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이 지켜본다, 더 무거운 짐을 지고 앞으로!

주체110(2021)년 10월 3일 로동신문

당조직들은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자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고 애로를 제때에 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사로 내세우는 활동원칙이다.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각지 당조직들에서는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수없이 찾아하고있다.

하지만 당의 의도에 비추어볼 때 이 모든것은 시작에 불과하며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더욱더 무거운 짐을 지고 멸사복무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입니다.》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변함없이 우리 당을 어머니당이라 부르며 따르는 인민, 이 인민앞에서 당일군이라면 누구나 막중한 책임감과 중압감을 느낄것이다.

인적드문 험한 산길을 톺아도, 홀로 밤을 지샐 때에도 항상 인민의 기대어린 시선을 자각하고 멸사복무의 길을 순간도 멈춤없이 이어가야 할 사람들이 바로 당일군들이다.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는가, 늘 곁에서 고락을 함께 하는가,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바친다고 말할수 있는가.

이런 량심의 물음앞에 떳떳이 대답하기 위해 지금 이 시각도 수많은 당일군들이 신들메를 더욱 조이며 만짐을 지고 뛰고 또 뛰고있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이지만 각지에서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이 일떠서고 소비품생산을 늘일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고있는것은 당일군들이 바쳐가고있는 헌신적노력을 그대로 전해주고있다.

허나 인민의 심부름군당의 일군이라면 그 누구도 이룩된 성과에 만족해할 권리가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몇해전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를 돌아보시면서 이런 내용으로 말씀하시였다.

《무지개》호는 인민을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비추어볼 때 하나의 모래알이나 같다.우리는 이런 모래알들을 모아 큰 산을 쌓아야 한다.…

큰 산과 모래알,

되새길수록, 곱씹어볼수록 어떤 각오와 실천력으로 멸사복무의 길을 이어가야 하는가를 다시금 자각하게 한다.

멸사복무의 길에 시작은 있어도 끝은 있을수 없다.

자전거를 타고가는 늙은이의 눈빛에서도, 천진한 아이들의 시선에서도 인민의 요구, 인민의 기대를 느낄줄 알며 항상 자책하고 고심하며 분발하는 당일군을 시대는 요구하고있다.

장진군을 비롯하여 인민을 위한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려고 아글타글 애쓰는 시, 군의 일군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인민을 위한 자신들의 사업에서 항상 성과보다 부족점을 먼저 찾고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는것이다.인민들이 좋아한다고 하여 당일군도 함께 만족하여서는 안된다는것이 이들의 한결같은 이야기이다.

언제나 새 출발을 하는 심정으로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고 보다 무거운 짐을 걸머질 각오가 되여있는 당일군은 한시도 멸사복무의 걸음새를 늦추지 않는 법이다.

인민을 위한 당일군의 고생은 참된 복무자의 헌신이며 삶의 행복이다.

당일군들이 무거운 짐을 지는것만큼, 고생하는것만큼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지게 된다.자기의 땀과 노력이 인민들의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로 이어지는것처럼 보람있고 영예로운 일은 없다.

당일군들은 한걸음을 걸어도, 한가지 일을 해도 항상 인민이 지켜본다는것을 자각하고 멸사복무의 날과 달을 순결한 량심과 헌신적노력으로 이어가야 한다.가시적인 성과에 만족할것이 아니라 인민생활문제에서 끝장을 볼 때까지 꾸준히 이악하게 노력하여 실질적인 결실을 안아와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뼈를 깎고 살을 저미는 희생적인 헌신으로 멸사복무의 길을 꿋꿋이 이어감으로써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보장하고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기어이 보답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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