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21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에 새해를 맞으며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꽃바구니 진정

주체110(2021)년 1월 2일 로동신문

 

 

희망찬 새해 주체110(2021)년을 맞이하는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가슴은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끓어넘치고있다.

새해의 첫아침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이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자주강국의 성스러운 력사를 펼쳐주시고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굳건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만수대언덕으로 끝없이 굽이쳤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성원들이 꽃다발을 진정하였다.

군중들은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불패의 기상과 위용을 떨쳐온 우리 조국의 자랑찬 로정과 영광찬란한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새해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사회안전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에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를 높이 모시여 우리의 앞날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친필서한에 접한 인민들의 격정의 목소리-

주체110(2021)년 1월 2일 로동신문

 

제남탄광 5갱 채탄1중대 당세포위원장 강명호동무는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전체 인민들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친필서한에 접하고보니 격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이 나라 모든 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가 되시여 인민들의 안녕을 축원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존안을 우러를수록 자식된 도리를 다하지 못하고있는것만 같은 죄책감이 갈마드는것을 어쩔수 없다.

어려운 세월속에서도 변함없이 우리 당을 믿고 언제나 지지해주신 마음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것을 다시금 맹세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친필서한을 한자한자 새겨보면서 그이품에 안겨살며 혁명하는것이 얼마나 보람있고 긍지에 넘친것인가를 절감하였다.

정녕 온 나라 인민의 뜨거운 감사, 새해의 인사를 먼저 받으셔야 할분은 바로 우리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

이 땅우에 어려운 시련과 난관이 닥쳐올 때마다 언제나 우리 인민과 함께 계시며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사랑과 믿음으로 천만군민을 산악같이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그 진정, 그 믿음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난 한해에만 해도 중중첩첩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을 웃으며 헤쳐올수 있었다.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 구절구절 담겨져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친필서한을 다시금 심장깊이 새기며 나는 굳게 결의다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높으신 뜻대로 어머니의 심정을 기울이며 탄부들의 각이한 성격과 취미, 지향에 맞게 당세포사업을 전개해나가겠다.

자식을 위해 오만자루의 품을 들이는 어머니처럼 탄부들에게 진정을 바치며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 혁명과업수행에 떨쳐나서게 하겠다.

모든 당원들을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 한몸을 내대는 열혈의 투사들로 억세게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을 더욱 진공적으로 벌리겠다.

당세포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뜻과 정으로 뭉친 집단으로 만들어 맡겨진 석탄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는것으로써 우리 당정책을 옹위하며 당면하여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신천군 백석협동농장 제2작업반 농장원 유정숙동무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전체 인민들에게 보내주신 친필서한을 무한한 격동속에 받아안은 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심정을 담아 이렇게 피력하였다.

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이 더 활짝 꽃피기를 부디 바라며 사랑하는 인민들의 귀한 안녕을 경건히 축원한다고, 자신께서는 새해에도 우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울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친필서한의 구절구절을 새겨보며 우리는 다시금 확신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였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은 하루빨리 앞당겨지게 되리라는것을, 우리 당에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당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는것을.(전문 보기)

 

– 평양시에서 –

리강혁 찍음

 

[Korea Info]

 

위대한 태양의 축복속에 사회주의 우리 조국 무궁번영하리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주체110(2021)년 1월 2일 로동신문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향한 천만군민의 힘찬 진군의 자욱이 뚜렷이 아로새겨질 주체110(2021)년,

뜻깊은 새해의 첫아침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체 인민들에게 보내신 친필서한을 받아안은 무한한 감격과 격정이 온 나라에 차넘치는 가운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으로는 사람들의 물결이 쉬임없이 이어지였다.

언제나 우리 인민과 함께 계시며 승리의 앞날을 따뜻이 축복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헌신의 길을 걸으시며 이 땅우에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고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우리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겹쌓이는 시련을 과감히 헤치며 승리에서 승리에로 도도히 전진하는 오늘의 현실을 보시면 얼마나 기뻐하시랴.

우리 인민이 누리는 행복, 우리 조국이 떨치는 존엄과 영광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기에 어제도 오늘도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는 그리움의 대하가 끝없이 흐르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을 안고 금수산태양궁전광장으로 사람들이 들어서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사이에 맺어진 가장 숭고하고 열렬한 혈연의 정이 물결치는 여기 태양의 성지에서 우리는 그처럼 모진 시련과 난관이 겹쳐드는 속에서도 우리 조국이 과연 무슨 힘으로 승리만을 떨치며 줄기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가를 다시금 깊이 절감할수 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수산태양궁전은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는 태양의 집이며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그리움의 대하가 끊임없이 흐르는 주체의 최고성지입니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으로 들어선 사람들은 먼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우러러 경건히 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마음속대화를 나누는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얼굴마다에는 숭엄한 빛이 어리여있었다.

《환하게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우러르느라니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로고가 어려와 정말 가슴뜨거워오름을 금할수 없습니다.》

우리가 만난 어느 한 단위의 일군인 김덕길동무의 말이였다.그러면서 그는 절세위인들의 사랑의 품이 있었기에 어엿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성장할수 있었다고, 바로 그래서 새해가 오면 이렇게 제일먼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새해 첫인사를 드린다고 격정을 터놓는것이였다.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소박하고 진실한 말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2021년의 첫아침

주체110(2021)년 1월 2일 로동신문

 

이해의 아침은 어떻게 밝아왔는가.

온 나라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친필서한은 희망찬 새해 주체110(2021)년의 첫아침을 부르며 온 나라 가정들과 일터들에 찬연히 비쳐든 해빛과도 같은것이였다.신문과 방송, 텔레비죤으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친필서한에 접한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한없는 격정과 감사의 정으로 하여 한겨울의 대기를 후덥게 달구며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이 땅의 천만자식들에 대한 위대한 어버이의 극진한 사랑과 정, 하늘에 닿은 멸사복무의 숭고한 뜻이 한자한자, 마디마디에 맥박쳐흐르는 친필서한,

그 구절구절을 새겨볼수록 우리의 마음속에 뜨겁게 어려온다.환희로운 송년의 밤 행복의 노래소리 넘쳐흐르고 눈부신 축포가 터져오르는 경축의 광장에 인민을 세워주시고도 더 휘황한 래일을 안겨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셨을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그 영상이.

인민이 먼저 드려야 할 축원의 인사이건만 가장 절절하고 열렬한 진정의 인사를 인민에게 먼저 보내시였으니 이런 위대하신 어버이가 또 어데 있으랴 하는 심장의 웨침이 이 땅 그 어디에서나 끝없이 울리고있다.

자신께서는 새해에도 우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울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필서한은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칠 억척불변의 의지를 또다시 피력하신 절세위인의 불타는 맹세였고 심장의 선서와도 같은것이였다.한없이 위대하신 어버이를 이 세상 끝까지 따라서는것은 이 나라의 인민으로서 너무도 응당한 일이건만 천만자식들의 그 진정, 그 백옥같은 믿음을 제일가는 재부로 간직하시고 또다시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맹약을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정녕 우리에게 있어서 새해에 대한 이야기는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고 들을수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대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송가이고 다함없는 감사의 메아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새해의 첫아침은 지나온 한해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추억의 아침, 맞이한 새해에 자기들의 꿈을 터놓는 기쁨과 희망의 아침이다.이 아침에는 누구나 자기의 생활에서 있은 여러가지 변화에 대하여, 더 밝고 눈부실 희망찬 래일에 대하여 이야기꽃을 피우게 된다.그래서 새해를 맞은 사람들이 서로 나누는 이야기는 제일 환희롭고 아름다운 이야기일것이다.

자연의 광란이 겹쳐들었던 지난해에 세인을 놀래운 천지개벽의 선경마을들, 지명들을 꼽아보기만 해도 가슴뿌듯한 사연깊은 고장들에서 지금 이 시각 울려오는 복받은 인민의 웃음소리, 노래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시라.그러면 새 보금자리에 살림을 펴고 꿈같은 나날을 보내는 인민의 격정이 파도쳐오리라.

은파군 대청리사람들의 이야기, 산악협곡도시의 휘황한 앞날이 펼쳐진 검덕지구 인민들의 자랑, 새집들이경사의 기쁨이 선참으로 넘쳐났던 금천군 강북리에서도, 김화, 철원, 창도, 리원과 홍원, 어랑을 비롯한 곳곳에서 울리는 감격에 젖은 목소리…

새 집의 문을 열고 들어설 때마다 정말 내 집이 옳은가 하여 아직도 잘 믿어지지 않는다는 진정의 토로, 일가친척모두에게 전하는 새 집자랑이 아직도 채 끝나지 않았다는 《안타까움》에 이르기까지 기쁨도 수백가지, 꽃펴나는 이야기도 수천가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철강재증산으로 당을 받들리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

주체110(2021)년 1월 2일 로동신문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장엄한 새해의 진군길에 과감히 떨쳐나섰다

 

자자구구 감격의 눈물없이는 받아안을수 없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필서한에 접한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비상한 각오를 안고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섰다.

새해에도 우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울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을 나라의 맏아들인 우리 강철로동계급이 맨 앞장에서 따르자.

이것이 새해의 첫 보폭을 내짚은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모두의 가슴속에서 끓고있는 불같은 열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빛나는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전통을 이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합니다.》

금속공업성의 일군들이 신들메를 더욱 조이고 분발해나섰다.

당정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대담하게 작전하고 완강하게 실천하여 올해에 금속공업발전에서 큰걸음을 내짚자.

이런 자각 안고 그들은 정초부터 들끓는 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로동자, 기술자들과 호흡을 함께 하면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금속공업부문의 여러 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해 첫날부터 철강재증산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우리 원수님께서 꼭 나의 손목을 다정히 잡으시고 새해의 축복을 안겨주신것만 같았습니다.어려운 세월속에서도 변함없이 우리 당을 믿고 언제나 지지해주신 마음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쓰신 친필서한을 한자한자 새기느라니 친근하신 그 음성이 금시 귀전에 울려오는것만 같아 눈물을 걷잡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새해벽두부터 일터에 달려나와 성실한 땀을 바치고있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한 용해공의 심정만이 아니다.북방의 철의 기지 일군들과 로동계급모두가 더더욱 분발해나섰다.

출선준비를 빈틈없이 갖춘 이들은 지난 1일 새해 첫 쇠물을 성과적으로 뽑았다.산소열법용광로가 용을 쓰는 가운데 기운차게 쏟아져나오는 붉은 쇠물에서는 새해의 축포인양 불꽃이 세차게 흩날리였다.내화물직장, 산소분리기분공장 등 련합기업소의 여러 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드높은 열의 안고 새해 첫 작업에 진입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필서한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새해의 첫걸음을 힘있게 내짚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우리가 올려야 할 새해의 인사를 오히려 먼저 받아안았다고, 한몸을 깡그리 바쳐서라도 강철전사된 본분을 다할 일념뿐이라고 황철로동계급모두가 절절히 말하고있다.

용광로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힘찬 돌격전을 벌려 새해의 첫 쇠물을 성과적으로 뽑아낼 때 합금철직장의 로동계급도 생산에서 뚜렷한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산소분리기운영을 맡은 로동자, 기술자들도 온 하루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였다.(전문 보기)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특파기자 전혁철 찍음

 

[Korea Info]

 

[보도사진] : 수도의 거리들에 펼쳐진 아름다운 불야경

주체110(2021)년 1월 2일 로동신문

 

수도의 거리들에 펼쳐진 아름다운 불야경

 

 

[Korea Info]

 

위대한 우리 인민에게 모든 영광과 행복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희망찬 새해 주체110(2021)년을 맞으며 전체 인민들에게 친필서한을 보내시였다

주체110(2021)년 1월 1일 로동신문

 

 

 

위대한 우리 인민에게 모든 영광과 행복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희망찬 새해 주체110(2021)년을 맞으며
전체 인민들에게 친필서한을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희망찬 새해 주체110(2021)년을 맞으며 전체 인민들에게 친필서한을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친필서한은 다음과 같다.

《새해를 축하합니다.

새해를 맞으며 전체 인민에게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이 더 활짝 꽃피기를 부디 바라며 사랑하는 인민들의 귀한 안녕을 경건히 축원합니다.

나는 새해에도 우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울것입니다.

어려운 세월속에서도 변함없이 우리 당을 믿고 언제나 지지해주신 마음들에 감사를 드립니다.

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것을 다시금 맹세하면서.

김 정 은

2021.1.1》

(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2021년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10(2021)년 1월 1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강국의 리상을 실현하기 위해 용용히 나아가는 우리 조국청사에 승리의 년륜이 또다시 자랑스럽게 아로새겨졌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열리게 될 뜻깊은 새해 주체110(2021)년을 맞이하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고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해에 즈음하여 1월 1일 0시 당 제8차대회 대표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 김덕훈동지,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당 제8차대회 대표자들이 참가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을 찾으시여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새해의 인사를 드리시였다.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당대회 대표자들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우리 당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며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새해의 진군길에서 자기들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굳은 맹세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10(2021)년 1월 1일 로동신문

 

일본 도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 종 만 동 지   앞

 

존경하는 허종만의장동지,

위대한 강국의 념원을 실현해가는 성스러운 려정에서 새해 2021년을 맞이합니다.

나는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총련중앙지도부 성원들을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지난해 총련은 재일동포들의 삶과 권익을 위협하는 혹독한 격난속에서도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 애국애족의 전구마다에서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리였습니다.

해외교포운동사에 유일무이한 분회대표자대회를 빛나게 장식한것도 더없는 자랑이고 제반 애국과업수행에서 이룩된 눈부신 전과도 긍지높은것이라 하겠지만 가장 크고 소중한 성과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속에서도 우리 동포들의 생명을 굳건히 지켜낸것입니다.

나는 멸사복무정신으로 우리의 귀중한 동포들과 가정들이 행복한 웃음속에 새해의 아침을 맞이할수 있도록 성심성의를 다하여준 총련의 각급 조직들과 단체, 사업체 일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총련조직의 두리에 굳게 뭉쳐 이역의 모진 풍파를 강인하게 이겨내며 또 한돌기 애국충정의 년륜을 긍지높이 아로새겨주신 재일동포들의 진함없는 충성심과 애국적헌신성에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새해 2021년은 우리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하는 자력부강의 방략과 목표에 따라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발전과 번영에로의 진군이 개시되는 위대한 전환의 해, 장엄한 투쟁의 해입니다.

올해 총련에서는 동포들의 생명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방역투쟁에 총화력을 집중하며 사상의 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주체성과 민족성이 넘치는 화목하고 유족한 재일동포사회를 위하여, 조국의 통일과 륭성번영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매진하여야 할것입니다.

나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이역에 사는 위대한 우리 인민으로 더 뜨겁게 품어안을것이며 언제나와 같이 각별한 정을 기울일것입니다.

새해에도 의장동지를 비롯한 우리의 미더운 총련일군들, 사랑하는 재일동포모두가 무병무탈하고 동포들의 집집마다에 사랑과 희망, 행복이 넘쳐나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0(2021)년 1월 1일 평양

(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의 태양이시며 민족의 최고령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0(2021)년 1월 1일 로동신문

 

백두의 장쾌한 해돋이가 삼천리강산과 온 누리를 붉게 물들이는 환희의 이 아침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주체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민족의 최고령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다함없는 흠모와 축원의 마음을 담아 새해의 첫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지난해 2020년은 천하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위상이 만천하에 과시되고 주체조선의 자주적존엄과 무진막강한 국력, 강용한 기상이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진 위대한 승리와 영광의 해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천명하신 정면돌파전의 사상은 지난해 북녘민중이 자립, 자력을 원동력으로 하는 주체적힘을 최대로 분출시켜 민족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굳건히 수호하며 부강조국건설의 대업을 앞당겨 실현해나갈수 있게 한 불멸의 대강, 투쟁과 전진의 리정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는 지난해 걸출무비의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여러차례의 주요당회의들을 몸소 조직지도하시며 민족향도의 참모부인 조선로동당의 정치사상적위력과 령도력을 비상히 높여주시였으며 민중제일주의, 민중에 대한 멸사복무를 영원한 존재방식, 당풍으로 내세우는 명실공히 진정한 민중적당으로서의 참모습을 력사속에, 세계앞에 뚜렷이 각인시켜주시였습니다.

지난해 10월 온 행성을 폭풍같은 충격의 열파로 들끓게 한 당창건 75돐 경축행사들은 절세위인들의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이 얼마나 위대하고 위력하며 당에 대한 민중의 신뢰와 지지, 당과 민중의 혼연일체가 얼마나 굳건한가를 다시한번 현실로 립증한 특기할 대정치축전이였습니다.

조선로동당의 영광넘친 75년사를 경축하는 긍지높은 연단에서 민중에게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련이어 보내시면서 민중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할 확고부동한 의지를 표명하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의 열화와 같은 연설은 진정 눈물의 격정없이는 접할수 없는 사랑과 정의 최고정화였으며 민중애를 천품으로 지니시고 민중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러러 온 남녘과 행성을 매혹의 도가니로 끓게 한 감동의 절정이였습니다.

특히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전대미문의 성대하고 현란한 심야열병식에서 경축광장을 진감시키며 보무당당히 나아간 세계제일의 열병종대들, 최악의 시련속에서 100% 자체의 힘과 기술로 설계제작된 주체식최첨단전략, 전술무기들의 장엄한 흐름은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을 무력총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혁명강군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고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공화국의 막강한 국력을 만천하에 과시한 장거였습니다.

천리혜안의 비범한 예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는 선견지명의 비상방역조치로 년초부터 몰아치는 세계적인 악성전염병의 대류행사태로부터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안녕을 철통같이 지켜주시고 수십년래의 큰물과 태풍이 몰아온 엄청난 대재난속에서도 가장 숭고하고 자애로운 애민정치를 펼치시여 2020년을 민중사랑의 새 전설로 찬연히 수놓으시였습니다.

민중이 당하는 일시적인 불편과 고통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재해지역을 남먼저 찾아주시고 재앙의 흔적을 말끔히 가셔주는것을 국사중의 최대중대사로 내세우시며 수도당원사단을 비롯한 피해복구대군의 급파와 국가적력량의 총동원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에 의하여 이북에서는 피해지역들이 불과 몇달만에 천지개벽되고 수재민들이 이전보다 더 훌륭한 보금자리에서 복된 삶을 누리는 기적같은 화폭이 펼쳐지게 되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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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0(2021)년 1월 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획기적인 리정표를 마련하며 주체위업이 새로운 상승발전단계에 들어서게 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열리는 투쟁과 승리의 해 2021년의 새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뜻깊은 새해를 맞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커다란 희망과 필승의 신심에 넘쳐 새해를 맞이한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력사의 온갖 도전과 난관들을 승리적으로 돌파하고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일심단결의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하였으며 80일전투를 통하여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대화원을 펼치고 인민사수의 억척성새를 반석같이 다진 잊을수 없는 사변들로 충만된 지난해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습니다.

우리들은 중첩된 격난을 이겨내기 위한 지난해의 간고한 투쟁속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맡기고가신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열화같은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위대한 력사를 펼쳐주신 불세출의 위인을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신 무상의 영광과 행복감으로 가슴설레이고있습니다.

적대세력들의 가혹한 제재압살책동속에서도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대업을 성취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철주야의 혁명령도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은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땅에서 자자손손 번영할수 있는 최강의 군력을 가지게 되였으며 조국땅에는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는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졌으니 존엄높은 공화국의 해외공민된 우리들의 가슴가슴은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부풀어오르고있습니다.

우리 인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지켜주시려 사상초유의 국가비상방역대전과 련속 들이닥친 자연재해를 가시기 위한 피해복구전투를 진두지휘하시여 전화위복의 놀라운 현실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우러르면서 우리들은 원수님만 계시면 주체위업과 더불어 총련애국위업의 승리도 확정적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더욱 심장깊이 간직하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에도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온갖 육친적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고 결성이래의 복잡다단한 정세와 엄혹한 환경속에서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지난해의 첫아침 새해축전을 보내주시여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이 조국인민들의 총진군속도에 보폭을 맞추어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벌려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으며 생일 85돐을 맞는 허종만 총련중앙 의장에게 축하전문을 보내주시고 공화국 2중로력영웅칭호를 수여하도록 해주시는 은정어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08돐을 맞으며 166번째로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새 전성기 3차대회)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존함으로 된 축하문을 보내주시는 최상의 영광과 크나큰 사랑을 돌려주시였으니 우리들은 다함없는 감사의 정으로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습니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으시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재일동포들의 삶의 은인이시며 총련을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조직으로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자애로운 스승이십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진행되는 력사적인 새해의 이 아침 우리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자력자강의 불굴의 정신력으로 사회주의부강조국건설에 총매진하고있는 조국인민들과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교포조직으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해나갈 불같은 결의로 가슴 불태우고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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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승리와 영광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0(2021)년 1월 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희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사회주의조국의 존엄과 위상이 세계만방에 더욱 높이 떨쳐지고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아로새긴 자랑찬 승리의 해 2020년을 보내고 크나큰 희망과 신심에 넘쳐 새해 2021년을 맞이하고있습니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열리게 되는 뜻깊은 새해의 이 아침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다함없는 경모와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와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우리 민족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주체조선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축원의 인사를 삼가 올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천만군민의 일심단결로 적대세력들의 장기적인 제재책동과 악성전염병사태, 횡포한 자연의 광란을 정면돌파전으로 짓부셔버리며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굳건히 지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기적적승리를 아로새긴 주체조선의 승리의 해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숭고한 헌신으로 날과 달을 수놓아가시며 인민이 주인된 내 조국의 참모습을 찬란히 빛내여주시였습니다.

온 세계를 공포와 전률에 몰아넣은 악성전염병이 발생한 초기 천리혜안의 예지로 그 위험성을 꿰뚫어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최우선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여러차례의 중요한 당회의들에서 악성비루스차단문제를 제일먼저 토의하도록 하시였으며 국경봉쇄를 비롯한 선제적이며 공격적인 강력한 초특급방역조치, 최대비상체제를 확립해주시여 인민의 운명을 철통같이 지켜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자신의 제일 큰 아픔으로 여기시며 험하고 위험한 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큰물과 태풍피해지역들을 찾고 또 찾으시여 현지에서 피해정형을 료해하시고 즉시적인 복구대책을 취해주시였으며 수도 평양의 당원들에게 몸소 한자두자 정히 쓰신 공개서한을 보내시고 천만군민을 불러일으켜 그처럼 짧은 기간에 궁궐같은 인민의 보금자리,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을 일떠세우시여 인민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거듭 안겨주시였습니다.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절대적인 책임감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중대한 정치적결단도 서슴지 않으시며 나라의 억만금도 아낌없이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따라 조국땅에는 따뜻한 정으로 서로 위해주고 보살펴주는 사회주의화원이 펼쳐지고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 일심단결의 위력이 백배, 천배로 떨쳐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영광의 대축전, 승리자의 대명절로 뜻깊게 경축하였습니다.

우리들은 온 한해 무서운 악성전염병에 대한 근심을 모르는 조국인민들의 웃음소리와 슬픔에 잠긴 지구상의 곳곳에서 울려나오는 통곡소리를 들으며, 자연의 재난을 털고 새 마을, 새 집들에 보금자리를 편 조국인민들의 행복한 모습과 큰물과 태풍에 모든것을 잃은 세계 여러 나라 수재민들의 절망에 빠진 모습을 접하며 인민을 제일로 여기시는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민족의 크나큰 행운을 시시각각 절감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 바쳐오신 모든 로고와 헌신을 인민이 이룩한 성과로 세계앞에 자랑떨쳐주시였습니다.

지금도 저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연설의 구절구절을 잊지 않고있습니다.

우리 인민은 일편단심 당을 받들고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서슴없이 바쳐 지켜주었다고 하시며 진정 우리 인민들에게 터놓고싶은 마음속고백, 마음속진정은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뿐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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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새해를 맞으며 국기게양식 진행

주체110(2021)년 1월 1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2020년을 조국청사에 특기할 영웅적투쟁과 전진, 단결과 승리의 해로 빛내인 우리 인민은 무한한 긍지와 자신심에 넘쳐 새해 2021년을 맞이하고있다.

온 나라에 뜻깊은 신년경축의 환희와 애국열이 용암마냥 끓어솟는 속에 주체110(2021)년 1월 1일 김일성광장에서 국기게양식이 엄숙히 진행되였다.

희망찬 새해의 첫 시각을 맞이하기 위해 광장으로 모여온 수많은 수도시민들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와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을 더욱 힘있게 떨친 지난 한해를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존엄높은 주체조선의 국기가 나붓길 감격의 순간을 기다리고있었다.

정각 0시, 제야의 종소리가 새해를 알리고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의 숭엄한 선률이 하늘가에 메아리쳤다.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을 대표하여 수도의 모범적인 근로자들이 장중한 애국가에 맞추어 공화국기를 게양하였다.

위대한 우리의 국기를 우러러 군중은 강대국의 공민된 크나큰 영예와 긍지를 안고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격정의 이 시각 전국각지의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도 애국의 더운 피로 심장을 끓이며 사랑하는 국기를 우러러, 평양의 하늘을 향해 뜨거운 경례를 표시하였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 영웅조선의 넋과 기상이 살아숨쉬는 기폭에 우리 당이 정히 받들어 지켜낸 인민의 밝은 모습과 이 땅의 모든 기적과 승리를 아로새긴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기가 정중히 게양되였다.

목숨처럼 소중한 국기를 바라보는 눈빛마다에는 위대한 당이 이끄는 우리 공화국은 필승불패, 무궁번영할것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이 력력히 어려있었다.

세기의 단상에 더 높이 솟구쳐오를 위대한 우리 국가, 위대한 우리 인민을 상징하며 수도 평양의 밤하늘에 공화국기가 세차게 펄럭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경축의 축포, 황홀한 불보라가 터져올랐다.

환호성이 진감하는 광장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펼치게 될 부강조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새해의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갈 인민들의 충천한 기세와 끝없는 희열로 격정의 대하를 이루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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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년경축공연 진행

주체110(2021)년 1월 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앞두고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끓어번지는 조국땅에 희망찬 새해 주체110(2021)년의 려명이 밝아오고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투쟁과 비약의 년륜을 또다시 긍지높이 아로새기고 새로운 발전과 번영의 창창한 미래를 펼쳐주는 송년의 12월 31일 밤 수도 평양에서는 신년경축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명절일색으로 단장되고 특색있는 조명과 화려한 무대장치로 황홀경을 이룬 김일성광장은 공연을 보기 위해 모여온 수도시민들로 흥성이고있었다.

서곡 《설눈아 내려라》로 공연의 막을 올린 출연자들은 녀성중창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내 나라 제일로 좋아》 등의 종목들에서 중첩되는 격난을 강행돌파하며 인민의 안녕과 행복,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수호해준 당중앙의 위대성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운명의 태양으로, 삶과 행복의 전부로 받들어모시고 따르는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을 노래한 녀성독창 《아 자애로운 어버이》, 남성독창 《아버지라 부릅니다》, 혼성2중창 《자나깨나 원수님 생각》은 모두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였다.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를 우러러 천만심장이 터쳐올린 시대의 송가들을 들으면서 군중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으로 수놓아진 2020년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추억하였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력사에 류례없는 도전과 난관들을 맞받아 이겨내고 새로운 신심과 용솟음치는 열정으로 가슴부푸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승리자들의 노래가 광장을 진감하였다.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이 넘쳐나는 공연무대에는 《불타는 삶을 우린 사랑해》, 《행복의 래일》의 경쾌한 노래들과 현대무용 《달려가자 미래로》, 민족무용 《북춤》 등이 련이어 올라 새해의 경축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였다.

군중들은 출연자들과 열정적으로 교감하면서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새해의 첫 시각을 가까이할수록 온 광장이 격정으로 끓어번지는 속에 울려퍼진 녀성중창 《우리 당 영원히 따르리》는 이 땅의 천만아들딸들을 소중히 품어안고 사랑과 정을 다하여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을 충직하게 받들어갈 인민의 일편단심을 더욱 불태워주었다.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뜻깊은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과 랑만으로 충만된 공연은 노래와 춤 《인민의 환희》, 종곡 《설눈아 내려라》로 절정을 이루었다.

휘황한 래일에 대한 확신, 더욱더 강해지는 우리의 힘에 대한 자신심이 넘쳐나는 공연은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신년경축공연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리상사회를 반드시 일떠세우고야 말 우리 인민의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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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소년들의 주체110(2021)년 설맞이공연 《세상에 부럼없어라》 진행

주체110(2021)년 1월 1일 로동신문

 

학생소년들의 주체110(2021)년 설맞이공연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12월 31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그 어떤 풍파가 몰아쳐도 후대들의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활짝 꽃피워주는 위대한 사랑의 품속에서 행복넘친 노래소리가 년대와 세기를 이어 끝없이 울려퍼진 아이들의 궁전은 뜻깊은 새해를 맞이하는 학생소년들의 환희와 격정으로 설레이였다.

과학, 교육, 보건, 출판보도부문의 공로있는 과학자, 교원, 연구사, 의사, 기자, 편집원들과 평양시안의 로력혁신자들, 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은 서장 《아버지원수님께 설인사드려요》로 시작되였다.

출연자들은 사랑하는 후대들의 웃음과 창창한 미래를 지켜주시기 위해 온 한해 헌신과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안녕을 간절히 바라는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다함없는 축원의 마음을 담아 아버지원수님께 새해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학생소년들은 창조와 노력의 귀중한 열매로 어머니당대회를 빛내이기 위해 눈부신 기적창조와 위훈의 자욱을 아로새겨온 전국의 아버지, 어머니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였다.

우리 당이 세세년년 펼쳐주는 뜻깊은 설맞이꽃무대에서 행복한 설날을 노래하게 된 기쁨을 안고 출연자들은 공연무대에 민속놀이 《설날은 좋아》, 손풍금5중주 《사랑의 손풍금 안고 노래불러요》, 요술 《우리 나라 으뜸이야》, 소합창 《자랑해요 나의 아빠》, 체육무용 《백두의 행군길 우리도 가요》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을 올렸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자애로운 품에 안겨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고 행복에 겨워 부르던 학생소년들의 노래가 이 땅우에 영원히 울려퍼지게 하시려 끝없는 사랑의 자욱을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고마움의 정이 녀중창 《원수님 밝은 웃음》, 독창과 합창 《세상에 부럼없어라》에 넘쳐흘렀다.

세계를 휩쓰는 대재앙과 겹쳐드는 자연의 재난속에서도 이 세상 제일 위대한 사랑으로 아이들의 푸른 꿈을 지켜주고 사회주의 우리 집에 변함없이 웃음꽃을 피워준 당의 은덕을 구가한 2중창과 방창 《고맙습니다》, 설화시 《우리 아버지》, 민족기악과 노래 《로동당 우리 세상 제일이래요》는 장내를 뜨겁게 울리였다.

해님의 축복속에 지덕체의 나래를 활짝 펴고 미래의 역군으로 자라나는 학생소년들의 명랑한 모습을 반영한 독창무대 《나를 보고 욕심이 하늘같대요》, 《례절바른 학생이 될래요》, 《세상을 들었다 놓을래》를 보면서 관람자들은 조국의 휘황한 앞날을 그려보았다.

공연은 항일아동단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 어머니당을 따라 조선소년단기발을 자랑스럽게 휘날려갈 학생소년들의 맹세를 담은 취주악과 노래 《당기발따라 날리는 붉은 넥타이》, 종장 《더 밝은 래일로》로 끝났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의 해와 달들은 아이들의 웃음넘친 기쁨의 세월로 영원할것이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로동당시대의 주제가로 끝없이 메아리칠것이라는 확신을 안겨준 공연은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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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빛내일 전인민적지향과 충천한 투쟁기세의 힘있는 과시 -충성의 80일전투가 승리적으로 결속된데 대하여-

주체110(2021)년 1월 1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의 부름에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난 전체 인민은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차게 벌려 력사적인 80일전투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였다.

충성의 80일전투는 당창건 75돐을 계기로 비상히 앙양된 충정과 애국열의를 계속 고조시켜 주체109(2020)년을 빛나게 결속하고 당 제8차대회를 의의있게 맞이하기 위한 전인민적공격전이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 전인민적지향과 의지의 강렬한 분출이였다.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혁명의 엄숙한 부름앞에 결사의 실천으로 화답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려 값진 성과들을 달성하였다.

우리 당이 80일전투의 주되는 투쟁목표로 내세운 국가비상방역사업이 더욱 강화되여 방역전선이 철통같이 견지되였으며 피해복구전역에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전화위복의 기적,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펼쳐졌다.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자립경제의 토대강화와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소중한 성과들이 수많이 이룩되여 우리 당 전투기록장에 빛나는 페지들이 기록되였다.

80일전투의 자랑찬 승리는 인민을 믿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모든 국난을 타개하며 혁명의 새로운 도약기를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비범특출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며 당대회가 열릴 때마다 기세찬 혁명적대진군으로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가는 우리 인민의 충성의 전통과 영웅적투쟁정신의 뚜렷한 과시이다.

조국앞에 련이어 들이닥친 엄청난 도전들을 강행돌파하고 새로운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할 결정적이고 책임적인 시기에 당중앙은 전당, 전국, 전민을 당대회를 향한 영예로운 80일전투에로 총궐기시켰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9차 정치국회의에서는 우리 혁명의 력사적인 전환점으로 될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투쟁성과로 빛나게 맞이하기 위해 80일전투를 벌릴데 대한 중대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수백만 로동당원들의 붉은 심장에 호소한 당중앙위원회 편지는 애국의 격문이 되고 불멸의 전투적기치가 되여 온 나라를 새로운 투쟁과 위훈에로 불러일으켰다.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해 당중앙은 자기의 무거운 책임성과 령도력을 최대로 발휘하며 80일전투를 진두지휘하였다.

당중앙의 숨결에 천만의 대오가 심장의 박동을 맞추고 전진의 보폭을 따라세우며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켰다.

모든 지역과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승리로 맞이하기 위한 군민련합집회들과 궐기대회, 궐기모임들을 가지고 충성의 80일전투에 총궐기, 총매진하였다.

중앙으로부터 하부말단단위에 이르기까지 각급 전투지휘부들이 신속히 조직되였으며 건설적이며 동원적인 전투목표를 세우고 일별, 주별, 월별로 집행을 위한 장악총화와 과학적이며 확실한 방책을 강구하면서 당정책의 요구대로 지역과 부문, 단위발전을 이끌어나갔다.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과 무궁무진한 창조적열의를 최대한 발양시키는것을 전투승리의 기본열쇠로 틀어쥐고 사상전의 일대 선풍을 일으켰다.

《동무는 오늘 전투계획을 수행하였는가?》라는 시대의 물음앞에 자신을 떳떳이 세우고있는 위훈자, 혁신자들의 투쟁성과가 적극 일반화되여 대중의 투쟁기세를 더욱 앙양시켰다.

호소성이 강하고 시대정신이 맥박치는 선전화들이 창작되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전투장마다에서 박력있고 격동적인 화선식정치사업과 경제선동활동이 맹렬히 벌어졌다.

80일전투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와 련이어 겹쳐든 자연재해로부터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고 행복의 터전을 튼튼히 다지는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전이였다.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악성비루스전염병의 류입을 철저히 막고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사수하며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이 보다 공세적으로 전개되였다.

비상방역전선을 80일전투의 기본전선으로 정한 당의 뜻을 받들어 전체 인민이 방역사업에서 고도의 자각적일치성과 헌신성을 발휘하도록 하기 위한 선전사업이 더욱 강도높이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적으로 감염자 8 302만 2 000여명, 사망자 181만 500여명

주체110(2021)년 1월 1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외신보도에 의하면 지난해 12월 30일 24시현재 세계적으로 8 302만 2 056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181만 504명이 사망하였으며 5 882만 895명이 완치되고 2 239만 657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이날 하루동안에 69만 5 609명의 감염자와 1만 4 289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아시아에서 지난해 12월 30일현재 감염자수가 2 059만 8 440명, 사망자수는 33만 6 131명에 이르렀다.지난 24시간동안에 8만 3 600명이상이 감염되고 1 000여명이 사망하였다.

유럽에서 지난해 12월 30일현재 2 337만 447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53만 8 186명이 사망하였다.

북아메리카에서 지난해 12월 30일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2 314만 9 557명, 사망자수는 50만 9 164명에 달하였다.

남아메리카에서 그 수는 각각 1 311만 1 112명, 36만 1 082명으로 증가하였다.

아프리카에서 지난해 12월 30일현재 274만 3 501명이 감염되고 6만 4 867명이 목숨을 잃었다.하루동안에 3만명이상의 감염자와 700여명의 사망자가 났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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