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침략야욕을 채우려는 헛된 시도를 걷어치워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0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군비증강에 몰두하고있다.
해상《자위대》와 해상보안청에 배비할 20여대의 미국산무인정찰기반입을 획책하고있으며 항공모함보유와 최신형스텔스전투기도입도 계속 강행하고있다.
지난 3일 항공모함으로 개조중에 있는 해상《자위대》 호위함 《이즈모》호에서 《F-35B》스텔스전투기의 리착륙시험이 실시되였다.
이것은 일본이 해외팽창야욕을 기어이 실현하기 위해 침략전쟁준비를 한층 다그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새로 반입하려는 무인정찰기만 놓고보아도 최대 40시간이상 감시,정찰활동이 가능하고 필요한 경우 미싸일이나 폭탄 등을 탑재할수 있어 무인공격기로도 변신할수 있으며 대잠수함작전에도 활용할수 있는것이라고 한다.
이런 군사장비로 《자위대》뿐 아니라 해상경찰무력까지 무장시키려는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보다 위험한것은 일본이 무력증강책동의 명분으로 또다시 《주변위협》설을 들고나오고있는것이다.
일본반동들은 무인정찰기반입이 우리 나라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이라고 내놓고 말하고있다.
항공모함운용과 스텔스전투기도입이 헌법 9조와 《전수방위》원칙에 어긋난다는 내외여론에 대해서도 중국의 해양진출을 억제하기 위한 《필요최소한도의 범위내에 속하는것》이라고 강변하고있다.
그러나 이것은 저들의 군비확장을 합리화하고 재침야망을 가리워보려는 교활한 술수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이 추진하는 위험천만한 군비확장책동이 모두 《주변위협》에 대처한다는 명분밑에 감행되고있다는것은 공개된 사실이다.
2022년도 《방위비》예산을 사상최대규모로 갱신할 때에도 《주변안전보장환경의 엄혹성》을 론하며 군사비증대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최근 일본은 해외에서 첨단무기들을 대량 끌어들이고 새로운 공격용군사장비들을 개발,도입하고있다.
《자위대》에 미싸일,우주관련부대들을 신설하고 현대적인 장비들로 무장시키려 하고있으며 각종 함선건조,전투기개조 등 해상 및 공중무력강화에 열을 올리고있다.
현실이 실증해주는바와 같이 일본의 무력증강은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방어적수단이 아니라 선제공격적이며 침략적인 전쟁장비들을 갖추기 위한데 있다.
전투력을 보유하지 못하게 되여있는 전범국이 오늘날 큰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병력과 최신전쟁장비를 갖추고 조선반도와 지역에 군사적불안정과 전쟁위험을 시시각각 몰아오고있다.
일본이야말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진범인이다.
자기의 침략야욕을 채우려고 남을 걸고드는 일본의 헛된 시도는 쓰디쓴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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