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5th, 2023
김정은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한 연설 주체103(2014)년 2월 25일-
이번에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40돐이 되는 뜻깊은 시기에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를 가지였습니다.
이 기회에 모든 대회참가자들과 전체 당원들의 일치한 마음을 담아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시며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나는 대회를 통하여 온 나라의 일터와 초소들에서 혁명의 나팔수, 시대의 선도자로서 심장의 피를 끓이며 헌신분투하여온 대회참가자들과 전당의 사상일군들, 전국의 초급선전일군들에게 조선로동당 제1비서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우리 당력사에서 전례없는 규모로 소집된 이번 사상일군대회는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선혁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의 중요성을 재인식, 재확인하고 사상전의 포성을 높이 울려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의 리정표로 될것입니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입니다. 사상이 없이는 당이 태여날수도 존재할수도 없으며 사상사업을 내놓은 당사업과 혁명투쟁이란 있을수 없습니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합니다.
적수공권으로 시작한 조선혁명에서 유일무이한 무기는 위대한 혁명사상이였습니다. 조선의 혁명가들은 사상의 힘으로 동지를 얻고 무기도 해결하였으며 사상의 힘으로 제국주의강적들을 타승하고 부강한 사회주의를 건설하였습니다.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당의 력사에도 우리 혁명과 같이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시작한 혁명, 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킨 혁명은 없습니다.
조선혁명의 전 로정은 사실상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력사였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 혁명에서는 사상사업이 언제나 첫째가는 중대사로 나서고 혁명의 개척기에 벌써 사상사업의 위대한 전통이 마련되였습니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시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만사를 해결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혁명은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오면서도 자기의 기발에 승리만을 아로새길수 있었습니다. 우리 당은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을 앙양시켜 혁명의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시련의 고비를 혁명의 일대 고조기로 전환시켰으며 우리 혁명은 사상사업에서 전환이 일어날 때마다 큰 산을 하나씩 넘어왔습니다.
사상의 힘으로 혁명의 전환적국면을 열어온 우리 당의 력사에서 지금으로부터 40년전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는 특별히 중대한 의의를 가집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의 지도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것은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진로를 뚜렷이 명시하고 그 수행에로 천만군민을 총궐기시킨 정치적사변이였습니다.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는 력사적인 진군길에서 혁명적당건설력사상 처음으로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실현한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들고나가는 불패의 혁명무력, 일심단결된 전투대오가 자라나게 되였습니다.
력사는 사대와 교조의 뿌리가 깊숙이 박혀있던 이 땅우에 어떻게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이 일떠섰으며 세계적인 정치적동란과 제국주의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에도 끄떡없는 사회주의강경보루가 솟아올랐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습니다.
인류는 오늘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에서 자기들이 나갈 길을 찾고있습니다. 인민대중중심의 사상, 자주의 혁명학설은 지구상의 그 어느곳에서나 참된 자유와 행복을 지향하는 인민들의 넋으로, 투쟁의 기발로 나붓기고있습니다.
온 세계가 우러르고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이 태여난 조국에서 수십성상 그 위대한 사상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혁명하여온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광은 끝이 없습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이고 의지이며 시대와 력사의 뜻입니다.
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높이 추켜들고 사상의 힘, 일심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조선혁명을 완수하여야 합니다.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색화하는 사업에서 기수는 사상일군들입니다.
모든 사회성원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만드는 사업은 물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김일성–김정일주의요구대로 개조하는 투쟁도 사상사업의 성과여부에 달려있습니다.
동무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상일군대회를 몸소 조직하시고 전국의 당선전일군들이 모인 자리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깊은 뜻을 다시한번 새겨보아야 합니다.
당사상전선에 먼저 불을 지피고 사상사업의 화력을 강화하여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위한 우리 혁명의 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가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강력한 사상공세로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력사적진군을 힘있게 추동한 풍부한 경험이 있으며 전국을 일시에 들었다놓을수 있는 강력한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이 있습니다.
주체의 사상론, 이 위력한 무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자는것이 이번 대회의 기본정신입니다.
우리 당중앙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가 우리 당사상사업의 총적임무로 나서고있는 현실적요구로부터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합니다.
나는 모든 대회참가자들과 전당의 사상일군들이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수행의 사상적기수로서의 영예와 책임감을 안고 우리 당의 혁명사상의 힘, 천만군민의 무궁무진한 정신의 힘을 백배천배로 분출시키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하면서 현시기 당사상사업부문에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하겠습니다.
무엇보다먼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여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필승의 신심 백배하며 사회주의전야에 애국의 땀을 바쳐가자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딛고 자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야 하는 오늘날 우리앞에 나선 가장 절박한 투쟁과업은 농업생산을 증대시켜 나라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이다.
올해 농사는 우리가 지금까지 고심분투하여 충성과 애국의 피땀으로 떠올린 소중한 성과들,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2년간의 투쟁을 성공에로 확고히 이어놓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 사활을 건 중요한 정치투쟁이라고 할수 있다.
농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 굴함없는 공격정신을 가지고 과감히 일떠서 올해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여 전진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기상을 만방에 떨쳐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것을 우리 당이 제일 중시하고 품들여 추진하고있는 정책적과업으로 제기하였다.
현시기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데서 가장 선차적이며 초미의 과제인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최우선적인것은 농사를 잘 짓는것이다.
최근년간 극도로 악랄해지고있는 적대세력들의 책동과 중대보건위기와 같은 장애들은 우리 국가의 존립과 우리의 생존권을 위협하였다.재해성이상기후까지 련이어 들이닥쳐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나섰다.
이것은 무엇보다 나라의 농업발전에 난관이 조성되게 하였다.
전대미문의 혹독한 난관을 백승의 힘으로 타개하고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기어이 해결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당의 숭고한 뜻을 빛나게 실현하여 이 땅에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해야 할 영예롭고도 중대한 사명과 임무를 맡아 수행하여야 할 담당자들이 바로 농업근로자들이다.
우리 당은 나라와 인민을 위하여 참으로 중대한 사명을 지닌 농업근로자들이 필승의 신심드높이 오늘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수행할것을 바라고있다.
물론 조건은 의연히 어렵다.그러나 농업전선에서의 투쟁은 승산이 확고하다.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수행의 첫해에 이룩된 성과들을 놓고 이것을 더욱 확신할수 있다.
지난해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에 농기계바다가 펼쳐지고 금성뜨락또르공장 개건현대화사업의 1단계목표가 완수되여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을 확실하게 담보할 또 하나의 토대가 마련되였다.세상에 내놓고 당당히 자랑할만한 새 농촌마을들이 도처에 일떠서 방방곡곡에 천지개벽의 환희로운 화폭이 펼쳐진것은 정녕 이 땅이 생겨 처음으로 일어난 경사스러운 사변이다.
우리 농촌발전력사에서 그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이 거대한 변혁적실체들은 과학적인 사상리론과 특출한 조직전개력, 과감한 결단력으로 최대의 극난을 최고의 승리로 전환시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는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갈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지난해 농촌진흥의 길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결심은 과학이고 실천이며 승리라는것을 힘있게 확증해주고있다.
오직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얼마든지 다수확을 낼수 있다.
지난해 그처럼 불리한 조건에서도 적지 않은 단위와 농업근로자들이 알곡생산에서 뚜렷한 실적을 올린 사실은 이 진리를 실천으로 확증해주고있다.
이 단위들과 농업근로자들이라고 하여 남달리 조건이 좋았던것은 아니다.같은 땅에서, 같은 하늘아래서 농사를 지었지만 높은 실적을 낼수 있은 비결에 대해 다수확자들은 자신있게 말하고있다.
《그저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니 하늘도 이길수 있었습니다.》
《당의 농업정책관철에 운명을 걸고 나서면 우리 땅에서 우리 손으로 얼마든지 농사를 잘 지을수 있다는 신심이 생깁니다.》…
농사가 잘되고 안되고 하는것은 하늘탓이 아니다.
근본은 사상문제, 신심문제이다.
올해 농사의 관건은 바로 수령의 사상과 로선, 당정책의 정당성에 대한 절대적인 확신과 자기 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간직하고 난관앞에서 주저와 동요가 없이 충성의 길, 애국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가는데 있다.
전화의 나날 애국농민들이 바로 그런 길을 걸었다.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애국농민들은 농사조건이 어렵다고 하여 타발을 몰랐다.부림소마저 귀한데다가 하늘에서는 불소나기가 쏟아지던 그때 이들은 오직 위대한 수령님께서만 계시면 전쟁에서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 이 땅에서 생산하는 낟알 한알한알이 그대로 원쑤를 쳐부시는 총탄이 되고 포탄이 된다는 확신, 자신들도 전쟁승리에 기여하는 전사라는 애국적자각을 안고 전야에 피를 뿌리면서 전시식량증산투쟁을 벌리였다.
후방도 전선이였던 그 시기 녀성들도 결사의 각오를 안고 보통때같으면 엄두조차 내지 못하였을 육중한 보탑을 잡고 《밭갈이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논밭을 갈았다.적들의 무차별적인 포격과 폭격에 금방 씨붙임을 하고 모를 낸 논밭이 뒤집히면 열백번 다시 씨를 뿌리고 모내기를 하여서라도 곡식을 심어가꾸려는 투지를 안고 억척같이 농사를 지었다.원쑤놈들의 포탄과 폭탄소리를 통쾌하게 짓눌러버리는 직동령의 승리방아소리를 높이 울리며 원호미를 찧어 전선에 보내준 전화의 애국농민들은 배심있게 웨치였다.
《우리들은 원쑤에 대한 증오와 격분을 투쟁의 힘으로 돌려 영농전선에서 승리하고야말것이다.》
억천만번 쓰러졌다가도 승리를 확신하며 다시 일어나 싸운 전세대들의 불굴의 정신력과 락관주의로 올해 농사에서 반드시 새로운 개진을 일으켜야 한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 우리의 땅에서 우리의 기술, 우리의 노력으로 가까운 앞날에 식량문제를 완전히 풀어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필승의 신심을 백배하며 사회주의전야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 올해 농사에서 기어이 승리자가 되여야 한다.
오늘의 투쟁에서 그 어느때보다 투철하게 간직해야 할것은 자기 수령과 사상도 의지도 숨결도 같이하려는 신념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사를 국사중에서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령도하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비롯한 중요계기들에서 종자문제해결로부터 재해성이상기후에 예견성있게 대처하며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영농물자보장대책을 세우는데 이르기까지 알곡증산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직한 군수로동계급에게 황남에 보내줄 농기계생산과업도 주시고 온 나라가 농사에 모든 힘을 총집중, 총동원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는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농업근로자들모두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심혈과 로고를 심장깊이 새겨야 한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사랑의 기념사진에 비낀 어버이의 정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가장 진실한 언어가 있고 고결한 사랑이 물결치며 숭고한 맹세와 의리가 불타오르는 영광의 기념사진,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어떤분이시고 그이의 위대한 심장에서 혁명전사들에 대한 사랑이 어떻게 불길처럼 뿜어지고있으며 그것이 온 세상을 얼마나 따뜻이 덥혀주고있는가를 그이께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과 찍으신 뜻깊은 기념사진들은 소중히 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위대한 어버이를 모신 이 땅 천만식솔의 단란하고 화목하며 의리깊은 세계가 흘러넘치는 감동깊은 화폭들중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한 인민군부대의 땅크병들과 함께 찍으신 기념사진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그것은 우리 인민군대의 전투력과 영용성을 보여주는 땅크병들의 경기대회가 진행되였을 때 있은 일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시면서 땅크병동무들이 경기를 하느라고 수고하였는데 동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겠다고 하시였다.
너도나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로 달려갔다.그리고는 저저마다 그이의 가까이에 서려고 싱갱이를 벌리다 못해 땅크포탑우에서까지 자리다툼을 하였다.
남달리 키가 작은 한 군인은 눈물이 나오도록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수 없었다.그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곁에 다가서려고 무진 애를 썼으나 몸집이 우람한 군인들을 당해낼수 없었던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승한 땅크병들이 자기 위치에 섰는가를 알아보시고 그들을 자신의 량옆에 세워주시였다.
마음이 조급해난 키작은 그 군인은 발뒤축을 힘껏 들며 앞줄에 선 동무들의 어깨사이로 키를 솟구었다.허나 자기의 얼굴이 도저히 사진기렌즈에 비쳐질것같지 않아 점점 더 초조해졌다.
그때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문득 뒤를 돌아보시였다.
《앞에 선 동무때문에 얼굴이 가리워진 동무가 없소?》
그 군인은 너무 기뻐 《여기 있습니다!》 하고 웨쳤으나 그것은 마음속에서만 울릴뿐이였다.
뒤에 서있는 군인들을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른 한 군인을 띄여보시고 《동무는 키가 작아 얼굴이 보이지 않겠는데 앞으로 나오시오.》라고 하시며 친히 그를 앞줄에 세워주시였다.
부러운 눈길로 복받은 그 동무를 바라보는데 다시금 뒤에 선 군인들을 일별하시던 경애하는 그이의 자애로운 시선이 자기에게 와닿는것이 아닌가.
《키가 작아서 앞이 안보이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려깊은 음성에 그는 온몸이 굳어졌다.꼭 꿈을 꾸는것만 같았다.경애하는 그이께서 자기의 손을 따뜻이 잡아 자신의 곁에 세워주실 때에야 그는 비로소 꿈이 아닌 현실임을 깨달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의 손을 꼭 잡고계시였다.
그이의 따스한 체취에서 온몸으로 흘러드는 친어버이의 사랑을 뜨겁게 느끼며 군인은 밝은 웃음속에 사진기를 보았다.
그 시각을 기다렸다는듯이 섬광이 번쩍이였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남보다 키가 작은것을 두고 몹시 부끄러워했던 그 군인이였다.하지만 그 작은 키가 영광의 시각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제일 깊은 관심사가 되여 행복의 절정에 세워준것이 아닌가.
문득 거인과도 같이 느껴졌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 안겨 인생의 가장 값높은 삶을 누리는 우리 군인들모두가 온 세상이 부러워 쳐다보는 행복의 거인들이라는 생각이 가슴을 쳤다.
세계정치사의 그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뜻깊은 기념사진들에 우리 총비서동지의 이렇듯 불같은 사랑의 세계가 얼마나 뜨겁게 비껴있는것인가.(전문 보기)
초급당비서들은 당중앙이 준 고정분공을 어떻게 수행하고있는가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한해가 흘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회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에서 초급당비서들에게 있어서 인민을 섬기고 성심다해 위해주는 심부름군이 되는것보다 더 값높은 영예는 없다고 하시면서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의 참된 정치일군이 되라는것이 오늘 당중앙이 전당의 초급당비서들에게 주는 고정분공이라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의 참된 정치일군이 되라!
초급당비서들은 이것을 그 어떤 호소나 당부로가 아니라 고정분공으로 준 당중앙의 의도를 깊이 새겨야 한다.여기에는 무조건적인 집행이 따라서야 한다는 의미와 함께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영원한 임무로 간주하여야 한다는 엄숙한 요구가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초급당비서들은 인민을 위해 자기가 필요하고 인민들에게 자기를 깡그리 바쳐야 함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전당의 초급당비서들이 당중앙이 준 고정분공을 한날한시에 받아안고 다같이 첫걸음을 떼였지만 지난 1년간 새겨온 자욱은 꼭같지 않다.
누구는 떳떳하게, 누구는 아쉬움속에 또 누구는 자책감을 안고 돌이켜보는 1년간의 분공수행정형,
성과도 많고 부족점도 있지만 여기에서 경험과 교훈을 똑똑히 찾고 백배의 분발심으로 다시금 자신을 새 출발선에 세우는것은 초급당비서들이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의 참된 정치일군으로서의 사업기풍과 일본새, 품격과 자질을 지니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 *
지난 기간 초급당비서들이 당중앙이 준 고정분공을 수행한 정형을 놓고보면 누구라없이 《집행중》이라는 세 글자로 총화될것이다.고정분공은 비단 한해동안만 시효를 가지는 분공이 아니기때문이다.
그러나 엄밀히 따져볼 때 《집행중》이라는 말이 안고있는 의미는 매 초급당비서들에게 있어서 결코 같은것이 아니다.
종업원들을 위해 무엇을 얼마만큼 해놓았다는 뚜렷한 실적의 반영으로서의 《집행중》도 있고 명백한 목표도 없이 그럭저럭 일하는 흉내를 내면서 현상유지나 하는것으로 그친 《집행중》도 있다.
당중앙이 준 고정분공집행란에 《집행중》이라는 말을 떳떳이 새기기 위해 일년열두달 분투해온 초급당비서들은 그 얼마이던가.
그들가운데는 평양객차대 초급당비서도 있다.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직접 수여해주신 표창장을 받아안은 크나큰 영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그는 종업원들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 헌신의 자욱을 쉬임없이 찍어왔다.
1 000마리능력의 토끼사를 새로 건설하는것과 함께 많은 알낳이닭을 자체로 키우는 사업에 힘을 넣었으며 무연탄가스발전기를 설치하여 축산을 보다 활성화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정양소의 보이라를 개조하여 한겨울에도 훈훈한 온도를 보장할수 있게 하고 탁구장만이 아니라 당구장도 꾸려 종업원들이 휴식의 한때를 즐겁게 보낼수 있게 하였다.
앉으나서나 종업원들생각뿐이고 그들에게 하나를 해주면 이제 또 무엇을 해줄것인가를 두고 고심하는 이런 초급당비서들이야말로 당중앙이 준 고정분공을 성실히 집행하고있다고 말할수 있다.
신천군 백석리당비서, 인포청년탄광 초급당비서, 대동강축전지공장 초급당비서,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남정농장 초급당비서를 비롯하여 인민들앞에 자기 사업을 부끄럼없이 총화할수 있는 초급당비서들이 많은 반면에 이렇다할 실적이 없는 초급당비서들도 있다.
그 차이는 명백히 고정분공에 대한 관점과 태도에 기인된다.
고정분공에 시효가 없다는것은 아무때 수행해도 된다는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계속 수행해야 한다는것이다.
어떤 관점으로 고정분공을 대하는가에 따라 정확한 목표를 세우고 량심의 총화를 지으며 스스로 높은 요구성을 제기할수도 있고 이것저것 일판을 벌려놓고 오늘 하다 못하면 래일 보자는 식으로 차일피일 미루며 탕개를 늦출수도 있다.
종당에 그 결과는 천지차이를 이룬다.
고정분공수행에서의 《집행중》, 그것은 하나하나의 명백한 집행의 루적이다.
높은 자각성과 꾸준한 노력으로써만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 자기의 자욱을 뚜렷이 새길수 있고 당중앙이 준 고정분공수행정형을 떳떳이 총화할수 있다는것, 이것이 초급당비서들의 지난 1년간의 사업과정을 놓고 찾게 되는 경험의 하나이다.
고정분공수행과정에 부단히 새겨지는 집행이라는 결과는 인민의 평가로써 담보된다.인민을 위해 무엇을 해놓았다는 그자체로써가 아니라 인민들이 실지로 바라고 반기는 일을 해놓은데 대한 객관적인 인정으로써 결정되는것이 바로 완벽한 집행이다.
하다면 인민들이 인정하고 따르는 초급당비서는 어떤 사람인가.
그에 대한 가장 명백한 대답이 하나의 부름에 응축되여있다.
《우리 초급당비서》,
인민의 마음속에서 스스럼없이 울려나오는 그 소박한 부름, 진실한 목소리에는 참으로 깊은 의미가 실려있다.초급당비서라는 직무에 당의 신임이 어려있다면 인민은 거기에 《우리》라는 정다운 호칭으로 자기의 존경과 신뢰감을 담는다.
《우리 초급당비서》로 불리우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인민이 반기는 당일군인가 아닌가를 명백히 가려보게 하는 시금석이며 당중앙이 준 고정분공수행정형도 바로 그것으로 결정된다.
초급당비서들이 진정한 어머니구실, 성실한 심부름군역할을 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자기 단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훌륭한 정치도덕적풍모를 지닌 사회주의적인간으로 키우는것이다.(전문 보기)
친미사환군들의 쓸개빠진 추태
지난 17일 남조선《국회외교통일위원회》에서 《한미동맹 70주년기념 량국관계 지속발전촉구 특별결의안》이라는것이 의결되였다.
친미사대와 굴종의 구정내가 팍팍 풍겨나는 제목도 역스럽지만 그 내용이라는것은 더욱 구접스럽기 그지없다.
한마디로 쥐여짜면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기존의 외교안보분야에서 경제, 기술분야에로 확대하겠다는것인데 이것은 사실상 남조선을 미국에 통채로 가져다 바치겠다는것이나 다름없다.
오랜 세월 미국의 정치적지배와 군사적강점의 멍에를 쓰고 굴욕과 희생을 강요당한 치욕스러운 주종동맹, 예속동맹으로도 모자라 이제는 경제와 기술마저 미국의 완전한 종속물로 내맡기겠다는것이야말로 쓸개빠진 매국반역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숭미굴종의식과 노예적근성이 얼마나 뼈속깊이 들어찼으면 저들을 억압하고 지배하는 《한미동맹》을 찬미하며 스스로 예속과 구속의 올가미에 더 깊숙이 머리를 들이밀겠다고 모지름을 쓰는가 하는것이다.
지금 가뜩이나 취약한 남조선경제는 미국의 강압과 핍박으로 하여 더 큰 위기에 빠져들고있다.
지난해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과의 협력확대로 경제난을 극복하겠다고 떠들면서 남조선대기업들의 돈주머니를 털어 상전에게 섬겨바쳤지만 미국것들은 오히려 《반도체지원법》과 《인플레감축법》을 제정하여 남조선경제의 명줄인 반도체산업과 자동차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있다.
비루먹은 양을 살찌우러 갔다가 얼마 남지 않은 몇오리의 털마저 깎이운 신세가 된것이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국회》것들이 《경제안보동맹》이니, 《기술동맹》이니, 《세계적인 포괄적전략동맹》이니 하며 《특별결의안》까지 의결한것은 지난 세기초 일제의 사촉밑에 《합방청원》소동을 일으켰던 친일매국단체인 《일진회》것들을 그대로 방불케 한다.
더욱 가관은 경제와 《민생》문제는 뒤전에 밀어놓고 《국회》에서 서로 피터지게 물고뜯으며 개싸움질로 세월을 보내던 여야당것들이 이번 《특별결의안》에 대해서는 야합하여 서둘러 통과시킨것이다.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미국상전의 눈에 들고 지지를 얻어야 정치적지위를 다지고 출세를 담보할수 있기때문이다.
력대로 괴뢰여야당것들이 당리당략과 권력쟁탈에 미쳐돌아가면서도 미국의 리익과 정책을 대변하고 리행하는데서는 한목소리를 내오고 《한미동맹》강화를 경쟁적으로 제창해온것도 바로 그때문이다.
미국에 철저히 예속되고 얽매인 식민지정치구조의 단면을 여야당것들의 이번 《특별결의안》의결놀음이 생생히 보여주고있다.
추악한 친미사환군, 부패하고 썩어빠진 정치간상배들의 집합체가 남조선《국회》이다.
그가 누구이든 미국에 명줄을 걸고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 정치적잔명을 부지해보려는 매국노들에게는 오직 비참하고 수치스러운 말로가 있을뿐이다.(전문 보기)
투고 : 전쟁연습계획공개자체가 도발이다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 함께 벌릴 올해의 각종 북침전쟁연습계획들을 공개한것은 지금 내외각계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원래 특정한 상대를 겨냥하는 침략전쟁연습계획을 작성하여 세상에 공개하는것 자체가 로골적인 위협공갈이고 엄중한 도발이며 용납 못할 자주권침해행위로 된다.
상대를 때려눕힐 계획을 공공연히 공개하는것은 강도들세계에서나 있을짓이며 이런 계획을 들으면서 위협을 느끼지 않을 사람은 세상에 없다.
하물며 주권국가가 자기를 겨냥한 침략전쟁연습계획을 뻐젓이 공개하는데 대해 아무렇지도 않은듯 수수방관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우리의 령토와 령공, 령해와 린접한 남조선에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가지가지의 침략전쟁연습을 벌리겠다고 그 계획들을 줄줄이 라렬하며 공언하고있는것을 어떻게 묵과할수 있겠는가.
미국과 괴뢰군부패당이 공개한바와 같이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은 종전처럼 1부와 2부로 나누지 않고 11일동안 련속적으로 진행하며 이 기간에 진행할 《쌍룡》련합상륙훈련을 사단급으로 확대하는 등 모든 야외실기동훈련의 규모와 강도를 과거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수준으로 높인다고 한다. 련이어 대규모련합공중연습들인 《소링 이글》, 《비질런트 스톰》, 《쌍매》를 비롯하여 각 군종, 병종련합훈련들을 중단없이 강행하려 하고있다.
더우기 이 모든 전쟁연습들이 더욱 공격적으로 갱신된 《작전계획 5015》에 따라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그 침략성과 호전성, 도발성과 위험성이 한층 고조되는것이다.
이러한 전쟁연습계획을 공개하는 한가지 사실만 보아도 실제로 누가 도발을 일삼는 장본인인지 불보듯 명백하다.
북침전쟁연습계획은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실천각본이며 그 공개는 북침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한다는것으로서 사실상 선전포고나 다름없다.
이를 통해 조선반도정세를 고의적으로, 계획적으로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침략과 도발의 주범, 군사적긴장격화의 책임을 시종 남에게 전가하는 파렴치한들이 과연 누구인가 하는것이 다시금 똑똑히 드러났다.
각종 북침전쟁연습계획들을 사전에 공개하면서 전례없는 전쟁광기를 부려대는 미국과 괴뢰호전집단의 무분별한 망동은 내외의 강력한 규탄과 배격을 받게 될것이다.
남조선문제연구사 박 호 연
불장난소동에 깔린 더러운 속심
최근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 각종 형태의 합동군사연습들을 련이어 강행하고있어 내외여론의 커다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알려진것처럼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은 《생화학무기제거를 위한 련합훈련》, 《포사격훈련》, 《련합공중훈련》들을 벌려놓고 이에 대해 대대적으로 광고하며 허세를 부려댔다.
그 꼴을 보면 신통히 자기의 주제파악도 못한채 힘자랑을 해보겠다고 마구 칼을 휘둘러대다가 제집 기둥까지 베여버리는 미련둥이 한가지라 하겠다.
세인들은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 합동군사연습이라는 불장난에 매여달릴 때마다 《약골들의 힘자랑》이라 놀려대며 조소와 비난을 퍼붓군 했으며 장본인들은 톡톡히 망신을 해왔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 또다시 세인의 비난을 받으며 허세와 객기를 부려대는 속심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우리의 강위력한 군사력에 비한 렬세를 가리우고 안보불안에 시달리며 기가 죽어있는 저들내부의 사기를 돋구어보려는데 있다.
지금 국제사회의 경탄을 자아내며 날에 날마다 자기의 군사적힘을 뚜렷이 과시하고있는 우리의 가공할 위력에 질겁하여 벙어리 랭가슴 앓듯 하고있는것이 바로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다. 우리 공화국의 군사적위력을 감당할수 있는 똑똑한 대안을 내놓지 못한다면 파멸을 피할수 없다는 목소리들이 미국은 물론 괴뢰정치권과 군부에서까지 왕왕 울려나오고있는 형편이다. 바로 이런데로부터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은 련이은 합동군사연습강행으로 풀이 죽어있는 저들내부의 사기를 반전시키고 저들도 그 무엇을 할수 있다는 흉내를 피워보려는것이다.
특히 여기에는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에서 패배만을 거듭한것으로 하여 세계의 면전에서 구겨질대로 구겨진 저들의 체면을 조금이나마 회복시켜보려는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의 어리석은 타산도 깔려있다.
자위적국방력강화를 위한 우리의 군사적조치가 취해질 때마다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은 그 놀라운 위력앞에 항상 전률했고 우거지상을 하고있는 그 가긍한 꼴을 보며 세상사람들은 패배자의 몰골이라 조롱해왔었다. 더우기 얼마전에 진행된 우리의 건군절경축 열병식을 지켜본 후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은 또다시 기절초풍해하고있다. 오죽하면 남조선강점 미우주군사령관이라는자가 제놈들의 미싸일방위체계가 무력해졌다고 탄식을 늘어놓으며 우리의 군사적힘의 우위를 인정했겠는가. 지금 세상사람들이 우리 공화국의 강대한 군사적실체에 경탄을 금치 못하면서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 무모하고 비현실적인 적대정책을 포기해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주장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결국 무모한 불장난을 계속 일삼는것으로 땅바닥에 구겨박힌 저들의 체면을 조금이나마 회복해보자는것이 어리석은자들의 불순한 기도인것이다.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 무모한 허세와 객기로 저들의 목적을 달성할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던 모양인데 어리석다. 아무리 그래봤댔자 상황이 달라질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이는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악화시키고 저들내부의 안보불안을 더욱 증폭시키는 결과만을 가져올뿐이다.(전문 보기)
투고 : 천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지금 남조선종교계가 각계층 시민단체들과 련대하여 윤석열역적패당의 사대매국행위와 반인민적악정을 끝장내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나가고있다고 한다.
지난 1월 10일 《한반도 종전평화운동》은 《정전 70년 한반도평화행동제안 종교, 시민사회공동기자회견》을 가지고 《정전 70년, 평화를 원한다》, 《<한>미련합군사연습중단으로 평화의 길을 열자》 등의 구호를 내들고 조선반도평화보장에 나설것을 윤석열역적패당에게 강력히 요구하였으며 《초불행동》도 현 남조선사회를 《절망의 시대》로 락인하고 《썩어빠진 기득권정치, 불공평한 기득권세상 싹 바꿔내자》고 각계에 호소하였다.
뿐만아니라 종교계원로들도 윤석열역도가 집권 8개월간 정치검사들을 내세워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반인민적정책을 일삼으면서 《<한>미합동핵훈련》으로 조선반도평화를 긴장과 대결국면으로 몰아갔다고 강력히 규탄하고 3.1절을 전후하여 전 지역적범위에서 윤석열역도의 사대매국행위와 전쟁책동, 독재정치를 규탄배격하는 비상시국회의를 개최할것을 선포하였다.
집권하자마자 무지막지한 검찰독재를 실시하며 사회적불평등과 불안을 조성하고 외세에 빌붙어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광분하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행태를 더이상 가만히 보고만 있을수 없다는것이 바로 남조선종교계를 비롯한 각계가 내린 결론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온갖 사기와 기만, 부정과 악페로 가득찬 악마의 무리, 정의와 평화의 원쑤이다.
자기 행동을 살펴보고 응당 자기 짐을 져야 한다는것은 신앙인의 법도이며 좋은 뜻을 품고 서로 뜻을 같이하는것은 종교인들의 생활규범이다.
1970년대 군사파쑈독재를 반대하여 일떠선 민심의 바다에서도, 1980년 민주화를 요구해나선 5.18광주인민봉기의 마당에서도, 천하역적 박근혜탄핵을 위한 초불투쟁의 거리에서도 불의를 용납할줄 모르고 정의실현을 위해 목숨도, 감옥도 두려움없이 과감히 싸운것은 바로 교인들이였다.
상선벌악은 주님의 뜻이며 악한 일을 하는자 천벌을 면치 못한다.
사대매국과 반인민적악정에 한사코 매여달리는 윤석열역적패당을 반대하여 수천만의 교인들이 정의로운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은 참으로 지당한것이다.
조선카톨릭교협회 중앙위원회 전세강
기고 : 광기는 약자의 허세
이 시간에는 조국통일연구원 참사 최준영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광기는 약자의 허세》
사나운 개 코등 아물 날이 없다고 정초부터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히스테리적대결광기를 부려 안팎의 뭇매를 맞고있다.
얼마전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2사단과 진행한 련합포사격훈련이라는데 《TV조선》을 비롯한 언론관계자들을 초청해놓고 훈련일정과 내용을 공개하는 놀음을 벌렸는가 하면 《방위사업청》것들을 내세워서는 계획에 불과한 《단거리탄도미싸일》개발을 떠들며 객기를 부려댔다.
남이 자기를 어떻게 보는지, 제 주제가 얼마나 꼴불견인지도 모르는 약자들의 허세, 허재비들의 객적은 갈갬질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지금 《유일초대국》이라는 미국조차도 우리의 군사적강세에 눈치를 보면서 언행을 조심하고있다.
이런 판에 미국의 대포밥, 총알받이에 불과한 괴뢰따위가 졸망스럽게 놀아대니 이 얼마나 가소로운가.
말그대로 비루먹은 개가 호랑이에게 잡혀먹힐줄 모르고 마구 짖어대는 꼴이 아닐수 없다.
괴뢰호전광들의 허세는 급격히 확대되는 저들내부의 《안보불안》을 눅잦혀보려는 얕은 잔꾀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남조선내부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무분별한 대결광증으로 하여 사람들속에서 전쟁공포증이 날이 갈수록 커가고있으며 주식가격이 급격히 떨어지고 외국자본들이 빠져나가면서 경제와 《민생》이 도탄에 빠져들어 아비규환이다.
아마도 역적패당이 만연하고있는 극도의 전쟁공포증과 《안보불안》감을 해소해보려고 군사적허세를 부리는것같은데 그런다고 사정이 달라지겠는가.
미치광이가 지랄을 부리면 몽둥이세례를 받는것이 상식이다.
지금 바빠맞은 괴뢰호전광들이 조선반도정세긴장고조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고 저들의 무분별한 북침전쟁연습책동을 합리화하려고 잔머리를 굴리고있지만 그것은 거부기잔등에서 털나기를 바라는것만큼이나 어리석은짓이다.
남조선 각계각층이 괴뢰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대결책동을 저지파탄시키지 않으면 큰 변을 당할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은 지극히 응당하다.
지금까지 조국통일연구원 참사 최준영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중국 미국의 무인비행선격추를 강력히 규탄
중국이 자국의 무인비행선을 무력으로 격추한 미국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배격하고있다.
22일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정기기자회견에서 미국무장관 블링컨이 《중국의 정찰기구침입을 규탄》한것과 관련하여 이는 흑백을 전도한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이야말로 다른 나라의 주권을 침해하고 국제법을 위반하며 제멋대로 다른 나라에 대한 감시와 도청을 진행하는 제일 큰 제국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중국은 이미 여러차례에 걸쳐 중국의 민용무인비행선이 미국의 령공에 잘못 들어간것은 완전히 불가항력적인 뜻밖의 우발적인 사건이라는것을 미국에 명백히 알려주었으며 미국이 리성적이고 랭정하며 전문적인 태도를 가지고 관련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할것을 거듭 요구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미국은 사실을 무시하고 《간첩기구》라는 내용을 날조하여 민용비행선을 격추시켰으며 이것은 완전한 무력람용, 과도한 반응, 히스테리적인 행위로서 국제관례와 관련국제공약에 엄중히 위반되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중국은 이미 2월 5일 미국이 무력으로 중국무인비행선을 격추한것과 관련하여 강한 불만과 항의를 표시하는 외교부성명을 발표하였으며 같은날 중국외교부 부부장은 위임에 따라 중국정부를 대표하여 중국주재 미국대사관 책임자에게 엄숙히 항의하였다.
16일과 20일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도 미국회 상하원이 무인비행선문제와 관련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중국의 위협》을 떠들어댄것과 관련하여 이를 강력히 규탄하고 반대하는 성명들을 련이어 발표하였다.
성명들은 미국회가 사실을 존중하고 국제법과 원칙,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존중하며 중국을 모독하는 행위를 즉시 중지할데 대해 강력히 요구하였다.
얼마전 《환구시보》는 아무런 위협도 조성하지 않는 민용무인비행선과 《불명확한 비행물체》를 상대로 미국이 여러차례 전투기를 동원하고 공중봉쇄까지 하면서 대대적인 선전조작을 진행한것은 명백히 사건을 정치화하기 위한 음흉한 속심에서 출발한것이라고 까밝혔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왕의 중국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은 미국이 성의를 가지고 잘못을 바로잡으며 만일 미국이 한사코 이를 구실로 사태를 확대시키는 경우 중국은 끝까지 상대해줄것이며 모든 후과는 미국이 책임지게 될것이라는 립장을 밝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