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4th, 2023
김정일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며 조선민족제일주의 정신을 높이 발양시키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2년 2월 4일-
최근년간 사회주의길로 나아가던 일부 나라들에서 제국주의자들과 현대사회민주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으로 말미암아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되는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였습니다. 지난해에는 69년동안 존재하여온 쏘련이 해체되였습니다.
제국주의자들의 《평화적이행》전략에 환장이 된 현대사회민주주의자들은 사회주의를 관료화된 사회라고 악의에 차서 비방하면서 자본주의사회가 마치 사람들에게 자유와 민주주의를 보장해주는 사회인것처럼 떠들었지만 지금 자본주의복귀의 길에 들어선 나라들에서 진정한 자유와 민주주의란 찾아볼수 없습니다. 이전 쏘련을 비롯하여 자본주의가 복귀된 구라파나라들에 자유가 있다면 돈많은 사람은 잘 먹고 잘 입고 더 큰 부자가 되며 돈이 없는 사람은 먹고 입고 쓰고 사는데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하여 일자리를 찾아 헤매는것과 같은 《자유》가 있을뿐입니다. 이 나라들에서는 사회주의시기에 없었던 실업자대렬이 끊임없이 늘어나고있으며 물건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인민들의 생활수준이 그전보다 계속 떨어지고있습니다. 지금 이 나라 인민들은 사회주의시기의 생활에 대하여 잊지 못해하고있으며 거리에 떨쳐나서 현 정부의 정책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리고있습니다.
자본주의나라들에 있는 공산당, 로동당은 합법적으로 존재하여 활동하고있지만 사회주의길로 나아가다가 자본주의복귀의 길에 들어선 나라들에 있는 공산당, 로동당은 가혹한 탄압을 당하고있습니다. 90년의 력사를 가진 쏘련공산당은 사회주의배신자들에 의하여 재산까지 몰수당하고 하루아침에 무너지고말았습니다. 그전에는 대국이라고 큰소리를 치던 쏘련이 오늘은 보잘것없는 나라로 되였으며 쏘련에 맹종맹동하던 동구라파사회주의나라들도 녹아났습니다.
사회주의를 버리고 자본주의복귀의 길을 걷고있는 일부 나라들에서 벌어지고있는 사태는 사회주의리념과 사회주의의 혁명적원칙을 버려서는 절대로 안된다는것을 반증하여주고있습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은 사회주의를 한것자체가 잘못된것이라고 하면서 사회주의리념을 헐뜯고 사회주의의 혁명적원칙을 부정하고있는데 이것은 사회력사발전의 합법칙성을 무시하는 반동적인 궤변입니다.
나는 제국주의자들과 현대사회민주주의자들에게 타격을 주고 세계 혁명적인민들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기 위하여 지난 1월 3일에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이라는 문헌을 발표하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문헌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을 보시고 만점짜리 문헌이라고 하시면서 발표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시였습니다.
나는 이 문헌에서 쏘련을 비롯한 일부 구라파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게 된 근본원인을 분석하고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에서 견지하고있는 우리 당의 총로선의 정당성을 론증하였습니다. 사회주의사회는 인민대중이 주인으로 되여있고 인민대중의 일심단결된 힘에 의하여 발전하는 사회입니다. 그런데 사회주의를 하던 일부 나라들에서는 선행리론을 교조주의적으로 대하다보니 사회주의사회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내가 이미 말하였지만 혁명의 주체는 수령, 당, 대중의 통일체이며 혁명의 주체의 위력은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에 있습니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면서 언제나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 문제를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고있으며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우리 당의 총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 지난 1월에 문헌 《당사업을 강화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이자》와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선전부 책임일군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이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에 대하여 강조하였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와 선전부에서는 문헌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과 《당사업을 강화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이자》,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선전부 책임일군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강조된대로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힘있게 밀고나가야 합니다.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로동계급을 비롯한 기본계급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우는것입니다. 우리 혁명의 주력군인 로동계급은 그 어떤 시련도 당과 함께 뚫고나갈 각오를 가지고있습니다. 지금 우리 인민의 생활수준이 그리 높지 못하지만 로동계급은 그에 대하여 탓하지 않습니다. 얼마전에 당중앙위원회 어느 한 부서 책임일군이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로동계급과 같이 일하면서 요구되는것이 있으면 제기하라고 하니 그들은 한결같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시고 우리 당이 빛내여나가는 세상에서 으뜸가는 사회주의제도에서 사는 우리에게 무엇이 더 요구되는것이 있겠는가고 하였다고 합니다. 우리의 로동계급은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길에서 결코 흔들리지 않을것입니다. 우리의 로동계급은 문제없습니다. 우리는 로동계급이 준비되여있다고 하여 만세만 부르지 말고 그들을 정치사상적으로 잘 이끌어주어 령도계급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인테리와의 사업을 강화하는데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인테리는 로동속에서 혁명적으로 단련할 기회가 많지 못한것만큼 난관앞에서 주저하거나 동요하기 쉽습니다. 인테리들과의 사업을 잘하면 그들이 혁명과 건설에서 커다란 역할을 할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우환거리로 될수 있습니다. 나는 인테리와의 사업을 잘하는것이 매우 중요하기때문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인테리와의 사업에 큰 힘을 넣을데 대하여 강조하여왔으며 인테리들에게 우리 당의 영원한 동행자, 충실한 방조자, 훌륭한 조언자라는 크나큰 믿음도 주었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인테리와의 사업에 큰 힘을 넣었기때문에 오늘 우리 인테리들의 사상정신상태는 대단히 좋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출판보도, 문학예술, 과학교육부문 일군들을 비롯한 인테리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잘하여 그들이 당과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충실하게 일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조선민족제일주의, 고려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켜야 하겠습니다.
우리 민족은 근면하고 슬기로운 민족이며 우리 나라는 아름답고 살기좋은 삼천리금수강산입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한피줄을 잇고 하나의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한강토에서 살아온 단일민족이며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슬기로운 민족입니다. 우리 민족의 슬기와 우리 나라의 아름다움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잃었던 나라를 찾아주시고 이 땅우에 사회주의제도를 세우심으로써 더욱 빛나게 되였습니다. 참으로 우리 인민처럼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으며 인민대중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에서 사는 인민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우리 인민들속에서 조선민족제일주의, 고려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켜야 그들이 우리 수령이 제일이고 우리 당이 제일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가 제일이라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질수 있습니다.
민족의 대단결로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도 고려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켜야 합니다. 우리는 조국통일도 남의 힘으로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이룩하여야 합니다. 우리 민족은 그가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누구나 다 고려민족으로서의 넋을 지니고있기때문에 얼마든지 단결할수 있습니다. 최근년간에 해외에서 사는 동포들이 사회주의조국의 품, 수령님의 품으로 많이 찾아오고있는데 그들은 한결같이 민족의 분단에 대하여 가슴아파하면서 통일성업에 여생을 바치겠다고 하고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해외에서 오래동안 살고있지만 심장속에는 고려민족의 피가 흐르고있다는것을 말하여줍니다. 남조선인민들속에서도 민족자주정신과 조국통일기운이 날로 높아지고있습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우리 민족이 40여년동안이나 북과 남으로 갈라져 살았기때문에 민족성이 이질화되였다고 하지만 피줄관계로 보나 미풍량속으로 보나 우리 인민의 민족성은 이질화되지 않았습니다. 오늘이 음력설날이여서 그런지 서울시내에도 조선옷을 입고다니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고려민족의 넋을 지니고있고 조국통일을 바라는 조선사람이라면 그가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누구나 다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단결하여야 하며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조국통일위업에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나라가 통일되면 우리 민족은 더욱 존엄있고 힘있는 민족으로 될것이며 우리 나라는 7 000만의 인구와 찬란한 민족문화와 위력한 경제를 가진 자주독립국가로 세계에 빛을 뿌리게 될것입니다. 우리는 고려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켜 북과 남, 해외에 있는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함으로써 민족의 최대숙원인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빨찌산정신으로 산악같이 일떠서 용진 또 용진하자
위대한 정신이 우리를 부르고있다.
설한풍이 휩쓰는 험한 산중에서 가장 투철하고 강의한 투쟁정신을 창조하여 후대들에게 물려준 조선혁명의 첫 세대, 위대한 수령님 따라 싸우는 길에 죽음도 두려움없었던 열혈충신들인 빨찌산대오의 붉은기가 오늘 우리의 앞길에 신념의 기치로 더욱 높이 나붓긴다.
난관을 맞받아 용진해나가는 인민에게 과연 지금 우리가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를 다시금 명줄처럼 새겨주는 빨찌산정신!
고난앞에 조금도 굴할줄 몰랐고 선혈로써 후대들의 찬란한 래일을 창조한 그들의 모습이 이 시각도 우리에게 참다운 인생관을 가르쳐주고있으며 맨손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내고 생눈을 움켜삼키면서도 오직 혁명, 오직 전진밖에 몰랐던 백절불굴의 신념이 지금 우리에게 그 무엇으로써도 대신할수 없는 정신적량식으로 되고있다.
빨찌산정신!
이 위대한 투쟁정신이 있는한, 그 정신으로 무장한 충직하고 강의한 인민이 있는한 두려운 곤난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하여 천만인민이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강풍이 세차게 불수록 지지점이 끄떡없어야 하고 먼길을 가자면 신들메를 든든히 조여야 하듯이 오늘의 총진군에서 끝까지 승리하자면 반드시 인민의 마음속에 굳건히 자리잡은 정신적기둥이 있어야 한다.지금 우리 인민에게는 영광넘친 혁명의 길에 죽음도 두려움없었던 항일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 절대로 쓰러지지도 주춤거리지도 않게 하는 강의한 정신력의 원천으로 되고있다.
낮에 밤을 이어 당에서 준 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룡성로동계급의 모습을 보면 마치도 《하자고 결심만 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내용이 생생히 재현되는듯하고 올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해 년초부터 바람세찬 전야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는 황남농민들의 백옥같은 진정을 안아보면 회상기 《우리는 굴하지 않았다》의 구절구절이 다시금 귀전에 들려오는듯하다.
조국과 혁명에 대한 책임감을 검증했던 천교령의 눈보라와 투철한 자주정신을 판가름했던 41년도바람을 어떻게 지나간 력사라고만 하겠는가.백두에서 시작한 주체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꿋꿋이 이어가고있는 우리앞에는 백절불굴의 혁명신념과 의지를 검증하는 준엄한 시각들이 때없이 닥쳐들고있다.일찌기 겪어보지 못한 이 험난한 고비를 넘어서자면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그들처럼, 백두의 혁명정신을 창조한 항일선렬들처럼 싸워야 함을 지금 우리 인민은 뼈에 사무치게 절감하고있다.
어찌 회상기의 글줄로만 읽을수 있으랴.원쑤에게 두눈을 빼앗기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웨친 녀투사의 목소리가 다시금 우리 마음에 높이 울린다.사령부의 안녕을 지켜 스스로 혀를 끊은 충직한 전사, 무인산중에서 혁명가요를 부르며 통졸임통으로 만든 양철톱으로 자기의 두발을 자르고 죽음과 싸워이긴 불사조, 사령부를 찾아 굶주림과 강추위를 이겨내며 한치한치 기여오다가 낯설은 산야에 쓰러진 무명의 투사… 이런 불굴의 인간들이 바로 우리 수령님의 슬하에서 자란 백두산의 첫 세대였고 우리는 바로 이 용감한 빨찌산의 후손들인것이다.
백두의 숫눈길우에 자주의 홰불을 추켜들고 첫 자욱을 찍은 개척자들, 정권도 없고 후방도 없는 험산준령의 설한풍속에서 오직 자기 힘으로 일제침략자들과 싸워이긴 빨찌산력사는 우리 세대에게 무엇을 엄숙히 가르치는가.
싸움은 고사하고 살아견디기도 힘든 혹한이 휩쓰는 천고밀림에서 항일혁명선렬들은 생존만을 위한 투쟁을 벌린것이 아니였다.맨손으로 폭탄도 만들고 연극공연까지 한 투사들이였다.걸음마다 적이 따르고 생사를 기약할수 없는 속에서도 혁명의 미래를 위하여 아동단원들까지 품어키워온 그 행군로를 되새겨볼수록 그들에 비해볼 때 오늘의 난관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자신심과 용기로 가슴이 달아오른다.
빨찌산을 잊으면 이 땅의 인민이 아니며 오늘의 난관앞에 무릎을 꿇는다면 그들의 피줄기를 잇고 자란 빨찌산후손들이 아니다.
사납게 울부짖는 눈보라, 한번 들어서면 한치앞도 가려보기 힘든 천험의 수림속, 가도가도 끝이 없는 밀림의 바다… 걸음걸음 피를 뿌리고 전우들의 시신을 수없이 묻으면서도 앞으로, 앞으로만 용진한 빨찌산의 길!
빨찌산정신, 이는 조선의 혁명가들이 대를 이어가며 심장에 간직해야 할 고귀한 피와 숨결이고 영원히 달라질수 없는 우리의 가장 강한 힘이다.
나라의 쌀독을 함께 책임진 심정으로 생산투쟁을 벌리고있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구내에 서면 이런 글발을 볼수 있다.
《흥남아 일어나라 백두산이 본다 전민이 너를 따르리! 항일만이 살길》
그렇다.민족의 정신이고 넋인 성스러운 백두산이, 백두의 눈보라속에서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깡그리 바친 빨찌산의 행군대오가 이 시각 우리들을 엄숙히 바라보고있다.
빨찌산의 후손답게 살며 투쟁하고있는가.
우리를 향해 조국과 혁명이 묻고 백두산이 묻고있다.
고난이 겹쌓이고 투쟁목표가 배가될수록 사상무장, 신념무장의 열도도 그만큼 높아야 한다.사상으로 시작되고 사상으로 이어오고 사상으로 승리하는 조선혁명에 있어 혁명정신은 최강의 힘이다.
난관을 겪을수록 더 철저하게 심신을 가다듬고 지치고 힘겨울수록 마음의 기둥으로 더 억척같이 품안고 일어서야 할 빨찌산정신의 핵은 무엇인가.
그것은 다름아닌 혁명의 수령에 대한 절대충성의 신념이다.빨찌산들의 진정한 본태, 참모습은 바로 자기 수령에 대한 가장 순결하고 가장 열렬하며 가장 절대적인 충성의 한마음, 앞을 보나 뒤를 보나 한생을 보나 변함이 없는 충성의 한모습에 있다.수령에 대한 충실성이자 곧 혁명가의 제일신념이다.관직이나 대가를 바라거나 명예나 재간만을 가지고 혁명에 뛰여든 사람, 그 어떤 의무감이나 책임감에 매여 따르거나 대세의 흐름을 타산해보며 혁명을 웨치는 사람의 마음속에는 절대로 진정한 충실성, 불변의 신념이 간직될수 없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는 곧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이다
우리 혁명무력의 자랑찬 력사에 또 한돌기의 년륜을 아로새기며 건군절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해방된 조국땅에서 우리의 정규적혁명무력이 자기의 탄생을 자랑스럽게 선포한 때로부터 75년!
그 나날 우리 조국은 얼마나 눈부시게 변모되였고 우리 혁명발전에서는 얼마나 커다란 전변들이 이룩되였던가.
세계가 놀라움과 경탄을 금치 못하는 그 모든 사변과 변혁들의 첫자리에 우리 혁명군대의 공헌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국가방위의 주체로서만이 아니라 국가발전의 힘있는 력량으로서 우리의 인민군대는 언제나 당의 구상을 받들고 원대한 리상을 실현하는 거창한 혁명사업들에 헌신적으로 분투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하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는데서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큰 공을 세웠다.
인민군대의 창조정신과 투쟁기풍이 전진도약해나가는 조국의 활력이 되고 억센 기상으로 되고있는 여기에 우리 조국의 긍지와 자랑이 있다.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당정책옹위전의 기수! 이 부름에 진정한 인민의 군대로서 자기의 행로우에 위대한 창조와 건설, 기적과 혁신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가고있는 우리 혁명무력의 성스러운 력사와 전통, 남다른 긍지와 영예가 담겨져있다.
지금도 귀기울이면 주체104(2015)년 2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지도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말씀이 쟁쟁히 들려온다.
우리 혁명의 시계초침은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를 따라 돌고있고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는 곧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라고 하시면서 인민군대가 맨 앞장에서 질풍같이 내달리고 온 나라가 인민군대의 공격속도에 발맞추어나감으로써 주체조선의 부럼없는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올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는 곧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이다!
여기에 우리 혁명의 주력군, 시대의 선구자, 부강조국건설의 돌격대로서의 인민군대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이 담겨져있고 인민군대의 기상과 전진을 원동력으로 하여 우리 혁명을 떠밀어나갈데 대한 숭고한 뜻이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우리 인민군대는 자기 이름에 《인민》이라는 글자를 새긴 때로부터 조국의 수호자로서만이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부강조국건설에도 뚜렷한 자욱을 남기였다.
조국땅 방방곡곡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사회주의숨결이 드높은 현대적인 공장들, 인민의 웃음소리 차고넘치는 희한한 거리들과 문화휴식터들에 이르기까지 이 땅의 수많은 귀중한 재부들에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피땀이 스미지 않은 곳이 없다.
가장 어려운 돌파구에 자진하여나서는 전투부대도 우리 인민군대이고 새로운 기적창조의 앞장에 선 용사들도 우리의 인민군장병들이며 시대의 본보기를 일떠세우는 선구자들도 다름아닌 군인들이다.이 세상에 우리 군대처럼 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는데서 제일결사대로서 끊임없는 기적과 비약을 이룩해나가는 그런 강군은 없다.
자기의 피와 땀, 열정넘친 발걸음속도로 사회주의건설의 진격로를 열고 창조물을 일떠세운 인민군대가 있어 우리 조국은 인민의 행복의 탑을 쌓아왔고 번영의 길을 걸어왔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손길에 의해 우리 인민군대는 비약적인 전진속도로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는데서 자기의 뚜렷한 자욱을 빛나게 새길수 있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조국수호의 전초선만이 아니라 창조의 전구들에서도 경이적인 사변들과 세기적변혁들을 이룩해나가는 영웅적인 인민군대가 있기에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는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음을 실천으로 증명하였다.
인민군대가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문화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건설사업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할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정력적인 령도의 나날속에 21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인 마식령속도가 창조되고 조선속도와 새로운 평양정신, 평양속도가 태여나게 되였으니 이 얼마나 자랑스러운것인가.
모든것을 단숨에!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다계단으로!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세계를 향하여!
인민군군인들이 높이 추켜든 이런 투쟁과 전진의 표대가 있어 내놓고 자랑할만한 새 거리들이 련이어 일떠서고 10년이 아니라 1년이면 강산이 변하고 오늘과 래일이 다르게,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기적이 창조되는 현실도 펼쳐지게 되였다.
그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의 건설구상을 실현하는 길에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 조선은 한다면 기어이 한다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조국의 슬기와 기상을 온 세상에 과시한 인민군군인들을 시대의 영웅, 우리 당의 보배들로 내세워주기도 하시였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군인건설자들의 위훈을 평가하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분도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세해전 림시복구된 위험천만한 협곡철길을 달려 멀고 험한 검덕지구피해복구현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시계초침은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를 따라 돌고있고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는 곧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라고 또다시 말씀하시면서 인민군대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는 우리 당의 공격속도에 발맞추어 질풍같이 내달림으로써 우리 조국의 부럼없는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와야 한다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크시였으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렇듯 높이 내세워주시였으랴.
진정 인민군대를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는 부강조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본보기속도를 창조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는 곧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라는 고귀한 명언이 력사의 갈피에 아로새겨지게 되였다.
조국보위, 혁명보위, 인민보위의 사명에 충실한 강군 다시말하여 반제군사전선의 제일기수, 억척의 지지점, 평화수호의 억센 기둥인 동시에 부강조국건설의 척후대,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라는 고귀한 칭호는 우리 혁명무력만이 지닌 영광이고 긍지이며 여기에 우리 인민군대의 진정한 모습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군대는 수령의 전진의 보폭과 기상에 뜻과 마음을 합치고 발걸음을 맞추며 혁명발전의 최전성기를 이룩해나가는 이 세상 가장 위력한 인민의 군대로 그 이름 더욱 높이 떨치고있는것이다.
인민군대가 맨 앞장에서 질풍같이 내달리고 온 나라가 인민군대의 공격속도에 발맞추어나갈 때 우리 조국의 휘황한 미래가 하루빨리 앞당겨지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를 앞장에 내세워 이 땅우에, 이 하늘아래 장군님의 위대한 애국리상이 빛나게 실현된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심장깊이 간직하고계시는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만장약하고 주저와 동요없이 폭풍처럼 내닫는 우리의 미더운 인민군군인들의 발걸음속도따라 지금 이 시각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한 대건설전선에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높이 나날이 성과가 이룩되고있으며 인민군장병들의 투쟁정신과 투쟁본때로 전체 인민이 질풍노도쳐 나아가고있다.(전문 보기)
과학적이며 효률적인 사업태도를 확고히 견지하자
일군들은 전진하는 대오의 기수이다.
오늘날 당과 인민이 부여한 숭고한 사명감을 간직하고 수많은 일군들이 당결정관철과 단위발전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있다.하지만 일군들이 찍어가는 헌신의 자욱은 꼭같지 않으며 그 결과 또한 서로 다르다.
한걸음을 걸어도, 한가지 일을 해도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변화를 안아오는 일군이 있는 반면에 열성스레 일하는것같은데도 뚜렷한 실적을 내지 못하는 일군이 있다.
이러한 차이는 일군들 누구나 하나의 공통적인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보게 한다.
항상 과학적으로, 효률적으로 사업하고있는가.성과도 거두지 못하면서 맹목적으로 뛰여다니지는 않는가.
겹쌓이는 난관을 뚫고 당이 제시한 인민경제발전의 12개 중요고지점령을 비롯한 방대한 과업을 수행해야 하는 지금이야말로 시대의 이 물음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는 일군이 많아야 할 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우리 인민들의 투쟁열의는 대단히 높으며 여기에 일군들의 대담하고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지휘, 이신작칙의 일본새가 안받침되면 우리에게 점령 못할 요새도 뚫지 못할 난관도 없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일군들의 사업태도와 일본새를 개변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과학적으로, 효률적으로 일하는것은 단순한 실무적문제가 아니다.이것은 철저히 혁명에 대한 책임감과 잇닿아있는 심각한 정치적문제이다.
당과 국가사업을 자기 일로 여기고 어떻게 하나 뚜렷한 성과를 내기 위해 헌신하는 일군, 부문과 단위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이악하게 노력하는 일군은 한가지 일을 해도 과학적기초우에서 최량방안을 찾아 해제끼군 한다.
지난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젖가루생산설비를 훌륭히 제작하여 당의 육아정책관철에서 진일보를 내짚을수 있도록 한 함경남도당위원회의 사업경험을 놓고서도 이를 잘 알수 있다.
문제해결의 중심고리를 정확히 찾아쥐고 지도력량과 과학기술력량을 집중함으로써 독특하고 기발한 착상으로 젖가루생산설비를 짧은 기간에 훌륭히 제작할수 있었다.이 성과는 결코 우연이거나 유리한 조건으로 이룩된것이 아니다.
당의 뜻에 리상을 따라세우고 당에서 걱정하는 문제해결을 위하여 매일, 매 순간 사색과 실천을 이어나가는 참된 혁명가, 먼 후날에도 자기 사업을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이 총화받을수 있는 성실하고 량심적인 일군은 무슨 일을 하나 해도 혁명적으로, 과학적으로, 효률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국가사업을 자기 일로 간주하지 않고 제 리속만 차리는 사람, 어떤 일에서나 책임을 두려워하고 보신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실력은 없이 간판이나 직권으로 일하는 흉내나 내려는 사람에게서는 당과 국가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기대할수 없는것은 물론 당결정관철의 완벽성을 기하는 헌신과 투신도 찾아볼수 없다.
혁명을 위함이 아니라 일한다는 흉내를 내기 위한 열성은 차라리 발휘하지 않는편이 낫다.그러한 열성은 성과를 가져오는것이 아니라 국가와 인민에게 손해를 끼치기때문이다.
오늘날 혁명의 지휘성원들은 그 누구보다 과학적이며 효률적인 사업태도를 견지해야 하며 그들의 실력과 실천력에 따라 당결정관철의 성과여부가 좌우되게 된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려는 비상한 각오, 당과 국가사업을 자기자신의 사업으로 여기는 높은 자각을 체질화, 습벽화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인간아, 너 자신을 알라!》(2)
이 시간에는 《인간아, 너 자신을 알라!》이런 제목으로 전시간에 이어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천재적인 예지와 과학적통찰력을 지니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에 의하여 더욱 발전풍부화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에서 자신께서 토양에 씨앗을 뿌린것을 김정일동지가 풍만한 숲으로 가꾸었다고 감회깊이 회고하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습니다.
《인간이 어떤 존재인가 하는 문제는 수령님에 의하여 새롭게 밝혀지게 되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자주성과 창조성, 의식성이 사회적존재인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이룬다는것을 밝히심으로써 인간에 대한 완벽한 철학적해명을 주시였습니다. 인간의 본성을 옳바로 밝힌것은 위대한 철학적발견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1(1982)년 3월 31일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에서 처음으로 인간에 관한 정의를 내리시였습니다.
인류를 놀래운 그 철학론문에는 사람의 본질적특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명문화되여있습니다.
《사람은 자주성을 가진 존재, 자주적인 사회적존재입니다.
자주성은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사회적인간의 속성입니다. 자주성으로 하여 사람은 자연의 구속을 극복하고 사회의 온갖 예속을 반대하며 모든것을 자신을 위하여 복무하도록 만들어나갑니다.》
《사람은 창조성을 가진 존재, 창조적인 사회적존재입니다.
창조성은 목적의식적으로 세계를 개조하고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사회적인간의 속성입니다. 창조성으로 하여 사람은 낡은것을 변혁하고 새로운것을 만들어내면서 자연과 사회를 자기에게 더욱더 쓸모있고 리로운것으로 개변시켜나갑니다.》
《사람은 의식성을 가진 존재, 의식적인 사회적존재입니다.
의식성은 세계와 자기자신을 파악하고 개변하기 위한 모든 활동을 규제하는 사회적인간의 속성입니다. 의식성으로 하여 사람은 세계와 그 운동발전의 합법칙성을 파악하며 자연과 사회를 자기의 요구에 맞게 개조하고 발전시켜나갑니다.》
《주체사상은 사람을 사회적관계속에서 보면서 인간의 본질적특성을 새롭게 밝혔습니다.》
이 명제들은 인간의 본성에 관한 완벽한 해명이였습니다.
인간의 본성에 대한 발견은 프로메테우스가 불을 발견한것과도, 그리고 대륙의 발견이나 만유인력법칙의 발명과도 비교할수 없고 잉여가치설이나 지동설의 발명과도 대비조차 할수 없는 인류최상의 위대한 철학적발명입니다.
주체74(1985)년에 우리 나라를 방문한 한 해외동포학자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보풀이 일도록 탐독하고는 이렇게 심장의 고백을 터놓았습니다.
《인간은 100만~200만년의 력사를 가지고있으나 자기를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B.C. 5세기에 소크라테스가 〈인간아, 너 자신을 알라.〉고 력사앞에 수수께끼를 내놓았지만 그 누구도 이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였습니다.
조선의 20세기가 낳은 최고위인이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령도자님의 철학적발견의 덕분으로 비로소 인간은 자기를 알게 되였습니다.
인간이 자기를 모르고 살아온 〈인간비극시대〉는 끝났습니다.
나는 론문을 읽고나서 아폴론신전기둥에 새긴 〈인간아, 너 자신을 알라〉는 격언을 향해 〈선행한 철학가들이여, 그네들은 인간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우리는 김정일령도자님에 의하여 인간을 알았다.〉고 웨쳤습니다.》
그리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인간의 참모습을 찾아주신 장군님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만세를 부르겠다고 하면서 《위대한 인간 만세!》를 3창하였습니다.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원리는 바로 인간에 대한 이러한 리해에 기초하고있는것입니다.
인류사상사의 최고봉을 이루는 주체사상이야말로 우리 혁명의 만능의 보검이며 백전백승의 기치입니다. 이 위대한 주체사상이 없었더라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지 못했을것입니다.
사회주의의 발전은 그가 기초하고있는 사상리론의 과학성, 혁명성, 현실성에 의하여 담보됩니다.
조선혁명의 전로정은 주체사상을 구현하는 과정이였으며 주체사상을 구현한 여기에 우리의 사회주의가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로 공고발전하여온 근본비결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이 강위력한 주체의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올라 세상만방에 빛을 뿌리며 백전백승의 력사만을 아로새길수 있은것은 바로 위대한 주체사상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인것입니다.
지금까지 《인간아, 너 자신을 알라!》 이런 제목으로 두회분에 나누어 전부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강도에게 대문을 열어주는 반역무리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해외침략야망과 군사대국화책동을 로골화한 일본반동들의 국가안보전략문서개정놀음을 묵인, 비호하면서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더욱 굴욕적으로 매달리고있다.
괴뢰대통령실과 외교부것들은 일본반동들이 국가안보전략문서들을 수정하여 개정한데 대해 《일본이 방위에 대한 고민이 깊을것이다.》, 《앞으로 미일남조선안보협력이라는 큰 틀안에서 론의할수 있을것으로 보고있다.》고 하면서 비굴하게 놀아대고있으며 괴뢰군부패당도 미국과 일본과의 다양한 군사협력강화놀음으로 《반격능력》보유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하고있다.
특히 윤석열역도는 《위협》을 느낀 일본이 방위비를 증액하고 《반격》개념을 국방계획에 넣은것에 대해 누가 뭐라고 할것이 없다고 하면서 대일굴종자세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의 쓸개빠진 추태는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겠다는것으로서 도저히 용납할수도, 용서할수도 없는 민족반역행위이다.
남조선과 일본을 패권전략실현의 돌격대로 써먹으려는 미국의 책동에 추종하여 윤석열역적패당은 집권초기부터 《한일관계개선》을 외교정책추진의 우선순위에 두고 《친일굴욕외교》, 《대일저자세외교》라는 내외의 강력한 비난과 규탄을 받으면서도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필사적으로 매달려왔다. 최근에는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와 관련하여 일본이 배상해야 할 돈을 남조선기업이 대신 내게 하겠다고 비굴하게 굽신거리면서 일본반동들에게 추파를 던지고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 일본의 국가안보전략문서개정놀음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자 상전에게 추종하여 그것을 적극 비호두둔하면서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더욱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것이다.
세기가 바뀐 오늘까지도 과거의 천인공노할 죄악을 전면부정하는 민족의 천년숙적, 제집안방을 호시탐탐 노리며 한발한발 다가서는 군국주의광신자들과 필사적으로 관계를 개선하겠다고 달라붙는 윤석열역적무리의 망동이야말로 날강도의 야욕실현에 동조하고 스스로 대문을 열어주는 역적행위가 아니고 무엇인가. 이런 추악한 민족반역자, 너절한 앞잡이가 있기에 일본의 재침광기가 더욱 흉악무도해지고있는것이다.
하기에 남조선각계는 《우리 령토에 대한 야욕을 로골적으로 드러낸 일본을 편드는것이 과연 제정신인가.》, 《윤석열이 관계개선을 구실로 대일저자세, 굴종외교에 매달리고있다.》, 《취임전부터 유사시 일본<자위대>가 조선반도에 들어올수도 있다고 하였던 윤석열이고 보면 예고된 일이다.》, 《친일매국을 끝장내야 한다.》고 강력히 비난규탄하고있는것이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이 간이고 쓸개고 일본에게 아낌없이 다 내주며 비굴하게 매달리는 윤석열역적패당을 《토착왜구정권》, 《재침의 길안내자》로 타매하며 항거의 초불을 높이 추켜들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론평 : 엄정한 판결을 피할수 없다
최근 괴뢰통일부것들이 월남도주자들을 대상으로 이른바 《북인권실태》를 조사할 《민간단체》라는것을 모집하고있다. 이 《민간단체》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지원은 괴뢰통일부가 맡게 된다고 한다.
역시 항간에서 돌아가는 여론그대로 괴뢰통일부가 할일이 없는 《밥통부》, 《대결부》가 분명하다. 남조선인민들의 혈세로 공밥만 먹는 《통일부》를 당장 해체하라는 각계의 요구가 불같으니 고작 생각해냈다는게 또다른 인권모략질이니 말이다.
윤석열역도의 집권후 괴뢰통일부가 북남관계를 불신과 반목, 극단적인 대결관계로 전락시키는데서 돌격대역할을 수행해왔다.
실지로 우리 공화국에서 국제사회의 찬탄을 자아내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일어날 때마다 괴뢰통일부것들은 그 의의를 깎아내리느라 모지름을 써왔고 근로대중을 위한 훌륭한 시책들이 발표되고 실행될 때마다 극악한 험담질에 매달려왔다. 괴뢰호전광들이 외세와 야합한 북침전쟁광란으로 정세를 일촉즉발에로 몰아갈 때에는 그것을 이른바 《평화수호》를 위한 《정상적》이며 《필연적》인것으로 포장하고 긴장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시키느라 언론에 열성스레 머리를 들이밀군 한것 역시 괴뢰통일부것들이다.
어디 그뿐인가.
역적패당의 반인민적, 반인권적악정으로 인해 남조선인민들이 불행과 고통을 호소할 때마다 괴뢰통일부것들은 반공화국인권광대놀음을 련이어 벌려놓는것으로써 집권패당에 대한 분노한 민심의 이목을 다른데로 돌리기 위해 모지름을 써댔다.
특히 권녕세놈이 괴뢰통일부 수장이라는 직책에 어울리지 않게 얼룩무늬군복을 입고 졸개들과 함께 전방을 싸다니며 이른바 《대비태세》와 《응징》나발을 쏟아낸 꼴은 괴뢰통일부가 통일이 아닌 분렬을, 평화가 아닌 대결과 전쟁을 업으로 하는 반공화국대결기구임을 여실히 증명해주었다.
오죽하면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괴뢰통일부를 가리켜 《국방부의 부속기관》, 《권녕세는 리종섭의 직속부하》, 《통일부가 하는 일은 북인권여론화와 국방부의 업무를 한몫 맡아 수행하는것》이라는 비난과 조소가 터져나오겠는가.
이번에 괴뢰통일부것들이 《북인권실태조사》를 운운하며 《민간단체》모집놀음을 벌려놓은것도 결국은 날로 개화만발하는 우리 사회주의제도의 참모습, 인민의 리상과 꿈이 현실로 꽃펴나는 우리 공화국의 참다운 인권실상에 먹칠을 하고 남조선인민들속에 우리에 대한 거부감을 증폭시키기 위한 또 다른 환경을 마련하려는데 그 의도가 있다. 여기에는 우리의 인민적시책을 헐뜯고 우리 제도를 비방중상하는것으로써 저들의 반인민적통치의 진면모를 가리우고 남조선인민들의 반《정부》감정을 반공화국대결에로 유도하려는 더러운 흉심도 짙게 깔려있다.
괴뢰통일부것들이 반공화국인권광대놀음에 《민간단체》의 모자를 씌운 어중이떠중이들을 내세우려 하지만 그것을 누가 주도하고 무슨 목적으로 강행하려 하는가 하는데 대해서는 더 이상 론할 여지가 없다.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통일부명칭을 <반통일부>, <인권모략부>로 고쳐야 한다. 국민혈세 타먹으며 남북대결 조장하는 통일부를 당장 해체하라!》, 《인간오물들과 어울려 반북버럭질로 정세를 더 악화시키는 통일부는 더이상 존재할 필요가 없다.》 등으로 괴뢰통일부를 단죄규탄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물은 한곬으로 흐르고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다.
반공화국대결정책에 적극 가담하고 인권모략책동을 주도하는 괴뢰통일부의 만고죄악이 겨레의 엄정한 판결을 피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전문 보기)
론평 : 허망한 망상, 무지의 극치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은 우리 공화국에 비한 군사적렬세를 만회해보려는 허망한 망상밑에 막대한 혈세를 군수산업강화와 그에 따른 무기수출이라는 명분으로 탕진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은 2027년까지 무기연구 및 개발예산을 국방비의 10%이상으로 늘이겠다고 떠들어대면서 그것으로 하여 경제위기는 물론 《안보위기》도 수습될것처럼 요란스럽게 광고해대고있다.
그러나 괴뢰들이 자체로 만들었다는 미싸일들은 발사직후 반대방향으로 날아가거나 추락되였으며 지어 비행도중 폭발하는 등 결함투성들이였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이따위 고삭은 무기개발에 천문학적액수의 혈세를 쏟아부으며 《수출강국》으로 치솟겠다는것이야말로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
참으로 허망한 개꿈이다.
이런 피페한 군수산업에 막대한 혈세나 쏟아붓는다고 하여 군사적렬세에서 벗어나며 도탄에 빠진 민생을 건질수 있겠는가.
남조선경제가 미국에 예속된 경제라는것은 이미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군수산업역시 마찬가지이다. 미국에게서 부속품 하나라도 받지 못하면 아무것도 만들수 없는것이 바로 남조선군수산업의 실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무슨 군수산업강화와 그에 따른 무기수출에 대해 떠들어댄것 자체가 감탕속의 미꾸라지가 룡이 되여 하늘을 날아보겠다는것만큼이나 허황한 망상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남조선의 경제전문가들과 각계층이 군수산업강화를 위한 투자는 대기업들과 군수산업체들에게만 특권, 특혜를 주고 부익부, 빈익빈의 불평등만 더욱 확대시킬뿐이다, 당면한 일자리와 경제위기를 모면해보려는 어리석은 무장장비수출로 경제위기와 일자리문제 등에 의하여 악화된 민생을 구원할수 없다고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를 퍼붓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더우기 윤석열역적패당의 군수산업강화와 그를 통한 무장장비수출놀음은 세계패권을 추구하는 미국의 침략책동에 적극 가담하여 첨예한 분쟁지역에 온갖 결함투성이인 눅거리무기들을 팔아 류혈참극을 빚어내려는 반인륜적범죄행위인것으로 하여 많은 나라들의 커다란 우려와 경계심을 자아내고있다.
부언하건대 과대망상적인 사고로 흰소리를 쳐가며 자기의 무지와 무능을 가리워보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은 허세성객기와 불순한 기도로 하여 비루한 정치적운명을 일찌감치 마감짓게 되리라는것이 남조선민심의 한결같은 평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안영호
날로 강대해지는 군사적위력에 질겁한 허세
괴뢰군부것들이 새해에 들어와 군사적대결광기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새해벽두부터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은 군부대들을 련일 싸다니면서 그 누구에 대한 《응징》에 대하여 고아댔는가 하면 《핵 및 대량살상무기대응본부》창설놀음을 벌려놓고 《능력》과 《태세강화》를 떠벌이며 객기를 부려댔다.
뿐만아니라 괴뢰군단독훈련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의 련합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 전쟁분위기를 고취하였다.
괴뢰륙군은 지난 1월 7일 8군단의 포사격훈련을, 9일과 11일에는 32보병사단과 15보병사단의 군사훈련을 벌려놓고 전쟁광기를 부렸다.
괴뢰해병대는 1월 9일 2사단의 박격포사격훈련을, 12일에는 특수수색대와 2사단 수색대대 180여명이 동원된 산악종합훈련을 벌려놓은데 이어 괴뢰해군 진해기지사령부도 1월 12일 해상훈련을 벌려놓았으며 1함대사령부는 남강원도앞바다에서 《혹한기전투준비유지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괴뢰륙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소속 《번개》려단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스트라이커》려단전투단과 1월 9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포천훈련장과 파주시 무건리훈련장에서 야외기동훈련과 실탄사격훈련 등 각종 련합훈련들을 벌려놓았으며 여기에는 괴뢰군과 미제침략군병력 1 200여명과 괴뢰군땅크, 장갑차, 미제침략군의 《스트라이커》장갑차 등 각종 장갑장비들이 동원되였다.
또한 2022년 6월에 창설된 괴뢰륙군 25보병사단 《아미 타이거 시범전투려단》은 1월 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일대에서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에 순환배치된 《스트라이커》부대와 련합기동훈련과 전술훈련을 벌려놓았다.
이 훈련에는 병력 400여명과 미군의 《스트라이커》장갑차, 괴뢰군의 바뀌식장갑차, 각종 무인기 등의 무장장비들이 동원되여 반공화국군사적대결광기를 부려댔다.
괴뢰군부깡패들이 설을 계기로 부려댄 망동은 날로 강대해지는 우리 국가방위력앞에 질겁한자들의 허세성객기에 불과하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조선반도정세를 최극단에로 몰아감으로써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위험한 기도가 여지없이 드러났다.
제 처지도 모르고 설쳐대는 얼간망둥이들이 무모한 추태를 부려대면 댈수록 그것은 곧 저들의 목을 조이는 올가미로 될뿐이다.
오죽했으면 새해를 맞으며 남조선민심이 《새해의 소원으로 평화를 빌었다.》, 《제발 올해에는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 《군사훈련굉음과 화약내가 없는 속에서 살고싶다.》고 평화와 안정을 그토록 념원하였겠는가.
현실은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날뛰는 괴뢰역적패당이 있는한 남조선의 주민들은 불안과 공포속에서 살수밖에 없음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뒤일을 감당할 능력도 자신도 없이 가소롭게 날뛰다가는 비참한 자멸밖에 차례질것이 없다.
민족화해협의회 최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