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22
오늘도 이어지고있는 주종관계
남조선을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려는 미국의 책동을 보여주는 력사의 갈피에는 《대전협정》도 있다.
《대전협정》은 미제침략군이 남조선군에 대한 통솔권을 가지도록 하며 치외법권적인 특전을 행사하도록 하기 위하여 미국과 남조선사이에 조작된 예속적이며 반동적인 《협정》이다.
해방후 미국은 저들의 군사점령제도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1948년 8월 24일 리승만역도를 부추겨 《과도기간 잠정적군사 및 안전에 관한 행정협정》을 꾸며냈다. 이 《협정》에는 미군사령관이 《남조선치안부대의 조직, 훈련, 장비를 계속 실시》(제1조)하고 그에게 《작전적통수권이 보유》(제2조)되며 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중요한 지역, 시설(항구, 병원, 철도, 통신, 비행장)에 대한 통제권을 보유하는것을 인정》한다고 규정되여있었다.
이를 통하여 미국은 남조선을 군사침략기지로 꾸리는데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그 어디를 막론하고 그리고 어떤 시설이든지 마음대로 리용할수 있다는것과 남조선은 그것을 상전인 미국에 무조건 섬겨바쳐야 한다는것을 《법》적으로 고착시켰던것이다.
또한 미국은 1950년 6월 25일 조선전쟁을 도발하고 전시를 구실로 삼아 그해 7월 대전에서 《재한미국군대의 관할권에 관한 협정》(《대전협정》)을 조작함으로써 작전지휘권을 비롯한 남조선군에 대한 통수권을 완전히 장악하였다.
《대전협정》은 미국이 리승만역도로 하여금 당시 조선침략전쟁을 직접 지휘한 살인장군 맥아더에게 《현 작전상태가 계속되는 동안 일체의 지휘권을 이양한다.》는 편지를 보내게 하고 맥아더가 그에 대답하여 남조선군의 통수권을 《이양받는다.》라는 회답편지를 보내는것과 같은 서한교환형식으로 이루어진것이다. 이렇게 초보적인 체모도 갖추지 못한 협정 아닌 《협정》을 빗대고 미국은 남조선군을 통채로 《유엔군》에 편입시켰으며 《유엔군사령관》이 남조선군에 대한 지휘통수권을 전면적으로 행사하게 하였다. 그리고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미제침략군의 범죄행위에 대하여서는 남조선당국이 《재판권》을 행사할수 없으나 미제침략군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가해》사건에 대하여서는 미군이 구속할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같이 《대전협정》은 말그대로 미군에게 식민지통치하에서의 치외법권적특권을 섬겨바친 굴종협정으로서 다른 나라에 주둔하고있는 미군에 대한 형사관할권을 규정한 《나토군대지위에 관한 런던협정》(1951년)과 《미국-일본협정》(1960년) 및 《미국-오스트랄리아협정》(1963년)과는 대비조차 할수 없이 파렴치하고 불평등하며 굴욕적이였다. 뿐만아니라 미군이 주둔국의 형사재판권으로부터 면제된것으로 하여 력사상 가장 불평등한 주둔군지위협정으로 알려진 《1953년 미군-에티오피아협정》과 비교해볼 때에도 더 굴종적인 《협정》이였다.
때문에 당시 남조선언론들까지도 《전쟁이라는 조건에 빙자하여 일방적으로 의사를 강요하여 성립시킨것》, 《초보적인 협정조인절차와 형식마저 무시하고 이남의 륙, 해, 공군에 대한 지휘권을 획득하였다.》고 개탄을 금치 못한것이다.
이처럼 미국은 조선전쟁도발 이전에는 《과도기간 잠정적군사 및 안전에 관한 행정협정》, 조선전쟁시기에는 《대전협정》의 조작으로 남조선군에 대한 통수권을 철저히 장악하였다.
이 세상에 크고작은 나라와 지역들이 있지만 남조선처럼 군통수권마저 외세에게 내여맡기고 미국의 총알받이, 꼭두각시, 전쟁하수인으로 전락된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 그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은 이루다 헤아릴수 없다.
지금 남조선의 법전문가들을 비롯한 각계는 남조선군의 통수권이양이 미국의 강도적요구와 리승만역도의 친미사대굴종행위에 의하여 얼렁뚱땅 미국에로 넘어간것으로서 아무러한 법률적근거도 없으며 국방부가 미국과 하였다는 비밀약정문서도 《법》적근거로 되지 못한다, 애당초 《전시작전통제권》은 《전환》이라고 불러줄 적법상태가 아니며 더우기 미국과 《협상》을 하여 그 어떤 조건이 충족되여야 남조선이 되찾을수 있는 그런것도 아니다, 남조선군에 대한 미국의 작전통제권행사를 페지하고 하루빨리 군사주권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하지만 미국의 식민지인 남조선에서 주종관계는 오늘도 이어지고있다.
남조선의 친미보수패당은 미국으로부터 군사주권을 되찾을것을 요구하는 각계층의 목소리를 외면하면서 그 무슨 《안보강화》, 《동맹강화》라는 미명하에 《전시작전통제권》반환을 한사코 미루고있다. 특히 윤석열패당은 집권하자마자 미국과의 《정상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막대한 리익을 미국에 섬겨바치면서도 군통수권문제에 대해서는 입에 올리지조차 못하고있다. 이것은 결국 윤석열패당이 식민지하수인의 굴레를 더욱 깊숙이 썼을뿐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군사주권을 내여맡기고도 그것을 수치와 치욕으로가 아니라 오히려 살구멍수로 여기는 추악한 역적무리들이 그 무슨 정치인이랍시고, 집권세력이랍시고 살판치는한 언제가도 남조선은 미국의 전쟁대포밥, 전쟁머슴군, 전쟁노예의 운명에서 벗어날수 없는것이다.
남조선을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감행한 미국의 책동과 그에 아부추종하며 군통수권을 비롯한 막대한 리익을 섬겨바친 친미사대매국노들의 죄악은 절대로 감출수도, 가리울수도 없다.
남조선을 강점한 미제침략군은 주인행세를 하며 온갖 치외법권적인 특권을 행사하고 인민들은 식민지노예로, 총알받이로 불행과 고통만을 강요당해야 하는 수난의 력사가 이제 더이상 이어져서는 안되기에 오늘 남녘땅 곳곳에서는 분노와 항거의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미국과의 불평등하고 굴욕적인 모든 협정들을 철페하라!》, 《치욕스러운 한미동맹 페지하라!》, 《미국의 한반도전초기지화전략에 동조하는 윤석열정부의 폭주를 막아내자!》…(전문 보기)
김정일 조국통일3대원칙을 관철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72년 7월 14일-
지난 7월 4일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 다음 국내외적으로 계속 커다란 반향이 일어나고있습니다. 조국통일을 갈망하는 남북조선 전체 인민들과 해외동포들은 커다란 감격과 기쁨속에서 남북공동성명을 열광적으로 지지환영하고있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을 관철하여 하루빨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할 열망으로 들끓고있습니다. 세계 많은 나라 정부와 정당, 사회단체들도 남북공동성명에 대하여 전적인 지지를 표명하고있습니다.
남북공동성명이 이처럼 전체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열렬한 환영과 지지를 받고있는것은 그것이 우리 민족의 절절한 통일념원과 조선문제의 공정한 해결을 바라는 세계인민들의 요구를 옳게 반영하고있기때문입니다. 근 30년동안이나 지속되고있는 조국의 분렬은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고 나라의 통일적발전을 가로막고있을뿐아니라 아세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되고있습니다.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리고 그 결과로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됨으로써 우리 나라에서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통일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였으며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전망이 열리게 되였습니다. 참으로 남북공동성명의 발표는 온 민족에게 통일의 희망을 안겨주고 우리 인민의 통일의지를 전세계에 과시한 력사적사변으로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정세의 다른 측면에 대해서도 주목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것을 계기로 하여 온 나라가 통일의 열망으로 들끓고 민족적단합의 분위기가 고조되고있는 요즘 남조선에서는 남북공동성명의 기본정신에 어긋나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이 나타나고있습니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에 동의하고 그것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남북공동성명에 도장을 찍었지만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돌아앉자마자 종이장 한장에다 운명을 내맡길수 없다느니, 미군의 남조선주둔은 길면 길수록 좋다느니 하면서 공동성명에 배치되는 발언들을 공공연히 하고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비방중상을 중지하지 않고있으며 조국통일을 위하여 투쟁하는 남조선인민들을 계속 탄압하고있습니다.
남조선당국자들의 이러한 발언과 행동은 결코 우연한것이라고 볼수 없습니다. 어제 판문점에서 있은 남북련락대표접촉에서 남조선당국자들의 온당치 못한 언행에 대하여 추궁하자 남측대표는 반성한다느니, 남조선내부가 복잡하여 그러는데 량해하여달라느니 하면서 변명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는 분렬주의자들의 입에 발린 소리를 곧이듣지 말아야 하며 그들의 잔꾀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남조선위정자들의 언행은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 다음 남조선인민들속에서 급격히 높아가는 조국통일기운에 찬물을 끼얹고 나아가서 남북공동성명자체를 뒤집어엎으려는 속심을 드러내놓은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우리는 남조선위정자들이 남북공동성명을 발표해놓고 돌아앉아서 공동성명의 기본정신과 내용에 배치되는 발언과 행동을 일삼고있는데 대하여 경각성을 높여야 하며 그들이 무엇을 노리고있는가 하는것을 똑바로 꿰뚫어보고 그에 옳게 대처하여야 합니다. 지난날 남조선당국자들은 남북대화를 한사코 반대하면서 《승공통일》을 부르짖어왔습니다. 그러던자들이 이번에 우리의 남북협상제의에 응해나서고 조국통일3대원칙에 동의한것은 무엇때문이겠습니까. 그것은 결코 그들이 《승공통일》야망을 버렸거나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바라서 그렇게 한것이 아닙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조국통일3대원칙에 동의하고 남북공동성명에 수표한것은 《승공통일》을 위한 《실력》을 배양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얻자는데 기본목적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 공화국의 사회주의력량이 정치, 경제, 군사의 모든 면에서 자기들보다 우세한 조건에서 지금 당장 힘으로 대결해서는 이길 가망이 없다는것을 알고 지연전술을 쓰고있습니다. 다시말하여 우리와 협상을 벌려놓고 시간을 끌면서 긴장상태를 일시 완화시킨 다음 미제와 일제의 도움을 받아 《승공통일》을 위한 《실력》을 배양해보려는 속심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조국통일3대원칙을 받아들임으로써 조국통일에 관심이 있는듯 한 인상을 조성하여 남조선인민들을 기만하고 저들의 반동적통치체제를 더욱 강화해보려는 음흉한 목적도 추구하고있습니다.
남조선위정자들이 속에 딴 생각을 품고 량면전술을 쓰고있는 조건에서 남북공동성명을 리행하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장기성과 간고성을 띠지 않을수 없습니다. 우리는 적들과의 어려운 투쟁을 각오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조국통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투쟁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시고 남북공동성명에서 확인된 조국통일3대원칙을 관철하는것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이번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이룩한 가장 큰 성과가 바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에 북과 남이 공동으로 합의한것입니다. 조국통일문제를 외세의 간섭이 없이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자주적으로 해결하며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방법으로 조국을 통일하며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온 민족의 대단결을 도모할데 대한 조국통일3대원칙은 우리 민족의 통일념원과 의지를 집대성한 가장 정당한 통일강령이며 민족공동의 통일헌장입니다. 북과 남이 조국통일3대원칙에 합의하고 그 리행을 온 민족과 세계인민들앞에 서약함으로써 우리 인민은 뚜렷한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습니다. 조국통일3대원칙이야말로 통일과 분렬,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입니다.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조국통일3대원칙이 마련됨으로써 우리는 남북대화를 옳은 방향에서 이끌고나갈수 있는 확고한 기초를 가지게 되였으며 이 원칙을 가지고 통일의 길을 넓혀나갈수 있게 되였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어떤 어렵고 복잡한 정황이 조성되더라도 조국통일3대원칙을 확고히 고수하여야 하며 이 원칙에 철저히 의거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벌려나가야 합니다. 조국통일3대원칙의 기본정신을 흐리게 하거나 그 의의를 약화시키려는 온갖 현상과 날카롭게 투쟁하여야 합니다. 조국통일3대원칙은 한치도 양보할수 없습니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자들이 조국통일3대원칙을 어떤 립장에서 대하는가 하는것을 예리하게 주시하여야 하며 그들이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조국통일3대원칙을 외곡하거나 거기에서 리탈하지 못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조국통일3대원칙을 관철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키며 일본군국주의의 재침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하여 투쟁하는것입니다.(전문 보기)
사상론을 틀어쥐고나가면 격파 못할 난관이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해나가는 우리 당의 투쟁방식은 어제도 오늘도 일관합니다.》
지금의 일각일초, 하루하루는 당이 제시한 올해 전투목표를 빛나게 결속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고 관건적인 시기이다.
막아서는 시련과 도전은 류례없이 엄혹하고 간고하며 부족한것, 모자라는것도 한두가지가 아니다.
순간도 지체할수 없고 한걸음도 드틸수 없으며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오늘의 투쟁은 전체 인민이 과감한 분발력과 투신력을 최대로 발휘해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은 사상론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부닥친 난국을 뚫고헤치며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인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사상의 총진군이다.
필승의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자
시련이 겹쌓일수록, 도전이 중첩될수록 더욱 뚜렷이 부각되는것이 신념문제이다.
오늘 우리앞에 가로놓인 사상초유의 난관은 매 인간들이 지닌 당과 조국, 인민에 대한 충성심과 애국심, 헌신적복무정신의 진가를 검증하는 시금석이라고도 할수 있다.부닥친 곤난앞에 주저앉아 우는소리나 하고 량적지표에만 치우쳐 질을 홀시하는 현상, 주인답지 못한 태도와 허풍을 비롯한 그릇된 사업방식, 일본새들은 그 형태와 내용이 어떠하든 명백히 사상과 신념이 결여된 결과이다.
사상과 신념이 투철해야 그 어떤 곤난도 시련도 이겨낼수 있다는것은 간고한 우리 혁명의 투쟁사가 확증한 진리이다. 위대한 수령님만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확고한 믿음,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겠다는 강의한 의지, 복구와 건설에서 조선사람의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겠다는 배짱으로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창조한 혁명의 1세, 2세들처럼 살며 싸워나간다면 오늘 우리에게 극복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으며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엄혹한 시련기는 사회주의건설의 눈부신 도약기, 일대 앙양기로 반전되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간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힘있게 열어나갈수 있는 진로를 뚜렷이 명시해주시는 불세출의 정치사상리론가이시며 그 어떤 만난시련이 닥쳐와도 일단 결심한 일은 끝까지 실천해나가시는 신념과 의지의 제일강자, 제일배짱가이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리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총비서동지의 강인담대한 배짱과 무비의 공격정신을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오늘의 시련은 반드시 가시여지고 우리가 더 강해지며 더 부유해질수 있다는 신념을 심장에 쪼아박아야 한다.자기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수령이 준 명령지시를 무조건 끝까지 결사관철한 충신들의 고귀한 사상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
자기 사상과 위업에 대한 믿음, 우리식 사회주의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사업하고 생활하는것이 중요하다.안일성과 해이성, 나약성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강화하여야 한다.특히 혁명의 바통을 이어나갈 새세대들이 승리에 대한 신념을 굳건히 간직하고 우리 혁명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나가는 믿음직한 계승자로 준비해나가야 한다.
자력갱생의 정신을 만장약하자
자력갱생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이고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며 우리 혁명의 존망을 좌우하는 생명선이다.
전례없는 극단상황속에서 전개되여온 올해 상반년기간의 간고한 투쟁은 자력갱생이야말로 난관극복의 위력한 무기, 기적창조의 원동력임을 뚜렷이 새겨주었다.자력갱생을 투쟁의 기치, 번영의 보검으로 억세게 틀어쥐고 전진해왔기에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상반년기간 인민경제 많은 부문들에서 생산을 장성시키고 소중한 성과들을 이룩할수 있었다.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 높이 발휘하는데 올해 우리가 높이 세운 전투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할수 있는 최상의 방도가 있다.
자력갱생정신을 원리적으로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자력갱생으로 승리떨쳐온 우리 혁명의 자랑찬 력사를 오늘의 현실과 결부하여 학습하여야 한다.자력갱생이 결코 오늘의 봉착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전술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이라는것을 뼈에 새겨야 한다.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에 높이 발휘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을 적극 따라배우는것이 중요하다.사대와 교조를 불사르고 제힘으로 자동차와 뜨락또르, 대형양수기를 만들어내고 수세기를 도약하는 기적을 창조한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 영웅들의 투쟁위훈은 오늘 우리모두가 본받고 구현해야 할 귀감으로 된다.소극성과 보수주의, 기술신비주의를 불사르며 대담하게 생각하고 실천한 전세대들처럼 형식주의, 요령주의, 패배주의를 비롯한 비혁명적이고 비전투적인 사상관점을 철저히 뿌리뽑고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한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며 오늘의 자력갱생은 과학기술에 의거한 자력갱생이다.과학기술을 모르고서는 누구나 당의 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수 없고 맡은 사업을 제대로 할수 없다.누구나 과학기술학습에 적극 참가하여 자기 분야의 현대과학기술에 정통하고 가치있는 창의고안과 발명으로 단위발전에 적극 기여하여야 한다.과학기술로 전진하고 흥하는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적극 따라배우고 본받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집단주의위력을 총폭발시키자
사회주의사회는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이며 사회주의의 위력은 곧 집단주의위력이다.
올해 나라앞에 조성된 방역위기상황은 전체 인민의 고도의 자각적일치성, 행동의 일치성보장을 절실하게 요구하였다.다른 나라와 지역들에서 무질서와 혼란으로 진통을 겪고있을 때 모든 사람들이 당과 국가가 취한 조치들을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 사고와 행동의 통일을 실현할수 있은것은 전민이 집단주의사상으로 교양육성된 우리 사회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참모습이다.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고 불편한 사람은 부축하여주는 공산주의적미덕, 미풍이 높이 발휘되였기에 사회주의건설과 방역대전에서 진일보가 이룩될수 있었다.
지금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시련과 난관은 억센 의지와 완강한 분발력과 함께 우리 사회특유의 덕과 정의 힘, 집단주의위력을 더 높이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바로 여기에 오늘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갈수 있는 중요한 담보가 있다.
집단주의위력으로 전진하는 우리 사회의 본태와 대풍모를 적극 살려나가야 한다.누구나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고 개인의 리익보다 사회와 집단의 리익을 귀중히 여기는 확고한 관점을 지녀야 한다.애로와 난관에 부닥칠 때마다 서로 도와주고 배워주며 힘을 합쳐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을 일으켜나감으로써 뒤떨어진 단위, 뒤떨어진 사람이 없이 다같이 발전하고 다같이 전진해나가야 한다.단위특수화, 본위주의를 비롯하여 우리의 전진을 방해하는 걸림돌들을 단호히 제거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한다.
전 사회적으로 서로 돕고 위해주는 미덕, 미풍이 계속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한다.혁명적동지애를 높이 발휘하며 힘들어하고 뒤떨어진 사람들을 도와주고 이끌어주기 위한 사회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야 한다.군중속에서 발휘되는 아름다운 소행들을 적극 내세워주어 집단주의가 우리의 고유한 국풍으로 공고화되게 하여야 한다.사회생활의 이모저모에서 나타나는 비사회주의적현상들과 자기만을 생각하면서 나라의 리익을 침해하는 온갖 부정적행위들을 없애기 위한 투쟁의 도수를 높여야 한다.(전문 보기)
전반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였다
폭우와 큰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더욱 빈틈없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마철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강바닥파기와 제방쌓기를 하여 부침땅이 매몰되거나 류실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7월 13일 우리 나라의 전반적지역에서는 중부지역을 지나가는 저기압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와 소낙비가 내리였다.특히 황해남도, 개성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졌다.
13일 0시부터 18시사이 비내림정형을 분석한데 의하면 해주시, 신원군 염탄리, 청단군, 정주시, 선천군, 녕변군, 개천시 준혁리, 벽성군, 태탄군, 옹진군, 강령군, 연안군, 개성시 룡흥동, 개풍구역, 배천군, 장풍군에서는 한시간동안에 30mm이상의 폭우가 내렸으며 룡연군, 동림군, 곽산군, 철산군, 룡천군, 청단군 화양리, 운전군, 박천군, 봉천군을 비롯한 여러 시, 군에서는 3시간사이에 50mm이상의 비가 내렸다.
평양시, 함경남도, 평안남도, 남포시에서도 평균 50mm이상의 비교적 많은 비가 내렸다.
각 도, 시, 군의 일군들이 현지에 나가 폭우와 많은 비로 주민들의 살림집이 피해를 받지 않았는가, 농작물피해는 없는가 등 실태료해를 구체적으로 진행하였다.
도와 시, 군의 일군들은 피해방지사업에서 빈틈과 허점이 없었는가를 다시한번 세밀하게 따져본데 기초하여 큰물피해를 받을수 있는 사소한 요소도 모두 찾아 2중, 3중의 대책을 세우고있다.
황해남도일군들은 폭우가 쏟아진 여러 시, 군에 나가 물도랑, 논뚝 등을 다시 정리하는 사업을 조직전개하였다.
평안북도의 일군들도 피현군 등 여러 시, 군에 나가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필요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세웠다.
개성시에서도 당, 행정일군들이 맡은 구역과 동, 리들에 일제히 나가 현지에서 피해막이사업을 지휘하였다.큰물로 하여 하천들이 피해를 받은것이 없는가를 알아보고 손상된 석축들을 보강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었으며 침수된 도로들의 원상복구도 강하게 추진하였다.
함경남도일군들은 96mm의 많은 비가 내린 고원군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 나가 큰물피해를 입을수 있는 대상과 요소를 빠짐없이 찾아 신속한 조치를 취하였다.
기상수문국의 예보에 의하면 15일과 16일에 함경북도의 북부지역과 라선시에서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릴것이 예견된다고 한다.
지금 함경북도, 라선시를 비롯한 북부지역의 일군들이 최대로 긴장하여 큰물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책임적으로 세우고있다.
각지에서도 긴장성을 조금도 늦추지 않고 큰물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인민의 드팀없는 확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반드시 훌륭한 실체로 전환된다
미증유의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설계도를 끝없이 펼치며 번영의 새시대를 열어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
그 어떤 천지풍파가 몰아친대도 위대한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끝까지 가고갈 불같은 맹세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반드시 훌륭한 실체로 전환된다는 확신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우리 누구나가 체감하듯이 엄혹한 시련은 우리 조국의 전진을 중중첩첩 가로막아나서고있으며 이 나라의 매 가정, 매 공민의 생활령역에도 후과를 미치고있다.그러나 우리 인민은 완강한 분발력으로 당중앙이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
이 거세찬 숨결, 불가항력은 위대한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확고부동한 신념의 분출이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곧 실천이다!
이것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이 온넋으로 체득한 진리이다.
그 어떤 곤난속에서도 결심하고 목표로 내세운것을 반드시 현실로 전환시키고야마는 우리 당의 완강하고 세련된 령도력은 조국땅우에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놓았다.
세월을 주름잡으며 조국땅우에 우후죽순처럼 솟구친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은 정녕 그 얼마이던가.
은하과학자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마식령스키장, 미림승마구락부, 과학기술전당, 고암-답촌철길, 양덕온천문화휴양지, 릉라인민유원지, 보건산소공장,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
꼽아보자고 해도 아름찬 이 창조물들이야말로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 원대한 리상과 포부가 응축된 고귀한 재부들이다.
우리 당의 숙원이 받들어올린 인민의 보금자리, 송화거리의 희한한 대건축군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상징하는 첫 실체이다.
나라의 천사만사가 겹쌓이는 속에서도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관련한 문건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며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최우선적으로 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인민들에게 50년, 100년후에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새 거리를 안겨주시려고 사색에 사색을 거듭하시며 그이께서 지새우신 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그밤, 그 새벽들에 우리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꽉 차있은것은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1만세대 살림집완공의 기쁨을 안겨주고싶으신 강렬한 열망, 불같은 의지가 아니였던가.
그 나날 경애하는 그이께서 몸소 지도해주신 1만세대 살림집설계형성안만 해도 1 000여건에 달한다.
가장 어려운 시기에 솟구쳐오른 인민의 보금자리, 이 자랑찬 창조물앞에서 인민은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반드시 훌륭한 실체로 이어진다는것을.
당중앙은 앞으로 20~30년을 기한부로 온 나라 인민들의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변시켜 우리 나라를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건설하기 위한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였다.
광명한 미래를 앞당기며 용진 또 용진해가는 우리 조국의 거세찬 숨결인양 인민을 위한 자랑찬 창조물들이 또다시 실체를 드러내고있다.
장쾌한 착공의 폭음으로 온 나라 강산을 진감시킨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연해연방 전해지고있는 혁신창조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우리 인민은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건국이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보건위기상황에서도 인민의 리상실현을 위한 건설이 드팀없이 진척되고 인민을 위하여 계획한 모든것을 하나하나 현실로 꽃피워가고있는 이 벅찬 현실앞에서 세계가 찬탄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다.
우리 당의 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는 련포전역에서도 기적창조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련포전역의 자랑찬 현실도 인민적정책들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환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특출한 령도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우리 당이 결심하고 힘있게 추진하고있는 농촌건설혁명 역시 농업근로자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훌륭한 생활환경을 제공해주며 국가의 전반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당에서 제일 중시하며 반드시 실현하자고 하는 전략적인 중대계획이다.
이뿐이 아니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고 교육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여 우리 조국은 세계적인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높은 목표를 향해 힘차게 돌진하고있다.
지금도 열광의 환호성이 터져오르던 지난 4월의 열병광장이 가슴뿌듯이 안겨온다.(전문 보기)
우리 당의 대용단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불과 1년사이에 웅장하게 솟아난 송화거리
당원협의회를 많이 하자
우리 혁명은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속에서 전진하고있다.
걸음걸음 최악의 도전을 맞받아헤치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는 투쟁전선의 전위에서 맹활약하며 광범한 군중을 힘있게 이끌어나가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당원들이다.우리당 투쟁강령의 성공적인 실행은 당원들의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전제로 하며 그것을 비상히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고리의 하나가 바로 당원협의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세포에서 총회나 위원회, 협의회를 열고 혁명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대책을 세운 다음에는 분공조직을 구체적으로 하여 모든 당원들이 움직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원협의회는 주로 당세포앞에 긴급한 과업이 나섰을 때, 혁명과업수행과정에 걸린 문제가 제기되였을 때 당원들을 적극 발동하기 위하여 조직하는 당회의의 한 형태이다.
당원협의회는 당원들로 하여금 당정책관철에서 자기의 위치를 자각하게 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
여기에 남덕청년탄광의 평범한 당원의 고백이 있다.
《지금도 입당하여 처음으로 당원협의회에 참가하던 때를 잊을수 없습니다.
어느날 막장의 한 구간이 뜻밖에 붕락되였습니다.월생산계획수행을 눈앞에 두고 분초를 다투며 긴장한 전투를 벌리던 때에 산같이 쌓인 버럭더미를 마주하니 손맥이 풀렸습니다.
이때 어둠속에서 〈당원들은 모이시오.〉라는 당세포비서동지의 목소리가 울렸습니다.그 순간 저도 모르게 가슴이 후두둑 뛰였습니다.자신이 당원이라는 자각, 막장복구의 돌파구를 바로 자신이 열어야 한다는 비상한 사명감이 뇌리를 쳤습니다.》
《당원들은 모이시오.》
그 소박한 말이 주는 감흥은 참으로 크다.당세포비서의 그 목소리에서 당원들은 자기들을 바라보는 대중의 기대어린 시선을 느끼며 입당청원서를 읽던 그 시각에 다시금 자신을 세워보게 된다.성스러운 당기앞에서 당이 부르는 가장 어려운 곳에 남먼저 한몸 내댈것을 엄숙히 맹약하던 그때를 돌이켜보며 당원들 누구나 자기의 위치를 스스로 자각하고 불타는 심장으로 당정책관철을 위한 묘안과 방도들을 내놓게 한다는데 당원협의회의 우월성이 있다.
당원협의회는 격식과 틀이 없고 조건과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진행할수 있는 효과적인 당회의방식이다.
당원들이 있는 그 어디에서나, 긴장한 전투가 벌어지는 그 어느 일터에서나 당원협의회를 열수 있다.그 장소는 수천척지하막장일수도 있고 밭머리일수도 있으며 기대앞일수도 있다.긴박한 정황속에서 때로는 5명이 모일수도 있고 때로는 10명이 마주앉을수도 있으며 주어진 형식이 따로 없이 당원들모두가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며 문제토의를 한다는데 당원협의회의 또 하나의 우월성이 있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의 전진로정에 수놓아진 영웅적위훈의 갈피마다에는 당원협의회라는 다섯 글자가 뚜렷이 새겨져있다.
6개년계획수행의 중심고리인 공작기계생산에서 년간 1만대수준을 돌파한 희천로동계급의 투쟁소식을 전한 당시 《로동신문》에는 이런 기록이 있다.
《… 7월중에 공작기계생산에서 비약이 일어나는가 못일어나는가 하는것은 1중가공직장에서 어떻게 선반베트를 섬겨대는가에 달려있었다.
긴급한 정황에 맞다든 직장부문당위원회에서는 곧 당원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서 부문당비서 김영희동무는 공작기계 1만대 생산과 관련하여 주신 수령님의 교시를 한구절한구절씩 당원들에게 읽어주면서 모두가 그에 비추어 자신들을 돌이켜보게 했다.…
얼마간의 침묵이 흐르던 끝에 당원 박훈원동무가 자리를 차고 불쑥 일어섰다.
당원은 설사 한몸을 희생하는한이 있더라도 당이 준 과업을 수행하기 전에는 혁명초소에서 떠날 권리가 없지 않아요.우리는 6개년계획의 심장부를 지켜선 조선로동당원들이 아닙니까.…
그의 불을 토하는듯한 토론에 뒤이어 당원들이 앞을 다투며 연단에 나섰다.
이날 협의회에서 당원들은 수령님께 드리는 맹세문을 채택하기로 했다.차례차례 그 맹세문에 서명하는 당원들의 얼굴마다에는 비장한 각오가 어려있었다.…
베트가공에서 2배의 실적을 올리기 위한 치렬한 생산전투는 다시 이렇게 시작되였다.…》
우리 혁명사에 새겨진 이런 무수한 당원협의회들과 더불어 당원들의 심장속에서는 《나를 따라 앞으로!》의 힘찬 웨침이 울려나왔고 불뿜는 적의 화점을 향해 용약 달려나간 전화의 당원들, 전진의 돌파구를 솔선 열어제끼며 빈터우에 자립의 터전을 다진 천리마시대 당원들의 영웅적군상이 조국청사에 길이 새겨지게 된것이다.
중중첩첩 겹쌓이는 난관을 헤치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혁명적진군을 다그쳐나가는 오늘 우리 당은 당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는데서 당원협의회의 생활력이 더욱 뚜렷이 발휘되게 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당세포들에서는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이는 중요한 고리인 당원협의회를 중시하고 제기된 혁명과업과 조성된 정황에 맞게 제때에, 자주 조직하여 실천속에서 그 위력이 과시되게 하여야 한다.
당원협의회의 실효성을 높이자면 당원들이 높은 정치의식을 가지고 회의에 림하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당원들이 당원협의회에서 토의하는 문제들을 당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으로 무겁게 대하며 화선에 선 병사의 심정으로 문제토의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생산현장에서 진행되는 당원협의회
-평양통신기계공장에서-
리설민 찍음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 12일 18시부터 7월 13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56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82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7월 13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76만 9, 900여명이며 99.971%에 해당한 476만 8, 510여명이 완쾌되고 0.027%에 해당한 1, 31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통일의 려명을 불러] : 조국통일3대원칙관철을 위한 고귀한 지침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국통일3대원칙을 관철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자》를 발표하신지 5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온 겨레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을 불변의 통일헌장으로, 절대적인 지침으로 내세우시고 그 관철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 어떤 어렵고 복잡한 정황이 조성되더라도 조국통일3대원칙을 확고히 고수하여야 하며 이 원칙에 철저히 의거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벌려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자주통일사상과 애국애족의 의지에 의해 7. 4공동성명이 발표되고 이를 계기로 겨레의 통일열망이 비상히 높아지고있던 주체61(1972)년 7월 14일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앙양시킬 구상을 안으시고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국통일3대원칙을 관철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자》를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통일운동전반에 철저히 구현해나가기 위한 가장 명확한 방도를 밝힌 강령적문헌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로작의 기본사상은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운동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시고 력사적인 7. 4공동성명을 통하여 확인된 조국통일3대원칙을 관철하는것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7. 4공동성명의 발표가 가지는 사변적의의와 통일위업수행에서 차지하는 력사적지위를 밝히시고 조국통일3대원칙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또한 7. 4공동성명리행을 거부해나서고있는 반통일세력들의 책동을 예리하게 까밝히시고 앞으로 조국통일3대원칙을 확고히 고수하고 철저히 관철해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키며 일본군국주의의 재침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하여 투쟁할데 대한 문제, 우리 나라에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의 근원을 없애기 위한 실제적조치를 취할데 대한 문제,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대단결을 이룩할데 대한 문제,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에 대한 세계 광범한 인민들의 지지성원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도록 할데 대한 문제 등 로작에서 제시된 모든 원칙적문제들과 방도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통일사상과 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과 철의 론리가 집대성되여있다.
로작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에 철저히 의거하여 나라의 통일을 기어이 이룩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철석같은 의지의 결정체이다.
로작은 발표되자마자 온 겨레의 심장을 틀어잡고 그들을 조국통일3대원칙을 관철하여 나라의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거족적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진정 력사적인 로작을 발표하시여 조국통일운동의 자주적대를 굳건히 세워주시고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지침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은 나라와 민족의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영원한 생명력을 발휘하며 오늘도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전문 보기)
새로운 신형코로나변이비루스 《BA.2.75》가 발생한데 대한 자료
어느한 나라의 언론기관이 《인디아에서 새로운 신형코로나변이비루스 〈BA.2.75〉 발생, 면역회피능력을 가지고있을수 있다》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인디아에서 발생한 새로운 신형코로나변이비루스인 《BA.2.75》는 비루스에 감염되였던 사람들뿐 아니라 왁찐접종을 받은 사람들까지 감염시킬 능력을 가지고있을수 있다.
《BA.2.75》는 오미크론변이비루스의 아변종이다.오미크론변이비루스의 아변종들은 현재 세계적으로 지배적인 비루스로 되였으며 또 새로운 변종들도 계속 생겨나고있다.
세계의 많은 과학자들은 《BA.2.75》가 스파이크단백질에 여러 갑작변이를 가지고있기때문에 우려된다고 지적하였다.
인디아의 한 연구사는 신형코로나비루스의 겉면에 9개의 갑작변이가 있으며 그중 5개는 스파이크단백질의 N-말단령역에 있다고 설명하였다.
N-말단령역은 비루스가 숙주세포에 부착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중화항체들의 표적으로 된다.
또한 4개의 갑작변이는 숙주의 ACE2접수체와 호상작용하는 접수체결합령역에 있다.ACE2는 신형코로나비루스접수체의 역할을 하는 효소로서 비루스가 숙주세포를 감염시키도록 한다.
《BA.2.75》는 오미크론변이비루스에 존재하는 갑작변이뿐 아니라 스파이크단백질에 새로운 갑작변이들을 가지고있다.스파이크단백질은 신형코로나비루스의 겉면에 있는 돌기이다.
특별히 우려되는 점은 갑작변이들이 스파이크단백질의 구조를 크게 변화시켜 비루스로 하여금 여러 항체를 피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도록 할수 있다는것이다.결과 이 변이비루스는 왁찐접종을 받았거나 이전에 감염된적이 있는 사람들도 감염시킬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 조사가 충분히 진행되지 못하여 이 특이한 변이비루스가 얼마나 빨리 전파되겠는가 하는데 대한 자료가 부족하다.또한 이 변이비루스가 심한 감염증을 일으킬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있는가에 대한 자료도 충분하지 못하다.
하지만 각이한 연단을 통해 《BA.2.75》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고있는 과학자들은 이 변이비루스가 심한 감염증을 일으키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전쟁연습의 조직자-미국
미국이 태평양상에서 벌려놓은 《림팩》합동군사연습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정세가 긴장해지고있다.
수상함선 38척, 잠수함 4척, 비행기 170대, 2만 5 000명의 병력을 포함한 방대한 무력이 동원된 이번 연습은 무려 수십일동안 진행된다고 한다.
미국은 《림팩》합동군사연습의 목적이 자유롭고 개방된 인디아태평양지역의 안전을 보장하고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수립하는데 있다고 광고하고있다.
그러나 이것은 연습의 침략적성격을 가리우기 위한 미사려구에 지나지 않는다.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사태와 그로 인한 경제위기로 전인류가 고통을 겪고있는 때에 미국이 막대한 비용을 탕진하며 이러한 놀음을 벌려놓은 속심은 중국을 억제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패권을 유지해보자는데 있다.
《항해의 자유》와 《민주주의수호》의 간판밑에 동맹국들을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에 끌어들여 대중국포위망을 바싹 조이자는것이 바로 미국의 본심이며 이로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은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
국제언론들이 《림팩》합동군사연습으로 동아시아지역의 많은 도시들이 잠재적인 파괴위험성에 직면하였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이 우연치 않다.
태평양연안나라 주민들도 《림팩》합동군사연습을 지역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폭력을 초래하는 극히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이라고 강하게 규탄하고있다.
세계제패야망에 환장이 된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대결광기로 말미암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발생한 신랭전의 검은 파도는 조선반도에도 거침없이 밀려들고있다.
미국이 남조선과 야합하여 8월중에 벌려놓으려 하고있는 합동군사연습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의 무모한 군사적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 정세격화와 군사적충돌의 악순환이 도래하게 되리라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우리는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정세발전상황을 각성있게 주시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연구사 리명학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신심이 넘치고 힘이 솟습니다》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새 교복을 받아안은 학생들을 보며 터치는 학부형들, 인민들의 격정넘친 목소리-
어머니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의 정으로 하루하루가 흐르고있다.
수도 평양으로부터 두메산골,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의 모든 소학교와 대학의 신입생들을 비롯한 학생들이 새 교복을 산뜻하게 차려입고나선 모습으로 하여 조국의 모습이 더욱 밝아지고있다.
결코 우리에게 자금이 남아서도 아니고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여서도 아니다.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행복으로 간주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이 따사로운 사랑속에 나라가 그처럼 어려움을 겪는 속에서도 새 학년도를 맞으며 신입생들이 교복과 가방, 신발을 받아안은데 이어 얼마전에는 우리 학생들이 또다시 멋들어진 새 형태의 여름교복을 떨쳐입고 기쁨에 웃음짓는 아름다운 화폭이 펼쳐졌으니 그 누구의 가슴에선들 고마움의 목소리가 울려나오지 않을수 있으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억대의 재부보다 더 값지고 소중한것은 바로 명랑하고 구김살없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이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학생교복천과 가방천생산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는 소식이며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전국기술강습이 진행되고 최대비상방역기간 소학교학생들에게 공급할 새 형태의 여름교복생산이 결속되였다는 소식이 련이어 전해질 때마다 뜨거움을 금치 못해하던 우리 인민이 새 형태의 여름교복을 입고 기쁨과 행복에 넘쳐 학교길을 오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눈시울 적시고있다.
지난 6월 소학교신입생들에 대한 교복공급이 한창인 서성구역의 어느한 공업품상점에서 우리와 만난 상업성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새로 만든 교복견본들까지 하나하나 세심히 보아주시고 교복을 성의있게 잘 만들어 우리 학생들에게 입혀야 한다고 하시면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어버이사랑이 있어 그처럼 시련이 겹쳐드는 속에서도 오늘과 같은 화폭이 펼쳐진것이 아니겠습니까.》
진정 중앙의 피복연구사, 기술자들이 지방의 피복생산단위들에 내려가 기술전습을 주어 교복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시고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복생산이 중단없이 진행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는 오늘의 현실인것이다.
하기에 새 교복을 입고 기쁨에 겨워있는 자식들의 모습을 눈물속에 바라보며 어머니들 누구나 마음속진정을 터치는것이다.
대동강구역 옥류소학교 1학년에 다니는 한 학생의 어머니는 이렇게 말하였다.
《어느날 저녁 단잠에 든 딸자식의 모습을 보던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글쎄 우리 애가 새 교복을 가슴에 꼭 껴안고 잠든것이 아니겠습니까.
무슨 꿈을 꾸는지 입가에 미소를 그리고있는 모습을 보는 순간 가슴이 뭉클해지며 어머니란 부름을 다시금 음미해보게 되였습니다.낳은 정보다 키운 정이 더 크고 뜨겁다는 말이 있듯이 저는 자식을 낳았을뿐 우리 애를 키워주는것은 바로 우리 당입니다.》
새 교복이 정말 곱다고, 그래서 하루에도 몇번씩 거울앞에서 비쳐본다고 뽐내며 이야기하던 광복거리에서 만났던 소학교학생, 새 교복을 입고 길거리에 나서면 지금도 사람들이 다가와 교복을 쓸어보며 정말 복받은 대학생이라고 부러워한다며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던 평양교원대학의 처녀대학생, 우리 자식들을 위해 당과 국가에서 얼마나 많은 품을 들였겠는가 하는 생각에 가슴이 젖어든다고 하던 중구역 창전소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어머니…
평양시만이 아니다.
조국의 북변 량강도의 외진 산골마을로부터 분계연선지역에 이르기까지, 륙지와 멀리 떨어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인민이 사는 곳 그 어디에서나 이런 격정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남포시의 한 일군은 시안의 신입생들과 마찬가지로 섬마을의 신입생들에게도 교복을 모두 공급하였다고 기쁨에 넘쳐 이야기하였고 량강도 풍서군의 한 일군도 읍에서 100여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산골마을의 아이들이 새 교복을 받아안고 기쁨에 겨워하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격정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태여난 곳은 서로 달라도 어머니당의 사랑의 손길은 그 어디라 할것없이 따사롭게 가닿고있기에 사람들은 한목소리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심장의 격정을 터치고있다.
바로 여기에 후대들의 밝은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으며 우리의 사회주의가 어찌하여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끄떡없는가에 대한 대답이 있는것 아니랴.
받아안은 사랑이 크면 클수록 보답의 맹세는 더욱 굳세여지기마련이다.
이것은 그 누구라 할것없이 꼭같겠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은정을 그 누구보다 많이 받아안은 황해남도인민들의 심정은 류다르다.
해주시 룡당2동에 사는 한 주민은 황해남도인민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깃든 불사약을 받아안고 고마움에 눈물짓던 때가 엊그제인데 오늘은 또 이렇게 소학교에 입학한 아들이 국가의 부담으로 마련된 멋쟁이교복을 입고 학교로 가는 모습을 보니 더 많은 일을 해야겠다는 결심이 굳어진다고 하였다.강령군 읍에 사는 한 녀성도 자기는 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을 위해 해준것이 별로 없는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학용품을 보내주시고 교복과 가방, 신발에 이르기까지 모두 안겨주시였다고, 이런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칠 생각뿐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새 교복을 받아안은 자식들을 둔 부모들의 심정만이 아니다.사람들 누구나 당의 은정속에 어제는 우리 어린이들이 맛좋은 젖제품을 앞에 놓고 웃음짓는 화폭이 어디서나 펼쳐졌고 오늘은 우리 학생들이 새 교복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며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고 하면서 어머니 우리당의 숭고한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갈 결의들을 다지고있다.
각지의 교원들도 새세대들을 위해 베풀어지는 당의 사랑에 접할 때마다 교원의 긍지와 함께 사명감이 더욱 커진다고 하면서 밑거름이 되고 뿌리가 되여 후대교육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겠다고 토로하고있다.
우리 혁명은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전진한다.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신심이 넘치고 힘이 솟습니다.》…
우리 조국 그 어디에 가나 끝없이 울려퍼지는 이 진정의 목소리에서 우리는 확신한다.
우리 아이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 노래소리로 더더욱 밝아지고있는 이 땅우에는 인민이 터치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라는것을.(전문 보기)
인민을 위한 고생을 락으로 여기는 어머니당
오늘 우리 당은 사상최악의 국난속에서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억척같이 지키고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꽃피우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고있다.인민을 위한 고생을 락으로 삼고 천신만고를 달게 여기며 무한한 사랑과 헌신으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새 경륜을 끊임없이 펼쳐가는 우리 당의 모습은 세상에 둘도 없는 위대한 어머니당, 인민의 심부름군당의 성격과 본태를 뚜렷이 각인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위민헌신의 길, 멸사복무의 길은 집권당이라고 하여 쉽게 걸을수 있는 탄탄대로가 아니다.인민을 정치의 대상으로 여기는 당은 천만고생을 각오해야 하고 사선의 고비도 무수히 헤쳐야 하는 진펄길, 가시덤불길을 선택조차 할수 없다.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고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당만이 자식을 위해서는 그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어머니처럼 이 땅에 생을 둔 천만자식을 소중히 품어안고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애민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갈수 있다.
혁명적당건설사에서 처음으로 자기의 붉은 기폭에 인민의 모습을 아로새긴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한 고생을 천분으로 간직하고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성스러운 사명에 언제나 충실하여왔다.우리 당이 창당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는 전 기간 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며 위대한 혼연일체의 서사시를 수놓아올수 있은것은 인민을 위한 일에서 그 어떤 주저나 동요, 타산을 모르고 보수를 바라지 않았기때문이다.인민을 위해 겪는 고생을 마땅한 도리로, 더없는 보람과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며 진함없는 열과 정으로 사랑과 헌신의 날과 달을 이어왔기에 우리 당은 어머니당이라는 고귀한 칭호를 지닌 세계유일무이한 당으로 빛을 뿌리게 되였다.
당을 어머니라 스스럼없이 불러주는 인민의 크나큰 믿음에 심부름군당이 되여 기어이 보답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우리 당이 지금과 같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간고분투하며 변하는 새세상을 만들어가는것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을 더욱 뜨겁게 위해주고 제일 잘해 내세우자는데 기본목적이 있다.인민을 위한 고민과 고생에서 최대의 행복을 찾고 인민들의 커가는 웃음소리에서 혁명하는 멋, 투쟁하는 멋을 느끼는 진정한 인민의 당은 세상에 오직 하나 조선로동당뿐이다.
인민들에게 훌륭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는것은 우리 당의 최중대과제이다.
우리 당은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하여 투쟁하는 혁명적당이다.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생활향상은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이고 그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실행하여야 할 영예로운 혁명사업이다.우리 당이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대용단도 주저없이 내리고 억만금도 통채로 기울이는 근본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엄혹한 환경속에서 인민을 위한 유익한 일,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다련발적으로 이룩한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인민을 위한 고생을 긍지와 보람으로 간직한 어머니당이 아니고서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고 철저히 옹호할수 없으며 인민이 바라는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울수 없다.인민의 권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밝은 웃음을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는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만 인민이 바라고 요구하는 모든것이 변혁적실체로 전변될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은 가까운 앞날에 전체 인민이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잘사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웅략을 펼치고 강력히 실행해나가고있다.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올해에도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해결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진행되고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생활에 많은 보탬을 주게 될 련포온실농장건설과 같은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다.이것은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 멸사복무정신이 안아온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인민생활향상을 본분으로, 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고 모진 고생길을 주저없이 웃으며 헤쳐나가는 어머니 우리당이 있기에 이 땅에서는 인민의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억척같이 지키는것은 우리 당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해나가야 하는 최급선무이다.
어머니의 행복은 자식들이 무병무탈하여 건강하게,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에 있다.사랑하는 자식들에게 생의 활력을 부어주고 그들의 밝은 웃음을 꽃피워주기 위함이라면 천만고행도 달게 여기고 지어는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것이 바로 어머니들이다.
어머니 우리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지론이다.
위대한 어머니로서의 우리 당의 모습은 방역대전이 벌어지고있는 오늘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우리 당이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산생된 초기에 나라의 방역장벽을 신속히 구축하고 중요당회의들에서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관련한 중요문제들을 주요의정으로 토의결정하였으며 돌발적인 방역위기가 조성되였을 때 사랑의 불사약으로 전체 인민에게 소생의 힘을 백배해준것은 조선로동당의 인민사랑의 폭과 깊이를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오늘 우리가 직면한 보건위기상황이 최단기간내에 역전되고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깃들고있는것은 우리 당이 인민의 생명건강을 굳건히 지키는것을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전당이 그대로 방탄벽이 되여 이룩한 고귀한 결실이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어머니당의 손길을 놓으면 순간도 살수 없음을 페부로 절감하고있으며 당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그 품에 더욱 깊이 안겨들고있는것이다.
인민의 휘황한 미래를 굳건히 담보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오늘 우리가 살고있는 이 세계에는 인민들의 삶을 위협하고 해치려는 불안정한 요소들이 많다.제국주의렬강들의 폭제와 전횡이 살판치고 살길을 찾아 방황하고있는 피난민들의 수가 날로 늘어나고있는 현실은 인민들의 삶의 요람을 지켜주는것이야말로 인민에게 베푸는 최상최대의 사랑임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우고 미래를 굳건히 담보하는 억년기틀을 마련하는것은 그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할 력사적대업이다.우리 당은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축성하는 사업을 하루라도 늦추면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칠성판에 오르게 된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피어린 개척의 길, 사생결단의 험로를 잠시의 지체도 없이, 굴함없이 헤쳐 우리 국가의 군사기술적강세를 불가역적인것으로 다져놓았다.세계정치구도의 중심에 당당히 올라선 우리 국가의 국력과 위상, 자자손손 복락을 누려갈 강국인민의 존엄과 행복한 삶은 우리 당이 모진 고난과 시련을 헤치며 이룩한 값비싼것이며 우리 인민을 위하여 이룩한 불멸의 업적이다.
인민의 행복한 미래를 굳건히 담보해가는 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령도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조직전개해나가고있는데서도 찾아볼수 있고 최악의 국난속에서도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영원한 국책으로 내세우고 변함없이 실시해나가고있는데서도 감득할수 있다.
인민을 위해 존재하고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은 오늘 더 큰 고생을 각오하고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위민헌신의 새 력사를 끊임없이 펼쳐가고있다.(전문 보기)
당결정관철의 근본담보-기층당조직들의 전투력강화
기층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높이는것은 전당을 강화하기 위한 기본조건이다.
현존하는 모든 장애와 난관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강력히 견인할 투쟁방략을 명시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강령의 빛나는 실현을 위한 결정적담보는 전당의 모든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하는데 있다.
당정책관철의 기본전투단위인 기층당조직들이 잘 준비되고 맹활약하여야 전당이 강화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앙양이 일어날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전면적인 국가부흥의 새시대에 부응한 기층당조직들의 전투력강화, 이를 떠나서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의 승리를 기대할수 없으며 우리 조국의 줄기찬 전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 *
생물유기체가 건전하자면 세포가 건전해야 하는것처럼 당을 강화하자면 기층당조직들이 튼튼히 꾸려지고 그 전투력을 부단히 강화하여야 한다.
기층당조직들의 전투력강화, 이는 당이 존재하는한 끊임없이 계속되여야 하며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심화시켜야 할 중대한 사업이다.류례없이 어려운 환경속에서 혁명을 하고있는 현시기 기층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비상히 높이는것은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우리 당의 정치선언과 투쟁강령의 빛나는 승리를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 보다 큰 박차를 가하여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승리의 해로 금문자로 아로새기자면 그 어느때보다도 기층당조직들의 전투력을 강화하는 사업에 주력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전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굳게 단결시키고 혁명적당풍을 철저히 확립하여 혁명과 건설사업전반에서 당의 전투력과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합니다.》
기초가 든든한 철탑은 그 어떤 바람에도 끄떡없다.마찬가지로 기층당조직이 튼튼한 당은 어떤 풍파와 시련이 닥쳐와도 끄떡하지 않지만 기층당조직이 약한 당은 모래우의 루각처럼 쉽게 무너질수 있다.
당의 전투력은 조직사상적기초의 공고성에 달려있다.조직사상적기초를 어떻게 쌓는가 하는데 따라 당의 생명력과 혁명의 성패가 좌우된다.
우리 당이 그 어떤 풍파와 시련속에서도 백전백승하는 위대한 당으로 높은 존엄을 떨치고있는것은 바로 전당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단결되여있기때문이다.
혁명의 한개 초소를 믿음직하게 감당하는 강력한 정치사상진지, 활력있는 전투대오,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이 바라는 전투력과 단결력이 강한 살아움직이는 당조직이다.
당조직을 명실공히 당중앙과 사상도 하나, 뜻도 하나, 행동도 하나인 충성의 전일체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일군들과 당원들모두를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엎어놓아도 뒤집어놓아도 오직 당중앙을 따르는 한방향에서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신념의 강자로!
일군들과 당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절대적으로 신봉하고 오직 그에 립각하여 모든것을 대하며 당중앙의 뜻과 구상을 무조건 지지하고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것을 가장 신성한 의무로, 최대의 영예로 간직한 열혈의 충신들로!
이것이 우리 당의 기층조직인 초급당과 당세포들의 사업의 출발점, 총적지향으로 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기본담보인 규률,
규률이 없는 당조직은 무기력하고 유명무실한 존재로 전락되게 되며 이런 조직은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옳게 견인할수 없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인민들의 고생을 하루빨리 가셔주고 보다 안정되고 향상된 생활을 누리게 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가 관통되여있는 당결정,
당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것은 당적규률의 중요한 요구이다.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강화하는 목적도 전당의 조직적의사인 당결정을 끝까지 관철하여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하려는데 있다.당결정을 빛나게 관철하는것으로써 당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는것은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의 신성한 의무이며 첫째가는 본분이다.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의 규률을 생명과 같이 귀중히 여기고 모든 사업을 오직 당중앙의 방침과 의도대로만 해나가는 강한 혁명적사업체계와 질서를 확립,
모든 당조직들의 전투력강화를 위한 사업은 철저히 이렇게 지향되여야 한다.
당결정을 무조건 집행하는것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그를 위한 조직사업을 책임적으로 하여 그 어떤 조건에서도 당중앙이 제시한 로선과 방침을 빛나게 관철해나가는 전투력있는 당조직으로, 집단을 하나의 의지와 규률에 따라 한사람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조직적부대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는데서 일군들은 응당 자기의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
당조직의 전투력은 당을 이루는 모든 당원들의 당성에 의하여 규정된다.당원들의 당생활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는것은 당건설의 기초이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충실성의 발현인 당성, 이는 당을 견결히 옹호보위하며 당결정을 관철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고상한 혁명정신이다.
모든 당원들이 당조직관념을 바로가지고 당생활을 강화하여 당성을 높여나갈 때 우리 당조직들은 혈기왕성하고 약동하는 전투부대로 될것이며 당의 기초는 더욱 반석같이 다져지게 된다.
당성단련에서는 누구도 례외로 될수 없으며 자각성을 떠나 높은 당성을 기대할수 없다.당조직을 존엄있게 대하지 않고 자기를 특수화하는 사람, 당생활을 게을리하고 조직의 통제를 시끄럽게 여기는 사람은 례외없이 집단의 전투력에 저해를 줄뿐만 아니라 나중에는 혁명대오에서 떨어져나가기마련이다.
누가 요구해서가 아니라 자기의 당적신념에 따라 당적량심이 가리키는대로 행동하는 자각성이 있어야 당성을 부단히 단련할수 있고 당의 위업에 끝까지 충실할수 있다는것이 혁명사의 교훈이다.특히 당조직들은 일군들부터가 당세포에 철저히 의거하여 사업하도록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당생활에서는 높고낮은 당원, 례외로 되는 당원이 있을수 없으며 이중규률이 절대로 허용되여서는 안된다는것이 당의 뜻이다.
간부일수록 평당원의 자세에서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도록,
일군들이 스스로 당적분공을 받아안고 수행해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당조직관념을 높이고 당적수양도 쌓으면서 당원들의 모범이 되도록,
오늘 우리 당은 모든 기층당조직들이 일군들에 대한 당생활지도를 이렇게 심화시킬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의 기층조직이며 당정책관철의 직접적전투단위인 당세포,
당세포를 강화하여 당의 령도적역할을 높이고 혁명과 건설에서 앙양을 일으켜나가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전통적인 투쟁방식이다.지금이야말로 조직의 힘, 수십만 당세포들의 무궁무진한 힘이 당결정관철에 총집중되여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전당강화, 전당단결의 초석이며 사회주의건설을 촉진시키기 위한 기본열쇠인 당세포들의 강화이자 당조직들의 위력이다.
일군들과 당원들모두가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일하도록 이끌어주어야 할 무거운 책임을 맡고있는 당세포,
당세포를 강화하여야 당대렬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튼튼히 다지는 사업도, 당안에 강한 혁명적규률을 확립하고 당결정을 무조건 관철하기 위한 투쟁도, 일군들과 당원들속에서 당성단련을 강화하는 사업도 강력히 추진해나갈수 있다.우리앞에 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당에 충실한 핵심들이며 당정책관철의 전위투사들인 수십만 당세포비서들과 수백만 당원들이 있기에 당중앙은 마음이 든든하다는것이 전당의 당세포비서들과 당원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금보다 귀중한 믿음이다.
전당의 당세포, 당원들을 발동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들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나가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이다.
모든 당조직들이 세포사업의 주인인 당세포비서들과의 사업을 순간도 놓치지 말고 계속 심화시켜나가야 당세포들이 전투력이 강하고 살아움직이는 집단으로 활약하게 된다.
당생활총화와 분공조직도, 당원들에 대한 교양사업도 당결정관철을 위한 전투목표를 달성하는데 철저히 지향시키며 당원들이 혁명과업수행과정을 통하여 자신들의 충실성을 엄정히 검증받도록 하여야 미증유의 고난과 시련을 박차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다발적인 승전포성을 높이 울릴수 있다.
기층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현시기 중요하게 나서는 문제는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을 현실에 따라세우기 위한 사업을 부단히 개선하고 일군들의 수준과 능력을 결정적으로 제고하는것이다.(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 11일 18시부터 7월 12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77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 05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7월 12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76만 9, 330여명이며 99.965%에 해당한 476만 7, 690여명이 완쾌되고 0.033%에 해당한 1, 57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당을 절대적으로 믿고 당결정을 목숨바쳐 받드는 견결한 혁명정신
1950년대의 위대한 혁명세대가 창조한 고귀한 정신적재부(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새겨진 전승세대의 공적중에서 제일 귀중하고 값진것은 영웅적인 투쟁정신과 기풍을 창조한것입니다.》
오직 자기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당결정을 목숨바쳐 받든 견결한 혁명정신은 전승세대가 우리에게 물려준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의 하나이다.
인민군용사들은 전화의 나날 당과 수령을 위하여, 수령께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키기 위하여 최후의 결사전에 주저없이 나서고 사지판에서도 최고사령부를 바라보며 불사신의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였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이 있는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이 1950년대 전화의 용사들의 가슴속에 불타오른 억척불변의 신념이였다.
이런 절대적인 믿음과 신념을 심장마다에 간직하였기에 전화의 용사들은 《당과 수령을 위하여!》라고 웨치며 불뿜는 적화점을 가슴으로 막았고 자기를 로동당원으로 불러달라는 마지막부탁을 남긴채 원쑤와의 판가리결사전에로 용감히 나아갔다.
오직 자기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른 인민군용사들의 불타는 충성심은 가렬한 전투마다에서 당결정을 지켜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싸우는 불멸의 위훈을 낳게 하였다.여기에 전화의 용사들이 당결정을 어떻게 목숨바쳐 지켰는가를 보여주는 이야기가 있다.
1953년 7월 어느날 전선동부의 339고지를 탈환하기 위한 전투에서 수많은 인민군용사들이 원쑤의 흉탄에 피흘리며 쓰러졌다.최후의 돌격전을 앞둔 시각 적진을 코앞에 둔 곳에서 공개당총회가 열리였다.
공개당총회 결정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로 조국의 고지 339고지를 기어이 점령할것.
둘째로 우리 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일성장군님께 드리는 맹세문을 채택할것.
셋째로 공화국기발과 민청중앙위원회 모범기발을 고지우에 휘날릴것.》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불타는 충성의 마음을 담아 맹세문에 이렇게 한자한자 쪼아박았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이시여! 339고지는 조국의 고지, 우리의 고지입니다.여기에 적들은 둥지를 틀 자리가 없으며 우리가 물러설 곳도 없습니다.우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전사된 영예를 고수하여 공화국기와 민청중앙위원회 모범기발을 339고지우에 높이 휘날릴것을 굳게 맹세합니다.
1953년 7월 17일 339고지 푸른 언덕에서 올림》
맹세문에 자기의 이름을 또박또박 새겨넣은 전투원들은 만세의 함성드높이 최후의 결사전에로 나아갔고 마침내 339고지정점에 공화국기를 휘날릴수 있었다.
한자리에 잠시 모여앉을 기회조차 없는 결전장에서 당총회를 열고 결정서를 채택한 그들, 당결정을 심장으로 지지하고 그것을 지켜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전화의 용사들,
그들에게 있어서 당결정은 단순한 글줄이 아니였다.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귀중한 내 조국이였고 다시는 빼앗길수 없는 행복의 5년이였으며 원쑤들의 침략으로부터 사랑하는 부모형제와 고향, 공장과 전야를 목숨바쳐 지키리라는 결사의 맹세였다.
하기에 우리의 전승세대는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에 기초한 불타는 충성심을 안고 세계《최강》을 떠벌이는 미제침략자들과 싸워이겨 위대한 전승의 기적을 안아왔으며 전쟁이 남긴 상처를 가시고 페허가 된 나라를 복구해야 할 막중한 일감들을 또다시 어깨우에 기꺼이 걸머지고 복구건설에서도 조선사람의 본때를 남김없이 떨치였다.
오늘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엄혹한 도전은 전쟁상황에 못지 않은 시련의 고비로 되고있다.비록 총포성은 울리지 않아도 이 땅에 흐르는 날과 달은 말그대로 결전의 분분초초이며 당앞에 다진 맹세를 빛나는 실천으로 이어놓기 위한 불꽃튀는 투쟁의 순간순간이다.
그가 당원이라면, 이 땅에 태를 묻은 공민이라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아야 한다.
나는 피로써 조국을 사수한 전승세대의 그 정신으로 살고있는가?
나는 당결정관철을 위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칠 각오가 되여있는가?
그렇다.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당결정에 대한 무조건적인 집행정신, 이것은 곧 우리의 생명이다.
당결정을 집행하지 못하고서는 살아있을 권리조차 없다는 결사의 각오, 당정책을 관철할수만 있다면 사지판에도 남먼저 뛰여드는 사생결단의 의지를 만장약할 때 넘지 못할 시련과 고비란 있을수 없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전화의 용사들이 우리를 지켜보고있다.
오직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른 1950년대의 혁명세대들처럼 당결정을 목숨으로 받들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성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우리의 힘, 우리의 손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전문 보기)
투고 : 《취임인사》놀음의 진짜목적은?
남조선에서 윤석열패당의 집권후 또다시 《개점휴업기관》, 완전한 식객으로 전락된 통일부의 건달군들이 요즘 《밥값을 내놓으라.》는 집권자의 불같은 독촉을 받았는지 동네방네를 싸다니며 객적은 추태를 부리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통일부 장관 권녕세라는 자와 그 패거리들은 남조선의 종교계를 찾아다니면서 《취임인사》라는 간판을 내들고 윤석열패당의 《대북정책》에 대한 설명이요, 《북남협력사업재개방안론의》요 하며 그 무슨 《지지》와 《협조》를 구걸하느라 비지땀을 흘렸다.
하다면 민심의 버림을 받고 개밥에 도토리신세가 된 통일부패거리들이 가긍한 처지에도 한사코 《취임인사》놀음을 벌려놓은 목적은 무엇인가.
여기에는 종교계를 회유하여 민심의 반《정부》기운을 눅잦히며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써먹으려는 교활한 술책이 깔려있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속에서는 파쑈통치와 반인민적악정을 일삼고 외세의존과 친재벌정책으로 경제와 민생을 헤여날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넣는 보수집권세력에 대한 원한과 분노가 무섭게 폭발하고있다.
얼마전 민주로총은 서울에서 대규모 로동자대회를 열고 임금인상과 로동시간연장중단, 비정규직철페, 물가안정대책마련, 차별없는 로동권보장 등을 강력히 요구하며 시위행진을 진행하였다. 살을 태우는듯한 무더위속에서도 《물가폭등 못살겠다. 윤석열이 책임져라!》, 《로동자는 죽어난다!》, 《로동개악 저지하자!》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완강히 투쟁한 그들의 모습은 보수집권세력의 반인민적이며 차별적인 로동정책과 친재벌, 친기업적인 악정에 대한 근로대중의 분노가 더욱 격앙되고있음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더우기 보수집권세력이 집권초기부터 친미사대, 동족대결망동을 일삼으며 사회에 항시적인 《안보》불안, 전쟁위기만을 조장, 고취하고 남조선을 상전의 탐욕실현의 희생물로, 대국들의 롱락물로 더욱더 전락시키고있는 비극적현실은 남조선인민들로 하여금 수치를 금치 못하게 하고있으며 그들을 투쟁의 거리에 떨쳐나서게 하고있다.
이것은 지난 두달동안 적페부활과 정치보복, 반민족적망동에만 몰두하며 남조선사회에 극심한 경제위기와 민생위기의 격화를 몰아온 윤석열패당에게 차례진 응당한 결과이다.
윤석열패당은 내우외환의 위기를 안고 파멸의 낭떠러지에 몰리우게 되자 남조선사회의 영향력있는 존재인 종교계를 회유하여 궁지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는것이다.
통일부패거리들이 종교계의 주요인사들을 만나 《적극적인 지원》을 읊조리며 제 살점이라도 떼줄듯이 너스레를 떨어댔지만 그 간특한 속심은 그들자신이 적라라하게 드러냈다.
이번에 종교계를 찾아다닌 권녕세는 《남북관계가 막혀있다.》느니, 《동질성의 이질화》니 하며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의 현 상황의 원인이 마치도 우리에게 있는것처럼 진실을 오도하였는가 하면 《진화》타령을 늘어놓으면서 윤석열패당의 《대북정책》을 력설해댔다.
이자가 《북이 핵을 보유하는 한 남북관계는 어려울것》, 《한미동맹을 굳건히 해야 한다.》 등의 망언까지 서슴없이 줴쳐댄것을 보면 종교계를 싸다닌 기본목적이 북남관계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반통일부》, 《대결부》의 몰골을 가리우고 저들의 동족대결망동을 합리화하려는데 있음을 잘 알수 있다.
통일부패거리들이 내외의 비난거리가 된 윤석열패당의 시대착오적인 대결정책을 《진화》의 비단보자기로 감싸 그럴듯하게 내보이려 하지만 그것은 헛된 망상에 불과하다.
몰상식하고 비정상적인 《대결론》에 쩌든 권녕세의 추태가 얼마나 볼꼴사나웠으면 종교계의 수장들이 《비핵화를 남북관계발전의 전제로 내세우면 평화가 위축된다.》, 《남북합의리행과 한미련합훈련중단으로 남북대화의 물고를 터야 한다.》며 면박을 주었겠는가.
《취임인사》라는 명목으로 종교계를 찾아갔으면 곱게 인사나 하고 돌아설것이지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으며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려 하였으니 가는곳마다에서 멸시와 조롱을 받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한것이다.
예로부터 열사람의 손가락질을 받으면 병이 없어도 죽는다고 했다.
밥값도 못하는 《공밥부》, 하는 일없는 《건달부》, 무식하고 우둔하기 짝이 없어 《먹통부》, 밤낮 대결악청만 뽑아 《대결부》…
무수한 오명딱지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남조선의 통일부패거리들은 어리석고 기만적인 놀음에 매달리기보다는 북남관계악화의 근본원인인 대결정책을 철회해야 할것이다.
무지한 집권자의 밑씻개가 되여 시대와 민심의 요구에 역행하며 객적은 추태만을 부리는 우매한자들에게 차례질것이란 동네북신세뿐이다.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리일진
론평 : 21대 《국회》와 쟝글사회
《21대 국회는 력대 최악이라던 20대 국회보다 더 최악이다.》
이것은 남조선의 현 《국회》에 대한 각계의 신랄한 평가이다.
21대 《국회》의 후반기가 시작된지 한달이 지나서야 가까스로 그 운영을 《정상화》하기로 합의가 이루어졌다지만 주도권을 틀어쥐기 위한 여야의 싸움질은 여전히 지속되고있다. 만약 민심의 비발치는 비난이 아니였다면 당리당략에 미쳐 옥신각신하는 여야의 권력싸움으로 인한 《국회》의 공백상태는 더 오래 지속되였을것이다.
변할래야 변할수가 없는것이 여야의 밥그릇싸움이라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그전보다 더욱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
《국회》의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직을 비롯하여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직의 선출과 사법개혁특별위원회구성을 둘러싼 여야의 양보없는 니전투구는 누구나 혀를 찰 지경이다. 그야말로 여야가 《갈데까지 가보자》는 식으로 힘겨루기를 하고있다.
행정안전부산하에 경찰통제기구를 내오는 문제를 비롯하여 각종 현안문제를 놓고서도 여야의 공방과 대치가 더욱 심화되고있다. 여당것들은 윤석열패당이 추진하는 경찰장악과 같은 중요사안들을 극력 엄호하고 두둔하면서 《국정운영》의 동력을 마련할 심산으로 야당의 《발목꺾기》에 대해 여론화하고있는 반면에 야당것들은 민심을 거들며 여권의 독선독주에 제동을 걸기 위한 대대적인 압박공세에 나섬으로써 《여소야대》의 현실을 실감시키려 하고있다.
그러니 여야패거리들의 피터지는 싸움의 란무장으로 되고있는 《국회》가 무슨 일을 제대로 할수 있겠는가.
아무런 기대도 가질것 없고 있으나마나한 《식물국회》,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사생결단의 란투극이 벌어지는 《동물국회》란 과연 어떤것인가를 정치판에 뛰여든 남조선정객들이 이번에도 손색없이 보여주고있다.
이른바 《민의를 대변》한다는 《국회》가 이 꼴이니 남조선의 정치라는것이 얼마나 썩었는지 더 설명하지 않아도 될것이다.
남조선의 《국회》안에 둥지를 틀고앉아있는자들이 저들의 행태와는 사뭇 다르게 《민생》이란 말을 자주 입에 올리고있지만 실상 그것은 권력을 위한 민심기만용에 불과할뿐이라는것을 지나온 력사와 오늘의 현실이 똑똑히 실증해주고있다.
정치판의 정점에 바로 《식물국회》, 《동물국회》가 자리잡고있는 남조선.
저들의 치부와 안락을 위해서는 벼랑끝에 몰린 서민들의 생존권같은것은 얼마든지 희생시킬수 있다는 야만적사고가 몸에 푹 밴 시정배들이 정치인행세를 하는 남조선이야말로 맹수들이 살판치는 쟝글이나 다름없다.
이런 사회에서 서민들은 정치동물들의 한갖 먹이감에 불과하고 밤낮으로 울려나오는 《민생》타령은 빛좋은 개살구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미국의 저렬한 반꾸바인권책동은 파산을 면치 못할것이다
최근 미국의 반꾸바인권책동이 더욱 우심해지고있다.
지난 6월 16일 미국무성은 대통령포고 5377호에 따라 꾸바정부관계자 5명에 대한 미국입국사증발급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한데 이어 7월 3일에는 서반구문제담당 차관보를 내세워 《꾸바정권의 인권유린행위를 규탄》할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한다고 력설하였다.
이러한속에 9일 미국무성은 또다시 꾸바공산당과 국영언론기관 고위인물 28명의 미국입국사증발급을 불허하는 공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미국이 저들이 배후조종한 《7월 11일사태》가 발생한지 1년이 되는 시점에 《인권문제》를 걸고들며 꾸바에 대한 압박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제재봉쇄와 보건위기로 시련을 겪고있는 꾸바를 압박하여 어떻게 하나 사회주의제도를 무너뜨리자는데 그 흉심이 있다.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이며 꾸바공화국 주석인 미겔 디아스 까넬은 미국의 부당한 처사와 저렬성에 대해 까밝히면서 꾸바인민은 제국주의의 공세를 단호히 물리칠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꾸바외무상 브루노 로드리게스도 미국의 반꾸바조치들이 국제법과 유엔헌장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된다고 폭로단죄하였다.
하다면 미국이 꾸바의 《인권문제》를 걸고들 초보적인 체면이나 자격이 있는가 하는것이다.
지난 6년간 미국에서는 사회의 치안을 유지하고 인권을 보호해야 할 경찰의 총에 맞아 6 400여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총기류범죄로 죽은 어린이들의 수는 2022년 1월부터 현재까지 6 30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신성한 교정까지 현대판 《노예무역》의 마당으로 되고있는 미국에서는 백인학생들이 흑인학생들을 상대로 《노예》경매놀음을 벌리고있다.
《반테로》의 명목으로 세계도처에서 80만여명의 민간인을 살륙하고 3 800만여명의 피난민사태를 초래한 주범도 다름아닌 미국인것이다.
우리는 인권유린왕초로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고있는 미국이 《인권문제》를 운운하며 주권국가에 대한 내정간섭을 일삼고있는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는 미국의 내정간섭적인 반꾸바《인권》모략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반제자주, 사회주의원칙을 고수하기 위한 꾸바인민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성원과 련대성을 보낸다.
미국의 저렬한 반꾸바《인권》모략책동은 파산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아프리카, 아랍, 라틴아메리카국장 송세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후유증치료안내서》(어른용)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후유증치료안내서》(어른용)는 5가지 체계로 구성되여있다.
1.후유증에 대한 개념
악성전염병을 경과한 환자들속에서 계속 남아있는 증상이나 이 병과 관련하여 새롭게 발생하는 병적상태를 말한다.
자료에 의하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으로 인한 후유증은 감염증이 발병한 때로부터 12달이상 경과하기도 한다.
2.후유증의 원인 및 발생병리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면 비루스의 직접적인 세포독작용에 의해 여러 조직과 장기들이 손상되여 후유증이 발생한다.
면역기능이 약한 사람들이 이 비루스에 감염되면 몸에 침입한 비루스를 제거하는 면역세포의 수가 적어지거나 그 기능이 떨어져 후유증이 오래동안 지속된다.
일부 환자들인 경우 감염후 비루스가 완전히 없어지는데 3달이상 걸리는데 이 잠복한 비루스 혹은 비루스유전자단편의 존재로 염증이 지속되고 그로 인하여 후유증이 발생할수 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기 전부터 만성호흡기질병이나 빈혈, 산소부족, 심부전과 같은 질병을 앓는 사람들은 감염후 오랜 기간 몸안에 비루스가 잠복해있으면서 장기와 조직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후유증은 감염된 비루스를 제거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항체가 정상조직과 장기의 성분들도 파괴하는 자가알레르기에 의하여 올수도 있다.
자료에 의하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후 병의 초기부터 일정한 기간 전통약치료를 진행하는것이 후유증발생을 줄이는데서 효과적이라고 한다.
3.후유증의 림상증상과 판정기준
1)후유증의 발현형태
후유증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으로 인한 해당 장기의 손상으로 일어나는 특이적인 증상과 전신증상으로 발현되는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①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경과과정의 증상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는것
②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으로 다른 증상 또는 질병이 발생하는것
③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경과로 수반증이 악화되는것
2)후유증의 판정기준
①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진단받았거나 앓은 병력
② 병적상태의 중증도와 발현형태에 대한 평가
③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약물치료의 적응증평가
우의 3가지 기준에 따라서 자체관리와 의사의 지시하에 관리, 전문과적치료로 구분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재발 또는 재감염되여 나타나는 증상은 제외한다.
3)계통별에 따르는 대표적인 후유증
계통별에 따르는 대표적인 후유증들은 다음과 같다.
호흡기계통증상:기침, 숨차기
순환기계통증상:가슴두근거림, 부정맥, 고혈압
소화기계통증상:입맛없기, 메스꺼움과 게우기, 설사, 배아픔
신경계통증상:머리아픔, 피로감, 집중력의 저하와 기억력감퇴, 잠장애
정신장애증상:불안, 우울증
근육 및 관절계통증상:근육 및 관절아픔, 관절염
피부장애증상:홍반, 구진, 두드러기, 탈모
이비인후계통증상:후각장애, 목안아픔, 어지럼증, 귀울이
4.일반적치료원칙
환자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평가하고 치료대상을 명백히 규정하며 개별화의 원칙에서 치료전술을 세우는것과 함께 증상이 심한 경우 전문과적인 평가를 진행하고 그에 맞는 치료전술을 적용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서와 식사와 운동, 수면을 비롯한 섭생에서 지켜야 할 사항들을 이 부분에서 밝히고있다.
5.후유증의 치료방법
이 부분에는 호흡기계통증상, 순환기계통증상, 소화기계통증상, 신경계통증상, 이비인후계통증상을 비롯한 각이한 증상에 따른 치료방법들이 구체적으로 서술되여있다.(전문 보기)
당정책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실현의 절대적인 지침이며 위력한 무기이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다.
우리 당이 제시하는 모든 정책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철저히 옹호하고있으며 그 실현을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전체 인민이 당정책을 사활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관철을 위해 헌신분투하고있는것도, 당정책이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변될수록 인민의 웃음과 행복이 더 활짝 꽃펴나고있는것도 우리 당정책에 인민의 요구와 리익이 집대성되여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모든 정책작성과 집행에서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사회의 모든 재부를 인민의 복리증진에 돌리고있으며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향유하게 하고있습니다.》
당정책은 당이 자기 계급의 리익을 옹호하며 그의 요구와 지향을 실현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정책이다.당정책을 보면 당이 왜 태여났고 누구를 위해 존재하며 무엇을 위해 투쟁하는가를 명백히 알수 있다.당정책에는 당의 성격과 투쟁목적, 존재방식이 그대로 반영되여있다.
우리 당정책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실현을 위한 유일무이한 지침이고 위력한 무기이다.창당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는 전 기간 우리 당이 제시한 모든 정책들에는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정성다해 떠받들며 인민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이 응축되여있다.우리 당이 인민의 리익을 절대적기준으로 내세우고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확대하여왔기에 이 땅에서는 인민의 의사와 요구가 가장 신성시되고 인민의 웃음과 행복이 믿음직하게 담보되고있는것이다.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 인민적성격은 돌발적인 보건위기상황속에서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결정, 국가예비의약품들을 긴급해제하여 시급히 보급할데 대한 비상지시, 지역별봉쇄와 단위별격페조치, 약국들이 24시간운영체계로 넘어갈데 대한 지시 등 우리 당이 취한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대책들은 최악의 국난속에서도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끝까지 지켜낼수 있게 하는 최상의 방략이였다.가장 어려운 속에서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련포온실농장건설과 같은 거창한 대건설전투들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것은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결심과 의지의 뚜렷한 발현이다.
인민을 위한 고생을 최상최대의 락으로 삼고 인민의 커가는 웃음과 행복에서 더없는 기쁨을 찾으며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새 경륜을 끊임없이 펼쳐가는 위대한 어머니당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그 어떤 곡경속에서도 두려움과 절망을 모르고 밝은 래일을 락관하고있는것이다.
우리 당의 모든 정책에는 인민대중의 의사와 념원이 가장 정확히 반영되여있다.
당정책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실현의 확고한 지침, 힘있는 무기가 되자면 인민대중의 의사와 념원을 정확히 반영하여야 한다.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외면한 정책은 인민들의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킬수 없다.혁명하는 당이 대중과 늘 의논하고 그들의 의사와 리익을 집대성하여 정책을 세워야 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전 기간 언제나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민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정책을 세우는것을 추호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삼아왔다.우리 인민이 민족사상 처음으로 땅의 주인, 공장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되고 이 땅우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고있는것은 인민의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인민의 권익을 철저히 옹호하는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이 안아온 자랑스러운 화폭이다.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서 일감을 찾고 그들이 바라는것을 정책으로 책정하는것은 우리 당의 고유한 활동방식이다.
인민대중의 요구와 념원이 당정책에 그대로 담겨지고 철저히 집행되는것은 지난날 력사의 대상으로 버림받던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에 대한 최고의 존중이고 최대의 사랑이다.력사의 주체이고 힘있는 창조자인 인민대중은 오랜 세월 소수 지배계급에 의하여 무권리를 강요당하고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아왔으며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응당한 지위를 차지하지 못하였다.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는 그들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내세워주고 이끌어주는 당의 품속에서만 정책화되고 실현될수 있다.
우리 당은 정책작성과 실행에서 인민적인것, 대중적인것을 최우선, 절대시하고있다.
당정책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실현의 확고한 지침, 강력한 무기가 되자면 정책작성과 실행에서 인민적인것, 대중적인것이 최우선, 절대시되여야 한다.인민을 위한것을 첫자리에 놓고 여기에 모든것이 지향복종되도록 하는 정책만이 인민에게 실제적인 복리를 가져다줄수 있다.인민적인것, 대중적인것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우리 당의 정책은 천만자식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피는 대해같은 사랑이고 인민이 알고 받는것보다 모르고 받는것이 더 많은 웅심깊은 혜택이며 아무리 어려워도 변함없이 베풀어지는 뜨거운 은정이다.
인민적인것, 대중적인것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우리 당은 해방후 새 사회를 건설하는데서 제일 부족한것이 강철이였지만 로동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하나밖에 없는 성진제강소(당시)의 원철로를 폭파해버리도록 하였으며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인민의 문화생활기지, 대중봉사기지들을 수많이 일떠세웠다.우리 당이 지금과 같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간고분투하며 변하는 새세상을 만들어가는것도 난관을 딛고 솟구친다는것을 과시하자는것보다 인민들을 더욱 뜨겁게 위해주고 제일 잘해 내세우자는데 기본목적이 있다.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부합되는 모든것은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이며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되고있다.
지금 건국이래 전례없는 국난속에서 우리 당은 인민들의 식량문제, 생활필수품문제해결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으며 인민을 위한 대건설전투들을 중단없이 진척시켜나가고있다.여기에는 인민을 위한 사업을 제일국사로, 최중대과제로 내세우며 억만금을 기울여 인민의 웃음을 지키고 꽃피우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비껴있다.인민들에게 온갖 사랑을 기울이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 되려는 우리 당의 목표, 인민을 위해 그 어떤 천만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심부름군당이 되려는 우리 당의 신조는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
우리 당은 모든 정책의 결과가 실질적으로 인민들에게 가닿게 하고있다.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말로써가 아니라 인민들이 페부로 절감하게 하여야 한다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요구이고 원칙이다.우리 당은 그 어떤 주의나 권위를 위해서가 아니라 철두철미 인민을 보호하고 인민의 행복과 리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다.우리 당이 정책을 하나 내놓아도 인민들이 실지 그 덕을 볼수 있는가, 인민생활향상에 얼마나 이바지하는가를 먼저 따져보고 실시하는것도 이때문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우리 당정책이 우리들자신을 위한것이고 그 결과가 실지 자기들에게 와닿는것임을 체감하고있다.자연의 대재앙이 휩쓴 곳들마다에 솟아난 인민의 새 보금자리들, 수도 평양의 동쪽관문에 사회주의문명을 시위하며 일떠선 송화거리는 우리 당이 펼치는 대규모의 살림집건설작전은 어떤 경제적리득을 위한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인민을 위한것임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으며 우리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질 그날이 결코 멀지 않았음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전국의 농촌들을 비약적으로 진흥시키기 위하여 취해진 중대조치들은 당과 국가의 혁명적인 농촌건설정책의 발현인 동시에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돌려지는 커다란 혜택으로, 배려로 된다.우리 당정책이야말로 인민들의 생활에서 실제적인 개선과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가장 정확한 지침이며 실천의 무기이다.
오늘 우리 당정책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실현의 유일무이한 지침, 힘있는 무기로 되는것은 희세의 정치가이시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다.
당정책은 인민대중의 최고뇌수인 수령의 혁명사상의 구현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