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0th, 202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12(2023)년 5월 10일 로동신문

 

모스크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

 

나는 로씨야인민이 위대한 조국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한 뜻깊은 날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인민의 이름으로 당신과 친선적인 로씨야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로씨야인민은 무비의 영웅주의와 희생성을 발휘하여 인류의 운명을 위협하던 파시즘을 격멸하는 정의의 대전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습니다.

승리는 로씨야의 고유한 전통이며 전승의 영광은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력사에 길이 빛나며 로씨야와 더불어 영원할것입니다.

나는 강인하고 정의로운 로씨야인민이 당신의 령도밑에 적대세력들로부터 가해지는 온갖 도전과 위협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 지역의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려정에서 앞으로도 계속 승리하리라고 확신합니다.

나는 이 기회에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에 맞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고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선 당신과 로씨야군대와 인민에게 다시한번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는바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2(2023)년 5월 9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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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조선인민의 강국건설념원은 반드시 성취될것이다

주체112(2023)년 5월 10일 로동신문

 

천재적인 예지와 출중한 향도력으로 우리 조국의 국위를 영광의 절정에 떠올리시며 무궁한 번영을 담보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국제사회의 흠모심이 더욱 뜨겁게 분출되고있다.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최고리사회 위원장, 에스빠냐인민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비서, 범아프리카운동 우간다전국집행위원회 위원장,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은 강철의 담력과 배짱으로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하시여 주체조선의 지위와 세계의 전략적구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는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무진막강한 군사력앞에서는 그 어떤 침략책동도 무용지물이며 제국주의와는 맞서 싸워야만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지켜내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다는 력사의 철리를 실증해주었다고 찬양하였다.

주체혁명위업의 위대한 계승자이신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선은 자주의 로선을 변함없이 견지하며 승리와 영광의 길로 나아가고있다고 하면서 벨라루씨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앙골라인민해방운동 총비서는 불세출의 위인을 모시여 우리 인민의 강국건설념원은 반드시 성취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노르웨이공산당 외스트폴드주위원회 위원장은 김정은동지의 령도실력은 조선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게 하는 결정적담보이라고 격찬하였으며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 서기장은 절세위인의 령도밑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조선의 모습은 진보적인류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 적대세력들에게는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우루과이공산당 총비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 조선은 반제투쟁의 전초선에서 미국과 추종세력의 도발책동을 짓부시며 견결히 싸우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세계앞에 어떻게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며 나라와 인민의 안전을 지켜야 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시였다.

인류는 그이의 특출한 령도력에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 만세!

에스빠냐인민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비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은 비상히 강화되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지만 조선인민은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건설에서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고있다.이는 그 어느 나라에서나 쉽게 이룰수 있는 성과가 아니다.오직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만이 거둘수 있는 자랑찬 승리이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말리를 위한 련합 위원장은 비범출중한 예지와 향도력으로 주체조선의 절대적국위를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상을 칭송하면서 그이의 령도가 있어 우리 당과 인민이 2023년의 투쟁목표들을 반드시 수행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네팔자력갱생연구회 위원장, 도이췰란드 드레즈덴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는 불패의 강국으로서의 조선의 존엄과 위용은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더 높이 떨쳐지고있다, 투철한 반제자주적립장을 지니시고 조선식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이끄시는 그이의 령도는 진보적인류에게 조선이야말로 자주의 성새이라는 확신을 더 깊이 새겨주고있다고 찬양하였다.

파키스탄주체연구회 회장, 주체사상연구 우간다전국위원회 위원장, 조선인민과의 친선문화련대성 에꽈도르 과란다협회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나라 인사들은 조선의 전변상은 위대한 수령을 모셔야 나라의 강성번영도, 부국강병도 있다는것을 립증해주었다, 김정은각하께서 가리키신 길을 따라 전진하는 조선은 그 어떤 강적도 범접 못하는 작고도 큰 나라로 국제사회의 찬사를 받고있다, 절세위인을 모시여 조선인민은 최강의 억제력을 보검으로 틀어잡은 이 세상 가장 존엄높고 힘있는 강대국의 인민으로 력사의 최단상우에 높이 서있다고 격찬하였다.

에스빠냐 마드리드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는 이렇게 강조하였다.

김정은동지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확고한 담보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김정은동지의 령도가 있어 조선의 미래는 휘황찬란하다.

자주성과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세계의 모든 혁명가들은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언제나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총비서동지 만세!(전문 보기)

 

[Korea Info]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해설 : 정치건설의 본질

주체112(2023)년 5월 10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 10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기념강의에서 우리 당건설의 만년대계를 담보하는 독창적인 5대당건설방향을 제시하시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정치건설, 조직건설, 사상건설, 규률건설, 작풍건설을 새시대 당건설의 5대로선으로 책정하였다.우리 당 5대건설로선은 현실적조건을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당건설의 명확한 진로를 밝힌 탁월한 사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우리 당을 백전백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온 조선로동당의 당건설경험은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위업수행의 산 모범으로 된다.》

우리 당이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다고 해도 순결함을 잃지 않고 패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하는 혁명적당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계속 힘있게 과시하기 위해서는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을 불멸의 지침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하며 그러자면 당건설에서 항상 중시되여야 할 정치건설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

당의 정치건설은 당의 령도력을 끊임없이 제고하고 옳바른 정치풍격을 유지공고화하는데서 나서는 중핵적인 과업이다.

당의 정치건설이란 한마디로 당을 정치적으로 강화하는 사업이다.다시말하여 당안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핵으로 하는 혁명적인 정치풍토를 굳건히 다지고 령도적정치조직다운 체모와 위신을 갖추는 사업이다.

당을 유일적령도체계가 확고히 서고 비상한 조직력과 령도적수완을 지닌 필승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 사업은 당의 정치건설을 통하여 실현된다.

당의 정치건설은 우선 당안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핵으로 하는 혁명적인 정치풍토를 굳건히 다지는 사업이다.

강철같은 통일단결은 혁명의 정치적참모부인 당의 공고성과 생명력의 근본담보이며 이것은 당안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철저히 보장될 때 확고히 실현될수 있다.당안에 하나의 사상체계, 령도체계가 확립되지 못하면 당대렬이 사분오렬된다는것이 력사가 새겨주는 교훈이다.

우리 당은 이미 오래전부터 당안에 수령의 사상과 령도밑에 하나같이 사고하고 움직이는 규률을 확립하는 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고 여기에 언제나 커다란 힘을 넣어왔다.전당에 수령의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였기에 우리 당은 순간의 침체나 답보도 없이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올수 있었다.당중앙의 사상과 지시에 따라 한결같이 움직이는 강한 규률과 질서를 세우고 당중앙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는 혁명적당풍을 확립한것, 바로 여기에 수령의 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과 본태가 있고 고유한 정치풍격이 있다.

오늘 우리 당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전당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기 위한 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심화발전시켜나가고있다.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는 전당이 당중앙과 하나의 머리, 하나의 몸을 이룬 일심일체가 되는것이다.전당에 수령의 혁명사상만이 꽉 들어차고 수령의 구상과 의도대로 사고하고 움직이는 자각적일치성, 행동의 통일성을 더욱 확고히 보장할 때 우리 당이 력사의 준엄한 소용돌이속에서도 백승만을 떨치는 위력한 혁명의 정치적참모부로 위용떨칠수 있다.

당의 정치건설은 또한 당의 체모와 위신을 령도적정치조직답게 갖추는 사업이다.

당이 혁명발전을 주도해나가자면 령도적기능과 역할을 수행해나갈수 있는 체계와 기틀을 바로세우고 튼튼히 다지는것이 중요하다.세계사회주의운동사는 령도적권위와 위력을 각방으로, 지속적으로 높여나가지 못한 당이 혁명과 건설을 옳바로 령도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당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데서 당회의는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이끌어나가는 사회주의집권당이 자기의 력사적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자면 당회의들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전술적방략을 작성토의하고 민주주의와 창발성을 높이 발양시키는 원칙에서 혁명과 건설의 중요한 정책적문제들을 집체적으로 토의결정해야 한다.

우리 당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을 정상적으로 가동시키는 제도를 복원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또 하나의 전환적계기를 마련하고 당의 령도력을 가일층 강화하였다.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로선상문제들과 정책적문제, 조성된 정세에 대처한 대책적문제들이 중요당회의들에서 토의결정됨으로써 우리 당은 정치적으로 더욱 원숙해지고 그 령도적권위는 비할바없이 높아지고있으며 우리 인민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펼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격로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

당원들과 당조직들의 분발력과 전투력이자 당의 존엄이고 위력이다.모든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당의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자기의 책무에 충실하며 항상 어렵고 힘든 투쟁의 선두에서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완벽하게 실행해나가야 당의 령도적권위가 높아지고 그 전투적위력이 강화될수 있다.당조직들과 당원들의 정치활동을 적극화하고 선봉적역할을 높일수 있는 제도와 질서, 령도방법을 확립하는데 당의 령도적지위와 위상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는 길이 있다.

전당강화와 전망적발전의 요구에 맞게 조직, 사상, 규률, 작풍건설을 혁신해나가자면 정치건설을 확고히 앞세워 전반적인 당건설사업이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대로 정확히 진행되게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정치건설의 본질을 잘 알고 우리 당을 혁명의 정치적참모부, 령도적정치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성스러운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어떤 사람들이 영웅으로 될수 있는가

주체112(2023)년 5월 10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전승세대에 대한 긍지높은 추억-그들처럼 영원히 승리하리라
위대한 전승을 위해 쌓아올린 영웅들의 위훈 조국청사에 길이 빛나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공화국이 낳은 새세대 영웅들인 조국해방전쟁의 영웅들은 우리 청년들과 인민들을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애국주의정신으로 교양하는데서 훌륭한 본보기로 됩니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참관하는 사람들이 의례히 제일먼저 찾군 하는 곳은 공화국영웅홀이다.

그 부름도 뜻깊고 숭엄한 공화국영웅홀은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영웅이란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살며 싸워야 영웅이 될수 있는가를 가르쳐주는 학교와도 같다.

조국해방전쟁이 배출한 영웅들,

그들은 우리 공화국을 영웅조선이라는 또 하나의 위대한 이름으로 온 세상에 빛내인 력사적사변의 대표자들이며 후손만대가 이어가야 할 1950년대 영웅정신의 창조자들이다.그들이 발휘한 위훈은 위대한 전승세대가 이룩한 불멸의 공적의 빛나는 상징이다.

전화의 영웅들이야말로 조선의 영웅의 본보기이며 귀감이다.

세계가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평한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 618명의 영웅들이 배출되였다.그중 공화국2중영웅은 5명, 로력영웅은 20명이다.녀성영웅만 해도 15명에 달한다.

전선과 후방, 적구에서 위대한 전승을 위하여 영웅들이 세운 위훈들은 어느것이나 놀랍다.

조현구영웅만 놓고보아도 평범한 병사였던 그는 우리 인민군대가 미제침략군과 처음으로 맞다든 오산전투에서 총창으로 미군 17놈이나 단숨에 찔러눕히는 위훈을 세워 육박전명수로 소문이 자자했다.

홍초의, 김여홍영웅들은 정찰임무를 수행하던중 단 둘이서 불의에 조우한 한개 중대나 되는 적들을 함화공작으로 생포하여 대담무쌍한 용사로 이름떨쳤다.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져있는 장편소설 《포성없는 전구》의 원형인 로남교동지는 녀성의 몸으로 오래동안 적들속에 침투하여 기민하고 로숙한 활동으로 적의 중요한 정보들을 탐지하여 최고사령부에 보고함으로써 전쟁승리에 크게 공헌한 세계전쟁사에서도 보기 드문 뛰여난 녀성정찰병영웅이였다.

한사람한사람의 위훈자료들을 읽어볼수록 정말 영웅이 다르긴 다르구나 하는 감탄이 절로 흘러나온다.

정녕 그들은 타고난 영웅들이였던가.

영웅들의 전쟁전경력들을 들어보면 사실상 타고난 영웅감들은 아니였다.

그들은 누구나 다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는 평범한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군인들이였다.해방전에는 하나와 같이 천대와 멸시속에서 죽지 못해 살아온 불행한 운명의 주인공들이였다.

전쟁이 일어난 다음날에 적의 화구를 가슴으로 막아 위대한 전승사에 첫 육탄영웅으로 기록된 장태화동지도 전쟁전에는 중대나 소대에서 별로 눈에 띄우지 않던 보통병사였다고 한다.

그가 어떻게 되여 영웅이 될수 있었는가에 대한 대답을 주는 한장의 편지가 있다.장태화동지가 전투를 앞두고 고향의 어머니에게 쓴 편지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있었다.

《…저는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답게 공을 세우지 않고서는 집문턱을 다시 넘을 생각을 말라고 하신 어머님의 말씀도 잊지 않고 싸우렵니다.어머님, 제가 만일 돌아가지 못한다면 이 아들 장태화는 장군님의 전사답게 당과 혁명을 위하여 청춘을 바쳤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해주십시오.》

영웅은 어머니앞에 다진 맹세를 실천으로, 조국해방전쟁의 첫 육탄영웅이 되는것으로 지켰다.

김지상영웅은 《하늘의 제왕》이라 떠들던 미제의 공중비적을 박산내여 조선인민군 공군의 위용을 온 세상에 떨치는데서 혁혁한 무공을 세운 공군지휘관이였다.인민군대의 유명한 추격기련대가 다름아닌 그의 이름으로 불리우고있다.

해방전에는 가대기를 끌며 농사밖에 지을줄 몰랐던 그가 어떻게 되여 전설적인 비행사영웅이 될수 있었는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를 정중히 모신 김지상영웅의 비행기좌실을 찍은 사진이 전시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를 모신 비행기가 어찌 충성의 항로만을 날지 않을수 있으며 그 비행기를 타고 침략자의 비행기들과 맞선 비행사가 어이 하늘의 영웅이 되지 않을수 있으랴.

공화국의 첫 녀성영웅인 조옥희동지는 새 조선의 품속에서 녀맹일군으로까지 자라난 어제날 빈농의 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세기와 더불어》에서 조옥희가 빨찌산투쟁을 하면서 적들을 죽였으면 얼마나 많이 죽였겠는가고, 우리는 그가 살상한 적의 수자를 중시한것이 아니라 사형장에 끌려가면서도 머리를 떳떳이 쳐들고 적들의 멸망을 선고한 그 높은 기개와 혁명적지조를 귀중하게 여기고 그를 표창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뜻깊게 교시하시였다.

조옥희영웅은 최후의 순간에 한생의 총화와도 같은 이런 웨침을 력사에 남기였다.

《조선로동당 만세!》

영웅들이 싸운 전구와 초소도 서로 다르고 그들의 직무와 나이도 각이하다.하지만 그들에게는 한가지 특이한 공통점이 있었다.목숨까지도 바쳐야 할 사생결단의 정황앞에서의 사고와 행동은 누구나 꼭같은것이였다.

항상 자기보다 조국을 먼저 생각하고 생명의 귀중함보다 최고사령부의 명령관철을 더 중시하는 비상한 자각과 책임감은 평상시에는 상상도 못할 정신력으로 영웅적위훈을 낳게 하였다.

평범한 날에는 그들도 역시 우리와 다를바 없는 보통사람들이였다.

그러나 그들의 심장속에서는 자기들에게 새 생명, 새 생활을 안겨주신 영명하신 김일성장군님의 하늘같은 은덕에 목숨을 바쳐서라도 기어이 보답할 불같은 열망이 언제나 끓어번지고있었다.

하기에 그들은 불뿜는 적의 화구앞에서도, 절해고도의 적구에서도 《김일성장군 만세!》, 《조선로동당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며 영웅적위훈의 절정, 영생의 령마루에 올라설수 있었다.

전화의 영웅들은 오늘도 영웅이란 어떤 사람인가를 묻고있는 새세대들에게 이렇게 대답하고있다.

우리 당의 하늘같은 은덕을 한시도 잊지 말라.그 은덕에 목숨바쳐 보답해야 할 그런 순간이 온다면 누구보다 먼저 자리를 차고 일어서라.그러면 그대는 당과 조국이 영원히 기억하는 공화국의 영웅이 되리라.(전문 보기)

 

[Korea Info]

 

일군들은 사람을 책임지고 사업을 책임지며 발전을 책임지자

주체112(2023)년 5월 10일 로동신문

 

일군은 어떤 측면에서 남들과 다른가?

이것은 일군이라면 누구나 받아보게 되는 질문이다.

물론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은 여러가지가 있다.

조직력, 전개력, 헌신성, 실력…

하지만 이에 앞서 일군의 존재가치, 일군의 본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것이 있다.

다름아닌 책임감이다.

일군은 책임지는 사람이며 책임을 떠난 일군은 사실상 일군이라고 말할수 없다.

사람을 책임지고 사업을 책임지며 단위발전을 책임지는 사람, 사업과 생활의 전부가 책임성으로 일관되여있는 사람이 곧 일군이다.

책임감이야말로 일군의 존재가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라고 할수 있다.

당중앙의 령도따라 국가부흥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날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책임성문제는 더욱더 사활적인 문제로 부각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일은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맡은 사업을 혁명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책임!

비록 두 글자밖에 되지 않지만 여기에는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억만근의 무게가 실려있다.

당의 크나큰 신임, 인민의 기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사명감을 페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당과 국가앞에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전적으로 책임질수 없다.

혁명임무에 대한 책임감, 바로 여기서 불같은 정열과 헌신성이 나오고 높은 실력과 창의창발성도 생기며 완강한 전개력, 실천력도 발휘된다.

항상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고 어느때나 책임질수 있게 사업하는 여기에 일군의 사명이 있고 본분이 있다.

하다면 혁명의 지휘성원, 대오의 기수인 일군들은 무엇을 책임져야 하는가.

무엇보다먼저 사람을 책임져야 한다.

사람을 책임진다는것은 자기 단위, 자기 지역 종업원들과 인민들의 정치적생명의 참된 보호자, 그들의 생활을 돌보는 호주로 된다는것이다.

이것은 일군들에게 있어서 제일 힘들면서도 제일 중요한 문제이다.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사회에서 일군이라면 응당 자기 단위의 사람을 책임지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를 가져야 한다.

예술영화 《보증》에서 주인공의 형상은 우리 일군들에게 사람과의 사업, 군중과의 사업을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가에 대하여 생활적으로 깊이있게 가르쳐주고있다.

당일군과 기술자로서의 사회적분공을 가르기 전에 뜨거운 심장으로 사람들을 동지로, 혈육으로 보고 아끼며 죽음의 고비도 함께 넘을 결심을 품고 《운명의 배》에 같이 올라 원석해기사의 모든것을 책임져주는 당일군의 모습은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다.

첫 시운전에서 폭발이 일어나 원기사에게 책임문제가 제기되였을 때에도 당위원회 확대회의에서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전에 기술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다가 쓰러진 그의 건강회복문제를 토의하는 당일군, 그리고도 마음을 놓지 못하고 병원에 찾아가 원기사의 친어머니를 대신하여 수술립회자란에 《어머니-당비서》라고 적어넣고 수술실에 들어가는 주인공,

바로 이렇게 어머니다운 심정을 지니고 사람을 책임지기 위해 진심을 바치는 일군이 많아야 한다.

다음으로 일군들은 사업을 책임져야 한다.

사업을 책임진다는것은 모든 사업을 시작은 물론 마감까지도 당에서 의도하는대로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진행해야 한다는것이다.

일군의 사업에서의 실적은 그 어떤 주관적인 판단이나 기준에 의하여 결정되는것이 아니다.오직 당의 의도대로 사업을 전개하고 진행해나갈 때에만이 사업을 책임적으로 한다고 말할수 있다.당의 걱정과 고민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는 일군, 언제나 중압감속에서,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살며 분투하는 일군이 진정으로 사업을 책임지는 일군이다.

자기 사업은 시작부터 끝까지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관점과 립장에서 모든 일을 전개해나가며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기어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당이 바라는 높이에 따라세우는 일군을 시대는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항일혁명투사 김일동지의 높은 책임성을 보여주는 이야기가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의도하시는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헌신한 김일동지는 어느해인가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 자기를 청천강화력발전소건설장에 전권대표로 파견해줄것을 요구하였다.청천강화력발전소는 그 당시 국가적투자와 이목이 집중되던 중요한 건설대상이였다.

김일동지는 건강상태가 대단히 나빴지만 공사장에 가자마자 가설건물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7~8층짜리의 아빠트높이만한 계단을 하루에도 수십차례씩 오르내리면서 건설을 불이 번쩍 나게 추진시키였다.그는 섣달 그믐날까지 공사장에 있으면서 불철주야로 일하다가 1호보이라에 불을 지피는것까지 보고서야 평양으로 돌아와 위대한 수령님께 그동안의 사업정형을 보고드렸다.

바로 이것이 일군의 사업에 대한 책임성이다.

일군들이여, 심장에 손을 얹고 돌이켜보자.

혁명의 1세들처럼 사업에서 이렇듯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고있는가.당이 맡겨준 중책을 다하기 위해 혼심을 다 바쳐 일해왔는가.

이 물음에 떳떳이 대답하는 일군이 곧 자기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질수 있는 일군이다.

다음으로 일군들은 단위발전을 책임져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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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의 넋을 이어

주체112(2023)년 5월 10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사회과학원 실장 김영철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투쟁의 넋을 이어》

 

남조선에서 망국적인 《5. 10단선》을 반대하는 투쟁이 있은 때로부터 75년이 되였다.

1948년에 있은 《5. 10단선》은 식민지괴뢰정권을 조작하여 남조선을 영구강점하며 나아가 전조선반도를 지배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파렴치한 음모의 산물이였다.

미제는 남조선을 강점한 그날부터 《남조선의 유일한 정부는 오직 미군최고지휘관의 명령에 의하여 수립된 군정이 있을따름이다. 그 군정은 일본군정을 대신한다.》는 포고를 발포하고 폭압적인 《군정》을 실시하면서 식민지괴뢰정부를 조작하는데 광분하였다. 하여 남조선도처에서 《미군은 남조선에서 즉시 철거하라!》, 《남조선단독정부를 분쇄하자!》라는 구호밑에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야만적인 《군정》통치, 리승만괴뢰정권조작을 반대하는 대중적파업과 시위, 폭동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다.

이렇게 되자 미국은 괴뢰경찰과 《국방경비대》를 비롯한 폭압기구들을 총동원하여 남조선을 피비린내나는 인간생지옥으로 만들었다. 려운형암살사건, 김구암살사건, 화순탄광로동자들을 대포와 땅크를 동원하여 무참하게 살해한 사건, 미국고문단놈의 지휘하에 감행된 지리산《토벌작전》, 제주도 4.3봉기자들에 대한 야수적인 탄압, 려수항쟁탄압 등이 그 대표적사건들이다.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이 날이 갈수록 고조되자 음흉하기 짝이 없는 미국은 그 무슨 《유엔림시조선위원단》이라는것을 조작하고 남조선에 끌어들여 《5. 10단선》을 강행하는것으로써 끝끝내 괴뢰정권을 조작해냈다.

미국대통령 트루맨은 그 무슨 회고록이라는데서 《38°선을 조선의 분렬선으로 한다는것은… 미국이 제안한것이였다.》고 실토하였으며 미국도서 《조선전쟁은 누가 일으켰는가》에는 《1948년 5월 제1차 <선거>에 근거하여 남조선<정부>는 리승만을 <대통령>으로 하여 발족하였다, 그러나 이 <독립>은 실제에 있어서는 미국점령제도의 실질적인 연장에 지나지 않는다.》고 씌여있다.

미제와 그 주구들의 악랄한 책동으로 《5. 10단선》이 강행되였지만 남조선인민들은 《5. 10단선》반대투쟁을 통하여 미국의 지배와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 통일독립국가를 건설하려는 불같은 지향을 과시하였으며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식민지예속화정책과 민족분렬책동에 심대한 타격을 가하였다.

그때로부터 75년 세월이 흘렀으나 불굴의 자주정신과 조국통일의지를 지니고 반미자주화와 통일을 위해 한몸 바친 남조선인민들의 념원은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오늘도 미국은 범죄적인 대조선적대정책을 추구하면서 남조선에 대한 영구강점과 전조선반도에 대한 지배를 획책하고있다.

희세의 특등매국노, 반공화국대결광신자인 윤석열역도는 미국을 등에 업고 권력을 차지한 리승만역도의 전철을 그대로 밟으면서 남조선을 미국의 식민지로 더욱 전락시키고 대조선침략의 《돌격대》로 나서고있다.

제반 사실은 미제와 그에 추종하는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언제가도 남조선 각계층의 념원을 실현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침략자와 매국노들과는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다는 민족자주의식을 과시한 75년전의 그날의 넋을 이어 오늘 남조선 각계각층이 거족적인 반미, 반윤석열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지금까지 사회과학원 실장 김영철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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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상전섬기기에 여념이 없는 전쟁사환군

주체112(2023)년 5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윤석열역도가 서울에 날아든 일본수상 기시다놈과 반공화국전쟁대결모의판을 벌려놓았다.

역도는 기시다놈과의 《회담》과 공동기자회견에서 일본의 과거죄악에 대해서는 아예 덮어버리고 우리의 정정당당한 핵무력강화조치를 《위협》이라고 걸고들면서 《북미싸일정보의 실시간공유》니, 《한미일안보협력을 통한 억지력과 대처력강화》니 하며 대결광기를 부려댔다.

이를 통해 미국의 철저한 각본에 따라 왜나라것들까지 서슴없이 끌어들여 조선반도를 핵전쟁의 불도가니로 만들려고 미쳐날뛰는 상전의 철저한 노복, 하수인으로서의 역도의 추악한 정체가 또다시 드러났다.

괴뢰통치배들치고 사대굴종과 외세의존에 매여달리지 않은놈이 없지만 윤석열역도처럼 미국에 무턱대고 추종하면서 우리 민족에게 대대로 해악만을 끼쳐온 천년숙적에게 련속 굽신거리며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날뛰고있는 극악한 매국노, 반역자는 보기 드물다.

집권하자마자 내외의 강력한 규탄과 배격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사촉밑에 일본의 과거침략범죄를 백지화해주는것으로 커다란 《선물》을 듬뿍 안겨주면서 굴욕적인 《관계개선》에 나선것이 바로 윤석열역도이다.

지난 3월 중순부터 불과 두달도 안되는 기간에 역도의 일본행각과 미국행각, 기시다의 서울행각을 통하여 벌어진 반민족적이고 대결망동적인 행위들이 모두 미일남조선사이의 《3각군사동맹》을 구축하여 대조선침략정책과 인디아태평양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상전의 지령에 따른것이라는것은 론의할 여지도 없다.

역도의 대미추종, 대일굴욕행위로 미국이 그처럼 바라던 괴뢰역적패당과 일본사이의 군사적결탁관계가 무모한 실천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더욱 엄중한것은 윤석열역도가 기시다놈과 벌려놓은 모의판에서 일본과의 《북핵공동대응》을 떠들며 미국의 《확장억제력》실행강화에 일본도 참가할수 있다고 떠들어댄것이다.

역도의 사대굴종행위로 하여 일본반동들에게는 우리 민족에 대한 피비린내나는 침략과 략탈의 과거사를 덮어버리고 독도강탈과 핵오염수방류책동을 더욱 로골화하며 조선반도재침흉계를 실천에 옮길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였으며 미국에게는 《3각군사동맹》에 기초한 아시아판《나토》형성의 발판을 마련할수 있는 조건이 형성되게 되였다.

윤석열역도가 미국의 《핵우산》을 깊숙이 뒤집어쓰고 섬나라족속들과 맞붙어 돌아가는것으로 하여 남조선은 어느 시각에 터질지 모를 핵시한탄우에 놓여있는 최악의 불안전지대, 언제 어디에서 쏟아질지 모르는 핵불소나기에 모든것이 사멸될수밖에 없는 세계최대의 위험지역으로 전락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으로부터 《정권종말》을 공공연히 줴쳐대며 미쳐날뛰는 미제는 우리의 불구대천의 원쑤이며 지난날 조선민족에게 들씌운 온갖 불행과 고통의 과거죄악에 대한 자그마한 반성이나 사죄도 없이 재침책동에 광분하는 일본반동들도 반드시 피의 결산을 해야 할 천년숙적이라는것은 온 민족의 뇌리에 똑똑히 새겨져있는 불변의 관점이다.

이러한 민족의 원쑤들과 작당하여 우리 공화국을 해치려고 분별없이 놀아대는 윤석열역도와 괴뢰패당이야말로 자그마한 자비와 관용도 없이 모조리 쓸어버려야 할 《주적》의 무리임이 더더욱 명명백백해졌다.

지금 남조선각계에서 기시다의 서울행각과정에 더욱 여실히 드러난 윤석열역도의 친일굴종행위에 대해 《민족의 력사를 팔아 굴욕적인 관계개선을 구걸한 추태》, 《누가 윤석열에게 민족의 과거사를 덮어버릴 권한을 주었는가.》, 《미국과 일본의 앞잡이노릇에 열광하는 윤석열은 당장 퇴진하라!》는 분노의 함성이 세차게 터져나오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민족을 등지고 상전들에 빌붙어 잔명을 부지해보려는 윤석열역도에게는 결코 앞날이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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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75년전과 오늘

주체112(2023)년 5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으로부터 75년전 남조선인민들은 망국적인 《단독선거》를 반대하기 위하여 정의로운 반미구국투쟁에 궐기하였다.

남조선을 강점한 첫날부터 비법적으로 식민지예속화정책을 실시해오던 미제는 1947년 조선문제를 부당하게 유엔총회에 상정시키고 조선인민의 대표도 참가시킴이 없이 거수기를 리용하여 《유엔림시조선위원단》이라는것을 조작하였으며 그의 《감시》밑에 《단독선거》를 실시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이것은 미제가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저들의 침략정책을 《합법화》하며 남조선에 친미반동적인 괴뢰정권을 조작해냄으로써 우리 나라를 분렬시키고 남조선을 식민지로 타고앉기 위한 계획적인 술책이였다.

분노한 남조선인민들이 《단선단정》반대투쟁위원회들을 조직하고 전지역에서 파업과 동맹휴학, 시위, 폭동 등을 련이어 전개하며 망국적인 《단독선거》를 단호히 거부, 배격해나서자 이에 당황한 미제는 저들의 침략무력을 늘이는 한편 땅크와 대포, 기관총으로 장비된 기동무력을 남조선전역에 배치하였다. 또한 친미주구들을 사촉하여 《특별경비사령부》와 테로단체인 《향보단》까지 조작하였으며 련일 《비상경계령》과 《포고》를 발포하면서 온 남조선땅에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그리고는 경찰과 무장테로단들을 내몰아 사람들을 강제로 끌어내여 포로병처럼 《선거장》으로 몰고갔으며 《선거》를 반대하는 애국적인민들을 총칼로 탄압하고 감옥으로 끌고갔다.

《선거》가 박두한 5월 7일부터 단 며칠사이에 무려 5만여명의 인민들이 체포투옥되였고 《선거》당일에는 500명의 애국적인민들이 학살당한 사실, 《단독선거》과정을 직접 목격한 미국의 한 통신사 기자가 자기의 글에서 《미군정찰기가 <선거장>상공을 비행하고있었다. <선거장>주변들에는 하나같이 바리케드가 설치되여있었고 <선거장>입구에는 총을 쥔 병사들이 눈을 부라리고 서있어 분위기는 삼엄한 <계엄령>하의 도시와 같았다.》라고 개탄한 사실은 미제와 그 주구들이 남조선인민들의 《단독선거》반대투쟁을 짓누르고 친미괴뢰정부를 조작하기 위해 얼마나 피눈이 되여 날뛰였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이다.

오죽했으면 당시 《유엔림시조선위원단》의 한 대표까지도 《남조선에는 자유선거에 바람직한 공기가 전혀 없었다.》고 하면서 《단독선거》과정은 말그대로 총칼이 란무하는 인간살륙전이였다고 실토하였겠는가.

하지만 남조선의 모든 지역에서 100만명을 헤아리는 각계각층 인민들의 격렬한 투쟁이 전개되여 미제와 그 주구들의 《단독선거》놀음은 사실상 완전히 파탄되였다.

이 투쟁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 나라의 분렬을 결코 용납하지 않으려는 남조선인민들의 불같은 지향과 의지, 완강한 투쟁기세를 과시한 정의의 구국투쟁으로서 조선의 분렬을 영구화하고 남조선을 저들의 영원한 식민지로 만들려는 미제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었으며 각계층의 반미자주화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해준 의미있는 계기로 되였다.

그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항쟁용사들이 바라던 념원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75년전이나 오늘이나 달라진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것은 나라의 영구분렬을 꾀하는 미제와 그에 추종하여 사대와 외세의존,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남조선의 력대 괴뢰통치배들때문이다.

남조선에 새로 등장한 윤석열역적패당은 민심에 역행하여 집권 1년간 친미사대매국을 일삼으면서 대결과 전쟁책동에 악랄하게 매여달리고있다.

얼마전 미국행각에서도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미쳐날뛰면서 조선반도의 전쟁위기를 격화시키고 남조선의 정치외교적고립만 더욱 심화시켰으며 경제문제에서도 미국상전에게 막대한 리익을 섬겨바치는 쓸개빠진 망동을 저질렀다.

국토를 분렬시키고 남조선을 식민지로 타고앉기 위해 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을 야수적으로 탄압한 미국을 하내비처럼 섬기며 정치, 경제, 군사, 외교, 문화 등 모든 면에서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리익을 송두리채 내맡기고있는 이런 사대매국노, 천하역적이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있기에 남조선인민들의 처지는 언제가도 개선될줄 모르고 더욱 치욕과 고통속에 몸부림치고있는것이다.

미제와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야말로 남조선인민들의 념원을 짓밟고 생존권을 말살하며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하는 주범이다.

오늘 남조선 각계층이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윤석열퇴진!》, 《윤석열타도!》를 웨치며 친미사대매국과 굴종, 대결책동에 매여달리는 역적패당을 심판하기 위한 대중적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남조선문제연구사 박 호 연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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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필 : 《목사리행각》

주체112(2023)년 5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룡와대》의 윤가가 이번에 대단한걸 해냈습니다.

상전의 호출을 받고 《악의 제국》을 찾아가 온갖 재롱을 부리며 줄것 다 주고 만족속에 《개선장군》마냥 제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세상에 대고 소리칩니다.

《완전성공한 방미》, 《환호와 박수가 백악관을 뒤흔들다.》, 《전례없는 환대와 찬사가 쏟아진 미국회연설》, 《굉장한 리득을 챙긴 성공적방문》, 《동맹의 돈독함 또다시 과시》…

윤가의 졸개들은 물론 보수매문지, 극우방송들도 저저마다 경쟁적으로 《윤비어천가》를 열창합니다. 랭수 먹고 갈비트림 해대고있습니다.

사실 백악관주인이 주구를 《국빈초청》한것은 윤가가 그 어느 선임자와도 대비할수 없는 《실적》을 올렸기때문이랍니다.

《악의 제국》에 큼직한 《공물》보따리들을 끊임없이 보내오지, 미국산 고물무기 제일 많이, 제일 비싸게 사가지, 미국의 패권싸움마당에 돌격대로 나서겠다지, 북쪽을 향해 짙은 화염 미친듯이 뿜어대지, 백악관훈령대로 기시다를 형님으로 섬기겠다지 …

그러니 윤가가 얼마나 기특하고 대견하겠습니까. 너무도 귀염성스러워 쓸어주고 안아주고 깨물어주고싶은 심정이였을겁니다.

그럼 도대체 윤가가 어떤 굉장한 《환대》를 받고 어떤 굉장한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는지 한번 볼가요.

정말 가는곳마다 《환호》와 《박수》였습니다. 그것도 열광적으로, 귀가 멍멍하게,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물론 윤가네들의 눈으로 보기에는 말이지요.

시간을 거슬러 잠간 백악관으로 들어가봅시다.

바이든이 윤가와 녀편네를 뒤에 달고 백악관안방에 들어섭니다. 그리고는 손가락으로 이것보라 저것보라 구경시키며 주구의 혼을 뽑습니다. 촌닭 관청구경하듯 눈이 퀭해서 방을 돌아친 윤가. 일생 사람잡이로 피냄새를 즐기며 살아온 깡패출신이 세계의 온갖 피냄새가 집약된 백악관에 들어서니 코카인냄새맡은 마약중독자처럼 헤덤빕니다.…

이번에 윤가는 상전으로부터 분에 넘친 《선물》도 하사받았습니다. 제일 눈에 띄는게 야구방망이입니다. 다 의미가 있지요.

우둔하기 짝이 없는 윤가가 미국을 위해 싸우는 《행동대장》이 되고 제일가는 폭력배가 되라는겁니다. 윤가가 어릴 때부터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패싸움을 즐긴 경력을 상전도 잘 알고있는가 봅니다.

하나의 화면이 떠오릅니다. 야구복을 입고 바이든이 건네준 색안경을 끼고 졸개들을 뒤에 달고 워싱톤거리를 활개치는 윤가의 《담찬 모습》. 신통히도 상전의 령을 받고 《결연한 자세》로 싸움판에 나가는 마피아두목을 련상케 합니다.

윤가의 녀편네도 목걸이를 선사받았습니다. 윤가가 안사람의 조종을 받는다는걸 상전도 잘 아는지라 진짜 주고픈 《상징선물》을 그의 녀편네에게 주었나 봅니다.

여기에도 깊은 의미가 있지요. 미국이 씌워준 목사리(목걸이)를 항상 두르고 상전이 하라는대로 움직이며 상전이 가는데로 졸졸 따라다니라는겁니다.

남을 물어뜯으라면 주저없이 물어뜯어야 하고 먹이를 물어오라면 즉시 물어와야 하며 발바닥을 핥으래도 혀를 내밀어야 하고…

상전은 주구에게 백가지 악이 들어있는 제집만을 구경시키지 않았습니다.

게걸든 주구들을 위해 포식, 폭주의 기회도 마련해주고 《명배우》들의 기괴망측한 공연도 보여주었습니다. 배터지게 먹고 게슴츠레할 정도로 마시며 엉치를 들썩이는것을 도락으로 여기는 윤가가 상전의 환대에 감지덕지해하지 않을수 없고 대만족을 표시하지 않을수 없지요. 왜나라에 갔을 때엔 초라한 식당들에 끌려다니며 맥주 몇조끼와 범벅탕따위나 얻어먹고도 너무 황송하여 《천황페하 만세!》, 《일본이 아닌 우리가 무릎꿇는것이 도리》 등의 너스레를 떨어댄 윤가인데야.

작심품고 아양떨기연습을 많이 한 윤가가 상전의 《환대》에 더이상 가만있을턱이 없습니다. 더우기 《날리면》이니 뭐니 하며 바이든을 모욕한것때문에 항시 속이 콩알만해 있었던 윤가가 상전에게서 그 어떤 지청구도, 밸풀이도 당하지 않았으니 가만 앉아서 즐기기만 하면 《도리》가 아니지요.

상전의 《은총》에 대한 보답의 표시로 윤가가 백악관먹자판자리에서 그 무슨 《아메리칸 파이》라는 노래를 영어로 《류창》하게 불렀다는데.

이미 수십수백번이나 연습한 노래를 얼마나 기딱막히게, 얼마나 미국인답게, 얼마나 광적으로 불러댔는지 상전도 그 기특함에 《재능이 많은 광대》라며 주구의 머리를 다독여주었다나요. 그리고는 기타까지 안겨주며 《앞으로도 미국찬양가, 바이든숭배곡을 계속계속 미친듯이 부르시오.》라고 훈시도 했다나 봅니다.

윤가는 이에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미국회무대에 올라서는 《악의 제국》을 끝없이 찬양하고 더없는 충견, 믿음직한 맹견이 되겠다고 엄숙히 맹약까지 했습니다. 역시 수십수백번 발음연습한 미국식영어로.

그야말로 역스러움의 극치입니다.

윤가의 맹약발표가 얼마나 의원관객들을 기쁘게 해주었으면 사면팔방에서 쾌재와 함성이 터져나왔습니다.

《윤도그 잘한다-》, 《다시금 확인된 특등주구여-》, 《워싱톤뜨물 배불리 먹여주라-》…

그러면 윤가가 실제로 챙겼다는 《성과물》이란것이 과연 어떤것일가요.

《핵족쇄기구》, 《전쟁자동참가기구》로 특징지어진 《핵협의그루빠》라는 전쟁목사리를 또하나 두른것은 물론 억대의 투자를 상전에게 섬겨바친것뿐입니다. 《인플레감축법》, 《반도체 및 과학법》, 도청사건 등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와 치욕에 대해서는 입한번 벙긋해보지 못하고 말입니다.

상전이 실지 윤가네에게 베푼것은 《실체가 없는 말의 성찬》이고 윤가네가 상전에게 괴여올린것은 막대한 국민혈세, 미국의 적국들을 제압하기 위한 《돌격대 및 총알받이 맹약서》입니다. 그 대가로 주변국들로부터는 《머리가 깨지고 피가 흐를것》, 《경제타격 각오하라. 민생이 박살나 아비규환을 보게 될것》등의 폭탄같은 경고가 쏟아집니다.

세상사람들의 눈으로 보면 더없는 굴욕이지만 반대로 주구들의 립장에서는 상전을 기쁘게 해주었으니 《만족할만한 성과》라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안보》와 경제를 거덜내는 머저리짓을 하고도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고 미국제목사리를 선사받았다고 꼬리를 치는 《윤도그》, 그리고도 그 잘난 《동맹》이란 단어앞에 별의별 미사려구를 다 붙여 자랑질을 해댑니다. 하지만 그것은 상전과 주구의 불평등한 관계를 가리우기 위한 면사포에 지나지 않지요.

윤가가 제창한 《가치동맹》은 곧 미국만을 위한 《동맹》이고 엄숙한 표정으로 고창한 《강철같은 동맹》은 실제로는 거품같은 《동맹》입니다. 자랑스레 쏟아낸 《행동하는 동맹》은 한쪽 볼을 맞으면 다른쪽 볼을 내대는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동맹》이구요, 《정의로운 동맹》은 부정의의 《동맹》, 타도해야 할 《동맹》입니다. 《평화동맹》의 허울을 벗기면 곧 전쟁동맹이며 《번영하는 동맹》은 분명히 쇠퇴몰락하는 《동맹》입니다.

한마디로 《국빈방문》으로 포장된 윤가의 이번 미국행각은 상전앞에 특등주구임을 각인시킨 매국행각, 상전의 강철목사리를 두겹, 세겹, 열겹으로 두른 굴욕행각, 상전의 패권정책실현에 적극 가담해나선 핵전쟁행각, 남조선인민들의 생명과 리익을 도마우에 올려놓은 범죄행각입니다.

만사람의 조소를 자아낸 윤가의 《목사리행각》은 력사에 또하나의 치욕으로, 만고죄악의 하나로 기록될것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시사만화 : 황천길

주체112(2023)년 5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Korea Info]

 

기시다의 남조선행각은 일본의 안보에 어떤 《기여》를 하였는가

주체112(2023)년 5월 10일 조선중앙통신

 

7~8일 일본수상 기시다가 남조선지역을 행각하였다.

굴욕적인 대미추종외교를 드러낸 남조선집권자의 미국행각에 대한 내외의 규탄과 비난이 갈수록 거세지고있는 속에 일본수상이 남조선에 날아든것은 지역과 국제사회의 우려를 보다 증폭시켰다.

일본수상의 행보가 붙는 불에 키질할것이라는 내외의 예상그대로 이번에 기시다는 행각의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기시다는 남조선집권자와 마주앉아 《북조선의 도발행위가 계속되고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변경시도가 보이는 속에 일미동맹,남조선미국동맹,일미남조선의 안보협력을 통하여 억제력과 대처력을 강화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해 의견일치를 보았다.》고 력설하면서 우리와 주변나라들을 터무니없이 걸고들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과 남조선집권자들이 고안해낸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집약적산물인 《워싱톤선언》에 일본이 발을 잠그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은것이다.

미국이라면 덮어놓고 맹신하고있는 일본의 이러한 행태가 상전의 적극적인 배후조종에 따른것이라는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친미사대에 환장이 된 남조선집권자가 《워싱톤선언에 대한 일본의 참가를 배제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일본과 언제든지 함께 협력할수 있다고 떠벌인것은 일본,남조선과의 《3자확장억제협의체》를 조작하여 동북아시아지역에 미국주도의 《핵군사동맹》체제를 수립하려는 미국의 속심을 대변한것이다.

《핵협의그루빠》를 내오고 미전략핵잠수함을 남조선에 전개하는것을 골자로 하는 《워싱톤선언》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은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가장 로골적인 핵대결각본이다.

일본은 미국과 남조선의 핵공조책동에 합세하는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미국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본렬도를 본토처럼 지켜주겠다고 맹약하는것은 일본을 저들의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의 장기쪽으로 유용하게 써먹자는 기도에서 출발한것이다.

언제인가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 편집국장이 《쌘프랜씨스코가 핵공격으로 괴멸될지도 모르는데 미국이 일본을 방위해준다는 전망은 없다.》고 말한것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

수십만의 무고한 일본인민들을 세계유일의 핵사용만행의 제물로 삼은 미국이 일본렬도를 저들의 전쟁화약고,병참기지정도로밖에 치부하지 않는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일본이 현실을 외면하고 미국의 3각군사공조체제구축에 한사코 매여달린다면 동북아시아지역을 불안정에 몰아넣고 종당에는 불바다로 만들어 그속에서 스스로 타죽는 신세가 될것이다.

미국일변도정책으로 일본의 안보를 지키겠다는것은 핵화약고옆에 집짓고 살아보겠다는 근시안적인 발상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이 진정으로 렬도의 안전을 원한다면 대미굴종이라는 숙명에서 벗어나 이웃나라들과의 안정관계유지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것이 현명한 처사로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김설화

주체112(2023)년 5월 10일

(전문 보기)

 

[Korea Info]

 

최근소식 : 로씨야 다무주의와 민주주의를 교살하고있는 서방을 강력히 비난

주체112(2023)년 5월 10일 조선외무성

 

얼마전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유엔헌장의 원칙들을 고수하고 보다 효과적인 다자협력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열린 유엔안보리사회회의에서 연설하면서 탄압적인 방법으로 다무주의와 민주주의를 교살하고있는 서방을 강력히 비난하였다.

그는 국제공동체의 그 어느 일원도 전제주의에 대응하여 민주주의를 단합시킨다는 명분으로 다무주의를 파괴하고있는 《서방소수파》에 전인류를 대변할 권리를 부여하지 않았다고 언급하였다.

계속하여 초기에 소수 몇개 나라를 위한 그 무엇인가를 합의하다가 후에는 마치도 다수의 립장인듯이 꾸며놓는 서방식 《기준》은 명백히 그들 일방에게만 유리한 불공정한 구상과 결정들을 강요하기 위해 고안되였다고 까밝혔다.

또한 침략적성격의 금융정책을 비롯하여 서방이 국제무대에서 강압적으로 내세우고있는 자기식의 《규칙》들은 저들과의 견해상차이를 가진 다른 국가들을 압박하기 위한것이며 이로하여 다무주의와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가 허물어지고 국제정세가 날로 악화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라브로브외무상은 최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성공적으로 구축된 아세안위주 다자협력체계의 붕괴를 노린 미국과 서방의 대규모무력투입계획이 《오커스》창설을 비롯한 《쁠럭적방법》으로 더욱더 로골화되는것이 그 적례로 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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