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론을 틀어쥐고나가면 격파 못할 난관이 없다

주체111(2022)년 7월 1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해나가는 우리 당의 투쟁방식은 어제도 오늘도 일관합니다.》

지금의 일각일초, 하루하루는 당이 제시한 올해 전투목표를 빛나게 결속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고 관건적인 시기이다.

막아서는 시련과 도전은 류례없이 엄혹하고 간고하며 부족한것, 모자라는것도 한두가지가 아니다.

순간도 지체할수 없고 한걸음도 드틸수 없으며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오늘의 투쟁은 전체 인민이 과감한 분발력과 투신력을 최대로 발휘해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은 사상론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부닥친 난국을 뚫고헤치며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인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사상의 총진군이다.

 

필승의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자

 

시련이 겹쌓일수록, 도전이 중첩될수록 더욱 뚜렷이 부각되는것이 신념문제이다.

오늘 우리앞에 가로놓인 사상초유의 난관은 매 인간들이 지닌 당과 조국, 인민에 대한 충성심과 애국심, 헌신적복무정신의 진가를 검증하는 시금석이라고도 할수 있다.부닥친 곤난앞에 주저앉아 우는소리나 하고 량적지표에만 치우쳐 질을 홀시하는 현상, 주인답지 못한 태도와 허풍을 비롯한 그릇된 사업방식, 일본새들은 그 형태와 내용이 어떠하든 명백히 사상과 신념이 결여된 결과이다.

사상과 신념이 투철해야 그 어떤 곤난도 시련도 이겨낼수 있다는것은 간고한 우리 혁명의 투쟁사가 확증한 진리이다. 위대한 수령님만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확고한 믿음,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겠다는 강의한 의지, 복구와 건설에서 조선사람의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겠다는 배짱으로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창조한 혁명의 1세, 2세들처럼 살며 싸워나간다면 오늘 우리에게 극복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으며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엄혹한 시련기는 사회주의건설의 눈부신 도약기, 일대 앙양기로 반전되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간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힘있게 열어나갈수 있는 진로를 뚜렷이 명시해주시는 불세출의 정치사상리론가이시며 그 어떤 만난시련이 닥쳐와도 일단 결심한 일은 끝까지 실천해나가시는 신념과 의지의 제일강자, 제일배짱가이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리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총비서동지의 강인담대한 배짱과 무비의 공격정신을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오늘의 시련은 반드시 가시여지고 우리가 더 강해지며 더 부유해질수 있다는 신념을 심장에 쪼아박아야 한다.자기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수령이 준 명령지시를 무조건 끝까지 결사관철한 충신들의 고귀한 사상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

자기 사상과 위업에 대한 믿음, 우리식 사회주의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사업하고 생활하는것이 중요하다.안일성과 해이성, 나약성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강화하여야 한다.특히 혁명의 바통을 이어나갈 새세대들이 승리에 대한 신념을 굳건히 간직하고 우리 혁명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나가는 믿음직한 계승자로 준비해나가야 한다.

 

자력갱생의 정신을 만장약하자

 

자력갱생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이고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며 우리 혁명의 존망을 좌우하는 생명선이다.

전례없는 극단상황속에서 전개되여온 올해 상반년기간의 간고한 투쟁은 자력갱생이야말로 난관극복의 위력한 무기, 기적창조의 원동력임을 뚜렷이 새겨주었다.자력갱생을 투쟁의 기치, 번영의 보검으로 억세게 틀어쥐고 전진해왔기에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상반년기간 인민경제 많은 부문들에서 생산을 장성시키고 소중한 성과들을 이룩할수 있었다.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 높이 발휘하는데 올해 우리가 높이 세운 전투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할수 있는 최상의 방도가 있다.

자력갱생정신을 원리적으로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자력갱생으로 승리떨쳐온 우리 혁명의 자랑찬 력사를 오늘의 현실과 결부하여 학습하여야 한다.자력갱생이 결코 오늘의 봉착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전술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이라는것을 뼈에 새겨야 한다.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에 높이 발휘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을 적극 따라배우는것이 중요하다.사대와 교조를 불사르고 제힘으로 자동차와 뜨락또르, 대형양수기를 만들어내고 수세기를 도약하는 기적을 창조한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 영웅들의 투쟁위훈은 오늘 우리모두가 본받고 구현해야 할 귀감으로 된다.소극성과 보수주의, 기술신비주의를 불사르며 대담하게 생각하고 실천한 전세대들처럼 형식주의, 요령주의, 패배주의를 비롯한 비혁명적이고 비전투적인 사상관점을 철저히 뿌리뽑고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한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며 오늘의 자력갱생은 과학기술에 의거한 자력갱생이다.과학기술을 모르고서는 누구나 당의 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수 없고 맡은 사업을 제대로 할수 없다.누구나 과학기술학습에 적극 참가하여 자기 분야의 현대과학기술에 정통하고 가치있는 창의고안과 발명으로 단위발전에 적극 기여하여야 한다.과학기술로 전진하고 흥하는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적극 따라배우고 본받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집단주의위력을 총폭발시키자

 

사회주의사회는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이며 사회주의의 위력은 곧 집단주의위력이다.

올해 나라앞에 조성된 방역위기상황은 전체 인민의 고도의 자각적일치성, 행동의 일치성보장을 절실하게 요구하였다.다른 나라와 지역들에서 무질서와 혼란으로 진통을 겪고있을 때 모든 사람들이 당과 국가가 취한 조치들을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 사고와 행동의 통일을 실현할수 있은것은 전민이 집단주의사상으로 교양육성된 우리 사회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참모습이다.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고 불편한 사람은 부축하여주는 공산주의적미덕, 미풍이 높이 발휘되였기에 사회주의건설과 방역대전에서 진일보가 이룩될수 있었다.

지금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시련과 난관은 억센 의지와 완강한 분발력과 함께 우리 사회특유의 덕과 정의 힘, 집단주의위력을 더 높이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바로 여기에 오늘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갈수 있는 중요한 담보가 있다.

집단주의위력으로 전진하는 우리 사회의 본태와 대풍모를 적극 살려나가야 한다.누구나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고 개인의 리익보다 사회와 집단의 리익을 귀중히 여기는 확고한 관점을 지녀야 한다.애로와 난관에 부닥칠 때마다 서로 도와주고 배워주며 힘을 합쳐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을 일으켜나감으로써 뒤떨어진 단위, 뒤떨어진 사람이 없이 다같이 발전하고 다같이 전진해나가야 한다.단위특수화, 본위주의를 비롯하여 우리의 전진을 방해하는 걸림돌들을 단호히 제거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한다.

전 사회적으로 서로 돕고 위해주는 미덕, 미풍이 계속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한다.혁명적동지애를 높이 발휘하며 힘들어하고 뒤떨어진 사람들을 도와주고 이끌어주기 위한 사회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야 한다.군중속에서 발휘되는 아름다운 소행들을 적극 내세워주어 집단주의가 우리의 고유한 국풍으로 공고화되게 하여야 한다.사회생활의 이모저모에서 나타나는 비사회주의적현상들과 자기만을 생각하면서 나라의 리익을 침해하는 온갖 부정적행위들을 없애기 위한 투쟁의 도수를 높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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