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6th, 2022
정론 : 위대한 인민의 긍지 하늘땅에 차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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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이날은 이제 더는 평범한 날이 아니다.
우리 국가는 또 한번 강대해졌고 우리 인민은 또 한번 위대해졌다.세계가 움씰 들리고 지구는 가슴을 펴고 위대한 정의의 태양을 맞이하게 되였다.
주체조선의 절대적힘, 군사적강세 힘있게 과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새로운 전략무기 출현!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 단행!
그 소식은 온 세계를 충격의 해일속에 잠기게 하고있다.이 소식은 2022년의 일대 결사전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에게 무한한 신심과 자부를 백배해주고있으며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새힘을 주고있다.창조의 불바람 세차게 몰아치는 련포지구와 화성전역에도, 새봄의 훈향이 넘치는 협동전야에도, 펄펄 끓는 쇠물을 쏟아내는 철의 기지들에도, 자립경제의 전초기지를 지켜선 수천척지하막장들에도 만고절세의 애국자 김정은장군 만세, 만만세의 우렁찬 환호성이 터져오르고있다.
《조선의 하늘이 더 높아졌습니다.그만큼 우리의 자존심도 더 높아지고 무엇이든 마음먹은대로 해낼수 있다는 신심이 커졌습니다.》
《막 눈물이 납니다.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이렇게 강대한 나라, 이렇게 위대한 나라의 공민이라는 자부가 가슴에 꽉 차넘칩니다.》
《일하고 또 일해도 힘든줄 모르겠습니다.〈화성포-17〉형시험발사가 성공했다는 소식에 접하고 온 건설장이 막 불도가니처럼 끓어번지고있습니다.건설자들 누구나 오늘 계획도 넘쳐 수행할 열의로 충만되여있습니다.》
《우리 인민과 후대들의 영원한 안녕을 담보해주시고 조선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감사의 큰절을 삼가 올립니다.》
《그처럼 천신만고하시며 안아오신 오늘의 승리를 두고 위대한 조선인민이 쟁취한 값높은 승리이라고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오직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인민의 진정한 어버이이십니다.》
하늘끝에 닿은 인민의 이 자부, 이 영광.
온 나라 인민이 잠들지 못하고있다.어디서나 터치는 격정의 목소리는 세상에서 제일 힘있는 인민으로 존엄과 지위의 최절정에 올라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의 총폭발이다.또한 그것은 전설적인 기적을 안아오신 위대한 령장, 천하제일위인께 삼가 드리는 다함없는 감사와 격정의 꽃다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필승의 신심과 불굴의 의지를 안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광을 위하여,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갑시다.》
최대정점고도 6 248.5km까지 상승하며 거리 1 090km를 4 052s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의 예정수역에 정확히 탄착,
이것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화성포-17》형의 몇가지 공개지표들이다.급변하는 국제정치정세와 날로 가증되는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적긴장의 근원, 핵전쟁위협을 동반하는 미제국주의와의 장기적대결의 불가피성으로부터 출발한 우리 혁명의 전망적인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주체적인 국방발전전략과 지속적인 핵전쟁억제력강화방침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정의에로 그어진 화살표마냥 날아올라 불가역적인 군사적강세를 과시하며 제국주의강적들을 눈아래 굽어본 《화성포-17》형, 이는 중대한 국방력강화투쟁을 진두에서 조직령도해오시면서 특히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개발사업을 최중대시하시고 매일과 같이 세심한 지도와 방향을 주시며 《화성포-17》형무기체계를 주체적힘의 응결체로, 자력갱생의 창조물로, 공화국 전략무력의 핵심타격수단으로, 믿음직한 핵전쟁억제수단으로 완성시켜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와 헌신의 산아이다.그 비행운은 인류에게 희망의 빛발을 준 가장 아름다운 무지개이며 천지를 뒤흔든 그 요란한 울림은 행성을 뒤울린 거대한 지변이다.
주체조선의 절대적힘, 새겨볼수록 힘이 솟는 말, 긍지가 넘치는 말이다.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하고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완벽하고도 명실상부한 강력한 힘을 지니기 위해 우리가 바쳐온 피와 땀, 우리가 기울여온 노력을 어떻게 한두마디의 글줄에 다 담을수 있으랴.
우리는 저 《화성포-17》형에 참으로 많은것을 재웠다.
위대한 조선인민의 존엄과 명예를 재웠고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힘을 재웠다.국력이 약해 두주먹으로 흐르는 피를 닦아야만 했던 민족수난의 한을 재웠고 자자손손 무궁번영할 우리 민족의 래일을 재웠다.
그리고 또 재웠다.
재더미를 털고 일어나 이제야 한창 허리를 펴기 시작한 인민에게 병진로선을 제시하시자니 너무 가슴이 아프시여 우리 수령님 눈굽을 적시시던 그 나날의 사연,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시며 우리 장군님 강행군길에서 그토록 그려보시던 강국의 모습을 재웠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과 민족만대에 길이 빛날 강국건설업적을 정히 담아 위대한 조선로동당과 위대한 조선인민은 이 강위력한 주체탄을 우주만리에로 용감히 쏘아올렸다.
민족만대의 운명을 수호하기 위한 대용단을 내리시며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한자한자 쓰신 글발이 인민의 가슴을 격정에 젖게 한다.
조국과 인민의 위대한 존엄과 명예를 위하여 용감히 쏘라!
이 글발속에 수천수만권의 책에도 다 담지 못할 하많은 추억과 사연들, 간절한 기대와 념원이 어려와 인민의 눈굽 뜨겁게 젖어든다.
시험발사가 완전성공하였을 때에는 너무도 기쁘시여 새로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무기출현은 전 세계에 우리 전략무력의 위력을 다시한번 똑똑히 인식시키게 될것이라고, 이는 우리 전략무력의 현대성과 그로부터 국가의 안전에 대한 담보와 신뢰의 기초를 더 확고히 하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첨단국방과학기술의 집합체인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개발성공은 주체적힘으로 성장하고 개척되여온 우리의 자립적국방공업의 위력에 대한 일대 과시로 된다고 긍지높이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주체적힘의 응결체, 자력갱생의 창조물인 우리의 《화성포-17》형,
누구의 도움으로 마련된것이라면 오늘의 대승리를 안아보는 우리의 가슴 이리도 뜨거운 격정으로 차넘칠수 있으랴.설사 남의 힘으로 그 어떤 지위를 얻어가진다 해도 그것은 결코 자기의 권리로 될수 없으며 그것은 또 하나의 거대한 예속이고 그런 나라는 언제 가도 절대로 남의 키를 넘어설수 없다.시작부터 마감까지 조선의 힘, 조선의 지혜로 이루어진 완벽한 우리의것이여서 그를 바라보는 인민의 긍지는 이처럼 하늘끝에 넘친다.
주체와 자력갱생은 조선의 강위력한 힘을 떠올린 어머니와도 같다.
이 행복 주시려고 우리의 수령님 빈터우에 건국의 첫삽을 뜨셨네라는 노래구절이 말해주듯이 우리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제힘으로 조선의 첫 기관단총도 만들어내도록 하시고 대국주의자들이 크지 않은 나라가 무슨 무기공장인가, 무기는 우리가 줄테니 사탕이나 만들라고 흰소리를 칠 때 그것을 단호히 일축하시며 큰 나라들도 놀랄만한 강력한 국방공업을 보란듯이 일떠세우시였다.
나는 어떤 역경속에서도 가야 할 길을 피하지도 에돌지도 않는다, 우리에게는 수령님의 법이 있고 수령님의 식이 있으며 정의와 진리는 우리의것이다라고 하시며 반미대결전도, 고난의 행군도 오직 우리 힘으로 헤쳐오시고 강국의 토대를 굳건히 다져 귀중한 혁명유산으로 물려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정녕 주체와 자력갱생은 조선의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물과 공기와 같고 생존을 위한 량식이였으며 반드시 승리하게 하는 만능의 보검이였다.
자력갱생의 기치를 들어야 우리의 삶도 지키고 승리도 이룩할수 있다는 높은 뜻을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3.18혁명》과 《7.4혁명》도, 7.28의 기적적승리와 《11월대사변》, 오늘의 《화성포-17》형시험발사성공의 력사적사변도 우리의 힘으로 안아오시였다.
정녕 《화성포-17》형이 도달한 높이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위대한 존엄의 높이, 명예의 높이이다.
이룩한 승리도 비길데없이 크지만 그보다 더 가슴벅찬것은 우리가 선택한 모든것, 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 우리가 걸어온 길이 얼마나 옳았는가 하는 완전무결한 확신과 끝없는 자부심이다.이것은 위대한 우리 당의 두리에 천만인민이 더욱 철통같이 뭉치게 하고 더 높은 신심과 락관에 넘쳐 그 무엇도 두려운것없이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해 질풍노도쳐나아가게 하고있다.
우리의 승리를 다시한번 뚜렷이 증명하고 천만년의 안녕과 번영을 선언한 3월 24일, 력사는 이날을 금문자로 아로새길것이며 우리의 후대들은 영원토록 이날을 기억할것이다.(전문 보기)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기리, 3월 24일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명예 만방에 빛난다
인민의 환희와 격정이 하늘끝에 닿았다.
주체조선의 절대적힘, 군사적강세를 힘있게 과시하는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 성공적으로 단행,
얼마나 가슴뻐근하도록 통쾌한 우리의 승리인가.
희세의 걸출한 위인을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 불패의 강국의 령마루에로 또 한걸음 우뚝 솟구친 내 조국의 강용한 기상이 천하를 뒤흔들고있다.
3월 24일, 해마다 평범히 흐르던 이날이 이제는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이 이룩된 11월 29일과 더불어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 길이길이 빛내가야 할 위대한 승리의 날로 되였다.
온 나라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애국위업을 받들어 우리 나라를 명실상부한 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당 국방정책의 진수는 자기 힘으로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는것이며 부단히 발전향상되는 강력한 방위력으로 그 어떤 위협과 도전도 억제하고 평화를 믿음직하게 흔들림없이 수호하는것입니다.》
지구를 박차고 창공높이 솟아오른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에는 이 나라 인민의 숙원, 창창한 미래가 실려있다.
이 땅에 다시는 그 누구도 침략의 발을 들여놓을수 없으며 우리의 앞길에는 맑고 푸른 하늘만이 펼쳐져있을것이다!
국가핵무력강화발전의 큰걸음을 내짚은 오늘의 위대한 승리가 이것을 또다시 확증하였다.
우리가 걸어온 길이 천만번 옳다는것을, 당을 따르는 길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준 기적적인 또 한번의 승리이기에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을 바라보는 이 나라 인민의 격정이 그리도 뜨거운것 아니랴.
하지만 오늘의 승리가 안겨주는것은 결코 강해지고 또 강해지려는 민족의 념원이 실현된데 대한 환희만이 아니다.
온 세상에 그 위용을 과시하며 우주만리에로 솟구쳐오른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싸일은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원천이 무엇인가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우리 다시금 돌이켜본다.
위대한 우리 공화국의 절대적힘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을 안으시고 뜻깊은 친필명령을 내리신데 이어 지난 3월 24일 몸소 시험발사현장을 찾으시여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 전 과정을 직접 지도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뒤를 따라 초대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이 지축을 울리며 발사진지에로 나가는 광경은 그대로 강철의 령장의 발걸음따라 천하제일강국에로 솟구치는 위대한 조선의 긍지높은 모습이였다.
《발사!》구령에 뒤이어 천지를 뒤흔드는 요란한 폭음과 함께 눈부신 화광이 지면을 불덩이같이 달구며 우리 공화국의 불가항력을 만장약한 거대한 실체가 대지를 박차고 우주만리로 솟구쳐올랐다.
조선의 무게가 실린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
단순히 첨단과학기술의 집합체로만 볼수 없다.그것은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명예가 비낀 무적의 보검이고 강국건설을 위하여 용진하는 인민의 의지가 응축된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의 상징과도 같다.
창공높이 날아오르는 거대한 전략무기를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의 이 기적적인 또 한번의 승리는 온갖 난관과 어려움속에서도 조국의 안전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안녕을 위하여 한마음한뜻이 되여 우리 당의 자위적국방건설로선과 핵무력건설로선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해주고 받들어준 위대한 조선인민이 쟁취한 값높은 승리이라고 선언하시였다.
희생적인 애국헌신으로 오늘의 승리를 안아오시고도 그 모든 영광을 우리 인민에게 고스란히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다시금 눈물겹게 새겨안았다.
한 나라, 한 민족의 강대성은 령도자의 위대성에 달려있다는것을.
주체조선이 지니고있는 위대한 힘과 존엄, 세계를 뒤흔드는 위대한 승리가 그것을 웅변으로 말해준다.
잊을수 없다.
지난해 10월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이 성대히 개막된 3대혁명전시관을 찾으시여 주체의 넋이 피줄처럼 흐르고 천만인민의 숨결이 높뛰는 생명체와도 같은 하나하나의 무장장비들을 돌아보시면서 자위적국방력을 억척으로 다지는 민족사적성업에 바쳐오신 나날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모습을.
우리 국가핵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놓으신 불면불휴의 헌신의 자욱, 가슴뜨거운 사연 그 얼마였던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고 새로 개발된 미싸일발동기시험은 물론 탄도미싸일시험발사 전 과정도 현지에서 지도해주시면서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사변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안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전문 보기)
세월 끝까지 따르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명예 만방에 빛난다
참으로 통쾌하고 가슴후련한 포성이였다.
지구를 진감시킨 충격이 거대한 폭풍을 일으키고있다.주체조선의 절대적힘, 군사적강세가 힘있게 과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첨단국방과학기술의 집합체인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개발 성공!
우리의 힘이 이토록 강대하다는 사실에, 우리의 존엄과 명예가 이렇듯 세계에 빛나고있는 현실에 심장이 격렬하게 높뛴다.
어인 일인가.
만세의 웨침에 앞서 눈물이 먼저 흘러내리는것은, 이름 못할 격정에 목이 꽉 메이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를 단행할데 대하여 친필명령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을 다시금 숭엄히 우러른다.그러면 집무실의 그 불빛이 가슴을 뜨겁게 파고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한자한자 친필명령을 쓰시던 그 시각은 한밤이였을가, 이른새벽이였을가.
오늘의 위대한 기적적승리를 위해,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의 위대한 존엄과 명예를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셨을 고생길은 그 얼마이고 그 자욱자욱에 묻으신 로고와 심혈은 또 그 얼마이랴.
《발사진지에 나가시여 발사준비의 마지막공정들까지 하나하나 세심히 지도하시면서》라는 혁명활동보도의 구절이 가슴을 친다.
그렇다.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의 시험발사 전 과정 그 위험천만한 화선에 계시였다.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이 비행한 4 052s의 한초한초 심장을 태우시며 공화국국방력의 변혁적인 발전상을 온 세상에 보란듯이 시위할 사변적순간을 안아오시였다.
화성이라는 두 글자만 생각해도 이제는 화선이라는 말이 먼저 떠오른다.
한밤중에도 이른새벽에도 아슬아슬한 시험발사현장들을 찾고찾으시여 새형의 첨단무기개발의 초행길을 한치한치 열어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후손만대에 물려줄 고귀한 국보인 우리의 주체탄들이 하나하나 탄생했다.우리 조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는 날로 새로운 높이에 올라섰다.
정녕 할수 있는 일을 하시고 갈수 있는 길을 가시였던가.
걸음걸음이 사생결단이고 순간순간이 일촉즉발이였다.
하지만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전 앞으로!》라는 구호를 마음속에 안으시고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시는 화선길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었다.그이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위대한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인민이 꽉 차있었다.온갖 난관과 어려움속에서도 기어이 지켜내야 할 사랑하는 조국의 안전과 후손만대의 안녕이 간직되여있었다.
인민은 행복의 길만 걷게 하고 자신의 고생길은 절대로 보이지 않게 해야 한다고 하시며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
그이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은 참된 존엄을 알았다.존엄있게 산다는것이 얼마나 귀중한 복인가를 뼈속깊이 절감하였다.그 존엄을 지켜주는 령도자의 품을 떠나서는 한시도 살수 없음을 생의 진리로 간직했다.우리 운명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따르면 무조건 승리가 오고 영광이 오며 그이의 인민으로 사는 길에 무궁한 행복이 있고 후손만대가 복락을 누릴 창창한 미래가 있음을 억척의 신념으로 새겼다.
올해에 이 땅에서 울려퍼졌던 잊지 못할 발파폭음들이 귀전에 쟁쟁히 메아리쳐온다.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건설의 첫삽을 뜨시고 직접 발파단추를 누르시던 우리 총비서동지의 모습은 얼마나 자애로왔고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을 알리며 2월의 봄하늘가를 뒤흔들던 발파폭음은 또 얼마나 눈굽을 젖게 했던가.
대야금기지들과 화학공업기지들에서, 새로운 동력기지건설장들과 간석지건설장들에서 그리고 검덕지구와 련포지구, 전국의 농촌들에서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건설전투들이 대대적으로 준비되고 벌어지고있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새겨볼수록 생각이 깊어진다.
우리 인민의 웃음소리가 조국땅 어디서나 축포성처럼 터져오르도록 해주시려 우리 총비서동지께서는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의 장쾌한 포성을 울려주신것이다.강권과 전횡이 란무하는 이 행성에서 우리 나라를 그 누구도 영원히 넘보지 못하는 강대한 사회주의보루로 우뚝 올려세우시려 화선길을 걷고 또 걸으시는것이다.
바로 그길에서 더 좋은 래일이 오며 우리 조국이 천하제일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될것임을 우리 인민은 굳게 믿고있다.(전문 보기)
문덕군 인흥협동농장에서
화성포의 뢰성에 주체의 쇠물폭포로 화답하리
우주만리에 뻗친 불가항력 필승의 신심 백배해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여기는 철의 기지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용광로직장 생산현장이다.
《웅- 웅-》 용을 쓰는 산소열법용광로, 기운차게 돌아가는 송풍기, 산소열법용광로의 장입구로 쉬임없이 원료를 나르는 벨트콘베아…
지금 이곳에서는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소식에 접한 용해공들이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며 더 많은 주체철을 생산하기 위한 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쇠물길을 능숙하게 정리해나가는 용해공들, 이들은 지금 출선준비에 여념이 없다.구리빛얼굴마다에는 하루 주체철생산계획을 무조건 넘쳐 수행할 열의가 력력하다.
우리와 만난 용광로직장 직장장은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소식에 접하고 용해공들이 교대가 따로 없는 전투를 벌릴것을 결의해나섰다고, 그 앙양된 열의로 끓인 쇠물을 이제 곧 뽑게 된다고 자랑삼아 말한다.
그의 말을 증명하듯 용해장은 더욱 세차게 끓는다.
육중한 쇠물남비를 실은 구내기관차가 경적소리를 울리며 들어선다.기동예술선동대원들이 울리는 북소리가 출선의 시각을 맞이한 용해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그 벅찬 숨결을 더해주며 울리는 로장의 힘찬 구령,
《출선!》
쇠장대를 으스러지게 틀어쥔 용해공들이 출선구로 다가선다.
그들의 이마에 땀방울이 솟는다.출선시간을 한초라도 앞당기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 분발하여 뛰고 또 뛰는 이들이다.용해공들의 익숙된 솜씨에 의해 잠간사이에 출선구에 구멍이 뚫린다.
순간 집채같은 용광로의 밑부분에서 백광의 불줄기가 쭉 뻗치더니 수천수만갈래의 불꽃보라를 일으키며 쇠물이 쏟아져내린다.
우리 조국의 무진막강한 힘을 보란듯이 과시한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처럼 살며 투쟁해나가려는 용해공들의 뜨거운 마음들이 하나로 합쳐져 쏟아지는 쇠물폭포이다.
장쾌한 쇠물폭포를 바라보며 로장이 얼굴에 흐뭇한 웃음을 함뿍 담고 말한다.
《저 쇠물폭포에는 화성포의 뢰성에 주체의 쇠물폭포로 화답하려는 우리 황철로동계급의 의지가 깃들어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주체쇠물이 거세찬 용암마냥 도도히 굽이쳐흐른다.
현장속보판에는 새 소식을 알리는 전투속보들이 나붙는다.
용해공들의 충성심의 분출인양 용해장에 불노을이 피여오른다.
강철로 우리 당을 받들어갈 황철로동계급의 억척의 신념인듯 저물어가는 하늘가를 더 붉게 물들인다.(전문 보기)
위대한 우리 인민의 참모습-충성의 일편단심 -내 조국 그 어디에서나 찾아볼수 있는 참된 인간들의 아름답고 고결한 정신세계를 전하며(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적신념으로 되는 동시에 량심으로, 도덕의리로 되여야 진실하고 열렬한것으로 될수 있습니다.》
북변에서 시작된 우리의 취재길은 충성의 대하를 따라 계속 이어졌다.
취재수첩에 적은 이름들과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되새겨보느라니 한두마디로 표현할수 없는 격정이 갈마들었다.
조국의 지도에 참으로 깨끗하고 결곡한 보답과 의리의 이야기들을 가득 채운다면 그것은 또 하나의 지도로 되리라는 생각을 가다듬으며 우리의 로정은 나라의 곡창지대인 황해남도에 이르렀다.
황남의 대지는 뜨겁다
황해남도의 소재지 해주시에 들어서면 제일먼저 눈앞에 안겨오는것이 황해남도에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농사를 잘 지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정히 새긴 명제비이다.
나라의 제일 큰 쌀독을 책임지고있는 황해남도, 농사일을 두고 그처럼 마음쓰시며 비오는 날에도 오시고 바람부는 날에도 오시며 포전길 끝없이 걷고걸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헌신의 로고를 목메여 전하는 땅, 수령님 좋은 날에 오시여도 되시련만 오신 길 또 오시여 사랑만 베푸시네라는 노래구절이 인민의 눈물젖은 목소리로 울리는 곳이 바로 여기 황해남도이다.우리는 이곳에서 땅처럼 진실하고 변함없는 보답의 마음, 지심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샘처럼 참으로 맑고 깨끗한 진정의 분출을 체감할수 있었다.
해주시에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근 10년간 언제나 아름다운 꽃송이를 드려온 자매를 만나게 되였다.언니는 김현정, 해주시 양사소학교 교원, 동생은 김수정, 해주시 해청고급중학교 학생이다.
꽃대끝을 자그마한 물주머니로 감싸 오래동안 꽃송이가 시들지 않게 한 《물주머니꽃》, 생각할수록 그 기특한 마음에 절로 머리가 숙어짐을 어쩔수 없다.유치원시절부터 시작된 그 《물주머니꽃》에 대한 사연을 묻는 우리앞에 그들의 어머니 안정녀녀성은 언니인 김현정동무가 학창시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삼가 올렸던 충성의 글작품집을 펼쳐들었다.
《비닐물주머니》라는 제목을 단 한편의 동시가 우리의 눈길을 끌었다.
일년 삼백예순다섯날 하루도 빠짐없이 나란히 함께 걷는 우리 집 비닐물주머니는 비록 작아도 진달래 철쭉 란초 국화 수만송이 꽃송이 담고담았다는 어린 주인공의 남다른 긍지가 구절마다에 깃든 동시에서 우리는 그들자매의 깨끗한 충성의 마음을 읽을수 있었다.
봄이면 산과 들에 피여나는 진달래로부터 마가을의 국화에 이르기까지 매일과 같이 제일 생신한 꽃송이를 골라 꽃대끝에 물주머니를 실로 꽁꽁 동여매군 했다는 이야기며 겨울이면 물주머니가 얼세라 온갖 정성을 다하던 감동깊은 사연들, 집뜨락에 자그마하게 지은 온실의 온도를 보장하느라 무수히 지새군 했다는 그 많은 밤들에 대해 우리는 여기에 다 전하지 못한다.철따라 갖가지 향기를 풍기는 꽃들이 근 10년간 무려 수천송이나 이어져 단 한순간도 시들줄 몰랐으니 진정 자연의 꽃은 피고져도 순결한 마음에 뿌리내린 충성의 꽃은 영원히 시들지 않는다는 고귀한 진리를 우리는 이 《물주머니꽃》에서 새겨안을수 있었다.
사람들은 생활에서 많은 아름다움을 목격하게 된다.
하다면 그가운데서 가장 아름다운것은 무엇인가.
이른새벽 제일먼저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주변관리사업을 진행할 때마다 이 나라 새벽문을 제일먼저 여시던 우리 수령님들의 로고를 생각한다는 황해남도 해주소년단야영소 로동자 김혜정동무의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조국보위초소에 선 언니의 몫까지 합쳐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모습을 더 밝고 정중히 모시기 위한 사업에 지성을 다 바쳐가는 해주시 석미고급중학교 초급반 설룡별학생의 모습을 보아도, 아버지의 얼굴도 모르고 자란 자기의 기억속에 새겨진 아버지의 모습은 학원을 찾아오신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라고, 그래서 아버지의 품을 찾는 심정으로 매일같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모습을 찾아뵙는다고 심중을 터놓은 정정희녀성의 고백을 통해서도 우리는 그 대답을 찾을수 있었다.
해주시, 여기가 바로 우리 인민 누구나 사랑하는 국보적명곡 가요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태여난 곳이다.그래서인지 해주시에서 우리가 만난 사람들은 이 노래에 류다른 애착을 품고있었다.가요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
천리마 나래펴는 내 조국
백화가 만발하였네
…
실로 수양산기슭에서 우리는 백화만발한 화원을 보았다.가장 아름답고 고결한 인간들이 꽃송이마냥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모습을 우러러 무수히 피여있었다.
여기는 스치는 바람결조차 위대한 수령님들의 헌신의 로고를 목메여 전하는 연백벌, 이곳에 서면 농사일을 두고 그리도 마음쓰시던 우리 수령님들의 태양의 영상을 뵈옵는것만 같아 마냥 가슴후더워오름을 금할수 없다.
이른새벽 배천군 수원농장에서 만났던 한 농장원의 모습이 되새겨진다.
새벽안개가 감도는 이른아침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상작품앞에서 자기의 지성을 다 바쳐가는 그를 만났을 때 손에는 향기로운 꽃다발이 들려있었다.감동을 금치 못하는 우리에게 그 농장원은 이렇게 이야기했다.
《가을에는 꼭 알알이 잘 여문 벼단을 안고 찾아뵙겠습니다.》
그는 나직하게 한마디하고는 더이상 대답을 하지 않았다.땅처럼 말이 없고 진실한 그 모습에서 우리는 쌀로써 우리 수령님들의 평생소원을 풀어드릴 일념이 꽉 들어차있는 연백벌농민들의 진정을 뜨겁게 느낄수 있었다.
우리는 어버이수령님의 현지지도표식비를 정히 세운 포전에 이르렀다.눈뿌리 아득하게 펼쳐진 벌, 그날의 사연을 속삭이는듯 불어오는 바람도 훈훈하게만 느껴졌다.
쉴참이면 농장원들 누구나 멀리서도 이 표식비를 뜨거운 눈길로 바라본다.그때마다 정보당 10t을 냈는가고 어버이수령님께서 물어주시는것만 같아 다시 일손을 잡는다는 농장원들의 목소리는 눈물에 젖어있었다.
말없이 오곡백과를 자래우는 대지처럼 한없이 웅심깊은 연백벌농민들의 눈물, 그것이 말해주는바는 크다.땅은 천년이 흘러도, 만년이 흘러도 그대로 땅이다.땅처럼 가식이 없고 땅처럼 순박하고 진실한 연백벌농민들의 충성심은 뜨겁고도 변함이 없는것이였고 그들이 흘리는 눈물은 지심깊은 곳에서 분출하는 용암과도 같이 충성으로 불타는 심장이 뿜어올리는 보답의 일념이였다.해볕에 그을은 소박한 얼굴들, 한사람한사람의 가슴을 헤쳐보면 무엇이 있는지, 비내리는 포전길을 걸어갈 때 그들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이 땅에 첫씨를 뿌릴 때 그들이 소원하는것이 무엇인가를 우리는 다 알지 못한다.
허나 이것만은 명백히 알수 있었다.이 땅에서는 곡식만 자라는것이 아니였다.이 땅에서는 애국과 량심이 자라고있었고 보답과 의리가 자라고있었다.연백벌의 황금이삭은 자연의 혜택만이 아니라 황남의 농업근로자들의 뜨거운 보답의 마음으로 무르익는것이다.
받아안은 사랑에 천백분의 일도 보답하지 못했건만 사랑은 대를 이어 더해만 가니 정녕 보답의 길은 천리런가, 만리런가.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를 중시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5개년계획기간에 당적으로, 국가적으로 황해남도에 힘을 집중하여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기치를 들고나가도록 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배려는 이해에도 황남의 전야마다에 생명수처럼 흘러들고있다.실로 황남의 전야는 끝이 있어도 보답의 길은 대를 이어 걸어도 끝이 없는것이였다.
어디에라 할것없이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자욱자욱이 어려있는 력사의 땅 황해남도, 풍년든 농장벌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실 일념이 가슴마다에 불타는 황남인민이다.
그것이 곧 이 나라 인민의 마음이다.한 인간의 륜리로만이 아니라 인민의 의리, 인민의 의지로 간직된 보답의 맹세, 시내물이 모여 대하를 이루듯 매 사람의 마음과 마음들이 합쳐져 거대한 충성의 대하를 이룬 우리 조국의 일편단심,
조국의 황남은 진정 일편단심의 바다였다.끝없이 굽이치는 보답의 대하였다.(전문 보기)
《터주대감》의 격분
최근 《국민의힘》내부에서 다가오는 지방자치제선거를 계기로 후보경쟁이 보다 복잡한 양상을 띠고있는 가운데 대구시장후보자리를 넘겨다보고있는 홍준표의 처지가 말이 아니다.
당지도부와 이른바 《윤핵관》세력이 좌우지하는 공천관리위원회, 인재영입위원회에 의해 후보경쟁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해있기때문이다.
최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지방자치제선거와 관련하여 현역의원출마자는 -10%, 5년이내의 탈당전력자는 -15%의 감점을 준다는것을 공식발표하였다. 결국 홍준표는 -25%의 감점을 미리 선사받고 후보경쟁에 나선다는것인데 이것은 명백히 패배를 의미하는것이다.
홍준표가 《지방선거가 총선패자들의 잔치인가.》, 《김재원의 비렬한 롱간질이다.》, 《당이 나같은 터주대감을 구석으로 몰아간다. 과연 당이 잘도 돌아간다.》하며 페이스북을 통해 분통을 터뜨리고있지만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기는 격이다.
그의 서슬푸른 분노에 속이 켕기는지 혹은 겁에 질렸는지 리준석은 《사실 난 감점제에 반대했다. 다수가결에 밀려났을뿐이다.》며 구구히 변명해나섰고 홍준표의 경쟁상대인 최고위원 김재원은 《리준석지시로 초안 만들고 회의도 그가 주도했다.》며 홍준표가 당의 결정에 복종할것을 압박하고있다. 여기에 《윤핵관》들이 이끄는 공천관리원회, 인재영입위원회것들도 홍준표가 처한 신세가 저들과는 상관이 없는듯 함구무언하고있는 형편이다.
사실이 어떠하든간에 홍준표로서는 일종의 배신감을 느끼며 복통이 터질 노릇일것이다.
리준석이 《꼬마신랑》, 《철없는 애숭이대표》로 불리우며 당내에서 혹독한 구박과 따돌림을 당할 때 《당이 이게 무슨 꼴이냐.》, 《당대표례우를 해줘야 한다.》며 편들어줬던 《지지자》, 《대선》때 윤석열이 구원의 손길을 뻗쳤을 때 비록 내키지는 않았지만 거리에 나가 《윤핵관》들과 어울리며 《윤석열지지》까지 웨쳤던 《열성분자》가 바로 홍준표였다.
그랬던 홍준표가 오늘날에는 두 세력에게서 동시에 배척과 외면을 받고 뒤발차기를 당하고있으니 그야말로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격이 아닐수 없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항간에서는 《뭘 주고 뺨 맞는 식이 된 홍준표의 신세가 정말 가긍하다.》, 《시장자리라도 타고앉아 대선에서 밀려난 아픔이라도 치유하려 했던 홍준표, 하지만 정적들은 그마저도 허락하지 않는구나.》, 《국힘이란게 원체 사기와 협잡, 음모와 모략에 이골이 난 집단이니 홍준표의 이번 일이 별로 놀라운것은 없다.》라는 야유와 조소가 터져나오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선임자들의 비참한 말로를 답습하려는가
지금 리명박역도는 감옥에 처박혀있고 박근혜는 겨우 사면되여 감옥귀신을 면하였다.
누구나 알고있는 이 사실을 상기시키는 리유가 있다.
한것은 이번에 《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쓴 윤석열이 장차 선임자들의 비참한 말로를 답습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떠올라서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대선》기간 이자는 입만 벌리면 《한미동맹》강화, 철저한 《한미일공조》를 통한 《북비핵화》실현, 《정상적인 남북관계》타령을 늘어놓았다. 또한 당선직후 미국, 일본의 집권자들과 가진 전화대화에서도 《한반도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느니, 《한반도문제와 관련한 공조를 더욱 강화해나가기를 기대한다.》느니 하며 미일상전의 비위를 맞추기에 여념이 없었다.
《남북공동선언들과 남북군사합의서들을 전면재검토하여 페기할것》,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한 대북제재를 유지할것》, 《유엔의 북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참가》, 《북인권법집행》…
마치도 청와대안방에 들어앉기 바쁘게 《미국과의 공조를 기반으로 대북정책을 추진하겠다.》, 《신뢰프로세스》가 《미국과의 동맹에 기초한 군사적억제력을 바탕으로 한것》이라고 떠벌이면서 동족대결과 사대매국에 환장이 되여 돌아치던 리명박, 박근혜역도를 신통히도 빼닮은 꼴이다.
미국이 《북핵포기》의 북통을 요란하게 두드리면 덩달아 《북핵포기》를 떠들며 그 《진행상황에 따라》 북남관계를 다루어나가겠다고 망발질하고 상전이 《북인권》이 어쩌구저쩌구 하고 나발질하면 그것을 앵무새처럼 따라외우며 상전과 야합하여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광분하던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대결일변도정책과 조금도 다를바 없는것이 바로 윤석열의 전쟁정책, 반민족적, 반통일적정책인것이다.
시작을 보면 끝을 알수 있다고 벌써부터 윤석열이 입에 게거품을 물고 동족대결광기를 부려대는것을 보면 향후 5년간의 조선반도정세가 어떻게 흘러가겠는가 하는것을 가히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이미 수많은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윤석열이 당선되면 리명박, 박근혜시기처럼 북남관계가 완전히 결딴나고 조선반도에 항시적인 전쟁위험이 조성될것이라고 한결같이 예고하였다.
파란많은 민족분렬사에는 《통일이 도적처럼 한밤중에 올수 있다.》는 무지한 폭언을 늘어놓으며 집권기간 외세와 야합한 북침전쟁연습을 무려 1 600여차나 벌려놓은 전쟁《대통령》,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추구한 희대의 사대매국노인 리명박역도의 죄악과 함께 상전과 공모결탁하여 《작전계획 5015》, 《맞춤형억제전략》, 《4D 작전계획》 등 새로운 북침핵전쟁각본들을 작성완성하고 미국의 핵항공모함들과 핵잠수함, 핵전략폭격기, 《싸드》 등을 닥치는대로 끌어들여 핵타격실동훈련을 미친듯이 강행하여 온 남조선땅을 대국들의 각축전장으로, 처참한 핵전쟁준비터로 만든 특등대결광녀, 《과거를 묻지 않는 한일신협력시대》를 제창하면서 일본군성노예문제와 관련한 굴욕적인 《합의》에 맞도장을 찍은 친일매국역적 박근혜역도의 만고죄악도 낱낱이 기록되여있다.
윤석열이 《대선》기간 입만 벌리면 《대북선제타격》이니, 《주적》이니 하며 호전적나발을 불어댄 사실과 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리명박, 박근혜역도를 추종하던자들이 대부분 포함된 사실,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이 때를 만난듯이 4월중에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되 2018년 이전수준으로 정상화하겠다고 떠들고있는 사실들은 이전 보수집권시기처럼 조선반도정세가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로 치닫게 될것이라는 내외의 불안과 우려를 더욱 증폭시키고있다.
모든 사실들은 윤석열이야말로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돌아간 역도년놈들과 한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을 대결광신자, 이땅의 평화를 파괴하고 참혹한 재앙만을 불러올 화근덩어리, 상대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푼수없이 헤덤비는 저능아라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불미스러운 과거를 돌이켜보는것은 거기서 교훈을 찾고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흘러온 력사는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북침전쟁광기를 부려댄 권력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비참한 말로를 면치 못하였다는것을 철의 진리로 새겨주고있다.
리명박, 박근혜의 전철을 그대로 답습할 야욕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이고있는 현 《대통령》당선자-윤석열의 운명도 결코 다를바 없게 될것이라는것이 남조선 각계와 전문가들의 일치한 평이다.(전문 보기)
개밥에 도토리신세
윤석열의 당선으로 난감한 처지에 빠진것은 현 당국자이다.
현 《정권》에 대한 《적페청산》을 공언해온 윤석열이 검찰인사권과 《헌법》재판관, 대법관교체권한까지 가지게 된것으로 하여 현 당국자는 퇴임후 자신의 안전을 걱정하지 않을수 없게 된것이다.
그래서 윤석열이 현 《정부》의 대내외정책들을 전면 재검토한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비롯한 기구들도 페지하겠다, 퇴임전에 리명박의 사면을 결정해야 한다고 우아래턱도 모르고 대들어도 항변 한마디 변변히 못하고 《통합의 시간》, 《정권인계에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비굴한 태도를 보이게 된것이다.
이에 대해 남조선언론들은 《윤석열의 승리는 문대통령에겐 뼈아픈 결과가 아닐수 없다. 문재인정부의 적페청산첨병이 정권교체의 부메랑이 될수 있다는 막연한 우려를 현실로 확인한셈이다.》라고 하면서 현 당국자와 윤석열이 《불편한 동거에 있다.》, 《문재인대통령의 퇴임길에 잔뜩 먹구름이 끼였다.》고 평하였다.
검찰총장으로까지 내세워주었던 윤석열에게 하대를 받고 지어 《정치보복》의 대상으로까지 될수 있는 형편으로 된 현 당국자의 처지는 상전들의 버림을 받은것으로 하여 더욱 비참해졌다.
미국과 일본이 당선된 윤석열에게는 《축하》전화를 걸면서 현 당국자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던것이다.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은 현 당국자와 더불어민주당에 앙심을 품고있는 윤석열이 앞으로 현 당국의 부정부패행위를 전방위적으로 파헤치는 무자비한 정치보복에 나설것이며 현 당국자가 감옥에도 갈수 있다고 평하고있다.
집권기간 민심의 기대를 저버리고 시대의 지향에 역행하여 외세굴종과 대결적망동을 일삼다가 비참한 말로를 걷게 된 현 당국자, 길러준 개에게 발뒤축 물리우는 격으로 윤석열에게서 갖은 수모를 받으면서도 뻐꾹소리도 낼수 없는 그를 두고 항간에서는 개밥에 도토리신세가 되였다고 도리머리를 젓고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국제인권무대를 어지럽히지 말아야 한다
얼마전 유엔인권리사회 제49차회의에서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라는 자가 우리 국가를 악랄하게 비방중상하는 발언들을 또다시 늘어놓았다.
원래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라는것은 미국과 서방이 우리의 일심단결을 허물고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해보려는 목적에서 조작해낸 불법무법의 반공화국《인권결의》에 따라 나온 《직제》이다.
이런 《특별보고자》에게서 그 어떤 공명정대하고 객관적인 말을 기대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실지로 《특별보고자》가 지난 6년동안 해놓은것이란 미국을 비롯한 불순세력들의 책동에 편승하여 우리 공화국의 우월한 인권보호증진정책과 향유실상에 대해서는 무작정 외면하고 온갖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모략자료들을 유엔의 이름으로 내돌려 국제여론을 어지럽힌것뿐이다.
이번에 《특별보고자》가 마지막까지 우리에 대한 악의에 찬 비난들을 늘어놓은것은 미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앞잡이, 어용나팔수로서의 추악한 정체를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은것으로 된다.
그가 꾸며낸 《보고서》라는것 역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와 적대감이 극도에 이른 불순적대분자들이 제공한 모략자료들로 엮어진 서푼짜리 협잡문서에 불과하다.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사회생활전반에 철저히 구현되여 인민의 권익이 최우선, 절대시되고있으며 인민의 존엄과 권리가 확고히 담보되고있다.
우리 인민의 참다운 인권향유실상을 제눈으로 직접 목격한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은 찬탄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있으며 인권을 주권국가들에 대한 침략과 내정간섭의 정치도구로 악용하고있는 서방과 그 앞잡이들의 너절한 행태에 격분을 표시하고있다.
이번 회의에서 많은 나라들이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를 비롯하여 개별나라특별보고자제도가 본질상 서방의 정치적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조작되였다고 하면서 인권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파괴유린하고있는 《특별보고자》에게 조소와 랭대를 보낸것도 결코 우연치 않다.
현실은 미국과 서방이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를 비롯한 꼭두각시들을 내세워 아무리 발악해도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의 흐름은 결코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인권은 곧 국권이다.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우리는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라는것을 인정조차 하지 않고 일체 상종하지 않을것이다.
우리는 그가 누구이든 감히 우리의 국권을 건드리는데 대해서는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
조선인권연구협회 연구사
김 인 국
최근소식 : 오스트랄리아는 스스로 화를 부르고있다
지난 17일 오스트랄리아는 국방성 대변인을 내세워 우리가 최근 정찰위성을 개발하기 위하여 진행한 중요시험들을 국제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이고 국제적인 전파방지노력에 대한 《도전》이라고 헐뜯는 망동을 부리였다.
《오커스》의 설립으로 지역과 세계무대에서 핵전파행위의 장본인이라는 규탄과 배격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오스트랄리아가 저들의 가긍한 처지도 모르고 우리 국가의 정정당당한 자위권행사인 정찰위성개발사업을 걸고드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가 진행하는 자위적조치들을 《위협》과 《도발》로 매도하다 못해 합법적인 위성발사까지도 걸고드는 오스트랄리아의 행태는 우리의 자주권과 발전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며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다.
우주조약의 그 어느 조항에도 위성발사가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규제한 내용이 없다.
정찰위성발사를 비롯한 우리 국가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들은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책동과 그로 인해 조성된 지역정세의 항시적인 긴장상태에 대처하여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발전권을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담보하기 위한 지극히 당연하고 정정당당한 조치들이다.
그러나 미국에 대한 아부굴종을 생존방식으로 하고있는 오스트랄리아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돌격대로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긴장시키는데 앞장서고있다.
최근 시기에만도 오스트랄리아는 그 무슨 《제재결의》리행을 감시한다는 명목밑에 조선반도주변에 해상순찰기와 함선들을 련이어 들이밀고 미국, 일본과 함께 괌도와 태평양의 북마리아나제도 등에서 《코프 노스》련합공중훈련에 광분하면서 반공화국압박소동에 열을 올리였다.
오스트랄리아는 약육강식이 판을 치는 오늘의 세계에서 나라의 자주권과 발전권수호를 위하여 전쟁억제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려는 우리의 결심과 의지를 오판하지 말아야 하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책동에 무턱대고 추종하는 체질적인 악습을 버려야 한다.
오스트랄리아가 조선반도문제에 주제넘게 참견하려 든다면 스스로 화를 불러오게 될것이다.
지은 죄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는 법이다.
조선-아시아협회
최근소식 : 중국 미국의 내정간섭행위 단호히 배격
유엔헌장에 규제되여있는 내정불간섭원칙은 모든 나라들이 마땅히 준수하여야 할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의 하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인권》과 《민주주의》를 구실로 다른 나라의 내정에 제멋대로 간섭하면서 저들의 가치관과 정치방식을 강요함으로써 사회적동란과 분렬, 인도주의참사를 불러오고있다.
얼마전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 대변인은 미행정부가 대만, 홍콩, 신강문제 등 중국과 관련한 부정적인 조항이 들어있는 2022회계년도 련방정부예산안을 채택한데 대해 내정간섭행위로 단호히 배격하는 담화를 발표하였다.
대변인은 담화에서 대만은 중국령토의 불가분리의 한 부분이며 홍콩과 티베트, 신강관련문제는 순수 중국의 내정에 속한다고 하면서 해당 문제를 구실로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고 중국의 국가안전과 사회적안정을 파괴하려는 미국의 음모는 성사되지 못할것이며 국가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수호하려는 중국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고 강조하였다.
중국의 주요언론들은 미국이 말로는 중국의 정치체제변화를 추구하지 않으며 《대만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입버릇처럼 외워대지만 실제적인 행동은 정반대되는것이라고 까밝히면서 내정간섭책동을 그만둘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섰다.
미국은 최근에만도 중국정부가 홍콩의 언론자유를 침해하고있고 위구르족이슬람교도들과 소수민족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종족멸살, 반인륜범죄를 감행하고있다고 헐뜯었는가 하면 국방, 안전보장정책을 담당하였던 전직고위관리들로 구성된 초당파방문단을 대만에 파견하고 무기판매를 계속 늘이고있으며 미해군의 미싸일구축함을 대만해협으로 통과시켰다.
력사적사실들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미국의 내정간섭행위야말로 대립과 갈등, 대결과 분렬, 전쟁과 재난을 낳는 온상이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화근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의 모든 나라와 인민들은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공공연히 유린하는 미국의 비렬한 내정간섭행위를 각성있게 대하고 그를 반대하는 투쟁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