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7th, 2022
김일성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축하한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제470호 1953년 7월 27일-
영용한 조선인민군 병사, 하사관, 군관, 장령동지들!
7월 27일 조선인민군과 중국인민지원군대표들을 일방으로 하고 미제국주의자들을 우두머리로 한 무력침략군대표들을 타방으로 하여 정전협정이 조인되였다.
미제무력침략자들과 그 주구 리승만괴뢰도당을 반대하는 조선인민의 정의의 조국해방전쟁은 우리의 승리로 끝났다.
정전협정이 조인된 이 사실은 미제무력침략자들과 그 주구 리승만괴뢰도당의 군사적 및 정치도덕적패배를 증명하는것이다.
조선인민은 3년간에 걸친 조국해방전쟁에서 세계평화애호민주진영나라 인민들로부터 사심없는 정신적 및 물질적방조를 받으며 영웅적인 투쟁을 전개함으로써 자기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예와 자유와 독립을 고수하였으며 승리를 쟁취하였다.
미제국주의자들은 조선인민에게 일제식민지노예의 멍에대신에 자기들의 노예의 멍에를 들씌우고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며 나아가서 중국과 쏘련을 반대하는 전쟁의 근거지로 만들려고 하였지만 이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에서 미제국주의자들은 조선인민의 악독한 원쑤일뿐아니라 전세계자유애호인민들의 악독한 원쑤라는것을 저들자신이 여실히 폭로하였다.
조선인민군 장병들은 불굴의 견인성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투쟁함으로써 미제국주의자들의 《기술만능》과 《불패성》에 대한 신화를 산산이 깨뜨려버렸으며 그들로 하여금 정전협정에 조인하지 않을수 없게 하였다.
나는 헌신적이며 영웅적인 투쟁을 전개하여 미제무력침략자들과 그 주구 리승만괴뢰도당을 타승하고 조국해방전쟁의 영예로운 승리를 달성한 조선인민군 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
나는 또한 전체 조선인민의 이름으로 정의의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에게 고귀한 방조를 준 용감하고 견결한 형제적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표시한다.
정전이 실현된 오늘 우리 인민군장병들앞에는 항상 원쑤들의 음모책동을 경각성있게 살피며 만단의 전투준비를 갖추고있어야 할 임무가 제기되고있다.
우리는 미제무력침략자들과 그 주구들이 다시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여 전쟁을 도발한다면 그때에는 그들을 종국적으로 괴멸시키고야말리라는 확신을 가지고있어야 한다.
나는 미제무력침략자들과 그 주구 리승만괴뢰도당을 반대하는 조국해방전쟁에서 쟁취한 우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명령한다.
오늘 21시 우리 조국의 민주수도 평양에서 124문의 포로써 일제사격으로 각각 24발의 축포를 쏠것이다.
우리의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영웅적조선인민군 만세!
영용한 중국인민지원군 만세!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신성한 조국해방전쟁에서 희생된 조선인민군 장병들과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에게 영생불멸의 영광이 있으라!(전문 보기)
김정은 전승세대의 위대한 영웅정신은 빛나게 계승될것이다 -제7차 전국로병대회에서 한 연설 주체110(2021)년 7월 27일-
존경하는 전쟁로병동지들!
우리모두가 항상 공경하고 귀감으로 모시는 혁명의 로선배인 동지들과 또다시 자리를 함께 하고 우리 조국의 위대한 전승절을 경축하게 되니 기쁨과 감개무량함을 금할수 없습니다.
우리 국가와 인민에게 있어서 세세년년 긍지높이, 자랑스럽게 추억할 위대한 전승의 력사는 억만금으로도 살수 없는 제일자산입니다.
더우기 전설적인 영웅시대의 주인공들, 산 증견자인 로병동지들을 모시고 자주 뵈옵는것은 우리 세대가 누리는 무상의 행운으로, 영광으로 됩니다.
나는 3년간의 가렬처절한 포화속에서 기적의 전승신화를 안아오고 자기의 시대를 영웅적으로 빛내였으며 오늘은 이렇게 정정한 모습으로 전승절행사에 참석하여주신 존경하는 로병동지들과 온 나라의 조국해방전쟁참전자, 전시공로자동지들에게 깊이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나는 또한 조국의 자주권과 영예를 지켜 청춘도 생명도 다 바친 인민군렬사들과 애국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견인불발의 힘찬 투쟁속에서 승리의 7. 27을 맞는 전체 인민들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조국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 제국주의침략을 물리치는 한전호에서 고귀한 피를 아낌없이 흘린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며 지원군 로병동지들에게도 뜨거운 인사를 보내드립니다.
존경하는 로병동지들!
우리 공화국의 영광찬란한 발전행로에서 혁명의 2세인 전승세대가 쌓아올린 공적은 거대한 력사적봉우리로 우뚝 솟아 빛나고있습니다.
강대하고 아름다운 이 조선의 귀중한 모든것은 동지들이 대표하는 위대한 세대의 공적과 하나로 잇닿아있습니다.
수천만 인민의 자유로운 삶과 참다운 우리의 제도, 수려한 산천과 옥야천리, 귀중한 자연부원은 조국의 한치한치땅을 피로써 지킨 무수한 용사들의 위훈을 떠나 생각할수 없습니다.
1950년대의 영용한 조국방위자들이 미제국주의의 날강도적인 침략을 결사적으로 격퇴하였기에 오늘에 이르는 여러 세대의 후손들이 노예의 수난을 모르고 자주적인민의 존엄을 누릴수 있었습니다.
미제를 괴수로 하는 추종국가무력침범자들을 꺾고 전승이라는 경이적인 미증유의 사변을 이루어낸 전승세대의 위대한 공적이 있었기에 조국의 운명과 미래는 구원될수 있었으며 우리 후대들은 영웅조선, 영웅인민이라는 위대한 명성과 영예를 물려받을수 있게 되였습니다.
동지들!
우리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새겨진 전승세대의 공적중에서 제일 귀중하고 값진것은 영웅적인 투쟁정신과 기풍을 창조한것입니다.
위대한 승리와 기적을 낳은 투쟁정신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빛을 잃지 않으며 새로운 승리와 기적을 탄생시키는 진함없는 원천으로 됩니다.
전승세대가 발휘한 위대한 영웅정신을 되새겨볼 때 세인을 경탄케 하고 심장을 격동시키지 않는것이란 하나도 없습니다.
당과 수령을 위하여, 수령께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키기 위하여 최후의 결사전에 주저없이 나서고 사지판에서도 최고사령부를 바라보며 불사신의 용맹을 떨친 인민군전사들의 강의한 정신력은 세상을 놀래우는 승전신화들을 낳았습니다.
늘 생각하는바이지만 로병동지들을 뵈올 때마다 조국해방전쟁의 간고함과 처절함, 원쑤격멸의 치렬한 백병전이 그대로 생생히 느껴지고 오늘 우리가 전화의 용사들처럼 싸우고있는가를 재삼 자각하게 됩니다.
그러면 당대의 제일 엄청난 도전과 위험을 맞받아 불가항력의 강용한 정신적힘을 분출시킨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저절로 머리가 숙어집니다.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후손들의 삶을 위하여 빛나는 공훈을 세웠지만 우리의 전승세대는 언제한번 피흘린 대가를 바란적이 없었습니다.
전쟁이 남긴 상처를 가시고 페허가 된 나라를 복구해야 할 막중한 일감들을 또다시 어깨우에 기꺼이 걸머진것이 전승세대였습니다.
전선에서 돌아온 용사들도, 후방에서 굴함없이 싸운 사람들도 불행과 고통을 딛고 먼저 간 전우들의 부탁대로, 그들의 몫까지 열배, 스무배로 일을 더 많이, 더 빨리 하는것이 응당한 도리이고 의리이며 본분이라고 여기였습니다.
단순히 복구만 할것이 아니라 더 크고 더 훌륭하게 일떠세워 복구건설에서도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자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를 받들고 빈터우에 자주강국건설의 첫삽을 박은 전승세대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면서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내달리였습니다.
허리띠를 풀새없이 간고분투하며 세월을 주름잡은 영예로운 건설자들에 의하여 영웅조선이 천리마조선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고 부국강병의 지름길인 경제국방병진의 력사적과제가 성과적으로 실현되게 되였습니다.
우리 당과 인민이 년대를 이어 본보기로 삼고있는 당중앙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혁명적대고조로 보위하는 훌륭한 투쟁전통과 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는 고상한 집단주의기풍, 공산주의적인간관계도 이 위대한 혁명세대가 창조한것입니다.
전승세대의 희생적이며 헌신적인 투쟁이 있었기에 재더미우에서도 인민이 있고 령토가 있고 당과 정권이 있으면 얼마든지 새 생활을 건설하고 잘살수 있다는 주체의 철리가 빛나는 현실로 확증되였습니다.
사회주의건설의 년대들마다 우리의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은 포연탄우를 헤치며 피흘려 싸우던 전화의 그때처럼 살고있는가를 항상 자각하며 변함없는 복무의 길을 걸어왔으며 새세대들도 강직하고 견결하게 살며 투쟁하도록 이끌어주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들모두가 더없이 존경하여마지 않고 감사해마지 않는 전승세대의 고결한 정신세계입니다.
전승세대의 위대한 영웅정신을 이어받은것으로 하여 우리 당과 인민은 몇차례의 전쟁과 맞먹는 사회주의수호전의 간고한 시련을 극복하고 혁명앞에 나선 거창한 대업들을 승리적으로 이룩해올수 있었습니다.
정녕 영광스러운 우리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영예롭게 사수하고 대를 두고 이어갈 불멸의 영웅정신을 마련해주신 1950년대의 조국방위자, 조국건설자들이야말로 후세토록 길이 찬양하고 본받아야 할 고마운 은인들이며 참다운 스승들입니다.(전문 보기)
위대한 년대의 승리전통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해나가자 -제8차 전국로병대회 진행-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전승의 명절에 즈음하여 온 나라 인민의 숭고한 경의와 열렬한 축하속에 제8차 전국로병대회가 7월 26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자주적근위병의 영예로운 첫 세대이고 자랑스러운 영웅시대의 주인공들인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과 전승혁명사적부문 강사들, 혁명학원 학생들, 공화국무력 장병들, 근로자들, 청년대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노래 《우리의 7.27》의 경쾌한 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미제를 타승한 영웅세대를 대표하여 전화의 자랑찬 군공이 빛나는 훈장과 메달들을 번쩍이며 대회장에 들어서는 전쟁로병들을 위대한 전승의 계승자들이 열렬한 박수로 맞이하였다.
최영림동지, 태종수동지, 리명수동지, 안심동지, 김경옥동지, 김시학동지, 리길송동지를 비롯한 전쟁로병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병철동지가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리일환동지, 오일정동지, 리창대동지, 박수일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리영길동지, 정경택동지, 리태섭동지 등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이 함께 나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위대한 전승의 날을 맞는 전국의 전쟁로병들에게 보내는 축하문을 조용원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도따라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무비의 용맹을 떨쳐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대를 이어 빛내여갈 영웅적투쟁정신과 승리전통을 창조한 전국의 전쟁로병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였다.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수령을 믿고 따르는 일심단결의 힘은 그 무엇으로도 당할수 없다는 철리를 력사에 뚜렷이 아로새기고 보병총에도 사상을 만장약하면 그 어떤 현대적무장장비보다 더 위력하다는것을 전설적인 영웅신화로 증명하였으며 항일무장투쟁에 뿌리를 두고있는 자존, 자강의 정신을 전인민적인 사상의지로 승화시킨 위대한 전승의 력사적의의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조국이 세기를 이어 떨쳐온 승리의 력사에는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존함과 함께 숭고한 영웅정신을 혁명의 피줄기로 물려준 전쟁로병들의 이름이 자랑스럽게 빛나고있다고 하면서 당의 호소에 물불을 가리지 않고 화답해나서는 충직하고 견결한 투사, 준엄한 폭풍우속에서 검증된 로동당의 핵심, 오직 나라일밖에 모르는 참다운 애국자의 상징인 1950년대의 조국수호자들은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 혁명대오의 전렬에 훌륭한 스승의 모습으로 억세게 서있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전국의 로병들의 건강장수와 가정의 행복을 축원하며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위대한 조국수호자들이 창조한 혁명정신을 승리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부닥치는 모든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면서 사회주의건설의 고조기, 일대 앙양기를 열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위대한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수호한 영웅적인 전승세대에 영광을 드리였다.
대회에서는 조국해방전쟁참전자인 신종민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공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여 손에 총을 잡고 싸운 전쟁로병들을 성대하고 의의깊은 대회에 또다시 불러주고 무상의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는 우리 당중앙의 고마움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수령님만 따르면 미국놈을 이기고 참다운 삶을 다시 누리게 된다는것을 믿었기에 총쏘는 법도 채 익히지 못한채 전투에 참가했어도 언제나 신심이 넘쳐났고 대적이 한꺼번에 밀려와도 배심이 든든했으며 수령님의 명령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흉탄에 쓰러졌다가도 불사신처럼 일어섰다고 하면서 그는 김일성장군님만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 바로 이 신념이 전쟁을 이긴 힘이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하신 원수님을 받들어나갈 끌끌하고 믿음직한 후손들이 혁명의 계주봉을 넘겨받았다는것을 확신하기에 우리 로병들은 더 바랄것이 없다고 하면서 그는 우리 원수님을 더 잘 받들어 선렬들이 한생을 다 바쳐 지켜온 이 땅, 고마운 이 제도를 굳건히 수호하고 온 세상에 높이 떨쳐갈것을 간곡히 당부하였다.
그는 모든 전쟁로병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우리 조국의 번영과 후손만대의 복락을 위하여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신 우리 원수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하였다.
이어 평양326전선종합공장 로동자 정진성, 전승혁명사적관 강사 장옥별, 조선인민군 사관 정권혁,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 홍철혁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고귀한 피와 청춘을 바쳐 우리 조국을 결사수호한 민족의 장한 영웅들이며 진정한 애국자들인 전쟁로병동지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싸웠을뿐이고 후대들앞에 떳떳한것이 있다면 수령님만을 굳게 믿은것이라는 로병동지의 절절한 토로는 우리 후손들의 가슴속에 무쇠기둥처럼 억세게 자리잡았다고 하면서 조국앞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을 때 이 나라의 공민들이 설자리는 어디이고 조국을 어떻게 사랑하고 지켜야 하는가를 훌륭한 모범으로 보여준 전승세대의 숭고한 정신, 영웅적인 삶은 정녕 참다운 인생의 교과서이며 진정한 애국자의 귀감이라고 말하였다.
나라의 맏아들, 사회주의건설의 주력군인 로동계급은 당정책을 결사관철해나가는 혁명의 골간부대, 증산의 동음높이 격난을 앞장에서 강행돌파하는 선봉부대가 될 의지를 안고 새 기준, 새 기록돌파를 위한 혁신운동, 창조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조선로동계급의 영웅적투쟁본때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줄것이라고 말하였다.
전승혁명사적부문 강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령도사가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지고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과 함께 더욱 빛을 뿌리도록 하는 영광스러운 사업에 불같은 열정과 깨끗한 량심을 바침으로써 전승의 넋을 이어주는 억센 피줄기가 되고 승리전통의 계승을 굳건히 담보하는 사상의 전초병이 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조선인민군 군인들은 이 땅에 7.27의 전승신화를 안아온 우리 군대의 첫 세대 화선용사들이 지니였던 필승의 전투정신을 승리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강력한 보검으로 틀어쥐고 수령옹위, 조국보위, 인민사수의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에 언제나 충실하며 당중앙의 명령집행에서 단 한치의 편차나 단 한번의 불발도 모르는 제일근위병, 그 어떤 형태의 전쟁에서도 반드시 이기는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새세대 청년전위들은 충성과 애국의 붉은 피로 청춘의 자서전을 썼고 승리라는 이름으로 조선청년의 존엄과 영예를 떨친 로병동지들의 당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청춘의 용솟는 힘과 두려움모르는 기개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사회주의조선의 영웅서사시를 줄기차게 수놓아갈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1950년대에 전승의 신화로 영웅조선의 이름을 빛내인 전승세대가 넘겨준 승리의 계주봉을 억세게 틀어쥐고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위상을 만방에 과시하는 오늘의 총진군에서 영웅세대 후손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쳐갈 엄숙한 맹세를 표명하였다.
대회는 일편단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승리자들의 세대가 피로써 지켜내고 일떠세운 사회주의조선을 끝없이 번영하는 강대국으로 빛내여갈 불같은 열의가 끓어넘치는 가운데 진행되였다.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전승세대의 투철한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은 우리 인민과 새세대들의 애국의 넋으로, 계승의 숨결로 영원할것이며 백승의 력사와 전통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호와 더불어 세세년년 찬연히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축하문 위대한 전승의 날을 맞는 전국의 전쟁로병동지들에게
우리 당의 새로운 투쟁강령을 받들어 전면적으로 발전된 문명부강한 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한 전체 인민의 애국적열의가 비상히 고조되고있는 시기에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예순아홉돐을 맞으며 제8차 전국로병대회가 성대히 열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도따라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무비의 용맹을 떨쳐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대를 이어 빛내여갈 영웅적투쟁정신과 승리전통을 창조한 전국의 전쟁로병동지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
지난 세기 50년대의 조국해방전쟁은 제국주의의 무력침공으로부터 인민의 조국을 지켜낸 결사항전인 동시에 우리의 위업이 영원히 승승장구할수 있게 하는 위대한 정신적재부를 낳은 성스러운 혁명전쟁이였다.
전쟁의 포화속에서 우리 당과 인민이 대를 이어 틀어쥐고나가야 할 투쟁정신과 고귀한 전통이 마련된것은 전승에 못지 않은 의의깊은 사변으로 된다.
위대한 수령님만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철석의 신념은 우리 인민이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맞서 승리할수 있게 한 힘의 원천이였다.
온 나라를 원쑤격멸의 성전에로 부르신 수령의 호소에 산악같이 일떠서 열렬한 애국심과 무비의 용감성, 죽음도 불사하는 희생정신으로 세계전쟁사가 기록해보지 못한 경이적인 전과들을 련이어 창조한 그 나날들에 1950년대 전민항전의 주인공들은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수령을 믿고 따르는 일심단결의 힘은 그 무엇으로도 당할수 없다는 철리를 력사에 뚜렷이 아로새기였다.
영용한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은 우리 혁명무력특유의 정치사상적우월성으로 제국주의침략군대의 군사기술적우세를 타승함으로써 보병총에도 사상을 만장약하면 그 어떤 현대적무장장비보다 더 위력하다는것을 전설적인 영웅신화로 증명하였다.
지난날 억눌리고 짓밟히고 빼앗기는것을 숙명으로 여겼던 인민이 전쟁 3년간에 자기 운명을 수호하고 개척해나갈수 있는 힘이 자기에게 있다는것을 깊이 확신하게 되고 항일무장투쟁에 뿌리를 두고있는 자존, 자강의 정신이 전인민적인 사상의지로 승화되였다는데 우리의 7.27전승이 가지는 또 하나의 력사적의의가 있다.
미국놈들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선언을 피끓는 심장에 받아안은 인민군용사들은 싸움터마다에서 두려움을 모르는 용맹과 전투정신을 발휘하여 조선인민의 자존심과 영웅성을 과시하였다.
우리 혁명의 앞길에 만난시련이 가로놓이고 우리 국가의 존립과 인민의 생존이 수시로 위협당하는 속에서도 당의 위업이 순간의 답보도 없이 전진할수 있은 비결은 전승세대가 이룩한 고귀한 정신적유산과 승리의 전통이 확고히 계승된데 있다.
우리 조국이 세기를 이어 떨쳐온 승리의 력사에는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존함과 함께 숭고한 영웅정신을 혁명의 피줄기로 물려준 전쟁로병동지들의 이름이 자랑스럽게 빛나고있다.
위대한 승리의 창조자들인 전쟁로병동지들은 참다운 인간사랑은 전쟁의 불구름을 밀어내는 위력한 힘이며 우리 인민이 이룩한 전승은 가장 아름다운 인간들의것이라는 진리를 력사에 새겨놓았다.
전우를 위해 자기 피와 살을 바치고 전우에게 날아오는 총탄을 한몸으로 막아주는 고결한 전우애, 인간애는 불비쏟아지는 전장에서 대중적영웅주의와 희생정신으로 불타오르고 혁명군대의 정신도덕적우월성으로 침략자들의 군사기술적우세를 타승하는 본보기를 마련하였다.
자주적근위병의 영예로운 첫 세대가 존엄과 굴욕, 삶과 죽음이 판가리되는 결사전에서 조국수호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하여 전투적단결과 집단주의를 고도로 발양한 우리의 성스러운 해방전쟁은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혁명을 담당수행할 옹근 하나의 영웅세대를 키워냈으며 바로 이 영웅세대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구호밑에 비약하는 위대한 천리마시대를 탄생시켰다.
우리 당은 오늘 사회주의강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가야 할 새세대들이 개인의 안락보다 나라일을 먼저 생각하면서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적극 탄원하고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의 선구자로 되고있는 현실에서 년대와 년대를 이어 줄기차게 계승되는 전승세대의 아름다운 정신과 고결한 넋을 보고있다.
1950년대에 10대, 20대의 청춘들이였던 로병동지들의 머리에 흰서리가 내린지도 오래고 포연서린 군복의 색은 바랬지만 동지들이 창조한 투쟁정신은 순간의 변색이나 탈색도 없이 조국의 전진에 진함없는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혁명하는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큰 자부는 승리의 대를 굳건히 이어주고 혁명의 모든 세대를 하나로 합쳐주는 숭고한 정신을 가지고있는것이며 그 고귀한 유산을 넘겨준 바로 여기에 전승세대가 쌓아올린 불멸의 공적이 있다.
우리 당이 전쟁로병동지들의 삶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는것은 동지들이 위대한 승리의 날을 안아온 주인공일뿐 아니라 한생을 변함없는 충신의 자세로 꿋꿋이 살아온 혁명가, 애국자의 귀감이기때문이다.
전승세대의 대표자들인 로병동지들은 전후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의 주력으로 활약하면서 벽돌 한장 성한것 없는 재더미우에 자주강국의 터전을 다지고 집단주의에 기초한 대중적영웅주의의 숭고한 귀감을 창조하여 새세대들에게 혁명적인생관의 훌륭한 교과서를 써주었다.
전화의 날에는 조국수호의 붉은 피를 뿌리고 평화의 나날에는 공화국의 부강을 위해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당과 혁명을 헌신적으로 받들어온 로병동지들의 위훈은 흘러간 력사속의 추억이 아니며 오늘도 조국과 인민을 승리에로 떠밀어주는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전쟁로병이라는 부름은 당의 호소에 물불을 가리지 않고 화답해나서는 충직하고 견결한 투사, 준엄한 폭풍우속에서 검증된 로동당의 핵심, 오직 나라일밖에 모르는 참다운 애국자의 상징으로 되여왔으며 1950년대의 조국수호자들은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 혁명대오의 전렬에 훌륭한 스승의 모습으로 억세게 서있을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가렬처절한 전쟁의 불길속에서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를 창조하였으며 혁명의 천만리길에 값높은 삶의 자욱을 남기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을 순간도 멈춘적 없는 충직하고 강인한 전쟁로병동지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전문 보기)
사설 : 주체조선의 승리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7.27은 주체조선의 영원한 전승의 날, 우리 인민의 환희의 명절이다.
류례없이 혹독한 격난속에서 승리의 신심드높이 웅대한 목표를 실행하기 위하여 억세게 나아가는 강대한 우리 국가의 불굴의 기상이 만천하에 떨쳐지고 우리 인민의 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서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환경속에서 우리는 조국해방전쟁승리 69돐을 경축하고있다.
전승 69돐을 맞으며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는 제8차 전국로병대회는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창조된 영웅조선의 자랑찬 승리전통과 불굴의 혁명정신을 빛나게 계승하여 선렬들이 목숨바쳐 지켜내고 일떠세운 우리 국가를 더 강대하고 끝없이 번영하게 하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과시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
뜻깊은 전승절에 즈음하여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하여 위대한 승리전통을 마련하시고 대를 이어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며 주체조선의 백승의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또한 조국의 자주권과 영예를 지켜 청춘도 생명도 다 바친 인민군렬사들과 애국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 전시공로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승리와 기적을 낳은 투쟁정신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빛을 잃지 않으며 새로운 승리와 기적을 탄생시키는 진함없는 원천으로 됩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세계가 조선의 영웅성을 똑똑히 알게 한 전쟁,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건드리는 침략자들에게는 참패밖에 차례질것이 없다는 진리를 력사의 갈피속에 뚜렷이 새겨넣은 전쟁이였다.
미제는 조선전쟁에 저들의 방대한 전쟁장비와 추종국가군대들까지 총동원하였으며 가장 잔인하고 야수적인 전쟁방법을 다 적용하였다.세계는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인 조선전쟁을 깊은 우려를 가지고 주시하였지만 침략자들의 발악적인 공세는 여지없이 분쇄되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계전쟁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승전신화를 창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기 조국, 자기 제도를 결사적으로 지키려는 사생결단의 각오를 안고 떨쳐일어나 침략자들에게 수치스러운 패배를 안기고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조선사람의 본때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공세를 막아내고 자기의 령토와 자주권을 피로써 사수해낸것은 우리 민족사와 세계혁명사에 특기할 사변이였으며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군대와 인민의 힘을 당할자 세상에 없다는 진리를 힘있게 과시한 쾌승으로 된다.7.27이 있었기에 우리 나라와 인민이 세계가 경탄하여마지 않는 영웅의 나라, 영웅인민으로 력사무대에 당당히 등장할수 있었다.
7.27이 가지는 중대하고 심원한 의미는 결코 침략자들과의 싸움에서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내고 인류전쟁사에 빛날 군사적기적을 창조하였다는 그 자체에만 있는것이 아니다.우리 조국과 인민이 영원히 승리해나갈수 있는 자랑찬 전통과 재부를 마련하고 자주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 시대의 흐름을 힘차게 추동한 여기에 7.27이 가지는 또 하나의 거대한 의미가 있다.7.27이 없었다면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긍지높은 발전행로도 없었을것이며 현 세계에서 가장 존엄있고 자주적인 강국, 인민의 나라로 위력떨치는 사회주의조선의 오늘도 없었을것이다.
위대한 승리전통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는 인민과 군대는 영원히 승리한다.바로 이것이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사가 가르치는 진리이다.
7.27의 승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령활무쌍한 전략전술, 탁월한 령군술에 의하여 창조된 위대한 승리이다.
전쟁의 승패는 력량상차이나 무장장비의 우렬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상과 전법, 전략전술에 의하여 결정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인대중을 전쟁승리의 직접적담당자로, 그 승리의 결정적요인으로 내세우는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리론을 내놓으시고 철저히 구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전 전선에서의 련속타격과 포위섬멸전, 정규부대들에 의한 제2전선의 형성과 위력한 총반공격전, 적극적인 진지방어전 그리고 야간전과 갱도전, 비행기사냥군조운동과 땅크사냥군조운동, 저격수조운동, 산악지대에서의 포병화력의 집중적리용과 이동포병중대활동과 같은 전법들은 침략자들에게 심대한 타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특출한 군사적예지에 의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전쟁의 매 계단마다에서 언제나 주도권을 틀어쥐고 수적, 기술적으로 우세한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때려부실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전쟁승리요인에 관한 사상과 독창적인 전법, 전략전술은 승리전통의 중요한 내용을 이루며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전진하는 우리식 사회주의가 영원히 승승장구할수 있게 하는 만년재보이다.
7.27의 승리는 수령에게 무한히 충직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정신과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마련된 자랑찬 승리이다.
우리의 전승세대는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혁명전통계승의 초석을 마련하는 시대적사명을 책임적으로 수행하였다.당과 수령을 위하여, 수령께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키기 위하여 결사전에 주저없이 나서고 사지판에서도 최고사령부를 바라보며 불사신의 용맹을 떨친 인민군전사들의 강의한 정신력은 세상을 놀래우는 신화들을 낳았다. 위대한 수령님의 작전적구상을 높이 받들고 고지마다에서 원쑤들에게 무리죽음을 주고 불뿜는 적의 화점을 몸으로 막았으며 적기의 맹폭격속에서 무기와 탄약을 만들고 식량증산과 전시수송을 보장한 영웅적위훈의 기저에는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이 놓여있었다.
7.27의 승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기에 전쟁은 반드시 이긴다는 철석같은 신념과 수령이 준 명령을 관철하기 위함이라면 자기의 피와 생명도 아낌없이 바치려는 굳센 의지에 뿌리를 두고있다.세계전쟁사에는 우리의 전승세대처럼 수령에 대한 절대적믿음을 안고 준엄한 전화의 불구름을 헤친 신념의 강자, 용감성의 화신들을 찾아볼수 없다.우리의 전승세대는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를 받들고 전후 재더미우에서 세월을 주름잡는 천리마의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부국강병의 지름길인 경제국방병진의 력사적과제도 성과적으로 실현하였다.전승세대의 영웅정신을 이어받은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과 군대는 전후 몇차례의 전쟁과 맞먹는 사회주의수호전의 간고한 시련을 완강히 극복하고 혁명앞에 나선 거창한 대업들을 이룩해올수 있었다.
우리 조국의 영광스러운 승리전통은 대를 이어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굳건히 계승되는 위대한 전통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승리전통을 보검으로 틀어쥐시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견결히 수호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군술, 무비의 담력으로 우리 인민군대를 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때려부실수 있는 천하무적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나라의 국방공업을 무엇이나 마음만 먹으면 척척 만들어내는 강위력한 국방공업으로 건설하심으로써 우리 나라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라설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미제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공화국의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할수 있었으며 영웅인민이라는 명성을 끝없이 빛내여올수 있었다.
우리 공화국의 위대한 승리전통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혁명의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로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어오신 우리 국가의 승리전통을 끊임없이 발전풍부화해나가시는 절세의 위인이시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위대한 전승신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과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조국해방전쟁에서 수적, 기술적우세를 떠들며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타승한 때로부터 근 70년의 세월이 흘렀다.
1950년 6월 25일, 미제는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고 우리 나라를 세계제패의 전초기지로 만들려는 목적으로 전쟁을 도발하였다.
미제는 조선전선에 륙군의 3분의 1, 공군의 5분의 1, 태평양함대의 대부분 그리고 15개 추종국가군대 및 남조선괴뢰군과 일본군국주의자들을 포함한 대규모의 침략무력을 투입하였다.
그러나 온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조선전쟁에서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는 여지없이 깨여져나갔으며 세상사람들의 예상을 뒤집어엎는 놀라운 군사적기적들이 련이어 창조되였다.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군용사들은 즉시적인 반공격전으로 전쟁개시 3일만에 적들의 아성인 서울을 해방하였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주체전법들인 련속타격전과 포위섬멸전, 야간전, 습격전, 비행기사냥군조운동, 땅크사냥군조운동을 적극 벌려 침략자들에게 쓰디쓴 패배를 안기였다.
후방의 인민들도 전선의 인민군용사들과 함께 싸우는 마음으로 적들의 맹폭격속에서도 무기와 탄약생산, 식량증산과 전시수송으로 전쟁승리에 이바지하였다.
보병총에도 사상을 재우면 원자탄도 능히 이길수 있다는 사상중심론, 일심단결의 힘,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만장약된 우리 군대와 인민은 3년간의 전쟁에서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여지없이 꺾어놓고 미국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항복서를 받아내고 전승의 7.27을 안아왔다.
조선에서의 참패를 두고 미국의 패전장군들은 《개국이래 미국의 위신이 지금처럼 땅바닥에 떨어진적은 없었다.》, 《솔직히 말하면 조선전쟁은 커다란 군사적재난이며 잘못 고른 장소에서 잘못 고른 시간에 잘못 고른 상대와 잘못 싸운 잘못한 전쟁이였다.》, 《나는 패배감을 느꼈다. … 승리없는 전쟁, 그것은 미국력사에 없는 술어이다.》고 실토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주체전법, 령활한 전략전술은 수적, 기술적우세를 자랑하던 적들을 타승하고 승리할수 있은 결정적요인이였다.
7.27의 기적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갓 창건된 우리 공화국이 반제, 반미대결전에서 이룩한 력사에 류례없는 대승리였다.
오늘 우리 군대는 백전백승의 김일성–김정일전략전술과 대담무쌍한 공격방식, 완벽한 실전능력을 갖춘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으며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해나가고있다.
불세출의 위인,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우리 혁명무력은 1950년대의 전승신화를 계속 계승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피로써 지켜낸 성스러운 국기를 대를 이어 더 높이, 더 힘차게 휘날리라 -전쟁로병들이 전승 69돐경축 청년학생들과의 상봉모임에서 새세대들에게 공화국기발을 넘겨주었다-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을 안고 가렬처절한 전화의 불길속에서 화선용사들이 승리의 기치로 높이 휘날려온 성스러운 공화국기를 혁명의 계승자들인 새세대 청년들이 억세게 이어받았다.
26일에 진행된 조국해방전쟁승리 69돐경축 전쟁로병들과 청년학생들의 상봉모임에서 이 숭엄한 화폭이 펼쳐졌다.
모임에서는 전쟁로병들이 청년학생들에게 공화국기를 넘겨주는 의식이 있었다.
노래 《우리의 국기》의 장중한 선률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존엄높은 우리 당과 국가를 위하여, 인민이 주인된 우리의 제도, 후대들이 대대손손 복락을 누려갈 소중한 이 땅을 수호하기 위하여 침략자들을 무찌르며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수많은 유명무명의 참전렬사들의 고귀한 넋으로 빛나는 국기를 전승세대가 새세대에게 정중히 넘겨주었다.
열혈청년들이 승리자의 후손이라는 자긍심과 계승자의 의무감으로 심장을 끓이며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를 높이 받들어올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력사에 전무한 승리신화를 아로새긴 기발, 우리 조국의 필승불패의 위상이 빛나고 인민의 찬란한 미래가 실려있는 람홍색공화국기를 우러르며 격정의 환호성을 터치였다.
상봉모임에서 전쟁로병들인 리룡천동지, 한란희동지, 김명광동지, 리형우동지, 김영황동지는 1950년대의 청년들이 신성한 우리 조국땅을 침범한 원쑤들과의 판가리결전에 어떤 사상적각오를 안고 참전했으며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을 지켜 어떻게 싸웠는가에 대하여 감회깊이 회상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소중한 내 조국과 더불어 사랑하는 혈육들과 고향산천, 꿈같은 행복을 지켜 10대의 애젊은 청년들도 펜을 잡았던 손에 총창을 억세게 틀어잡고 전선으로 탄원하였다고 말하였다.
근 70년의 세월이 흐르고 강산은 변했어도 결전장에 나붓기던 피젖은 공화국기발과 《나를 조선로동당원으로 불러달라!》고 웨치며 원쑤의 화점을 몸으로 막은 전화의 민청원들의 불굴의 모습을 잊을수 없다고 그들은 토로하였다.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심장속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만을 따르는 절대적인 충성심과 그이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절대적인 믿음이 있었기에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이긴 기적의 년대를 창조할수 있었다고 그들은 한결같이 말하였다.
전쟁로병들은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은 1950년대와는 대비도 할수 없는 무진막강한 국력을 지니고있다고 하면서 총이 부족하여 남해가 지척인 락동강가에서 피눈물을 뿌리며 돌아서야 했던 뼈저린 교훈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이제는 바로 동무들이 강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로병들은 새세대 청년들이 우리 국가의 영원무궁한 영광과 번영을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 부국강병의 대업을 반드시 성취해달라고 절절히 당부하였다.
로병들의 호소에 무한히 격동된 청년학생들은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 위대한 승리의 첫페지를 자랑스럽게 아로새긴 영웅세대의 불멸의 조국수호정신과 7.27의 승리전통을 영원히 계승해나가며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청년영웅이 될 불같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를 비롯한 청년동맹일군들과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의 학생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 25일 18시부터 7월 26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18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4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7월 26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77만 2, 790여명이며 99.993%에 해당한 477만 2, 490여명이 완쾌되고 0.005%에 해당한 23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자들에겐 절대로 용서나 관용이란 없다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나름대로의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급속한 진보를 위해 분투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최악의 시련과 도전을 과감히 헤치며 추호의 동요없이 자기의 길을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우리 국가의 실체는 세인의 주목을 받고있다.
대국들의 강권과 전횡, 패권추구가 판을 치는 오늘의 이 행성우에서 그 누구도 범접못하는 절대적힘을 지니고 인민의 존엄과 행복이 활짝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 인민이 세계의 모든 나라와 민족이 누구나 바라고 갈망하지만 쉽게는 갈수 없고 이룰수 없는 부국강병, 부국강국의 길을 어제도 오늘도 꿋꿋이 가고있는것은 바로 이 길만이 인민의 존엄과 행복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기때문이다.
지난 20세기초 조선봉건왕조의 사대매국정치의 후과로 국력이 쇠약했던 우리 민족은 강병이 없었던 탓에 부국은 고사하고 망국이라는 쓰라린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겪어야 했다. 바로 이런 과거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는 비록 어렵고 힘겹지만 부국강병, 자력부강의 길을 걷고있으며 이 길에서 주체조선의 무궁무진한 힘을 세계만방에 떨치고있는것이다.
오늘 세상이 놀라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주체조선의 무궁한 실체, 무진한 저력을 낳는 원동력은 대대로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고 그 두리에 천만인민이 혈연의 정으로 굳게 뭉친 공화국의 일심단결에 있다.
이번에 발생한 돌발적인 방역사태를 겪으며 온 세계가 다시금 생동한 화폭으로 보고 느끼고 절감한바와 같이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진정한 어머니이며 령도자와 혈연의 정으로 굳게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그 무엇으로써도 허물수 없는 절대불변의것이다.
이 거대한 힘의 진폭과 깊이, 생활력을 모르는자들의 입에서는 언제가도 《북인권개선》이 《북정권을 압박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며 저들의 《책무》라는 잠꼬대같은 나발밖에 나올것이 없고 고장난 레코드와도 같이 《자유민주주의체제에 기반한 통일》이라는 현실도피적인 황당한 궤변만이 반복되여나오고있는것이다.
지금 우리와 한 지맥을 이룬 남조선에서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을 감히 훼손하려들고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아보려고 발악하는 동족대결광들의 위험한 망동이 계선을 넘어서고있다.
내외가 다 아는바와같이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기전부터 《한미동맹》강화와 《대북선제타격》에 대해 운운하던 극악한 동족대결광신자인 윤석열역도는 집권하자마자 제놈의 임기 5년동안 추진할 이른바 《국정과제》라는것에 《북비핵화》, 《북주적론》, 《북인권》을 골자로 하는 대북정책이라는것을 쪼아박고 외세를 찾아다니며 우리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구걸하고있으며 한편으로는 동족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악질보수패당들과 《탈북자》인간쓰레기들을 규합해가지고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더욱 혈안이 되여 매달리고있다.
얼마전에도 역도놈은 《탈북자》쓰레기들의 모임인 《자유북한운동련합》것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에 대해 비호두둔하다 못해 삐라살포기재까지 되돌려주면서 반공화국심리모략전에 쓰레기들을 내몰았다.
이것은 오늘 미증유의 고난과 시련을 억세게 딛고 일어서서 세계만방에 찬연한 빛을 뿌리며 승승장구하는 우리 공화국의 비약적발전상과 무진막강한 군사적강세앞에 질겁한 윤석열역도의 위구와 불안, 두려움이 어느 정도에 이르렀으며 그로부터 산생되는 궁여지책이 얼마나 너절하며 졸렬한것인가를 온 천하에 적라라하게 각인시켜주고있다.
그가 누구든지 일편단심 자기 령도자만을 믿고 따르며 그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을 감히 해치려들고 생명보다 귀중한 우리의 존엄에 먹칠하려 든다면, 우리를 무장해제시키며 종당에는 우리 정권과 인민을 분리시키고 우리 제도와 정권을 붕괴시키려 든다면 그리고 우리가 선택한 부국강병, 부흥강국에로의 길을 기어코 가로막으며 우리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침해하려 든다면 그때에는 지금껏 벼리고 벼려온 정의의 힘을 총폭발시켜 인민의 원쑤, 민족의 원쑤들을 파멸과 죽음의 나락에 단호히 처박고 말것이다.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을 감히 어째보려는 너절하고 유치한 반공화국대결망동은 남조선괴뢰역적패당에 대한 우리 인민과 군대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만을 가증시키며 무자비한 징벌의 시각을 스스로 앞당길뿐이다.
우리 인민이 선택한 길은 정당하며 이 길을 가로막는 자들에게는 용서나 관용이란 절대로 있을수 없다.
위대한 수령의 두리에 일심으로 굳게 뭉친 우리 인민,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자력으로 새로운 승리와 미래를 용감하게 개척해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앞길은 그 누구도 가로막지 못할것이다.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김강철
최근소식 : 깡패두목의 전쟁폭언
바이든의 독설이 또다시 국제사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로씨야대통령을 《살인독재자》라고 망발하였던 미국집권자가 얼마전에는 이란이 핵보유국으로 되는것을 막기 위해 최후수단으로 무력도 사용할것이라고 폭언한것이다.
흑백전도를 능사로 여기는 백악관 보좌관들도 이번 일만은 한갖 로망한 늙은이의 망언으로 변호할수 없을것이다.
미국집권자의 이번 폭언은 때없이 반복되는 실언이 아니라 침략과 전쟁을 생리로, 생업으로 삼고있는 전쟁국가 – 미합중국의 패권적이며 침략적인 대외정책의 직접적인 산물이다.
1950년대의 조선전쟁, 1960년대와 1970년대의 윁남전쟁, 1980년대의 그레네이더와 빠나마침공, 1990년대의 만전쟁과 발칸전쟁, 2003년의 이라크전쟁 등 미국의 피비린 침략사가 이를 소리쳐 전해주고있다.
지금 이 시각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미국이 벌려놓은 형형색색의 대조선침략전쟁연습들도 이를 여실히 실증해준다.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죤 볼튼이 미국의 최고위급지도인물들은 결심만 내리면 그 어떤 무력사용도 자유롭게 선택할수 있다고 토설한것은 만사람을 아연케 하고있다.
지나온 력사와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주권국가들에 대한 침략과 전쟁을 기본생존수단으로 삼고있는 깡패국가, 범죄집단, 날강도무리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제반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미국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억제할수 있는 국가방위력을 최대의 급속한 속도로 강화발전시켜나갈것을 긴절하게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