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5th, 2021
사설 : 혁명의 개척기와 준엄한 년대들에 발휘된 위대한 정신으로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열어나가자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맞다드는 모든 장애를 거대한 승리로 반전시켜 전진과 비약의 새로운 력사를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투쟁방식, 투쟁기풍이다.
오늘 우리 당은 혁명의 개척기와 준엄한 년대들에 발휘된 위대한 혁명정신, 강의한 투쟁기풍으로 겹쌓이는 난국을 타개하고 당대회가 제시한 전투목표를 무조건 수행하여 우리 국가의 장래발전과 인민생활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한 도약의 디딤돌을 마련할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여기에는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실제적인 성과, 발전지향적인 결과를 기어이 이룩하고 조국번영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조선혁명의 년대와 년대들을 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겨온 전세대들의 고귀한 투쟁정신을 본받아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새로운 전진과 력동의 시대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대를 개척하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힘은 인민대중에게 있으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은 다름아닌 사상의 힘, 정신력입니다.》
우리 인민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상반년기간의 투쟁에서 참으로 소중한 성과를 이룩하였다.이제 우리가 달성해야 할 전투목표는 아름차며 엄혹한 시련이 전진도상에 가로놓여있다.
오늘의 투쟁이 아무리 간고하고 어렵다 하여도 상상조차 할수 없는 만난고초를 겪으며 포악한 강도 일제를 때려부신 항일무장투쟁이나 가렬처절했던 조국해방전쟁, 모든것이 파괴된 재더미우에서 첫삽을 뜨던 전후복구건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그 어느 나라 인민도 겪어보지 못한 혹독한 시련을 맞받아 뚫고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이룩한 위대한 투쟁정신은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을 다그쳐가는 우리에게 있어서 억만금보다 더 귀중한 밑천이고 힘이다.전체 인민이 우리 혁명의 개척기와 준엄한 년대들에 발휘된 위대한 혁명정신, 강의한 투쟁기풍으로 살며 투쟁해나가는데 오늘의 난관을 가장 용의주도하게 타개해나갈수 있는 최상의 방략이 있다.
우리 당이 조선혁명의 력사적로정에 발휘되여온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대를 이어 계승하고 높이 발양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는것은 단순히 봉착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다.이 과정을 통하여 전체 인민을 견결하고 힘있는 사회주의건설자로 억세게 키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웅심깊은 뜻이다.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우리 인민을 사상정신적으로 또 한번 크게 성장시켜 주체적힘을 백배로 증대시키는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며 사회주의건설의 다음단계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할수 있게 하는 튼튼한 도약대로 될것이다.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한목숨 바쳐서라도 결사관철하는것, 이것은 혁명의 개척기와 준엄한 년대들에 발휘된 투쟁정신의 근본핵이다.
혁명선렬들은 수령이 준 과업, 당앞에 다진 맹세를 관철하기 위한 길에서 사소한 에누리도 흥정도 없었으며 오직 《알았습니다.》, 《집행하였습니다.》라는 말밖에 몰랐다.사령부로부터 받은 명령을 관철하기 위함이라면 삼엄한 적진속에도 주저없이 뚫고들어갔고 1만t의 강재를 증산할데 대한 수령의 호소에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를 뽑아내는 기적창조로 화답한것이 혁명의 전세대들이였다. 수령의 구상과 결심을 조건과 가능성을 론하지 않고 결사관철하는 충실성의 위대한 전통을 창조한데 혁명선배들이 조국청사에 쌓아올린 커다란 공적이 있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들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은 수령앞에 다진 엄숙한 맹세를 지키는 성스러운 사업이다.누구도 당이 준 과업을 놓고 흥정할 권리가 없으며 그것을 수행하기 전에는 수령의 충실한 전사라고 말할 자격이 없다.전체 인민이 선렬들처럼 당의 결정과 정책을 곧 법으로, 지상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온넋과 심장을 바쳐 현실로 꽃피워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은 우리 당이 정한 시간표대로 힘있게 진척되게 될것이다.
필승의 신념과 굴함없는 공격정신, 이것이 혁명의 개척기와 준엄한 년대들에 발휘된 투쟁정신이다.
우리의 혁명선배들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승리에 대한 신심에 넘쳐 용기백배하여 싸웠다.원쑤들에게 두눈을 빼앗기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웨치던 투철한 신념,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 계속혁신, 련속공격으로 남들이 열걸음 걸은것을 한달음에 내달리던 공격정신은 우리 혁명의 년대들을 승리와 기적으로 빛내인 원동력으로 되였다.
당중앙의 부름따라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새로운 5개년계획의 승리를 쟁취해야 하는 오늘 우리에게 자재나 자금보다 절실한것은 사회주의의 승리와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며 완강한 곤난극복정신이다.우리는 시련과 난관이 가증될수록 항일의 선렬들처럼 《적기가》를 부르며 혁명의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어야 하고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복구건설의 마치소리를 힘차게 울리고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오르게 한 전승세대들처럼 살며 투쟁해야 한다.오늘의 시련을 기어이 디디고 일떠서 영웅세대의 후손들의 심장속에 어떤 혁명신념이 간직되여있고 그 신념이 어떤 기적적승리를 안아오는가를 반드시 보여주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로 되여야 한다.
자기 힘으로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실현해나가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 이것이 혁명의 개척기와 준엄한 년대들에 차넘친 혁명적기풍이다.(전문 보기)
최대의 애국유산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워주신 불멸의 업적 천만년 길이 빛나리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의 열기로 강산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는 7월이다.저 푸른 하늘을 바라보아도 환하게 웃으시는 우리 수령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어려오고 불어오는 미풍에 귀기울여도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들려오는듯싶다.
이 세상에서 오직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주실수 있고 우리 인민과 인류가 처음으로 체험한 그 무한한 행복과 영광이 흐르는 세월과 더불어 더욱 빛나고있다.
위대한 한평생을 다 바치시여 인민의 수령으로서, 민족의 어버이로서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시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귀중한 애국유산으로 남기신 우리 수령님, 그이는 독창적인 사상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이 땅우에 인민이 주인이 된 사회주의락원을 펼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 물려주신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 식 사회주의는 새 세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수 있게 하는 만년기틀이다.》
낳아주고 보살펴주며 키워주고 내세워주는 부모의 사랑도 한가정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한다.
하다면 전체 인민에게 값높은 삶을 주시고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여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집에서 그 존엄, 그 영광을 후손만대로 누리도록 해주신 절세의 위인의 은덕은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겠는가.
언제인가 우리 나라를 방문한 외국의 한 인사가 위대한 수령님께 이런 질문을 드린적이 있었다.
공화국에서는 자기식의 독특한 사회주의가 건설되고있는데 귀국의 사회주의건설형편과 전망에 대하여 말씀해주실수 있겠습니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즉석에서 이런 명쾌한 대답을 주시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주체사상을 구현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입니다.》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
흘러온 력사에 있어서나 오늘의 세계에서 언제 이런 리상적인 사회가 건설된적 있었던가.
인류는 오랜 세월을 두고 착취와 압박이 없고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사회를 꿈꾸어왔다.그래서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곳이라는 유토피아란 말도 생겨났다.유토피아란 착취와 압박이 없고 빈부귀천의 차이가 없으며 살기가 좋은 리상적인 세상을 이르던 말이다.하지만 유토피아는 수백년세월을 두고 하나의 환상으로 남아있었다.후날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압박이 없고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사는 사회주의에 관한 리론이 나왔지만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되여 사회적인간의 본성에 맞는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는 사회가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성을 이룬다는데 대해서는 누구도 제기하지 못하였다.
오직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인민이 주인된 나라, 참다운 사회주의국가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내놓으시고 구현하실수 있는 독창적인 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다.
돌이켜보면 일제의 식민지통치와 미제와의 3년간의 전쟁으로 모든것이 짓밟히고 파괴되였던 우리 나라에서 사회주의혁명은 말그대로 전인미답의 길이였다.현실은 우리 나라 실정에 맞는 사회주의혁명리론을 요구하고있었다.그러나 당시 선행한 사회주의혁명리론과 다른 새로운 리론을 내놓는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다.
썩 후날 어느 한 나라 인사들이 우리 혁명의 경험을 배우기 위하여 어버이수령님을 만나뵈온적이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때 우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건설경험에 대하여 알기 쉽게 이야기해주시면서 자신께서는 농촌경리를 협동화할 때 일군들에게 우리가 다른 나라의 좋은 경험은 배워야 하겠지만 다른 나라의 경험이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혁명의 리익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 하는것을 씹어보고 《위》에서 받으면 삼키고 받지 않으면 뱉아버려야 한다고 말하였다고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그러시고는 혁명을 하는데서 반드시 지켜야 할 공식이 있다면 그것은 모든 문제를 자기 머리로 생각하고 자기 힘으로 처리해야 한다는것이라고, 이밖에는 다른 공식이 있을수 없다고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국가의 최중대사를 두어깨에 걸머지자
혁명보위의 최전방-황남이여 굴함없이 돌진하라!
황해남도, 오늘 이 부름은 나라의 곡창지대라는 의미로만 안겨오지 않는다.
전체 인민이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고있는 결정적시기인 오늘, 우리 당이 농사를 잘 짓는것을 최우선적인 전투적과업으로 내세운 지금 황해남도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걸머진 시대적사명과 임무는 더없이 엄숙하고 막중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에 서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분발하여 농업생산에서 전변을 일으켜야 합니다.》
누가 오곡이 무르익는 전야는 고요하다고 했던가.협동벌마다 푸른 모들이 우줄우줄 키를 솟구고 백로들이 너울너울 날아예도 황남땅은 결코 고요속에 잠겨있지 않다.이 땅에서 나는 한알한알의 쌀은 곧 혁명승리를 위한 위력한 총탄들이며 새 승리의 장엄한 포성은 다름아닌 여기에서부터 울려퍼져야 한다는 투철한 각오와 의지가 차넘치는 땅, 온 나라 인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뜨거운 지성을 안고 끊임없이 달려오는 발구름소리 드높은 농업전선의 격렬한 전방, 혁명보위의 전초선이다.
쌀, 그것이 없다면 아름다운 미래에로 향한 우리의 목적달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고 혁명의 활기찬 전진에 대하여서도 론할수 없다.하기에 농사를 잘 짓는것은 모든 기적과 승리를 안아오는 성스러운 혁명의 사활과 직결된 중차대한 과업의 하나로 되는것이다.
식량증산투쟁의 기수인 황남의 농업근로자들이여,
국가의 최중대사를 두어깨에 걸머지고 다수확의 포성을 우렁차게 울리는것으로써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자.
황남의 농업근로자!
불러볼수록 우리의 가슴 뜨겁게 달아오른다.겉모습은 수수하여도 마음속엔 애국의 불덩이를 안고 사는 열혈의 인간들, 이 땅을 살붙이처럼 부둥켜안고 허리띠를 조이면서라도 나라의 쌀독만은 가득 채우려는 비상한 각오로 결사분투하는 강의한 애국자들앞에서 누구나 절로 머리가 숙어진다.
황남사람들의 대는 충성의 대, 애국의 대이다.
해방후 첫 애국미를 나라에 바치였던 김제원영웅과 어러리벌의 첫 녀성보잡이인 유만옥농민, 전후 농업협동조합조직에서 선구자의 역할을 하였던 김원규영웅과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신의 오랜 친구라고 정담아 불러주셨던 안달수동지, 엄혹했던 고난의 시기에 쌀로써 위대한 장군님을 결사옹위한 김대성영웅,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값높이 내세워주신 연백벌의 리창선영웅을 비롯하여 혁명의 년대마다 배출된 애국농민들은 그 얼마이던가.그래서 소박해도 강의한 그들의 손을 잡으면 가슴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진정넘친 목소리를 들으면 저도모르게 힘이 솟는다.
당에서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무조건 관철할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농업전사들,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로 농촌의 마지막한가정의 살림살이형편까지 헤아리시며 하늘같은 은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그리며 도도히 굽이치는 황남의 대하, 충성의 대하를 멈춰세울 힘이 이 세상 어디에 있으랴.
지금도 눈물겹게 안겨온다.지난해 태풍이 채 잦지 않았던 포전들에 제일먼저 찾아오시여 강냉이이삭의 오사리를 손수 벗겨보시며 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온 나라가 물심량면으로 도와주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신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은 그 어떤 곤난속에서도 다수확을 안아오는 기적의 힘이다.
시련이 겹쌓인대도 오직 한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허리띠를 조일지언정 당중앙뜨락과 이어진 삶의 명줄만은 절대로 끊을수 없다는 억척의 신념을 간직한 충성스럽고 돋보이는 미더운 황남의 농민들이여!
불리한 조건들을 완강히 극복하며 더욱 힘차게 나아가자.
황남의 농업전사들을 온 나라가 크나큰 기대 안고 지켜보고있다.
곡식을 알차게 가꾸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어떤 자연재해속에서도 억척같이 지켜내는것은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문제이다.생사가 판가리되는 맹폭격속에서도 다수확의 기적을 창조한 영웅세대의 후손들이 과연 자연의 광란을 물리치지 못하겠는가.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이겨내는것을 알곡고지점령의 관건적인 문제로 내세우고 완강하고 줄기차게 투쟁하자.
온 나라 인민이여, 전당적, 전국가적인 힘을 농사에 총집중할데 대한 당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누구나 깨끗한 량심으로 황남땅의 농업근로자들을 물심량면으로 격려하고 도와주자.
황남의 로동계급이여,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을 발휘하여 농사에 필요한것을 한가지라도 더 생산하여 협동벌들에 보내주자.
조국과 인민은 황남의 농업전사들이 시련을 박차고 높이 쌓아올릴 풍년로적가리를, 혁명보위의 최전방에서 힘차게 울릴 자랑찬 승전포성을 기다린다.
황남이여, 새 승리를 향하여 굴함없이 돌진하라! 기어이 승리하라!(전문 보기)
[보도사진] : 혁명보위의 최전방-황남이여 굴함없이 돌진하라!
주체110(2021)년 7월 5일 로동신문
혁명보위의 최전방-황남이여 굴함없이 돌진하라!
-안악군 오국협동농장에서-
-벽성군 옥정협동농장에서
-해주농기계공장에서-
-해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에서-
-하성차바퀴공장에서-
-계남목장에서-
현지보도반
당의 부름, 혁명의 요구에 실천으로 대답한 참된 과학자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선철생산정상화에 크게 기여한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사들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지난 1.4분기 선철생산계획을 수행하게 된것은 김일성종합대학의 연구사들과 현장기사들이 합심하여 산소열법용광로에 슬라크준위측정기술을 도입하였기때문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지난해까지만 하여도 선철생산계획수행에서 많은 애로를 겪던 황해제철련합기업소가 올해에 들어와 상반년기간 매달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기세차게 전진할수 있은 중요한 비결의 하나는 김일성종합대학 수학부 정보수학연구집단이 나라의 맏아들공업, 기둥공업인 금속공업부문에서 제기되는 긴절한 과학기술적문제를 주동적으로 맡아안고 그 해결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철강재증산의 돌파구를 열수 있는 귀중한 과학연구성과를 이룩한데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나라의 과학기술수준을 한단계 올려세워야 하며 과학자, 기술자들과 생산자들사이의 창조적협조를 강화하여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부터 모가 나게 풀어나가야 합니다.》
선철생산정상화의 관건이라고 할수 있는 슬라크준위측정기술을 개발하여 조국의 강철기둥을 굳건히 세우는데 크게 이바지한 룡남산의 참된 과학자들,
그들이 묵묵히 걸은 탐구의 생눈길은 어머니당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기술을 배우고 지식을 다진 이 나라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의 부름, 혁명의 요구앞에 어떤 모습으로 나서야 하며 또 어떤 결사의 정신을 발휘하여야 하는가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스스로! 이것이 애국의 첫걸음이다
우리의 이야기는 당의 위대한 정면돌파전사상이 제시된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된다.
전진도상에 직면한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평가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한 결정적대책을 뚜렷이 밝힌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하고 온 나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격정과 흥분으로 설레이던 그때 김일성종합대학 수학부 일군들과 정보수학연구집단의 과학자들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보고의 구절구절을 깊이 새기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립경제를 떠받드는 주요공업부문들에서부터 겹쌓인 난관을 정면돌파하고 실제적인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한다고 하시였는데 그를 위하여 우리가 할 일은 없겠는가.
모든 사색과 론의는 이렇게 흘렀다.
《책상머리에서 토의만 하지 말고 현장에 직접 나가보는것이 어떻습니까.》
누군가가 하는 말에 모두가 자리를 차고 일어났다.
이렇게 되여 금속공업부문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파견할 연구사들이 선정되였다.
력사적인 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황철도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었다.
벅차게 끓는 현장에서 만난 련합기업소일군들은 처음에는 몹시 반가와하였지만 그들이 수학자들이라는것을 알고는 좀 반신반의하였다.수학전문가들이 금속공업부문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어떻게 풀수 있겠는가 하는것이였다.
《그래도 우리가 도울 일이 꼭 있을겁니다.》
과학자들의 잡도리가 다르다는것을 느꼈던지 일군들은 그들을 산소열법용광로가 자리잡은 용광로직장으로 안내하였다.현장에서는 금방 출선을 진행한 모양인듯 시뻘건 쇠물이 불의 세계를 펼치며 쏟아져나오고있었다.
다른 한쪽에서는 기동예술선동대의 경제선동이 한창이고 산소열법용광로쪽에서는 원료장입이 진행되고있었다.용광로의 맨 꼭대기에서는 나이지숙한 로동자가 감시구를 통해 로안을 긴장한 눈빛으로 살피고있었는데 리광일소장이 가까이 다가가자 이렇게 말하는것이였다.
《연구사선생들이 우리 황철을 도와주러 왔다니 정말 반갑수다.우린 지금 저 슬라크를 다스리지 못해 애를 먹고있수다.》
그는 진지한 어조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그의 말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용해작업과정에는 쇠물이 끓으면서 그우에 슬라크층이 생겨나는데 그것의 두께를 일정한 수준으로 보장하는것이 생산정상화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는것이였다.
슬라크층이 얇으면 로안의 온도가 내려가면서 쇠물이 잘 익지 않아 선철의 질과 생산성이 떨어지게 되고 반대로 슬라크층이 두꺼워지면 림계높이를 벗어난 슬라크용액이 눈깜박할 사이에 로체밖으로 넘어나면서 용광로파손에 이르기까지 엄중한 사고로 이어질수 있었다.만일 용해과정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로가동을 멈추었다가 수십시간이 지나 다시 불을 지피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석탄만 해도 적지 않다는것이였다.
아무리 쇠물을 많이 뽑고싶어도 말썽많은 슬라크때문에 언제 한번 그 소원을 가슴후련히 풀어보지 못하였다고 하는 로동자의 안타까움에 젖은 이야기가 리광일소장을 비롯한 연구사들의 심장을 쾅쾅 두드렸다.
그날 밤 연구사들은 오래도록 잠들지 못하였다.
쇠물생산을 늘여 나라의 강철기둥을 굳건히 세우는것을 필생의 소원으로 간직한 성실한 용해공들의 모습이 눈앞에 그냥 얼른거렸다.
지난 기간 여러 과학자들이 슬라크준위측정을 과학적으로 할수 있는 방법연구를 진행하였으나 아직까지 신통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였다는 이야기도 되새겨졌다.
그만큼 어려운 일이였다.
하지만 어렵다고 주저하고 힘들다고 줴버린다면 나라의 경제발전은 어떻게 이룩하겠는가.경제건설의 성과여부가 달려있는 철의 기지의 한밤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어려운 탐구의 길에 스스로, 주저없이 나서려는 룡남산의 참된 과학자들의 억세여지는 결심과 함께 깊어가는줄 그때는 아직 누구도 알지 못하였다.
다음날 리광일소장은 김일성종합대학 수학부와 련합기업소당조직에 산소열법용광로의 슬라크준위측정을 과학화하기 위한 연구를 맡아하겠다는것을 제기하였다.
기약할수 없는 탐구의 길에 주저없이 나서던 그때를 감회깊이 추억하며 리광일소장은 말하였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 연구과제를 생각하면 정말 어깨가 무거웠습니다.그러나 현실에서 절박하게 기다리고 로동자들이 그토록 안타까와하는 문제를 선뜻 맡아안고보니 한편으로는 마음이 별로 가벼워지는것 같았습니다.》
이들의 티없이 맑고 깨끗한 정신세계에 절로 눈굽이 젖어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누구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흔히 많은 사람들이 애국에 대하여 말하고 또 그에 대하여 글을 쓴다.그러나 애국은 그 어떤 청높은 목소리나 책갈피속의 화려한 문장에 깃들어있는것이 아니다.
스스로! 애국은 바로 여기에서 시작된다.시켜서 하는 애국이란 있을수 없다.
당과 조국, 혁명에 필요한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는 마음, 어렵고 힘든 일일수록 반드시 자기가 해야 할 일로 여기고 선뜻 맡아안는 남다른 자각과 헌신이 애국의 첫걸음이고 참된 인생을 꽃피우는 소중한 씨앗인것이다.(전문 보기)
어머니당에 하루빨리 완공의 보고를 드리기 위하여!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흐르는 충성과 위훈의 낮과 밤을 전한다(2)-
누구를 만나보아도 한목소리이다.어디에 가보아도 한모습이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하루빨리 완공의 보고를 드리기 위하여!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거창하고 훌륭한 대건설을 벌릴 용단을 내리시여 리상거리를 건설하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하늘같은 인민사랑을 실천으로 받들어 뜻과 숨결을 같이하는 우리 인민과 건설자들의 피끓는 심장에서 다시금 뜨겁게 안아보는것은 무엇인가.
어머니당의 숙원을 기어이 이 땅우에 꽃피울 백옥같은 충성의 일편단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국가가 펼치는 대규모의 살림집건설작전은 어떤 경제적리득을 위한것이 아니라 철두철미 국가의 재부와 근로대중의 창조적로동의 결과가 고스란히 근로자들자신의 복리로 되게 하는 숭고한 사업입니다.》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인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모두의 심정이 그러하였지만 수도건설위원회려단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심정은 더욱 남달랐다.
뜻깊은 착공식이 진행된 그날 지난 시기 려명거리건설을 비롯한 중요건설장들에서 뚜렷한 공훈을 세운 수도건설위원회와 속도전청년돌격대, 혁명사적지건설국, 대외건설국을 비롯한 사회의 주요건설부대들도 이번 대건설전투에 참가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수도건설위원회를 제일먼저 불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믿음을 목숨바쳐 지키려는 심장의 맹세는 일터마다에서 새로운 전진, 새로운 비약이 일어나게 하였다.
일군들도 건설자들도 누구나 자기 일감을 찾기 위하여, 자기 몫을 다하기 위하여 분발하여나섰다.
사업소별, 당세포별사회주의경쟁의 열풍, 돌격대활동의 강화속에 앉아있던 단위들이 일어서고 공사실적들이 뛰여올랐다.
언제나 대오의 맨 앞에서 달려나가는 서구공공건물건설사업소대대에는 설비들의 만가동을 위해 땀을 바치는 로력영웅 김명철직장장이 있다.
《저의 할아버지는 해방전 토목공이였고 저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건설자가 되였습니다.오늘까지 수많은 시대의 건축물들을 건설해왔지만 이번처럼 충격이 큰적은 없었습니다.당창건 75돐 경축대표로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연설을 받아안은 영광의 그날 눈물속에 새겨안던 〈고맙습니다!〉라는 그 말씀이 자꾸만 생각납니다.》
인민을 위해서는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고도 베푸시는 사랑이 언제나 부족한것만 같으시여 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진정 그이께 어떤 인사를 드려야 이 나라 인민의 고마움을 다 담을수 있으랴.
사실 도전과 장애가 그 어느때보다 혹심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이런 대규모건설을 하는것자체가 상상밖의 엄청난 일이 아닐수 없다, 올해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5년전 려명거리건설을 시작할 때와도 완전히 다른 형편에서 진행되며 더우기는 그 몇배나 되는 작업량을 단시일내에 해제껴야 하는 방대한 공사이다, 그러나 우리 당은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수도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여있고 당대회의 결정을 드팀없이 관철하기 위한 첫해의 중대한 정치적사업이므로 무조건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사랑에 이 땅의 누구인들 심장이 끓지 않을수 있겠는가.
사회주의건설의 보람찬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기개를 떨칠 불타는 열망을 안고 우리 청년들이 산악같이 일떠섰다.
어깨겯고 다같이 혁신의 전렬에 서기 위하여 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며 위훈과 미담을 꽃피워가는 속도전청년돌격대련대는 건설에서도 창의고안에서도 절약사업에서도 앞장에 서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아버지가 섰던 초소를 지켜 중량급화물자동차운전사가 된 속도전청년돌격대련대의 김윤심동무는 누구나 자랑하는 처녀혁신자이다.
당의 부름을 받들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과 피해복구전투장들에 위훈의 자욱을 새겨온 그가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그날부터 오늘까지 실어나른 골재와 세멘트를 다 쌓아놓으면 아마도 산이 될것이다.
때로 운행길에서 자기 키만 한 차바퀴가 고장날 때면 그 육중한것을 다루며 수리를 하느라 힘겹기도 하였지만 그는 늘 웃으며 대오의 기수가 되여 달린다.나라를 위해 자기를 바칠줄 알아야 한다던 아버지의 당부를 안고 한밤에도 쉬임없이 운행길을 달릴 때면 그의 곁에는 미더운 지휘관들이 조수가 되여 앉군 한다.
조직과 집단의 믿음속에 이제 겨우 보답의 첫걸음을 뗐을뿐이건만 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불러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도 함께 찍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환하신 미소를 가슴에 꽉 채우고 운행길을 달리는 처녀의 마음에 어찌 진함이 있으랴.
그는 이렇게 진정을 토로했다.
1만세대 살림집들의 설계를 하나하나 지도해주시며 밤을 새우시였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를 생각하면 정말 잠이 오지 않는다고, 그래서 우리 속도전청년돌격대원들의 투쟁과 생활에는 밤이 없다고!
우리 인민들에게 지난 시기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형식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마련해주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개월동안에만도 무려 수백매의 설계도면을 보아주시며 크나큰 심혈을 기울여 부족점들을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시였으니 정녕 우리 인민이 모르고 받은 어버이사랑은 천이던가, 만이던가.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을 더없는 무상의 영광으로 받아안으시고 인민을 위해 무거운 일감을 걸머질수록 마음가벼워하시는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의 그 위민헌신의 세계에 이 땅의 천만자식 어느 누구인들 눈시울 젖지 않으랴만 송신, 송화지구 인민들의 고마움은 더욱더 류다른것이였다.
당과 정부는 수도의 살림집부족세대수를 장악하고 그 해결대책을 깊이 연구하였으며 이 사업은 우리 당과 정부에 있어서 최중대과업으로 간주되였다고 하시며 당중앙위원회는 이 막중한 과제를 어떤 불리한 조건과 환경에서도,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감당해야 할 영예로운 혁명과업으로 기꺼이 받아들이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더욱 철저히 구현하는 원칙에서 건축발전구상과 건설정책을 재확정하였다고 하시던 그날의 말씀을 새겨안으며 그들은 누구보다 잠들지 못했다.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의 그날 아직은 건축형성안에서나 볼수 있는 특색있는 고층, 초고층살림집들이 이해말에 가서는 이 송신, 송화지구를 꽉 채우게 되면 우리 국가의 잠재력과 우리 인민의 창조력이 다시한번 크게 과시될것이라고 하시며 그리도 기쁨을 금치 못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인민을 위한 일에 타산을 모르시는 우리 어버이이시였다.
사동구역의 녀맹원들은 한마음으로 떨쳐나섰다.
고마운 군인건설자들에게 따끈한 물이라도 안고가자.
군복세탁이나 군복수리같은것이야 왜 우리가 못해주겠는가.
건설장과 잇닿은 도로관리도 우리가 다 맡자.…
이름도, 사는 곳도 밝히지 않고 군인들을 찾아 리발봉사, 신발수리를 해주는 녀맹원들이 건설장의 곳곳에 늘어났다.갑자기 날씨가 추워지자 그들은 자기 집의 모포며 이불까지 이고지고 건설장으로 달려왔다.
군사복무의 마지막시기에 당의 부름을 받들고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참가한것을 인생의 더없는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꼭 기쁨을 드리고 고향의 부모앞에 떳떳이 나서겠다고 진정을 터치던 군인건설자들…(전문 보기)
소식 :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다
얼마전 홍콩경찰은 홍콩국가안전수호법에 따라 국가안전에 위협을 주는 여론을 조작한 혐의가 있는 빈과일보사의 반중국 및 홍콩혼란분자들을 체포하고 빈과일보사의 자산을 동결시키는 조치를 취하였다.
그리하여 지난 시기 홍콩에서 민심을 어지럽히며 무분별한 란동을 부추기는데 앞장섰던 신문 《빈과일보》가 페간되고말았다.
이번에 홍콩특별행정구정부가 국가의 안전을 해친 혐의가 있는 개별적인 공사에 취한 행동은 철저히 법에 근거하여 범죄를 타격하고 법치 및 사회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조치로 된다.
그러나 서방나라들의 일부 정객들은 《빈과일보》의 페간문제를 《언론의 자유에 대한 탄압》으로 오도하며 홍콩의 《민주주의》가 또 한번 침해당했다느니, 홍콩이 《암흑시대》에 빠져들었다느니 하며 법석소동을 일으키고있다.
서방나라들이 홍콩문제에 계속 간섭하는 리면에는 국가안전수호를 위한 홍콩특별행정구의 법률제도 및 집행체계수립을 방해하여 중국의 정치적안정과 사회적단결을 파괴하려는 흉심이 깔려있다.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지 결코 서방나라들의 홍콩이 아니며 홍콩문제에 대한 결정권은 전적으로 중국에 있다.
우리는 홍콩특별행정구정부가 공정한 법에 따라 국가의 안전과 홍콩의 번영, 발전리익을 수호하기 위하여 취하는 모든 조치들을 적극 지지한다.
조중민간교류촉진협회 회원 김일철
남조선의 전, 현직검사들 윤석열을 강력히 비판
지난 1일 남조선언론 《헤랄드경제》의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전, 현직검사들이 정치적목적을 추구하는 윤석열의 움직임을 강력히 비판하고있다.
언론은 력대 43명의 검찰총장을 보면 일부가 정치에 발을 들여놓고 선출직으로 《국회》의원이 되기는 하였지만 윤석열처럼 검찰총장사임직후에 정치행보를 하거나 《대선(대통령선거)》출마에 나섰던 례가 없다고 하면서 검찰내부에서 그에 대한 비난과 지적이 많다고 까밝혔다.
검찰의 한 고위인물은 윤석열처럼 한다면 그가 강조했던 검찰의 정치적중립성과 독립성이 지켜질수 없다, 검찰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렸다고 강하게 비판하였다. 중간급인물도 《대선》출마라는것은 단순히 개인의 일이라기보다 전직 검찰총장으로서의 선택으로 보아야 한다면서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비난하였다.
또한 검사장출신의 한 변호사는 착잡하다고 비꼬았고 전직 차장검사 역시 지금에 와서 윤석열의 임기후반기를 돌아보면 이미 그때 정치적행보를 시작했다고 볼수밖에 없다, 퇴임직전에 대구에 간것도 결국 검찰을 정치적으로 리용한것이라고 비판하였다.
언론은 윤석열이 《정치검찰》의 본색을 자기스스로 드러내고있다, 《검찰의 정치적중립과 독립》이라는 명분을 자기의 행동으로 훼손하고있다고 강하게 비난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