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을 매혹시킨 고매한 인품

주체109(2020)년 7월 17일 로동신문

 

희세의 정치원로로서 높은 국제적권위를 지니시고 만민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활동 전과정에 관통되여있는것이 있다.그것은 바로 인간에 대한 가장 열렬하고 진실하며 헌신적인 사랑이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생애를 혁명적동지애, 인간사랑의 가장 아름다운 력사로 수놓으시였다.

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덕망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품은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들의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준 한없이 넓고 은혜로운 품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한없이 폭넓고 웅심깊은 인정미를 지니신 수령님께서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여러 나라 당, 국가수반들과 정계, 사회계, 학계의 수많은 저명한 인사들과도 두터운 우의를 맺으시였다.사상과 정견이 다른 사람들도 누구든지 우리 수령님을 한번 만나뵈오면 그 고결한 인품에 매혹되여 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존경하였다.하기에 우리 수령님은 세상에서 동지와 벗이 제일 많은분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후부터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만나신 외국인은 수없이 많다.그들은 사회적지위와 직업도 다르고 피부색과 언어, 사상과 신앙도 각이한 사람들이였다.그러나 누구나 우리 수령님을 만나뵙고는 그이의 고결한 인품에 머리를 숙이였다.

여기에 한 외국인이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고 쓴 글이 있다.

《그것은 향기였다.하늘이 낸 위인만이 지닐수 있는 류다른 향기였다. 김일성주석을 여러차례 만나뵙는 과정에 내가 강렬하게 느낀것은 그이께서만 풍기는 특출한 인간향기였다.꽃의 향기에 반하여 벌과 나비들이 모여들듯이 그 인간적향기에 매혹되여 만민이 그이를 따르고 그이의 두리에 뭉치는것이다.

그이께서 지니신 인간향기는 자주성에 기초한 뜨거운 인간애이며 가장 숭고한 인정미였다.》

첫 순간에 온넋을 완전히 매혹시키는 그 인간애, 인정미는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체현하신 우리 수령님의 특출한 인품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생전에 전우로, 벗으로 내세워주신 도이췰란드의 녀류작가였던 루이저 린저,

서방세계에서 사나운 비평가로 알려진 그가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것은 주체69(1980)년 5월 어느날이였다.그날 국가의 중대사도 뒤로 미루시고 루이저 린저를 반갑게 만나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오늘 선생을 만나는것을 같은 사상과 지향을 가진 전우들의 상봉으로 귀중히 여기며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불과 불이 오가는 격전장에서 생사를 같이하는 사람들만이 주고받을수 있는 전우라는 고귀한 부름앞에 루이저 린저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가 알고싶어하는 문제들에 대하여 친절하게 일일이 가르쳐주시고나서 선생이 세계반동들을 반대하는 글을 많이 쓰다보니 그들로부터 압력과 비난을 받는다고 하는데 그 대신에 선생은 인민대중의 지지를 받기때문에 잃는것보다 얻는것이 더 크다고 볼수 있다고, 인민대중의 사랑을 받으면 언제나 반동들의 미움을 받기마련이라고 하시면서 그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특출한 위인상에 대한 감동이 얼마나 강렬하였던지 그는 후날 자기의 조선방문기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김일성주석께서는 흔히 하듯이 겸허하게 담화를 시작하시였다.그이께서는 매우 침착하고 쾌활하고 친절하시였으며 꾸밈새가 없으시였다.참으로 평범하시였으며 위엄을 보이려는 기색도 전혀 없으시였고 롱담도 하시면서 소탈하게 웃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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