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주체110(2021)년 10월 8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조선로동당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영원한 수령이십니다. 김 정 은

 

 

사회주의조국강산에 뜻깊은 날이 밝아왔다.

10월 8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뜻깊은 날을 맞이한 조국땅 그 어디서나 절세위인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 수령영생축원의 송가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을 우리 혁명의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불멸의 업적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

주체의 혁명적당, 가장 권위있고 존엄높은 당으로 온 세계에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는 우리 당의 모습,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변색을 모르고 오직 하나의 사상, 수령의 사상으로 일색화된 당의 불패의 위력,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영원한 향도의 기치, 승리의 기치로 힘차게 나붓기는 붉은 당기…

이 자랑찬 현실은 24년전 10월 8일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하기에 이 땅에 생을 둔 사람들 누구나 우리 당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고 또 드리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이 주체의 혁명적당,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되고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특출한 성과를 이룩한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리론, 탁월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며 이것은 혁명적당건설의 빛나는 모범으로 됩니다.》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정치적사변으로 기록된 못잊을 그날 온 나라에 굽이쳤던 환희와 격정의 파도가 다시금 우리의 가슴에 미쳐온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전당, 전군, 전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따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

이 격동적인 소식에 접하고 우리 인민은 이르는 곳마다에서 기쁨의 춤바다, 꽃바다를 펼쳐놓으며 《만세!》의 환호를 목청껏 터치였다.

우리 조국의 경사만이 아니였다.세계가 사변으로 맞이하였다.수많은 국가, 정부 및 정당수반들과 저명한 인사들이 위대한 장군님께 축전을 보내여왔고 곳곳에서 경축행사들이 전례없는 규모로 성대히 진행되였으며 수백개 출판보도물이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모신 소식을 광범히 보도하였다.

력사는 위대한 장군님과 같이 장구한 기간에 걸쳐 사회주의집권당을 진두에서 이끄시여 당사업과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영원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걸출한 정치가를 알지 못하고있다.

당건설위업을 이끄시는 첫 시기에 벌써 전당을 수령의 사상으로 일색화할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을 밝혀주시고 유일사상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당건설에서 중심과업으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께서 주체의 당건설위업을 사소한 편향도 없이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기에 우리 당은 수백만 당원들이 당중앙의 두리에 조직사상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치고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불패의 대오로 강화발전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조선로동당은 영광스러운 〈ㅌ.ㄷ〉의 전통을 계승한 주체형의 혁명적당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우리 당이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떨칠수 있게 한 강령적지침으로 되였다.

우리 당을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인민들과 혼연일체를 이룬 당, 인민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는 위대한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분, 혁명의 주체인 인민대중을 굳게 믿고 인민대중에게 철저히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철칙으로 삼으시고 혁명과 건설을 령도해나가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력사의 그 나날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에 의하여 당사업은 물론 정치, 군사, 경제, 문화, 외교 등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변혁이 일어나고 부강조국건설의 일대 앙양기가 펼쳐졌다.

1990년대 제국주의자들이 우리 혁명의 붉은기를 내리워보려고 그처럼 갖은 발악을 다하던 시련의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라지 말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런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당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고 당의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이시였다.

민족의 대국상이후 위대한 장군님을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새로운 력사적진군길을 다그치려는것은 전당과 전체 인민의 절절한 념원이고 한결같은 의지였다.하지만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최고화신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의 그처럼 뜨거운 열망을 고스란히 마음속에 묻어두시고 오로지 위대한 수령님의 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다.

우리는 추대사업을 놓고 신경을 쓸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완성하겠는가 하는데 대하여서만 머리를 써야 한다고 하시면서 오직 위대한 수령님께서 걸어오신 혁명의 한길로만 변함없이 걸어갈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께서는 우리 당의 위업은 정의이고 절대의 진리이라는 드팀없는 신념과 천만대적도 쥐락펴락하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 난국을 단호히 맞받아 뚫고나가는 굴함없는 공격정신, 령활무쌍한 지략으로 혁명의 험난한 가시덤불길을 앞장에서 헤쳐오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이야말로 우리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였고 민족사적대경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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