 막기 위해 보수세력, 언론과 결탁하여 갖은 책동을 다하고있다고 성명은 규탄하였다.
성명은 보수언론 역시 온갖 외곡보도로 검찰과 한짝이 되여 국민을 협박하고 사회를 혼란시키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적페청산을 통해 사회개혁을 실현해야 한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