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6th, 2022
경제전반의 상승을 힘있게 선도하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기간공업부문이 기치를 들고 내달리자
력사적인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이 하반년에 들어와 더욱 가속화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온 나라가 드높은 투쟁열의로 계속 끓고있는 지금 조국과 인민이 큰 기대를 걸고있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들인가.
인민경제의 기본명맥을 이루는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다.
그대들이 내짚는 한걸음한걸음에, 그대들이 쌓아올리는 하나하나의 생산실적에 올해 진군의 승리가 결정되고 전반적경제발전의 전도가 좌우된다.
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중요한 단계로 되는 2022년은 기간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그 누구보다 불굴의 정신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며 힘있는 선봉적역할을 할것을 바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여 금속, 화학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들을 발전시키고 철도운수를 추켜세워 모든 경제부문들이 활기를 띠고 원활하게 전진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미증유의 시련을 뚫고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야 할 이 시각 인민경제의 골간을 이루는 기간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각오와 열정이 어찌 례사로울수 있겠는가.
기간공업이 일떠서고 앞서나가야 전반적경제발전의 활로가 열린다.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여!
하반년의 하루하루에 올해 진군의 성패가 달려있다는것을 다시금 자각하고 분발하자.
오늘의 시련을 이겨내고 나라의 전반적경제를 상승단계에로 올려세우는가, 곤난앞에 주저앉는가 하는 사활적인 문제가 다름아닌 그대들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
백절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당이 제시한 정책적과업을 하나도 놓침이 없이 결사관철하자.
새 승리를 향한 우리의 전진도상에 막아서는 고난과 역경은 실로 엄혹하다.이런 때일수록 더욱 가다듬어야 할것은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고 시련속에서 축적한 힘이 있는한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는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이다.
상반년기간 시련과 난관은 중중첩첩이였지만 기간공업부문의 적지 않은 단위에서는 불굴의 정신력으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하였다.이러한 긍정적인 성과와 경험들은 적극 장려, 확대하고 결점은 극복하면서 기간공업부문의 모든 단위들이 올해에 내세운 과제들을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수행하여야 한다.
자립경제의 쌍기둥인 금속, 화학공업부문이 억척같이 일어나 전진속도를 더욱 높이자.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절실히 요구하는 전력과 석탄, 세멘트, 기계설비생산계획도 편파성이 없이 일별, 순별, 월별로 무조건 수행할 때 전반적경제발전에 더 큰 박차가 가해지게 된다.
형편이 어렵고 조건이 불리한 때일수록 더욱 억세게 틀어쥐여야 할 보검은 과학기술이다.
부족되는 원료와 자재를 해결하는 길도 과학기술에 있고 생산원가를 낮추고 지속적발전의 담보를 마련하는 묘술도 과학기술에 있다.
일군들부터가 생산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과학의 힘으로 풀어나가고 과학기술적요구대로 생산을 밀고나가는것을 체질화하자.
일군들이 자체의 실정에 맞게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이고 기업관리를 혁신해나가야 기간공업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수 있다.
기간공업이 전반적경제발전의 견인기가 되여 힘차게 내달리는데서 경제지도일군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내각을 비롯한 국가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은 그 어느때보다 각성분발하여 책임을 다해야 한다.
기간공업부문의 생산을 추켜세우자면 어디에 모를 박고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하는가를 세부적으로 따져보고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하여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해야 올해 진군의 승리적전진을 기대할수 있다.
기간공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계급이여!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안아와야 할 오늘 당과 혁명앞에 지닌 책임감을 다시금 무겁게 자각하고 올해의 하루하루를 자랑찬 위훈, 뚜렷한 실적으로 빛내이자.(전문 보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기간공업부문이 기치를 들고 내달리자
주체111(2022)년 7월 6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기간공업부문이 기치를 들고 내달리자
-순천화력발전소에서-
-천성청년탄광에서-
-평양조차장역에서-
리동명 찍음
위대한 수령님의 간곡한 유훈은 우리 인민의 자립, 자존의 신념을 백배해준다 -28년전 7월 6일에 진행된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장에 삼가 마음을 세워보며-
주체의 태양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산같이 덧쌓이는 7월,
산을 봐도, 들을 봐도 위대한 어버이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와 때없이 가슴뭉클 젖어드는 지금 우리 인민이 크나큰 격정속에 뜨겁게 새겨보는 고귀한 가르치심이 있다.
주체83(1994)년 7월 6일에 진행된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에서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간곡한 유훈이다.
지금도 그날의 회의장에 삼가 마음을 세워보느라면 력사적인 결론《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에서 나라의 자립적민족경제토대를 더욱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당의 혁명적경제전략은 나라의 자립적민족경제토대를 더욱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며 사회주의의 보다 높은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매우 정당한 경제건설방침이다.우리가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공화국책동과 우리 나라에 대한 압살, 제재책동을 짓부시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이며 사회주의기치를 계속 높이 들고나아가기 위하여서는 당의 혁명적경제전략을 철저히 관철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가 진행된 그날로부터 어느덧 2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흐르는 세월과 더불어 많은것이 잊혀진다고 하지만 어찌하여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하신 그날의 간곡한 교시가 크나큰 메아리가 되여 끝없이 울리는것인가.
그것은 그날의 뜻깊은 교시가 천만의 심장마다에 자립, 자존의 신념을 백배해주는 참으로 고귀한 지침이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장구한 기간 전인미답의 간고하고 시련에 찬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워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만년기틀을 마련하시였습니다.》
세상에는 민족적부흥을 지향하지 않는 나라와 민족이 없다.그러나 민족의 부흥을 위하여 노예적굴종을 감수하여야 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번영으로 될수 없다.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민족적존엄을 팔면서까지 잘살아보려는 경향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그 어떤 경우에도 침해당하지 말아야 하는것이 민족의 자주권이며 그것을 위하여 필요한것이 바로 경제적자립이다.
자립의 길만이 민족경제를 활성화해나가는 길, 참다운 번영의 길이다.
이 고귀한 철리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력사앞에 뚜렷이 증명하시였다.
주체36(1947)년 3월 어느날 북조선인민위원회 제30차회의에서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에 대하여 우리 수령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어떤 민족이든지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를 쌓지 않고서는, 민족경제를 발전시키지 않고서는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할수 없다.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지 않고 자주독립국가를 세우려는것은 모래우에 루각을 세우려는것과 같은것이며 결국 그것은 하나의 몽상에 지나지 않는다.
이렇듯 조국이 해방된 첫 기슭에서부터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시려는것은 우리 수령님의 드팀없는 의지였다.
락후하고 뒤떨어진 식민지경제를 물려받았으며 그것마저 전쟁으로 인하여 모든것이 파괴된 조건에서 자립경제를 자체의 힘으로 건설한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다.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길만이 피로써 쟁취한 민족적독립을 공고히 하고 민족의 번영을 이룩할수 있는 길이라는것을 확신하시고 자립적민족경제건설을 위한 투쟁에로 전당과 전체 인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그 길은 참으로 어려운 시련을 동반하는 간고한 투쟁의 길이였다.
우리 나라에서 전후 중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경제건설의 기본로선을 내놓았을 때였다.
당시 당내에 기여들었던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은 기계에서 밥이 나오지 않는다느니 하면서 당의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반대해나섰으며 대국주의자들은 우리 나라가 《쎄브》에 들어올것을 요구하며 압력을 가하였다.그때마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강철의 의지와 세련된 령도로 온갖 반혁명적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시면서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시였다.
강선을 비롯한 온 나라 방방곡곡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인민들을 조직동원하시여 천리마대고조를 일으키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
그이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자립의 기치를 틀어쥐고 우리 인민은 남들이 옹근 한세기 지어 수세기에 걸쳐 실현한 공업화의 과업을 불과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행하였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웠다.
령토도 크지 않고 자원도 제한되여있으며 인구수도 많지 않은 우리 나라가 지금까지 당당한 자주권을 행사하면서 존엄높은 국가로 강화발전되여올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여왔기때문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자립이야말로 생명과도 같은 가장 귀중한것이다.(전문 보기)
도식과 틀을 깨야 실효성있는 교양이 될수 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사상사업경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사업부문에서는 명중포화를 들이대는데 기본을 두고 사상교양의 도수와 실효성을 증폭시킬수 있는 공세적이며 다각적이며 립체적인 참신한 방법들을 적극 창조하여야 합니다.》
선전선동은 어디까지나 대중을 공감시키고 격동시키는것으로 되여야 하며 그러자면 그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혁신하여야 한다.이것은 사상전선에서의 근본적인 변혁을 위하여 우리 당이 중요하게 강조하는 문제이다.
참신하면서도 속살이 진 선전선동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탐구활용하여 생산자들의 심장을 울리고 당의 경제정책관철에서 성과를 이룩해나가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사상사업경험이 주목된다.
교양장소와 수단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
사상교양사업에서는 지정된 교양장소나 고정된 격식과 틀이 따로 없으며 대중의 마음에 가닿는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여 로동과 생활의 전 과정이 그대로 당정책침투과정으로 되게 하라는것이 당의 요구이다.
당위원회가 무엇보다 힘을 넣은것은 로동과 생활의 다양한 계기와 공간들이 다 교양이 되고 학습이 될수 있게 수단과 장소를 최대한 리용하는 문제였다.
운전공일지를 교양일지로 전환시킨 사실을 놓고보자.
온 기업소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로 부글부글 끓어번지던 지난해 1월 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이 현장에 나가 로동자들의 마음에 가닿는 참신한 교양방법들을 한가지씩 찾아내도록 과업을 주고 선전선동부 일군협의회에서 진지하게 토론하였다.
어느날 협의회때 선동사업을 맡아보는 지도원이 1합성직장에 나갔던 이야기를 하면서 주요기대마다 운전공일지가 있는데 그것을 교양수단으로 전환시키면 좋을것같다는 안을 내놓았다.
생산기록을 위한 행정실무적수단으로 리용되여온 운전공일지를 로동자들의 애국심을 높이고 정신력을 발동하기 위한 교양수단으로 만들것을 결정한 부서에서는 집체적지혜를 모았다.
애국심은 자기 부모처자에 대한 사랑, 자기 고향마을과 일터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싹트게 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첫페지에 정중히 모신 다음 리수복영웅의 시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노래 《내가 지켜선 조국》과 함께 흥남에서 창작된 시 《비료고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를 적어넣기로 의견이 일치되였다.결전의 언덕에서 한치 물러설 때 조국은 천리강토를 잃고 비료고지에서 한치 물러설 때 조국은 만리황금들판을 잃는다는 시구절의 감화력이 참으로 비상하기때문이였다.
《다음교대를 위하여》라는 고정란을 주고 운전공이 자기 교대의 운전정형과 함께 다음교대의 설비정상가동에 이바지한 내용, 주의할 점들을 상세히 적게 함으로써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양시키자는 안도 나왔다.
1합성직장에서 본보기를 창조하고 그 경험을 일반화하여 중요기대가 있는 직장들에서 새로 만든 운전공일지를 리용하게 하였는데 실효가 컸다.운전공들은 일지를 펼칠 때마다 자기가 다루는 기대가 바로 조국이 안겨준 무기이며 설비관리를 잘하는것이 곧 애국이라는 자각을 가다듬고 살붙이처럼 애호하게 되였다.
뜻밖의 정황이 발생하였을 때 압축기를 지키기 위해 기대옆을 떠나지 않은 1합성직장 녀성운전공의 소행이 대표적실례이다.그날 값높은 생을 바친 선동원의 품속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명언이 모셔진 운전공일지가 소중히 간직되여있었다.
단편영화들에 대한 실효모임을 생산현장에서 기동적으로 진행하여 종업원들을 각성시키고 그들의 애국심을 불러일으킨것도 좋은 경험이다.
동기가 있었다.
지난해 5월 보수분사업소에 나갔던 당위원회 비서 박남진동무는 로동자들이 작업도중에 나오는 철판자투리와 용접봉꽁다리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내버리는것을 목격하였다.
어떻게 하면 로동자들스스로가 절약정신을 체질화하게 하겠는가를 모색하던 그는 지난 시기 인기가 있었던 단편영화들로 현장에서 실효모임을 진행할것을 결심하였다.물론 문화회관이나 회의실에서 영화실효모임을 할수도 있지만 자기들의 생활을 그대로 담은 단편영화를 생산현장에서 보여주면 실효가 더 클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
구체적인 조직사업이 진행되였다.교훈적인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들가운데서 련합기업소의 실정에 맞는 수십편을 선정하였고 시청에 필요한 기재들도 마련하게 하였다.
담당지도원들이 로동자들과 함께 일하다가 교대시간과 휴식시간에 휴계실이나 현장에서 TV나 휴대용콤퓨터를 리용하여 단편영화를 보여주고 실효모임을 격식없이 진행하였는데 반영이 좋았다.작업휴식시간에 단편영화 《자투리》를 본 보수분사업소 1보수직장 로동자들은 일할 때마다 영화의 주인공들이 생각나 량심의 가책을 받게 된다고 하면서 절약투쟁에 앞장섰다.그 과정에 자재가 10%나 절약되였다.
교양장소로 전환된 곳은 생산현장만이 아니였다.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가 있은 후 대중의 심장을 울릴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던 당위원회의 한 일군이 출근길환영을 하는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주요계기마다 퇴근시간을 리용하여 방송선전차가 마을을 돌며 혁신자축하방송을 하게 하는것이 어떤가 하는 안을 내놓았다.부모처자, 마을사람들앞에 떳떳하려는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한 좋은 발기였다.
이 발기는 지체없이 실천에 옮겨졌다.당위원회에서 혁신자들의 소행자료를 구체적으로 종합한데 기초하여 인민반들을 찾아가 방송선전을 진행하고있는데 부모처자와 마을사람들의 축하와 고무격려를 받는 당사자들은 물론이고 그 광경을 목격하는 사람들의 열의가 비상히 높아지고있다.
교양장소나 수단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였다.당선전일군들이 대중의 마음에 가닿는 선전선동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진지하게 사색하고 착상한다면 어디나 교양장소로, 무엇이나 다 교양수단으로 전환시킬수 있는것이다.
형식주의를 타파해야 대중을 공감시킬수 있다
우리 당은 사상사업의 주되는 걸림돌, 고질적인 결함인 형식주의를 타파하고 형식과 방법을 개선하여 사상의 침투력, 사상사업의 실효성을 높일데 대하여 한두번만 강조하지 않았다.
그러나 몇해전까지만 하여도 당위원회의 사상사업은 도식과 경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었다.
나팔소리, 노래소리가 꽝꽝 울려야 선전선동사업이 잘되는것으로 여기면서 깊은 연구가 없이 기동예술선동대가 출근길경제선동을 한 다음에는 무작정 생산현장들을 돌면서 활동하게 한것이 대표적실례였다.
판에 박히고 더우기 현장의 기대소음이 큰 실정을 고려하지 못한 경제선동이 실효를 거두지 못한것은 응당한것이였다.
방법론을 탐구하던 당위원회일군들은 경제선동의 대상과 장소를 보다 세분화하기로 하였다.말하자면 지난 시기와는 달리 직장이 아니라 작업교대를 대상으로 하고 작업반휴계실부터 작업장까지의 구간을 경제선동장소로 정하였다.(전문 보기)
[통일의 려명을 불러] : 불멸의 업적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리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그리움과 절절한 영생축원의 마음이 온 겨레의 가슴속에 뜨겁게 불타오르는 7월이다.
항일의 불바다, 피바다를 헤치시며 빼앗긴 조국을 찾아주시고 외세에 의해 분렬된 조국의 통일을 위해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어느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시며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통일과 민족대단결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는 지금 온 겨레의 마음은 조국통일운동사와 더불어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질 수령님의 친필비가 세워져있는 력사의 땅 판문점으로 달린다.
우리 수령님께서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조국통일과 관련한 문건을 보아주시고 남기신 불멸의 친필글발!
《김 일 성
1994. 7. 7.》
보면 볼수록, 새기면 새길수록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해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치신 한생의 로고와 쌓으신 불멸의 업적이 가슴가득 안겨오는 고귀한 친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민족의 분렬로 인해 우리 겨레가 당하고있는 불행과 고통을 두고 그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늘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 남조선에서 망국적인 《단선단정》이 조작되던 엄혹한 시기에 민족분렬의 위기를 막고 북과 남의 애국력량의 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실천적조치로서 남북련석회의를 소집하시여 온 민족이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분렬을 막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시였다. 내외분렬주의자들의 반통일책동으로 조국통일의 앞길에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였을 때에도 그것을 저지파탄시키고 통일운동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로 온 겨레를 불러일으키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평양에서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이 진행되고 력사적인 7. 4공동성명이 채택된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과 한없이 넓은 포옹력,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였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 선견지명과 숭고한 동포애를 지니시고 정세발전의 매 시기마다 조국통일3대원칙을 비롯한 가장 현실적이고 공명정대한 조국통일원칙과 방안들을 천명하시여 자주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우리 수령님의 업적은 얼마나 위대한것인가.
한없이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분렬된 조국의 력사가 하루하루 지속되는것이 가슴아프다고, 통일만 되면 자신께서는 10년은 더 젊어질것같다고 하시며 어느 한시도 편히 쉬신적이 없으시였다.
조국통일을 위한 그이의 불면불휴의 로고는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그대로 이어졌으니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일대 사변을 안아올 력사적계기로 될 북남최고위급회담을 친히 구상하시고 그 실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대용단과 한없이 넓은 도량에 의하여 북남최고위급회담을 개최할데 대한 력사적인 합의가 이루어지고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밝은 서광이 비쳐들게 되였다.
그런데 위대한 수령님께서 북남최고위급회담과 관련한 문건을 비준해주시면서 쓰신 아홉자의 글발이 그이께서 우리 민족과 인류에게 남기신 마지막친필이 될줄이야 그 누가 알았으랴.
위대한 수령님의 마지막친필, 정녕 그것은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성스러운 위업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우리 수령님의 한생의 총화이며 그이께서 통일의 길에 쌓으신 업적의 고귀한 증표이다. 길지 않은 이 아홉글자속에 세기와 더불어 조국통일을 위해 만난시련을 헤쳐오신 절세의 애국자의 크나큰 로고가 비껴있고 통일운동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위대한 어버이의 불같은 한생이 응축되여있다. 하기에 우리 겨레는 오늘도 절절한 그리움, 뜨거운 눈물속에 위대한 수령님의 마지막친필을 우러르고 또 우러른다.
력사는 애국자, 위인들의 생애를 무수히 전하고있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한생을 조국과 민족을 위해 초인간적인 헌신의 자욱으로 수놓아온 절세의 애국자를 알지 못한다.
진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한평생 조국통일위업실현을 위하여 자신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신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며 온 겨레가 후손만대 길이 받들어모셔야 할 영원한 태양이시다.(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 4일 18시부터 7월 5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2, 14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2, 760여명이 완쾌되였으며 1명이 사망하였다.
지난 4월말부터 7월 5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75만 9, 770여명이며 99.914%에 해당한 475만 5, 690여명이 완쾌되고 0.084%에 해당한 4, 00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
현재까지의 사망자총수는 74명이며 치명률은 0.002%이다.(전문 보기)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중앙단체들의 대회와 총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전체대회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련중앙단체들의 대회와 총회가 진행되였다.
대회와 총회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각계각층 동포군중의 무궁한 힘으로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가 정중히 전달되였다.
재일본조선청년동맹에서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 제25차대회가 6월 26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대학교 강당에서 진행되였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과 조명진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들, 조청중앙상임위원들, 조청본부 위원장들, 각급 조직들에서 선출된 대의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에서 대회앞으로 보내온 축전이 소개되였다.
조명진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대회에서는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리광일이 새로 선출되였다.
박구호제1부의장이 결속발언하였다.
그는 총화기간 조청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에 참가한 조청일군들에게 돌려주신 최상의 영광을 가슴에 새기고 그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충정의 일념으로 조직을 반석같이 다지는데서 전진을 이룩하였다고 밝혔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서한에서 조청에 커다란 믿음을 안겨주신데 대해 언급하고 총련부흥의 새시대는 새세대 청년들이 애족애국의 대를 꿋꿋이 이어 뜨거운 기백과 정열로 총련애국활동에서 앞장서나갈 때 열려지게 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총련의 대를 이어나갈 믿음직한 계승자, 교대자들인 조청은 조직을 강위력한 해외청년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리고 자기 대오를 백배해나가며 총련부흥의 새시대에로 향한 영예로운 진군길에서 선봉대, 돌격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그는 대회참가자들이 조국청년들처럼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믿고 따르며 일심단결하여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승리적으로 열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애족애국투쟁에서 청년선구자로서의 영예를 떨쳐나가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강조하였다.
리광일위원장이 페회사를 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에서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녀성동맹) 제31차대회가 6월 11일 도꾜에 있는 총련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과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들, 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들, 중앙고문들, 주요 녀성동맹 본부위원장들, 각급 조직들에서 선출된 대의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에서 보내온 축전이 소개되였다.
강추련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대회에서는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강추련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이 다시 선출되였다.
박구호제1부의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이 이국의 모진 칼바람을 이겨내여 조국과 더불어 전면적발전기에 과감히 들어서서 보다 진공적으로, 혁신적으로 애족애국운동을 벌릴데 대한 커다란 믿음과 기대가 담겨진 력사적인 서한을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총련의 가장 큰 군중단체인 녀성동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전체대회결정관철에서 전체 녀성동맹일군들과 동포녀성들이 일심단결하여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애족애국투쟁을 벌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강추련위원장이 페회사를 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내정간섭행위
최근 꾸바정부는 미국의 추가적인 제재조치를 계단식으로 확대되는 대꾸바적대시정책의 일환으로, 꾸바인민의 혁명적의지를 꺾어보려는 허황한 시도로 락인하였다.
꾸바주석 미겔 디아스 까넬은 6월 17일 미행정부의 위선과 기만술책에는 한계가 없으며 반꾸바봉쇄가 그 어느때보다도 가혹하고 잔인해졌지만 결코 꾸바를 굴복시키지 못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외무상 브루노 로드리게스도 6월 20일 아직까지 똑똑한 대꾸바정책을 수립하지 못하고 트럼프행정부의 강경정책을 그대로 답습하고있는 바이든행정부의 처사를 강력히 비난하였다.
이것은 얼마전 꾸바정부가 반정부행위들에 가담한 범죄자들에게 감금형과 자유박탈형 등 응당한 법적처벌을 적용한데 대하여 미국이 이른바 《대응조치》로 5명의 꾸바정부관계자들을 《인권유린자》로 몰아붙이면서 그들의 미국입국사증발급을 제한하는 대통령행정명령이라는것을 발표한것과 관련된다.
가관은 미국무장관 앤토니 블링컨이 《미국의 이번 제재조치는 꾸바인민을 지원하기 위한것이다.》고 력설하면서 꾸바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사회적안정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꾸바반정부분자들의 범죄행위의 엄중성에 대하여서는 단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은것이다.
어느것이 정의이고 어느것이 부정의인가.
자기의 제도수호를 위한 주권국가의 정당한 합법적권리행사를 놓고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면서 쩍하면 제재몽둥이를 휘둘러대는 미국의 행태야말로 파렴치하고 로골적인 내정간섭의 극치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미국의 부당한 반꾸바행위는 비단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0여년간 꾸바를 반대하는 미국의 제재봉쇄 특히 꾸바인민들의 생활을 최악의 위기에로 몰아간 트럼프행정부시기의 240여건의 제재조치들은 아직 그대로 유지되고있다.
결국 미국에서 누가 집권하든 사회주의꾸바를 무너뜨리려는 흉심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것이 세계앞에 다시한번 명백히 드러나게 되였다.
주권국가인 꾸바의 자주권과 발전권, 생존권을 말살하는 불법무법의 부당한 행위인 미국의 로골적인 내정간섭과 반인륜적인 제재봉쇄는 정의와 자주성을 지향하는 진보적인류의 지탄을 받고 실패와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
꾸바인민의 정의의 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조선-라틴아메리카협회 회장 송세일
최근소식 : 미제의 조선전쟁범죄행위에는 시효가 없다 (2)
미국은 《전시에 있어서의 사민보호에 관한 1949년 8월 12일부 제네바협약》을 비롯한 국제법들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조선전쟁시기 인류력사상 가장 야수적이고 잔인한 방법으로 무고한 인민들을 무차별적으로 대량학살하는 전쟁범죄를 감행하였다.
미국은 일시적으로 강점하였던 공화국북반부지역들에서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일군들, 로동자, 농민, 사무원, 청소년들 지어는 종교인 등 각계각층의 무고한 사람들을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생매장하거나 불태워죽이고 강과 바다에 수장하고 작두로 토막을 내거나 가죽을 벗겨죽이고 사지를 찢어죽이는 등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참혹하게 학살하였다.
평양시에서 1만 5 000여명, 신천에서 3만 5 000여명, 안악에서 1만 9 072명, 은률에서 1만 3 000여명, 해주에서 6 000여명, 벽성에서 5 998명, 송화에서 5 545명, 은천에서 5 131명, 안주에서 5 000여명, 태탄에서 3 429명, 연안에서 2 450명, 재령에서 1 400여명, 장연에서 1 199명, 평산에서 5 290여명, 토산에서 1 385명, 봉산에서 1 293명, 송림에서 1 000여명, 개천에서 1 342명, 순천에서 1 200여명, 박천에서 1 400여명, 철원에서 1 560여명 등 수많은 무고한 주민들이 갖은 악착한 방법으로 무참히 학살되였다.
이밖에도 미제는 원자탄을 떨군다고 위협하면서 강제로 남으로 끌고가던 인민들중 대동교가설다리(현재 대동강다리)와 대동강얼음판우에서 4 000여명, 사리원-해주도로에서 3만여명을 학살하였다.
이와같이 조선전쟁시기 평화적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제가 감행한 집단학살만행은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가장 잔인하고 악랄한 야수적만행을 감행한 히틀러파쑈분자들을 훨씬 릉가하였다.
1951년 공화국북반부지역에서 미제가 저지른 만행과 관련하여 국제민주녀성련맹조사단은 《미국이 림시로 점령하였던 지역들에서 감행한 대량학살과 고문들은 히틀러나치스들이 림시로 강점하였던 유럽에서 감행한 만행보다 더 악랄하다.》고 단죄하였으며 당시 프랑스의 한 신문도 《20세기의 최대의 만행은 미군이 조선에서 감행하였다.》고 하면서 조선에서 감행된 미제의 죄행을 폭로하였다.
또한 미제는 전쟁이 일어난 1년 남짓한 기간 남조선에서만도 무려 100만여명의 무고한 민간인들을 대량학살하였다.
미제는 1950년 9월 16일 인천에 상륙하면서 하루동안에만도 1 300여명의 주민들을 사살하고 서울시에서는 7만 5 000여명의 시민들을 검거투옥, 학살하였으며 2차로 패주할 때에는 의심되는 대상들을 모조리 즉결처분한것이 그 실례이다.
당시 고문학살된 평화적주민들의 수는 무려 7만 2 390여명에 달하였다.
미국이 조선전쟁기간을 비롯하여 지난 기간 조선민족에게 저지른 반인륜범죄는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전쟁범죄, 인권범죄의 피고석에 끌어다 앉혀야 할 주범인 미국이 《인권재판관》행세를 하면서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정의와 량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 아닐수 없다.
미국이 조선전쟁기간 저지른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범죄에는 시효가 없으며 우리 인민은 철천지원쑤 미국으로부터 반드시 피값을 받아내고야말것이다.
조선민주법률가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