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8th, 2023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가장 열렬한 애국이다
오늘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저력과 발전잠재력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는 의의깊은 사변과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우리 혁명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혹독한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는 속에서도 세월을 주름잡는 기적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되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그 어떤 우연이나 시간의 루적에 의해서가 아니라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진함없는 충성심에 의하여 이룩되는 고귀한 결실이다.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떠올리시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려는것이 온 나라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쟁이야말로 가장 열렬한 애국심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고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뼈속깊이 체득하며 그 어떤 광풍속에서도 오직 당을 따라 혁명의 한길을 곧바로 가는 참된 혁명가로 준비시켜야 합니다.》
애국심은 조국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다.그러나 이것은 나서자란 나라, 자기 민족에 대한 단순한 사랑만이 아니다.
조국이라는 의미가 령토적개념만이 아니듯이 조국애도 고국산천에 대한 사랑으로만 표현될수 없다.비록 나서자란 고향산천이 있어도 사람들의 참된 삶이 없고 행복이 담보되지 못하는 나라는 진정한 의미에서 조국이라고 말할수 없다.
우리의 애국심은 위대한 수령에 대한 충성의 마음과 잇닿아있다.혁명이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개척하는 가장 영광스러운 애국투쟁이라면 그 진두에는 언제나 수령이 있다.수령은 조국과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의 길을 개척하고 그 투쟁을 승리에로 향도해나간다.수령의 사상리론은 조국의 륭성번영을 이룩하고 인민들을 존엄높이 잘살게 하기 위한 혁명학설이고 수령의 령도는 나라와 민족의 지위를 최상의 높이에서 빛내이는 령도이다.수령이 있어 조국도 있고 인민대중의 행복한 삶도 있다.혁명하는 인민은 실생활을 통하여 조국이자 수령이며 참다운 애국의 길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충실하는데 있다는것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게 된다.
수령의 위대성이자 국가의 강대함이라는 철리를 뼈속깊이 새긴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은 곧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이며 오늘 우리의 애국은 위대한 김정은조선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고 헌신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세련된 령도는 전체 인민을 우리 국가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애국의 기치이고 사회주의의 광명한 미래를 당겨오는 무한대한 힘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충실하는것이자 조국과 인민에게 충실하는것이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세계우에 올려세우려는 전체 인민의 지향과 열망은 그 어느때보다도 강렬하게 분출되고있다.령도자의 두리에 애국의 한마음으로 굳게 뭉친 위대한 힘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인민이 있기에 우리 국가는 끝없이 승승장구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운명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당중앙을 결사옹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충실성은 애국의 최고표현이다.
태양이 없는 꽃을 바랄수 없듯이 수령이 없는 강대한 국가와 참다운 생활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수령의 안녕과 권위를 결사옹위하는데 조국과 인민을 위한 가장 깨끗하고 열렬한 사랑, 최대의 공헌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당중앙결사옹위를 인생의 가장 큰 긍지, 제일가는 영광으로 여기는것은 우리 인민이 지닌 숭고한 인생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목숨바쳐 보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희생정신은 결코 순간의 충동이나 즉흥적인 감정에 의하여 발휘되는것이 아니다.그 바탕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매혹과 품어주고 내세워준 하늘같은 사랑에 기어이 보답하려는 일념이 억척의 기반을 이루고있다.생각을 해도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생각을 하고 꿈을 꾸어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뵈옵는 꿈을 꾸며 노래를 불러도 총비서동지의 안녕을 바라는 노래를 부르는 우리 인민이다.삶의 순간순간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이어나가며 총비서동지를 더 잘 받들기 위해 피타게 사색하고 노력해나가는 인민이기에 그렇듯 훌륭한 위훈을 세워가고있는것이다.
오늘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과 불패의 국력에 질겁한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다.그러나 적들이 아무리 발악하여도 당중앙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억척의 성새를 이루고 불가항력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우리 국가를 절대로 넘볼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적극 지지하고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충성심은 열렬한 애국심의 거세찬 분출이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곧 국가번영을 위한 휘황한 설계도이며 우리가 난국을 타개하고 끝없이 솟구칠수 있는 가장 과학적인 전략전술이다.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야 우리 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울수 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인민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혹독한 난관속에서 세월을 주름잡는 거창한 변혁과 비약을 이룩하였다.나라의 존엄과 위용을 만천하에 과시한 그 모든 승리들에는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이라면 그 무엇이든 절대지지하고 받들어온 우리 인민의 충성심이 놓여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호소하시면 산악같이 일떠서 실천으로 화답하고 당중앙이 바라는것이라면 기어이 해낸것이 우리 인민이다.당중앙과 사상도 뜻도 발걸음도 하나가 되여 벌려온 전인민적인 굴함없는 공격투쟁은 최악의 시련속에서 최상의 성과를 거두며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 본보기, 표준들을 일떠세우고 세계를 앞서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 때 우리가 바라는 모든것을 이루고 내 나라, 내 조국을 세계가 우러르는 강국으로 솟구치게 할수 있다는것이 간고했어도 긍지스러운 지난 10여년의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스스로가 심장속에 간직한 철의 진리이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국가를 세상에서 제일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로 일떠세우실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전진도상에는 헤아릴수 없이 많은 애로와 난관이 겹쌓여있고 수행해야 할 과업은 방대하지만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반드시 빛나는 현실로 펼쳐놓으려는 우리 인민의 투쟁의지는 절대로 꺾을수 없다.당중앙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만 노도쳐 전진하는 우리 인민은 비상한 장성속도를 끊임없이 이룩하며 당중앙이 정한 혁명시간표대로 국가의 전면적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갈것이다.
당중앙에 대한 충실성을 대를 이어 굳건히 이어가는것은 우리 인민이 지닌 참된 애국심의 숭고한 발현이다.
혁명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위업이다.그러므로 언제 어떤 환경속에서도 수령을 자그마한 가식도 없이 진심으로 받드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러한 충실성을 대를 이어 변함없이 이어나가는것은 더욱 중요하다.전체 인민이 언제나 당중앙만을 진심으로 따르고 받들며 충실성이 대를 이어 물려주고 물려받는 제일재보로, 매 가정의 굳건한 가풍으로, 우리 국가특유의 국풍으로 끝없이 이어질 때 후손만대가 강대하고 번영하는 나라에서 영원토록 복락을 누릴수 있다.
부강조국건설의 전력사적로정에는 국가와 인민의 운명이 판가름되는 시기가 한두번이 아니였다.하지만 혁명의 준엄한 년대기들에 우리 인민이 언제나 승리만을 아로새길수 있은것은 백두밀림에서 항일빨찌산들이 창조한 충실성의 전통을 피줄기로 굳건히 이어왔기때문이다.세인을 놀래운 위대한 전승신화도, 재더미우에서 날아오른 천리마도,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이겨내며 마련한 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와 세계적인 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권위도 세대와 세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되여온 충실성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 혁명의 충실성의 전통은 자라나는 새세대들에 의하여 더욱 굳건히 이어지고있다.혁명의 전세대들처럼 자기 수령을 진심으로 받들려는 우리 청년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는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보위초소로 달려나가는데서도 찾아볼수 있고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앞을 다투어 용약 탄원진출해나가는데서도 느낄수 있으며 서로 돕고 위해주는 미덕과 미풍으로 사회주의대가정을 더욱 아름답게 꾸려나가는데서도 절감할수 있다.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믿음이면 우리는 지구도 든다,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높이 울려퍼지는 이 신념의 웨침에는 자기들을 제일로 믿고 내세워주는 당중앙의 사랑에 피끓는 청춘을 바쳐 보답하려는 우리 청년들의 굳은 맹세가 그대로 어려있다.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청춘기의 세대들이 영달과 향락만을 추구하고있는 이 세계에서 고생과 시련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며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혁명적인 청년들은 우리 청년들뿐이다.조국의 부름에 남먼저 화답하며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자신을 아낌없이 바치는 이렇듯 훌륭한 새세대들이 있기에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이 충만되여있는것이다.수령에 대한 충실성이 운명의 피줄기처럼 이어지고있는 이 땅에서는 혁명의 대, 애국의 대가 굳건하고 우리 국가의 전도는 언제나 양양하다.
오늘 우리 혁명은 힘차게 전진하고있지만 막아서는 난관도 만만치 않다.우리에게는 수행한 과업보다 수행해야 할 과업이 더 방대하고 부족되는것, 없는것도 적지 않다.그러나 아무리 조건과 환경이 불리하다 하여도 일편단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따르고 받들려는 충성의 한마음으로 굳게 뭉쳐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애국적진군은 순간도 지체시키거나 멈춰세울수 없다.당중앙의 령도따라 숭고한 애국의 리상, 애국의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해나가는 우리 인민은 내 나라, 내 조국을 기어이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주체조선의 영원한 불가항력이며 백승의 보검이다.
세계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당중앙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우리 인민이 어떤 미증유의 기적을 창조하며 강대한 우리 국가의 국위를 더 높이 떠올리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겨나가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속에 애국농민의 대부대가 자란다
봄의 약동과 함께 사회주의전야가 부글부글 끓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높은 책임감을 안고 농장벌마다에 애국의 구슬땀을 뿌려가고있는 농업근로자들,
모판관리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실한 모를 키워내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는 모판관리공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좋고 농장벌을 쉬임없이 누비며 논갈이를 하는 뜨락또르운전수들의 일솜씨를 보아도 좋다.
어느 농장, 어느 포전에 들려보아도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할 불타는 일념으로 봄철영농작업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후더운 숨결을 느낄수 있다.
사회주의전야에 차넘치는 이렇듯 드높은 애국의 열의에 떠받들려 펼쳐질 조국의 풍요한 가을은 얼마나 가슴흐뭇할것인가.
이런 생각이 갈마들수록 우리의 마음은 숭엄해진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시절 변함없이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인 농업전선을 지켜가고있는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의 마음을 귀중히 여기시며 대해같은 믿음을 거듭거듭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절세위인의 은혜로운 사랑과 뜨거운 믿음의 손길이 있어 이 나라의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이 애국농민의 성스러운 부름과 더불어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고있는것 아니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은 로동계급과 함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기본력량이며 오늘 농업전선은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방향입니다.》
애국농민, 조용히 불러볼수록 생각도 깊어진다.
봄내여름내 성실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사회주의전야를 풍만하게 가꾸어가고있는 이 땅의 수많은 농업근로자들.
도도히 흐르는 강줄기에도 그 시원이 있듯이 태양의 따사로운 빛과 열을 떠나 오늘의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을 생각할수 없다.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뜻깊은 서한의 구절구절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언제나 변함없이 당과 뜻을 같이하고 사회주의와 운명을 함께 하면서 농촌의 혁명진지를 굳건히 지키고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온 충직하고 애국적인 근로자들이다.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온 충직하고 애국적인 근로자!
세상을 둘러보면 나라마다 농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있지만 우리 조국에서처럼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이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충직한 애국자로 떠받들리우는 그런 나라가 과연 그 어디에 있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결코 땅을 가꾸는 단순한 농민이 아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땅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시고 논머리에서 허물없이 무릎을 마주하고 나라일을 의논해주시며 어엿한 혁명가로 키워주신 사회주의건설의 믿음직한 력량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들이 스스럼없이 올리는 소박한 청도 기꺼이 들어주시며 품들여 키워주고 아껴주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미더운 주인들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토록 따뜻이 보살펴주고 내세워주신 우리의 미더운 농업근로자들에게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를 지켜선 전초병이라는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가 진행되던 나날에 있은 감동깊은 이야기를 우리 다시금 돌이켜본다.
그때 당중앙위원회뜨락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뒤이어 진행된 성대한 연회에도 참가하였다.
그런데 얼마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였다.
행복의 무아경속에 어쩔바를 몰라하는 그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동안 농사를 짓느라고 수고가 많았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순간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은 불을 안은것만 같았다.
봄내여름내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해 성실한 땀을 바쳐가는 농업근로자들의 수고를 그리도 깊이 헤아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그이의 마음속 첫자리에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있다는 생각으로 하여 격정의 눈물을 금치 못하였다.
끝없는 흥분에 휩싸여있는 그들을 바라보시며 농사작황도 물어주시고 우리는 어떻게 하나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에게 식량을 넉넉히 공급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지켜선 전초병들이라고 말할수 있다.
사회주의조국을 지켜선 전초병!
사랑이면 이보다 더 큰 사랑, 믿음이면 이보다 더 절대적인 믿음이 어디에 또 있으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시절 변함없이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인 농업전선을 지켜 헌신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소중한 마음을 진주보석처럼 여기시며 끝없이 내세워주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정녕 사무치게 어려온다.
맡겨진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나라에 지성어린 애국미를 바친 연안군 도남협동농장(당시) 제12작업반 농장원들과 영광군 상중협동농장(당시) 농장원들이 삼가 올린 편지에서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보석같은 마음과 고결한 정신세계를 보시며 그 어느때나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가까이 따라서는 이런 훌륭한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결심을 가다듬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한 영상이, 나라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고싶어 저수확포전을 스스로 맡아 정성껏 가꾸어 풍작을 마련한 한 년로보장자를 전국의 모범적인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는 회의의 주석단에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믿음의 세계가.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가 되시여 인민들의 행복을 위해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그이이시건만 오히려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수고를 더없이 크게 여기시며 애국농민으로 내세워주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의지를 더욱 굳히시니 정녕 우리 총비서동지 같으신분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하는 생각에 가슴이 쩌릿해진다.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시대를 알리는 위대한 투쟁강령을 제시하시고 은정어린 특혜조치도 취해주실 때 우리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고패친것은 언제나 변함없이 당과 뜻을 같이하며 농촌의 혁명진지를 굳건히 지키고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온 충직하고 애국적인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한없는 믿음이 아니였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아니시라면 과연 어느 누가 뙤약볕아래에서 성실한 애국의 땀을 바쳐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 농업근로자들에게 그렇듯 육친의 정을 기울이고 큰물피해를 입은 농장원들을 위해 길 아닌 길을 헤쳐 제일먼저 달려갈수 있으며 자연재해로 무너진 집과는 대비조차 할수 없는 새 살림집들을 지어주기 위한 건설전역까지 펼칠수 있으랴.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으며 땅을 가꾸고 풍요한 가을을 가꾸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의 애국농민들이다.
강남군 신흥농장에서 일하고있는 로력영웅인 최성옥녀성은 오늘도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던 때의 일을 돌이켜보며 이렇게 이야기하군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뜨락에서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기에 앞서 볕에 그을은 저의 손도 따뜻이 잡아주시였습니다.
제가 일을 했다면 얼마나 했겠습니까.누구나 맡기 주저하던 척박한 땅을 맡아 애국의 땀과 진정을 기울여 다수확을 거둔것밖에 없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번영에 이바지한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속에 저도 세워주시며 대를 두고 길이 전할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이런 격정의 이야기는 이 땅의 애국농민들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들을수 있다.
《우리 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에 다수확의 승전포성을 제일먼저, 제일 높이 울리는것으로 보답할 생각뿐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첫자리에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있습니다!》
…
소박하고 꾸밈없는 애국농민들의 진정의 목소리에서, 이 땅에 끝없이 펼쳐지는 감동깊은 화폭들에서 우리는 무엇을 새겨안게 되는것인가.
바로 그것은 농업근로자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영광의 최절정에 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이야말로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애국자들로 억세게 키워주는 따뜻한 손길이고 자양분이라는것이다.
그렇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속에 애국농민의 대부대가 자란다.
쌀로써 우리 혁명을 보위하고 당을 받들어갈 불같은 일념을 안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성실한 땀과 량심으로 포전을 가꾸어 풍요한 열매를 거두어들이는 애국농민,
바로 이런 사람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아시고 그이의 심중에서 단 한시도 떠난적 없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미더운 모습이다.
예로부터 농사는 천하지대본이라고 일러왔다.더우기 오늘날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푸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는데서 중차대한 문제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사문제를 당과 국가가 최중대시하고 최우선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사회주의전야를 가꾸어가는 농업근로자들에게 한량없는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며 성스러운 애국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끌어주고계신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진군길에서 누구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분발해나선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지난해와 또 다른 모습으로 사회주의전야에 애국의 땀방울을 묻어가고있다.
그들의 가슴마다에는 자신들을 참으로 충성스럽고 돋보이는 고마운 애국자들이라고 불러주시며 영광의 최절정에 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날로 더해만지는 당의 크나큰 은정에 기어이 보답의 마음이 따라서야 한다는 비상한 결의가 간직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올해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비상한 각오를 가다듬으며 온 나라 전체 농업근로자들은 산악같이 일떠섰다.
농업근로자들을 애국자들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농촌에서는 세기적인 비약과 전변이 이룩될것이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더불어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은 눈부시게 실현될것이다.(전문 보기)
로동당시대 문화농촌들에 끊임없이 펼쳐지는 새집들이경사 -평안북도, 황해남북도의 여러 농촌마을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는 위대한 변혁의 시대에 우리식 문명창조의 새 모습을 펼친 사회주의리상촌들이 늘어나고있다.
사회주의농촌혁명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증하며 피현군 송정리, 창성군 회덕리, 금천군 현내리, 해주시 장방리, 은천군 마두리에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들이 일떠서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현대성과 문화성, 다양성이 구현되고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게 설계된 살림집들이 즐비하게 솟아남으로써 근로자들은 희한한 문화농촌들에서 사회주의문명을 향유하며 보람찬 삶을 누릴수 있게 되였다.
당의 농촌건설정책관철을 위해 해당 도와 시, 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은 시공력량강화와 건설장비, 기공구, 자재보장대책에 힘을 넣으며 치밀한 조직사업과 이신작칙으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
건설자들은 우리 농촌의 급속한 진흥이 실지 눈에 뜨이게, 농민들의 피부에 가닿도록 하기 위해 앞선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과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려 살림집들을 다양한 형식으로 특색있게 일떠세웠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들에는 지방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건설에 기여한 단위 일군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 연설자들은 조국땅 방방곡곡에 련이어 솟구쳐오르는 선경마을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정력적인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며 인민대중제일주의로 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어머니당의 은덕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며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참가자들의 끝없는 격정과 열렬한 박수갈채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고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지방건설혁명, 농촌건설혁명을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창조하고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으로 내세우시고 불면불휴의 령도로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우리 농민들처럼 국가에서 품들여 지은 현대적인 살림집을 무상으로 받아안는 행복한 근로자들은 이 세상에 없다고 하면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를 쌀로써 굳건히 지켜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새집들이가 진행되는 속에 일군들이 농촌문화주택에 입사하는 근로자들의 가정들을 찾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문화농촌마을의 주인이 된 농업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에 감격을 금치 못하며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보람찬 진군길에 충성과 애국의 뚜렷한 자욱을 새겨갈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투고 : 한마디에 비낀 특등주구의 본색
《100년전의 일로 일본과의 협력이 무조건 불가능하다거나 일본이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생각은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
이것은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와의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
말하자면 이미 과거로 되여버린 오래전의 일을 가지고 구태여 일본에게 사죄와 배상을 요구할 필요가 없으며 하루빨리 과거를 덮어버리고 《관계개선》과 《협력》에로 나가자는것이다.
윤석열역도가 제놈의 망발에 《신빙성》을 부여하기 위해 유럽나라들을 거들었는데 그야말로 어불성설이 아닐수 없다.
해당 나라로 말하면 제2차 세계대전이후 자기들이 저지른 전쟁범죄에 대해 시인하고 진정으로 사죄하였으며 피해국들에 배상도 하였다. 또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당시의 범죄들에 대하여 국제사회와 피해자 및 피해국들에 거듭 사죄하고있다.
하지만 지금 일본은 어떠한가. 저들이 감행한 범죄적만행에 대해 옳바른 사죄도, 국가적책임인정과 배상도 하지 않고있으며 오히려 피비린 과거죄악을 미화분식, 외곡말살하면서 령토강탈과 재침책동에 더욱 혈안이 되고있다. 그리고 남조선을 《동생》, 《버릇없는 꼬마》로 취급하면서 제멋대로 닥달질하며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시종 압박을 가하고있다.
사죄하지 않는다는것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는것이며 그것은 과거의 범죄행위를 앞으로도 반복하겠다는 속심을 드러낸것이다. 일본반동들의 가증스러운 행태가 그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조선을 불법강점하였던 때로부터 근 120년이 되여오고 패망한지도 80년이 가까와오지만 일본반동들이 사죄와 배상을 한사코 회피하고 과거의 침략야망을 또다시 실현해보려고 피를 물고 날뛰고있기에 내외각계가 그처럼 저주와 분노를 터치고있는것이다.
그런데도 윤석열역도가 세월이 흘렀다고 과거죄악을 덮어버리자고 하면서 때린자의 역성을 들고 피해자가 가해자의 사죄와 배상을 면제시켜주지못해 등달아 하고있으니 세상에 굴욕도 이런 굴욕이 또 어디 있겠는가.
이것이 미국《어른》의 요구에 따라 섬나라《형님》에게 《성의》를 보이려는 역적《동생》의 《기특한 소행》이 아니라고 누가 부인할수 있단말인가.
분노한 민심이야 어떠하든 남조선미국《동맹》강화와 남조선미국일본《3자공조》구축에 대한 제놈의 열성과 노력을 크게 부각시키고 극구 여론화하여 상전의 환심을 사보자는것이 역도의 어리석은 속타산이다.
오죽하면 윤석열역도를 취재한 《워싱톤 포스트》까지도 《남조선주민의 대다수가 일본전범기업들을 대신하여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배상금을 지불해주는것을 반대하였지만 윤석열은 일본과의 관계를 회복하고싶어한다.》, 《윤석열을 만나본 사람들은 그를 <놀랄만큼 정돈되지 않은 사람>으로 인식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고 신랄히 야유하였겠는가.
미국신문과의 기자회견에서 내뱉은 그 한마디에 친미친일에 쩌들대로 쩌들은 극악무도한 사대매국노, 올데갈데 없는 특등주구인 윤석열역도의 본색이 다시금 고스란히 비껴졌다.
천년숙적의 과거죄악을 백지화하고 그와 결탁하겠다는 망발을 《대담하고 통이 큰 결단》으로 자화자찬하는 이런 천하의 인간추물, 희세의 역적이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고있기에 역도의 집권 1년도 못되는 기간 남조선은 미국과 일본의 2중식민지로 더욱 깊숙이 전락되고 남조선인민들은 온갖 굴종과 치욕을 당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문제연구사 박 호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