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1st, 2023
김일성 항일투사들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첫 세대들이다 -강반석어머님탄생 100돐기념 오찬회참가자들과 한 담화 주체81(1992)년 4월 21일-
오늘은 강반석어머님탄생 100돐이 되는 날입니다.
우리 어머님은 조국의 광복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한생을 바치시였습니다. 어머님은 만경대에 계실 때부터 아버님의 혁명사업을 적극 도와드렸으며 독립운동자들의 시중을 드느라고 수고를 많이 하시였습니다. 우리 아버님은 혁명사업을 위하여 국내는 물론, 중국의 상해와 간도지방을 비롯하여 여러곳을 다녀오군 하였는데 그때마다 독립운동자들을 데리고오시였습니다. 어머님은 무시로 찾아오는 독립운동자들에게 밥도 지어주고 빨래도 해주시였습니다. 어머님은 아버님이 돌아가신 다음 혁명활동에 참가하시면서 나와 나의 동무들의 혁명사업을 적극 도와주시였습니다.
나는 지금도 안도에서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할 때 있었던 일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때 어머님은 앓는 몸이였지만 우리가 창건한 반일인민유격대를 보려고 동생과 함께 유격대원들이 정렬해있는 곳으로 나오시였습니다. 어머님은 유격대원들의 름름한 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다가 그들이 어깨에 멘 총을 만져보시며 이런 총을 가지면 일제와의 싸움을 잘할수 있을것이다, 독립군들처럼 닭다리같은 총을 가지고 돌아다니면서 인민들한테서 군자금이나 모아가지고서는 나라의 독립을 이룩할수 없다고 하시였습니다. 그러면서 어머님은 자네들의 어머니들이 오늘의 경사를 알면 얼마나 기뻐하겠는가, 조선의 어머니들은 자식들이 머저리구실을 하거나 몹쓸짓을 하는것을 보면 가슴이 아파 울지만 나라의 독립을 위한 장한 싸움길에 나선것을 보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하시였습니다. 그때 유격대원들은 어머님의 고무적인 말씀을 들으면서 기뻐서 어쩔줄 몰라하였습니다.
우리가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였다는 소문이 퍼지자 20살안팎의 열혈청년들이 유격대에 입대하려고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이 자리에 참가한 최성숙동무도 우리가 유격투쟁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처녀의 몸으로 목릉현에서 우리를 찾아 떠났는데 후에 왕청에서 만났습니다.
우리가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한 다음 며칠이 지나서 5. 1절을 맞이하였는데 그때 나는 부대를 거느리고 안도현성에 입성하여 보무당당히 열병행진을 하였습니다. 그후 나는 부대를 거느리고 남만으로 진출하였습니다. 내가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한 다음 인차 남만으로 진출한것은 그곳에 있는 량세봉독립군부대와의 통일전선을 실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독립군사령인 량세봉은 우리 아버님과 친한 사이였기때문에 남만에 가면 그의 독립군부대와 통일전선을 할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나는 남만으로 떠나기에 앞서 동무들이 모아준 돈으로 좁쌀 한말을 사가지고 어머님이 계시는 집에 들렸습니다. 그때 어머님은 몹시 앓고있었지만 그런 내색을 보이지 않으시였습니다. 정작 남만으로 떠나자니 앓고있는 어머님이 걱정되여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어머님은 집둘레를 빙빙 돌면서 선뜻 집을 떠나지 못하는 나에게 산 사람의 입에 거미줄쓰는 법은 없으니 집걱정은 하지 말고 부대를 거느리고 빨리 떠나라고 엄하게 말씀하시였습니다.
동무들이 혁명영화 《조선의 별》을 보아서 알겠지만 량세봉의 독립군부대에서는 일제놈들이 박아넣은 밀정이 참모노릇을 하고있었는데 그놈의 방해책동으로 하여 독립군부대와의 통일전선은 실현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놈은 우리 유격대원들의 무장을 해제하기 위한 음모까지 꾸몄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곳을 떠나 류하, 몽강, 안도를 거쳐 왕청으로 갔습니다.
내가 남만원정에서 돌아와 집에 들려보니 어머님은 세상을 떠나시였습니다. 우리 어머님의 병은 독립운동자들을 시중하느라고 고생을 많이 하여 생긴 병이였는데 그때는 그저 가슴앓이라고 하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암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때 우리 어머님의 나이는 40살이였습니다. 우리 어머님은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싸우다가 그처럼 바라던 조국광복의 날을 보지 못하고 너무나 일찌기 세상을 떠나시였습니다.
나는 오늘이 어머님탄생 100돐이 되는 날이므로 항일혁명투사들을 모두 참가시키고 식사를 같이하려고 하였는데 며칠후 조선인민군창건 60돐때 모일 기회가 있기때문에 이렇게 녀성항일투사들, 항일혁명의 녀성연고자들, 녀성간부들과만 자리를 같이하였습니다.
동무들이 나의 생일 80돐과 내가 대원수로 된것을 축하하고 나의 만수무강을 축원하였는데 감사합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꾸바공화국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아바나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꾸바공화국 주석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
존경하는 제1비서동지,
나는 제10기 꾸바인민주권민족회의 구성회의에서 제1비서동지가 꾸바공화국 주석으로 다시 선거된데 대하여 진심으로 되는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제1비서동지가 꾸바공화국 주석의 중책을 계속 지니게 된것은 꾸바당과 정부, 인민의 높은 신뢰와 지지의 표시로 되며 적대세력들의 악랄하고 끈질긴 제재봉쇄와 내부와해책동, 겹쌓이는 시련속에서도 꾸바의 사회주의위업을 굳건히 수호하고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확고한 담보로 됩니다.
나는 형제적꾸바인민이 제1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꾸바당과 정부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선렬들이 피로써 개척한 혁명위업을 꿋꿋이 계승하며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리라는 굳은 확신을 표명합니다.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은 앞으로도 사회주의위업수행을 위한 한길에서 언제나 꾸바당과 정부, 인민과 함께 있을것이며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이며 동지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당과 국가를 령도하는 제1비서동지의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2(2023)년 4월 19일 평양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위대한 수령님의 담력과 배짱, 기상으로 싸우면 반드시 승리한다
우리 조국은 무엇으로 그처럼 강한가.우리의 리상과 포부는 무슨 힘으로 실현되는가.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담력과 배짱, 기상으로 억세게 싸워나가는 우리 인민의 강의한 신념과 의지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력사의 모진 난관을 맞받아나가는 줄기찬 공격전으로 우리 혁명을 백승에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위대한 태양의 모습을 우러르면 우러를수록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며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로고가 어려와 가슴젖는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은 신념과 의지의 강자, 제일배짱가이시였다.》
혁명은 신념이고 의지이며 배짱이다.낡고 진부한것을 청산하고 앞을 가로막는 온갖 장애를 짓부셔야 하는 혁명은 담력과 배짱이 없으면 한걸음도 전진시켜나갈수 없다.혁명가의 삶이 돋보이는것은 난관을 뚫고헤쳐나가는 정신과 기질이 특출하기때문이다.
혁명앞에 엄중한 난국이 조성되고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설 때마다 우리 당이 시종일관하게 강조하는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담력과 배짱, 신념과 의지이다.
주체108(2019)년말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력사적인 군마행군길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변색을 모르는 붉은기와 함께 후세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지금 우리가 미제국주의자들과 정면으로 맞서 대결전을 벌리고있는데 위대한 수령님의 담력과 배짱, 기상으로 싸우면 반드시 승리한다고.
조선혁명이 걸어온 길은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사에서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간고하고 엄혹한 전인미답의 길이였다.
이 장구하고도 복잡다단한 투쟁의 진두에 서시여 무비의 담력과 배짱, 맞받아나가는 기상으로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시며 우리 혁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오신분이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우리 혁명을 이끌어오신 나날 그 어떤 불가능도 모르시고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한생이 집대성되여있는 회고록《세기와 더불어》에 빛나는 글발들.
자신의 일생의 총적지향은 방어가 아니라 공격이라고 할수 있다고, 자신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선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맞받아나가는 공격전술로 한생을 살아왔다고, 전진도상에 난관이 가로막아나설 때마다 자신께서는 그앞에서 주저앉거나 동요하지 않았다고, 그것을 에돌거나 피하지도 않았다고, 우리는 어려운 때일수록 신심을 잃지 않았고 불굴의 의지와 완강한 노력으로 그것을 극복하였다고 쓰신 위대한 수령님.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의 강대한 사회주의조국을 소중히 그려보시며 강인한 의지로 만난을 이겨내신 수령님의 심중을 가슴뜨겁게 새겨안아보느라니 어떤 시련과 고난이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야 하겠다는 결심이 굳어지고 우리가 어떤 신념과 의지로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야 하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 한길만을 가야 하겠는가 하는 각오를 가다듬게 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신것이 아니겠는가.
위대한 수령님의 담력과 배짱, 기상은 하늘이 설사 무너진대도 끄떡하지 않는 강철의 의지이며 그 어떤 대적도 발아래로 굽어보며 혁명을 전진시켜나가는 억센 기개이다.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대업을 실현하신 위대한 수령님,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국주의자들을 때려부시기 위한 가렬한 전화의 나날에도, 전후 재더미우에서 천리마의 기적을 창조하고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실 때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만고의 영웅서사시를 수놓아오시였다.
억천만번 죽더라도 모든 고난을 뚫고 사회주의를 지켜나간다,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 이런 신념, 이런 배짱을 지니시고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번영의 활로를 열어가시던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나는 정세가 복잡하고 어려울 때마다 수령님의 혁명력사를 되새겨보면서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군 한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지니시였던 담력과 배짱, 불굴의 기상을 떠나 우리식 사회주의의 자랑찬 력사와 승리에 대하여 결코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신념, 혁명투지, 혁명배짱으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주체조선의 자랑찬 력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오늘도 이 땅우에 계속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는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 백두의 기상과 담력으로 막아서는 모든 난관을 짓부시며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이룩해가시는 절세의 애국자, 불세출의 위인, 강철의 령장이시다.
가는 앞길에 그 어떤 곤난이 가로놓인다고 하여도 오직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열어주신 길, 주체의 한길로만 꿋꿋이 나아가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의지이다.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미래를 지키시려 한몸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위험천만한 화선길에도 서슴없이 나서시고 불철주야 현지지도강행군으로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가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 인민의 존엄을 건드리는데 대하여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는 견결한 원칙성,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발전권을 침해하는 온갖 적대행위들을 초강경조치로 짓부셔버리는 담대한 배짱, 일단 시작한 일은 하늘이 무너져도 끝까지 실천하는 완강성…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 담력과 배짱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의 국력이 날로 강화되고 조국과 인민의 안녕과 미래가 굳건히 수호되고있다.
수도 평양의 휘황한 래일을 비껴안고 솟아난 송화거리,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불과 230여일만에 건설된 세계굴지의 련포온실농장, 각지 농장마을들에 일떠서고있는 현대적인 살림집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쓰러졌을 극난한 상황에서도 강용한 기개와 무진한 저력을 힘차게 떨치며 자기가 정한 상승발전의 시간표대로 전진비약해나가고있는 우리 조국.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장구한 75년력사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그것은 위대한 수령의 담력과 배짱, 기상에 의하여 국가의 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부강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진다는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지, 담력과 배짱으로 만난을 이겨내며 자기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다.당의 부름에 언제나 빛나는 실천으로 화답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오늘의 총진군에서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 영웅적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할 맹세를 안고 떨쳐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불같은 열정에 의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그렇다.
우리 조국은 위대한 수령의 담력과 배짱, 기상으로 억세게 전진하는 불패의 강국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대담한 공격전으로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선희 외무상 담화
나는 G7외무상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합법적인 주권행사를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극히 내정간섭적이고 온당치 못한 내용으로 일관된 《공동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립장을 밝힌다.
G7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행사와 국가적지위에 대하여 가타부타할 권한이나 자격이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지금까지 취해온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들은 미국과 그 동맹세력들의 무분별하고 도발적인 군사적행동으로 초래된 불안정한 안보환경에 대처하여 위협을 억제하고 국가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며 조선반도지역정세를 안정적으로 통제관리하기 위한 정당한 주권행사이다.
우리는 미국과 그와 련대한 적대세력들이 가해오는 군사적위협을 완전히 제거하고 국가의 자주적존립과 발전에 저해되는 적대적인 주변환경이 근원적으로 종식될 때까지 주권국가에 부여된 모든 합법적권리들에 립각한 행동조치들을 계속 취해나갈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보유국지위는 그 누가 선사했거나 인정해준데 따라 주어진것이 아니며 실제적인 핵억제력의 존재와 더불어 성립되고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에 의하여 채택된 국가핵무력정책법령에 따라 국법으로 고착된것이다.
우리에게 《완전하고 되돌릴수 없는 핵포기》를 설교하며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 따라 핵보유국지위를 가질수 없다고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신성한 국법을 어길것을 강요하는 가장 황당무계하고 불법무도한 내정간섭행위이다.
명백히 하건데 그 누구로부터 인정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철두철미 미국의 위협으로부터 자기를 방어하기 위하여 부득불 핵을 가지게 되였다는데 우리 핵보유의 본질이 있다.
미국과 서방이 백년이고 천년이고 인정하지 않아도 우리의 핵보유국지위는 부인할수 없는 엄연한 실체로서 남아있게 될것이다.
핵타격권리와 능력이 워싱톤에만 있다고 본다면 그것은 시대착오적인 생각이다.
우리는 미국의 핵위협에 맞받아칠수 있는 힘만 가지면 그만이며 절대로 그 누구의 인정도,승인도 추구하지 않을것이다.
미국과 서방은 우리의 핵보유국지위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말할 권리가 없으며 그들이 뭐라고 말한다고 해서 우리의 지위가 달라질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제 달라져야 하는것은 우리가 아니라 바로 미국이며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근원적으로 완전하게 철회해야만 자기의 안전이 담보될수 있다는것을 숙고해야 한다.
세계적인 핵렬강으로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위는 최종적이며 불가역적이다.
한줌도 못되는 극소수 국가들의 페쇄된 리익집단에 불과한 G7은 결코 정의로운 국제사회를 대변하지 않으며 미국의 패권적지위보장에 복종하는 정치적도구에 불과하다.
우리는 G7이 하는 일에 대하여 추호의 관심도 가지고있지 않지만 만일 그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과 근본리익을 침해하려는 그 어떤 행동적기도를 보이는 경우 강력한 대응으로 철저히 불허할것이라는것을 명백히 한다.
이 기회에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의 제10조에 밝혀진 탈퇴절차에 따라 20년전에 벌써 상기조약에서 합법적으로 탈퇴함으로써 그 어떤 조약상의무로부터 자유롭다는것을 G7외무상들에게 다시한번 정중히 상기시키는바이다.
주체112(2023)년 4월 21일
평 양
최강의 전쟁억제력을 다져주시여
온 세계가 또 한번 세찬 충격과 경탄의 도가니로 끓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끊임없는 발전상을 보여주는 위력적실체 또다시 출현》,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 첫 시험발사 완전성공》…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고질적인 침략적정책과 무분별한 군사적준동에 매여달리며 감히 당치않은 《압박》과 《응징》을 떠들어대던 적대세력들은 완전히 얼혼이 빠져 패배자의 숨가쁜 비명소리를 지르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은 복잡다단한 정세와 간고한 시련속에서도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잡으시고 국가방위력과 전쟁억제력을 최상의 높이에서 강화해나가시는 천출위인을 우러러 최대의 경의와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이 지닌 무진막강한 전쟁억제력은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 무비의 담력으로 적들의 그 어떤 핵전쟁위협과 도발에도 대처할수 있는 탁월한 군사전략적로선과 방침을 제시하시고 불철주야의 로고와 헌신으로 불가항력의 전쟁억제력을 더욱 굳건히 다져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방위력건설을 최우선, 최중대시하여 절대적힘을 무한대로 끌어올리고 공화국무장력을 더더욱 불패하게 만드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앞에 나선 제1혁명과업입니다.》
우리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침탈하려드는 적대세력들의 류례없이 극악한 반공화국전쟁광증을 철저히 제압분쇄하고 내 나라의 하늘을 언제나 맑고 푸르게 하시려는것은 우리 원수님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굳건한 방위력과 압도적인 공격력제고를 위한 공화국무력강화행정의 걸음걸음마다 가장 옳바른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얼마전에 있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6차확대회의에서도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가속적으로 강화되고있는 우리의 전쟁억제력을 더욱 실용적으로, 공세적으로 확대하고 효과적으로 운용해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며 군대의 전쟁수행능력을 부단히 갱신하고 완비하기 위한 군사적대책들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인 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우리 공화국무력의 비약적상승과 압도적이며 불가역적인 강세를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을 밝혀주신 우리 원수님 사생결단의 의지로 앞장에서 헤쳐나가신 군력강화의 험난한 길들은 그 얼마였던가.
어떤 값비싼 대가를 치르더라도, 피와 목숨을 바쳐서라도,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강해야 하고 우선 강해지고봐야 한다는 불같은 의지를 안으시고 비오나 눈오나 쉬임없이 위험천만한 화선길을 걷고걸으시는 그이의 애국헌신의 자욱우에서 원쑤들에겐 철추와도 같고 우리 인민에겐 강국의 보검과도 같은 강대한 국력의 실체들이 하나하나 마련되여가고있다.
이 나날 신문과 tv, 방송으로 자신의 위험은 아랑곳없이 주체무기시험장과 흙먼지 날리는 군사훈련장들에서 전사들과 함께 계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모습을 무수히 뵈오며, 그이의 손길아래 마련된 주체무기들이 련이어 장쾌한 뢰성을 울릴 때마다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희세의 령장을 높이 모신 무한한 영광과 긍지, 행복감으로 세차게 설레였다.
위인중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를 높이 모시여 오늘 우리 공화국무력은 초강력적이고 절대적인 힘의 실체로, 적의 각양각태의 위험천만한 침략적가능성들을 억제하는 강력한 력량으로, 정의와 평화수호의 보검으로 그 위력을 끊임없이,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굳게 확신하고있다.
강철의 령장,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손길아래 최강의 전쟁억제력을 갖춘 우리의 총대는 앞으로도 나라와 인민의 존엄과 안전, 미래를 믿음직하게 수호할것이며 공화국은 더욱 강대한 나라로 세상에 빛을 뿌리게 될것이라는것을.(전문 보기)
멸사복무는 일군들의 도덕적의무이다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당겨오기 위함에 일심전력해나가는 우리 당은 오늘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한 일을 성실하고 능숙하게 하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되여야 합니다.》
일군들이 인민의 요구, 대중의 목소리에 무한히 성실하고 언제 어디서나 인민을 정성다해 섬기는 심부름군으로서의 자세를 일관하게 견지하자면 멸사복무를 도덕적의무로 간주하여야 한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도덕적의무로 여긴다는것은 일군들이 인민의 복리를 증진시키는것을 직책상임무, 직무상요구로만이 아니라 삶의 본령으로, 추호도 드틸수 없는 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운다는것을 의미한다.다시말하여 자그마한 사심이나 대가도 바람이 없이 인민들이 바라고 기다리는 일들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하여 피타게 사색하고 고심하며 완벽하게 수행하여 피부에 닿는 실체들로 그들의 생활을 향상시켜나간다는것이다.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바로 여기에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끝까지 보살펴주는 우리 당의 정치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일군들의 참모습이 있다.
그러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가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왜 도덕적의무로 되는가.
그것은 우선 멸사복무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는 길이기때문이다.
우리 일군들은 당의 높은 정치적신임에 의하여 나라의 한개 부문, 한개 단위 사업을 책임진 혁명의 지휘성원들이다.우리 당은 그 누구보다도 일군들을 믿고 인민을 위한 모든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실행해나간다.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것은 령도자의 사상과 뜻을 받드는 전사의 신성한 의무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하늘로 내세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듯이 받들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이다.인민을 위해서 당도 국가도 필요하고 인민이 건재해야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는 드팀없는 신조, 인민을 위한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간주하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인민의 운명을 지키고 행복을 꽃피우기 위하여 위험천만한 화선에도 서슴없이 나서시고 하늘길, 배길, 령길을 달리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함이라면 중대한 정치적결단도 주저없이 내리시고 자신의 심장에 먼저 돌격구령을 내리시며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위민헌신의 려정우에서 세인을 감복시키는 위대한 사랑의 새 전설들이 수없이 태여나고 인민의 웃음이 꽃펴나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이 인민의 믿음을 더없이 고귀한 재부로 간직하고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을 위해 뛰고 또 뛰는 충실하고 고지식한 심부름군이 될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일군이라면 위대한 당중앙의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에 눈물을 흘리고 맹세만 다질것이 아니라 마땅히 자기 지역과 부문, 단위의 주민들과 종업원들을 더욱 뜨겁게 품어안고 정성다해 보살피며 제일 잘해 내세우는것으로써 당중앙의 걱정을 덜고 기쁨을 드려야 한다.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한 고생을 천부로, 보람으로 여기며 궂은일, 마른일 가리지 않고 자기의 뼈와 살을 깎아서라도 인민들의 생활을 최대한 도모하는것, 이것이 당중앙과 뜻과 발걸음을 함께 하는 일군의 기본자세, 기본품성이고 바로 여기에 혁명전사의 도덕적의무에 충실하는 길이 있다.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가 일군들에게 있어서 도덕적의무로 되는것은 또한 멸사복무의 길에서만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본분을 다할수 있기때문이다.
일군들은 인민에게 복무할 사명을 지닌 인민의 심부름군들이며 인민들속에서 나온 인민의 아들딸들이다.부모처자를 성심으로 돌보고 형제자매들의 애로를 풀어주는것이 인간의 륜리이듯이 인민들에 대한 근심을 놓지 않고 그들의 고충과 아픔을 친혈육의 심정으로 가셔주는것은 일군들의 마땅한 도리로 된다.
오늘 우리 인민은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가사우에 국사를 놓고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겨 이룩해나가기 위함에 혼심을 기울여가고있다.지금과 같은 때에 두팔걷고 나서 인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애로를 풀어주어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일군들이다.일군들이 단순히 책임감이나 사명감에 의해서가 아니라 인민에게 어떻게 복무하고있는가, 인민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를 량심적으로, 자각적으로 총화하며 인민을 위한 일감을 스스로 찾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갈 때 맡은 부문과 단위가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힘있는 단위로 되고 주민들과 종업원들의 기쁨이 날로 커가게 된다.
물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길에는 애로와 난관이 적지 않으며 그 과정에 남모르는 마음속고충도 겪을수 있다.그러나 우리 일군들은 어떤 경우에도 자기를 내세워준 당의 신임과 인민의 기대를 명줄로 간직하고 보답의 한길만을 가야 한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도덕적의무로 체질화한 일군에게서는 애당초 《이만하면》이라는 관념이 존재하지 않으며 성과가 있을수록 인민을 위한 일욕심은 더욱 높아지고 투신력과 실천력이 배가되게 된다.당과 인민의 신임을 한시도 잊지 않고 높은 사업실적으로 보답하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는 일군이라야 오늘날 당과 인민앞에 충실한 진짜배기일군이다.
우리 일군들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도덕적의무로 여기고 성실히 리행해나가자면 자신을 끊임없이 수양하고 단련하는것이 중요하다.일군들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현대과학기술을 비롯하여 다방면적인 지식을 습득하는데 품을 들여야 한다.일군들이 자신의 정치의식과 기술실무수준을 높이고 도덕적으로 훌륭히 준비해나갈 때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이 늘어나고 그 어디서나 당에 대한 고마움의 목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된다.
모든 일군들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인생의 보람으로, 신성한 도덕적의무로 여기고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에 참다운 생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문답 : 인권교살집단의 범죄적실체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3)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나눈 문답-
기자: 윤석열역적패당은 이른바 《법치》와 《원칙》이라는 기만적구호를 내들고 반동적통치기반을 닦기 위한 책동에 악랄하게 매달리고있지 않는가.
실장: 그것은 역도의 집권이후 100여일동안에만도 근 7만여명이 강력범죄를 저지르고 그중 아동학대혐의로 검거된 범죄자는 1만 2 720여명으로서 그 전해에 비해 각각 12. 7%, 2배 증가한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인간의 생명권과 불가침권이 항시적으로 위협당하고있는 가운데 끊임없이 빚어지고있는 가정폭력과 친족살인행위는 사람들의 커다란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최근 몇달어간에만도 대전시의 어느 가정에서 부부싸움을 말리던 아들이 어머니와 공모하여 아버지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는가 하면 경기도 광명시에서 40대 남성이 자기의 안해와 두 아들을 흉기로 살해하고 전라북도 익산시의 어느한 호텔에서 출생후 2주일밖에 안되는 아들을 침대에 던지고 손바닥으로 아이의 얼굴과 허벅다리, 발바닥 등을 때려 숨지게 하는 등 인간의 정상사고를 가지고서는 도저히 리해할수 없는 범죄행위들이 련쇄적으로 발생하였다.
기자: 오죽하였으면 이에 대해 남조선사회각계는 《가족성원들에 대한 살해사건들이 없어지지 않고있는 원인이 사회곳곳에서 과대한 개인적욕구와 인간증오가 만연한데 있다.》, 《불화와 대립, 적대라는 사회적인 문제부터 해결되지 않는다면 직계가족에 의한 범죄는 앞으로도 끊기지 않을것이다.》고 개탄하였겠는가.
이것은 역적패당이 광고하는 《법치》와 《원칙》이라는것이 정치적적수들을 숙청해버리고 야당을 제압하여 《국정운영》의 주도권을 틀어쥐며 통치기반을 다지고 수세에 처한 불리한 정세국면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갖 정치적술수에 불과할뿐 나날이 성행하는 범죄방지에는 아무런 소용도 없는 기만적구호임을 뚜렷이 반증해주고있다.
실장: 녀성들과 어린이, 로인들, 장애자들은 그 어느 사회에서나 특별히 보호되여야 할 취약계층이다. 그들의 사회적처지와 형편이 어떠한가 하는것은 인권실태를 가늠하게 하는 중요한 척도의 하나로 된다. 그러나 남조선의 취약계층은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으로 제일 심한 고통을 받고있다.
남조선녀성들은 항시적으로 성적학대와 폭력에 시달리고있으며 그들의 정신적고통은 이미 극한점을 넘어섰다.
괴뢰녀성가족부가 줄여서 발표한 《2022년 녀성폭력통계》자료에 의하더라도 남조선에서 녀성의 근 20%가 평생 한번이상 신체적인 《성폭력》행위로 인한 피해를 입었으며 《성폭력》범죄중 50%이상의 많은 비중을 차지한 범죄류형은 강간 및 《강제추행》이였다. 이 기간 《성폭력》범죄로 립건한 건수는 3만 9 509건이였지만 이 가운데서 실지 징역형을 선고받은 범죄자는 고작 24. 9%였다.
오스트랄리아인권단체인 《워크프리재단》을 비롯한 외신들도 인신매매와 감금, 강제로동, 성적착취, 아동로동력착취를 당하는 남조선의 현대판노예가 2013년 1만여명으로부터 오늘날 9만여명으로 늘어났다고 폭로하면서 녀성의 지위에 관한 평가자료에서 남조선이 조사대상 29개 나라와 지역들가운데서 최악이며 특히 남녀소득격차는 31. 1%로 가장 마지막이고 녀성들이 로동에 참가하는 비률도 28위에 불과하다, 이외 주요지표들에서도 압도적인 꼴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자: 정말 몸서리치는 인간증오사상에 물젖은 남조선사회이다. 이런 인권동토대에서 지금 수많은 어린이들이 학대와 멸시의 대상으로 되여 사회적버림을 받고있으며 온갖 범죄의 희생물로 되여 피여나보지도 못하고 시들어가는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하고있지 않은가.
실장: 그렇다. 친어머니가 출생한지 41일이 된 젖먹이어린이가 울음을 멈추지 않는다고 하여 자기의 몸으로 눌러 살해한 사건, 초등학교 5학년에 다니는 아들을 가르친다며 부모가 여러 차례 때리고 학대하여 숨지게 한 사건 등 지금 남조선에서 범죄자들중 자식을 학대하는 부모범죄가 차지하는 비률이 최근년간 배로 증가하였으며 부모에 의한 아동학대사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전반에 뿌리박힌 병페중의 병페로 되고있다.
기자: 장애자라고 하여 혹독한 수모와 모욕을 받아야만 하는것도 남조선의 참혹한 인권실상의 하나라고 본다.
실장: 그렇다. 남조선의 여론조사기관이 장애자 2 0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자차별현황》을 조사한 결과 60. 3%가 일상생활에서 대중교통수단들을 리용할 때 가장 심하게 차별당하고있으며 32%가 시설물에 접근하거나 그안에서 이동할 때에 차별을 체험하였고 21. 9%가 현금대출을 받을 때 차별받기가 일쑤이라고 답변하였다.
그런데도 괴뢰당국은 《전국장애인차별철페련대》가 장애자들의 이동권리를 요구하여 벌린 시위를 정상사람들의 출퇴근을 방해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모함하며 강경대응을 운운하고있다.
한편 빈궁선이하에서 비참한 생활을 강요당하며 불행과 고통에 시달리고있는 많은 주민들이 순간이나마 세상만사를 잊고 심리적압박에서 벗어나보려고 마약을 서슴없이 사용하는것은 남조선에서 평범한 일상사로 되고있다.
괴뢰법무부의 통계자료에 의하더라도 지난해 경찰에 검거된 마약범죄자는 그 전해에 비해 13. 9% 늘어난 1만 8 390여명에 달하였으며 그중 60%가 미래에 대한 포부와 희망을 포기한 30대이하의 청년들이라고 한다.
기자: 윤석열역적패당의 잔악한 악정으로 하여 한해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말세기적인 패륜패덕이 살판치는 범죄천국으로 더더욱 전락된것이 오늘 남조선의 엄연한 현실이다.
인민들의 생존권을 깡그리 유린말살하고 그들을 죽음의 벼랑턱으로 내몰고도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는 랭혈한 윤석열역도의 추태에 인민들의 원한은 구천에 사무치고 그것이 남조선 전지역에 거세찬 분노의 초불바다로 화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권적, 반인륜적통치는 민심의 거세찬 항거와 투쟁을 불러일으키는 요인으로 되여 파쑈독재《정권》의 종말을 앞당기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