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단체에 대한 당적지도를 더욱 강화하자

주체111(2022)년 7월 16일 로동신문

 

뜻깊은 2022년을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으로 온 나라가 들끓고있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향하여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에는 혁명의 선봉투사인 로동당원들과 함께 광범한 근로대중이 서있다.

오늘 우리 당은 각급 당조직들이 근로단체에 대한 지도를 더욱 심화시켜 광범한 근로자들을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우고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대고조진군을 힘있게 다그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근로단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는 청년동맹과 직맹, 농근맹, 녀맹조직들을 당에 충실한 정치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 당의 대중적지반을 튼튼히 다지며 근로단체들의 역할을 높여 혁명과 건설을 다그쳐나가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근로단체는 당의 외곽단체이며 당과 대중을 련결시키는 인전대이다.그러므로 근로단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당의 대중적지반을 공고히 하고 당대렬을 끊임없이 늘여나갈수 있으며 혁명대오를 튼튼히 꾸릴수 있다.

지금 우리는 류례없이 엄혹한 도전과 시련속에서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결사전을 벌리고있다.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형세속에서 경제건설과 비상방역도 해야 하고 엄혹한 자연과의 투쟁도 벌려야 하는 방대한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자면 혁명의 전진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전체 당원들과 함께 모든 근로자들이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강의한 곤난극복정신과 창조적힘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야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화할수 있다.

오늘의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청년동맹원들과 직맹원들, 농근맹원들, 녀맹원들의 사상정신상태는 대단히 좋다.청년들속에서는 생산장성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기 위한 돌격대활동이 적극 전개되여 3년분, 2년분 인민경제계획완수자들이 련속 배출되고있다.황해제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수많은 단위의 직맹원들은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리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힘있게 열어나가고있다.황해남도를 비롯한 각지 농근맹원들은 농장벌마다에서 과학농사열풍, 다수확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으며 녀맹원들도 돌격대활동,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이것은 근로단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할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힘있는 과시이다.

각급 당조직들은 우리 당의 전반적령도활동이 더한층 심화되고있는 새로운 국면의 요구에 맞게 근로단체에 대한 지도를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근로단체를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전투적인 조직으로 만드는것은 근로단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나서는 선차적인 문제이다.

당조직들은 근로단체조직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당중앙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혁명적인 조직으로 만드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근로단체조직들이 동맹원들속에 당정책을 깊이 심어주어 그들이 숨을 쉬여도 당의 사상과 의지대로만 숨쉬고 걸음을 걸어도 당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만 나아가도록 하여야 한다.

근로단체조직들이 자기의 기본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는것은 근로단체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나서는 또 하나의 문제이다.

근로단체는 사상교양단체이다.당조직들은 근로단체조직들이 5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하여 모든 동맹원들을 견결한 혁명투사로 튼튼히 준비시키도록 하여야 한다.사상교양사업을 생동하고 참신하게 하여 동맹원들이 공기를 들이마시듯이 당의 사상을 체득하고 그 관철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동맹조직생활은 동맹원들의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가는 중요한 정치생활이다.당조직들은 근로단체조직들이 동맹원들속에서 조직관념을 높여주어 그들이 언제나 조직을 귀중히 여기고 조직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게 하여야 한다.

현시기 근로단체조직들앞에 나선 중요한 과업은 동맹원들을 사회주의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것이다.당조직들은 근로단체조직들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선전선동사업을 강화하여 모든 동맹원들이 당의 의도를 똑똑히 알고 그 관철에 적극 떨쳐나서게 하여야 한다.

근로단체사업에 대한 지도방법을 개선하는것이 중요하다.

당조직들은 근로단체조직들의 자립성과 창발성을 높여주어 그들이 당정책관철투쟁을 자체의 실정에 맞게 능동적으로 조직진행하도록 하여야 한다.

근로단체와의 사업은 당과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일인것만큼 마땅히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당위원회들에서는 근로단체조직들의 사업을 정상적으로 료해장악하고 나타나는 편향들을 제때에 바로잡아주어야 한다.특히 당책임일군들이 근로단체사업을 자기 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그에 대한 지도를 옳게 작전하고 일관성있게 내밀어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중앙의 의도에 맞게 근로단체에 대한 당적지도를 더욱 강화하여 우리의 혁명진지를 백방으로 다져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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