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6th, 2022
시, 군들에서 살림집건설성과 계속 확대
당의 구상대로 농촌살림집건설이 힘있게 진척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사회주의농촌건설에 힘을 넣어 농촌특유의 문화발전, 우리 식의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려는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시, 군들에서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농촌살림집건설을 본격적으로 내밀고있다.
지금 강원도와 함경남도, 황해북도와 남포시의 여러 시, 군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이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있으며 그밖의 도들에서도 농촌살림집건설을 위한 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고있다.
강원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지금 고산군 설봉리지역에는 백수십세대의 농촌살림집들이 자기의 자태를 확연히 드러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강원도당위원회에서는 고산군 설봉리에 농촌살림집의 본보기를 일떠세우기 위한 작전을 펼치였다.
만수천㎥의 기초굴착과 토량처리, 수천㎥의 기초 및 층막콩크리트타입, 수천m구간에 대한 관로작업을 비롯하여 공사량은 참으로 방대하였다.
도당위원회와 고산군당위원회에서는 운수수단과 건설장비들, 시공지도 및 설계력량을 보강하고 사회주의경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조직정치사업을 강화하였다.
공사에 동원된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우리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현실로 꽃피우려는 일념으로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철야전을 벌렸다.특히 엄혹한 방역위기와 장마철의 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굴함없는 공격전을 들이대여 농촌살림집공사를 일정대로 내밀었다.하여 짧은 기간에 전반적인 농촌살림집들에 대한 골조공사를 전부 결속한 건설자들은 그 기세를 늦춤이 없이 타일붙이기와 건구 및 가구설치를 비롯한 마감공사를 다그치고있다.뿐만아니라 오수정화장건설과 원림록화조성을 위한 사업도 립체적으로 내밀고있다.
황해북도와 함경남도의 농촌살림집건설장들에서도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탐구도입하면서 시공의 질과 공사속도를 높이고있다.
황해북도에서 황주군 장천리 농촌살림집건설을 빠른 속도로 다그치고있다.
황주군에서는 기능공들로 군건설려단의 력량을 보강하였다.또한 공사를 빠른 속도로 내밀수 있도록 블로크찍기작업을 선행시켰다.도에서도 강력한 기술집단을 현지에 파견하여 시공의 질을 보장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극 풀어주도록 하였다.
황주군건설려단에서는 선진적인 공법을 적극 도입하여 공사속도를 높이고있다.
함경남도의 일군들은 화물자동차와 굴착기, 삽차, 수많은 예비부속품을 마련해주는 한편 건설기능공력량을 부단히 강화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또한 장마철의 불리한 날씨의 영향으로 공사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대책도 빈틈없이 세우고있다.
다른 여러 도들에서도 농촌살림집건설을 위한 지대정리를 결속한것과 함께 기능공들과 많은 운수기재들, 건설장비들로 시, 군건설려단의 력량을 보강하고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추어나가고있다.
각 도에서는 자기 지역의 특색이 살아나는 건재품생산토대를 튼튼히 꾸리고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사업도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전국적으로 백수십개의 건재생산공정들을 새로 일떠세우거나 능력확장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척되고있다.또한 이미 꾸려진 건재생산기지들에서는 세멘트와 강재, 다종다양한 마감건재와 건구, 가구들이 생산되고있다.
평안북도에서 건재를 자체로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도의 일군들은 이미 꾸려진 건재종합생산기지의 생산을 활성화하는 사업에 힘을 넣어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각종 규격의 보도블로크와 관류생산을 늘이고있다.
정주시일군들은 경소마그네샤제품생산과 외장재, 수지관생산을 정상화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극 풀어주고있다.또한 선천군을 비롯한 여러 군에서도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각종 규격의 위생자기와 비소성타일, 석재를 생산하고있다.
황해북도에서도 건재생산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투쟁이 줄기차게 벌어지고있다.
사리원시가구생산협동조합의 가구생산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에 도적인 힘이 집중되고있다.도의 일군들은 현장에 내려가 설비제작과 설치, 생산건물개건현대화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한 사업을 기동적으로 전개해나가고있다.시, 군들에서는 건재품생산단위들에 설비를 새로 설치하도록 한데 이어 그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원료보장대책도 따라세우고있다.(전문 보기)
희세의 천출명장의 필승의 신념과 의지가 빛발치는 력사의 고장 -고산진혁명사적지를 찾아서-
얼마전 우리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고산진혁명사적지를 찾았다.
고산진혁명사적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전쟁의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 전쟁의 종국적승리를 구상하시고 새로운 반공격작전을 몸소 조직령도하시여 전국의 근본적전환을 가져오신 유서깊은 혁명사적지이다.
이 뜻깊은 혁명사적지의 승리봉마루에 키높이 솟아있는 한그루의 나무도, 구절골에 나있는 자그마한 오솔길도 무심히 대할수 없었다.
아마 저 나무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작전적구상을 무르익히시며 바라보시던 그 나무는 아닌지 또 우리가 걷는 산등성이의 이 오솔길이 우리 수령님께서 일군들에게 필승의 신념을 굳혀주시며 함께 걸으신 그 길은 아닌지…
전쟁의 종국적승리를 위한 획기적인 사변들, 전쟁의 국면을 전환시킨 탁월한 전략전술들이 여기 림성골이며 서문거리, 오류골을 비롯한 사적지의 추녀낮은 집들에서 태여났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우리 수령님은 하늘이 낸 불세출의 위인이시구나 하는 생각으로 가슴뜨거움을 금할수가 없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 혁명력사에서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수령님은 한세대에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십니다.》
120리구간에 여러 혁명사적지들로 이루어진 고산진혁명사적지는 자강도적으로 제일 큰 혁명사적지이다.
고산진혁명사적관의 김철순관장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20여년전 고산진혁명사적지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 사적지해설을 해드린 크나큰 영광을 안고있는 그와 오랜만의 상봉을 나눈 우리는 그의 안내를 받으며 먼저 사적관을 돌아보았다.
고산진혁명사적관은 5개의 호실들뿐 아니라 복도의 여러 벽면들에도 고산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사진문헌들을 정중히 모시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의 전승업적을 길이 전하고있었다.
사적관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력사주의적원칙에서, 생동한 사실자료들과 혁명사적물들에 기초하여 학술적으로 정연하게 보여주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기 고산진에 계시는 기간에 최고사령관 명령 89건, 내각지시문 56건을 하달하시였다.우리 수령님께서 고산진에 머무르신 기간이 40여일이라고볼 때 그이께서는 하루동안에 평균 3건의 최고사령관 명령과 내각지시문을 내려보내신것으로 된다.이 하나의 사실을 통해서도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얼마나 불철주야로 사업하시였는가를 잘 알수 있었다.
고산진혁명사적관을 돌아본 우리는 림성골의 최고사령부 지휘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지명그대로 숲이 무성한 림성골 골짜기입구 좌측 구봉산기슭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적비가 정중히 건립되여있었다.
사적비문을 읽는 우리의 마음은 준엄했던 주체39(1950)년의 그 40여일간에로 숭엄히 달리였다.
우리는 림성골의 추녀낮은 농가, 어제날 최고사령부 지휘소가 자리잡았던 집뜨락에 들어섰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어디서나 볼수 있던 《ㄷ》자형의 수수한 농촌집, 흙으로 쌓은 담벽이며 돌기와를 얼기설기 얹은 어설픈 지붕, 노전이 깔려있는 방들…
산골농민들의 생활상을 그대로 엿볼수 있게 하는 평범한 농촌집이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집에 계시면서 중요회의문건들을 몸소 집필하시였고 전쟁 제3계단의 여러 작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였다.여기에서 우리 혁명과 조국해방전쟁력사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사변들이 구상되였다.
반공격을 위한 준비로서 인민군부대들을 정비, 재편성하고 예비군을 튼튼히 꾸릴데 대한 문제, 유능한 군사지휘관들을 더 많이 키워낼데 대한 문제, 제2전선 부대들의 적후투쟁을 강화하며 전시생산을 늘일데 대한 문제, 인민생활을 안정시킬데 대한 문제…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곳에서 출판보도사업에 특별한 의의를 부여하시고 여기에 깊은 관심을 돌리신 이야기들은 또 얼마나 감동적인것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선전전, 전파전도 원쑤격멸을 위한 중요한 전투라고 하시며 생사운명을 판가리하는 준엄한 시련의 나날에도 당보를 비롯한 각종 신문들이 련일 발행되여 전선과 후방으로 배포되도록 하시고 최고사령부 지휘소에 단 한대밖에 없는 작전지휘용무전차까지 보내주시면서 중앙통신과 중앙방송의 전파가 세계를 향하여 중단없이 날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산악지대에서 적후활동을 하던 인민군부대의 군인들이 최고사령부와 련락이 끊어져 안타까운 나날을 보내다가 고산진에서 울려퍼지는 중앙방송을 듣고 너무도 기뻐 눈물을 흘리면서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결사관철할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는 이야기도 그 나날에 생겨난것이다.
전쟁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신께서는 모든 정력을 깡그리 바치시면서도 언제나 혁명전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신 이야기며 집주인에게 페를 끼칠세라 검소하게 생활하신 사실들도 우리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림성골에 계시는 기간 리용하시였으며 언제인가 이곳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아주신 샘물터, 운전사들의 생활을 두고 마음쓰시며 여러 차례 찾으시였던 병실, 사령관도 인민의 아들이라 하시던 항일대전의 그 나날처럼 전화의 나날에도 도리깨를 잡으시고 농민들과 낟알털기를 하신 장소 등을 돌아보았다.
림성골혁명사적지를 돌아본 우리는 서문거리혁명사적지로 향하였다.
이곳에 있는 최고사령부 지휘소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39(1950)년 11월 4일부터 7일까지 계시면서 반공격의 구상을 무르익히신 뜻깊은 곳이다.
우리는 지휘소의 내부와 혁명사적물들을 돌아보면서 관장으로부터 잊지 못할 그 나날의 이야기를 주의깊게 들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곳에서 일군들의 협의회를 소집하시고 우리가 여기까지 온 목적은 우리의 력량을 집결하고 부대를 재편성하여 반공격준비를 철저히 하자는데 있으며 전략적위치로 보아 여기가 유리하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군대안에서 당의 령도적역할을 높이고 당원들이 핵심이 되여 당대렬을 더욱 강화하며 각계각층 군중을 우리 당 주위에 굳게 묶어세워 굴할줄 모르는 전투대오로 만들데 대한 문제, 군인들속에서 정치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군대안에 혁명적인 규률을 세우는 동시에 하루속히 력량을 다시 편성하고 정비하며 훈련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 빠른 시일안에 안전한 지대에서 공장들이 생산을 정상화하여 전선에 무기와 탄약을 제때에 보내주며 군인들에게 빨리 겨울옷을 만들어 공급할데 대한 문제, 인민들과 군인들이 호상련계를 잘 가지도록 할데 대한 문제들에 대하여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고 한다.
70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오늘도 찬연한 빛을 뿌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되새기며 우리는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오직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엄한 모습을 마음속으로 경건히 우러르며 우리는 최고사령부 작전국을 찾았다.(전문 보기)
최고사령부 지휘소가 자리잡았던 림성골의 농가
서문거리 대공전투장소와 포좌지
위인의 뜨거운 체취가 어려있는 사연깊은 사적물들
근로단체에 대한 당적지도를 더욱 강화하자
뜻깊은 2022년을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으로 온 나라가 들끓고있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향하여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에는 혁명의 선봉투사인 로동당원들과 함께 광범한 근로대중이 서있다.
오늘 우리 당은 각급 당조직들이 근로단체에 대한 지도를 더욱 심화시켜 광범한 근로자들을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우고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대고조진군을 힘있게 다그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근로단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는 청년동맹과 직맹, 농근맹, 녀맹조직들을 당에 충실한 정치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 당의 대중적지반을 튼튼히 다지며 근로단체들의 역할을 높여 혁명과 건설을 다그쳐나가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근로단체는 당의 외곽단체이며 당과 대중을 련결시키는 인전대이다.그러므로 근로단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당의 대중적지반을 공고히 하고 당대렬을 끊임없이 늘여나갈수 있으며 혁명대오를 튼튼히 꾸릴수 있다.
지금 우리는 류례없이 엄혹한 도전과 시련속에서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결사전을 벌리고있다.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형세속에서 경제건설과 비상방역도 해야 하고 엄혹한 자연과의 투쟁도 벌려야 하는 방대한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자면 혁명의 전진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전체 당원들과 함께 모든 근로자들이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강의한 곤난극복정신과 창조적힘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야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화할수 있다.
오늘의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청년동맹원들과 직맹원들, 농근맹원들, 녀맹원들의 사상정신상태는 대단히 좋다.청년들속에서는 생산장성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기 위한 돌격대활동이 적극 전개되여 3년분, 2년분 인민경제계획완수자들이 련속 배출되고있다.황해제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수많은 단위의 직맹원들은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리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힘있게 열어나가고있다.황해남도를 비롯한 각지 농근맹원들은 농장벌마다에서 과학농사열풍, 다수확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으며 녀맹원들도 돌격대활동,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이것은 근로단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할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힘있는 과시이다.
각급 당조직들은 우리 당의 전반적령도활동이 더한층 심화되고있는 새로운 국면의 요구에 맞게 근로단체에 대한 지도를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근로단체를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전투적인 조직으로 만드는것은 근로단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나서는 선차적인 문제이다.
당조직들은 근로단체조직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당중앙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혁명적인 조직으로 만드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근로단체조직들이 동맹원들속에 당정책을 깊이 심어주어 그들이 숨을 쉬여도 당의 사상과 의지대로만 숨쉬고 걸음을 걸어도 당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만 나아가도록 하여야 한다.
근로단체조직들이 자기의 기본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는것은 근로단체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나서는 또 하나의 문제이다.
근로단체는 사상교양단체이다.당조직들은 근로단체조직들이 5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하여 모든 동맹원들을 견결한 혁명투사로 튼튼히 준비시키도록 하여야 한다.사상교양사업을 생동하고 참신하게 하여 동맹원들이 공기를 들이마시듯이 당의 사상을 체득하고 그 관철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동맹조직생활은 동맹원들의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가는 중요한 정치생활이다.당조직들은 근로단체조직들이 동맹원들속에서 조직관념을 높여주어 그들이 언제나 조직을 귀중히 여기고 조직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게 하여야 한다.
현시기 근로단체조직들앞에 나선 중요한 과업은 동맹원들을 사회주의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것이다.당조직들은 근로단체조직들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선전선동사업을 강화하여 모든 동맹원들이 당의 의도를 똑똑히 알고 그 관철에 적극 떨쳐나서게 하여야 한다.
근로단체사업에 대한 지도방법을 개선하는것이 중요하다.
당조직들은 근로단체조직들의 자립성과 창발성을 높여주어 그들이 당정책관철투쟁을 자체의 실정에 맞게 능동적으로 조직진행하도록 하여야 한다.
근로단체와의 사업은 당과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일인것만큼 마땅히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당위원회들에서는 근로단체조직들의 사업을 정상적으로 료해장악하고 나타나는 편향들을 제때에 바로잡아주어야 한다.특히 당책임일군들이 근로단체사업을 자기 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그에 대한 지도를 옳게 작전하고 일관성있게 내밀어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중앙의 의도에 맞게 근로단체에 대한 당적지도를 더욱 강화하여 우리의 혁명진지를 백방으로 다져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 14일 18시부터 7월 15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46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59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7월 15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77만 860여명이며 99.978%에 해당한 476만 9, 800여명이 완쾌되고 0.02%에 해당한 98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자기 힘과 승리를 확신하고 조국을 위해 한몸 서슴없이 내대는 결사의 희생정신
1950년대의 위대한 혁명세대가 창조한 고귀한 정신적재부(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새겨진 전승세대의 공적중에서 제일 귀중하고 값진것은 영웅적인 투쟁정신과 기풍을 창조한것입니다.》
자기 힘과 승리를 확신하고 조국앞에 닥친 생사존망의 위기를 맞받아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 결사의 희생정신은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인 전승세대가 우리에게 물려준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의 하나이다.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침략과 략탈로 비대해지고 오만해진 미제를 물리쳐야 하는 조국해방전쟁은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실로 어려운 싸움이였다.그러나 3년간에 걸치는 판가리결사전에서 우리 인민은 세인의 예상을 뒤집고 조국을 굳건히 지켜냈으며 우리 조국은 세계가 경탄하는 영웅의 나라, 기적의 나라로 되였다.
하다면 승리의 7.27을 안아올수 있은 비결은 과연 어디에 있었던가.
우리는 이것을 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총동원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방송연설을 심장으로 받들어 전국각지에서 광범히 벌어졌던 전선탄원운동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그에 대하여 주체39(1950)년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은 이렇게 전하였다.
《…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한 각 대학, 전문학교, 고급중학교 남녀학생들을 선두로 북반부 각 공장, 광산, 기업소, 농촌들에서 많은 근로청년들이 전선으로 출동할것을 탄원하였다.…
전선출동을 탄원한 애국청년들은 벌써 8만 1천 8백 58명에 달하고있다.》
전쟁이 일어난지 보름이 지나 탄원자수는 무려 74만여명으로 확대되였다.14살 어린 나이에 떼를 써서 전선에 나온 《꼬마병사》에 대한 이야기도, 자식을 둔 어머니라는것을 숨기고 전선에 나온 《처녀군관》에 대한 이야기도 천만인민이 조국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던 이 나날에 태여났다.
그들은 전쟁이 얼마나 참혹한가를 결코 모르지 않았다.그 국난의 시기에 자신과 부모처자, 친척친우들의 생사를 두고 걱정하지 않은 사람은 없었다.그러나 그들은 분연히 전선행렬차에 몸을 실었고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전투장으로 앞을 다투어 달려나갔다.
그것은 해방후 5년간의 꿈같은 생활을 통하여 조국은 곧 위대한 수령님의 품이며 그이께서만 계시면 천만대적이 덤벼들어도 두렵지 않다는 확고부동한 신조, 수령님께서 가리키시는 길로만 나가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의 신념이 그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뿌리내렸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곧 자기 힘과 승리에 대한 확신으로 이어져 인민군용사들은 조국앞에 닥친 생사존망의 위기를 맞받아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는 결사의 희생정신을 발휘할수 있었다.
위대한 승리와 기적을 낳는 이 투쟁정신이 높뛰는 내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얼마나 많은 영웅들이 배출되였던가.
1211고지방위자들과 월미도해안포병들, 영용한 비행사들…
그들은 전쟁이 일기 전까지만 해도 혁신의 동음높은 공장과 황금이삭 설레이는 포전, 해빛밝은 교정을 비롯하여 이 땅 그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였다.그러나 그 귀중한 행복을 침탈하려드는 가증스러운 원쑤들앞에서 그들의 모습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피끓는 가슴으로 적의 화구를 막았고 온몸에 심한 부상을 입고도 턱으로 중기관총의 압철을 눌러 적들에게 무리죽음을 안겼으며 한몸그대로 어뢰가 되여 적함선으로 돌진해갔다.
조국의 동해기슭에 솟은 351고지를 지켜싸운 인민군용사들속에는 《아바이전사》로 불리우던 공화국영웅 박현종동지가 있었다.적들의 거듭되는 파도식공격을 물리치며 고지를 철벽으로 사수하던 그는 두팔과 다리에 심한 부상을 당하여 더는 총을 쏠수도, 수류탄을 던질수도 없는 몸이 되였다.하지만 그는 나의 몸에 피가 흐르고 심장이 뛰는한 절대로 싸움을 멈출수 없다고 하면서 혼신의 힘을 모아 돌들을 굴려내리였다.그 돌마저 없어졌을 때에는 수류탄 한개를 가슴에 안고 다른 한개의 수류탄을 입에 물고 적진속으로 육박해들어갔다.
사람에게 있어서 생은 한번밖에 없다.그러나 그 한번밖에 없는 생을 당과 수령을 위해 바치는데 인간의 참된 삶이 있다는것을 전화의 용사들은 자신들의 과감한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한 우리 조국은 끝없이 륭성번영하고 후대들은 대대손손 복락을 누리게 된다는 드팀없는 확신, 그것을 위함이라면 한목숨 기꺼이 바쳐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불같은 지향을 떠나 최후의 결사전에 주저없이 나서고 사지판에서도 최고사령부를 바라보며 불사신의 용맹을 떨친 인민군전사들의 강의한 정신력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으랴.
진정 자기 힘과 승리를 확신하고 조국위해 한몸 서슴없이 내대는 결사의 희생정신이야말로 전승의 력사를 창조할수 있게 한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였다.
승리의 축포가 오르던 그때로부터 근 70년세월이 흘렀다.이 장구한 세월 당과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친 결사의 희생정신은 이 땅우에 련면히 이어졌다.그 정신을 떠나 비할바없이 강해진 우리의 국력에 대하여, 전승세대의 후손이라는 값높은 긍지에 대하여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전화의 용사들의 아까운 생과 바꾼 이 땅, 전쟁로병들이 한생토록 애국의 성실한 자욱을 새겨온 이 땅에서 사는 전체 공민들이여!
전승세대 후손들의 영예로운 사명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창조된 위대한 승리의 전통과 영웅정신을 빛나게 계승하여 선렬들이 지켜내고 일떠세운 이 나라를 더 강대하게 하고 끝없이 번영하게 하는데 있다.
우리앞에 새로운 도전이 막아서고 아름찬 과업이 나설 때마다 지금보다 더 엄청난 도전과 과업을 감당해낸 혁명의 전세대들을 먼저 생각하자.조국앞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온다면 그들처럼 심장을 통채로 바칠 각오를 순간순간 가다듬으며 성실한 피와 땀으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지켜나가자.
자기 힘과 승리를 확신하고 조국앞에 닥친 생사존망의 위기를 맞받아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는 결사의 희생정신이 우리의 피와 살이 되고 참된 삶과 투쟁의 영양소로 될 때 위대한 승리의 력사는 세세년년 길이 이어질것이다.(전문 보기)
《통일신보》에 실린 글 : 누가 우리 민족의 진짜주적인가-윤석열패당이 주창하는 《북주적론》을 두고-
윤석열역도가 권좌를 차지한지 두달이 지났다.
비록 길지 않지만 역도의 진면모를 진단해보기에는 너무나도 충분한 시간이다.
공개된바와 같이 지난 5월초 윤석열과 그 패당은 집권하기 바쁘게 이미 력사의 락엽으로 버림받은 《북정권과 북인민군은 주적》이라는 대결용어를 다시 들추어내여 《국방백서》와 군정신교육지침서에 쪼아박았다.
반공화국적대정책이 《국시》로 책정된데 따라 지금 남조선에서는 《선제타격》과 《단호한 응징》 등의 호전적폭언들이 란무하고있으며 미핵전략자산들이 몰려들어 북침을 노린 각종 명목의 대규모공중, 해상련합훈련들에 광분하고있다.
며칠전에는 윤석열역도가 괴뢰륙해공군본부가 있는 계룡대에서 전군주요지휘관회의라는 대결모의판을 벌려놓고 《주적관》을 바로가지라, 북의 《도발》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응징하라고 뇌까려댔다.
윤석열역적패당의 호전적인 대결광태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각일각 극단으로 치닫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주창하는 《북주적론》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면부정이고 겨레의 평화소망을 핵전쟁의 악몽으로 뒤바꾸는 전쟁론이며 제스스로 비참한 종말을 자초하는 자멸론이다.
우리 국가와 인민에 대한 전면부정론
적이란 절대로 공존, 공생할수 없고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존재, 반드시 격멸해야 할 대상을 의미한다.
적가운데서도 주되는 적, 첫째가는 원쑤가 바로 주적이다.
그런데 윤석열역적패당은 다른 누구도 아닌 동족을 《주적》으로 규정하고 꺼리낌없이 공포한것이다.
과연 이를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가.
《북주적론》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체제에 대한 전면부정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은 북은 협력의 대상이나 평화실현의 동반자도, 신뢰할 상대도 아니며 오직 적대관계에 있을뿐이라고 무작정 단언한것이다.
이는 북과 남의 공동발전과 민족적단합, 평화달성을 온 민족앞에 서약하였던 과거의 모든 합의들과 선언들에 대한 로골적인 파기이다.
북과 남이 온 겨레의 지향에 부응하여 파란만장의 우여곡절을 헤치며 힘겹게 써나갔던 소중한 북남관계사에 대한 전면백지화이다.
이미 윤석열역도는 취임전 《워싱톤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북을 《주적》으로 규정한것은 선임자들의 《대북정책》과의 완전결별을 의미하는것이라고 내놓고 공언하였다.
엄중한것은 역적패당이 《주적》의 대상을 우리 공화국정권과 그 수호자인 인민군대로 정하는것으로 우리의 《정권붕괴》와 《흡수통일》기도를 숨김없이 공개해댄것이다.
사실 력대 괴뢰집권자들치고 《자유민주주의체제하에서의 흡수통일》을 기도하지 않은자들이 없다.
그러나 우리 인민정권의 《붕괴》를 《국정과제》로 정하고 임기간에 추구할 핵심목표로 감히 《흡수통일》실현을 내세운 그런 불망나니, 대결악한은 없었다.
우리 국가에 대한 전면부정을 《국책》으로 정하고 우리 《체제전복》을 공식화한것이야말로 반민족적망동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우리의 사회주의와 국가제도는 우리 인민스스로가 선택한것으로서 이를 부정하는것은 곧 우리의 존재 그자체에 대한 전면거부를 의미한다.
이것이 우리 국가와 인민에 대한 가장 악랄한 적대행위이고 용납할수 없는 정치적도발로 된다는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윤석열패당은 또한 우리의 자위권에 속하는 국방력강화조치들이 《도발》이고 《위협》이기때문에 우리를 《주적》으로 삼아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자위권은 우리의 국권이며 국방력강화조치는 날로 가증되는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권행사이다.
이를 부정하는것은 우리의 국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며 우리 군사적주권에 대한 무도한 도전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북주적론》에 매달리고있는것은 바로 그것을 저들의 둘도 없는 생존수단으로, 집권유지의 명줄로 여기고있기때문이다.
저들의 파쑈통치, 반역정치를 합리화하기 위해 실체가 없으면 날조해내서라도 주적이 있어야 하고 안보불안세력이 존재해야만 생존과 집권을 유지할수 있다는것이 윤석열역적패당의 괴이쩍은 《생존관》이다.
내편이 아니면 적편이라는 극단적인 이분법은 력대 보수집권세력이 바통처럼 물려온 집권유지의 케케묵은 유물이다.
《북주적론》의 무지함과 황당함, 해악성과 위험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
하다면 우리 민족의 진짜주적, 첫째가는 원쑤는 과연 누구인가.
온 민족을 대결과 적대의 대상으로 삼더라도 일신의 부귀영화를 위한 권좌만 유지할수 있다면 무방하다는 천하에 둘도 없는 반역의 무리, 윤석열역적패당인것이다.
우리에게 선전을 포고한 전쟁론
윤석열패당의 《북주적론》은 사실상 북침도발을 기정사실화한 로골적인 전쟁론이다.
《주적》과의 극단적인 대결은 기필코 물리적충돌, 전쟁으로 이어지기마련이다.
동족을 교전상대로, 적으로 삼았다는것은 북침전쟁을 기정사실화했다는 명백한 증거이다.
몇가지 사실들이 그것을 립증해주고있다.
《주적론》의 선창자는 윤석열역도이다.
권력의 덕대에 오른 윤석열역도가 무엇때문에 정치의 《정》자도 파악하기도 전에 《북주적론》부터 서둘러 내들었는가.
여러 측면에서 분석해볼수 있겠지만 역도의 성장과정을 소급해보면 그에 대한 일정한 답을 찾을수 있을것이다.
코흘리개시절부터 골목대장이 되여 걸핏하면 싸움질을 하고 나쁜 짓거리만 골라하여 악동으로 락인되는 등 막스럽게 잔뼈를 굳히고 일단 검찰이 된 다음에는 피의자들을 끌어다 란장을 치고 피투성이로 만들어 토설을 받아내는것을 락중의 쾌락으로 삼은 폭군이 바로 윤석열역도이다.
《대통령》선거기간 발길이 닿는 유세장들마다에서 멋을 피워 인기를 끈다는것이 주먹질흉내로 꼴불견을 연출해댄것만 보아도 역도가 얼마나 깡패기질이 몸에 쩌들은 패덕한인가를 잘 알수 있다.
역도의 불망종기는 권좌에 틀고앉은 이후 더욱 유감없이 드러나고있다.
내외의 호된 비난과 반대를 무릅쓰고 끝끝내 《대통령》사무실을 청와대가 아닌 괴뢰국방부청사로 정한것은 안주인의 점괘를 따른데도 있지만 보다는 대결과 전쟁의 상징인 그 건물이 화약내를 즐기는 호전광의 체질에 신통망통 들어맞았기때문일것이다.
괴뢰국방부청사에 《대통령》사무실을 정한 역도에게 있어서 《국정》의 제1순위는 자연히 북침전쟁일수밖에 없고 그 실행의 전주곡으로 《북주적론》이 울려나오는것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
현재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심상치 않은 군사적준동이 그것을 말해준다.
미국과의 확장억제전략협의체가동과 남조선에 대한 핵전략자산들의 상시전개를 공식화한데 따라 미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핵전략폭격기들, 핵잠수함들이 남조선과 그 주변에 떼지어 쓸어들고있는것이 부인할수 없는 현실이다.
여기에 괴뢰군단독훈련들과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 다국적련합훈련들이 실전분위기속에서 대규모적으로 감행되고있다.
군사분계선지역에서 벌리는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는 조성된 사태의 심각성을 그대로 실증해주고있다.
삐라살포는 상대에 대한 로골적인 심리모략전이다.
전쟁전야에 심리모략전이 벌어진다는것은 초보적인 군사상식이다.
우리 군대가 이미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가 가장 로골적인 심리전이고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대결망동, 전쟁유발책동으로 된다는것을 엄숙히 경고한것은 그때문이다.
력대로 남조선에서 《정권》이 수없이 바뀌였지만 지금과 같이 당국이 《탈북자》쓰레기들에게 삐라살포기재까지 제공해주며 반공화국심리모략전에로 내몬적은 없었다.
괴뢰패당이 얼마나 북침광증에 들떠있는가를 그대로 보여주는 산 증거이다.
윤석열역도가 오죽이나 전쟁광증에 사로잡혔으면 백사불구하고 지구 한쪽 변두리에서 진행되는 나토수뇌자회의에까지 부득부득 머리를 들이밀며 분주탕을 피워댔겠는가.
하긴 윤석열역도에게 《장점》이 전혀 없는것은 아니다.
미국상전이 념불처럼 외워대는 우리에 대한 적대시의사가 없다는 말치레가 마치 승냥이가 피묻은 이발로 풀을 뜯겠다는것과 같은 완전한 위선이고 기만이며 한갖 요설에 불과하다는것을 꺼리낌없는 《북주적론》나발로 만천하에 증명해보였으니말이다.
우연한 실수인가, 아니다.
상전의 흉심도 아랑곳하지 않을 정도로 전쟁열에 들뜬 천하에 둘도 없는 특등호전광이기때문이다.
완화보다 격화를, 대화보다 대결을, 평화보다 전쟁을 추구하는 폭군에게 권력이 주어지면 재난과 참변이 닥쳐오기마련이다.
윤석열호전광에 의하여 조선반도에서의 전쟁발발은 그 가능성여부를 론하기에 앞서 시간문제로 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동족을 격멸대상으로 삼고 온 겨레의 운명을 류혈과 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윤석열역적무리야말로 우리 민족의 진짜주적이고 천하에 둘도 없는 재앙거리이다.
비참한 종말을 자초하는 자멸론
세상에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는 적을 특정하지 않는다.
우리 국가는 주적은 전쟁 그자체이며 특정한 국가나 세력이 아니라는것을 전세계에 공개적으로 밝혔다.
남조선당국은 저들의 그릇된 대결망동으로 하여 제스스로 우리의 주적으로, 과녁으로 나서고있다.
우리가 정상적인 자위권강화의 일환으로 조선동해상에 미싸일시험발사를 진행해도, 1만 수천km 날아가는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발사해도 다름아닌 저들이 그 표적으로 되였다고 한사코 우겨대는것이 윤석열역적패당이다.
군사적문외한이 되여서인가, 아니면 상식조차 모르는 우매한이여서인가.
물론 동서남북도 판별하지 못하는 무지때문만도 아니다.
여기에는 그래야만 우리의 자위권행사를 무작정 《도발》로 걸고들수 있으며 우리를 덮어놓고 《위협세력》으로 몰아대여 저들의 《북주적론》을 합리화할수 있으며 도발적인 적대적행위들도 공공연히 자행할수 있다는 타산된 음모가 깔려있다.
무지에 객기가 더해지면 재앙을 낳는다고 하였다.
남조선 각계층이 윤석열역도가 선거유세기간 부려대는 호전적인 객기를 보면서 화약고안에서 불장난하는 철부지를 보는 느낌이다, 저런 안보초보자가 《대통령》이 되면 큰일나겠다고 걱정하였는데 바로 그 불안과 우려가 현실로 펼쳐지고있는것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은 현실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
저들의 권력유지와 생존부지를 위해서라도 우리를 자극하거나 건드리는 일체의 행위를 그만두는것이 가장 현명한 처사이다.
우리와의 오랜 교전국인 미국마저 핵몽둥이를 제멋대로 휘두르지 못하는 나라가 바로 우리 공화국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그 어떤 침략세력이든 초전격멸할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춘 상대를 《적》으로 규정하고 덤벼들려는것은 자기 종말만을 재촉하는 미욱한짓으로 될뿐이다.
그러지 않아도 남조선의 《대통령》은 세계적으로 제일 위험한 직업으로 알려져있다.
남조선이 인위적인 군사분계선으로 하여 인공섬으로 되여있는데다가 대국들의 짬에 끼워있는 《새우》라는 가긍한 신세때문이기도 하다.
남조선의 력대 집권자들이 말로나마 우리와의 관계개선과 평화를 외워대고 《북방정책》이요, 《쌘드위치외교》요, 《균형외교》요 하며 주변국들과의 관계에서 눈알을 굴리며 아슬아슬한 줄타기에 매여달려온것이 우연하지 않다.
그러나 정치도 외교도 군사도 모르는 무지막지한 윤석열역도는 선임자들의 숙명적인 고충을 리해하지도 못하고 미국에만 덮어놓고 굴종, 추종, 맹종하여 주변대국들의 증오의 대상, 보복응징의 표적으로 되고있다.
윤석열패당의 《북주적론》이야말로 곤장을 메고다니며 뭇매를 청하는 미련한 자멸망동이다.
하늘에 대고 제 머리우에 불소나기를 내려달라고 비는 《자멸의 기우제》이기도 하다.
하늘이 만든 화는 피할수 있어도 스스로 만든 재앙은 피할수 없는 법이다.
상대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미국상전의 꿰진 핵우산밑에 기여들어가 우리와 맞서싸우겠다고 오기를 부리는 윤석열호전세력이야말로 불을 내뿜는 총구앞에 나서는 가련한 불한당들이다.
그 어떤 세력이든 우리 공화국과의 군사적대결을 기도한다면 반드시 소멸될것이라는 백두의 불뢰성이 이미 울렸다는것을 순간도 잊어서는 안된다.
저지른 죄악으로 자기의 전도를 칠칠암흑으로 만들어놓은 윤석열역도와 그 패당은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으로 한때나마 숨통이 트였던 때가 남조선에 있어서 두번다시 차례지지 않을 얼마나 꿈만 같은 행운의 시기였고 둘도 없이 소중한 나날이였는가를 두고두고 통감하게 될것이다.
온 겨레는 우리 민족의 진짜주적인 윤석열역도와 그 패당을 추호도 용서하지 않을것이다.
남조선문제전문가 전 성 호
《공안쿠데타》의 칼바람
윤석열역적패당이 집권하기 바쁘게 검찰, 경찰, 정보원 등 공안기관장악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우선 검찰내부에서 이전 집권자와 가까왔던 검찰들을 내쫓고 극우보수검사들을 대대적으로 등용하고있다.
윤석열역도는 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지난 시기 20여년간 검찰에서 일한 자기의 핵심측근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고 이자를 내세워 대대적인 검찰인사를 단행하였다.
법무부 장관이라는자는 취임하기 바쁘게 대검찰청, 고등검찰청, 지방검찰청의 주요핵심고위인물 수십명을 윤석열의 측근들로 교체하고 친문재인경향의 검사들을 모조리 내쫓거나 수사일선에서 배제시켰다. 이어 중간간부, 평검사 수백명도 갈아치웠다.
한편 윤석열역적패당은 행정안전부를 내세워 경찰을 장악하기 위해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은 검찰출신들을 위주로 행정안전부산하에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와 경찰통제를 직접 맡아 수행할 《경찰국》을 내오고 경찰에 대한 인사권, 예산권, 감찰권, 경찰고위공직자들에 대한 행정안전부 장관의 징계권행사, 《대통령》직속 경찰제도발전위원회설치 등을 강행할것이라고 떠들면서 임기가 1개월정도 남아있는 경찰청장을 내쫓았다.
정보원도 마찬가지이다.
윤석열역도는 박근혜집권시기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였던자를 정보원 원장으로 내정한데 이어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 정보원에 있었던자들과 자기의 심복들을 1차장, 2차장, 3차장과 같은 요직들에 들여앉히는 등 정보원의 주요인물들을 갈아치웠다.
윤석열역도의 이러한 공안기관장악책동에 대해 남조선 각계층은 윤석열이 집권하여 만든것은 새로운 국민의 나라가 아니라 새로운 검찰의 나라일뿐이다, 《검찰공화국》에 이어 《경찰공화국》을 꿈꾸고있다, 사회전반에 공안정국을 조성하려는 시도이다, 《신공안통치》의 칼바람이 불것이라고 비난하고있다.
응당한 평가이며 비난이다.
력대적으로 남조선의 보수《정권》들은 검찰, 경찰, 정보원을 비롯한 공안권력기관들을 거머쥐고 파쑈독재체제를 세우고 유지하였으며 자주, 민주, 통일을 바라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을 탄압말살하였다. 박정희, 전두환, 로태우역도의 집권시기 조작되였거나 일어난 각종 《간첩단사건》들과 정치모략 및 폭력사건들, 민주화운동관련사건들이 그것을 잘 말해준다. 리명박, 박근혜역도도 검찰, 경찰, 정보원을 내세워 로무현청와대기밀문건루출사건, 박연차불법정치자금사건, 한명숙뢰물의혹사건, 강정구교수친북발언사건, 《MBC PD수첩》탄압사건 등 각종 모략 및 폭압사건들을 조작하여 민주세력을 가혹하게 탄압박해하고 파쑈통치체제를 유지하였으며 미국산 소고기수입을 반대하는 초불투쟁을 비롯하여 생존권을 위한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까지 가혹하게 짓밟았다.
윤석열역적패당의 공안기관장악책동 역시 선행독재자들처럼 공안권력기관들을 모조리 거머쥐고 《신공안통치》의 칼바람을 일으켜 자주, 민주세력을 완전히 거세하고 보수집권세력의 장기집권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공안쿠데타이다.
그러나 파쑈폭압으로 얻을것이란 비참한 종말뿐이다. 공안권력기관들을 틀어쥐고 파쑈몽둥이를 휘두르다가 력사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선행독재자들의 운명이 이것을 뚜렷이 실증해준다.
《신공안통치》로 추악한 잔명을 부지해보려는 윤석열역도와 그 패거리들도 선행독재자들처럼 비참하고 고달픈 운명을 피할수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권력의 사냥개로 전락시키려는 독재적발상
윤석열패당의 경찰장악움직임이 본격화되고있다.
현재 보수집권세력은 경찰독립은 불공정하며 행정안전부를 통한 경찰통제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경찰청장후보에 대한 심사를 장관이 직접하도록 하려 하고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산하에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를, 장관직속으로 《경찰국》을 신설하여 행정안전부의 경찰통제강화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하면서 이와 관련한 《정부조직법》개정도 검토하겠다고 공언하고있다. 얼마전에는 임기가 1개월정도 남아있는 경찰청장마저 내쫓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여기에 《국민의힘》패들도 이른바 《비정상의 정상화》, 《행정안전부 장관의 인사제청권 실현》을 운운하며 당국의 경찰장악놀음을 열에 떠서 부채질하고있다.
권력을 타고앉아 하루아침에 검찰을 한손에 거머쥐고 정보원을 권력의 시녀로 전락시키더니 경찰까지 저들의 충견으로 확고히 만들자는 심산이다.
역시 검찰출신 윤석열과 독재의 뿌리에서 돋아난 《국민의힘》만이 고안해낼수 있는 반민주적발상이다.
불법무법의 리승만《정권》이 조작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전 기간 남조선경찰은 보수집권세력의 돌격대가 되여 정치적적수들을 매장하고 인민들의 민주주의적인 활동과 혁명적진출을 악랄하게 가로막아왔다.
력대 파쑈집권자들이 경찰을 틀어쥐고 반인민적악정과 통치유지를 위해 얼마나 무고한 사람들을 검거, 투옥, 학살하였는가는 지나온 력사가 생생히 보여주고있다.
1979년 8월 당시 《신민당》사에서 롱성투쟁을 하던 로동조합원 김경숙이 경찰과잉진압과정에 추락사망한 사건, 1986년 부천에서 한 경장이 녀대학생을 성고문한 권인숙성고문사건, 1987년 1월 감행된 박종철고문학살사건, 1991년 4월 경찰특수진압부대인 《백골단》에 의해 감행된 강경대학살사건…
파쑈독재시기 폭압경찰에 의해 남조선인민들이 당한 피해와 고통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였다.
남조선인민들의 부단한 투쟁과 사회각계의 강력한 요구에 의해 1991년 《독립》과 《중립》이 선포되였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명색뿐이고 여전히 경찰은 보수집권세력의 충견이 되여 반인민적악정을 철저히 뒤받침해왔다.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 감행된 쌍룡차로조탄압사건, 룡산철거민학살사건, 백남기농민학살사건 등도 바로 보수집권패당의 지령과 묵인조장하에 감행된 파쑈폭압통치의 산물이다.
결국 현 상태에서도 윤석열패당은 능히 반인민적악정과 통치기반강화에 경찰을 앞잡이로 내몰수는 있는 환경이다.
하지만 그것도 성차지 않아 이자들은 이른바 《민주적견제와 균형》을 떠들며 경찰의 일거수일투족을 직접 한손에 단단히 거머쥐고 권력의 시녀로, 꼭두각시로 완전히 전락시키려 하고있는것이다.
이것은 곧 박정희, 전두환집권시기와 같은 파쑈독재시대를 되살릴 속심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나 다름없다.
검찰총장을 해먹던 과정에 1인독재통치기반을 실현하자면 검찰은 물론 경찰을 한 손아귀에 거머쥐여야 한다는것을 절실히 통감한 윤석열이기에 수사권까지 차지하고있는 경찰이라는 기름진 고기덩이를 놓치려 하지 않는것이다.
더우기 《대선》전 경찰이 《국민의힘》은 물론 현 집권자와 그 가족의 각종 부정부패의혹, 《고발사주의혹》을 비롯하여 많은 범죄의혹들을 수사하는 과정에 하마트면 범죄의 진실이 드러나 감옥에까지 들어갈번 했던 윤석열일당으로서는 빠른 시일내에 경찰내부를 세척하고 권력의 노복으로 만들자는 심산이다.
권력을 악용한 보수집권패당의 이러한 경찰장악움직임은 벌써부터 경찰내부에서의 《충성경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게 하는 등 효과를 나타내고있다.
최근 경찰이 검찰과 경쟁이라도 하듯 윤석열과 그 가족이 련루된 부정부패의혹들을 얼음에 박밀듯 막아치운 반면에 야당세력에 대한 강도높은 수사놀음을 벌려놓고 《범죄색출》에 혈안이 되여있는가 하면 생존권투쟁에 떨쳐나섰던 로조단체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독재시대부활에 혈안이 되여있는, 사활을 걸고있는 윤석열집권패당에 의해 경찰이 권력의 손아귀, 직접적인 통제밑에 들어가는것은 시간문제로 되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정계, 시민사회단체, 각계층 인민들속에서 행정안전부의 경찰통제권한이 강화될수록 경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은 약화되고 경찰이 정치권력에 직접적으로 종속될수 있다, 국민적합의없는 행정안전부의 독단적경찰통제는 시대흐름에 역행한다, 윤석열《정부》는 민주와 법치의 회복을 약속했는데 그 턱밑에서 법치주의훼손시도가 진행중이다, 권력이 치안사무를 장악해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일상적으로 위협했던 시절을 재현하겠다는것이다, 윤석열의 경찰장악놀음은 인사권을 틀어쥠으로써 경찰을 통제하고 정치권력에 종속시키려는 권위주의적발상이며 이는 곧 독재《정권》으로 회귀하려는 시도이라고 신랄히 까밝히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사실자료들은 윤석열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이번 경찰장악책동을 벌려놓은 흉심이 바로 이미 장악한 검찰과 《국정원》은 물론 경찰까지 저들의 사냥개로 전락시켜 정치적적수들을 완전숙청하고 반인민적통치체제를 강화하여 지난날의 독재시대를 전면부활시키려는데 있음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윤석열이 파쑈공안통치로 악명떨쳤던 박정희와 전두환은 물론 리명박과 박근혜를 비롯한 이전 독재통치자들을 숭상하며 그들의 《모범》을 따라배우겠다고 로골적으로 공언하고있는 리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독사는 죽을 때까지 독사이듯이 보수라는 터밭에서 삐여져나온 윤석열패당의 체질적근성, 독재적기질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보수패당의 야만적인 파쑈독재통치를 수수방관한다면 앞으로 온 남조선땅이 정의와 진리가 말살되고 불의가 판을 치는 인간생지옥, 최악의 인권불모지로 더욱더 화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력사의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리려는 세력은 그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수 없다.(전문 보기)
론평 : 범 무서운줄 모르는 하루강아지들의 광태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반공화국대결광기가 극도에 이르고있다.
얼마전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이란자들이 합동참모본부 의장취임식마당에서 이른바 《북의 도발》을 떠들며 《자위권차원에서의 즉각적이고 단호한 대응》, 《압도적인 한국형3축체계의 구축》, 《대규모야외기동훈련의 실천적추진》 등에 대해 어쩌구저쩌구 하던 나머지 나중에는 동족을 거듭 《적》으로 칭하며 《가차없이 응징해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느니, 《뼈속까지 각인시킬것이다.》느니 등으로 미친듯이 기염을 토해냈다.
그야말로 입에서 뱀이 나가는지 구렝이가 나가는지조차 모르고 줴쳐댄 호전광들의 넉두리는 누구에게나 경악과 혐오를 자아내지 않을수 없게 한다.
남조선군부우두머리들의 추태는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광기어린 대결폭언으로 가리우려는 허장성세인 동시에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 대결분위기를 고취하고 나아가 북침전쟁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기도를 드러낸 호전적광태이다.
원래 남조선군부것들이란 모여앉으면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을 구정물처럼 쏟아내고 동족을 향해 《응징》과 《대가》를 부르짖는것을 멋으로, 저들의 겁기를 가리우는 하나의 언어유희로 여겨왔으며 그것은 수십년동안 관례로, 악습으로 되여왔다.
이자들은 동족을 무턱대고 《적》으로 규정해놓고 《위협》과 《군사적대응》을 떠들어대야 외세와의 전쟁연습과 군비확장의 구실도 생기고 동시에 저들의 이른바 《립지》를 보여줄수 있다고 보고있다. 이것은 남조선내부에서도 이미 오래전부터 굳혀져있는 군부에 대한 혹평이다.
조선반도의 정세긴장이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는것도 다름아닌 이 땅의 평화와 안정을 조금도 바라지 않으며 그속에서 저들의 《기득권》유지와 부귀영달을 찾는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의 더러운 생리, 체질적근성과 적지 않게 관련되여있다.
남조선군부깡패들이 이번 취임식뿐 아니라 계기때마다 입버릇처럼 외우는 《자위권》이니, 《압도적》이니 하는 말들 또한 가관이다.
《전시작전통제권》도 없는 주제에, 미국의 지령이 없으면 그 어떤 군사적행동도 할수 없는 식민지하수인인 주제에 《자위》를 론하고 《압도적대응》을 운운하는것자체가 삶은 소대가리 웃다 꾸레미터질 노릇이다. 여기에 《군운영목표》니, 《6대군운영중점과제》니, 《전략사령부창설》이니 하며 설쳐대는것 역시 꿰진 쪽박을 쓰고 감히 우리의 가공할 군사적공세를 막아보겠다는 격의 어리석은 추태이다.
구세주처럼 섬기는 상전도 감히 어쩌지 못하는 우리 공화국을 향해 미국의 총알받이, 돌격대에 불과한 남조선군부것들이 제법 주먹을 흔들며 광기를 부리는 꼴은 그야말로 제 집울타리안에서 짖어대는 똥개를 방불케 하고있다.
지금 남조선에서 윤석열패당이 《정권》의 자리를 타고앉자마자 군부깡패들속에서 호전적언행이 수수방관할수 없이 쏟아져나오고 외세와 야합한 군사훈련들이 무차별적으로 벌어지고있는데 대해 주변국들은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강한 우려와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있다.
이번 합참의장취임식에서 놀아댄 군부깡패들의 추태에 대해서도 세상사람들은 군부호전광들이 시도 때도 없이 쏟아내는 우리에 대한 자극적이며 도발적인 망언들과 지속적인 군사적행동들이 조선반도긴장격화의 근원이라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이 기회에 《단호한 응징》이니, 《뼈속까지 각인시킬것》이니 하며 우리를 심히 건드린 남조선군부깡패들에게 다시한번 새겨줄것이 있다.
우리 공화국은 세계가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핵보유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이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은 미국의 식민지고용병에 불과한 남조선군같은것은 아예 셈에도 넣지 않으며 항상 발아래로 내려다보고있다.
외세의 바지가랭이에 매달려 연명하는 주제에 뒤일도 감당 못할 악담을 마구 쏟아내는 군부호전광들의 망동은 그자체가 범 무서운줄 모르는 하루강아지들의 광태로밖에 달리 비쳐지지 않는다.
짧은 혀 잘못 놀리다 긴목 달아난다는 말도 있듯이 상대에 대한 도발적언행에는 쓰디쓴 결과만이 차례질뿐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