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7th, 2023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이한 온 나라에 백두성산이 받들어올린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더욱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자주, 자립, 자위의 한길로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승리의 굳건한 초석으로 빛나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숭엄히 새겨안으며 태양의 성지를 우러러 삼가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 일군들이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은 경건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참가자들은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을 찾은 참가자들은 백두의 붉은기와 더불어 한평생을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업에 다 바치시여 부국강병하는 공화국의 영광찬란한 발전사에 불멸의 생명력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절대적인 충성과 완벽한 실천으로 받들어 인민의 복리증진과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실제적인 변혁과 전진을 이룩함으로써 당과 혁명, 인민이 부여한 사명을 다해나갈 굳은 맹세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가슴벅찬 격동의 세월, 인민을 위한 창조대전은 끝없이 계속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과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식소식에 접한 각계층 인민들의 격정의 목소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부단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함에 전력을 다해나갈것입니다.》
올해의 광명성절은 참으로 류다른 환희와 격동속에 밝아왔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진행,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식 진행!
뜻깊은 명절날의 당보를 펼쳐든 사람들모두가 이 놀라운 소식앞에 저저마다 격정을 금치 못했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조선인민군창건 75돐을 세상에 없는 성대한 열병식으로 경축한 더없는 긍지로 하여 아직도 가슴이 일렁이고있는데 올해 그처럼 방대한 건설들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하니 참으로 격동의 세월에 살고있다는 자부심이 세차게 솟구쳐올랐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이 세상 제일 위대한 수령, 자애로운 어버이 계시여 사회주의만복은 날로 더욱 꽃펴날것이다.이것이 바로 2월의 강산에 도도히 굽이치는 민심의 격류이다.
《어머니당의 사랑은 날이 갈수록 더욱 뜨거워만집니다》
위대한 당의 사랑속에 행복만을 누려온 우리 인민이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의 아침 다시금 새긴 진리가 있다.
그것은 바로 아무리 어려워도 인민을 위한 창조대전은 끝없이 계속된다는것이다.겨울을 몰아내며 기운차게 울려퍼진 뜻깊은 2월의 발파폭음이 이것을 확증시켜주고있다.
이 소식을 받아안고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크나큰 희열과 격정으로 가슴들먹이고있다.
당보에 실린 희한한 새 거리의 전경도를 넋없이 바라보는 사람들, 이제 또 일떠설 이 거리에는 멋쟁이아빠트가 몇동이나 될가 하며 하나둘 세여보는 아이들…
많은 수도시민들이 격정에 겨워 이야기한다.우리 평양의 북쪽에서는 새 살림집건설착공의 발파폭음이 그리고 동쪽에서는 온실농장건설착공의 발파폭음이 울렸다고.
정녕 감격에 앞서 놀라움이 앞선다.우리 국가를 세계최강의 전렬로 억세게 떠받치는 주체조선의 무쇠주먹, 무진막강한 국력의 실체로 장성강화된 우리 군대의 강용한 모습을 보면서 정말 강한 군대가 우리를 지켜주고있다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터져오르는 감탄을 금치 못했던 우리 인민들이였다.그런데 불과 며칠후에는 그처럼 희한한 새 살림집건설과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의 착공식을 하였으니 우리 조국은 과연 그 얼마나 위대하고 강한것인가.
한해전 온 나라를 들썩이게 했던 송화거리와 경루동의 새집들이며 그림같이 아름다운 농장마을과 장쾌한 온실바다로 경사스러운 10월명절을 뜻깊게 장식했던 련포의 눈부신 전변…
건설은 시대가 도달한 정신적높이와 국력의 집합체이며 문명과 발전에로의 큰걸음이다.례사로운 날에 그처럼 방대한 공사를 진행하는것도 놀라운것일진대 지금과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그것도 해마다 1만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하면서 동시에 대규모온실농장까지 건설한다는것은 사실 쉽게 내릴 용단이 아니다.
막아서는 곤난이 아무리 혹독하여도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살림집건설만은 반드시 실행하여야 한다는 숭고한 뜻을 지닌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거창한 창조대전이다.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넉넉히 보장해주는 문제를 가까운 몇해안에 기어이 해결해야 할 최우선적인 중대사로 여기는 위대한 어머니 우리당만이 내릴수 있는 대용단이다.
《이 멋쟁이살림집의 복받은 주인들은 누구들일가요?》
이 부러움에 젖은 목소리에 이어 《그야 물어보나마나 평범한 근로자들이지.》라고 하는 나이지숙한 로인의 목소리가 울린다.
우리 당이 펼치는 모든 희한한 구상과 설계도는 그 무엇이나 평범한 근로자들, 바로 인민을 위해서이다.
하지만 인민은 다는 알지 못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라의 곳곳마다에 희한한 새 살림집과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일떠세워주시기 위해 얼마나 크나큰 사색과 로고를 바치시였는지.
그이의 천만로고속에 펼쳐진 새로운 구상과 설계도, 미래의 창조물들을 눈물속에 바라보며 우리 인민들은 뜨거움에 가슴적실뿐이다.
여러 전쟁로병들은 이런 심정을 터놓았다.
그 어느때보다 조건과 환경이 어려운 지금같은 때에 수도시민들을 위해 그렇듯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니 세상에 우리 원수님 같으신분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정말이지 건설장에 달려나가 땀을 흠뻑 흘리지 못하는것이 안타깝기만 하다.
나는 조국의 한치땅을 지켜 피흘리며 싸운 전우들에게 말하고싶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그대들이 쓰러지면서도 간절히 바라던 후손들의 행복한 삶이 이 땅우에 현실로 펼쳐지고있다고, 그리고 전쟁로병으로서 새세대들에게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성다해 받들고 그이의 뜻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실현하는 길에 우리 조국의 부흥이 있고 무궁토록 찬란한 미래가 있다고 당부하고싶다.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구빈축산농장의 한 농장원은 이제 이곳에 당의 원대한 농촌혁명구상과 우리 시대 문명이 응축된 새 《농장도시》가 일떠서게 된다고 생각하니 가슴부풀어오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은혜에 보답이 따르는것은 인간의 참된 도리이라고, 우리 당의 육아정책을 받드는 길에서 청춘시절을 빛내여가겠다고 결의를 다지였다.
락랑구역 락랑2동에 살고있는 박혜영동무도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식소식에 접하고 남편과 자식들에게 맛있는 식찬 한가지라도 더 만들어 밥상에 올려놓고싶어하는 주부들의 심정까지 다심히 헤아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고마움의 큰절을 드리고싶은 생각뿐이라고 하면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솔직히 신문과 TV를 통하여 현대적으로 일떠선 함경북도농촌경리위원회 중평온실농장과 련포온실농장의 모습을 부러움의 눈길로 바라보군 하던 나였다.그런데 이제 우리 평양에도 그런 희한한 온실농장이 일떠선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맛좋고 영양가높은 남새들을 가슴한가득 받아안은것만 같은 기분이다.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온 나라 가정의 오늘의 행복이 있고 보다 찬란할 래일의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격동의 이 시각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보고의 구절구절을 되새기는 일군들도 있다.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는 하나의 혁명이며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고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세번째 해에 수도건설을 보다 통이 크게 벌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건설과 함께 새로운 3 700세대 거리를 하나 더 형성하며 2022년에 축적된 경험에 토대하여 농촌건설에 더 큰 힘을 넣어야 한다는 우리 당의 변함없는 의지,
진정 그것은 조건과 환경이 아무리 엄혹해도 인민을 위한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는 우리 당만이 간직할수 있는 불변의 신조이다.
평양시인민위원회의 한 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울리신 발파폭음을 심장에 새겨안으며 어려울수록 인민을 더욱 따뜻이 품어안고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절대시하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다고 격조높이 말하였다.
우리가 만나본 사람들의 이름과 나이, 감정표현은 서로마다 각이하다.그러나 그들의 진정의 토로를 합치면 이런 심장의 웨침이 되리라.
인민의 복리를 위함에 천사만사를 철저히 복종지향시키는 위대한 어머니 우리당의 해빛같은 사랑은 날이 갈수록 더욱 뜨거워만진다고, 위대한 그 품을 떠나 우리는 한순간도 못산다고.
그렇다.창밖에서는 겨울의 마지막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부풀어오르는 새 희망으로, 보답의 열망으로 인민의 마음은 활화산처럼 타오르고있다.
위대한 당이 있기에 이 땅에서 우리 손으로 모든 영광 맞이하리라.
더더욱 강렬해지는 혁명열, 투쟁열을 안고 온 나라에 울리는 맹세와 의지의 목소리는 이 철의 진리를 뚜렷이 새겨주고있다.
당의 구상따라 사회주의 새 문명, 새 생활을 우리 손으로!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과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식이 진행된 후 누구보다 격동되고 긍지에 넘쳐있는 사람들은 다름아닌 건설자들이다.
우리의 승리의 표대인 람홍색국기가 곳곳에서 휘날리던 착공식장에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감격에 목메여 만세의 환호를 터치던 순간을 건설자들은 영원히 마음속에 아로새기였다.
착공식장들에 울려퍼지였던 발파의 장쾌한 폭음,
그것은 진정 건설의 시작을 뜻하는것만이 아니였다고, 력사적인 그 폭음은 자기들의 가슴마다에서 인민의 행복을 위한 또 하나의 대건설전역을 펼친 당의 웅대한 구상을 충성과 애국의 실천으로 받들어갈 힘찬 돌격구령소리로 높이 울리고있다고 건설자들 누구나 이야기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거창한 창조와 투쟁의 불씨를 심장마다에 간직하고 살림집건설과 온실농장건설착공의 발파폭음을 승리의 축포성으로 이어갈 무거운 책임을 자각한 건설자들의 사기는 충천하고 각오는 비상하다.
우리 당중앙이 지펴준 건설혁명의 불길높이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보람찬 창조자, 개척자!
이 영예로운 부름을 되새길수록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다고 하면서 평양건설위원회 국장 량정임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올해에 우리앞에는 지난해의 투쟁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들을 훌륭히 일떠세워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현대적도시구획의 면모를 갖춘 화성지구 1단계 구역에 이어 2단계 공사가 완공되면 이 일대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고 조형예술성과 현대문명이 조화를 이룬 아름답고 웅장한 거리와 구역으로 전변될것이며 이것은 그대로 우리 힘으로, 우리 식대로 창조하고 변혁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발전잠재력과 양양한 전도에 대한 일대 과시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장군님, 우리는 오늘도 승리하고있습니다!》
광명성절!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이할 때마다 이름 못할 격정으로 가슴설레이는 우리 인민이다.
꽃물결흐르는 만수대언덕으로부터 나라의 방방곡곡 그 어느 가정과 일터에 가보아도 우리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차넘치고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장군님생각으로 눈굽적시는 내 조국의 2월이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력사의 이날을 떠나 승승장구하는 위대한 우리 조국의 어제와 오늘에 대해, 아름다운 래일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
우리는 참으로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모시고 살아왔다.더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속에서 신념을 키우고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을 배웠으며 그길에서 인생의 영광과 행복을 맞이하며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복된 삶을 누려온 우리들이다.
하기에 2월의 봄명절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그 영상을 우러러 인민은 목메여 아뢰인다.
이 강산은 장군님의 모습으로 꽉 차있다고,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주체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것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오늘도 승리해가고있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강군이 있어 강국이 있다.우리 공화국이 배심든든히 자기가 선택한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은것은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의 힘은 얼마나 강해졌는가.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그 질과 발전속도에 있어서 최상의 경지에서 강화되고있다.
지난해만 놓고보더라도 우리의 인민군장병들은 적들의 무분별한 망동으로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된 속에 조선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과 공군비행대들의 화력타격훈련, 각종 전투기 500대가 출격한 사상 전례없는 대규모의 항공작전을 비롯한 크고작은 작전과 훈련에서 당의 전투명령을 신속하고도 완벽한 실천으로 받들어 주체조선의 투철한 대적정신과 무적필승의 기개를 만천하에 떨치고 적들을 혼비백산케 하였다.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장에서 영광의 군기들을 펄펄 휘날리며 나아가는 최정예전투대오들의 멋스럽고 호기찬 모습과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의 실체인 웅건장대한 절대병기들을 보며 우리의 군력앞에 세계는 또 얼마나 놀랐던가.
눈부신 이 현실을 가슴뿌듯이 안아볼수록 눈굽젖어드는 하나의 생각이 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찬눈비에 색날은 야전복이 마를새없이 최전연의 가시덤불길, 험한 벼랑길, 바람세찬 풍랑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
나라의 국방력이 최상의 경지에 오른 오늘 우리 인민은 어찌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을 그토록 잊지 못해하는것인가.
지금도 잊을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 헤쳐가신 초도의 풍랑사나운 배길을.
집채같은 파도가 물보라를 휘뿌리며 사정없이 방파제를 때릴 때 우리 장군님께서는 전사들을 찾아가는 자신의 앞길은 그 어떤 사나운 격랑도 폭풍도 막지 못한다고, 군인들이 우리를 기다린다고 하시며 초도에로의 배길에 오르시지 않았던가.
위대한 선군령장의 사회주의결사수호의 의지, 병사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가 어려있어 영원토록 잊을수 없는 력사의 항해길이였다.
우리 장군님의 선군길에 초도의 풍랑길과도 같은 험난한 고비들이 그 얼마였던가.
길이 멀고 험해도 일없다고, 전사들이 있는 곳이라면 아무리 멀고 험한 길이라도 가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미끄러져내리는 야전차를 몸소 미시며 오성산에도 주저없이 오르신 우리 장군님,
나의 병사들과 훌륭한 인민을 위하여 땀을 흘리며 강행군할 때가 제일 마음이 편하고 백날을 호강하는것보다 더 좋다고 하시며 우리 장군님 끝없이 새기신 선군장정의 그 한걸음한걸음은 그대로 우리 인민군장병들을 무적의 용사들로 억세게 키우는 자양분이였고 불패의 군사강국을 떠받드는 하나하나의 초석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세계를 잊지 못해하며 나라의 국방력강화를 위한 길에 한생을 바친 어제날의 장령은 이렇게 말했다.
《무진막강한 군사력에 대한 자부심이 커갈수록 나라의 국방력강화를 위해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가 떠올라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금할수 없습니다.우리 장군님께서 오늘의 우리 혁명무력을 보시였다면 얼마나 기뻐하셨겠습니까.》
정녕 위대한 수령님께서 키워주신 우리 군대는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자기의 위력을 백배했으며 오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우리 국가를 세계최강의 전렬로 억세게 떠받치는 주체조선의 무쇠주먹, 무진막강한 국력의 실체로 끊임없이 장성강화되고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마음속으로 이렇게 웨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우리 혁명무력은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백승의 군대로 장성강화되였습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지난 1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우리의 자위권행사를 걸고드는 공개회의를 벌려놓으려다 실패한 미국이 또다시 적지 않은 성원국들의 반대의견을 무시한채 안전보장리사회회의를 강압소집하였다.
이것은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의 중대한 책임을 지닌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저들의 불법무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실행기구로 전락시키려는 미국의 책동이 더이상 허용할수 없는 극단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우리는 자체의 발전계획실현과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데 모든 힘을 집중하여왔으며 주권국가로서 응당히 취해야 할 정상적인 국방력강화일정외에는 그 어떤 특정한 군사적행동조치도 자제하고있다.
반면에 미국과 남조선은 년초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리익을 엄중히 침해하는 우려스러운 군사적시위행위에 매달리고있다.
지난 1월 미국방장관이 남조선을 행각하여 우리에 대한 핵무기사용과 더 많은 전략자산의 조선반도전개에 대하여 력설한 이후 미국과 남조선은 조선서해상공에서 스텔스전투기와 전략폭격기를 동원한 련합공중훈련을 3차례나 강행하였으며 최근에는 미국, 일본, 남조선이 우리를 반대하는 3각군사공조태세를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미국과 남조선이 올해중에 20여차의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을 계획하고 그 규모와 범위를 력대 최대규모의 야외기동전술훈련수준에서 벌려놓으려 하는것은 조선반도와 지역정세가 또다시 엄중한 긴장격화의 소용돌이속에 빠져들게 될것이라는것을 예고해주고있다.
현실은 미국과 남조선이야말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의도적으로 파괴하는 주범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해 인내와 자제력을 유지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무근거하게 걸고들고있으며 조선반도를 전쟁연습터로, 군사기지로 전변시키려는 미국을 제지시키기는커녕 그 어떤 우려표명도 하지 않고있다.
주권평등과 자주권존중, 내정불간섭을 명시한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란폭무도하게 위반하는 미국의 불공정한 행태에 대하여 국제사회가 응당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있는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다.
때없이 이제는 버릇처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위권을 걸그락질하며 유엔을 저들의 대외정책실행에 복무하는 도구로 삼으려는 미국의 우려스러운 강권과 전횡에 대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성원국들은 진정한 세계평화와 안전보장 그리고 자국과 지역의 안전리익과 결부하여 랭정하게 돌이켜보아야 한다.
우리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정의와 공정성이라는 자기의 본도를 망각하고 미국의 구미에 따라 주권국가의 정당한 자위권에 대해서만 론의탁우에 올려놓는데 대하여 엄중히 경고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지역정세를 격화시키는 미국과 남조선의 도를 넘는 행동에 대해서는 어쩔수 없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옳고그름을 전혀 론하지 않고 이를 억제하기 위한 우리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자위권행사에 대해서만 문제시하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로골적인 무시이고 침해이며 우리가 반드시 대응하지 않을수 없는 적대행위이다.
미국과 남조선이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전망적인 군사적우세를 획득하려는 위험천만한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 이상 우리도 반응하지 않을수 없다.
만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미국이 원하는대로 끌려다니는 경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의 일방적인 대조선압박도구로 변질되고있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대한 항의로 정상적인 군사활동범주외에 추가적인 행동조치를 재고하지 않을수 없게 될것이다.
힘을 시위하고 힘으로 대응하는것이 미국의 선택이라면 우리의 선택도 그에 상응할것이다.
미국과 남조선이 우리가 정당한 우려와 근거를 가지고 침략전쟁준비로 간주하고있는 저들의 훈련구상을 이미 발표한대로 실행에 옮긴다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지속적이고 전례없는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주체112(2023)년 2월 17일
평 양
外務省代弁人が談話発表
【平壌2月17日発朝鮮中央通信】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は17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去る1月、国連安保理でわれわれの自衛権行使に言い掛かりをつける公開会議を開こうとして失敗した米国が、またもや少なくない理事国の反対意見を無視して安保理会議を強圧招集した。
これは、国際平和と安全保障の重大な責任を担った国連安保理を自分らの不法非道な対朝鮮敵視政策実行の機構に転落させようとする米国の策動がこれ以上、容認できない極に達していることを示している。
今年に入って、われわれは自己の発展計画の実現と朝鮮半島と地域の平和と安定を維持するのに全力を集中してきたし、主権国家として当然取るべき正常な国防力強化の日程以外にはいかなる特定の軍事的行動措置も自制している。
反面、米国と南朝鮮は年頭から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安全利益を重大に侵害する憂慮すべき軍事的示威行為に執着している。
去る1月、米国防長官が南朝鮮を訪れてわれわれに対する核兵器使用とより多くの戦略資産の朝鮮半島展開について力説した以降、米国と南朝鮮は朝鮮西海の上空でステルス戦闘機と戦略爆撃機を動員した連合空中訓練を3回にわたって強行したし、最近は米国、日本、南朝鮮がわれわれに反対する3角軍事共助態勢をいっそう強化することで合意した。
米国と南朝鮮が今年中に20余回の各種合同軍事演習を計画し、その規模と範囲を歴代最大規模の野外機動戦術訓練の水準で繰り広げようとするのは、朝鮮半島と地域情勢がまたもや重大な緊張、激化の渦巻きの中に陥るようになるということを予告している。
現実は、米国と南朝鮮こそ、朝鮮半島と地域の平和と安定を意図的に破壊する主犯であることを明白に示している。
事実がこう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国連安保理は朝鮮半島の緊張緩和のために忍耐と自制力を維持している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根拠もなく言い掛かりをつけており、朝鮮半島を戦争演習の場、軍事基地に転変させようとする米国を制止するどころか、いかなる懸念の表明もしていない。
主権平等と自主権尊重、内政不干渉を明示した国連憲章の目的と原則に乱暴非道に違反する米国の不公正な行為に対して、国際社会が当然な声を出せないのは、実に残念なことである。
時を構わず、今や癖のように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自衛権を侵害しながら、国連を自分らの対外政策の実行に仕える道具にしようとする米国の憂慮すべき強権と専横に対して、国連安保理理事国は真の世界平和と安全保障、そして自国と地域の安全利益と結びつけて冷静に振り返らなければならない。
われわれは、国連安保理が正義と公正さという自分の本道を忘却して、米国の好みによって主権国家の正当な自衛権だけを論議のテーブルに上げることについて厳重に警告するとともに、それを強く糾弾する。
地域情勢を激化させる米国と南朝鮮の度を超える行動に対してはどうにもできない規定事実に受け入れて是非を全く論じず、それを抑止するためのわれわれの正当で合法的な自衛権行使だけを問題視するの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自主権に対する露骨な無視、侵害であり、われわれが必ず対応せざるを得ない敵対行為である。
米国と南朝鮮が朝鮮半島と地域で展望的な軍事的優勢を占めようとする危険極まりない企図を露骨にさらけ出した以上、われわれも反応せざるを得ない。
もし、国連安保理が今後も、現在のように米国が願う通りに引きずり回される場合、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米国の一方的な対朝鮮圧迫道具に変質している国連安保理に対する抗議として、正常な軍事活動の範ちゅう外に追加的な行動措置を再考せざるを得なくなるであろう。
力を誇示し、力で対応するのが米国の選択であるなら、われわれの選択もそれに相応するであろう。
米国と南朝鮮が、われわれが正当な憂慮と根拠を持って侵略戦争準備と見なしている自分らの訓練構想をすでに発表した通りに実行に移すなら、これまで見られなかった持続的で前例のない強力な対応に直面すること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재일동포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뜻깊게 경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1돐에 즈음하여
재일동포들이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에 15일 총련중앙일군들, 중앙단체 일군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의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참가자들은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생을 기원하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81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15일 일본 도꾜에 있는 총련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서충언부의장 겸 국제통일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상임위원들, 고문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총련본부위원장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국인민들이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겨질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에 과감히 떨쳐나선 벅찬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8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애국애민의 의지로 온몸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고귀한 한생의 모든것을 나라일에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과 로고에 대하여,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돌려주신 사랑과 배려에 대하여 다시금 가슴뜨겁게 되새기게 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낮과 밤, 삼복철과 엄동설한을 모르시는 초강도강행군으로 온 나라에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 최첨단돌파의 열풍을 지펴주시였으며 경제강국, 문명강국건설의 설계도를 펼치시고 조국번영의 만년초석을 닦으신 사회주의건설의 영재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격찬하였다.
한평생 어버이장군님께서 혁명령도의 전 기간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신 고귀한 위민헌신의 력사를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유산인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지켜주시고 새 세기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고계시는데 대하여 칭송하였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주체위업을 진두지휘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 새해축전을 보내주시여 총련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며 재일동포들모두에게 친어버이은총을 베풀어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총련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해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관철하여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인 올해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애족애국운동을 더욱 기운차게 벌려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한편 총련중앙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15일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의 2023년 설맞이공연록화편집물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를 시청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