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9th, 2021
론설 : 올해 진군의 승리는 자력갱생강자들의것이다
우리의 창조방식, 투쟁방식으로 난관을 격파하며 앞으로!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강행돌파하며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은 철두철미 자력갱생대진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가야 합니다.》
자력갱생은 혁명가의 고유한 혁명정신이다.자기 힘을 믿지 않고 남을 쳐다보며 남의 힘에 의존하여서는 혁명과 건설을 할수 없으며 전진도상에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갈수 없다.자력갱생의 길만이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는 길이며 혁명가들에게는 이밖에 다른 길이 없다.
우리 혁명의 자랑찬 발전행로는 자력갱생과 뗄수 없이 련결되여있다.백두밀림에서 맨손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 강도 일제를 타승한 항일대전의 승리도 자력독립의 사상으로 이룩한것이며 우리 로동계급이 전후의 빈터우에서 만들어낸 자동차와 뜨락또르, 굴착기도 자기의 힘과 지혜로 새 사회를 건설하겠다는 불굴의 정신이 낳은 자랑찬 창조물이다.자력갱생의 정신이 있어 우리 인민은 위력한 자립경제토대를 튼튼히 쌓고 그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키며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었다.이 나날에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은 조선혁명특유의 생명력으로,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투쟁방식으로 확고히 자리잡게 되였다.
지금 우리 인민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고있다.오늘의 장엄한 대진군에서도 우리가 높이 발휘해야 할 투쟁정신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이다.자체의 위력을 보다 강화하고 자력갱생의 값진 재부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이룩해나갈 때 주체적힘, 내적동력은 비상히 강화되고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은 가속화되게 된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은 당이 제시한 올해 전투목표를 빛나게 완수할수 있게 하는 최강의 무기이다.
올해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이다.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진입한 때로부터 당과 국가사업에서는 긍정적인 성과들이 이룩되였으며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도 더욱 비등되고있다.인민경제 많은 부문과 단위들이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로 탐구하고 잠재력을 총동원하면서 계획수행을 위해 분발해나서고 농업부문에서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투쟁이 적극화되고있는것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과 결사의 실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그러나 결코 여기에 만족해서는 안된다.지금 우리앞에는 무시할수 없는 도전과 장애들이 버티여서있으며 도달해야 할 투쟁목표들도 아름차다.
방대하고 긴박한 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는데서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의 힘뿐이다.만일 우리가 오늘의 시련앞에 주춤하면서 내적동력을 튼튼히 다지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승리는 멀어지고 전진도상에는 더 혹독한 시련과 난관들이 들어앉게 된다.지금이야말로 우리 식대로 살며 발전해나가야 한다는 결사의 의지를 안고 이제껏 발휘해보지 못한 사상초유의 힘과 지혜로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압축하며 백배로 분투하여야 할 때이다.
날을 따라 계속 악화되는 세계적인 보건위기를 비롯하여 모진 도전과 난관이 중첩된 현 상황은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최대로 증대시킬수 있는 절호의 기회, 지금까지 다지고다져온 자력갱생의 위력을 검증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할수 있다.우리에게 필요한것을 우리의 손으로 이 땅에서 만들어야 하며 또 얼마든지 만들수 있다는 투철한 각오와 자신심을 지니고 모든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최대한 탐구동원해나가는 거창한 창조투쟁속에서 올해 중요투쟁과업들이 성과적으로 수행되게 될것이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은 이룩한 승리에 자만함이 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가는 우리 인민특유의 혁명성을 더욱 높이 과시할수 있게 하는 사상정신적자양분이다.
오늘 우리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적구호를 더욱 높이 들고나가는것은 결코 눈앞의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다.세대와 세기를 이어온 자력갱생의 자랑찬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 전체 인민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 자력갱생을 체질화한 참된 혁명가들로 억세게 키우고 대중의 앙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확실한 진일보를 가져오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을 체질화하고 애국의 열의로 피끓이는 영웅적인 인민이다.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격난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나가는 법,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을 지키는 법을 배운 자강력의 투사들이 우리 인민이다.자기식, 자기의 시간표대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허용하지 않는 견인불발의 투쟁기풍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 온갖 도전을 과감히 박차며 기적적승리를 안아올수 있었다.(전문 보기)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총적방향
우리의 창조방식, 투쟁방식으로 난관을 격파하며 앞으로!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재인식, 재학습하자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압축하며 당대회결정관철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하자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총적방향을 다시금 깊이 새기고 더욱더 분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무엇보다도 국가경제발전의 새로운 5개년계획을 반드시 수행하기 위한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야 합니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총적방향은 경제발전의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여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는것이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헤치며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나아가고있다.남들같으면 단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주저앉을 혹독한 도전을 정면돌파하며 우리가 이룩하고있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은 사회주의건설을 다음단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는데서 더없이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지금 우리앞에는 의연히 애로와 난관이 겹쌓여있으며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제3차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서는 더 큰 분발력을 발휘하여야 한다.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하여 현 난국을 타개하고 인민생활을 하루빨리 안정향상시키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당이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총적방향에로 사업을 철저히 지향시키고 복종시켜나가야 한다.
우리 당은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기간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부문부터 정상궤도, 활성화단계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한 사업에 력량을 집중하며 그에 토대하여 다른 부문들도 다같이 추켜세우는 방향으로 나아갈데 대해서와 농업생산에 힘을 넣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풀며 경공업부문에서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소비품생산을 늘여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진을 가져올데 대하여 명백히 밝혀주었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주체철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하고 능력을 확장하며 철강재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데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하고 화학공업부문에서는 자체의 기술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선행시키면서 나라의 화학공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다그치는것과 함께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화학제품생산을 훨씬 늘이는데 최대의 힘을 넣어야 한다.농업부문에서는 어떤 일이 있어도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고 농업의 지속적발전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며 경공업부문에서는 원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중심으로 틀어쥐고 소비품생산을 늘여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진을 가져와야 한다.이와 함께 모든 련관부문과 단위들이 보조를 맞추며 협조를 강화하여 생산을 장성시키는것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할수 있는 강력한 담보를 튼튼히 마련하여야 한다.그래야 맞다드는 애로와 난관을 전진의 도약대로 전환시키며 나라의 경제를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정상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울수 있다.
해당 부문, 해당 단위의 사업이 우리 당의 의도대로 추진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에게 달려있다.일군들은 어려울수록, 힘들수록 당면하고 협소한 리익에 치중할것이 아니라 국가적리익의 견지에서 모든것을 보고 대하며 집행해나가야 한다.우리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킬수 있는 유일한 출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빨리 일떠세울수 있는 최선의 방략이 바로 여기에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우리 당만을 따르는 인민의 일편단심
영원히 당을 따라 충성의 한길만을 가고갈 천만의 철의 대오가 혁명의 폭풍우를 꿋꿋이 헤쳐온 항일혁명선렬들의 일편단심의 세계를 가슴깊이 새기고있다.
개인의 공명이나 영달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조선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충성의 한길에 바친 항일혁명투사들,
혁명의 수령에게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수령과 영원히 운명을 같이할 확고부동한 신념, 언제나 변함없이 수령의 사상과 의지대로만 숨쉬며 세상이 변한다 해도 수령을 따르는 길에서 한치의 탈선도 모른 확고한 지조와 절개,
바로 여기에 항일혁명투사들의 일편단심의 세계가 있으며 그들로 하여금 간고하고도 영광스러운 혁명의 길에서 자기의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우게 한 근본원천이 있다.
그들의 숭고한 사상정신적풍모는 주체형의 혁명전사들의 일편단심이란 어떤것인가를 가르쳐주는 삶의 거울이며 귀중한 본보기이다.
오직 조선의 혁명가들에게만 고유한 일편단심,
혁명가가 오를수 있는 가장 숭고한 사상정신적경지가 있고 혁명가가 지닐수 있는 최대의 념원이 함축되여있는 일편단심,
영원히 당을 따르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이며 의지이다.
혁명의 길은 멀고도 험난하다.시련의 천만산악도 넘어야 하고 때로는 피도 목숨도 바쳐야 하는 혁명의 길에서 그 어떤 시련이 닥쳐오고 우여곡절을 겪게 된다 하더라도 순간의 주저와 동요도 모르며 확신성있게 곧바로 전진할수 있는 불패의 힘의 원천, 그것이 바로 충성의 일편단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위대한 수령만이 일편단심의 대오를 가질수 있고 수령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간직한 전사만이 일편단심의 길을 걸을수 있다.
새로운 승리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자욱마다에서 그 한없는 위대성을 체득하며 충실성을 자신의 불변의 신념과 의지로 만들 때라야 충신의 삶을 빛내일수 있다.
그렇다.오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절감한 사람만이 일편단심의 길을 꿋꿋이 걸을수 있다.
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것이라는 진정으로 피를 끓이시며 위민헌신의 성스러운 혁명일과를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걸출한 혁명령도와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을 비상히 떨쳐주시며 주체혁명위업의 한 시대를 장엄히 떠올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천만자식중 어느 한 자식이라도 가슴앓이를 할세라 깊이 마음쓰시며 인민의 불행을 가시고 웃음을 지키고 꽃피우는 길에서 혁명가로서, 령도자로서의 가장 큰 행복도 기쁨도 찾으시는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
자기 수령의 위대성에 대한 매혹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열화같은 그리움과 일편단심으로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무한한 행복을 세상에 대고 소리높이 자랑하는 인민은 오직 우리 인민밖에 없다.
영원한 일편단심!
우리 인민모두가 심장으로 간직한 이 신념은 위대한 사상과 걸출한 령도, 열화같은 인민사랑으로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를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매혹의 분출이며 하늘처럼 믿고 따르는 인민의 어버이를 위해서는 천리도 가고 만리도 가고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려는 피끓는 심장의 분출인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 계시면 만사가 잘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그이를 잘 받들며 끝까지 따르는 길이 승리의 길, 번영의 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피눈물의 바다,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을 강인하게 헤쳐온 력사의 체험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이 고귀한 철리를 뼈에 새기며 그 어느때보다도 더 강렬한 일편단심으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수령이 령도하는 혁명위업의 정당성,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신과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끝까지 싸우려는 확고한 결심이 결합된 숭고한 마음인 혁명적신념,
혁명적신념을 지닌 사람은 평범한 나날에나, 준엄한 나날에나 수령에게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게 되며 수령을 위하여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바쳐 싸우게 된다.혁명적신념이 투철한 혁명가는 사심이 없고 공명을 모르며 난관앞에 동요하지 않고 대세와 추세에 따라 처신하는 법이 없다.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뚫고나가는 불굴의 의지와 그 어떤 유혹과 강압에도 꿋꿋이 맞받아나가는 억센 절개는 혁명적신념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혁명가의 사상정신세계에서 핵을 이루는 충성의 일편단심은 철두철미 신념으로 담보된다.
위대한 수령님을 받들고 혁명하는 길에서는 살아도 영광, 죽어도 영광이라는 철석같은 신념을 가지고 그 어떤 시련과 난관에 부닥쳐도 오직 수령님만을 믿고 따르는 충성의 한마음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투쟁한 항일혁명투사들,
순간을 살아도 오직 수령님을 위하여 살고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수령님께 기쁨을 드리려는 한가지 생각만을 가지고 투쟁한 항일혁명투사들처럼, 보람없이 보낸 백날, 천날보다 수령을 위하여, 혁명을 위하여 심장을 불태우며 보람있게 산 하루에 혁명가의 진가가 있다는것을 실생활로 확증한 우리 혁명의 첫 세대 충신들처럼 우리 인민은 오직 우리 당밖에는 모른다는 억척같은 신념을 간직하고 일편단심 당중앙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른다.
오늘 우리 인민의 심장에서 더욱 높뛰는 일편단심은 혁명적신념으로 간직된 충성의 일편단심이다.
일편단심을 꽃피우는 자양분인 신념,
환경과 조건에 따라 변하는 인간을 타매하는 조선의 혁명가들은 명실공히 신념화된 일편단심을 지향한다.
력사상 가장 위대하고 성스러운 혁명인 조선혁명이라는 대학에서 조선의 혁명가들과 인민들이 심장으로 체득하게 된 신조이며 영원한 넋인 일편단심,(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할데 대하여 하신 말씀 (발취)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앞에 나선 가장 중대하고 절박한 과업입니다.》
《민족의 분렬을 더이상 지속시켜서는 안되며 우리 대에 반드시 조국을 통일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관철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기어이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우리는 온 겨레의 의사와 요구가 집대성되여있고 실천을 통하여 그 생활력이 확증된 조국통일3대헌장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야 합니다.》
《민족자주는 조국통일3대헌장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정신이며 통일운동의 생명선입니다.》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복잡하고 첨예한 때일수록 민족문제, 통일문제해결에서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나가야 합니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해결하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 든든한 배짱과 자신심을 가져야 합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을 영원히 갈라놓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지배자로 군림하려는 외세의 간섭과 전횡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하며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민족의 자주적요구에 맞게 풀어나가야 합니다.》
《민족내부문제, 통일문제를 여기저기 들고다니며 외세에 구걸하는것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는 매국배족행위이며 반통일행위입니다. 조국통일은 그 누구의 승인을 받고 하는것이 아니며 누구의 도움으로 이루어지는것도 아닙니다.》
《민족자주의식을 좀먹고 민족자강력을 마비시키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철저히 반대배격하여야 합니다.》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의연히 장애와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완수하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을 그 누구도 막을수 없습니다.》(전문 보기)
시련과 행복
사회주의 우리 집은 언제나 화목하고 따뜻하여라
우리앞에 여러장의 사진이 있다.
웃음도 많고 노래도 많았던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세대인 송남청년탄광개발자들과 얼음진 강물속에서 7명의 아이들을 구원한 20대의 꽃나이처녀 김정순영웅, 한 생명을 위하여 자기의 피와 살을 바치겠다고 너도나도 팔소매를 걷고나선 사람들과 수십명의 부모없는 아이들의 친부모가 되여준 만포방사공장의 녀성지배인, 수도 평양의 따뜻한 정으로 피해지역 인민들을 정성다해 도와주며 놀라운 기적을 창조한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과 어렵고 힘들수록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서는 일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우리는 이 화폭들에서 덕과 정으로 시련을 이기고 서로 돕고 이끌며 단합된 힘으로 전진해온 조국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보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는 우리 식 사회주의에만 고유한 자랑스러운 전통이고 국풍입니다.》
력사의 갈피에는 사랑과 정에 대한 미담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지만 서로 돕고 이끄는것이 전사회적기풍으로, 국풍으로 된 례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우리 조국이 언제나 승리만을 새겨올수 있은것은 어려울수록 더 뜨겁게 정을 나누고 고락을 같이하는 아름다운 국풍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혁명하는 법을 배우고 참된 인생관을 체득하며 우리 인민은 남을 위해 자기를 바치고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하는데 진정한 행복이 있다는 진리를 실생활을 통하여 새겨안았다.
어느 개별적인간이 발휘하는 덕과 정은 반디불처럼 순간에 반짝이다 사라지지만 국풍으로 확립된 덕과 정은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진함을 모르는 사회발전의 강력한 힘으로 된다.
시련이 겹쌓일수록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불화와 불신이 더욱 격화되지만 우리 식 사회주의에서는 정과 사랑이 더욱 활짝 꽃펴나게 된다.
진정 시련속에서 뜨거워지는 정속에 사는것이야말로 우리의 남다른 행복이 아니겠는가.
이 화폭들은 단순한 력사의 수록이 아니다.오늘도 그러하지만 래일도 영원히 덕과 정으로 아름다울 조국의 래일을 비쳐주는 정과 사랑의 거울이다.
사랑으로 아름답고 정으로 따뜻한 사회주의 우리 집!
그 품에서 영원한 친형제, 한식솔로 우리 살리라.(전문 보기)
누구나 사회주의도덕관의 체현자가 되자
우리 당은 시련과 난관이 중첩되는 속에서도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고있다.그 손길아래 가는 곳마다에 문명의 창조물들이 일떠서고 거리와 마을, 일터들의 면모가 날로 일신되고있다.사회주의문명건설이 심화되고있는 현실은 우리 인민모두가 도덕적으로 세련된 문명한 인간이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사람들의 정신도덕은 해당 사회의 문명정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이다.인간의 도덕수준이 낮으면 참다운 문명을 창조할수도 향유할수도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시대적높이에 맞게 전사회적으로 도덕기강을 세우기 위한 교양사업에 힘을 넣어 모든 사람들이 서로 돕고 위해주면서 문명하게 생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도덕품성은 사람의 인품을 특징짓고 인간의 됨됨을 보여주는 중요한 표징의 하나이다.
사회주의도덕품성을 지닌 사람, 도덕적으로 완성된 사람이라야 문명한 사람이라고 말할수 있다.
인간의 아름다움은 겉모습에 따르는것이 아니라 그의 사상도덕적풍모에 달려있다.
사람에게 있어서 옷차림과 머리단장도 중요하다.그러나 사람의 외모는 고상한 정신도덕적품성과 결부될 때라야 진정으로 아름다운것으로 될수 있다.
우리는 생활과정에 종종 고상한 도덕품성의 소유자들을 보게 된다.공공운수수단을 리용하면서 늙은이들과 애기어머니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거나 길가에 떨어진 휴지나 오물을 보고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사회공중도덕을 자각적으로 착실하게 지키는 량심의 인간들.
한방울의 물에 온 우주가 비낀다고 비록 자그마한 소행이라 할지라도 거기에는 그 사람의 도덕품성과 문명수준이 어리게 된다.도덕적기초가 굳건한 나라, 온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끌며 덕과 정이 차넘치는 나라가 가장 발전되고 가장 문명한 나라이다.
결코 물질적부를 많이 생산하고 번쩍거리는 건축물들이 많이 일떠섰다고 하여 저절로 문명한 사회로 되는것은 아니다.인간생활의 참다운 도덕륜리를 떠난 발전이나 문명은 한갖 허울에 지나지 않는다.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말세기적풍조가 지속되고 각종 범죄와 패륜패덕이 란무하는것은 도덕적저렬성에 의하여 초래된 결과이다.
하지만 사회주의도덕이 지배하는 우리 사회는 어떠한가.
시련이 겹쌓일수록 전체 인민이 서로 돕고 이끌며 덕과 정으로 굳게 단합되고 누구나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조국과 인민을 위해 성실히 일해나가는것이 오늘 우리의 생활로, 사회적풍조와 국풍으로 되고있다.
문명건설은 사회의 도덕기강, 사회성원들의 도덕품성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혁명선배들을 존대하고 떠받드는것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로 되고있다.조국을 위해 피흘린 전승세대와 영예군인들을 잘 돌봐주는것은 자기들의 마땅한 본분이고 의무라고 하면서 그들의 건강과 생활을 친혈육의 정으로 보살펴주는 청년들, 홀로 사는 늙은이의 아들, 며느리가 되여 극진히 돌봐주는 부부…
이런 미덕과 미풍의 소행들은 퍼내고퍼내도 마를줄 모르는 샘마냥 꼽자면 끝이 없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조국의 고마움을 가슴깊이 새기고 보답의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며 조국의 부강발전에 보탬이 될 일거리를 스스로 맡아나서는 사람이 고상한 도덕품성의 소유자라고 할수 있다.
고상하고 건전한 도덕품성의 체현자들만이 사회주의문명을 창조할수 있다.
수도의 면모를 더욱 변모시키게 될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가면 위대한 어버이의 인민사랑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불꽃튀는 전투를 벌리는 군인건설자들에게 노래도 불러주고 얼음물도 떠주며 친혈육의 정을 기울이는 녀맹원들이며 작업현장에서 건설자들을 위해 리발과 신발수리를 맡아나선 녀성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누가 시키지도 떠밀지도 않았건만 나라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하여, 더욱더 부강하고 문명해질 우리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스스로 일감을 찾아하는 이런 소중한 마음들과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위력, 고상한 정신세계에 떠받들려 인민의 리상거리는 나날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고있다.
사회의 문화수준을 높이고 사회주의 새 문명을 창조하는데서 청년들이 선구자적역할을 해야 한다.
청년들속에서 고상한 도덕기풍과 풍부한 문화생활기풍을 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의 명맥을 잇는 중차대한 사업이다.
청년들이 언어례절, 인사례절, 공중도덕을 자각적으로 지키며 특히 말을 한마디 해도 평양문화어를 쓰고 옷차림과 몸단장을 우리 시대의 청년맛이 나게 단정하고 기백있게, 건전하게 하며 검박하면서도 혁명적으로 생활을 진행해나가야 한다.
사회주의생활양식을 철저히 확립하는것이 우리 식 사회주의를 지키는 길이고 우리의 사상과 문화, 도덕을 더욱 빛내이는 길이다.
우리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려는 적대세력의 비렬한 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있는 오늘 사상도 문화도 도덕도 우리의것이 제일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소식 : 중국 환구망이 미군의 대만주둔이 사실이라면 즉시 대만해방전쟁을 일으킬것이라는 글 게재
17일 중국 환구망은 《만약 3만명의 미군이 대만에 주둔해있다면 중국은 대만해방전쟁을 일으킬것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였다.
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7일 미국회상원의 공화당의원은 트위터에 현재 미국이 대만에 3만명의 군대를 주둔시키고있다고 발표하였다.
미국이 대만에 군대를 주둔시키는것은 중미사이의 외교관계설정에 관한 합의와 기타 모든 정치문건에 대한 엄중한 위반이며 국제법과 미국국내법에 대한 엄중한 위반으로 된다.
이것은 또한 중국 대만성에 대한 군사적침략 및 점령으로 되며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선전포고행위로 된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미국정부에 즉시 공화당의원의 글에 대해 설명할것을 엄숙히 요구해야 하며 대만당국에도 즉시 해명을 요구해야 한다.
이것은 중국의 최종한계선을 넘어선 엄중한 사태로서 이러한 미군병력은 즉시 무조건적으로 철수해야 하며 미국정부와 대만당국은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우리는 대만해협에서 전쟁을 신속히 개시할것이며 중국인민해방군은 미군을 소멸하고 대만성을 해방하여 대만문제를 해결할것이다.
우리는 중국정부와 중국군대가 전체 중국인민들과 함께 중국의 령토주권을 확고히 수호하고 중국령토를 침범하는 그 어떤 외국군대도 철저히 소멸하고 쫓아버릴것이라고 확신한다.(전문 보기)
단순한 군사장비갱신이 아니라 침략국가에로의 변신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의 군사력증강소동이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다.
최근 일본방위상은 올해안으로 해상《자위대》의 최대급호위함인 《이즈모》호에서 《F-35B》 최신형스텔스전투기의 운용을 배합한 군사훈련을 벌릴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는 《방위》의 간판밑에 항공모함급의 호위함선으로 임의의 시각에 주변나라들을 공격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려는 위험천만한 군사대국화책동의 일환이다.
지금 일본은 《〈이즈모〉호를 항공모함으로 만들어도 방위목적에 한정시키면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함선에 전투기들이 상시적으로 탑재되여있지 않으면 공격형항공모함으로 볼수 없다.》는 억지주장을 펴고있다.
무력증강의 위헌적,침략적정체를 가리워보려는 파렴치한 술책이다.
군사적견지에서 볼 때 항공모함은 다른 나라들을 선제타격하고 제해권을 장악하는데서 필수불가결의 요소로 국제적으로 공인되고있다.
이것은 일본의 항공모함보유가 무력행사포기와 전투력불보유를 규제한 현행헌법에 저촉되는 범죄라는것을 말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국자들이 《이즈모》호의 개조라는 명목밑에 실제적인 항공모함보유에 계속 매달리는것은 어떻게 하나 군사대국화를 실현하여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이루어보자는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것은 힘이 약했던탓》이라고 보고있는 일본은 오래전부터 군사대국화를 정책적목표로 내세우고 그 실현에 몰두해왔다.
특히 《자위대》의 기동타격력과 작전능력을 높이기 위한 무장장비현대화에 박차를 가한 결과 오늘은 항공모함보유를 바라보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일본의 주요타격대상은 다름아닌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주변나라들이다.
극동지역에 대한 재침으로 《아시아의 맹주》지위를 차지하고 그것으로 세계제패의 문을 열려는것이 일본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최근에도 이 나라는 새로운 《전자전부대》와 미싸일부대를 2023년까지 오끼나와현의 주요섬들에 배비할것이라는것을 공표하면서 그 목적이 대중국견제에 있다는것을 조금도 숨기지 않았다.
일본을 전쟁국가로 둔갑시키기 위한 헌법개악도 집요하게 추진되고있다.
렬도국가의 항공모함보유,이것은 단순한 군사장비의 갱신이 아니다.
그것은 지역과 세계의 안전,인류의 문명을 파괴하는 침략국가에로의 변신이다.
만일 일본이 국제사회의 반대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의 길로 계속 나간다면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재일조선학교지원문제에 대한 일본의 차별책동에 항의
재일조선학교지원문제에 대한 일본최고재판소의 부당한 판결을 규탄하는 히로시마현동포긴급항의집회가 7일 히로시마조선초중고급학교에서 진행되였다.히로시마조선초중고급학교 학생들과 조선학교관계자들, 동포들, 일본시민들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고등학교지원제도적용대상에서 조선고급학교를 제외한 일본국가를 상대로 히로시마조선학원과 히로시마조선초중고급학교 졸업생들이 낸 배상청구소송에 대해 일본최고재판소가 지난 7월 27일 기각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규탄하였다.
일본당국의 조선학교차별책동은 일본의 식민주의의 발로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히로시마현의 동포들이 그동안 조선학교만을 고등학교지원제도적용대상에서 제외한 일본정부의 차별책동의 위법성을 폭로하고 옳바른 문제해결을 위해 투쟁하여왔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유엔의 인권단체들도 일본정부가 조선학교차별을 없애야 한다고 거듭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러나 일본사법당국이 이를 외면하고 정부의 차별책동에 편승하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그들은 조선학교 학생들의 배울 권리가 일본정부와 사법당국의 책동에 의해 침해당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이번 법정투쟁을 통하여 조선사람으로서의 자부심을 더욱 굳게 간직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그들은 일본당국의 부당한 행위에 맞서 민족교육권리옹호를 위해 끝까지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일본 각지에서 조선학교차별책동을 규탄하는 항의행동 전개
일본당국의 조선학교차별책동에 적극 편승해나선 일본사법당국의 부당한 판결에 항의하는 투쟁들이 일본 각지에서 힘차게 전개되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그동안 재일동포들은 도꾜도와 오사까부, 아이찌현, 후꾸오까현, 히로시마현에서 조선학교에 대한 일본정부의 차별책동에 맞서 법정투쟁을 벌려왔다.
그러나 일본최고재판소는 조선학교 학생들에게 고등학교지원제도적용을 요구하는 동포들의 소송투쟁을 전부 가로막는 판결들을 내렸다.
지난 3일 오사까에서 《조선고급학교지원제도를 요구하는 련락회》의 주최로 일본사법당국을 규탄하는 화요항의행동이 진행되였다.
435번째로 진행된 이날 투쟁에서 오사까지역의 재일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은 일본정부와 사법당국이 비렬한 민족차별책동의 칼날을 조선학교 학생들에게 들이대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당국의 차별책동에 굴하지 않고 조선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보람찬 학창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밝혔다.
그들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의 구호를 들고 활동을 보다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일본당국의 조선학교차별책동을 규탄하는 화요항의행동은 10일에도 전개되였다.
앞서 6일에는 일본문부과학성앞에서 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지원제도의 적용을 요구하는 조선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 교원들을 비롯한 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의 금요행동이 진행되였다.
투쟁참가자들은 일본정부의 조선학교차별책동에 추종해나선 일본사법당국의 판단은 일본사회에 존재하는 타민족에 대한 뿌리깊은 차별의식을 보여주는 뚜렷한 증거라고 주장하였다.
일본당국의 민족교육차별책동에 강력히 맞서 싸워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밝혔다.
한편 7월 31일 삿뽀로에서 민족교육권리옹호를 위한 가두선전활동과 시위가 있었다.
총련 혹가이도의 일군들과 조청원들, 교원들과 어머니회 회원들, 혹가이도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회소속 일본인사들이 투쟁에 참가하였다.
그들은 일본정부와 최고재판소의 조선학교차별행위의 엄중성을 폭로하였다.
조선학교 학생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차별행위는 날이 갈수록 더욱 로골화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정당한 민족교육권리쟁취를 위해 끝까지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남조선 시민사회단체들과 로동단체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중단을 강력히 요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지난 14일 남조선의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과 민주로총이 서울을 비롯하여 각지에서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는 투쟁을 전개하였다.
이날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진보련대 등으로 구성된 《광복76주년 한반도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8.15대회 추진위원회》는 서울과 각지에서 평화대행진을 진행하였다.
단체는 서울의 독립문, 룡산, 종로 등 일대에서 《한미련합군사훈련 즉각 중단하라!》, 《대북적대정책 페기하라!》고 적힌 손구호를 들고 1인시위를 진행하였다.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중단을 요구하는 1인시위는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지역들에서도 광범히 진행되였다.
같은날 민주로총성원 200여명도 서울 지하철도 서대문역을 중심으로 《한미전쟁연습중단》이라는 구호가 적힌 파란색풍선을 들고 1인시위를 진행하였다. 단체는 온라인으로 8.15로동자대회를 열고 전쟁연습예산을 삭감하고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단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소식 : 인도주의위기는 과연 어디서 초래되는것인가
인간의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지켜주고 보다 안정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는것은 인도주의사업에서 중핵적인 문제이며 국제사회는 오랜 기간 인류가 당하는 온갖 사회악과 인권범죄의 후과를 가시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2008년 12월 유엔총회 제63차회의에서는 곤경에 처한 사람들에 대한 성차별, 성폭행, 아동학대와 같은 폭력행위들이 계속되고있는데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 인도주의협조사업에 부정적영향을 미치는 행위들을 규탄하면서 8월 19일을 세계인도주의의 날로 정하였다.
그러나 지금 세계를 둘러보면 국제사회의 이러한 노력에 도전이라도 하듯이 도처에서 빈민과 피난민수가 급증하고있으며 형언할수 없는 반인륜적범죄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이에 대해 세상사람들이 한결같이 묻고있다.
과연 인도주의위기는 어디서 초래되는것인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귀중히 여기고 정의와 평등, 발전과 번영을 리상으로 내세우는 인도주의리념실현의 주되는 걸림돌, 온갖 인도주의재난의 발원지가 바로 황금만능, 약육강식의 법칙에 의해 각종 인권범죄가 란무하는 사회, 주권침해와 내정간섭을 일삼으며 끝없는 인도주의재난을 빚어내는 나라들이 아니겠는가.
그런 나라들이 다름아닌 서방나라들이다.
이 나라들에서 근로인민대중은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초보적인 권리도 보장받지 못하고 비참한 극빈자, 인권범죄의 희생물이 되여 하루하루를 연명해가고있다.
일부 서방언론들과 인권연구기관들이 발표한 자료만 놓고보아도 어느 한 서방나라에서는 15살이상의 전체 녀성들중 20%가 육체적 및 성폭행을 당하고있고 류랑걸식하는 사람수가 그전에 비해 77% 늘어났으며 또 다른 나라에서는 수십만명에 달하는 소년들이 가정과 농장에서 현대판노예로동을 강요당하고있다고 한다.
각종 인종차별범죄행위가 전체 범죄건수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인민들을 탄압하기 위한 법까지 품들여 만들어내고있는 이러한 사회에서 인도주의라는 개념자체가 통할리 만무한것이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서방나라들은 저들에게는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인권》과 《민주주의》의 간판을 뻐젓이 내들고 다른 주권국가들에 대한 침해와 간섭행위들을 공공연히 감행하고있다.
해마다 늘어만가는 피난민행렬이 서방이 조작한 사회적동란과 류혈분쟁의 산물이라는것은 이미 세계가 다 알고있는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죄인취급하면서 부모들과 아이들을 분리시켜 구금하는가 하면 인신매매, 성폭행, 노예로동, 고문행위들을 묵인조장하고있어 세상사람들을 경악케 하고있다.
오늘날 국제인도주의리념과 정신에 기초하여 각이한 정황에 대처한 세계적범위의 대응능력을 구축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재난의 근원을 명백히 찾고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는것이 인류가 절실히 바라는 문제라고 말할수 있다.
국제사회는 인도주의위기를 몰아오는 장본인이 누구인가를 똑바로 보고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들씌우는 서방의 비인도주의적행위들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