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연설의 기본사상

주체110(2021)년 10월 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투쟁에로 전체 인민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전투적기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시정연설의 기본사상은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철석의 의지를 지니고 격변하는 주객관적정세에 맞게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한다는것이다.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철석의 의지를 지니는것은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핵으로 하는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은 주체조선고유의 불가항력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추동하는 결정적요인이다.정치사상적위력을 비상히 강화하여야 강력한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위력을 강화하자면 혁명대오를 사상과 신념의 결정체로 더욱 억세게 다져야 한다.우리가 1970년대를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로 빛내이고 고난의 행군을 이겨내며 강국건설의 도약대를 마련할수 있은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우리 당이 전체 인민의 가슴속에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확고한 신념, 사회주의승리를 위하여 끝까지 싸우려는 결사의 의지를 심어주었기에 그처럼 간고한 시련속에서도 우리 혁명대오의 단결이 백방으로 강화되고 그 위력으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

오늘날 전대미문의 혹독한 난관을 맞받아뚫고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이룩하자면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여야 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어떤 역경속에서도 드놀지 않는 신념, 사회주의와 끝까지 생사운명을 함께 하려는 투철한 각오를 지니고 당의 두리에 더욱 철석같이 뭉쳐 투쟁할 때 우리 국가는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광명한 미래에로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다.

격변하는 주객관적정세에 맞게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필승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고 인민생활에서 혁명적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지금 우리 국가의 전진발전을 저애하는 시련과 난관은 간단치 않다.그러나 우리식 사회주의는 부단히 강화되는 주체적력량에 의거하여 잠시의 주춤도 없이 자기의 발전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우리는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주동성을 견지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더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인민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높아가는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는것은 사회주의제도의 본성적요구이며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중요정책이다.모든것이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우리 당과 국가가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거창한 작전을 련이어 펼치고있는것도 결국은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기 위해서이다.

국가발전의 요구와 주객관적형세에 대한 옳바른 판단밑에 자립경제의 토대를 굳건히 다져나가는것은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고 우리 공화국의 줄기찬 발전을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책임적이고도 중요한 사업이다.만일 우리가 조건과 환경에 빙자하면서 현실적인 방도와 대책을 강구하지 않는다면, 적당한 계획이나 세워놓고 그 집행에서 만족을 느낀다면 언제 가도 인민생활에서 개선을 가져올수 없다.시련이 겹쌓일수록 국가경제의 자립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결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현실에 부응하여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부단히 가속화하여야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을 힘있게 떨치고 인민생활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올수 있다.

우리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의 기본사상을 자자구구 깊이 새기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혼심을 다 바쳐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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