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곡생산을 늘이자면 결정적으로 두벌농사를 잘하여야 한다

주체110(2021)년 10월 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협동농장들에서 실천을 통하여 우월성이 확증된 앞뒤그루와 겹재배에 의한 두벌농사, 세벌농사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알곡 대 알곡, 알곡 대 감자를 기본으로 하면서 알곡 대 남새, 알곡 대 공예작물재배를 과학적으로 알심있게 하여 토지리용률과 농사의 집약화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유족한 생활을 제공해주자면 농업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가까운 앞날에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소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와 결심을 피력하시였다.

당의 높은 뜻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두벌농사는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두벌농사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는것은 부침땅면적이 제한되여있는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알곡생산을 늘이기 위하여 당이 제시한 중요한 농업정책이다.산이 많고 농경지로 쓸수 있는 땅이 제한되여있는 우리 나라의 실정에서 토지의 리용률을 높이자면 결정적으로 두벌농사를 하여야 한다.

단벌농사에 비해 한포전에서 많은 수확을 낼수 있는 두벌농사는 농사의 집약화수준을 높일수 있는 효과적인 방도이다.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두벌농사를 하자면 단벌농사에 비하여 로력과 영농물자가 더 많이 드는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우리 나라에서는 두벌농사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현시기 당의 두벌농사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서 중요한것이 바로 앞그루밀보리농사를 적극 장려하는것이다.밀보리농사를 잘하는것은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하려는 당의 뜻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이다.날로 높아가는 인민들의 요구에 맞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더 많이 만들자고 하여도 결정적으로 밀보리생산을 늘이는것이 절실한 요구로 나선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두벌농사에 대한 옳은 관점을 가지고 사상적으로 달라붙는것이 선차적이다.

두벌농사는 단벌농사에 비하여 로력과 품이 많이 든다.지력을 높여야 하고 영농물자도 적지 않게 요구된다.가을밀보리농사만 놓고보아도 겨울나이률보장, 되살이비료와 이삭비료주기, 밟아주기 등 시기별로 해야 할 사업이 많다.

그러나 밀보리농사를 논벼농사처럼 중시하고 조직사업만 잘 짜고들어도 이런것은 문제로 되지 않는다.반면에 로력보장을 비롯하여 이러저러한 문제들이 걸린다고 하면서 두벌농사를 하면 하고 말면 마는 식으로 대하면 밀보리 정보당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일수 없다.

두벌농사적지를 바로 정하고 그 면적을 계속 늘여나가는것이 관건적이다.특히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에 앞그루밀보리의 씨뿌리기면적을 훨씬 확장하는것은 큰 의의를 가진다.

두벌농사에서 적지선정은 단위면적당 알곡생산량을 늘이고 생산조직을 합리적으로 하여 경제적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그러므로 토양상태와 물보장조건, 기계화할수 있는 조건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논과 밭의 두벌농사적지를 바로 정하여야 한다.

두벌농사에서 과학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는것 역시 중시하여야 할 문제이다.

과학기술을 떠나 두벌농사의 성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정보당 생산량을 늘이자고 하여도 모든 영농공정이 철저히 과학적인 기술공정으로 되여야 한다.자기 고장의 기후풍토에 맞는 종자를 선택하는것, 지력을 높이는것, 재배형식을 옳게 정하는것을 비롯하여 두벌농사를 기술적요구대로 할 때만이 옹근소출을 낼수 있다.지난 시기 밀보리농사에서 성과를 거둔 단위들의 경험은 과학농사야말로 불리한 조건에서도 가장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낼수 있는 지름길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유기질비료와 화학비료를 제때에 보장하며 기계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사업 역시 놓치지 말아야 할 사업이다.

두벌농사에서는 한해에 작물을 두번 심고 가을해야 한다.앞그루작물가을걷이와 뒤그루작물씨뿌리기를 동시에 와닥닥 해제껴야 하는것만큼 기계화비중을 높이지 않고서는 시기성을 보장하기 어렵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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