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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새로운 건설혁명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문명발전을 선도해나가자 -제2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11(2022)년 2월 8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뜻깊은 올해에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아로새길 혁명적열의로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이 들끓고있는 속에 제2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이 진행되게 됩니다.
당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온 나라를 또 한번 몰라보게 변모시킬 새로운 대건설시대가 펼쳐지는 때에 창조와 변혁의 기본전선에서 활약하는 건설부문 일군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년간의 건설사업성과와 경험, 결함과 교훈들을 분석총화하고 우리 당의 건축사상과 건설정책으로 재무장하는것은 매우 시기적절하고 의의있는 일입니다.
나는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는 투쟁에서 한단계 더 올라선 주체건축의 발전상과 위용을 과시할 드높은 열의를 안고 이번 대강습에 참가한 건설부문 일군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또한 당의 부름따라 문명부강한 강국에로 향한 대건설전역들에서 우리 국가의 힘과 기상을 떨치며 로동당시대의 건설신화를 창조하고있는 전국의 모든 건설자들과 인민군군인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사상초유의 어려운 조건에서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현 단계의 투쟁에 있어서 건설부문의 위치와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건설부문이 모든 전선의 앞장에서 시대의 문명을 선도하며 힘차게 내달려야 인민들의 혁명기세와 투쟁열의가 끊임없이 고조되고 우리식 사회주의가 활력에 넘쳐 전진하며 위대한 강국의 래일이 앞당겨지게 됩니다.
때문에 우리 당은 이번 대강습을 매우 중시하고있으며 강습이 주체건축의 새로운 비약과 발전을 위한 전환적계기가 될것을 기대하고있습니다.
우리 나라 건설력사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제1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을 건설분야에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의 대번영기를 안아오는데서 주요한 리정표로 되였습니다.
대강습을 계기로 건설부문 일군들의 사고와 실천에서 혁신적변화가 일어나고 건축설계와 시공수준이 몰라보게 발전했습니다. 지난날의 경직되고 도식화된 틀에서 벗어나 창조적이고 독특한 양상의 건축물들을 마음먹은대로 설계할수 있는 경험과 토대가 축적되였으며 시공력량이 장성하고 기술기능수준도 현저히 높아졌습니다.
대건설의 병기창인 건재공업부문의 물질기술토대를 확대강화하기 위한 조치들이 실행되고 마감건재의 국산화사업에서도 일정한 전진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는 속에 우리의 주체건축, 건설부문은 커다란 발전을 이룩하였으며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웠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력사와 전통, 업적을 길이 빛내이기 위한 건축창조사업이 새로운 경지에서 실현된것은 주체건축의 본도와 사명을 깊이 자각한 건설부문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뜨거운 충성과 헌신이 안아온 가장 귀중한 성과입니다.
제1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이후 우리는 해마다 옹근 하나의 현대적인 거리와 맞먹는 큰 규모의 건설대상들을 완공하고 도시건설과 농촌건설, 산업건설과 문화시설건설분야에서 주체건축의 새로운 기준, 본보기로 될수 있는 훌륭한 건축물들을 창조하였습니다. 우리 설계가들과 건설자들의 슬기와 재능이 비낀 삼지연시소재지와 농촌마을들, 려명거리와 미래과학자거리, 중평남새온실농장, 과학기술전당과 양덕온천문화휴양지와 같은 창조물들은 로동당시대 문명의 새 모습을 당당히 자부할수 있게 하는 주체건축의 대걸작들입니다.
지난 한해에만도 우리는 송신, 송화지구에 1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일떠세우고 검덕지구 5 000세대살림집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하여 5개년계획에 반영된 살림집건설목표를 점령할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으며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를 특색있게 건설하면서 새로운 건축형식을 창조하고 전국에 일반화할수 있는 훌륭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또한 당에서 인민들과 약속한 평양종합병원건설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대상공사와 단천발전소건설, 김화군지방공업공장개건현대화공사를 비롯하여 전국의 건설전역들에서 혁혁한 성과들이 달성되였습니다.
우리가 특별히 긍지감을 가지고 총화하게 되는 성과는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에게 있어서 그 정치적, 전략적의의가 대단히 큰 삼지연시꾸리기를 승리적으로 결속한것입니다. 이로써 우리는 당의 혁명전통을 고수하고 수령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려는 전체 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과시하고 지방건설의 본보기를 창조하였으며 위대한 장군님탄생 80돐에 드리는 충성의 선물을 마련하였습니다. 나는 이 기회에 당과 수령에 대한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의 마음을 안고 삼지연시꾸리기에 자기의 힘과 지혜, 물심량면의 아낌없는 지성을 바쳐준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건설자들, 인민군군인들에게 충심으로부터의 감사를 전합니다.
우리의 사회주의대건설은 국가와 인민앞에 그 어느때보다 엄혹한 도전과 장애가 가로놓인 상황에서, 국력강화의 대업과 여러 분야의 혁신적변혁들을 추진하는 긴장한 투쟁속에서 잠시의 중단도 없이 그것도 전례없이 방대하고 통이 크게, 독특하면서도 현대적인 양상을 띠고 립체적으로 전개되였습니다. 이것은 난관앞에 주춤함이 없이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위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억센 신념과 비상한 창조정신, 드높은 애국적열정과 웅대한 목표실현에로 용진하는 우리 국가의 발전상과 잠재력에 대한 힘있는 실증으로 됩니다.
우리는 최근년간에 이룩한 건설성과와 한단계 도약한 건축술에 대하여 응당한 자긍심을 가지고 총화할수 있으며 이것은 주체건축발전의 밝은 앞날을 락관하게 합니다. 동시에 우리가 내세운 원대한 리상과 포부에 걸맞는 주체건축의 가일층의 발전을 위하여 교훈으로 삼고 극복해야 할 결함과 편향들에 대하여서도 정확히 분석총화하고 반드시 고쳐나가야 합니다.
지금 우리 건설부문에는 시급히 바로잡아야 할 결함들도 있고 보강해야 할 측면들도 적지 않습니다. 설계부문에서 모든 건축물들을 우리 인민의 미감과 정서를 반영하면서 비반복적으로 특색있게, 그 사명과 기능에 맞게 실용적으로 설계하지 못하는 결함들이 나타나고있습니다. 실내장식설계와 가구설계, 원림설계는 아직 많이 뒤떨어져있습니다. 건설공법도 여전히 습식공법에만 치우치고있으며 건설단위와 대상별로 시공의 질보장에서 수준차이가 현격하고 마감건재의 수입의존도가 높을뿐 아니라 건설작업의 기계화비중이 매우 낮은것도 우리 건축의 질적인 도약을 장애하는 주요인자들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보다 중요한 문제는 건설부문의 일군들이 우리 당의 건축리념과 건설정책, 우리식 사회주의의 발전에서 건설분야를 중시하는 당중앙의 의도를 깊이 감득하지 못하고 건설에서 세계를 앞서나갈수 있는 시야와 안목이 협소한것입니다.
건설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가 건설사업을 당에서 구상하고 의도하는대로 막힘없이 전개하고 추진할수 있을만큼 원만히 준비되여있지 못한것도 반드시 해결되여야 할 현안입니다.
당에서는 이번 대강습을 계기로 건설사업전반을 새롭게 혁신하여 주체건축을 세계적수준에서 또 한번 질적으로 비약시키자고 합니다. 우리에게는 건설의 새로운 도약기, 발전기를 감당하고 선도해나갈수 있는 총명하고 재능있는 설계집단이 있고 경험있는 건설일군들과 기능공들이 있으며 대건설을 뒤받침할수 있는 능력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잠재력을 총발동하여 건설혁명을 새로운 단계에서 더욱 고조시킴으로써 사회주의건설사에 주체건축의 자랑스러운 페지들을 계속 써나가야 합니다.
우리 당은 앞으로 20~30년을 기한부로 온 나라 인민들의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변시켜 우리 나라를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건설할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였으며 건설부문은 이 목표를 현실로 전환시키는데서 최전선의 위치에 있습니다.(전문 보기)
제2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 개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강습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시였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위대한 실천강령을 받들고 뜻깊은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며 사회주의문명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벌리고있는 속에 제2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이 수도 평양에서 시작되였다.
《주체건축의 비약적발전과 건설의 대번영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강습은 주체건축의 발전사에 쌓아올린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며 제1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이후 이룩된 성과와 경험, 나타난 결함과 교훈을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고 건설부문에서 또 한번 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실제적인 방도들을 찾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
대강습에서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건설부문 일군들이 원대한 리상과 자신만만한 배심을 가지고 창조와 혁신의 보폭을 더 크게, 더 대담하게 내짚으며 당의 주체적건축사상과 건설정책에 맞게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을 일으켜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심도있게 취급되게 된다.
대강습에는 중앙과 지방, 무력부문의 건축설계, 시공, 건재생산, 건설감독, 국토환경보호, 도시경영부문 일군들, 건설과학연구 및 교육기관 일군들, 내각과 성, 중앙기관 당, 행정책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제2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이 8일에 개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주석단에 나왔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오수용동지,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박정근동지, 내각부총리 박훈동지와 도인민위원회 위원장들,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 무력기관 일군들, 중요대상건설에서 위훈을 세운 공로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개강이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2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 《새로운 건설혁명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문명발전을 선도해나가자》를 오수용동지가 정중히 전달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서한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는 투쟁에서 한단계 더 올라선 주체건축의 발전상과 위용을 과시할 드높은 열의를 안고 이번 대강습에 참가한 건설부문 일군들과 당의 부름따라 문명부강한 강국에로 향한 대건설전역들에서 우리 국가의 힘과 기상을 떨치며 로동당시대의 건설신화를 창조하고있는 전국의 모든 건설자들, 인민군군인들을 뜨겁게 고무격려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시꾸리기를 승리적으로 결속하여 위대한 장군님탄생 80돐에 드리는 충성의 선물을 마련한것은 특별히 긍지감을 가지고 총화하게 되는 성과이라고 하시면서 당과 수령에 대한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의 마음을 안고 삼지연시꾸리기에 자기의 힘과 지혜, 물심량면의 아낌없는 지성을 바쳐준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건설자들, 인민군군인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현 단계의 투쟁에 있어서 건설부문의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고 건설혁명을 더욱 고조시킬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천명하시면서 건설사업에서 견지하여야 할 기본방향과 기본요구, 건설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실천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우리 나라를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거창한 투쟁의 최전선에 건설부문을 내세워주시고 새로운 건설혁명의 전구마다에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문명발전을 힘차게 선도해나갈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긴 서한의 구절구절은 대강습참가자들을 무한히 격동시키였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과 건설정책이 집대성되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문명한 미래를 창조하기 위한 백년지계가 명시된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은 전체 참가자들은 크나큰 격정에 넘쳐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이어 건설부문사업총화회의가 있었다.
김덕훈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건설부문에서 다시한번 혁신과 비약을 이룩하여 우리 국가의 저력과 발전잠재력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며 사회주의문명창조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이번 대강습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고있는 당의 의도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건설을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제고하고 인민들에게 신심을 주며 사회주의문명에로 선도하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으로 중시하시고 건설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일대 진공전을 조직전개하도록 하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건설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절대불변의 리념으로 삼고 주체성과 민족성, 현대성을 옳게 결합시킬데 대한 사상, 지방건설을 중요한 전략적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은 우리 인민의 지향과 시대적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강령적지침이라고 언급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 건설에서 선편리성, 선미학성을 보장할데 대한 문제, 건축물을 지대적특성에 맞게 비반복적으로, 친환경적으로 일떠세울데 대한 문제, 설계와 시공, 운영단위의 3자합의를 강화할데 대한 문제와 같이 건설실천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심으로써 주체건축의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를 열어나갈수 있는 리론실천적무기가 마련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 주체조선의 새로운 건설신화를 창조하기 위한 과감한 공격전에로 전당, 전국, 전민을 불러일으키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건설의 우렁찬 포성으로 적대세력들의 압살책동을 짓부시며 광명한 미래를 당겨오실 담대한 배짱을 지니시고 전체 인민의 애국열, 창조열을 총폭발시키도록 하신 총비서동지의 령도는 해마다 옹근 하나의 거리가 일떠서는것과 같은 놀라운 건설속도가 창조되고 인민경제의 자립화, 현대화와 온 사회의 문명화에 이바지하는 자랑스러운 건축물들이 련이어 솟구치게 한 원동력이였다고 말하였다.
세계를 경탄시키고 우리 인민들을 행복과 문명의 새세상에로 인도하는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은 명실공히 희세의 건축대가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창조력, 불철주야의 로고가 안아온 위대한 결정체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건군절에 즈음하여 무력기관 일군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4돐을 맞이한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주체적혁명무력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건군절에 즈음하여 리영길동지, 권영진동지, 림광일동지, 정경택동지, 리태섭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의 일군들이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무력기관 일군들은 주체의 기치높이 빈터우에서 자력건군의 대업을 실현하시고 고귀한 한평생을 다 바치시여 우리 혁명무력을 최정예화된 불패의 혁명적당군, 국가방위의 주체, 참다운 인민의 군대로 건설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조선인민군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전체 공화국무력 장병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에서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무력기관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부국강병의 거대한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우리 당과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전 인민적총진군을 무적의 군력으로 보위해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전승세대의 고귀한 넋을 심어주는 화선선동무대 -대동강구역 로병기동예술선동대 전쟁로병들을 만나보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수호정신, 이것은 그 어떤 물리적힘에도 비할수 없는 최강의 힘이며 우리 새세대들이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인 로병들에게서 넘겨받아야 할 가장 귀중한 유산입니다.》
얼마전 우리는 취재길에서 총진군대오에 필승의 신심을 백배해주며 화선선동활동을 줄기차게 벌리고있는 대동강구역 로병기동예술선동대 전쟁로병들을 만나게 되였다.
현재까지 전쟁로병들이 강인하고 지칠줄 모르는 열정을 지니고 들끓는 사회주의건설장들과 벅찬 투쟁의 전구들에서 진행한 화선선동활동은 각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안겨주었다.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평양화력발전소, 송신, 송화지구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장, 은파군 대청리…
무대에 출연한 로병들의 전투실화를 들으며 사람들은 심장으로 웨친다는것이 어떤것인가를 실지로 목격하고있다.
로병기동예술선동대 대장 전쟁로병 박명식동지는 심장이 마지막고동을 다할 때까지 고지에서 함께 싸운 전우들의 몫까지 합쳐, 떠나간 로병들의 당부를 합쳐 신념의 노래, 투쟁의 노래를 더 높이 불러 혁명의 계승자들을 훌륭히 키우는데 이바지하겠다고 하면서 그것이 받아안은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길이라고 절절히 말하였다.
전쟁로병동지의 뜻깊은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로병기동예술선동대가 걸어온 화선선동의 길들이 눈앞에 생생히 밟혀오는 전투기록장을 한장한장 펼치였다.기동예술선동대에 망라되여 로당익장한 로병들의 심장의 웨침이 금시라도 들려오는것만 같았다.
군복을 입고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투장들에로 달려나가 화선선동무대를 펼친 전쟁로병들의 모습은 전화의 그 나날 화선병사의 자세그대로였다.
대동강구역당위원회 일군들은 전쟁로병들이 건강한 몸으로 집에 앉아만 계셔도 힘이 된다고 하면서 절대로 무리하면 안된다고 거듭 만류하였지만 로병들의 마음을 돌려세울수 없었다.하여 로병들이 경제선동의 먼길을 떠날 때에는 구역의 보건일군들이 함께 동행하면서 그들의 건강을 돌보게 하였다.
그 나날에 있었던 감동적인 사실들을 어떻게 다 전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건설현장을 찾으시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충격적인 소식에 접한 전쟁로병들은 우리 당에 승리의 보고를 올리기 위해 피해복구건설에 참가하여 로력적위훈을 떨치고있는 인민군군인들과 한전호에 서고싶은 충동을 누를길 없었다.
로병들은 몇차례나 은파군 대청리에 달려나가 화선선동활동으로 인민군군인들을 크게 고무하였다.맹렬한 공격전, 치렬한 철야전이 벌어지는 살림집건설장의 한복판에 좌지를 정한 로병들은 다채로운 종목들로 전투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전쟁로병 김형원동지가 전투실화 《잊지 마시라》를 시랑송형식으로 들려줄 때 눈물을 흘리지 않은 사람이 없었고 격정과 흥분으로 심장이 높뛰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격동적인 시어들로 엮어진 이 전투실화는 김일성종합대학 졸업생들인 전쟁로병 김형원동지와 전쟁로병 박명식동지가 함께 창작한것이였다.
이것은 그 어떤 문학적인 주정토로가 아니였다.전화의 나날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싸운 전쟁로병들의 가슴속 깊은 곳에서 뿜어져나온 피방울처럼 뜨거운 심장의 언어였다.
로병들에게는 대본이 따로 없었다.이들은 예술기량으로가 아니라 심장으로 노래를 부르고 시를 읊었다.후대들에게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일편단심과 죽어도 버리지 않는 혁명신념, 불굴의 조국수호정신을 심어주려는 강렬한 지향과 념원이 격동적인 화선선동무대를 펼쳐놓았던것이다.
얼마전에도 전쟁로병들은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 찾아가 이곳 로동계급을 혁신과 위훈창조에로 고무하는 실효성이 높고 교양적의의가 큰 공연활동을 진행하였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우리와 만난 전쟁로병들인 김명금, 강보배동지들은 집에 편안히 앉아서 당과 국가의 혜택을 받으며 행복을 누리기만 한다면 어떻게 영웅세대의 본분을 다한다고 말할수 있겠는가고 하면서 화선선동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하였다.
세월은 흘러가도 애국충정의 한길을 변함없이 걷는 전쟁로병들의 모습은 사람들의 심장속에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깊이 새겨주고있으며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갈 각오와 의지를 백배해주고있다.(전문 보기)
[통일의 려명을 불러] : 참된 애국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속에 있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한평생 불멸의 애국헌신으로 나라의 부강번영과 통일위업에 고귀한 업적을 쌓으신 절세의 애국자,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분렬된 강토에서 살고있는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참된 애국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속에 있다고 하시면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에게 진정한 애국의 길을 밝혀주시고 그들을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우리 장군님의 심중에는 언제나 나라의 분렬로 하여 민족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에 대한 가슴아픈 생각, 우리 조선은 피줄도 바다도 산도 모두 하나로 이어진 하나의 조선이라는 절대적신념, 조선민족은 하나로 합쳐져야 살고 둘로 갈라져서는 살수 없는 유기체와 같다는 애국의 지론이 자리잡고있었다.
동해의 물결에 손을 잠그시고서도 저 멀리 다도해기슭을 생각하시고 창밖에 흰눈이 펑펑 내리는 밤이면 남녘동포들이 생각나시여 눈시울을 적시시던 위대한 장군님, 조국이 통일되여 북반부인민들이 한나산의 백록담에도 올라가보고 남반부인민들이 백두산천지에도 올라가보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하시던 장군님의 그 교시가 되새겨진다.
새벽에 일어나 창문을 열 때에도 조국통일을 생각하고 밤에 불을 끄고 잠자리에 누울 때에도 조국통일을 생각하여야 하며 꿈을 꾸어도 조국통일에 대한 꿈을 꾸어야 한다, 우리의 모든 생각은 조국통일과 잇닿아있어야 하고 우리의 모든 사업은 조국통일에로 지향시켜 진행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뜻이였다.
하기에 우리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애국헌신의 열기로 온몸을 불태우시며 조국통일과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로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였다.
주체71(1982)년 9월 9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담화를 나누시였다. 그이께서는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맞이할 때마다 수령님에 대하여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건국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추억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 백두의 험산준령을 넘나드시며 일제를 반대하여 싸우신것은 분렬된 조선을 위해서가 아니였다고, 우리 수령님께서 백두산밀영에서 등잔불을 드시고 비쳐보신 우리 나라의 지도는 백두산에서 한나산에 이르는 삼천리조선이였지 결코 두동강이 난 조선이 아니였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이윽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에 대하여 무관심한 사람은 조선민족으로서의 자격도, 조선에서 살 자격도 상실한 목석이라고 하시며 민족의 분렬을 가장 큰 아픔으로 생각하면서 조국통일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사람만이 애국자이며 혁명가이라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조국통일은 곧 애국이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불타는 조국애와 민족애, 비범한 령도력과 자애로운 인덕을 지니시고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자주통일위업실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무궁번영할 민족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통일운동사에 새겨진 숭고한 화폭들 : 녀류동포기자의 감복
누구나 한없이 소탈하시고 인자하신 품성을 지니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만나뵈오면 그이의 절세위인상에 저도 모르게 매혹되군 하였다.
그러한 사람들중에는 녀류기자인 문명자재미동포도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손을 꼭 부여잡고 그가 찍은 기념사진에는 장군님께 스스럼없이 끌려 매혹된 그의 심금이 그대로 담겨있다.
26살부터 문필활동을 벌려온 문명자동포는 명망이 높은 언론인의 한사람이였다.
자기가 체험하지 않고 남의 말만 듣고 글을 쓰는것을 질색한 그는 자본주의사회의 온갖 부조리한 사회악을 까밝히고 특히 권력자들의 추악한 면모를 타매하고 규탄하는것을 문필가의 본령으로 여겨왔다.
권력을 휘둘러 국민을 짓밟고 우롱하며 불행을 들씌우는 악한자들에 대한 증오심이 항상 그의 가슴에 배여있었고 부패한 권력자라면 그가 누구이든 예리한 붓으로 발가놓군 하였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을 다녀보았고 만나본 지도자들도 적지 않았지만 그의 예리함과 투시력으로 볼 때 진정한 인민을 위한 지도자, 민족의 참다운 령수는 세상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었다.
이러한 그가 진정으로 매혹되여 끝없는 존경과 숭배의 마음을 안고 따른 령도자가 계셨으니 바로 그이는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주체89(2000)년 6월 어느날이였다. 평양을 방문한 문명자동포를 따뜻이 맞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녀사를 만나주겠다고 한 《빚》을 이렇게 갚자고 시간을 냈다고 하시면서 긴장해있는 그의 마음을 대번에 풀어주시였다.
너무도 겸허하시고 인자하신 그 인품에 끌리여 무랍없이 알고싶은 문제들에 대하여 질문을 올리던 그는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인민의 령도자의 위인상에 감복을 금치 못해하였다.
더우기 나라의 통일은 외세가 아니라 우리 민족끼리 손을 잡고 이룩해야 한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들으며 문명자동포는 민족을 최우선시하시고 겨레를 열렬히 사랑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민족애에 머리를 숙이였다.
가식없는 소박성과 진심, 한없이 넓은 도량, 인민과 민족을 우선시하시는 그런 령도자를 그는 세상 그 어느곳에서도 만나볼수 없었고 체험해볼수도 없었다.
절세위인의 인품과 인덕에 매혹되여 그는 기념사진을 찍을 때 장군님과 떨어지지 않으려는듯 그이의 손을 꼭 부여잡았다.
문명자동포만이 아니라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상에 매혹된 모든 동포들이 그이를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따르며 통일애국의 길에 한생을 바치였다.(전문 보기)
통일교실 : 조국통일문제의 성격
조국통일문제의 성격은 무엇인가.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가 우리 민족의 자결권에 속하는 민족내부문제이며 이 땅의 주인인 조선인민자신이 해결해야 할 내정문제라는것이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그 어느 외부세력도 간섭할수 없는 조선민족자신의 문제이다.
조선반도의 분렬력사는 한때 분렬되였던 다른 나라들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우리 나라는 지난날 다른 나라를 침략한 나라도 아니며 전패국도 아니다. 조선은 근 반세기동안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하에 있었으며 우리 민족은 반일민족해방투쟁을 통하여 해방을 이룩하였다.
그러므로 우리 민족은 그 어떤 외부세력에 의하여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침해당할 아무런 리유도 없다.
력사적으로 보더라도 조선민족은 수천년동안 순결한 한피줄을 이어받으며 하나의 문화와 하나의 언어를 가지고 한강토우에서 살아온 단일민족이다.
우리 민족이 분렬되게 된것은 전적으로 해방후 외세가 저들의 침략적야망실현을 위해 우리 나라의 절반땅인 남조선에 틀고앉았기때문이다.
때문에 나라의 절반땅에서 외세를 내쫓고 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신성한 자주적권리이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남조선에서 민족내부문제, 통일문제를 여기저기 들고다니며 청탁하고 구걸하고있는것은 민족적자존심마저 줴버리고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에 팔아먹는 사대매국적인 행위이다.
통일문제를 외세에 의존하여 풀어보려 하는것이야말로 제 집에 불을 지른 범죄자에게 불을 꺼달라고 애걸하는것과 같은 참으로 어리석은짓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그 누구도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을 대신해줄수 없으며 조국통일문제는 오직 우리 민족이 자기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여야 한다.
우리 민족은 통일문제를 자체로 풀어나갈수 있는 힘을 가지고있다.
북과 남의 온 겨레는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가 우리 민족의 자결권에 속하는 민족내부문제이며 이 땅의 주인인 조선인민자신이 해결해야 할 내정문제라는것을 다시금 깊이 인식하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성업에 모든것을 다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력사적로정 :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이 날로 높아가고있던 주체87(1998)년 4월 18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 대표자련석회의 50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에 서한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서한에서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독창적이고 민족애에 넘친 숭고한 민족대단결사상을 제시하시고 그것을 전생애를 바치시여 훌륭히 구현하여오신데 대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민족대단결사상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하여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와 재산의 유무, 사회적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계급, 계층이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하나로 굳게 단합할데 대한 사상이라는데 대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남기신 민족단합의 위대한 사상과 업적, 풍부한 경험과 전통을 고수하고 드팀없이 계승하여 우리 대에 조국을 통일할데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특히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서한에서 민족자주의 원칙이 민족문제해결의 핵이고 전민족대단결의 기초의 기초이며 애국애족과 매국배족, 통일로선과 분렬로선을 가르는 시금석이라고 강조하시면서 사대와 외세의존을 철저히 반대배격하고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 민족대단결을 이룩해나갈데 대한 사상,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결할데 대한 사상,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반대하고 외세와 결탁한 민족반역자들과 반통일세력을 반대하여 투쟁할데 대한 사상 등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데서 반드시 견지하여야 할 5대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민족대단결5대방침은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민족대단결사상을 심화발전시키고 민족대단결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준 민족대단결헌장, 조국통일대강이다.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는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받아안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장군님을 민족의 태양,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통일애국성업에 힘차게 떨쳐나설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치욕과 예속의 올가미
세상에는 수많은 협정들이 존재하지만 남조선미국《행정협정》처럼 침략자들에게 자주권을 통채로 내맡기고 그들을 치외법권적인 존재로 만드는 굴욕적인 협정은 그 어디에도 찾아볼수 없다.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은 미군의 남조선강점을 합법화하고 그들에게 무제한한 특권을 부여해준 현대판노예협정이다.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의 모체는 지난 조선전쟁초기에 생겨났다.
당시 미국은 전시라는 《특수한 상황》을 빗대고 남조선이 미군범죄에 대해 일체 형사재판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하였다. 또한 이 협정을 등대고 미제침략군은 전쟁기간은 물론 전후에도 남조선에서 치떨리는 야수적만행들을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
1966년 7월 9일 서울에서는 이른바 《주둔군지위협정》으로 불리우는 《행정협정》이 미국과 남조선사이에 조인되였으며 1967년 2월 9일부터 효력을 가지게 되였다.
미군의 남조선출입과 전략물자의 반입에 대해 아무러한 제한도 하지 않고 범죄를 저지른 남조선강점 미군에 대한 《형사재판권》을 미국이 행사하게 하는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의 굴욕적인 성격은 그것이 효력을 발생한 때로부터 55년간의 력사를 통하여 낱낱이 실증되였다.
짐승도 낯을 붉힐 의정부집단륜간사건, 윤금이살해사건, 매향리폭탄투하사건, 미군장갑차녀중학생학살사건을 비롯하여 세인을 경악시킨 미제침략군의 천인공노할 야수적인 만행…
지금도 남조선강점 미군은 오만하게 주인행세를 하며 남조선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살인과 강탈, 강간 등 치떨리는 범죄를 일삼고있지만 이 예속적이며 불평등한 《협정》에 의하여 아무러한 처벌도 받지 않고 오히려 버젓이 돌아치고있다. 죽은자는 있어도 죽인자는 없다는 말은 바로 남조선의 이러한 경악스러운 실상을 그대로 표현해주고있다.
뿐만아니라 남조선강점 미군은 도처에 널려있는 저들의 군사기지들을 유독성물질들로 오염시켜 불모의 땅으로 만들고있으며 그곳에 생화학무기들까지 끌어들이면서 우리 민족의 생존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21세기에 들어와서도 남조선미국《행정협정》과 같은 매국협정이 존재한다는것은 민족의 수치이고 비극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미국《행정협정》과 같은 치욕과 예속의 올가미를 벗어버리지 않는다면 남조선인민들의 불행과 고통은 언제 가도 종식될수 없으며 굴욕적인 처지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로씨야외무성 부상 미국이 제재압박으로 조선을 굴복시킬수 없다고 언급
최근 로씨야외무성 부상 모르굴로브는 따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제도교체를 노리고 조선의 무조건적이며 일방적인 무장해제를 위한 회담을 추구한다면 그 어떤 대화도 이루어질수 없다, 워싱톤은 겉으로는 폭넓은 대화의 문이 열려있다고 말하고있지만 평양에 화답하는 실천적조치들로 이를 증명해보이지 않고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만일 미국이 제재압박으로 조선을 굴복시킬수 있다는 타산밑에 오바마시기의 《전략적인내》정책에로 돌아간다면 지역의 긴장격화와 군비경쟁만 초래할것이라고 강조하고 미국측에 빈말공부만 하던 시기는 지나갔으며 구체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면 조선반도는 또다시 매우 위험한 사태의 진원지가 될것이라는데 대해 경고한다고 언명하였다.
미국은 말로만 외교와 대화에 대하여 떠들지 말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여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경고를 새겨들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미국의 변함없는 대로씨야압박정책
최근 로씨야와 미국이 안보문제를 둘러싸고 치렬한 대립과 마찰을 빚어내고있다.
로씨야는 유럽안전협조기구의 헌장과 공동선언들에 밝혀진대로 남의 안전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자기의 안전보장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미국이 나토의 동쪽확대중지를 포함한 안전담보를 제공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나토확대가 동맹선택의 자유에 관한 원칙에 부합되므로 나토의 《문호개방정책》을 절대로 포기할수 없으며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은 이 나라의 자주권에 속하는 문제라고 억지를 부리면서 로씨야의 정당한 요구를 전면거부하고있다.
미국은 얼마전 로씨야에 넘겨준 안전담보제공문제에 대한 서면대답에서도 로씨야가 제기한 핵심요구사항들을 모두 배격하였을뿐 아니라 오히려 로씨야의 군사행동이 서방동맹국들의 위구심을 자아내고있다는 제딴의 《평가》를 서술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로씨야대통령은 프랑스대통령과의 전화대화, 마쟈르수상과의 공동기자회견을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미국은 로씨야의 기본우려사항들을 전부 무시하였다고 까밝히면서 미국의 기본목적은 로씨야의 발전을 억제하는데 있다고 언명하였다.
로씨야외무상은 미국이 한사코 자기의 립장을 고집한다면 로씨야도 자기의 립장에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것이며 군인들의 권고에 기초하여 대응조치를 선택하고 대통령의 최종결심에 따라 단행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지금 우크라이나에 많은 탄약과 치사성무기를 실은 미군수송기들이 련이어 날아들고 수천명의 미군무력이 동유럽지역에 증파되고있는 상황은 로씨야의 심각한 안보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조성된 사태에 대처하여 로씨야는 서부국경지대와 크림반도, 흑해 등 여러 지역들에서 각종 군사훈련들을 강도높이 벌리면서 무력의 전투동원태세를 완비해나가고있다.
제반사실은 미국이 대화와 외교를 통한 문제해결에 대해 떠들고있지만 장성강화되고있는 로씨야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대로씨야포위환을 더욱 좁혀 로씨야를 고립약화시키려는 적대적인 정책을 변함없이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악성종양의 서식지
오늘 미국에서 성행하고있는 총기류폭력범죄는 대류행전염병방역통제능력의 상실, 마약의 범람, 극도의 인종차별 등 심각한 사회적문제들과 함께 미국인들의 인권을 무참히 유린하는 악성종양으로 되고있다.
미국의 비영리단체가 운영하는 어느 한 인터네트홈페지에 실린 자료에 의하면 2021년 미국에서 한번에 4명이상의 사람들이 사망한 총기류폭력범죄의 발생건수는 691건으로서 2013년이래 최고기록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얼마전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정기기자회견에서 상기 자료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과연 미국이 표방하는 민주주의는 생명을 무시하는 민주주의란말인가? 과연 미국이 고취하는 자유는 제멋대로 총을 쏘는 자유란 말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게 한다고 언급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총기류폭력범죄의 만연으로 커다란 고통을 겪고있는 자국민들에 대해서는 줄곧 본체만체하면서 뜨끔해하지도 않고 오히려 다른 나라들앞에서 《선교사》행세를 하는데만 열중하고있는 미국정객들이 정신을 차리고 자기를 철저히 반성하며 미국내 인권상황개선을 위해 진정으로 실질적인 일을 하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중국은 지난 시기에도 미국이 총기류폭력범죄성행 등 자국의 참담한 인권실태는 외면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수호》의 미명하에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란폭하게 간섭하면서 《인권재판관》, 《인권선교사》행세를 하는데 대하여 신랄하게 비난하여왔다.
올해에 들어와 보름동안에만도 미국에서는 사회적물의를 일으킨 대규모총격사건이 17건이나 발생하였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개인의 총기류소유가 완전히 합법화되여 사람들이 언제 어떤 환경에서 사살될지 몰라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는 사회, 인권을 침해하는 각종 악성종양의 서식지인 미국의 진면모이다.
미국사회를 특징짓는 주되는 징표인 총기류폭력범죄는 미국의 렬악한 인권실상의 일면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은 악성종양의 만연으로 날로 심각해지고있는 저들의 인권실태에 대하여 국제사회앞에 인정하고 심각히 반성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