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5th, 2022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은 주체조선의 영원한 필승의 무기이다
위대한 시대, 위대한 년대를 개척한 선렬들의 투쟁정신이 변색없이 꿋꿋이 계승되는 혁명은 백전백승한다.
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겨진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에는 견결한 조국수호정신으로 제국주의의 무력침공을 단호히 짓부시고 조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한 전승세대의 영웅적위훈이 금문자로 아로새겨져있다.
1950년 6월 25일 미제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할 흉계밑에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았다.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날,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한 조국보위의 총대를 더 억세게 틀어잡아야 한다는 진리를 새겨준 이날을 우리 인민은 언제 한번 잊은적이 없다.
미제에 의하여 강요된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가장 준엄한 첫 시련이였으며 나라와 민족의 생사존망을 판가리하는 격렬한 싸움이였다.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가렬처절한 이 전쟁에서 우리 인민은 세계《최강》을 떠벌이던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단호히 물리치고 전승이라는 미증유의 경이적인 사변을 이룩하였다.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군사사상과 탁월한 군사전략, 비범한 령군술의 승리였으며 귀중한 조국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싸운 전승세대의 영웅적인 조국수호정신이 안아온 력사의 기적이다.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력사상 처음으로 미제가 내리막길에 들어서는 시초를 열어놓은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을 영원한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영웅조선의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려는것이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억척불변의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수호정신, 이것은 그 어떤 물리적힘에도 비할수 없는 최강의 힘이며 우리 새세대들이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인 로병들에게서 넘겨받아야 할 가장 귀중한 유산입니다.》
위대한 승리와 기적을 낳은 투쟁정신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빛을 잃지 않으며 새로운 승리와 기적을 탄생시키는 진함없는 원천으로 된다.
백두의 혁명정신을 계승한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은 전체 인민에게 열렬한 애국심을 심어주고 그들을 영웅적위훈에로 불러일으키는 주체조선의 넋이다.불굴의 조국수호정신을 피줄기로 이어받았기에 우리 인민은 몇차례의 전쟁과 맞먹는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고 혁명앞에 나선 거창한 대업들을 성과적으로 성취하였으며 영웅조선의 위대한 명성과 영예를 변함없이 빛내여올수 있었다.전화의 용사들이 지녔던 조국수호정신이 전체 인민의 피와 살이 되고 삶과 투쟁의 교과서가 될 때 조국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고 강국건설의 진군로를 과감히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이 장구한 조선혁명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오늘 우리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국은 말그대로 전대미문이다.만일 우리가 중첩되는 도전과 장애앞에 주춤거리거나 물러선다면 전진도상에는 더 혹독한 난관이 가로놓이게 될것이며 강국건설의 시간표가 드티여지게 될것이다.사상최악의 시련속에서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은 위대한 전승세대의 후손인 우리들이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으로 살며 투쟁해나갈것을 더욱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조국수호정신은 전체 인민을 자기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수령의 명령을 목숨바쳐 관철하는 수령결사옹위의 견결한 투사로 키우는 자양분이다.
조국은 곧 수령이며 수령결사옹위에 강국건설의 결정적담보가 있다.
수령결사옹위정신은 1950년대 용사들이 발휘한 조국수호정신의 근본핵이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간직하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할 때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억척같이 수호할수 있다는것이 전승세대가 지녔던 철석의 신념이였다.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김일성장군님을 찾아가야 살길이 열리고 우리가 전쟁에서 이긴다고 한 법동농민의 소박한 말은 자기 수령에 대한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김일성장군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며 육탄으로 적들을 맞받아나가고 원쑤들의 악랄한 군사적공세앞에서도 굴함없이 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사수한 인민군용사들의 무비의 영웅성의 밑바탕에는 수령께 다진 맹세를 목숨바쳐 끝까지 지키려는 결사의 의지가 놓여있다.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받들어나갈 때 그 어떤 강적도 물리칠수 있고 언제나 승리할수 있다는것, 바로 이것이 위대한 전승세대가 후대들에게 물려준 가장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이며 여기에 그들이 이룩한 특출한 공적이 있다.
지금 우리 인민은 올해의 전투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과감한 돌격전에 떨쳐나섰다.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도전은 엄혹하다.하지만 우리 인민은 승리를 락관하고있다.우리 인민의 필승의 신념과 앙양된 투쟁기세는 전화의 용사들이 발휘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사상적혈통으로 꿋꿋이 이어나갈 때 그 어떤 험산도 넘을수 있다는 자신심의 표출이다.
전체 인민이 전승세대의 모범을 삶의 거울로 삼고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어나갈 때 우리앞에 닥쳐든 국난은 일소되고 우리 조국의 위상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위대한 조국수호정신은 전체 인민을 이 땅의 모든것을 소중히 간직하고 끝없이 빛내이기 위해 한몸바치는 참된 애국자로 키우는 활력소이다.
온갖 천대와 무권리, 무지와 몽매속에 살아온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해방의 기쁨을 안고 새 생활을 창조하여온 나날은 불과 5년밖에 되지 않는다.그러나 이 나날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우리 공화국은 삶의 전부로 새겨졌고 창조의 마치소리 울리던 공장, 황금이삭 설레이던 전야는 목숨바쳐 지켜야 할 귀중한것으로 자리잡았다.
5만의 대병력과 맞서싸운 월미도방어전투와 하루에도 수십차례의 적들의 공격을 물리친 1211고지방어전투를 비롯한 수많은 전투들, 사랑하는 고향마을을 지켜싸운 투쟁들은 우리 인민군용사들과 인민들, 나어린 소년근위대원들이 지닌 애국심이 얼마나 뜨겁고 열렬하였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화선의 용사들과 인민들모두가 한덩어리가 되여 결사의 항전을 전개하였기에 침략자들이 기여들었던 모든 곳이 상심령, 함정골로 되였고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는 산산이 깨여지고말았다.우리의 자유로운 삶과 참다운 우리의 제도, 수려한 산천과 옥야천리, 귀중한 자연부원은 조국의 한치한치의 땅을 피로써 지킨 전승세대의 위훈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 사회에는 보이지 않는 땅속에서 거목을 떠받드는 뿌리처럼, 자기를 녹여 대지에 생명수를 주는 흰눈처럼 삶의 순간순간을 애국으로 수놓아가고있는 성실한 근로자들이 수없이 많다.국가의 초석, 대들보가 되여 조국의 큰 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분투하는 로력혁신자들과 공로자들, 불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사회주의화원을 가꾸어가는 고결한 미덕, 미풍의 선구자들은 하나같이 전승세대의 삶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온넋을 불태우고있다.누구나 전승세대들처럼 살며 투쟁해나갈 때 우리의 국력은 배가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은 가속화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복수결의모임 근로단체들에서 진행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하여 24일 근로단체들에서 복수결의모임을 진행하였다.
모임들에는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정순동지, 황해남도당위원회 비서 박태섭동지, 남포시당위원회 비서 최용동지, 관계부문, 청년동맹, 농근맹, 녀맹일군들, 청년학생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 녀맹원들이 참가하였다.
청년학생들의 복수결의모임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된 청년학생들의 복수결의모임에서는 청년동맹중앙위원회 부장 김철룡,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 김봄,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 천위성, 중구역 창광고급중학교 학생 리권흥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을 맞는 온 나라 청년학생들은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복수의 열기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다고 말하였다.
백수십년전부터 우리 나라를 호시탐탐 노리며 침략의 검은 마수를 뻗쳐온 미제침략자들이 신성한 우리 조국강토에 전쟁의 불을 지르고 오늘에 이르는 기간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미제가 공화국북반부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짐승도 낯을 붉힐 인간살륙만행을 꺼리낌없이 감행한데 대하여 폭로규탄하였다.
지금 이 시각도 존엄높은 우리 국가를 침탈하기 위해 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고있으며 우리 청년들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을 마비시켜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미제가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우리 공화국에 감히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다면 전체 청년전위들은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를 총폭발시켜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전체 청년학생들이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만 계시면 천만대적이 달려들어도 두렵지 않고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직한 청년전위, 애국청년이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복수결의모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쟁도발과 압살책동에 미쳐날뛰는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와의 대결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이룩하고야말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기상이 강서구역 수산리계급교양관 교양마당에서 진행된 복수결의모임에서 분출되였다.
모임에서 미제의 만행체험자 김정남은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미제살인귀들이 수산땅에서 감행한 천인공노할 살륙만행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그는 강점 40여일간 무고한 주민들과 애국자들을 100여가지나 되는 가장 잔인하고 야만적인 방법으로 무참히 학살한 원쑤놈들의 죄행을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수산리계급교양관에 전시된 유물들은 미제야말로 우리 인민의 백년숙적이고 식인종무리이라는것을 명백히 증명해주는 동시에 침략자들의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것을 만천하에 고발하는 산 증거물들이라고 그는 말하였다.그는 지난날 수산리를 피바다에 잠그었던 미제원쑤들이 오늘 또다시 우리를 겨냥한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행위들을 미친듯이 감행하고있다고 하면서 세기를 이어온 복수의 원한을 반드시 풀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남포시농근맹위원회 위원장 리철용, 강서구역 태성협동농장 초급농근맹위원장 고영희, 강서구역 수산협동농장 농장원 우만실이 토론하였다.
그들은 세월은 멀리 흘러 이 땅에서 전쟁의 흔적은 사라졌어도 살인귀후예들이 우리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넘보면서 침략의 칼을 갈고있는한 력사에 새겨진 피의 교훈을 절대로 망각할수 없고 순간이나마 마음의 탕개를 늦출수 없다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침략자들을 천백배로 복수하고야말 멸적의 의지를 만장약하고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유지하면서 올해의 알곡생산계획을 반드시 수행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복수결의모임
신천박물관 교양마당에서 진행된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복수결의모임에서는 김정순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황해남도녀맹위원회 위원장 리순옥, 신천군 석당리초급녀맹위원장 오성복, 신천군 읍 녀맹원 유명애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전체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가슴가슴은 피를 즐기는 야수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으로 끓어번지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침략전쟁을 도발한 미제가 조국해방전쟁 전 기간 가장 잔인하고 야만적인 방법으로 무고한 인민들을 무참히 살해하고 평화적인 도시와 마을, 공장과 농어촌을 재더미로 만든데 대하여 단죄규탄하였다.세대는 바뀌고 모든것은 변하였어도 원한품고 쓰러진 사백어머니들과 백둘어린이들의 절규와 숨이 지는 마지막순간까지 《조선로동당 만세!》를 높이 부른 애국자들의 웨침소리가 아직도 귀전에 쟁쟁히 울려온다고 그들은 말하였다.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반제반미대결전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당중앙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적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이라는 력사의 교훈을 깊이 새겨주기 위한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의 도수를 더욱 높여 모든 녀맹원들이 계급의 무기, 복수의 칼날을 날카롭게 벼리도록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승리의 력사를 대를 이어 빛내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펼쳐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보여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침략자 미제에 의해 흘린 우리 인민의 피값을 기어이 받아내고야말 멸적의 의지가 담긴 구호들이 힘있게 울려나왔다.(전문 보기)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은 한세대에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십니다.》
6월 25일!
무수히 흐르는 날과 날중에 이날만은 무심히 스쳐지날수 없는 우리 인민이다.삶이냐 죽음이냐, 또다시 노예로 되느냐 마느냐를 판가름하는 운명적인 시각이 72년전 이날에 우리 인민앞에 닥쳐왔다.
세월은 멀리도 흘렀지만 우리 인민은 때없이 주체39(1950)년의 그 평범한 일요일에 자신들을 세워본다.
그러면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전쟁 첫날 진행된 내각비상회의장에 우렁우렁하게 울려퍼지던 어버이수령님의 음성이.
미국놈들이 조선사람을 알기를 우습게 안다고, 승냥이는 몽둥이로 다스려야 한다는 말과 같이 조선사람을 몰라보고 덤비는 놈들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시던 30대의 젊으신 백두산장군!
무비의 담력과 배짱, 강철의 의지가 차넘치는 그 말씀은 회의참가자들뿐 아닌 온 나라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념을 안겨주었고 멸적의 의지를 벼려주었다.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
그처럼 급박한 정황속에서, 전쟁이라는 참혹한 재난의 첫 시작점에서 우리 수령님 하신 이 말씀은 세세년년을 이어 오늘도 우리 인민의 심장을 쿵쿵 울려준다.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두고 몸부림치는 인민들, 조선독립 만세를 부르며 침략자들에게 항거해나서는 인민들의 모습에서 민족적자존심과 애국심을 안고 사는 수천만의 힘을 보시였고 그 힘을 불러일으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어버이수령님,
바로 그런분이시여서 전쟁 첫날에 승리를 그토록 신심넘쳐 확신하신것이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굳게 믿으시였다.그 힘이면 천만대적이 달려들어도 반드시 승리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시였다.
내각비상회의에서 하신 연설《결정적인 반공격으로 무력침범자들을 소탕하자》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즉시적이며 결정적인 반공격에로 이행할데 대하여 천명하시면서 이런 내용으로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또다시 제국주의의 식민지노예가 되는것을 원치 않으며 이미 쟁취한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그 누구에게도 양보하려 하지 않는다.전체 조선인민은 조국의 독립과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손에 무기를 들고 한사람같이 궐기할것이다.
백두령장의 담력과 배짱은 이토록 사랑하는 인민에 대한 굳은 믿음에서 분출된것이였다.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6월 26일에 하신 력사적인 방송연설《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도 이렇게 끝맺으시였다.
《…
전인민적정의의 전쟁에 총궐기한 조선인민 만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승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앞으로 나아갑시다!》
자기 조국을 끝없이 사랑하고 침략과 불의를 용서치 않는 대바르고 용감한 인민을 믿으시고 그들의 가슴마다에 조국수호의 신념을 안겨주신 우리 수령님!
바로 그렇게 전쟁의 1 129일이 흘러갔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하신 그 말씀의 의미를, 조선사람의 본때가 어떤것인가를 오만한 제국주의침략무리들은 전쟁의 매 순간마다 똑똑히 깨달았다.
위대한 수령님만을 굳게 믿고 수령님께서 계시는한 우리는 승리한다는 신념을 간직한 인민의 심장은 포악한 제국주의침략세력앞에서도 추호의 동요를 모르고 세계전쟁사에 없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침략의 무리들을 호되게 후려갈겼다.
침략자들은 조선사람의 힘이 얼마나 강한가를, 조선사람의 슬기와 용맹이 어떤것인가를 피와 죽음으로써 깨달았다.
대전해방전투에서의 대참패, 주문진앞바다에서의 수치스러운 패전, 《하기 및 추기공세》의 파탄, 정형고지에 대한 《모범전투》의 실패…
《아침은 해주에서 먹고 점심은 평양에서 먹으며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게 될것》이라고 망상하며 조선의 운명은 《72시간내에 결판》나게 될것이라고 호언장담하던 미제는 악몽과도 같은 그 72시간이 수백번도 더 반복되여 2만 7 000여시간이 흐른 뒤 패배자의 수치스러운 몰골로 흰기를 들었다.
조선사람의 본때란 바로 이런것이였다.
오직 자기 수령을 믿고 수령의 믿음에 끝까지 충실하는 대쪽같은 신념이고 목숨바쳐 조국을 사랑하는 열화의 애국심이며 침략자와는 끝까지 맞서싸우는 무비의 용감성, 투쟁정신이였다.
정녕 우리 수령님 아니시면 그 누가 정의롭고 강의한 조선사람의 힘을 하나로 묶어세워 기적적인 승리를 안아올수 있었으랴.
평범한 인민, 노예의 사슬을 갓 벗어던진 그지없이 소박한 조선사람모두를 영웅인민으로 세계앞에 당당히 내세울수 있었으랴.
조국해방전쟁에서 창조된 승리의 전통은 장장 70여년을 거쳐 오늘에로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지난 세기 90년대의 총포성없는 사회주의수호전에서도 승리한 인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온갖 도전과 격난을 맞받아 오직 승리의 한길로만 줄달음쳐가고있는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
우렁우렁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음성이 기나긴 세월의 언덕넘어 6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진다.
시련과 난관의 봉우리를 넘을 때마다 위대한 김일성민족의 후손들은 그 장엄한 메아리를 심장으로 새겨본다.
오늘뿐 아니라 래일에도, 먼 앞날에도 조선사람들을 영웅적위훈과 기적에로 일떠세울 그 자랑찬 메아리를 우리는 듣는다.그리고 천만이 하나되여 심장으로 웨친다.
전승세대의 위훈을 본받아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자.
세계앞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 영웅인민의 본때를 보여주자.(전문 보기)
수령의 부름따라 조국수호전에서 불멸의 위훈을 떨친
전승세대의 모습은 길이 빛날것이다.
조국이 시련을 이겨나갈 때 당원들은 언제나 선봉에 섰다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이것은 혁명의 년대기들마다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전세대 당원들처럼 살며 투쟁하려는 우리 당원들의 비상한 자각과 의지의 분출이다.
세월이 흐르면 모든것이 변하지만 퇴색되지도 변질되지도 않은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전세대 당원들의 고귀한 넋이다.
그 넋과 정신은 오늘도 살아높뛰며 전진하는 대오의 기발처럼 나붓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은 불굴의 정신력과 영웅적투쟁으로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고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전후복구건설을 짧은 기간에 훌륭히 해제낀 전승세대의 넋과 정신을 이어받아 제일 어렵고 힘든 전투장들마다에서 한몫 단단히 해야 합니다.》
돌이켜볼수록 조국이 시련을 겪던 엄혹한 시기 전세대 당원들은 오직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안고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만난을 맞받아 뚫고헤쳐 승리만을 떨쳐온 불굴의 인간들이였다.
한치의 땅도 적에게 내여주지 말라는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받들고 심장이 고동을 멈추는 마지막순간에도 조국의 번영과 후대들의 행복한 래일을 그리며 원쑤와의 판가리결전에 용약 뛰여든 불사신들, 불비속에서도 전시생산과 전시수송의 앞장에서 달려온 그들이 바로 전승세대의 조선로동당원들이였다.
전후복구건설에서도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지상의 명령으로 받아안고 대오의 앞장에서 불굴의 정신력과 자력갱생의 창조정신, 투쟁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며 전설속의 천리마를 불러온 사람들이 바로 조선로동당원들이였다.
과연 그 무엇이 그들을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속에서도 기적과 위훈, 영웅신화의 창조자로 값높은 삶의 절정에 오르게 한것인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 혁명적동지애와 락관주의, 바로 이것이 전세대 당원들의 사상정신적특질이다.
하기에 그들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후대들의 찬란한 앞날을 위하여 빛나는 공훈을 세우고도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았다.
이렇듯 고결한 충실성을 가장 귀중한 정신적유산으로 물려받은것은 우리 세대 당원들의 영광이고 행복이다.
준엄한 년대에 창조된 승리의 전통과 영웅정신을 이어 더 강대하고 끝없이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는것은 오늘 우리 세대 당원들이 지닌 영예로운 사명이며 본분이다.
어제가 없는 오늘이 없고 오늘이 없는 래일이 있을수 없다.
미증유의 도전과 국난을 맞받아뚫고 당이 제시한 올해 전투목표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할 지금 전세대 당원들이 지녔던 투쟁정신은 우리 당원들이 꿋꿋이 이어나가야 할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이다.
오늘의 시련이 아무리 엄혹하다고 해도 준엄한 년대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지금이야말로 당원증을 품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성스런 당기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수령을 위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한목숨 서슴없이 내대야 할 때이다.
모든 당원들은 무엇보다먼저 전세대 당원들의 넋과 정신을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로 간직하고 결사의 각오를 가다듬어야 한다.
전세대 당원들이 간직하였던 당결정집행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 조국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 결사의 희생정신, 무에서 유를 창조한 자력갱생정신,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는 고상한 집단주의정신을 체득하여야 한다.
당원들은 또한 전세대 당원들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올해 목표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제일 어려운 일감을 걸머지고 대오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제일기수, 선봉투사가 되여야 한다.
올해 전투목표수행에서 하반년도가 결정적이다.
당원들이 비상한 각오를 안고 그 하루한시, 일각일초를 어떻게 살며 투쟁하는가에 따라 당정책관철의 성패가 결정된다.
당원들이 일시에 들고일어나야 온 나라가 혁신의 기상으로 끓는다.
당원들은 또한 당의 사상으로 대중을 교양하고 당정책관철에로 능숙하게 발동시킬줄 아는 유능한 선전자, 적극적인 활동가가 되여야 한다.
자신부터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할뿐 아니라 대중속에 깊이 해설침투하며 어렵고 힘든 전구마다에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 선전원, 선동원이 되여야 한다.
전당의 당원들이여,
전세대 당원들이 지켜보고있다.
그 어떤 도전과 시련도 용감하게 뚫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조선로동당원의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자.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언제 어디서나 시대의 엄숙한 이 부름을 가슴에 안고 살자.(전문 보기)
당회의에서 1211고지를 끝까지 사수할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는 당원들
당의 부름에 위훈창조로 화답할 불같은 맹세를 다지는 당원돌격대원들
통일된 강토, 하나의 조선을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백두의 밀림속에서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싸우시던 력사의 그날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만고풍상을 다 겪으시며 오로지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부강번영, 나라의 통일과 세계자주화위업을 위하여 정력적으로 투쟁하시였으며 조국과 인민, 민족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거룩하고 숭고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어버이이시다.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여 나라와 민족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남기신 위대한 수령님의 생전의 뜻과 념원은 온 민족이 통일된 강토, 하나의 조선에서 화목하게 살며 자자손손 복락하는것이였다.
통일된 강토, 하나의 조선!
이것은 우리 수령님의 불변의 의지이고 철석의 신념이였다.
조국과 민족을 그토록 사랑하시며 오직 하나의 조선만을 생각하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기에 자신께서 우리 겨레에게 줄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조국통일이라 하시며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해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기울이시였던것 이다.
조국이 통일되면 자신께서 10년은 더 젊어질것 같다고, 통일이 이루어지면 밀렸던 잠도 푹 자고 마음놓고 휴식도 하겠다고 하시며 우리 수령님께서 지새우신 밤, 걸으신 길도 이루 헤아릴수 없다.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온 겨레를 통일위업실현에로 불러일으키시였다.
외세와 그 주구들의 끊임없는 전쟁도발책동으로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이 격화되고있을 때 자주적평화통일실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으신분도, 반통일세력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을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으로 배격하시며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확신과 락관을 안겨주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조선의 통일문제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해결해야 할 민족적문제이라고 하시면서 민족자주적립장에서 우리 민족끼리, 우리 민족의 힘으로 나라를 통일해야 한다고 가르쳐주군 하시였다.
기나긴 세월 우리 수령님께서 조국의 통일을 위해 기울이신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 쌓으신 업적은 조국통일3대헌장의 자자구구에도 력력히 어려있고 위대한 생의 마지막시기에 조국통일관련 문건에 남기신 친필에도 그대로 깃들어 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은 불과 아홉글자밖에 되지 않지만 여기에는 수천수만자에도 다 담을수 없는 거룩하고 위대한 뜻이 담겨져있으며 한평생 조국통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그이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크나큰 심혈이 함축되여 있다.
참으로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열렬하고 위대한 애국자의 거룩한 한평생이였다.(전문 보기)
1. 조국통일의 주체는 전체 조선민족
김일성–김정일주의조국통일리론은 조국통일문제의 본질과 성격에 대한 해명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의 주체에 대한 문제에 과학적해답을 주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전체 조선민족입니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자주적위업이며 조국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힘은 우리 민족의 주체적력량입니다.》
어떤 사회적운동에서든지 주체를 강화하고 주체의 역할을 높여야 승리할수 있다. 이것은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 력사의 모진 돌풍속에서도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조선혁명의 실천을 통하여 확증된 진리이다.
조국통일의 주체가 전체 조선민족이라는것은 조국통일을 실현할 실제적담당자, 주인이 우리 민족이며 민족내부의 일부 특정한 사람들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을 귀중히 여기고 통일을 바라는 전체 민족성원들이라는것이다.
조국통일은 민족의 일부 성원들이나 특정한 계급, 계층만의 리익이 아니라 민족공동의 리익을 위한 민족적위업이며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의 장래를 조금이라도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다같이 손잡고 단결하여 투쟁할 때에만 실현될수 있는 거족적인 위업이다.
ㅡ 조국통일위업은 우리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위업이다.
민족을 떠난 계급이나 계층이 있을수 없으며 민족의 자주성이 실현되지 않고서는 민족성원들의 자주성도 보장될수 없다.
우리 민족은 국토의 분렬로 하여 너무도 오랜 세월 외세에게 자주성을 무참히 유린당하여왔다. 물론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의 량심들이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분렬의 고통에 대하여 동정하고 통일위업에 지지를 표시할수는 있다. 그러나 민족의 분렬로 하여 온갖 불행과 고통을 직접적으로 체험하고있는 수난자는 바로 우리 민족이다. 따라서 통일을 일일천추로 갈망하는 당사자도 다름아닌 우리 민족이다.
조국통일이 우리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숭고한 자주위업인것으로 하여 전체 조선민족은 이 투쟁의 주체로 된다.
ㅡ 조국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힘은 우리 민족의 주체적력량이다.
그 어느 민족을 막론하고 민족문제의 주인은 그 민족자신이며 민족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결정적힘도 그 민족자신에게 있다. 민족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직접적담당자인 민족의 힘과 지혜를 대신할 그 어떤 다른 요인이란 있을수 없다.
우리 민족은 갈라진 조국을 하나로 통일할수 있는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가지고있다.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하나의 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으며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온 용감하고 슬기로운 우리 민족은 자기 문제를 그 어떤 외세의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여왔다. 현대사를 보아도 《대동아공영권》 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날뛰던 일제를 격멸소탕하고 나라의 해방을 이룩한것도 바로 우리 조선민족이였다.
이러한 력사와 전통을 지닌 우리 민족은 나라의 통일을 얼마든지 자체의 힘으로 이룩할수 있다.
따라서 우리 민족은 자기의 힘으로 통일문제를 해결해나갈수 있는 힘을 가진 조국통일의 주체이다.
ㅡ 조국통일의 주체에는 통일을 바라는 모든 민족성원들이 포함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선민족은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관계없이 그리고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정치인, 경제인, 문화인, 종교인 할것없이 모두다 조국통일의 주인으로서 자기의 힘과 지혜를 다 바쳐 조국통일위업에 이바지하여야 할 숭고한 민족적의무를 지니고있습니다.
조국통일위업의 성패는 북과 남, 해외의 동포들과 각계각층 인민들이 어떻게 단결하여 투쟁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조국통일의 주체에는 외세에 의한 민족의 분렬을 끝장내고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며 민족적단합을 바라는 모든 민족성원들이 포함된다.
북과 남, 해외의 대표들이 수많이 참가한 가운데 전민족대단결로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할데 대한 토론들을 열렬히 진행하고있는 범민련 대표들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사회주의자이건 민족주의자이건, 무신론자이건 유신론자이건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국통일의 주체의 한 성원으로 될수 있다.
현시기 조국통일을 바라는가 바라지 않는가를 가르는 시금석은 민족공동의 합의들과 특히는 주체107(2018)년 4월에 채택발표된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 》 에 대한 관점과 립장이다. 이것을 지지하고 그 리행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과거에 구애됨이 없이 누구나 조국통일의 주체의 한 성원으로 될수 있다.
이처럼 김일성–김정일주의조국통일리론은 조국통일의 주체가 전체 조선민족이라는것을 과학적으로 밝혀주고있다.(전문 보기)
❖일화: 《김구와 합작을 못할 리유가 없소》
■ 통일강당:
- 1. 조국통일의 주체는 전체 조선민족(22.6.25《우리민족강당》)
- 2.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22.6.28《우리민족강당》)
- 1. 외세는 첫째가는 투쟁대상(22.6.15《우리민족강당》)
- 2. 민족내부의 반통일세력은 중요한 투쟁대상(22.6.22《우리민족강당》)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6월 23일 18시부터 6월 24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9, 61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만 2, 05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6월 24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70만 6, 190여명이며 99.63%에 해당한 468만 8, 810여명이 완쾌되고 0.368%에 해당한 1만 7, 30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절대로 가리울수 없는 침략자의 정체 -미제가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1950년 6월까지의 기간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수천차의 무장도발행위 감행-
미제는 조선전쟁의 도발자, 침략의 원흉
침략자 미제가 신성한 우리 조국강토우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 때로부터 70여년세월이 흘렀다.
조선전쟁은 이미 백수십년전부터 우리 나라에 침략의 마수를 뻗쳐온 미제가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하고 나아가서 아시아와 전 세계를 제패하려는 야망밑에 감행한 계획적이며 도발적인 침략전쟁이였다.
미제는 전 조선을 지배하기 위해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1950년 6월까지 수천차의 무장도발행위를 저지르면서 수많은 평화적주민들을 무참히 학살하고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발전권을 시시각각 위협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미제국주의자들은 조선전쟁의 도발자이며 우리 인민의 철천지원쑤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후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저들의 식민지로, 침략적군사기지로 전변시킨 미제는 전 조선을 저들의 영원한 식민지로 만들기 위한 침략전쟁준비에 광분하였다.
미제와 리승만괴뢰역적패당은 남조선에서 군사시설확장과 침략무력증강으로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고 송악산과 은파산, 양양과 옹진을 비롯하여 38°선일대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무력침공을 계획적으로 끊임없이 감행하였다.
1945년 10월 당시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기사문리 경비초소를 습격하는것으로 시작된 미제와 괴뢰들의 무장도발책동과 략탈 및 주민랍치행위는 그해말까지 11건이나 감행되였으며 이것은 미제와 괴뢰도당의 대대적인 무력침공의 전주곡이였다.
1946년 4월 우리를 《적》으로 규정한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의 명령에 따라 38° 선일대의 요소요소마다에서는 대대적인 진지굴설이 진행되고 괴뢰경찰서들이 증설되였으며 수많은 무장악당들이 배치되였다.
당시 이 일대에서는 반공모략선전과 우리측 지역의 경비초소들에 대한 습격, 평화적주민들에 대한 살인과 랍치, 방화와 략탈만행들이 그칠새 없었으며 그 회수는 91건에 달하였다.
1947년에 들어와 미제는 38° 선일대에 괴뢰군무력을 증강하고 중대단위의 공격전투서렬로 편성한 다음 우리 지역에 대한 무장도발책동을 대대적으로 벌리기 시작하였다.
이해에 감행된 무려 454차에 달하는 각종 형태의 무분별한 무장도발에는 많은 비행기와 군함, 4 400여명의 미제침략군과 괴뢰군병력이 동원되였다.
이러한 무력침공은 1945년과 1946년에 있었던 산발적인 무장도발과는 그 성격이 완전히 다른 북침야망실현을 위한 계획적이고 침략적인 전쟁도발이였다.
1948년 적들의 무장도발책동에서 주목되는것은 전투경찰대를 동원하던 이전시기와는 달리 미제침략군 군사고문들의 직접적인 참가하에 괴뢰군무력을 대량적으로 들이밀어 규모를 더욱 확대한것이다.
6 030여명의 병력이 동원된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의 무장도발책동은 전해에 비하여 2배이상 되는 932차에 달하였다.
38° 선 북쪽지역에 무장악당들을 내몰아 480여명의 무고한 주민들을 살해하거나 랍치하였고 340여동의 살림집들과 학교, 병원을 비롯한 여러 시설을 불태웠으며 수많은 집짐승과 재물을 략탈한 원쑤들의 치떨리는 만행을 우리 인민은 오늘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미제와 리승만괴뢰역적패당의 무장도발회수는 날이 갈수록 더욱 급증하였으며 1949년에 그 수는 전해의 근 3배에 달하는 무려 2 617차에 이르렀다.
적들은 38° 선일대에서 전면적인 무장도발을 일으킬 목적으로 괴뢰군 1사와 6사, 7사, 8사와 함께 《수도》사단의 일부 대대와 련대, 《호림부대》, 《백골부대》와 같은 《특수부대》들, 괴뢰전투경찰대를 포함한 모든 군종, 병종의 병력 6만 7 300여명을 동원하였으며 중무기까지 대량투입하였다.
미제는 사회의 여론을 오도하고 민심을 혼란시키며 《북침》열기를 고취하기 위하여 무장악당들에게 우리 경비대의 신성한 제복을 입혀 38゚선일대의 남조선지역 마을들에서 살인, 방화, 략탈행위를 벌리도록 하였으며 괴뢰경찰서들을 《습격》하는 모략극까지 꾸며냈다.
교활하고 파렴치하기 그지없는 날강도 미제는 송악산과 은파산, 국사봉, 고산봉을 비롯한 수많은 고지들이 남쪽땅이라고 하면서 이 고지들을 점령하기 위한 무장도발에 괴뢰들을 내몰았다.
1949년 5월과 7월에 걸쳐 진행된 송악산전투에서 우리의 경비대용사들은 영웅적인 반격으로 수적우세를 믿고 악착스럽게 달려드는 침략의 무리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
미제는 지상에서의 대규모적인 무력침공과 함께 지난 시기 일제가 남조선에서 사용하던 해군기지들과 새로 확장한 항구들에 미군함대들을 파견하여 동서해상에서 함대기동훈련을 벌리며 전쟁책동에 발광하였고 1949년 한해동안에만도 69차의 해상도발과 79차에 달하는 비행기에 의한 총포사격과 정찰행위도 감행하였다.
1950년에 이르러 적들의 군사적도발은 더욱 로골화되였다.
1950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사이에 미제와 리승만괴뢰역적패당이 감행한 1 147차의 군사적도발로 하여 38° 선 북쪽지역의 지상과 해상에서는 크고작은 전투들이 그칠새 없었으며 이는 그대로 침략의 도화선, 전쟁의 발화점으로 되였다.
이렇듯 미제는 괴뢰도당을 사촉하여 우리에 대한 군사적도발을 계단식으로 끊임없이 확대하면서 정세를 전면전쟁에로 몰아갔으며 1950년 6월 25일 끝끝내 38° 선전역에 걸쳐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불의의 무력침공을 개시하였다.(전문 보기)
세월이 흘러도 전쟁도발자로서의 죄악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수백년간 다른 나라를 침략한 미제국주의의 죄악사에는 지난 1950년대의 조선전쟁범죄도 한페지를 기록하고있다.
미국이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리승만역도를 내몰아 도발한 조선전쟁은 인류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야만적인 침략전쟁이였다. 이 땅에서 수백만 겨레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강토를 황페화시키고 단일민족의 통일적발전을 극도로 억제한 미국의 조선전쟁범죄는 지나온 세계전쟁사의 갈피마다에 새겨진 모든 전쟁범죄들의 축도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민족성원들의 가슴마다에 남아있는 쓰라린 전쟁의 상처는 69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아물지 않고있다.
미제와 매국역적들이 전쟁도발자로서의 저들의 흉악한 정체를 감추어보려고 갖은 모략선전을 일삼고있지만 력사의 진실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
력사적사실자료들은 미제와 남조선친미역적무리들이야말로 조선전쟁의 도발자, 침략자라는것을 똑똑히 립증해주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과 함께 일제의 무장해제를 구실로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에 기여든 미국이 추구한것은 남조선을 저들의 식민지군사기지로 만들고 우리 공화국을 정복하여 전조선반도를 지배하며 나아가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는것이였다.
지난 조선전쟁은 미국의 이러한 침략적야망의 산물이였다.
해방후 남조선을 강점한 미국은 리승만역적패당을 북침전쟁의 돌격대로 내세워 정치, 경제, 군사 등 모든 분야를 저들의 북침전쟁목적에 철저히 종속시켰다.
미국은 《점령범위를 전조선으로 확대하여야 한다.》고 공공연히 떠벌이면서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침공기도를 나날이 로골화하였다.
북침전쟁계획을 은밀한 방법으로 작성, 완성한 미국은 《10:1의 우위보장》을 목표로 내걸고 리승만도당의 무력증강에 박차를 가하였다. 한편 미국은 남조선에서 군통수권을 장악하기 위해 군정장교단, 군사고문단 등을 조직하여 편성, 교육, 훈련을 직접 틀어쥐게 하였으며 10억US$에 달하는 군사원조를 제공하고 막대한 무장장비를 남조선에 반입하는 등 전쟁능력강화에 열을 올리였다. 38°선일대에서의 무장도발을 《내전을 위한 좋은 시험대》로, 《실전능력을 높이는 연습》으로, 《북벌》의 유리한 공격출발위치를 마련하는 계기로 삼은 미제는 이 일대에 방대한 병력을 전진배치하고 무장도발을 끊임없이 감행하였다. 이와 함께 조선반도주변지역에 항공모함과 전략폭격기들을 비롯한 저들의 침략무력도 증강배치하였다.
미국은 전쟁도발준비를 빈틈없이 갖춘데 기초하여 리승만역도를 부추겨 1950년 6월 25일 새벽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불의의 침공을 감행함으로써 끝내 조선전쟁의 불을 질렀다. 당시 조선전쟁도발을 준비하는 기간 미군사고문단 단장 로버트가 25일은 일요일이다, 그리스도교국가인 미국이나 남조선은 일요일을 안식일로 정하고있으므로 일요일에 전쟁을 개시했다는것을 믿을 사람은 아마도 없을것이다, 다시말하여 미국이 전쟁을 먼저 일으키지 않았다는것을 사람들에게 믿게 하기 위해서였다고 뇌까린 사실은 세상에 이미 잘 알려져있다.
이처럼 조선전쟁은 북침야망에 사로잡힌 미제와 그 주구들의 면밀한 계획과 사전에 꾸며진 각본에 따라 일어난것이였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준비를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하고 어떻게 전쟁을 도발하였는가를 폭로하는 사실자료들은 수없이 많다.
미국과 남조선역적패당이 날조와 궤변으로 제아무리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기 위해 날뛰여도 지난 세기 50년대에 조선반도에서 감행된 침략전쟁의 범죄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우리 민족은 겨레에게 씻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의 상처를 남긴 미제와 매국노들의 죄악을 반드시 결산하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바라지 않는 결과만을 초래할뿐이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면서 계속 격화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
무엇때문인가. 세계사회주의의 진정한 보루로, 정의를 대표하는 자주의 성새로 우뚝 올라서서 우리 민족은 물론 세상사람들의 찬탄과 지지를 받으며 노도처럼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과 남조선의 친미사환군들의 광란적인 동족대결소동이 그 근원으로 되고있다.
최근에만도 유엔을 비롯한 국제무대들에서 미국과 추종세력들에 의해 우리 공화국을 대상으로 한 도발적인 《성명》들이 꾸며지고 그 무슨 《결의위반》이라는 미명하에 강도높은 《독자제재》들이 계속 조작되고있다. 여기에 미국의 국방성, 국무성고위관계자들이 남조선에 때없이 날아들어 《협의회》니, 《회담》이니 하는 명목하에 반공화국압살모의를 련이어 벌려놓고있다.
그뿐이 아니다. 적대세력들의 군사적광란도 위험수위로 치닫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북침작전계획수립을 위한 《전략기획지시》를 조작한 미국과 남조선의 전쟁하수인들은 각종 전투기들과 전략폭격기, 정찰기, 핵추진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을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수시로 끌어들이고 북침전쟁연습들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고있으며 지어 우리의 국가최고지도부를 노린 《참수작전》훈련까지 공공연히 감행하고있다.
이로 말미암아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일촉즉발의 위기에로 치닫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이 파렴치하게도 저들의 반공화국압살과 북침전쟁책동을 그 누구의 《위협과 도발》때문인것으로 합리화하려 하고있는것이다. 다시말하여 우리의 국방력강화를 위한 군사적조치들이 《평화를 위협》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악화》시키고있으며 바로 그래서 저들이 《제재》놀음도 하고 합동군사연습도 벌려놓고있다는것이다.
그야말로 궤변이고 강도적론리이다.
상대가 집문턱에까지 쳐들어와 칼을 휘두르며 생명을 위협하는데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한다면 그보다 더 어리석은것은 없다. 자기의 심장을 향해 날아드는 적의 칼을 막을 방패가 없다면, 무차별적으로 덤벼드는 강도의 명줄을 끊어버릴 보검이 없다면 결과가 어떻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한것이다.
이전에 제국주의세력의 침략을 받고 굴종과 수모, 파괴와 략탈을 당한 나라들의 비극적운명을 보라. 아무리 정의와 평화를 갈망하는 주권국가라고 해도 자기를 지킬 힘이 없으면, 적의 압력과 회유에 굴복하여 무기를 놓으면 종당에는 포악한 제국주의군화발에 무참히 짓밟히게 된다.
때문에 지금 국제사회에서 조선이 단행하는 군사적조치들이 철저히 자위를 위한것으로서 그 누구에게도 위협으로 되지 않으며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막기 위한 억제수단으로 된다는것, 조선의 국방력강화조치들은 아주 타당하다는 공정한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확산되고있다.
평화는 절대로 구걸해서는 얻을수 없으며 강력한 군사적힘이 있어야 수호되고 담보된다는것이 우리가 오랜기간 적대세력과의 대결과정에 체득한 철의 진리이다. 동시에 그것은 인류사의 뼈저린 교훈이기도 하다.
이러한데로부터 우리 공화국은 자기의 령토와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강력한 군사적힘을 계속 강화하고있으며 침략자들이 감히 덤벼들지 못하게 단호한 자위적조치들을 수시로 취하고있는것이다.
그런데도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한 권리인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들을 시비하고 헐뜯다 못해 마치도 그때문에 조선반도정세가 악화되는듯이 떠들어대고있는것이야말로 현실에 대한 오도이며 파렴치한 궤변이다. 그것은 곧 적대세력들이 저들의 침략적정체와 범죄적기도를 가리우기 위한 교활한 술수일따름이다.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을 공공연히 줴쳐대며 핵전쟁장비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들이밀고 북침소동에 광분하고있지만 자위적보검을 억세게 틀어쥔 우리는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은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광분하면 할수록 우리의 군사적강세만 더 키워주고 저들의 종말을 재촉하는 결과만을 초래할뿐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자중자숙하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