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산》괴수가 잊지 않는 공약

주체111(2022)년 10월 19일 《메아리》

 

온갖 감언리설로 민심을 기만하여 《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쓰고 《룡산》의 괴수로 된 윤석열역도였다. 그런데 귀맛좋은 민생과 관련된 《장미빛공약》들중 리행된것은 하나도 없다.

그것은 역도의 《1호공약》이 어떻게 리행되였는가 하는것만 봐도 잘 알수 있다. 자기의 사전에 《민생》은 있어도 정치보복은 없다고 하면서 야당과의 《협치》를 《1호공약》으로 쪼아박았던 윤석열역도가 집권이후에는 어떻게 하였는가. 이전 《정권》시기에 덕을 본 검사들은 검찰에서 모두 쫓아내거나 낮은 직무로 조동시키고 《청와대선거개입사건》을 비롯하여 문재인집권시기 《청와대》관계자들의 부정부패사건들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벌려놓음으로써 정치보복에만 골몰하고있다. 《1호공약》의 리행이 이 정도이니 다른 공약들의 리행에 대해서는 더 들여다볼 필요도 없을것이다.

그런데 그렇게도 공약리행에 관심없는 천하의 사기군이 단 하나의 공약만은 절대로 잊지 않고 그 실행을 위해 모지름쓰고있으니 다름아닌 《싸드》의 추가배치이다.

지난 괴뢰대통령선거당시 《싸드》의 추가배치를 선거공약으로 내들었던 역도는 집권이후에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싸드》배치는 북의 《핵 및 미싸일위협》때문에 추진되는 문제이며 남조선의 《주권》문제인것만큼 주변에서 제기되는 비난에 관계없이 《싸드》의 추가배치를 밀고나갈것이라고 공공연히 줴쳐대군 하였다.

이것이 제가 일단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려는 《신의의 행동》이 아니라 미국상전의 전쟁마차에 든든히 틀고앉아 우리 공화국과 기어이 대결하려는 흉심의 발로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미국이 여러 기회에 조선반도에서 《싸드》운영이 중요하다느니, 발사대의 추가배치가 있을수 있다느니 하며 《싸드》를 추가배치할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은것은 역도에게 민심과 여론에 신경쓰지 말고 시키는대로 하라는 공개지시나 다름없었다.

한편 나날이 무섭게 솟구쳐오르는 우리의 군력에 대한 공포와도 련관이 있다고 볼수 있다. 죄지은놈 겁이 많다고 동족대결에 미쳐버린 역도로서는 세상에 없는 절대병기들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이 꼭 제놈의 멱줄을 겨눈 서슬푸른 창으로 보일것이다. 그래서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라도 더 가져다놓아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조금이나마 만회해보려 한것이 아니겠는가.

지켜야 할 수많은 《민생》공약들을 서슴없이 다 줴버린 《룡산》의 협잡군이 절대로 실행하지 말아야 할 공약만은 반드시 지키려고 악을 써대는 배경은 이러하다.

이런데로부터 얼마전 역적패당이 《싸드》의 성능개량이라는 구실밑에 여러 장비들을 성주기지에 반입하게까지 된것이다. 이번 장비반입은 인디아태평양미군총사령부가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하여온 《싸드》추가배치계획의 3단계에 해당하는것이라고 한다.

현실은 이 땅의 평화도 겨레의 운명도 안중에 없는 윤석열역도에 의해 남조선이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전략실현을 위한 침략적군사기지로 더욱 전락되고있으며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최악의 상태에로 몰아갈 침략전쟁준비가 보다 광기를 띠고 감행되고있음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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