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20
빛나는 시대어 : 자강력제일주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는 자강력에 의거하여 더욱더 강해지고있으며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으로 최악의 조건에서 최상의 성과를 이룩해나가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와 더불어 빛나는 시대어들가운데는 자강력제일주의도 있다.
자강력제일주의!
비록 길지는 않아도 여기에는 험로역경속에서도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가고있는 주체조선의 어제와 오늘, 래일이 응축되여있다.
자강력제일주의는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자기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혁명정신이다.
돌이켜보면 조선혁명의 력사는 자강력으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력사이다.
자강력제일주의의 기반은 자기 나라 혁명은 자체의 힘으로 해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이며 자강력제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투쟁방식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이다.
자력갱생으로 용진해온 우리 혁명은 또 한분의 절세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자력으로 만난을 이겨내며 승리와 영광의 새로운 장을 수놓아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항구적인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데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과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반드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이룩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이다.
자력갱생에 우리의 생명이 있고 승리가 있으며 미래가 있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남의 덕으로가 아니라 자기식의 투쟁방식, 창조방식으로 자기의 힘을 천백배로 강화해나가는것이 바로 자강력이라고 하시면서 우리가 경제강국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고 해도,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자고 해도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계신다.
지금으로부터 4년전 5월 어느날 어머니당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로력적선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기계설비전시장을 돌아보시면서 우리 원수님 얼마나 기뻐하시였던가.
자강력제일주의야말로 우리의 힘을 백방으로 다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앞당겨나가게 하는 만능의 보검이며 위력한 무기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날의 음성이 지금도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다.
어찌 이뿐이랴.
찾으시는 곳, 이르시는 곳마다에서 하나의 제품, 하나의 창조물을 보시여도 그것이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것이라면 그처럼 만족해하시며 높이 평가해주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전문 보기)
자기의것을 사랑하라
우리의것, 길지 않은 이 말이 오늘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더없이 소중하고 의미깊은 부름으로 되였다.그것이 그대로 사랑과 긍지의 대명사처럼 되여 어디에서나 울리고 우리의것을 선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애국헌신의 기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다.
거대한 창조물로부터 하나의 작은 소비품에 이르기까지 우리의것이기를 원하고 그것이 더욱 빛나도록 하는데서 보람과 희열을 찾는 훌륭한 인민의 모습과 더불어 숭엄히 비껴오는 불멸의 위인상이 있다.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헌신의 장정에서 우리 인민이 언제나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은 령도자를 닮는다.
가장 숭고한 애국의 뜻을 천만의 심장마다에 고귀한 넋으로 심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그이의 거룩한 발걸음에 깨끗한 량심과 의리의 보폭을 맞추어나가는 인민의 고결한 충성이 있어 우리 조국의 승리적전진이 그리도 보무당당한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습니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거창한 창조물이 일떠서는 건설장에 가시여서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늘 강조하시는 문제가 있다.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모든것을 우리 식으로 창조하고 발전시키라.
한 나라나 한 민족은 물론 한 인간에게 있어서도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감정을 지니는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자기의것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나라와 민족의 힘을 키우는 담보이라면 자기의것에 대한 불신과 남에 대한 의존심은 자신을 무기력하게 하며 나라를 망하게 하고 인민을 노예로 만드는 화근으로 된다.
자기의것을 믿고 사랑할줄 알아야 자기 힘에 대한 신심과 배짱이 나오고 그것을 빛내여나가려는 의지와 각오가 생기게 되는 법이다.더우기 자기의것을 소중히 여기고 아끼는 인민만이 자기의 존엄의 가치, 나라와 민족의 흥망을 좌우하는 가장 큰 힘이 자강력이라는것을 자각할수 있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며 더욱 빛내여나가는 애국헌신의 기풍이 차넘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다.
인민의 마음속에 창조의 샘이 되고 기적의 힘이 되라고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의 불을 지펴주시며 걸으신 우리 원수님의 현지지도의 자욱마다에는 격정없이 대할수 없는 이야기들이 수없이 꽃펴났다.
그토록 간곡하고 절절하게 우리의것에 대해 강조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에서 인민은 부강한 조국의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책임지신 위대한 어버이의 웅심깊은 뜻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라나는 후대들의 마음속에 우리의것을 사랑하는 소중한 감정을 깊이 심어주시려 천만금을 아끼지 않으시였다.
온 나라 아이들이 입고 쓰는 교복과 가방, 학용품 그 모든것이 우리의것으로 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령도의 자욱에는 참으로 가슴뜨거운 사연이 많다.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이 쓰게 될 학습장에 의미깊은 《민들레》를 새겨주시고 그들이 메게 될 가방마다에는 내 나라의 국수 소나무의 억센 모습을 담은 우리의 상표가 빛나게 하여주신 사랑의 손길, 새로 일떠선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신 그날 어릴 때부터 남의 나라 상표를 단 가방을 메고다니게 하면 아이들에게 우리 나라가 제일이라고 교양할수 없으며 애국심도 키워줄수 없다고 하신 간곡한 말씀…(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실력의 높이이자 충실성의 높이
주체90(2001)년 12월 3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시기 일군들의 실력을 높이는것은 우리 혁명의 절박한 요구이다》라는 뜻깊은 담화를 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은 자주적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으로 세계를 개조하고 변혁해나가는것만큼 혁명하는 사람은 혁명적인 사상의식과 함께 높은 실력을 가져야 혁명사업을 성과적으로 해나갈수 있는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오늘 당의 령도밑에 온갖 풍파를 뚫고 승리적으로 전진하는 우리 혁명은 우리 간부들, 모든 일군들이 당에 무한히 충실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되고 높은 지식수준과 능력을 가진 실력가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가르치시였다.
일군들은 말로만 당의 신임에 충성으로 보답하겠다고 하여서는 안되며 실력으로 당을 받들어야 한다고, 실력이 없으면 진실로 당에 충실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모든 일군들은 실력을 높이는것이 당과 혁명의 절박한 요구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그 어느때보다도 자기의 자질과 수준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근기있게 벌려야 한다고, 일군들은 《실력으로 당을 받들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애써 배우며 창조적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실력으로 당을 받들자!
참된 혁명전사들의 심장이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고동쳐야 하는가를 깊이 새겨주는 고귀한 가르치심이다.
당과 수령에 대한 일군들의 충실성은 말로써가 아니라 실력을 높이기 위한 투쟁에서 발휘되고 사업실적으로 표현되여야 한다.
일군들에게 있어서 당의 사상과 의도,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는것이 기본이고 첫째가는 실력이라면 현대과학기술을 습득하는것은 필수적인 제2의 실력이라고 할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아는것만큼, 능력이 있는것만큼 일하기마련이다.주관적욕망이나 열성만으로는 어떤 일도 잘할수 없으며 사업에서 실적을 낼수 없다.
아는것이 없고 능력이 없으면 직권을 가지고 세도와 관료주의를 부리게 되며 무슨 일이나 똑똑한 방법론도, 과학적타산도 없이 망탕 처리하게 된다.사상적신념과 의지도 과학적지식과 능력에 의하여 튼튼히 안받침되지 못하면 난관앞에서 흔들리게 되고 패배주의와 소극성, 보수주의에 빠지게 된다.
실력이 없으면 진실로 당에 충실할수 없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사상의 높이, 충실성의 높이이자 실력의 높이이며 실적의 높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강조하신것이다.
실력을 높이는것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게 충실하고 혁명가로서의 삶을 빛내이기 위한 근본요구이다.높은 실력이 없이는 당에서 준 과업을 가장 철저하게 집행하는 결사관철의 투사가 될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로작은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높은 실력은 곧 당과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이라는 철리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모두다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영광스러운 투쟁에서 선구자, 기수가 되여 승리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동무는 실력으로 당을 받들고있는가.(전문 보기)
중핵적인 문제부터 해결하여야 성과를 확대할수 있다
현존발전능력제고에 힘을 넣어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늘이자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 힘찬 돌격전을 벌림으로써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늘여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우리 인민들의 투쟁열의는 대단히 높으며 여기에 일군들의 대담하고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지휘, 이신작칙의 일본새가 안받침되면 우리에게 점령 못할 요새도 뚫지 못할 난관도 없습니다.》
일군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당정책의 운명,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의 혁명적전환은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일군들의 조직적수완과 전개력에 달려있다.
여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열, 백고리를 풀수 있는 중핵적인 문제를 틀어쥐는 일군의 능력이다.
최근 전력공업성 일군들은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늘이는데서 굴지의 대동력기지인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생산능력을 최대한 높이는것을 중핵적인 문제의 하나로 틀어쥐였다.
일단 목표가 정해진 다음 그것을 정확히 수행하자면 일군들이 들끓는 현실에서 작전과 지휘를 화선식으로 박력있게 진행해나가야 한다.
당정책이 관철되는 곳은 어디까지나 생산현장이다.현실에 깊이 들어가 모든것을 자기 눈으로 보고 실태를 전면적으로 분석하여야 제기되는 문제들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즉시에 적절한 대책을 세울수 있으며 그에 맞게 전투지휘를 기동성있게 잘해나갈수 있다.
책임일군을 비롯한 성일군들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좌지를 정하고 모든 생산공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였다.
그에 기초하여 일군들은 전력생산에서 크게 은을 낼수 있는 대상들에 대한 대책부터 하나하나 세워나갔다.
전력생산의 선행공정인 석탄운반공정을 짧은 기간에 개건한 한가지 사실을 놓고보자.
지난 시기 발전소의 적지 않은 석탄운반구간에는 벨트콘베아가 단선으로 설치되여있었다.그러다보니 그곳에서 이상이 생기면 보이라에로의 석탄공급이 중단되여 전력생산에 지장을 주군 하였다.
벨트콘베아를 복선으로 설치할것을 결심한 성책임일군은 현장에서 즉시 여러가지 대책을 세웠다.결과 며칠사이에 많은 자재와 설비들이 확보되여 석탄운반공정이 합리적으로 개건되게 되였다.
성일군들은 발전설비들의 원성능회복을 위한 사업에도 응당한 관심을 돌렸다.여기서 이들이 잘한것은 지난 시기의 땜때기식, 야장쟁이식일본새에서 대담하게 벗어나 하나를 해도 질적으로, 실지 빛이 나게 한것이다.
그 어느때보다 한g의 강재, 한쪼각의 철판이 귀하였지만 성일군들은 보이라대보수를 질적으로 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리고 필요되는 자재와 설비를 우선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였다.그리하여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호기대수가 훨씬 늘어나게 되였다.뿐만아니라 이곳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같은 량의 석탄을 가지고 호기당 출력을 수천kW나 더 끌어올리였다.
일군들이 중핵적인 문제를 틀어쥐는것과 함께 그 해결을 위한 사업에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시키는것이 중요하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나간 전력공업성의 일군들은 이곳 로동자, 기술자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이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점은 무엇이며 어떤 문제를 두고 고심하는가, 로동조건을 보다 개선하는데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등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즉시적인 대책을 취하였다.(전문 보기)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로 인류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여
지난 4월 10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에 에스빠냐의 바르쎌로나에서는 《김일성주석과 인민을 위한 유훈》이라는 주제의 인터네트토론회가 진행되였다.
세계 여러 나라에 있는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인사들, 주체사상신봉자들은 토론문과 시들에서 세기를 이어 빛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높이 찬양하였다.조선과의 친선협회 브라질지부 성원은 김일성주석께서는 짧은 기간에 신생조선을 자주, 자립, 자위의 나라로 일떠세우시였으며 조선인민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였다, 그이는 주체의 태양이 되시여 자주의 새시대를 밝히신 절세의 위인이시다고 격찬하였다.조선과의 친선협회 쓰르비아지부 공식대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적립장에서 출발하시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시였다고 하면서 절세의 애국자, 자주정치의 거장이신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인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실것이라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이 격찬의 목소리들은 세계 진보적인류가 위대한 수령님을 얼마나 열렬히 경모하고있는가를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기치밑에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현대력사를 새롭게 개척하고 빛내이신 탁월하고 세련된 혁명의 령도자이시다.》
자주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 혁명실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새로운 철학적원리를 밝히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위대한 사상을 내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성을 인간의 생명, 나라와 민족의 생명, 인류공동의 생명으로 규정하시고 세계 진보적인류를 자주성을 옹호하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를 찾아오는 여러 나라 정계, 사회계인사들을 만나시여 그들에게 자주성을 견지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주체61(1972)년 10월 부르끼나 파쏘 정부친선대표단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1960년에 독립을 선포한 부르끼나 파쏘는 정치적독립을 지키기 위해 각방으로 노력하고있었다.이 나라에서는 경제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사회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작성하고 그 수행에 들어섰으나 필요한 자금의 80%를 외국자본에 의거하고있었다.이로부터 제기되는 문제는 한두가지가 아니였다.그리하여 이 나라 정부는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새 사회건설과 관련한 가르치심을 받기 위하여 대표단을 우리 나라에 파견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바쁘신 속에서도 친히 대표단을 만나주시여 이 나라의 형편을 료해하시고 정치적자주성을 지키려면 자립적인 경제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그이께서는 경제적으로 뒤떨어진 나라 인민들의 머리속에는 자연히 발전된 나라들에 대한 사대주의사상이 생기게 된다, 큰 나라들을 숭배하고 큰 나라들에 의존하게 되면 자기의것은 다 나쁘고 남의것은 다 좋게 보이게 되며 나아가서는 큰 나라들을 맹목적으로 따라가게 된다고 교시하시였다.자기 나라의 실태를 환히 꿰뚫어보고 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귀중한 가르치심은 손님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전문 보기)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 339만 8 000여명, 사망자 23만 9 443명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들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1일 24시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212개 나라와 지역에서 339만 8 454명, 그중 사망자수는 23만 9 443명에 달하였다.
이딸리아에서 20만 7 428명의 감염자와 2만 8 236명의 사망자가 났다.
영국에서 17만 7 454명의 감염자와 2만 7 510명의 사망자가, 도이췰란드에서 16만 758명의 감염자와 6 481명의 사망자가 등록되였다.
벨지끄에서 4만 9 032명, 네데를란드에서 3만 9 791명, 뽀르뚜갈에서 2만 5 351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였다.
에스빠냐에서 2만 4 824명, 프랑스에서는 2만 4 594명이 이 비루스전염병으로 사망하였다.
뛰르끼예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12만 2 392명에 달하였으며 그중 3 258명이 죽었다.
이것은 전날에 비해 감염자수와 사망자수가 2 188명, 84명 더 늘어난것으로 된다.
이란의 감염자수는 9만 5 646명, 사망자수는 6 091명이다.
인디아에서도 3만 5 365명의 감염자와 1 15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싱가포르, 까타르, 아랍추장국련방에서도 감염자와 사망자가 늘어났다.
일본에서는 266명이 이 비루스에 새로 감염되여 총감염자수는 1만 5 283명으로 증가하였다.사망자는 모두 494명이다.
남아프리카에서 5 951명, 에짚트에서 5 895명, 마로끄에서 4 569명, 알제리에서 4 154명의 감염자가 났다.
중국에서는 1일 하루동안에 1명(경외로부터 들어온 환자)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였으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2일 0시현재 남조선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1만 780명, 사망자수는 250명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세계적으로 감염자수가 지난 한달동안에 100만명으로부터 320만명이상으로 즉 3배이상 늘어났다고 하면서 미국은 지금도 감염자수에서 첫자리를 차지하고있으며 에스빠냐와 이딸리아가 그뒤를 잇고있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미국에서 감염자수 110만 3 700여명으로 증가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미국에서 1일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110만 3 781명, 사망자수는 6만 4 789명으로 늘어났다.
뉴욕주에서 30만 8 314명의 감염자와 2만 4 039명의 사망자가, 뉴져시주에서 12만 1 190명의 감염자와 7 538명의 사망자가 확인되였다.
또한 마싸츄세쯔주와 일리노이스주, 캘리포니아주에서 감염자수가 각각 5만명을 넘어섰다.
뉴욕시당국이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도의 운영시간을 줄이기로 하였다.
뉴멕시코주에서는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 갤럽시를 림시 봉쇄하기로 하였다.그에 따라 이 도시로 통하는 모든 도로들이 차단된다고 한다.(전문 보기)
투고 : 흑심은 가리울수 없다
최근 남조선의 보수패당내 일부 인물들이 그 무슨 《<중도실용주의>에로 전환》을 떠들고있다. 이자들은 《보수의 가치와 리념을 재정립하여야 한다.》, 《<중도실용주의>저고리를 입어야 한다.》며 마치 《체질변화》라도 할듯이 요란하게 광고해대고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것이 궁지에 몰릴 때마다 보수패당이 꺼내보이는 민심낚기용 기만술책일뿐이라는것이다.
실례로 지난 시기 리명박패당이 민심을 끌어당기기 위해 내들었던 《친서민, 중도실용정책》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그 결과는 과연 어떠했는가.
남조선에서는 《실용》과 《친서민》의 간판밑에서 《친재벌정책》이 더욱 강행되고 그로 하여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의 생존권이 무참히 유린당하였다. 부익부, 빈익빈의 사회악이 날로 심화되고 《실업대란》, 《물가대란》,《세금대란》속에 민생은 그야말로 도탄에 빠져들었다. 엄청난 집값으로 하여 사람들속에서 《내 집 마련은 평생소원》이라는 말까지 류행된것도 바로 이때였다. 결국 빈궁에 몰린 수많은 사람들이 한줌도 못되는 부자들의 세상인 남조선사회를 저주하며 자살의 길을 택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하지만 리명박패당은 생존권을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룡산철거민학살사건과 같은 만행들을 서슴없이 저질렀고 미국산 미친소고기까지 끌어들여 서민들의 고통과 불행을 가증시켰다.
이것이 바로 리명박패당이 떠든 《실용》통치라는것이다.
오죽하면 당시 남조선 각계가 리명박패당의 극악무도한 《실용》독재통치를 두고 《호환마마(엄마가 범에게 물려죽는 걱정)보다 더 무서운 권력》, 《빈부격차가 극도에 달하고 재벌과 자본의 전횡속에 약자가 죽어가는 쟝글의 세상》, 《MB가 부르짖던 <국민성공시대>는 <서민암흑시대>》라고 입을 모아 비난했겠는가.
박근혜역도 역시 다를바 없다.
《박정희독재는 매우 실용적이였다.》는것이 박근혜의 머리속에 지배된 《실용주의》에 대한 견해였고 극악한 파쑈통치와 반인민적정책실현의 기초였다. 하기에 박근혜는 《정권》의 자리를 타고앉자마자 이른바 《실용》적인 《유신》독재의 서슬푸른 칼을 뽑아들고 남조선 근로대중의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아버렸다.
박근혜의 악행으로 남조선에서는 청년자살률과 로인빈곤률이 세계 1위라는 수치스러운 기록들이 생겨나고 청년들이 사랑, 결혼, 해산, 집마련, 인간관계를 포기한 《5포세대》를 뛰여넘어 꿈과 희망마저 버려야 하는《7포세대》로 전락되였으며 극심한 경제파국과 최악의 민생파탄으로 근로대중은 절망속에 신음하였다. 수백명 아이들을 무참히 수장시킨 《세월》호대참사와 같은 참극들이 련이어 산생되고 전대미문의 《국정롱단》사건과 부정부패행위들이 성행한것은 박근혜패당의 야만성과 반인민성의 집중적표현이였다.
파쑈광들인 리명박, 박근혜역도가 감행하였던 《실용》통치, 제2의 《유신》독재가 바로 지금 보수패당이 떠드는 《중도실용주의》의 《모델》인것이다.(전문 보기)
파수군들의 비렬한 《표적수사》놀음
최근 남조선검찰이 4월《총선》이 끝나기 바쁘게 또다시 정치적의도가 짙은 비렬한 《표적수사》놀음에 열을 올리고있다.
검찰것들은 이미 《국회》의원선거전에 과거 청와대의 선거개입사건에 련루된 주요혐의자 13명을 불구속기소하였으며 선거기간에는 공개적인 수사를 자제하는척 하면서도 내적으로 이들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하였다. 그 연장선에서 검찰총장 윤석렬은 《국회》의원선거가 끝나자마자 아래것들에게 사건수사를 최대한 빨리 결속하라고 다그어댔다. 이에 따라 검찰패들은 청와대의 선거개입사건과 관련한 증거물들이 추가적으로 확보되였다고 떠들면서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사범위를 보다 확대하고있다.
한편 검찰은 이번 선거에서 90여명의 당선자들이 《흑색선전》, 금품수수, 폭력 등으로 고소, 고발되였다고 하면서 여당소속 당선자들의 선거사무실들을 련이어 수색하는 놀음도 벌리였다.
이것은 력대로 보수패당과 결탁하여 누려온 특권의 시대가 끝장날수 있다는 극도의 불안과 좌절감에 휩싸인 남조선검찰패거리들의 필사적몸부림이라고 볼수 있다.
지금 검찰패들은 반역과 부정부패를 일삼아온 보수패당의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반대로 민주개혁인사들에 대해서는 비렬한 보복의 칼을 내대고있다.
파쑈독재와 반인민적악정을 일삼아온 황교안과 홍준표를 비롯한 추악한 정치시정배들의 독소가 깊이 배여있는 적페소굴이 바로 남조선검찰이다.
정말이지 검찰패거리들이야말로 초불민심에 도전하는 주되는 적페세력, 보수패당의 시녀, 파수군들임이 틀림없다.
현실은 보수패당과 한몸통인 검찰적페를 수술하지 않으면 남조선사회는 또다시 파쑈의 란무장으로 전락되게 될것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 각계층은 검찰이 수많은 선거사범들가운데서 신통히도 여당소속당선자들만 골라가며 수사를 벌리고있다, 명백한 《표적수사》, 《과잉수사》라고 하면서 편파수사놀음에 매달리는 검찰을 강력히 규탄하고있다.
궁지에 몰린 남조선검찰이 앞으로 민주개혁세력에게 불리한 각종 모략사건들을 계속 조작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결론은 하나, 사회적진보와 민주개혁을 악랄하게 가로막는 검찰적페세력을 보수역적패당과 함께 단호히 매장해버려야 한다.(전문 보기)
위대한 정면돌파전사상이 안아올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창조물 순천린비료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주체109(2020)년 5월 2일 로동신문 [YouTube]
우리 당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전체 인민이 혁명의 준엄한 난국을 맞받아 뚫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는 총진군길에서 순천린비료공장이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창조물로 일떠섰다.
우리의 붉은기는 적대세력들이 광풍을 몰아올수록 더욱더 거세차게 휘날릴것이라는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불변의 신조를 과시하며 새로운 화학공업기지가 훌륭히 완공되여 위대한 정면돌파전사상이 제시된 올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 전선에서 제일먼저 승리의 기발을 꽂았다.
주체비료생산기지로 훌륭히 일떠선 순천린비료공장 준공식이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월 1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위대한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창조물,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또 하나의 만년재부로 일떠선 순천린비료공장은 주체화, 현대화의 요구가 철저히 구현되고 생산에서도 건축물에서도 생태환경보호에서도 완벽한 화학공업부문의 본보기, 표준공장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원료에 의거한 주체적인 린비료공업이 창설됨으로써 한평생을 바치시여 사회주의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수 있는 돌파구가 열리게 되였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정면돌파전의 첫 승전포성을 장쾌하게 울린 순천린비료공장의 준공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받들고 자력갱생의 위력을 총폭발시켜나갈 때 강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갈수 있다는 승리의 신심을 백배해주고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나오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탁월한 령도로 주체적인 비료공업발전에서 새로운 전변을 안아오시고 자립경제강화를 위한 혁명적대진군을 승리에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며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김덕훈동지,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김여정동지, 조용원동지,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건설에 참가한 군대와 사회의 일군들, 건설자들, 평안남도안의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박봉주동지는 순천린비료공장의 준공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정면돌파전을 과감히 벌려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려는 영웅적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과 우리 국가의 막강한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는 일대 경사로 된다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농업생산에서 절실히 필요한 고농도린안비료를 대량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현대적으로 크게 건설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고 주체화, 현대화의 요구가 철저히 구현된 화학공업부문의 본보기공장, 자동화, 흐름선화를 실현한 로력절약형기업체로 일떠세우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을 체질화한 건설자, 과학자들과 인민군군인들이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을 벌려 방대한 공사과제를 앞당겨 수행하고 린비료공업의 주체화실현에서 나서는 수많은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우리 식으로 해결하며 완공의 날을 앞당기기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한데 대하여 말하였다.
우리 나라 비료공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경제전선전반을 추동하는 순천린비료공장건설의 완공은 우리 당의 정면돌파사상, 자력부강, 자력번영사상의 위대한 승리이며 당의 령도따라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억세게 나아갈 때 우리의 투쟁목표들을 얼마든지 점령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고 그는 언명하였다.
박봉주동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정면돌파전의 투쟁열의를 더욱 고조시켜 자력갱생의 훌륭한 성과들을 계속 이룩하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필승의 신심드높이 힘차게 나아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순천린비료공장 준공식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의 준공사
오늘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화학공업부문의 본보기, 표준공장으로 훌륭하게 일떠선 순천린비료공장을 성대히 준공하게 됩니다.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에 새 세기 주체적린비료공업의 창설을 온 세상에 선포하게 되는것은 참으로 의의깊은 사변으로 됩니다.
이것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정면돌파전을 과감히 벌려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려는 영웅적조선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과 우리 국가의 막강한 위력에 대한 힘있는 과시이며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는 일대 경사입니다.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원료에 의거하여 우리 식으로 건설한 순천린비료공장을 준공하게 됨으로써 린비료를 제대로 주지 못하여 봄내, 여름내 애써 가꾼 농작물이 풍만한 결실을 맺지 못해 속태우던 농업근로자들의 한을 풀어주고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수 있는 돌파구가 열리게 되였으며 당의 의도대로 새로운 공업을 창설하고 경제토대를 복원하는데서 본보기가 마련되게 되였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이후 중요대상건설에서 이룩된 자랑찬 첫 성과인 순천린비료공장의 준공은 적대세력들의 가장 혹독한 제재압박이 지속되고 세계가 악성비루스전염병으로 대재앙에 빠져든 속에서도 사회주의조선은 순간의 답보나 사소한 혼란도 없이 자력부강의 길을 따라 계속 줄기차게 나아간다는것을 만천하에 뚜렷이 보여주고있으며 우리 당의 위대한 정면돌파사상과 전략은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습니다.
순천린비료공장은 민족자존을 생명으로 내세우시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조국번영의 대업을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농업생산에 절실히 필요한 린비료를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로 생산할수 있는 토대를 어떻게 하나 우리 대에 갖추어놓으실 확고한 결심을 지니시고 고농도린안비료를 대량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현대적으로 크게 건설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으며 세멘트와 강재, 자금보장을 비롯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시면서 건설 전 과정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습니다.
하나를 창조해도 자력갱생정신과 주체적력량에 의거하는것을 원칙으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나라의 화학공업발전에서 새로운 분야의 개척과도 맞먹는 순천린비료공장건설을 철두철미 우리의 힘과 기술로 손색없이 완공하도록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화학공업부문에서 린비료문제해결에 선차적힘을 넣도록 하시고 린함량이 높은 린안비료를 생산하는데로 전환하고있는 세계적추세에 맞으면서도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공장건설을 추진하도록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주체107(2018)년 12월 공장건설이 계획대로 진척되지 못하고있는 실태를 료해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순천린비료공장은 당에서 손을 꼽아가면서 기다리고 중시하는 대상이라고, 지금 농사에서 제일 걸린것이 린비료이며 린비료만 제대로 시비하여도 알곡을 수십만t이나 증수할수 있다고 하시며 공장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세워주시고 건설전반을 당적으로 강력히 밀어주도록 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정면돌파전에 관한 혁명적로선을 제시하신 이후 올해의 첫 현지지도로 지난 1월 6일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을 찾아주신것은 공장건설에서 변혁이 일어나게 한 전환적계기로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금의 정세에서 순천린비료공장을 건설하는것은 경제적으로뿐아니라 정치적으로도 매우 큰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자기의 힘을 굳게 믿고 책임성과 헌신성을 높이 발휘하여 공장을 생산에서도 건축물에서도 생태환경보호에서도 만점짜리로 건설할데 대한 전투목표를 제시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아름차고 어려운 대상건설과제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해결해가고있는 우리의 믿음직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의 혁명적투쟁본때를 접하니 마음이 더더욱 든든해진다고 하시며 공장건설과 린회석광산환원복구사업을 빠른 시일안에 끝내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기에 공장건설전역에서는 적대세력들이 아무리 발악해도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따라 굴함없이 나아가는 조선인민의 기상이 힘있게 나래칠수 있었습니다.
순천린비료공장건설을 올해 경제사업의 중심으로 내세우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는 가장 엄혹한 난관을 맞받아 뚫고 농업전선의 병기창이 훌륭히 일떠서게 한 원동력이였습니다.
진정 순천린비료공장의 웅장한 모습은 적대세력들이 광풍을 몰아오면 올수록 우리의 붉은기는 더욱더 거세차게 휘날릴것이라는 불변의 신조를 지니시고 자력갱생의 위력을 총폭발시키시여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앞당겨오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을 힘있게 확증해주고있습니다.
우리 당의 웅대한 산업건설구상에 따라 훌륭하게 일떠선 순천린비료공장은 주체화, 현대화의 요구가 철저히 구현된 화학공업부문의 본보기공장입니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 정면돌파전의 첫 승리-자립경제의 발전잠재력을 과시하는 새로운 비료공업기지 창설 -순천린비료공장이 화학공업부문의 본보기로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불멸의 대강을 높이 추켜들고 힘차게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의 기상과 자립경제의 발전잠재력을 과시하며 순천린비료공장이 훌륭히 일떠섰다.
당의 웅대한 구상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 건설자들은 적대세력들의 비렬한 제재압박과 악성비루스전염병으로 인한 세계적인 대재앙속에서도 하나의 새로운 공업분야를 창설하는것과 맞먹는 현대적인 린비료생산기지를 보란듯이 일떠세움으로써 순천전역에서 정면돌파전의 첫 승전포성을 장쾌하게 울리였다.
생산구역, 교양 및 생활구역으로 구분되여있는 순천린비료공장은 원료투입으로부터 제품포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이 자동화, 흐름선화되여있고 에네르기절약형, 로력절약형, 환경보호형으로 이루어진 화학공업부문의 본보기, 표준공장이다.
우리의 원료와 자원, 기술에 의거하여 고농도린안비료를 대량생산하는 순천린비료공장이 완공됨으로써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돌파구가 열리고 농업전선의 튼튼한 병기창,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또 하나의 만년재부가 마련되였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애로와 난관속에서도 우리 식의 린비료공업기지가 창설된것은 자력갱생의 불변침로따라 사회주의강국의 만년대계를 펼쳐가는 우리 당의 주체화로선과 위대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며 건설자, 과학자들과 인민군군인들의 열화같은 충성심과 헌신적투쟁이 안아온 자랑찬 승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순천린비료공장이 조업하면 그것은 우리 나라 비료공업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혁혁한 혁명으로 되며 우리의 거대한 경제적잠재력에 대한 과시로, 전반적경제전선의 성과를 확신하게 하는 고무적기치로 될것입니다.》
순천린비료공장건설은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해결을 위해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숭고한 사업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나라 비료공업은 획기적인 발전의 새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에 따라 주체106(2017)년 7월 나라의 화학공업발전에서 새로운 분야의 개척과도 같은 순천린비료공장건설이 착공되였다.
이미 있던 순천석회질소비료공장을 통채로 헐어버리고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대규모의 현대적인 화학공업기지로 일떠세우기 위한 린비료공장건설은 생소하고 방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초기 여러가지 애로로 부진상태에 있던 건설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린비료공장을 우리 식으로 완벽하게 건설하기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을 펼쳐주시였다.
공장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고 설계형성안과 건설력량, 설비, 자금보장에 이르기까지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주시며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2019년 3월부터 공사는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올해의 첫 현지지도로 지난 1월 6일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을 찾으신것은 공장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최단기간내에 다그쳐 끝내게 한 획기적인 계기로 되였다.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건설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펼쳐주신 휘황한 설계도따라 새로운 화학공업기지를 건설하는 거창한 투쟁에서 기성관례를 깨뜨리며 기적과 혁신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갔다.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끓어번진 건설장은 단순히 어느 한 공업부문에 불을 지피는 경제전선이 아니라 력사의 역풍을 맞받아 뚫고 우리 인민의 심장에 불을 지피는 정치전선이였으며 하나를 창조하고 건설해도 오직 우리 식으로, 우리 힘에 의거할데 대한 당의 사상과 정책의 정당성을 실천으로 증시하는 자력갱생창조대전이였다.(전문 보기)
평양시 강동군 향목리에서 원시동굴유적 새로 발굴
최근 평양시 강동군 향목리에서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의 문화층이 차례로 겹놓인 원시동굴유적이 새로 발굴되였다.
우리 나라의 우수한 민족문화유산을 더 많이 발굴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의 연구집단은 력사유적들에 대한 조사와 발굴, 연구를 심화시켰다.
이 과정에 구석기시대 문화층(4층, 5층)에서 포유동물화석(짐승뼈화석) 9종에 1 650여점과 석기 8종에 16점, 포분화석 280여개를, 신석기시대 문화층(6층)에서 조선옛류형사람의 이발 5개와 질그릇쪼각 40점을, 청동기시대 문화층(7층)에서 질그릇쪼각 10여점을 찾아냈다.
연구사들은 구석기시대 문화층에서 발굴한 유물들에 대한 전자상자성공명년대측정, 열형광년대측정을 진행하여 형성년대가 3만 6 000~3만 4 000년전인 구석기시대 후기의것이라는것을 확증하였다.
석기의 종류와 재료, 제작수법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여기에서 나온 석기들도 구석기시대 후기에 널리 쓰인 로동도구라는것을 해명하였다.
또한 신석기시대 문화층에서 발굴한 조선옛류형사람의 이발은 신석기시대의 50대 녀성의것이고 신석기시대 문화층과 청동기시대 문화층에서 나온 질그릇쪼각들은 형태와 색갈, 무늬 등을 연구분석하여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의 유물이라는것을 밝혀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고고학학회와 비상설물질유산심의평가위원회에서는 유적발굴과 연구정형을 심의하고 평양시 강동군 향목리동굴유적을 국보유적으로 등록하였다.
지난 시기 강동일대에서는 국가형성의 사회력사적전제가 충분히 마련되여있었다는것을 확증하는 신석기시대의 유물이 많이 발굴되였으나 인류력사의 려명기에 해당되는 구석기시대의 유적과 유물은 발견되지 않았었다.
이번에 향목리동굴유적이 새로 발굴됨으로써 우리 민족의 원시조인 단군이 묻혀있는 강동군일대가 구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태를 묻고 살아온 곳이며 현대조선사람의 력사적뿌리가 내린 지역의 하나이라는것이 과학적으로 해명되였다.
이것은 당시 사람들의 사회관계와 생산활동, 우리 민족사의 유구성을 보다 풍부한 자료들로 과학적으로 해명하고 인류진화발전의 합법칙적과정을 밝혀내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전문 보기)
그 무엇으로써도 복수주의야망을 가리울수 없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5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 21일 일본수상 아베와 고위각료들이 봄철대제를 맞으며 도꾜의 야스구니진쟈에 비쭈기나무를 공물로 봉납하였다.
세계가 《COVID-19》의 급속한 전파로 대혼란을 겪고있는 때 다름아닌 인류에게 무서운 참화를 들씌운 제국시대의 야만들을 추억하는 일본반동들의 공공연한 행위야말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념원에 대한 정면도전이 아닐수 없다.
이것은 일제의 침략력사를 미화분식하고 군국주의망령을 부활시켜 기어이 패망의 앙갚음을 해보려는 흉심의 뚜렷한 발로이다.
일본에서 정계인물들의 대대적인 참가밑에 공식적으로,년례적으로 벌어지는 진쟈참배와 공물봉납은 단순히 전통이나 관습에 한한 문제가 아니다.
군국주의의 정신적상징인 야스구니진쟈에 대한 그 무슨 《례의》는 침략과 살륙을 도락으로 삼은 전범자들에 대한 로골적인 찬미이고 일제에 의하여 헤아릴수 없는 피해를 입은 나라 인민들에 대한 모독이며 사회전반에 복수주의와 군국화의 뿌리를 더욱 뻗쳐나가려는 로골적인 선동이다.
2013년 12월 진쟈참배를 강행하여 국제사회의 규탄을 받은바 있는 현 수상은 세상사람들의 비난을 모면하기 위한 공물봉납형식의 간접참배에도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그러나 형식이 어떠하든 과거범죄를 분식하고 군국주의를 고취함으로써 재침의 사상정신적기틀을 마련하고 부식시키려는 참배의 본질이 달라질수 없다.
얼마전에도 일본반동들은 새 세대들에게 극우익적인 력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일제의 조선인강제련행범죄,성노예범죄 등 어지러운 침략력사를 취급한 부분을 전면외곡하거나 대폭 축소,약화시킨 중학교교과서들을 무더기로 검정통과시켰다.
렬도전역에 전염병이 확산되여 긴급사태가 선포된 속에서 강행된 공물봉납행위는 일본반동들의 변함없는 복수주의야망을 여실히 증명하고있다.
야스구니진쟈에 관한 립장은 피해국인민들에 대한 태도와 과거범죄에 대한 관점문제이다.
하기에 주변국들도 이번 행위는 침략력사를 대하는 일본의 그릇된 태도를 그대로 보여준다고 하면서 일본은 실제적인 행동으로 아시아나라 인민들과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과거죄악에 대한 철저한 사죄와 배상은 영원히 회피할수 없는 전패국 일본에 주어진 숙명이다.
지은 죄를 반성할줄 모르고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인류의 념원에 도전하는 반동국가에 차례질것은 고립과 규탄,파멸의 운명뿐이다.
국제사회는 력사를 부정하고 군국주의독소에 중독되여 재침의 칼을 가는 섬나라를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미국에서 감염자 106만 9 826명, 사망자 6만 1 000여명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에 의하면 감염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여전히 미국이다.
이 나라에서는 지금까지 106만 9 826명이 감염되고 그중 6만 1 000여명이 사망하였다.
이것은 하루동안에 2만 9 917명의 감염자가 발생한것으로 된다.
뉴욕주에서 30만여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였는데 그들중 16만명이상이 뉴욕시민이라고 한다.(전문 보기)
독초는 뿌리채 뽑아버려야
최근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이 나락으로 굴러떨어지는 목숨을 연명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비상대책위원회구성을 놓고 갑론을박하고있는가 하면 여러가지 《보수재건》방안들도 론의하고있다고 한다.
력대 남조선에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혔던 세력들모두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이런 모지름을 써온것만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하여 결코 무심하게 스쳐넘겨버릴 문제가 아니다.
멀리 볼것도 없이 불과 몇해전 남조선 각계층의 초불항쟁에 겁을 먹고 뒤골방에 틀어박혀 숨도 크게 쉬지 못하던 보수패당이 되살아나 적페청산을 가로막고 새 정치, 새 사회를 갈망하는 민심의 요구에 칼질을 해댄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박근혜가 탄핵된후 《미래통합당》은 권력을 되찾겠다고 몸싸움과 불망나니짓으로 《국회》를 《동물국회》,《란장판국회》,《식물국회》로 전락시키고 남조선전지역을 돌아치며 《장외투쟁》이라는것을 벌려놓아 민생을 도탄에 빠뜨렸다.
그뿐인가. 친미, 친일을 《애국》이라고 목터지게 고아대고 사사건건 동족을 시비하고 헐뜯으며 불신과 대결을 극구 고취하는가 하면 차마 입에 올리지 못할 막말과 온갖 추행을 일삼으면서 남조선인민들을 개, 돼지처럼 취급하였다.
과거를 돌이켜보는것은 거기서 교훈을 찾고 그러한 수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만일 《보수재건》, 과거부활을 꾀하는 보수패당의 망동을 방치한다면 2019년의 참담한 현실이, 더 나아가 리명박근혜집권시기와 같은 악몽이 재현될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보수패당의 재부활기도를 무심히 대하지 말아야 할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자만과 방심은 금물이다.
종처는 제때에 들어내고 독초는 뿌리채 뽑아버려야 후환이 없는것처럼 보수적페세력을 깨끗이 청산하여야 새 정치, 새 생활을 지향하는 남조선인민들의 꿈이 실현될수 있음은 너무도 자명하다.(전문 보기)
끝을 모르는 강박
남조선을 한갖 전쟁하수인, 식민지노복, 수탈대상으로 여기는 미국의 오만과 파렴치성, 탐욕이 갈수록 더해가고있다.
최근 미국은 천문학적액수의 《방위비분담금》증액강박에 이어 미국산무기들의 군수지원비도 대폭 인상하라고 남조선에 강요하고있다.
미국은 남조선에 팔아먹은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의 2년간 군수지원비로 지난해에 비해 4배나 많은 금액을 지불하라고 하는가 하면 《F-35A》스텔스전투기의 지원비도 2배가까이 인상시켰다.
문제는 남조선군부것들이 미국의 강도적요구를 거부할 대신 《값비싼 부분품때문에 유지비용인상은 불가피하다.》, 《정비능력을 조기에 확보하여 운영비를 낮출 계획이다.》, 《다른 나라들이 〈글로벌 호크〉를 도입할 경우 수리부속단가가 떨어질것으로 예상된다.》는 등의 맥빠진 소리를 늘어놓으면서 굴복해나서고있는것이다.
하여 남조선은 세계적으로 미국산무기를 제일 많이 끌어들이면서 천문학적액수의 돈을 바치는것도 모자라 엄청나게 불어난 유지관리비까지 지불하느라 허리를 펼수 없게 된것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그런식으로 상전의 탐욕스러운 배를 계속 불리워주다가는 나중에 남조선을 통채로 섬겨바쳐도 부족하게 될것이다.
현실은 지배와 예속의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남조선인민들은 언제가도 흡혈귀에게 피를 빨리우는 참담한 신세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미국의 날강도적전횡과 횡포, 친미사대매국세력의 반민족적책동에 울분을 터치면서 빼앗긴 자주권과 존엄을 되찾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전체 근로자들이여, 영웅적투쟁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정면돌파전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의 전진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 130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5.1절을 맞이하는 우리의 전체 근로자들은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승리떨쳐온 자랑찬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빛나는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전통을 이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합니다.》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이 새겨진 때로부터 우리 근로자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을 나라의 주인, 혁명과 건설의 직접적담당자로 내세워주시고 그들을 불러일으켜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령도는 지난날 천대받고 억압받던 우리 근로자들을 정신력의 강자, 창조의 영웅, 열렬한 애국자로 키운 원동력이였다.우리 근로자들이 근면하고 성실한 노력으로 빈터우에 자립의 터전을 반석같이 다지고 혁명의 년대마다 세기적변혁을 이룩해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애로운 손길이 있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근로자들의 존엄과 지위, 역할은 비상히 높아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전위부대, 전초부대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고 농업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로 내세워주시였다.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원들에게 축하전문도 보내주시고 높은 알곡수확고를 기록한 농업부문 열성자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으며 지식인들에게 훌륭한 살림집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랑과 믿음에는 정녕 끝이 없다.
위대한 당이 위대한 인민을 키운다.세계 각지에서 근로대중이 로동의 권리를 빼앗기고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무참히 짓밟히고있는 오늘 우리 근로자들처럼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자주적인 존엄을 떨치며 보람차고 긍지높은 삶을 누려가는 근로자들은 그 어디에도 없다.
우리 근로자들은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참된 혁명가들이다.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는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당과 수령을 받든 우리 근로자들의 빛나는 위훈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 강철로, 쌀로써, 과학적신념으로 당을 옹위한 충성의 대오가 우리 근로자들이다.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른 우리 근로자들의 충실성은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력사의 돌풍속에서도 사소한 변색을 몰랐다.
오늘 우리 근로자들의 충성의 열도는 날이 갈수록 더욱더 강렬해지고있다.배가 침몰되는 위급한 시각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를 결사보위한 수령옹위의 전형도 우리 로동계급이고 당이 준 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수행해나가는 완강한 실천가도 우리 근로자들이다.당정책은 죽으나사나 무조건 관철해야 한다는 결사의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는 근로자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당의 결심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라는것이 뚜렷이 확증되고있다.당중앙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언제 어디서나 당의 사상과 령도에 무한히 충직한 참되고 훌륭한 혁명가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정면돌파전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 근로자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기적과 혁신의 창조자들이다.(전문 보기)
백두산정신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 철석의 신념과 의지 -1 000여개 단체 5만 6 000여명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년학생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
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우리 인민과 군대의 신념과 의지는 날이 갈수록 강렬해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군마행군이 단행된 지난해 12월초부터 올해 4월말까지 1 000여개 단체에 5만 6 000여명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년학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앞으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더 자주 조직하여 모든 일군들과 군인들과 근로자들이 수령님들의 혁명사상과 불멸의 혁명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우리 당의 빛나는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군마행군에 화답하여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자신들부터 견실하고 유능한 정치활동가들로 철저히 준비할 결의에 충만된 전국당선전일군들이 주체혁명의 발원지이며 조선의 정신과 기상이 응축되여있는 조종의 산, 혁명의 성산에 남먼저 올랐다.그들의 뒤를 이어 혁명사적일군들, 청년학생들, 로동계급과 직맹일군들, 농근맹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조선인민내무군 지휘성원들의 답사행군대가 항일의 전구마다에 붉은기를 높이 휘날리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겨울철답사를 진행하였다.
절세의 영웅이시며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몸소 백마를 타시고 백두산정에 오르신 자욱을 따라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백두산에 올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 우리 당의 혁명사상, 굴함없는 혁명정신을 알자면 누구나 백두산에 와보아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겼다.
온 나라 방방곡곡의 기관, 기업소, 공장, 협동농장들과 인민군부대들에서 백두산을 향해 떠나는 답사행군대의 출발모임이 진행되고 수도 평양과 전국의 도, 시, 군들에서 날이 갈수록 더 많은 답사자들이 달려왔다.
혹한속에서 지척을 가릴수 없이 휘몰아치는 눈보라를 헤치며 답사행군대원들은 안온한 방에서 혁명가의 신념과 의지에 대한 책자를 열백번 번지기보다 백두산에 한번 오르는것이 얼마나 소중한가 하는 인생체험을 똑똑히 새기게 되였다.
백두산에 올랐던 기세로 답사행군대원들은 삼지연대기념비와 청봉, 건창, 베개봉, 무포숙영지, 백두산밀영, 대홍단혁명전적지 등을 돌아보면서 우리 혁명의 개척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받들어모시고 백두의 생눈길을 헤친 투사들의 강인한 신념과 의지를 뼈에 새기였다.
백두산정신으로 정면돌파전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강사들의 호소문이 전해진 후 주체혁명의 발원지이며 조선의 정신과 기상이 응축되여있는 조종의 산, 혁명의 성산에로의 답사열풍은 더욱 고조되였다.
사나운 겨울은 물러갔어도 눈보라가 가셔지지 않은 백두산으로 4월에도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대안친선유리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가리라 백두산으로》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백두산에로의 행군을 다그쳤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겨울철답사를 통하여 우리 인민과 군대는 백두의 혁명전통이 얼마나 고귀한 혁명전통인가를 뼈속깊이 체험하였으며 백두산정신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근로인민의 삶을 값높이 빛내여주는 위대한 손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내 조국땅에 5.1절이 밝아왔다.
전세계근로자들이 단결의 구호를 들고 자기의 계급적해방을 위한 투쟁을 벌리면서 이날을 기념해온지도 백수십년이 되였다.
하지만 우리 조국에서와 같이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시는 절세위인의 따사로운 품에 안겨 온 나라 근로자들이 무한한 행복과 긍지에 넘쳐 5.1절을 맞는 나라가 과연 그 어디에 있는가.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의 이 아침 우리 인민은 절세위인을 높이 모셔야 근로인민의 존엄과 영예도 빛나며 언제나 휘황한 래일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다는 고귀한 진리를 온 세상에 다시금 소리쳐 전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우리 조국에서는 근로하는 모든 사람들이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 힘있는 담당자로, 창조와 건설의 믿음직한 주인으로 보람찬 삶을 누리고있다.
근로자들의 존엄이 최절정에서 빛나는 바로 이것이 오늘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현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력사를 수놓아가고있는 우리 인민의 투쟁과 생활의 갈피갈피에 그 얼마나 감동깊은 사랑과 믿음의 서사시가 아로새겨졌던가.
지난 8년간 우리 인민은 매일, 매 시각 체험하며 절감하였다.이 땅의 평범한 근로자들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내세워주시며 끝없는 행복과 영광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이 얼마나 따사롭고 은혜로운것인가를.
주체104(2015)년 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것이 우리 당의 인민관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인민을 하늘같이 존대하시는 크나큰 뜻이 어린 그이의 말씀은 세월의 언덕을 넘어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울린다.
인민을 이렇듯 높이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친다는것은 이 세상 그 어느 국가지도자도 생각할수 없는 일이며 더우기 인민들은 꿈에서조차 바랄수 없는 일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맡기고가신 우리 인민을 대하실 때마다 수령님들의 모습을 뵈옵는것 같으시여 격정을 금치 못하시며 더없이 높이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몇해전 7월 어느날 그이께서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 잊혀지지 않는다.
이날 우리 로동계급을 믿고 철도현대화를 실현하실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로동계급을 선진적인 로동계급이라고 하는것보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고 하여야 정확하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자신께서는 철도부문의 로동계급을 비롯한 온 나라 로동계급이 나라의 철도를 현대화하기 위한 벅찬 투쟁에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을 다시한번 떨쳐나가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강조하시였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