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9th, 2020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인민의 충정의 대하가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온 나라 강산에 더욱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로 자주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군중들이 만수대언덕으로 올랐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공장, 기업소, 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또한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고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절세위인들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인민무력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에 기관, 기업소,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각지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태양의 위업 받들어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오리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이 땅의 천만사람 누구나 목메여 말한다.
7월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더욱 불타는 달이라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상에 우리 수령님처럼 혁명을 위하여,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모든 사업을 깨끗이 마무리하고 집무실에서 순직한 위대한 혁명가는 없었다.》
어느덧 26년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간절한 그리움은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더욱 강렬해진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위대한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며 이 땅우에 세상에 둘도 없는 참다운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신 어버이수령님의 영구불멸할 업적이 있어 우리의 높은 존엄과 영광, 긍지높고 보람찬 삶이 있는것이다.
바로 그래서이리라.어제도 오늘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그리움의 마음들이 끝없이 달려오는것은.
온 나라 인민의 충성의 마음이런듯 아름답게 피여난 꽃송이들이 그윽한 향기를 풍기고 푸르러 설레이는 나무들도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그리움을 더해주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
이곳에 들어서는 사람들은 먼저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을 경건히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고있었다.
해빛같은 미소로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을 반겨맞아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사람들의 얼굴마다에는 절세위인들에 대한 열렬한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어리여있었다.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더해만지는것이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입니다.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어버이수령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오늘 우리의 복받은 삶과 밝은 래일이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어버이수령님이 사무치게 그리워 태양의 성지를 또다시 찾았다는 만경대구역에서 살고있는 김순녀전쟁로병의 말이였다.
그의 말은 길지 않았지만 우리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착취와 압박이 없는 사회에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려는것은 인민대중의 세기적인 념원이였다.
인류가 안고있던 이 세기적과제에 가장 명확한 해답을 주고 그것을 빛나게 실천하신분이 바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다.
착취와 억압의 멍에를 벗어던지고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살려는 인민대중의 강렬한 지향과 요구를 그 누구보다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의 빛발로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시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자주성실현을 위한 힘찬 투쟁에로 이끌어주시였다.
빼앗겼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인민이 주인된 새 나라를 세워주시였으며 또다시 달려든 제국주의침략무리를 단호히 물리쳐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여주시였다.전설의 천리마에 인민을 태워주시여 사회주의의 높은 언덕으로 나래쳐오르게 하여주시였다.(전문 보기)
우리 생명, 우리 생활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경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치는 7월의 만수대언덕에 서니 가슴속에 차오르는 격정을 누를길 없다.
우리 진정 그 얼마나 위대한분을 모시고 살아왔던가.
정녕 위대한 태양으로밖에 달리 부를수 없는 어버이수령님,
우리의 빛나는 삶과 찬란한 래일도 굳건히 담보해주신 그이의 간곡한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할 심장의 맹세가 용암마냥 끓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을 주선으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수령님들의 구상과 뜻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가도록 함으로써 나날이 부강번영하는 조국과 더불어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혁명력사가 계속 줄기차게 흐르도록 하였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기에 우리의 삶은 그토록 빛나고 창창한 미래가 담보된다는 격정으로 가슴끓이는 인민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이야말로 인민의 존엄과 행복,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가장 고귀한 지침이고 삶과 투쟁의 백과전서임을 다시금 절감하게 된다.
지난 20여년간 남들같으면 단 며칠도 지탱하지 못하였을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대로 공화국의 정치사상적힘, 군사적힘을 억척으로 다져왔고 우리의 사회주의를 전진시켜왔기에 오늘 우리 조국이 새로운 비약의 주로를 따라 힘찬 보폭을 내짚고 우리 인민은 가장 값높은 삶을 끝없이 빛내여올수 있었다.
하기에 수령의 유훈관철을 떠나서는 우리의 삶의 터전인 사회주의도 없고 나아가서는 우리의 생명 그자체도 있을수 없다는것이 체험속에서 확신한 인민의 의지이다.
잊을수 없다.
고난의 나날 굶어쓰러지면서도 기대를 떠나지 않았던 신념의 인간들, 만단사연 가슴에 품고 이 땅의 농업근로자들이 억세게 지켜섰던 포전들과 우리 과학자들이 중단없이 적어간 실험일지들…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대로 창조와 혁신의 기상을 높이 떨쳐가고있는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불굴의 정신력으로 만난시련을 뚫고나가는 유명무명의 애국자들…
이들의 심장속에 과연 무엇이 자리잡고있었던가.
하나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된다.
례성강청년3호와 4호, 5호발전소는 수령의 유훈을 받들고 우리 인민이 일떠세운 무수한 창조물들중의 하나이다.
례성강에도 발전소를 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간곡한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하기 위하여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간 건설자들,
이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지향은 오직 하나 례성강발전소건설을 기어이 끝내고 어머니당에 완공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하루빨리 올리는것이였다.
그들은 며칠째 쏟아져내리는 무더기비로 강의 수위가 급격히 높아질 때 사품치는 강물속에 앞을 다투어 뛰여들며 가물막이뚝에 어깨성을 덧쌓았고 뜻밖의 일로 착암설비들이 가동을 멈추었을 때에는 함마전을 드세차게 벌려 발전기실암반굴착작업을 제기일내에 무조건 보장하였다.(전문 보기)
세인을 감동시킨 숭고한 사랑과 의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한평생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을 위하여 정력적인 활동을 벌리시여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을뿐아니라 가장 열렬한 인간애와 숭고한 의리로 만민을 매혹시키시였다.
오늘도 그이께서 지니신 위인적풍모에 대한 이야기는 세월의 언덕을 넘어 전설처럼 전해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지금으로부터 36년전인 주체73(1984)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의 길에 오르시였다.세계대외관계사에 빛나는 한페지를 아로새긴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인 외국방문은 20세기의 태양이신 우리 수령님의 위인상이 온 행성에 빛발친 격동의 나날로 수놓아졌다.
공식친선방문기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긴장한 대외활동일정으로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연고관계가 있는 평범한 사람들을 한명한명 찾아 넓은 품에 안아주시였다.
그이의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 인간사랑의 고결한 풍모에 온 인류가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그 나날 위대한 수령님의 한량없는 사랑을 받아안은 사람들중에는 벌가리아의 게오르기 아나스따쏘브와 와씰까 니끼포로바도 있다.
아나스따쏘브는 평범한 교육자로 일하면서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와 전후복구건설시기 쏘피아에 있던 김일성학원에서 우리 나라 전재고아들을 맡아 돌봐주고 키워준 녀성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5(1956)년 벌가리아를 방문하시는 기회에 아나스따쏘브를 친히 만나주시고 그가 발휘한 소행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그리고 주체48(1959)년 그가 교육대표단성원으로 우리 나라에 왔을 때에는 자신의 곁으로 불러주시고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였다.
와씰까 니끼포로바는 주체45(1956)년 벌가리아를 방문하신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고 꽃다발을 드리는 영광을 지닌 녀성이다.
그는 창건된지 얼마 안되는 우리 공화국이 제국주의련합세력과 전쟁을 치르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원호물자를 마련하는데 앞장섰으며 우리 나라의 전재고아들을 맡아키우는 사업에서 누구보다도 헌신적이였다.또한 전선에서 싸우다가 소환되여 자기 나라에 온 우리 류학생들을 성심성의로 돌봐주어 《와씰까어머니》로 불리우며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
니끼포로바는 조선류학생들과 생활하는 과정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조선인민의 끝없는 신뢰심과 충성심은 그들의 생활체험으로부터 자리잡힌 숭고한 감정이며 신념이라는것을 느끼게 되였다.그의 가슴속에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존경심과 흠모심이 깊이 뿌리내리였다.하기에 그는 1956년에 자기 나라를 방문하신 위대한 수령님께 지성과 흠모심이 어린 꽃다발을 정중히 올리고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때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렀다.(전문 보기)
론평 : 결말이 뻔드름한 변신놀음
지난 총선에서의 대참패로 단단히 혼쭐이 난후 한동안 어안이 벙벙해있던 남조선의 《미래통합당》이 요즘 또다시 《변화》와 《쇄신》놀음에 극성을 부려대고있다.
그중 하나가 《청년친화정당》으로의 변신놀음이다.
청년들의 정치참여확대를 위한 법을 만들어낸다, 다른 나라의 당을 본딴 청년조직을 내온다, 청년문제를 고민하는 연구소를 만든다며 야단법석이다. 그런가 하면 취직길이 막힌 청년들의 분노와 고통을 반드시 풀어내겠다, 당의 정강정책에 《더 많은 기회》와 《공정》이란 개념을 담아내겠다며 앞길이 막막한 청년들에게 구원의 바줄이라도 내려줄듯이, 마치 청년들을 위한 《화원》이라도 꾸려놓을듯이 희떱게 놀아대고있다.
《미래통합당》이 지난 《총선》을 통하여 사회의 주도세력인 청년층의 버림을 받으면 재집권은 물론 제 밥그릇조차 제대로 지켜낼수 없다는것을 통감한것 같다.
그래서 저들에게 완전히 등을 돌려댄 청년들을 어떻게 하나 돌려세워보려고 잔머리를 굴리고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하늘의 무지개를 잡아보려는것만큼이나 허망한 꿈에 불과할뿐이다.
정의와 진리를 지향하는 청년들이 력사의 반동인 보수패당의 손을 어떻게 잡을수 있으며 정신이 온전한 사람치고 그 누가 이미 민심의 사망선고를 받은 송장집단에 뛰여들겠다고 하겠는가.
지금껏 보수패거리들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청년들의 미래와 운명을 지켜주는 구세주라도 되여줄듯이 별의별 너스레를 다 떨었지만 청년들에게 차례진것이 과연 무엇이였던가.
박근혜역도의 《국민행복시대》라는 귀맛좋은 요설뒤에는 《3포세대》와 《7포세대》, 《삶포세대》라는 불행과 절망이 뒤따랐고 뻔뻔스럽게 《공정》과 《기회》를 떠든 전 《미통당》 대표 황교안의 횡설수설속에는 제 아들을 특혜취직시킨 더러운 정체가 숨겨져있었다.
지난 《총선》때는 선심이라도 쓰듯이 청년들에게 정치활동의 《기회》를 준다며 대거 끌어들여놓고는 정작 먹을알있고 당선가능한 지역선거구들은 다 저들이 차지하고 청년들은 살아돌아올수 없는 험지에로 내몰아 권력욕실현을 위한 총알받이, 흥행불쏘시개로나 써먹었다.
청년들을 오직 표바치는 기계, 권력쟁탈을 위한 발판으로밖에 여기지 않는것들이 또다시 그들에게 유혹의 손을 흔들어대고있으니 이제 누가 더이상 그 기만술책에 속겠다고 하겠는가.
사실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이 청년문제를 해결한다는것은 말도 안되는 개나발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사회에서 청년문제는 반인민적제도 그 자체가 낳은 《불치의 병》으로서 다른 나라 청년조직을 모방하고 당강령이나 몇군데 바꾼다고 하여 고칠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유일한 해결방도는 제도를 바꾸는 길인데 이는 곧 반인민적악정을 체질로, 업으로 하는 보수패당의 사멸을 의미하는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