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2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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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
나는 로씨야련방 국경절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전체 조선인민을 대표하여 당신과 로씨야련방정부 그리고 친선적인 로씨야인민에게 따뜻한 축하를 보냅니다.
강인하고 슬기로운 로씨야인민은 장구한 기간 광활한 대지우에 깊이 뿌리박고 자랑스러운 력사와 문화를 창조하였으며 강국의 존엄과 위상을 떨치면서 긍지높은 발전행로를 걸어왔습니다.
오늘 나라의 주권과 안전, 평화로운 삶을 침탈하려는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위협과 도전을 짓부시기 위한 로씨야인민의 투쟁은 당신의 정확한 결심과 령도밑에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맞이하고있습니다.
정의는 반드시 승리하며 로씨야인민은 자기에게 고유한 전통인 승리의 력사를 계속 빛내여나갈것입니다.
우리 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에 맞서 로씨야의 주권적권리와 발전리익을 수호하고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수행에 총매진하고있는 귀국인민에게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고있습니다.
력사의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세대와 세기를 이어온 조로친선은 우리 두 나라의 소중한 전략적자산이며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맞게 선린협조관계를 끊임없이 승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입니다.
나는 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실현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가려는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념원에 부응하여 당신과 굳게 손잡고 조로사이의 전략적협조를 더욱 긴밀히 해나갈 용의를 확언합니다.
나는 이 기회에 당신이 건강하여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과 친선적인 로씨야인민에게 언제나 번영과 발전, 승리만이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2(2023)년 6월 12일 평양
김덕훈 내각총리 황해북도, 평안남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황해북도, 평안남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황해북도 연산군, 곡산군, 신계군, 평안남도 평성시, 순천시, 개천시 등 여러 지역의 농장들을 돌아보면서 김덕훈동지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전야마다에서 헌신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는 농장원들과 지원자들을 고무해주고 당면한 영농실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김덕훈동지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농업발전, 알곡증산의 직접적담당자,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항상 자각하고 모든 농사일을 책임적으로, 깐지게 하며 밀, 보리를 비롯한 앞그루작물들의 수확시기가 다가오는데 따라 비배관리에 보다 큰 힘을 넣어 정보당수확고를 최대한 높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장들에서 해당 작물들의 생육상태와 예견되는 기상조건에 맞게 가을걷이적기를 바로 정하고 알곡건조 및 보관준비에서 사소한 빈틈도 없도록 만전을 기하며 애써 가꾼 농작물들을 허실없이 거두어들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와 함께 논벼와 강냉이의 영양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기술적대책을 적시적으로 세우는 등 당면한 영농공정들을 어느 하나도 놓치지 말고 실속있게 추진하며 지역적특성에 맞는 선진적인 영농방법들을 적극 도입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또한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각급 농업지도기관들에서 해당 지역의 전반적인 농업토지를 통일적으로 장악관리하고 농사지도를 과학기술적으로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사랑의 력사, 불같은 헌신의 세계 -묘향산의료기구공장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자욱을 더듬어-
위대한 어머니 우리당의 따뜻한 사랑속에 나라의 의료기구공업의 본보기공장으로 훌륭히 변모된 묘향산의료기구공장,
오늘 이 공장에는 나라의 의료기구공업발전을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려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마음이 담긴 모자이크영상작품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절세위인들의 자애로운 모습을 형상한 모자이크영상작품을 우러르느라면 누를길없는 격정의 파도가 밀려온다.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 여러가지 의료기구를 보아주시며 의료기구공업발전의 밝은 전망을 열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우리 로동계급이 새로 만든 진찰침대를 기쁨속에 보시며 인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의료봉사조건을 마련해줄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후세토록 길이 전해갈 이 감동깊은 화폭에는 이 땅의 천만아들딸들이 얼마나 위대한분들을 대를 이어 수령으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살아왔으며 얼마나 은혜로운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뜨겁게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의료봉사사업을 더욱 개선하고 의학과학기술을 첨단수준에 올려세우며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여 인민들이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을 더 잘 받아안도록 하여야 합니다.》
묘향산의료기구공장, 이 부름이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 더욱 소중히 자리잡은것은 과연 어느때부터이던가.이에 대해 말할 때면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 공장을 처음으로 찾으시였던 주체107(2018)년 8월의 이야기를 먼저 떠올린다.
그때로 말하면 아직은 삼복철의 무더위가 채 가셔지지 않고있던 일요일이였다.
그 시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폭열이 쏟아지는 례년에 보기 드문 무더위속에서도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해 강행군길을 이어가고계시였다.
평양무궤도전차공장과 송산궤도전차사업소, 삼천메기공장과 금산포젓갈가공공장, 새로 건설된 연풍호방류어업사업소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 평안남도 양덕군안의 온천지구와 중평온실농장건설장…
일요일 단 하루만이라도 현지지도의 길에서 쌓인 피로를 푸시였으면 하는것이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의 간절한 소원이건만 그이께서는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게 될 의료기구생산을 위해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을 찾으신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 과학기술보급실과 공장의 여러 생산현장을 돌아보시면서 의료기구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며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직접 조직하여주신 공장이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깊은 관심을 돌리신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을 의료기구공업에서 선도적역할을 하는 본보기공장으로 훌륭히 꾸려 위대한 수령님의 념원을 풀어드리고 수령님의 령도업적을 후세에 길이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그이의 말씀을 자자구구 새기며 공장의 일군들만이 아닌 동행한 일군들도 공장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서 자신들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지 못한 자책감에 머리를 들수가 없었다.
돌이켜보면 일찌기 일군들에게 인민들의 건강증진에서 의료기구생산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일깨워주시면서 의료기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공장건설을 발기하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천하절승 묘향산의 입구에 공장터전을 잡아주시고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도 풀어주시였을뿐 아니라 공장조업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준공테프도 끊어주시며 공장의 명칭을 《묘향산의료기구공장》으로 부르도록 하여주신 어버이수령님,
이 공장을 3차례나 찾으시여 생산제품의 지표도 정해주시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수십차례의 귀중한 교시를 주시며 먼 후날에도 이 공장을 절대로 없애면 안된다고 하신 우리 수령님의 간곡한 당부를 세월이 흐른들 어찌 잊을수 있으랴.
여러 차례에 걸쳐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보아주시고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며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발자취가 새겨져있는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이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공장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언제인가는 묘향산의료기구공장에서 생산한 의료기구들을 보아주시며 인민들에게 더 좋은 의료기구들을 안겨주시려 그처럼 마음쓰시던 우리 수령님들이시였다.
공장을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주인된 자각을 가지고 공장개건현대화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자신께서 보건부문의 천리마는 이 공장에 먼저 보내주겠으니 한번 천리마를 타고 날며 우리 나라 보건부문, 의료기구공업부문을 선도해보라고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직접적인 령도의 손길아래 세상에 태여난 의료기구공장을 훌륭하게 변모시키고 우리 나라 의료기구공업의 새로운 개척의 한페지를 써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며 이 공장의 개건현대화사업은 자신께서 직접 맡겠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를 격정속에 우러르며 일군들은 우리 나라 의료기구공업발전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고있음을 가슴뿌듯이 절감하였다.하지만 이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공장의 개건현대화사업을 얼마나 중시하고계시는지 그 깊은 뜻을 미처 다 알수가 없었다.
다음해 10월말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또다시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을 찾아주시였다.
그때 공장일군들의 감격은 참으로 이를데가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인민보건정책을 관철하는데서 의료기구공업이 차지하는 위치와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공장에서 생산한 의료기구시제품들의 동작상태와 성능을 세심히 료해하시였다.
우리는 의료기구를 하나 만들어도 다른 나라에서 만든 의료기구들을 눌러야 한다!
이것이 인민을 위한 창조물을 대하시는 그이의 절대적기준이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치과종합치료기에도 앉아보시고 해면이 좀 딱딱하고 굳은감이 난다고 특히 환자들이 치과치료를 받을 때에는 오랜 시간 머리를 뒤로 젖히고 앉아있게 되는것만큼 머리판을 부드럽게 잘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이르시였고 환자운반밀차를 보시면서는 측면보호틀이 약간 건들거리는것을 비롯하여 정밀도에서 아직 높은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점이 있다고 하시며 의료기구들의 부족점에 대해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이뿐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묘향산의료기구공장개건현대화에서는 생산공정을 현대화하고 기술장비수준을 높이는것과 함께 건축수준도 의료기구공장의 본보기가 될수 있게 높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공장을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훌륭히 건설하기 위한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그이의 이렇듯 정력적인 령도와 다심한 보살피심속에 공장은 주체109(2020)년 10월 우리 나라 의료기구공업의 본보기공장으로 훌륭히 개건현대화되게 되였다.
주체111(2022)년 11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세번째로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을 찾아주시였다.
바로 전날 희천시에 자리잡고있는 묘향산의료기구공장 침대분공장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묘향산의료기구공장에서도 의료용침대를 생산하고있는데 그 공장에 가서 어떻게 만들었는가 하는것을 보겠다고 하시였다.
꿈만 같은 행복감에 설레이는 마음을 진정할수 없던 공장일군들은 우리 인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수 있는 의료기구생산을 두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이렇듯 련 이틀에 걸쳐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랴 하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 젖어들었다.그러면서도 한켠으로는 공장에서 생산한 의료기구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수 있으리라고 자부하고있었다.
이날 총조립직장에 들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공장에서 새로 만든 많은 의료설비와 기구들을 하나하나 동작시켜보시였다.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와 치료를 받는 환자의 심정에서 의료설비와 기구들의 부족점에 대해 세심하게 일깨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의료설비와 기구들을 안겨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 나라의 의료기구공업을 하루빨리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불같은 진정이 사무치게 어려와 공장일군들은 숭엄한 심정을 금치 못하였다.
이렇듯 숭고한 어버이의 사랑, 위대한 스승의 손길이 있어 나라의 의료기구공업에서 선도적역할을 하는 본보기공장, 맏아들공장으로 전변된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이다.
하기에 오늘 이 공장을 찾는 사람들 누구나 절세위인들의 자애로운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앞에서 선뜻 걸음을 떼지 못하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에 가슴적시는것이다.
그렇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의 념원은 이 땅우에 활짝 꽃피고 우리 인민은 세세년년 복받은 삶을 누리며 모든 영광과 행복을 맞이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사회주의적생활기풍
사회주의적생활기풍은 한마디로 말하여 사회주의원칙대로 생활하는 태도나 습성을 말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적생활기풍은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를 구현하고있는 혁명적인 생활기풍이며 민족적형식에 사회주의적내용을 담고있는 건전한 생활기풍입니다.》
사회주의적생활기풍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반드시 지녀야 할 기풍이다.
사회주의적생활기풍의 중요한 특징은 우선 조직과 집단에 철저히 의거하여 생활하며 조직과 집단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조직의 단결과 집단의 화목을 이룩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는데 있다.
또한 소극과 보수, 침체와 답보를 배격하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데 있다.낡은것을 반대하는 투쟁을 통하여 새것이 승리하고 전진이 이루어지며 새로운 생활기풍이 확립되게 된다.
또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앞에서도 굴함없이 꿋꿋이 싸워나가며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모자라는것은 찾아내면서 자체의 힘으로 맡은 혁명과업을 수행해나가는데 있다.모든 사회성원들이 자체의 힘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헤치면서 당에서 맡겨준 임무를 철저히 관철해나가는 립장과 태도를 확고히 견지해나갈 때 사회주의적생활기풍이 확립되게 된다.
또한 안일과 해이, 사치와 허례허식을 반대배격하고 언제나 생활을 검박하게 꾸려나가며 전투적으로, 락천적으로 생활해나가는데 있다.
사회주의적생활기풍을 세우자면 조직과 집단에 의거하여 삶의 순간순간을 사회와 인민을 위한 투쟁과 위훈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또한 퇴페적인 부르죠아생활양식을 철저히 배격하고 옷차림과 몸단장을 해도 우리 식으로 하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어도 혁명적이고 민족적정서가 풍부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어야 한다.
사회주의적생활기풍은 사회적의무감이나 요구로뿐 아니라 도덕적량심과 생활의 리상으로 될 때에만 자각적인것으로 될수 있으며 습성화, 체질화될수 있다.(전문 보기)
《전쟁광 윤석열역도를 몰아내고 평화를 마련하자!》,《반민생, 반민주, 반평화 윤석열역도 퇴진하라!》 -괴뢰지역에서 역도심판투쟁 더욱 확대-
괴뢰지역에서 외세의 앞잡이, 전쟁돌격대가 되여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고 파쑈독재통치로 민중을 죽음에로 몰아넣는 윤석열역도를 기어이 심판하기 위한 각계의 투쟁이 더욱 격렬해지고있다.
서울의 대학교들에서 시작된 대자보게시운동이 전지역으로 확대되는 속에 대학생진보련합 성원들은 《화력격멸훈련반대 대학생롱성단》을 결성하고 지난 5월 25일부터 서울과 전쟁연습이 강행되고있는 경기도 포천에서 련일 투쟁을 벌리고있다.
투쟁현장들에서 그들은 《핵참화를 불러오는 화력격멸훈련 중단하라!》, 《전쟁을 부르짖는 전쟁광 윤석열은 퇴진하라!》 등의 구호판을 들고 경기도 포천은 군사분계선지역이다, 어느 누가 자기집대문앞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란동을 부리는데 가만히 있겠는가, 특히 《화력격멸훈련은 북을 타격 및 격멸하는 내용을 담은 전쟁을 선포하는 훈련》이다고 주장하였다.
《선제타격》망발을 내뱉으며 전쟁연습소동으로 전쟁위기를 조장하는 윤석열역도를 가만히 둘수 없다, 핵전쟁의 참화를 막아야 한다, 윤석열퇴진만이 우리가 살고 겨레가 사는 길이다, 전쟁광 윤석열역도를 몰아내고 평화를 마련하자고 그들은 웨쳤다.
한 시민단체의 주최로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반대! 미일의 전쟁돌격대 윤석열퇴진! 615인선언》도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단체는 최전방접경지역에서 강행되는 력대급규모의 《화력격멸훈련》이 조선반도를 핵전쟁터로 만들수 있다, 핵참화를 부르는 전쟁연습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15일을 마지막훈련날자로 정한것은 6.15에 대한 모독이다, 겨레의 의사가 역적패당에 의해 롱락당하는것을 두고 볼수 없다, 국민의 힘으로 전쟁을 끝장내고 평화를 만들자고 하면서 선언운동에 합세할것을 단체는 호소하였다.
《검찰독재, 민생파탄, 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 추진위원회》가 7일 서울에서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 윤석열역도 퇴진하라!》는 구호를 내걸고 화상방식의 공동회의를 주최하였다.
발언자들은 미국주도의 3각군사동맹추진과 합동군사연습소동으로 조선반도에 전쟁위기가 조성되였다고 성토하였다.
윤석열역도의 집권1년은 검찰독재체제구축에 집중한 1년이였다고 하면서 민주, 민생이 파괴되였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민족의 리익은 안중에 없이 미일의 하수인노릇을 하며 조선반도를 미국의 패권전략실현의 전초기지로 몰아넣고 민생을 짓밟은 윤석열역도퇴진투쟁이 절실한 시국이며 저지와 심판, 퇴진을 위한 련대와 련합의 실현이 필요한 때라고 주장하였다.
회의에서는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적인 윤석열역도를 반대하는 모든 세력이 정견의 차이를 넘어 총단결하여 적극적인 투쟁으로 반드시 심판할데 대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경기도 부천에서 30여개의 시민단체가 《부천 비상시국회의》를 결성하였으며 경상북도와 대구 등지에서도 《비상시국회의》를 내오기로 하였다.
녀성단체들은 《녀성시국회의》를, 청년단체들은 《청년초불행동》을 조직하고 역도퇴진투쟁에 들어갔다.
광주, 전남지역의 87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은 8일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괴뢰역적패당의 사대매국적이고 반민족적인 행위를 성토하였다.
윤석열역도가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등 반《정부》세력을 모두 적으로 규정하고 탄압하고있다고 하면서 괴뢰역도퇴진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충청북도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충청북도청건물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윤석열역도가 일본의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방류를 묵인한것은 국민을 죽이려는 파쑈적폭거라고 단죄하였다.
국민의 원쑤인 역도를 반드시 퇴진시킬것을 단체들은 다짐하였다.
괴뢰지역의 량대로총의 하나인 로동조합총련맹이 윤석열《정권》심판투쟁에 궐기해나섰다.
단체는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결의집회를 가지고 윤석열역도가 반로동, 극우보수적인 정책실현에 날뛰던 자를 경제사회로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앉히고 로조의 활동을 사사건건 차단하였다고 규탄하였다.
지어 로동자들의 생존권요구를 《불법》으로 몰아 탄압하였다고 하면서 단체는 윤석열《정권》의 폭정이 더는 참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단죄하였다.
단체는 경찰이 폭력으로 진압한것은 모든 로동자의 삶이다, 강력한 투쟁에 나서자, 이 땅의 평화, 로동자의 삶을 지키기 위해 끓어오르는 분노를 폭발시켜 윤석열역도가 사퇴할 때까지 어떠한 망설임이나 두려움이 없이 투쟁할것이라고 다짐하였다.
단체는 8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괴뢰역도심판투쟁에 들어간다는것을 선포하였다.
발언자들은 《정권》의 폭주를 로동자들의 힘으로 멈추지 않는다면 2, 500만 로동자와 모든 국민의 불행으로 이어질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로동자전체를 적대시하는 윤석열《정권》에 대한 전면적인 심판투쟁에 진입할것이며 단결된 힘으로 싸우는 로동자들의 모습을 똑똑히 보게 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언론들은 전지역적범위에서 역도심판을 위한 단체들이 대대적으로 결성되여 투쟁이 확대되는 속에 거대량대로총이 윤석열역도심판투쟁에 나서면서 초불투쟁이 보다 격렬해질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사진과 글] : 8년전의 참상이 떠오른다
물, 물은 인간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생명수이다. 사람은 맑고 깨끗한 물을 마시거나 몸을 씻기도 하며 농작물을 자래우고 짐승들을 키워 식생활을 향유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물은 사람들의 물질, 문명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더없는 밑천으로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물을 한없이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는것이리라.
하지만 인간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정녕 없어서는 안될 그 물이 인간의 존엄을 란도질하며 생명을 앗아가는 무기로, 증오의 대상으로 되고있다면 누구도 믿지 않을것이다. 경악을 표시할것이다.
그러한 인식이 남조선에 현실적으로 존재하고있다.
아래의 사진을 보라.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로인의 처참한 모습이 새겨진 그날은 8년전인 2015년 11월 14일이였다. 실신되여 차디찬 바닥에 쓰러져 까딱 움직이지조차 못하는 로인(백남기농민)을 향해 파쑈경찰은 높은 압력의 물을 지속적으로 쏘아대였다. 그것도 독성이 강한 최루액을 혼합한것으로.
백남기농민을 안전한곳으로 대피시킨 다음 보니 그의 얼굴은 온통 최루액으로 범벅되여있었다.
초보적인 생존권을 요구하여 거리에 나와 하소연을 한것이 《죄》가 되여 로인은 독물을 무차별적으로 맞아야 했다. 로인이 물대포에 사정없이 얻어맞고 도로바닥에 내동댕이쳐지고 지어 의식조차 없는데도 불구하고 살인악당들의 야만적인 물대포세례는 계속되였다.
부상자를 싣고 떠나는 구급차를 향해서도 무차별적으로 감행된 파쑈경찰의 물대포살포는 사람들의 경악과 분노를 더더욱 자아냈다. 그야말로 반인권, 패륜의 극치였다.
병원으로 실려가 검사해보니 로인의 대뇌절반이상이 파손되고 페에 물이 가득찼으며 내장은 이미 파렬되여있었다.
그로부터 10개월만에 어질고 순박했던 백남기농민은 병원에서 인공호흡을 하며 모진 고통속에 신음하다 한많은 세상을 떠났다.
이에 대해 당시 남조선의 한 언론은 이렇게 보도했다.
《11월 14일, 민중총궐기대회에 참석한 백씨는 일부의 비난처럼 <전문시위군>도, 사회전체를 마비시키는것을 보여주고자 폭력시위를 주도한 사람도 아니였다. 진보나 보수, 리념적인 문제가 아니다. 농민들의 초보적인 생존권을 보장해달라는것이였다. 정부의 물대포살포지시로 차거운 아스팔트에 국민이 내동댕이쳐졌다. 박근혜보수정부에게 있어서 백남기씨는 국민이 아니였다. 10달동안 백씨가 병원에 있는 기간 그 어떤 정부관계자도 와보지 않았다. 백남기살해사건은 비상식과 몰렴치, 민주주의역진이라는 부끄러운 자화상을 상징하고있다.》
… … …
지나간 일을 돌이켜보는 리유가 있다.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은 생존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근로대중의 진출을 거세말살하기 위한 일환으로 야간시위를 《불법》으로 몰아 무자비하게 탄압하기 위한 책동에 매달리고있다.
윤석열역도는 이미 아래것들에게 시위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해놓고 검찰과 경찰을 향해 이른바 《엄정 법집행》을 지시했다. 괴뢰《국민의힘》패거리들도 《잘못된 집회, 시위문화를 바로잡아야 한다. 강력대응할것을 촉구한다.》고 떠들고있는가 하면 한동훈을 비롯한 법무부것들도 《불법집회의 단호한 대응》, 《공권력으로 징벌해야 할것》 등으로 공포조성에 집념하고있다.
더욱 문제로 되는것은 윤석열살인집단이 또다시 《물대포사용》을 운운하며 그것을 최루액이나 《캡사이신》(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물질)같은것을 섞어서 쏘아 시위탄압에 적용하겠다고 악을 써대고있는것이다.
말하자면 박근혜집권시기처럼 남조선인민들의 집회, 시위탄압에 살인적인 물대포를 사용함으로써 민심의 기를 꺾어보겠다는것이다.
이로써 윤석열역적패당은 저들자체가 인민들을 개, 돼지로 여기며 지어 살인까지 서슴지 않았던 박근혜범죄집단의 통치수법을 그대로 따라하겠다고 공언한 셈이다.
며칠전 전라남도 광양제철소앞에서 김준영이라는 로동단체관계자가 파쑈경찰의 쇠몽둥이에 무차별적으로 얼굴을 얻어맞고 피범벅이 되여 쓰러진 사건은 로동운동탄압에 대한 윤석열살인집단의 파쑈탄압이 본격적인 시동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검찰깡패출신 윤석열역도가 권력의 자리를 틀고앉아있는 한, 패륜을 체질화한 보수패당이 집권해있는 한 백남기, 김준영이 당한 참혹한 피해가 계속 재현될것이라는것이 민심의 일치한 주장이다.
인간생활에서 절대로, 잠시도 없어서는 안될 인간의 생명수를 바로 윤석열역적패당은 고농축독성물질과 섞어 인민들의 머리우에 들씌우려고 하고있다.
하지만 사악한 통치집단에게 무릎꿇고 당하기만 하는것을 숙명으로 여기는 남조선인민들이 결코 아니다.
그들은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사회의 진보와 정의를 안아오기 위해 부패하고 무능한 통치집단, 윤석열살인깡패집단을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기 위한 투쟁에 더욱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애국운동은 인간육성의 용광로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겨질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면 국가부흥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인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바로 여기에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혁명을 전진시켜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길이 있고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견결한 혁명가, 열렬한 애국자로 키울수 있는 근본방도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이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하여서는 대중의 힘을 적극 발동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대중운동을 조직전개하여야 합니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는 길에 인생의 참된 보람과 행복이 있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 오로지 나라일만을 위해 고심분투하는것이 진짜배기애국충신의 모습이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청사에는 수많은 애국운동들이 기록되여있다.
건국의 나날 벌어졌던 애국미헌납운동과 김회일운동으로부터 시작하여 조국해방전쟁시기의 《나의 고지》운동과 전시증산경쟁운동, 천리마시대와 사회주의건설시기에 벌어진 각종 형태의 운동들…
그 하많은 운동들과 더불어 우리 혁명은 력사의 온갖 준령들을 성과적으로 넘어왔으며 조국의 모습은 몰라보게 변모되였다.
그러나 강산만 달라진것이 아니였다.너도나도 떨쳐나 새 조국건설에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 애국열의가 승화되였고 조국의 한치땅도 피로써 사수하려는 비상한 각오 안고 원쑤들을 용감하게 때려부셨으며 재가루만 날리던 빈터우에서도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기적의 천리마를 타고 사회주의강국의 억센 기틀을 마련한 위대한 력사의 개척자, 창조자들이 자라났다.한마디로 애국운동의 불길속에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은 한모습으로 성장하였다.
그렇다.사회주의애국운동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게 충직한 충신, 애국자로 키우는 인간육성의 용광로이다.
사회주의애국운동의 불길속에서 사람들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량심과 의리로 간직한 고결한 인간들로 자라난다.
자강도공급탄광에서 타오른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은 수령의 하늘같은 은덕에 높은 사업실적으로 보답하려는 그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불같은 마음에서 타오른 충성의 불길이다.
탄광의 전세대들도 새세대들도 오직 그 하나의 생각, 인간이라면 받아안은 크나큰 은덕에 보답하는것이 마땅한 도리이고 량심이 아니겠는가 하는 뜨거운 일념만을 안고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던것이다.
사회주의애국운동의 불길속에서 사람들은 조국의 부강번영에 자신과 가정의 행복이 있다는 진리를 체득한 참된 애국자들로 자라난다.
사회주의애국운동을 활발히 벌리는 과정에 사람들은 나라일이자 곧 자기자신을 위한 일이며 그길에 바치는 애국적량심과 헌신의 구슬땀이야말로 천만금보다 귀중한 인생의 값진 재부라는 삶의 진리를 심장깊이 체득하게 된다.
3~4년이 걸려야 한다던 작업량을 단 75일만에 끝낸 해주-하성철길공사는 그 진행과정에 많은 운동들이 창조된것으로 하여 력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져있다.그때 건설자들이 발기한 운동들가운데는 300%돌파운동, 공걸음반대운동 등 건설자들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운동이 있는가 하면 1시간에 100짐지기운동과 같이 작업별로 구체화된것도 있었다.오직 공사속도만 생각할뿐 육체적능력의 한계 같은것은 념두에도 두지 않은 이 운동들과 함께 많은 청년들이 애국자로 자라났다.
이렇듯 사회주의애국운동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당과 조국, 사회와 집단에 충실한 참된 충신, 애국자로 키우는 인간육성의 용광로이다.
용광로의 불길이 더욱 높아질수록 쇠물이 세차게 끓듯이 사회주의애국운동을 광범위하게, 활발하게 벌려나갈수록 사람들의 정신력은 배가되고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은 최대로 폭발하게 된다.그 힘이야말로 우리 혁명을 전진시키는 제일가는 무기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추진력이다.
행복한 삶을 안겨주시고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충성다하자면, 먼 후날에도 한생을 부끄럼없이 떳떳하게 총화지을수 있게 하자면 누구나 사회주의애국운동의 격류에 대담하게 뛰여들어야 한다.
모두다 충성과 애국의 빛나는 전통을 꿋꿋이 이어 사회주의애국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당중앙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상과 본때를 다시한번 힘있게 떨치자.(전문 보기)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수행에로 힘있게 부르는 구호가 근로자들의 열의를 북돋아준다. -대동강구역에서-
주체112(2023)년 6월 11일 로동신문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수행에로 힘있게 부르는 구호가
근로자들의 열의를 북돋아준다.
-대동강구역에서-
리강혁 찍음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준공식장에 불러주신 300여명의 청년들
500만 청년전위들의 힘찬 발걸음소리가 강산을 진감하고있다.
위대한 당이 안겨준 크나큰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의 전구들마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가는 우리 청년들의 드높은 열기로 하여 온 조국땅이 뜨겁게 달아있다.
인민을 위한 훌륭한 새 거리가 일떠서는 대건설전역들에 가보아도, 석탄증산으로 들끓는 굴지의 탄전이며 당면한 영농작업으로 드바쁜 사회주의전야에 들려보아도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한몸 아낌없이 내대며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말그대로 온 나라가 청년판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하다면 우리 청년들의 가슴마다에 지칠줄 모르는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원천은 과연 무엇인가.
이에 대한 뚜렷한 대답을 주는 하나의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청년사업을 매우 중시하며 청년들을 굳게 믿고있습니다.》
주체104(2015)년 10월 수도 평양에서는 위대한 우리 당창건 70돐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한 열병식준비가 한창이였다.
당창건 70돐경축 열병광장을 보무당당히 행진해나갈 영광의 그날을 그리며 훈련에 열중하는 수많은 열병대원들중에는 300여명의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도 있었다.
그들로 말하면 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에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종대를 참가시키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에 의하여 준공을 앞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떠나 평양으로 올라온 돌격대원들이였다.
뜻깊은 열병식에 참가하게 된 크나큰 긍지를 안고 그들이 훈련에 전심하고있던 어느날이였다.
그날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종대 전원은 시급히 평양국제비행장에 도착할데 대한 지시를 받게 되였다.비행장으로 향하면서 돌격대지휘관들은 물론 대원들도 아마 훈련장소가 옮겨진것으로 하여 내려진 지시일것이라고만 생각하였다.하지만 비행장에 도착한 그들앞에는 상상밖의 일이 펼쳐졌다.그들모두에게 삼지연행 비행기표가 안겨졌던것이다.
(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을 며칠 앞둔 이때 백두산으로 다시 돌아가다니?)
아무리 생각해봐야 의문을 풀수가 없었다.
영문을 몰라 서로 얼굴만 쳐다보는 그들에게 한 일군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열병식훈련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에 올라온 때로부터 며칠이 지난 어느날이였다.
이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종대 성원들에 대한 문제를 화제에 올리시였다.이윽하여 그이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준공식이 진행되는 날에 평양에서 열병식훈련을 하는 돌격대원들을 비행기에 태워 삼지연에 데려다 준공식에 참가시킨 다음 다시 훈련장으로 보내도록 할데 대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일군의 이야기를 듣고난 돌격대지휘관들과 대원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뜨거운 격정의 눈물을 흘리였다.
그러는 그들의 뇌리에는 완공을 앞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웅장하게 솟구쳐오른 발전소언제를 바라보시며 하시던 뜻깊은 말씀이 되새겨졌다.
올려다보면 하늘끝에 닿은 우리 청년들의 기상을 보는것만 같고 멀리서 보면 당중앙을 옹위하여 성새, 방패를 이룬 청년대군의 모습을 보는것만 같다.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을 통하여 당의 결심은 곧 현실이고 실천이며 조선청년들은 당의 결심을 관철하는데서 선봉대의 역할을 다해가고있다는것을 다시금 웅변으로 증명하였다.우리 청년들의 힘이 정말 강하다.
이어 그이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까지는 얼마 남지 않은것만큼 공사를 완전무결하게 결속하고 이곳에서 승리자의 선언인 군민청년대합창을 하늘땅이 들썩하게 진행하자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꼭 보아주겠다고, 그날 1호발전소언제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잊지 못할 그날의 사연을 떠올리는 이들모두의 가슴마다에는 격정의 파도가 일렁이였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전체 지휘관들과 대원들에게 이렇듯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고도 준공식이 진행되는 영광의 그 자리에 단 한사람이라도 참가하지 못할세라 그토록 마음쓰시며 사랑의 조치를 취해주시였으니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정을 과연 그 무엇으로 헤아릴수 있단 말인가.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각별한 사랑속에 열병식에 동원된 성원들은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준공식에 참가하게 되였으며 위대한 어버이를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도 받아안게 되였다.
준공식장에 불러주신 300여명의 청년들,
정녕 이는 언제나 우리 청년들을 굳게 믿으시고 그들이 조국청사에 자기의 이름을 빛나게 아로새길수 있도록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이 낳은 또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였다.
이런 이야기가 어찌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가슴에만 새겨져있다고 하랴.
떳떳치 못한 지난날과 결별하고 인생의 새 출발을 한 청년들과 자리를 같이하면 오늘의 장엄한 총진군길에서 우리 청년집단이 그 어디서나 투쟁의 불씨가 되고 료원의 불길이 되여야 한다고, 보석같은 애국의 마음을 안고 조국의 부흥과 진보를 위하여 분투하는 청년영웅이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이 심금을 울리고 청년미풍선구자들을 만나보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데서 선구자가 되고있는 청년들의 사상정신적풍모와 미풍은 진주보석에도 비길수 없는 소중한것이라고 하신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이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킨다.
이런 위대한 믿음, 위대한 사랑속에 우리 청년들이 안겨산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이 없으면 청춘의 참다운 삶도 행복도, 래일의 아름다운 희망도 없기에 우리 청년들은 그 품에 운명의 명줄을 잇고 산다.
여기에 조선청년들의 본태가 있고 혁명적기질, 투쟁방식이 있으며 주체조선의 약동하는 힘이 있다.
그렇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믿음과 사랑은 우리 청년들에게 있어서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가장 큰 재부이고 영광이며 이는 그대로 청년들로 하여금 지칠줄 모르는 무한한 열정과 힘을 낳게 하는 근본원천이다.
우리 청년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심장마다에 새기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과감한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본때를 남김없이 발휘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목란꽃에 대한 사랑은 우리 생활의 갈피마다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목란꽃은 아름다울뿐 아니라 굳세면서도 소박하고 고상한 맛이 있어 우리 인민들이 제일 사랑하는 꽃입니다.》
목란꽃은 우리 인민이 제일 사랑하는 국화이다.
유서깊은 곳들과 공원, 유원지, 일터와 학교를 비롯하여 어디서나 아름답게 피여나 우리 인민에게 조국에 대한 사랑을 더해주고있는 목란꽃,
목란꽃은 흰눈처럼 정결하고 소담한 꽃잎과 실한 줄기, 큼직하고 푸른 잎새 등으로 하여 볼수록 아름다울뿐 아니라 굳세면서도 소박하고 고상한 조선인민의 기상을 상징하는 우리 나라의 국화이다.
목란이라는 이름과 함께 이 땅에 다시 태여나던 때로부터 기나긴 세월 목란꽃은 우리 인민의 생활속에 그 얼마나 깊이 자리잡은것인가.
정방산에 목란꽃이 활짝 피여날 때면 사람들은 못잊을 사연을 되새기군 한다.
주체53(1964)년 5월 정방산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리셨을 때 이곳에서 보신 아름다운 흰꽃에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간고한 항일전의 나날에도 잊지 못해하신 그 꽃나무는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끝내 자기의 자태를 드러내게 되였다.
우리 조국땅에 피여나는 한송이의 꽃도 귀중히 여기며 사랑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 꽃나무를 보시고 못내 기뻐하시면서 이처럼 좋은 꽃나무를 그저 함박꽃나무라고 부른다는것은 어딘가 좀 아쉬운감이 있다고, 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에는 《란》자를 붙였는데 자신의 생각에는 이 꽃나무의 이름을 《목란》이라고 부르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며 친히 그 이름까지 지어주시였다.
그뿐이 아니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목란꽃은 아름다울뿐 아니라 향기롭고 열매도 맺고 생활력도 있기때문에 꽃가운데서 왕이라고 할수 있다고 하시며 목란꽃을 우리 나라의 국화로 정해주시였다.
목란꽃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속에 우리 조국의 국화로 더 빛을 뿌리고있다.
이런 사연을 안고있는 목란꽃이여서 그 꽃을 사랑하는 우리 인민의 마음은 그토록 뜨거운것이 아닌가.
수림화, 원림화된 일터들, 배움의 글소리 높은 교정들을 비롯하여 온 나라 그 어디에서나 목란꽃을 사랑하는 우리 인민의 모습을 볼수 있다.
봉화화학공장 구내에는 수십그루의 목란꽃나무들이 자라고있다.꽃이 아름다와 풍치를 돋구어줄뿐 아니라 그 향기 또한 그윽한것으로 하여 목란꽃은 종업원들 누구나의 사랑을 받는다.나라의 국화인 목란꽃이 자기들의 일터에 피여나는것을 종업원들은 큰 자랑으로 여긴다.
현재 공장의 양묘장에서는 수백그루의 목란꽃나무모들이 자라고있는데 그 나무모들이 공장구내에 모두 뿌리내리게 될 때에는 그 얼마나 흐뭇할것인가.
덕성군 송중고급중학교에는 국화원이라고 부르는 곳이 있다.말그대로 우리 나라의 국화인 목란꽃을 가꾸는 곳이다.
학교에서 목란꽃나무를 심고가꾸기 시작한것은 수십년전부터였다.
해마다 봄철이면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목란꽃나무를 정성담아 심었고 교직원, 학생들은 그 나무들을 잘 가꾸기 위해 뜨거운 지성을 바쳐왔다.
국화원에는 학생들모두가 목란꽃처럼 순결하게 우리 당만을 받드는 충신이 되길 바라는 교육자들의 마음이 깃들어있다.
하기에 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모범을 보인 학생들은 누구나 목란꽃나무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나라의 역군으로 훌륭히 자라날 결심을 굳히군 한다.
어찌 이런 이야기뿐이랴.
한생을 목란꽃을 가꾸며 살아온 중앙식물원의 한 작업반장을 비롯하여 이 땅에는 목란꽃에 대한 사랑을 간직하고 곳곳에 국화가 만발하게 하는데 자기의 모든것을 바쳐가고있는 사람들도 수없이 많다.
우리 인민은 이렇듯 조국을 사랑하듯이 국화를 사랑한다.
예술가들은 가장 아름답고 고결한것을 목란꽃에 비기여 노래를 짓고 건축가들은 자기들이 설계한 건축물에 목란꽃장식을 한다.
누구나 목란꽃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음, 억센 신념을 간직하고 삶의 순간순간을 충성과 애국으로 빛내여가고있다.
어머니 우리당이 목란꽃이 되라면 나는야 한마음 목란꽃이 되리라는 노래를 절절히 부르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조국애를 길이 전하며 인민의 가슴마다에 무한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는 목란꽃은 날로 륭성번영하는 내 조국의 국화로 이 땅우에 영원히 만발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극악한 전쟁불망종, 정세악화의 주범
괴뢰역적패당의 무분별한 전쟁광기가 날이 감에 따라 더욱더 엄중한 지경에로 치닫고있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은 5월말 괴뢰《서북도서방위사령부》의 주도하에 괴뢰륙해공군 및 해병대무력을 동원한 《합동도서방어종합훈련》을 대규모로 벌려놓았다. 그리고 지난 5월 25일부터는 미국과 야합하여 력대 최대규모로 《2023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을 강행하고있다.
모든 군사훈련들이 우리 공화국을 공격하고 《점령》하기 위한 실동훈련, 전쟁연습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더욱 문제로 되는것은 최근에 벌어지는 대부분의 불장난들이 군사적긴장도가 매우 높은 군사분계선주변과 서해열점지역에서 진행되고있는 사실이다.
북과 남이 군사적으로 대치하고있는 접경지역들에서 대규모의 침략무력이 동원되여 실탄사격까지 해대고있는것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세계전쟁사를 놓고보아도 쌍방이 대치상태에 있는 지역에서 벌려놓은 군사훈련들이 그대로 상대방에 대한 침략전쟁에로 이어진 실례가 허다하다.
이렇게 놓고 볼 때 력대 최대규모로 진행되고있는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이나 괴뢰륙해공군무력이 모두 참가한 대규모합동훈련인 《합동도서방어종합훈련》 등이 우리에 대한 선제적인 공격작전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누구도 담보할수 없다.
괴뢰호전광들이 벌려놓은 전쟁연습망동들이 기회가 조성되면 즉시에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북침전쟁책동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괴뢰호전광들의 군사적망동으로 인해 조선반도는 물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
제반 사실들은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이 땅의 평화를 파괴하고 군사적긴장을 극도로 가열시키는 극악한 전쟁불망종, 추악한 전쟁하수인임을 다시금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전문 보기)
투고 : 《불법》과 무법
남조선의 로동계에 대한 폭압선풍을 일으키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입부리에서 줄창 쏟아지는 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불법》이라는 낱말이다. 극심한 《민생》위기의 벼랑끝에 몰린 로동자들이 초보적인 생존권과 로동권을 요구하여 남조선각지에서 벌리는 집회, 시위들이 모두 《불법》이라는것이다.
윤석열역도로부터 괴뢰행정부와 《국민의힘》, 보수언론들까지 입을 모아 로동조합들을 《악마화》하면서 그들의 모든 모임과 행동들에 《불법》딱지를 붙이고있다.
《민주로총》과 같은 로동단체는 아예 《불법집단》이라는 감투가 씌워져 모든 집회와 시위들이 무자비한 탄압을 받고있다.
설사 《민주로총》과 관계가 없다고 해도 역적패당이 무지막지하게 달아놓는 《불법》딱지를 피할수 없다.
지난 괴뢰대통령선거때 《한국로총》과 《친구》가 되겠다고 너덜거렸던 윤석열역도가 지금 그 《친구》에게도 《불법》자대를 들이대고있다.
얼마전 역도가 《불법집회, 시위에 강력대응하라.》고 고아댄후 롱성중이였던 《한국로총》소속 《금속로련》의 사무처장이 괴뢰경찰의 곤봉에 맞아 피투성이가 된채 련행되는 류혈사태가 발생하였지만 괴뢰대통령실은 《불법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을 한것》이라고 뇌까렸다.
역적패당이 떠벌이는 《불법》의 기준은 단순하고 명백하다.
저들의 반로동, 친재벌정책에 반기를 들고 저들과 반대의 목소리를 내면 곧 《불법》으로 된다는것이다.
자기들의 생존권을 사수하려는, 로동의 권리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행동을 《불법》으로 몰아붙이는것은 죽는 한이 있어도 가만히 있으라는 소리나 다를바 없다.
기만적인 인간의 《자유》, 집회와 시위의 《자유》의 면사포마저 완전히 집어던지고 사람들의 권리를 깡그리 짓밟고있는 역적패당의 깡패짓이야말로 진짜 불법적만행이 아니고 무엇인가.
역적패당의 황당무계한 《불법》타령이 불러온것은 무법천지의 란무장이다.
파쑈독재시기에나 볼수 있었던 집회 및 시위의 강제해산, 심야집회금지, 살인적인 진압장비의 재도입 등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로조때리기》가 공공연히 벌어지다 못해 로동단체의 존재마저도 완전히 말살하려드는 범죄적책동이 극에 이르렀고 심지어 반인민적악정에 목숨을 끊은 로동자에 대한 추모마저도 강경진압의 대상이 되는 참극이 빚어지고있는 땅이 바로 남조선이다.
《불법》딱지를 쉴새없이 람발하며 적반하장의 불법탄압에 미쳐날뛰는 역적패당에 의해 남조선사회는 끔찍한 폭정이 정당화되는 암흑의 무법천지로 더욱 화하였다.
악랄한 반인민적정책을 반대하는 남조선인민들의 정당한 투쟁을 탄압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파쑈적폭거는 민심의 거센 항거를 피할수 없다.
압박이 있는 곳에는 반항이 있는 법이다.
불법무법의 반민주적범죄를 거리낌없이 감행하는 역적패당의 책동에 분노하여 각계층이 《윤석열퇴진!》을 웨치며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 남조선의 현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민족화해협의회 리진철
론평 : 반공화국모략소동의 주범은 누구인가
론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반공화국모략소동의 주범은 누구인가》
구름없는 하늘에서 비가 올수 없듯이 세상에 원인이 없는 결과란 있을수 없다.
윤석열역도의 집권이후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모략책동을 놓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
지금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에 질겁한 윤석열역적패당은 날로 높아가는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기 위한 출로를 인간쓰레기들을 동원한 반공화국모략소동에서 찾아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사람이기를 그만둔 추물들이 살 때를 만난듯이 기승을 부리고있는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현실적으로 역적패당은 인간쓰레기들의 망동을 비호두둔하는가 하면 올해 괴뢰대통령실것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시인했듯이 지난해에 도주자쓰레기들을 만나 반공화국모략소동에로 적극 부추겨댔다.
뿐만아니라 괴뢰통일부것들은 지난 3월 9일 이전시기에 형식적으로나마 제정하였던 《대북삐라살포금지관련법》이 《절대적악법》이라고 줴쳐댔는가 하면 괴뢰《국민의힘》것들도 《대북삐라살포금지관련법》을 페지하기 위해서는 다음해 《국회의원선거》에서 과반수의석을 확보해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이처럼 괴뢰역적패당이 직접 나서서 짐승보다 못한 추악한 쓰레기들의 잔등을 두들겨주며 반공화국모략소동을 적극 지원해주고있는것으로하여 인간쓰레기들의 망동이 날로 더욱 로골화되고있는것이다.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는 법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쓰레기들의 망동이 자발적인 행위인것처럼 시치미를 떼고있지만 모략소동을 공공연히 조장하고 적극 부추긴 주범으로서의 정체는 절대로 감출수 없다.
지금까지 론평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세계상식 : 세계최초의 제국주의전쟁
력사에는 다른 나라, 다른 민족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인류에게 커다란 불행과 재난을 들씌운 수많은 전쟁들이 기록되여있다.그중의 대다수가 제국주의자들이 직접 일으켰거나 그들의 간섭에 의하여 벌어진 전쟁들이였다.
미국-에스빠냐전쟁은 세계식민지재분할을 위한 력사상 최초의 제국주의전쟁으로 알려져있다.
침략과 전쟁으로 팽창하여온 미제는 19세기말에 서인디아제도와 태평양에 있는 에스빠냐식민지를 빼앗고 동아시아침략을 위한 전초기지를 마련하며 라틴아메리카지역에서의 패권을 장악하기 위하여 미쳐날뛰였다.
미제는 이 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1898년 2월 꾸바의 아바나항에 정박하고있던 저들의 순양함 《메인》호에 대한 폭발사건을 조작하고 그 책임을 에스빠냐에 넘겨씌운 후 선전포고를 하였다.
로쇠한 제국이였던 에스빠냐는 미국과의 전쟁에서 련속 패하던 끝에 항복하고말았다.
미국은 이 전쟁을 통하여 에스빠냐가 차지하고있던 식민지들을 강탈하고 라틴아메리카 특히는 까리브해지역에서의 패권을 장악할수 있었다.1898년 12월 빠리강화조약에 의하여 에스빠냐의 식민지였던 뿌에르또 리꼬와 괌도, 필리핀이 미국의 식민지로 되였다.
미국의 《승리》는 그야말로 교활하고 모략적인 기질을 발휘하여 따낸것이였다.미국은 《독립》에 대한 허위약속으로 에스빠냐식민주의자들을 반대하는 꾸바 및 필리핀인민들의 해방투쟁을 교묘하게 리용하였다.그러나 제놈들의 목적을 달성한 이후에는 그들의 해방투쟁을 무자비하게 탄압하였다.
꾸바는 형식상 《독립국가》로 되였으나 미제는 1899년에 침략군을 파견하여 이 나라를 자기의 식민지로 전락시켰다.
미국-에스빠냐전쟁은 미제의 강도적본성을 여실히 보여주었고 식민지재분할을 위한 제국주의의 새로운 침략과 전쟁의 류혈적시기를 열어놓았다.(전문 보기)
사설 : 농촌당조직들의 역할을 더욱 높이자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
농업생산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농업발전토대를 구축하고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보란듯이 열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당의 숭고한 뜻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 농업발전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자면 우리당 농업정책관철을 직접 조직하고 집행하여야 할 중대한 임무를 지니고있는 농촌당조직들이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발동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실속있게 벌려야 합니다.》
당중앙의 령도따라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현시기 알곡생산문제는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중요한 정치적문제로 나선다.농업생산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키지 않고서는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향상시킬수 없고 경제건설도 다그칠수 없다.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이 승리에로 이어지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이 바로 올해 농사의 성과여부에 달려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은 전당의 당조직들 특히 농촌당조직들의 헌신적인 투쟁이 안받침될 때 철저히 관철되게 된다.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자고 하여도, 우리의 농촌을 안정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자고 하여도 결정적으로 농촌당조직들이 맹활약하여야 한다.농촌의 모든 당조직들이 올해 농사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남김없이 발동하여야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이 백방으로 다져지게 된다.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분발해나선 농촌당조직들에서 올해의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더욱 힘있게 벌리고있다.당원들의 선봉적, 핵심적역할을 높이는데 힘을 넣으면서 영농사업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고 들끓는 포전에서 정치사업을 기동성있게 진행하여 그 실효를 증폭시켜나가고있는것을 비롯하여 각지의 농촌당조직들이 대중의 정신력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이 불같은 충성심과 애국적열의를 안고 사회주의전야마다에 구슬땀을 바쳐가고있으며 온 나라가 떨쳐나 농촌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고있는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있는 벅찬 현실은 농촌당조직들을 비롯한 전당의 당조직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모든 농촌당조직들은 당의 농업정책을 직접 책임지고 집행해나가는 주인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농업생산의 획기적발전과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투쟁에로 더욱 힘있게 조직동원하여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며 그들의 정신적성장을 인도하는 사상사업을 최우선시하고 실속있게 집행하여야 한다.
농촌당사업의 기본핵은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의 기치높이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직접적인 담당자, 주인들로 내세우고 열렬한 애국자로 키우는것이다.
농촌당조직들은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을 개조하고 정치의식을 높여주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 그들모두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충직하게 받드는 농촌혁명가들로 철저히 준비시킴으로써 사회주의농촌진지를 굳건히 다져나가야 한다.농업근로자들을 정치적으로 개명시키며 사상정신적으로 각성분발시켜 사회주의적인 애국농민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현실성있게 적극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정치적생명을 빛내이며 충성의 길, 애국의 길을 곧바로 걸어가도록 그들속에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매 시기 제시되는 당정책을 깊이 체득시켜야 한다.특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진수, 내용을 정확히 침투시키고 올해 농사와 농업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당과 국가가 취한 조치들을 잘 알려주어 모두가 자신심을 배가하며 알곡증산을 위한 투쟁에 발벗고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농촌당사업을 강화하는데서 농업근로자들의 물질문화생활조건을 충분히 보장하는것이 중요하다.농촌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변하는것은 우리식 농촌발전에서 반드시 점령하여야 할 목표의 하나이다.농촌당조직들은 농업근로자들이 높은 공민적자각을 가지고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살림집들과 주변환경을 항상 깨끗이 거두고 정성껏 관리하면서 생활습성을 개변해나가도록 교양하여야 한다.새시대 사회주의농촌문명의 창조자, 향유자답게 생활을 꾸려나가도록 식견도 높여주고 정서교양도 꾸준히 하여야 한다.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고지점령에로 농촌의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공세, 사상공세를 강력히 들이대야 한다.
농촌초급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농업생산의 직접적담당자라는 자각을 안고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도록 사상사업을 드세게 벌려야 한다.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쌀로써 당을 받들고 혁명을 보위하며 사회주의를 지키려는 투철한 각오, 우리 힘으로 얼마든지 농사를 잘 지을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영농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리당위원회들에서는 당세포와 당원들의 역할을 높이는데 힘을 넣으며 작업반들사이, 분조들사이의 경쟁을 활발히 조직하고 우수한 과학농사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진행하여 작업반, 분조들이 다같이 일떠서도록 하여야 한다.
알곡증산투쟁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사상전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당조직들에서는 조국해방전쟁시기와 전후복구건설시기, 천리마시대의 모범농민, 농민영웅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참신하게 벌려야 한다.《식량을 위한 투쟁은 조국을 위한 투쟁이며 전선의 승리를 보장하기 위한 투쟁이다.》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전시식량증산투쟁을 벌리였으며 전후 어려운 시기 집단주의위력으로 알곡생산을 늘이고 농촌경리를 발전시킨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이 사회주의전야에 차넘치도록 하여야 한다.
리당비서들과 농촌당세포비서들의 역할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
리당비서들과 농촌당세포비서들은 당정책관철의 기본전투단위를 맡겨준 당중앙의 높은 정치적신임에 당조직의 전투력강화로 보답할 일념을 안고 맹활약하여야 한다.강한 당적원칙과 투쟁력,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고 일군들과 당원들, 농업근로자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일감을 두몫, 세몫씩 맡아안고 뛰고 또 뛰며 패배주의, 형식주의, 허풍과 같은 그릇된 사상관점과 일본새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당의 믿음과 기대에 늘 능력이 따라서지 못하는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자신의 정치의식, 실무수준을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
시, 군당위원회들이 농촌당조직들을 적극 도와주고 떠밀어주어야 한다.
시, 군당위원회는 시, 군안의 농촌당조직들을 직접 지도하고 농사를 당적으로 지도하는 기관이다.농촌의 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하여 애써 노력하게 하며 농장원모두가 애국적열성과 창발성을 발휘하도록 하여야 할 중요한 임무가 바로 시, 군당위원회들앞에 나서고있다.
시, 군당위원회들은 리당위원회들에서 어떻게 하나 농사를 추켜세울수 있는 지름길을 찾고 중요하고 선차적인 문제부터 집중적으로 해결하면서 맡겨진 알곡생산계획을 수행하도록 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농사일면에만 치중하지 말고 리당사업을 추켜세우는데 모를 박아야 하며 농촌당사업이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교양, 계몽과 함께 그들의 생산열의를 고조시키는 정치사업으로 되도록 하는데 품을 들여야 한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 당은 농촌당조직들을 굳게 믿고있으며 우리 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할수 있는 기본열쇠는 바로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발동에 있다.
모든 농촌당조직들은 당과 혁명, 시대와 인민앞에 지닌 사명감을 깊이 새기고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더욱 고조시킴으로써 당의 농업정책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해설 : 우리당 정치건설리론의 독창성과 정당성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우리당 정치건설리론은 그 독창성과 정당성으로 하여 당을 높은 령도적지위와 향도력을 지닌 강위력한 정치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지침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우리 당을 백전백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온 조선로동당의 당건설경험은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위업수행의 산 모범으로 된다.》
우리당 정치건설리론은 당건설에서 수령의 사상과 령도실현을 근본핵으로 하여 전개된 독창적인 리론이다.
수령은 당의 최고뇌수이며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절대적지위를 차지하고 결정적역할을 한다.그러므로 수령의 혁명위업실현을 위하여 창건되고 투쟁하는 령도적정치조직인 당의 정치건설리론은 마땅히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것을 근본핵으로 하여 전개되여야 한다.
그러나 선행한 당건설리론들에서는 수령의 유일적령도를 실현할데 대하여 언급조차 하지 못하였다.
수령의 지위와 역할문제는 수령의 유일적령도문제, 수령의 절대적지위와 결정적역할에 관한 문제이다.
우리당 정치건설리론은 수령중심론에 기초하여 당을 정치적으로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고있다.
당의 정치건설리론에 의하여 수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실현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구체적으로 밝혀지게 되였다.당중앙의 절대적권위를 견결히 사수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방침, 결정, 지시를 제때에 철저히 집행하며 당사업과 당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당중앙에 즉시에 빠짐없이 보고하고 유일적결론에 따라 처리하는 엄격한 체계를 세우고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전당이 한결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규률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 등을 힘있게 밀고나갈 때 온 나라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가 될수 있다.
각급 당위원회들이 해당 단위의 최고지도기관, 정치적참모부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정확히 수행하는 문제도, 당원들의 정치의식, 정치활동성을 높이는 문제도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철저히 실현하기 위한데로 지향되고있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것을 중핵으로 하여 당의 정치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새롭게 명시하였다는데 우리당 정치건설리론의 독창성이 있다.
우리당 정치건설리론은 당의 령도적권위를 높이고 당사업에서 정치성을 부단히 보완할수 있게 하는 정당한 리론이다.
사회주의집권당의 령도적권위는 사회의 령도적정치조직, 정치적향도자로서의 지위와 역할에 의하여 담보되며 당사업에서 정치성은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정치활동에 의하여 보장된다.
세계사회주의운동사는 정당한 정치리념과 목적을 내세운 집권당이라고 하여도 당의 령도적기능과 정치활동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지 않으면 당이 행정기관화되고 당사업이 행정실무화되여 종당에는 존재자체도 상실하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남기였다.
우리당 정치건설리론은 조선로동당의 높은 존엄과 령도력의 근간인 수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각급 당위원회들이 모든 기관들과 단체, 조직들에 대한 정치적지도, 정책적지도를 확고히 실현하도록 함으로써 령도적정치조직다운 체모와 위신을 갖출수 있게 한다.
혁명적당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 정치조직이다.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떠나서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당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를 세워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보장하여야 당대렬의 사상적통일과 조직적단결을 실현할수 있으며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역할을 다할수 있다.
당정치건설리론에 의하여 수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명확히 밝혀짐으로써 우리 당은 중중첩첩 막아서는 난관속에서도 자기의 령도력과 전투적면모를 남김없이 과시하며 혁명위업을 활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
당은 사회의 령도적정치조직이며 정치와 경제, 군사와 문화의 모든 분야에 대한 당의 령도는 각급 당위원회를 통하여 실현된다.도, 시, 군과 각 부문, 단위들에 조직된 당위원회들이 해당 지역과 단위의 최고지도기관, 정치적참모부로서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의 사업을 정치적으로, 정책적으로 지도하여야 한다.해당 당위원회가 자기 지역과 단위의 기관들과 단체, 조직들을 통일적으로 지도하는 체계와 질서를 철저히 견지하며 당내 민주주의를 적극 발양시키면서 당위원회의 집체적지도로 모든 사업을 옳게 진행해나가도록 하는것을 비롯하여 우리 당이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다해나갈수 있는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졌다.
당조직들의 사업을 사람과의 사업, 정치활동으로 일관시키고 당원들이 정치활동가로서의 역할을 제고하며 모든 사업을 정치적방법으로 진행하게 함으로써 당사업전반에서 정치성을 부단히 강화해나갈수 있는 근본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우리당 특유의 정치지도력을 높이 발휘하고 당사업에서 정치성을 강화하여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당과 대중의 혈연적뉴대를 반석같이 다지며 위대한 변혁적실체들을 련이어 안아올수 있게 한다는데 당의 정치건설리론의 거대한 위력이 있다.
참으로 당의 정치건설리론은 장구하고도 영광넘친 우리 당건설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가며 주체혁명을 사소한 우여곡절과 편향도 없이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당건설강령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 당원들은 우리당 정치건설리론의 독창성과 정당성에 대하여 깊이 인식하고 우리 당을 정치적으로 원숙한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자기의 책무를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모든 단위를 단합되고 전진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들자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해야 하는 올해의 총진군에서 전당의 초점을 모으는 당조직이 있다.
당의 호소대로 대중을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에로 총궐기시켜 수십년전 탄광에서 벌어진 애국탄증산운동이 새시대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으로 승화되게 한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 당조직이다.
그 모범을 따라 자기 단위를 전투력있는 단위, 단합되고 전진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들려는 충천한 열의로 전당의 당조직들이 끓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국가제일주의에 고무된 인민들의 애국열의를 고조시키고 그것을 실제적이며 비약적인 사회주의건설성과에로 지향시키는 기본방략은 정치사상사업을 보다 참신하게 전투적으로 벌리는데 있습니다.》
단합되고 전진하는 애국집단이란 누구나 애국의 한마음으로 굳게 뭉쳐 집단적혁신을 일으킴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집단을 말한다.다시말하여 단위의 일만이 아니라 당과 국가의 걱정과 고민을 함께 떠맡아안고 혼심을 다 바쳐 풀어나가는 충성과 애국의 집단을 의미한다.
당에서는 이미전에 모든 단위를 단합되고 전진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들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였다.
우리 당이 믿는것은 그 어떤 자원이나 재부보다도 우리 인민의 무한대한 정신력과 창조력, 특출한 애국열의이다.하기에 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국가부흥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인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하고 옳게 이끌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자강도공급탄광 당조직이 그 실현의 맨 앞장에 섰다.이곳 당조직의 경험은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인 당조직이 분기하여 활동성을 강화하면 조건이 불리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애국집단을 떠올릴수 있다는것이다.
강선의 첫 천리마작업반을 비롯하여 혁신과 위훈으로 세상을 들었다놓은 주체조선의 무수한 애국집단들의 뒤에는 례외없이 훌륭한 원예사와도 같이 한사람한사람의 성장에 온갖 정성을 쏟아부은 당조직이 있었다.
애국집단을 배출시킨 당조직들의 훌륭한 투쟁전통과 사업기풍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고수되고 드팀없이 이어져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당조직들이 몇몇 사람의 애국적소행을 놓고 만족하는것이 아니라 집단의 성원들모두를 애국성업에 산악같이 불러일으켜 애국집단이 도처에서 배출되게 해야 할 중대하고 책임적인 시각이다.
당조직들이 들고일어나면 어느 단위나 애국집단이 될수 있다.
무엇보다도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세계에 누구나 심장의 박동을 같이하도록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야 한다.
평남탄전의 새시대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소식에 접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당위원회와 은파군 대청리당위원회를 비롯한 전국의 수많은 당조직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감동깊은 사연을 전하는 생동한 자료들을 가지고 심금을 울리는 정치사업들을 박력있게 진행하고있다.
밑불이 좋아야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듯이 각급 당조직들이 대중의 애국열을 분출시키기 위한 사업을 참신하게, 력동적으로 전개해나갈 때 어디서나 애국집단이 배출되게 된다.
다음으로 앞선 사람은 뒤떨어진 사람을, 앞선 단위는 뒤떨어진 단위를 도와주는 집단주의적기풍이 확고히 지배되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사회주의의 진정한 위력은 집단주의에 있으며 우리 혁명의 어제와 오늘은 그 진리성과 과학성을 여실히 확증해주고있다.
뒤떨어진 소대들에 좋은 채굴장들을 넘겨주며 조건이 불리한 채굴장으로 여덟번이나 자리를 옮긴 룡양의 공산주의소대원들, 작업반을 천리마작업반으로 만든 후 두번이나 뒤떨어진 작업반으로 옮겨가 그 단위들도 천리마작업반으로 만들어놓은 길확실영웅…
당조직들은 전세대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는 사업이 한갖 력사의 추억을 되살리는 사업이 아니라 올해의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과 밀접히 결부되여 실속있게 진행되도록 하여야 한다.
은산군 안평리 당일군들의 사업이 긍정적이다.
이곳 농장 제3작업반은 다수확작업반이다.지금까지는 남보다 앞장서는데만 열중해왔다.그런데 리당일군들의 지도밑에 올해부터는 투쟁기풍이 달라졌다.앞자리를 양보하지 않으면서도 뒤떨어진 이웃작업반의 일을 자기 일처럼 여기고 적극 도와나선것이다.애써 마련한 많은 량의 저수지바닥흙을 보내준 사실, 자체로 생산한 영양액을 보내준 사실 등이 기록되여있는 새로 생긴 작업반일지만 펼쳐보아도 잘 알수 있다.이렇게 되여 뒤떨어졌던 이웃작업반도 신심을 안고 일떠섰으며 두 작업반은 다수확을 향해 함께 손잡고 나아가고있다.
당조직들은 선진과학기술을 서로 교환, 공유하도록 하는 사업과 종업원들의 고충과 애로를 적극 풀어주기 위한 사업 등 모든 면에서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혁명적구호의 요구가 철저히 구현되도록 당적지도를 해나가야 한다.
다음으로 당세포비서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배가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모든 일군들이 애국의 불길을 지펴올리는 불씨가 되여야 하지만 특히 말단단위에서 늘 군중과 함께 일하며 생활하는 당세포비서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실정을 손금보듯 잘 알고있는 그들이 작업장에서나 출퇴근길, 일상생활에서 군중과 잘 어울리면서 사람들이 듣고싶어하고 알고싶어하는 문제를 당정책에 립각하여 구수하게 이야기하도록 해야 한다.하나가 열, 열이 백, 백이 천을 움직이는 식으로 그들이 군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킨다면 모든 단위를 단합되고 전진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드는데서 전환이 일어나게 된다.
전당의 당조직들은 하나같이 들고일어나 자기 단위를 단합되고 전진하는 애국집단으로 훌륭히 전변시킴으로써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일제의 야수성을 고발하는 6.10만세시위투쟁
오늘은 6.10만세시위투쟁이 일어난 때로부터 97년이 되는 날이다.
세월은 많이도 흘렀다.세대도 바뀌였다.하지만 우리는 6.10만세시위투쟁을 무력으로 진압하고 우리 민족을 말살하기 위해 발광한 일제의 죄악을 절대로 잊지 않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제국주의는 지난날 근 반세기동안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고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고통을 들씌운 피맺힌 원쑤입니다.》
3.1인민봉기이후 식민지통치체제의 위기를 느낀 일제는 종래의 《무단통치》의 총검우에 《문화통치》의 비단보자기를 씌워놓고 《중추원》에 친일파 몇명을 끌어들이는 방법으로 조선사람의 정치참여를 장려하는척 하였다.《민의창달》의 허울밑에 조선글로 된 신문, 잡지를 몇종 발간하도록 허가해주고는 마치 조선사람과 일본인사이에 차별이 없는것처럼 요란스럽게 떠들어댔다.
하지만 《무단통치》가 《문화통치》로 그 명칭만 바뀌였을뿐 총독정치의 진면모는 변하지 않았다.달라진것이 있다면 통치수법이 보다 교활하고 악랄해진것뿐이였다.
조선봉건국가의 마지막황제였던 순종이 사망한것을 계기로 조선인민의 반일감정은 더욱 격화되여 각계층 근로대중의 반일투쟁이 도처에서 일어났다.
1926년 6월 10일 마침내 대중적인 반일시위투쟁이 벌어졌다.이것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응어리진 망국의 설음과 간악한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대한 쌓이고쌓인 분노의 폭발이였다.시위투쟁은 삽시에 전국각지로 확대되였으며 여기에 각계층의 광범한 군중이 참가하였다.
온 삼천리강토를 진감하며 세차게 벌어진 6.10만세시위투쟁은 빼앗긴 조국강토를 되찾고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대중적인 반일애국투쟁이였다.
우리 인민의 불굴의 의지와 애국적기개에 겁을 먹은 일제는 확대되는 시위투쟁을 진압하려고 발악하였다.시위투쟁이 벌어지기 전에 벌써 각 도의 경찰대와 군부대까지 동원하여 삼엄한 경계망을 펴는 한편 인천에 정박하고있던 4척의 순양함 해병들을 《의장병》이라는 명목밑에 상륙시켜 대기시켜놓았다.또한 수많은 군대로 경성(서울)을 포위하였고 4 000여명의 경찰로 시내를 거미줄처럼 뒤덮었다.그와 함께 《치안유지법》을 비롯한 각종 악법을 발동하여 수백명을 체포하였다.
시위투쟁이 일어난 당일에는 중무장한 군경들을 내몰아 160여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200여명을 체포구금하였다.
일제의 야수적만행에 의해 조국강토는 무고한 인민들의 피로 물들여졌다.
6.10만세시위투쟁참가자들에 대한 일제의 류혈적인 탄압은 조선민족말살정책의 연장으로서 놈들이 저지른 범죄들가운데서 극히 일부에 불과한것이다.
《조선사람은 일본법률에 복종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 한다.》, 《조선사람들은 혹가이도 아이누족처럼 멸족시키면 족하다.》, 이것은 사실상 일제의 조선민족말살론이였으며 식민지통치의 기본핵이였다.
일제는 조선강점 전 기간 전체 조선민족을 말살할 흉계밑에 대중적학살만행을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
조선민족말살을 노린 일제의 만행은 중일전쟁발발이후 더욱 로골화되였다.무려 840만여명의 조선사람들을 유괴, 랍치, 강제련행하여 죽음의 전쟁판과 고역장들에 내몰았다.일제는 《지하대본영》과 비밀군사기지건설에 강제로 동원하였던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비밀보장》의 구실밑에 집단학살하거나 세균무기인체실험대상으로 삼는 극악한 살인범죄도 저질렀다.
일제의 만행중에서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일본군성노예로 삼은것은 조선민족말살정책의 일환으로서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상처를 남긴 특대형반인륜범죄이다.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는 오늘까지도 일제에 의해 강요당한 불행과 고통의 뼈아픈 상처가 아물지 않고 남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과거범죄를 부정하면서 과거청산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일본의 과거범죄는 세월이 흘렀다고 하여 무마될수 없고 지워질수도 없다.
지난날 우리 인민에게 피맺힌 원한을 남긴 일제의 특대형반인륜죄악의 대가를 철저히 받아내려는 우리의 의지는 변함이 없다.(전문 보기)
론평 : 《검증》은 누가 받았는가
얼마전 윤석열역적패당이 일본에 파견하였던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오염수 전문가현장시찰단》이라는것이 기자회견을 벌려놓고 《과학기술적검토과정에서 의미있는 진전이 있었다.》는 자평을 내놓았다.
기자회견내용을 요약해보면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저장탕크와 처리공정별 시설 및 설비, 분석자료들을 충분히 보았고 그 결과 일본의 핵오염수처리공정이 《희석목표를 만족할수 있도록 설계되였음을 확인》했다는것이다.
이것은 핵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해도 《안전하다.》고 뇌까리는 일본의 주장에 공개적으로 맞장구를 치는것과 다를바 없는 행위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이번에 《시찰단》이 일본에 가서 한 일이란 《쌍방전문가회의》라는 미명하에 말장난이나 벌려놓고 일본이 제공한 자료들과 지정해준 설비, 채취한 시료들이나 보면서 목사리에 매인 개처럼 일본이 잡아끄는대로 졸졸 따라다닌것밖에 없다.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시찰단》파견은 핵오염수방류 및 후꾸시마산 수산물수입재개를 위한 《요식절차》라고 강하게 규탄하면서 《둘러리시찰단》, 《혈세로 꾸린 관광단》으로 비난조소하는것이 결코 우연치 않은것이다.
더우기 지난달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주변의 해역에서 잡은 물고기에서 기준보다 180배에 달하는 고농도세시움이 검출되였다고 폭로한 최근 외신보도자료는 이번에 핵오염수의 《안전성을 검증하였다.》고 떠들어대는 괴뢰시찰단의 활동내막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키고있다.
사실 윤석열역적패당은 《시찰단》파견과 관련하여 《심리적부담해소》라는 얼토당토않은 구실을 내들고 구체적인 명단도 밝히지 못하게 하였을뿐 아니라 《도적시찰》, 《007작전》이라는 비난을 받을 정도로 일본에로의 출발 및 도착은 물론 일정수행 전과정을 비밀에 붙이였다.
저들이 하는짓이 떳떳하고 정당하다면 왜 명단도 공개하지 못하고 언론들의 눈을 피해가며 도적고양이처럼 숨어다녔겠는가 하는것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비밀의 장막까지 치고 일본의 반인륜적인 핵오염수방류의 《안전성》을 광고해주지 못해 그토록 안달복달하며 《열성》을 부린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
핵오염수방류문제를 일본상전의 구미에 맞게 처리하여 저들의 대일추종심을 검증받고 사무라이족속들과 야합하여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강화하려는데 바로 그 진목적이 있다.
이미 역적패당이 과거사문제포기로 일본것들에게 대일항복의지를 보여주었다고는 하지만 노래기 회쳐먹을만큼 간특한 섬나라는 괴뢰들의 《관계개선》의지가 어느 정도인가를 검증하기 위해 윤석열역도에게 핵오염수방류와 관련한 《시험문제》를 또다시 던져주고 만족한 《답》을 받아내려 하고있다.
윤석열역도와 그 패당은 민심의 반발보다도 대일추종심에 대한 검증에서 《락제》를 받는것이 더 두렵다는듯이 섬나라것들이 제시한 《시험문제》를 《만점》으로 풀어보려고 바득바득 악을 써대고있는것이다.
이런 《열성》을 가상히 여겼는지 핵오염수에 대한 《시찰》이 끝난후 불과 며칠만에 전 일본수상 스가가 서울에 날아와 지난 1년간 일어난 남조선일본관계의 변화는 윤석열역도의 《결단의 결과》라는 총평을 내리며 만족을 표시하였다.
결국 윤석열역적패당은 《시찰단》파견을 통하여 일본이 바다에 방류하려는 핵오염수를 《검증》한것이 아니라 일본상전으로부터 변함없는 대일추종심을 검증받은 셈이다.
현실은 핵오염수보다도 더 위험한것이 다름아닌 윤석열역적패당이며 역적패당과 같은 친일매국노무리가 존재하는 한 일본의 파렴치하고 날강도적인 행태가 더더욱 우심해지고 더 큰 불행과 고통이 남조선인민들에게 들씌워지리라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쓰레기통
자기를 키워준 조국과 부모처자, 고향사람들을 서슴없이 배반하고 일신의 향락을 쫓아 도주한자들은 하나같이 인간이기를 그만둔 쓰레기중의 쓰레기이다.
이자들은 지금도 남조선에서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반공화국모략질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인간쓰레기들을 귀물처럼 껴안고 그놈들의 망동을 배후조종하는자들이 다름아닌 괴뢰집권세력-윤석열역적패당이다.
아는바와 같이 괴뢰대통령취임식에 도주자쓰레기들을 초청한것은 괴뢰정치사상 윤석열역적패당이 처음이다. 뿐만아니라 역적패당은 지난해 박상학놈과 같은 추물을 괴뢰대통령실에까지 불러들여 쑥덕공론까지 벌렸다.
집권후 두달만에 지난 5년동안 내부행사로만 진행되여온 《<북리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 설립기념식》, 《탈북민친정집나들이행사》라는 광대극들을 공개적으로 벌려놓은 괴뢰통일부것들은 도주자쓰레기들을 향해 반공화국모략책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추동질을 해댔다.
도주자쓰레기들의 모략광대극을 《정치활동과 표현의 자유》로 비호두둔하고 형식상으로나마 제정하였던 《대북삐라살포금지관련법》을 《악법》으로 비하하면서 그것이 괴뢰헌법에 위반된다는 《의견서》라는것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하는 추태를 부린것도 다름아닌 괴뢰통일부를 비롯한 윤석열역적패당이다.
역적패당이 도주자쓰레기들과 같은 인간추물들을 얼마나 귀히 여기며 반공화국모략소동에 열을 올렸는가 하는것은 지난해 말 괴뢰통일부것들이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국제전시장》이라는 곳에 인간쓰레기들을 모아놓고 그 무슨 《세계자유탈북민총련맹》이라는것을 조작한 사실을 놓고도 잘 알수 있다.
초록은 동색이요 가재는 게편이라고 괴뢰《국민의힘》것들 역시 반공화국모략을 부추기는 《법안》을 괴뢰국회에 제출한다, 월남도주자들과의 《상봉모임》, 《식사자리》를 마련한다 하며 인간쓰레기들의 망동을 적극 부추겨대고있다.
현실은 바로 이러하다.
반공화국모략소동을 주도하며 북남관계를 반목과 적대의 관계로 고착시키고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자들이 다름아닌 윤석열역적패당이다.
지금 군사분계선일대의 남조선주민들은 물론 전방부대의 괴뢰군들도 박상학, 리민복패거리들때문에 불안해서 못살겠다, 우리를 방패로 윤석열《정부》가 모험적인 전쟁놀이를 벌리고있다, 이러다 전쟁나지 않겠는가고 비난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의 불안과 고통, 그들의 생명안전은 관계없이, 특히 군사분계선 접경지역 주민들을 인질로 삼고 반공화국모략소동에 매달리며 정세를 격화시키는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가장 큰 우환거리이고 시급히 제거해버려야 할 악성종양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반공화국모략책동에 발악적으로 매달릴수록 자기들이 인간쓰레기들보다 더 더러운 인간오물들임을 증명해줄뿐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