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9th, 2023

당중앙이 가리키는 길이라면 하늘땅 끝이라도 가리라

 

 

주체112(2023)년 7월 9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을 기어이 관철할 기세드높이 하반년도 투쟁목표실행을 위한 과감한 진군에 힘차게 떨쳐나섰다.

어느 일터, 어느 단위에서나 상반년도 당결정집행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분석하고 교훈을 찾아 어떻게 하나 올해 과업을 책임적으로 완수하려는 불같은 열의에 넘쳐 낮에 밤을 이어 그 실행방도를 탐구하고있는 열정적인 모습들을 볼수 있다.

재령나무리벌의 다수확농민은 자기들은 올해에 기어이 풍년낟가리를 높이 쌓아올리겠다고 당앞에 맹세다졌다고, 한몸이 그대로 한줌 거름이 되여서라도 당결정을 무조건 관철하고야말겠다고 하였다.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른 평남탄전의 한 탄부도 당결정은 우리의 생명이다, 당결정을 단 한조항이라도 관철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당을 따르는 길에서 그만큼 탈선했다는것인데 탄부의 량심은 그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다고 자기의 심정을 터놓았다.

붉은 쇠물 사품치는 철의 기지와 전력증산의 동음 높이 울리는 발전소를 비롯한 이 땅 그 어디에서나 뜨겁게 안아볼수 있는 당결정결사관철의 드높은 기백과 열정,

정녕 그것은 당이 내세운 웅대한 목표를 향해 굴함없이 나아가려는 우리 인민의 억센 신념의 분출이며 위대한 당중앙이 가리키는 길이라면 하늘땅 끝이라도 가고가려는 확고부동한 의지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지금 우리는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에 서있다.당에서 그토록 중시하는 이곳에서 충성의 백열전을 벌려나가고있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은 볼수록 미덥다.

당에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을 청년들에게 통채로 맡겨주었다는 감격적인 소식에 접하여 저저마다 수도건설에 탄원해나서고 만사람의 뜨거운 격려와 바래움속에 평양행을 재촉한 청년들,

그렇게 전국각지에서 달려온 청년들은 무려 10여만명에 달하였고 오늘도 수많은 청년들이 합세해나서고있다.이것이야말로 당을 따라 하늘땅 끝이라도 가고가려는 새세대들의 불같은 신념과 의지의 세찬 분출이 아니겠는가.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이후 료원의 불길마냥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청년들의 탄원열기, 세계의 곳곳에서 청춘기의 세대들이 영달과 향락만을 추구하며 수도에로, 도시에로 끊임없이 밀려들 때 수도시민증도 파견장으로 바꾸어 누구나 선뜻 가기 저어하는 일터와 생소한 고장들에 서슴없이 인생의 닻을 내리는 그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가슴에 뜨겁게 안겨오는것이 있다.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 탄원한 한 청년은 언제인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물불을 가리랴 당의 부름에! 이것을 잊으면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청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불을 가리랴 당의 부름에!

그 심장의 웨침과 더불어 당이 부르는 곳이라면 그 어디든 달려가 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고 당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는데서 더없는 행복과 긍지를 찾는 우리 시대 인간들의 티없이 깨끗한 충성심을 새겨볼수록 우리의 눈앞에는 동해지구 석전만의 날바다를 가로질러간 고암-답촌철길이 우렷이 떠오른다.어찌하여 우리 인민은 이 철길을 그처럼 자랑스럽게 여기는가.

결코 우리 나라의 첫 해상철길이고 갈매기 날아예는 바다우에 떠오른 쌍무지개마냥 아름다운 그 자태때문만이 아니다.그것은 바로 당에서 결심하면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 억척의 신념이 사품치는 날바다에 그대로 펼쳐졌기때문이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나라의 첫 해상철길건설자들이 자기들의 심장에 쪼아박은 억척의 신념이였고 의지였다.

몇해전 큰물과 태풍이 덮쳐들었던 함경남북도로 달려나가 피해복구를 진행한 최정예수도당원사단 당원들의 모습도 어려온다.

《수도의 당원동지들, 앞으로!》라는 당중앙의 부름에 화답하여 불과 58시간만에 1만 2천명의 당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정렬한 모습을 세상사람들은 놀라움속에 목격하였다.허나 그외에 얼마나 많은 수도의 당원들과 명예당원들, 근로자들과 가정부인들이 그 영예로운 대오에 들어서지 못해 안타까와했는지 다는 모른다.

당중앙의 부름이라면 온 나라가 일시에 떨쳐나서는 위대한 힘, 그 무한대한 단결의 힘을 당할자 이 세상 그 어디에 있겠는가.

지구상에는 수백개의 나라가 있고 나라마다 당이 있고 인민이 있다.그러나 당중앙의 부름에 온 나라가 산악같이 일떠서고 당에서 가리키는 길이라면 어디든 곧바로 달려나가 기적과 신화를 창조하는 인민은 오직 우리 인민밖에 없다.

자기가 갈 길을 알고있는 사람은 언제나 강하다.목적이 뚜렷한 사람만이 어떤 난관이 앞을 가로막는다고 하여도, 설사 절해고도에 홀로 있다 해도 절대로 주저앉지 않고 자기가 선택한 길을 끝까지 갈수 있다.

우리 인민은 자기가 갈 길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을뿐 아니라 그길이 가장 옳다는것을 심장으로 확신하고있는 세상에서 제일 강한 인민이다.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우리가 갈 길은 오직 하나 수령을 따르는 길이며 바로 그길에서만 우리가 바라는 모든것을 성취할수 있다.

돌이켜보자.조국해방위업, 새 조국건설, 조국해방전쟁, 전후복구건설, 사회주의제도수립…

중중첩첩 난관이 앞을 가로막는 그 력사의 초행길을 우리 인민은 어떻게 헤쳐왔던가.전화의 나날 김일성장군님을 찾아가야 살길이 열리고 우리가 전쟁에서 이기지 않겠는가고 한 법동농민의 목소리,

그 억척의 신념은 전후 그처럼 어려운 시기에 그래도 우리가 이기지 종파놈들이 이기겠습니까, 우리는 수상님을 지지합니다라고 한 태성할머니와 수령님, 강재는 념려마십시오, 1만t이 아니라 2만t, 3만t이라도 더 생산해내겠습니다라는 강선로동계급의 불같은 목소리로 울려퍼졌으며 바로 그것이 있어 이 땅우에는 위대한 천리마시대, 사회주의건설의 자랑찬 시대가 펼쳐졌다.

1990년대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간고한 나날에도 우리 인민은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거름을 실은 손달구지를 끌고 달렸으며 청년들은 어서 가자 마대야, 장군님께로 가는 시간이 늦어진다고 웨치며 100여리 로반을 닦았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오늘도 노래 《수령님 바라시는 오직 한길에》를 즐겨부르고있다.

수령님 바라시는 그길이라면

하늘땅 끝이라도 우리 가리라

이것은 결코 그 어느 창작가가 머리속에서 생각해낸 구절이 아니다.오직 한마음 수령을 따라 혁명의 폭풍우를 뚫고헤치며 이 땅우에 창조와 변혁의 새시대를 펼쳐가려는 우리 인민의 심장의 웨침이다.

얼마나 자랑스럽고 가슴뿌듯한 일인가.우리 혁명의 한 시대에 전체 인민의 숭엄한 사상감정을 대변하여 태여난 한편의 노래가 력사의 온갖 고비를 헤쳐넘으면서도 장장 수십년세월 변함없이 불리우고있다는것은 그 시대, 그 인간들이 지녔던 충성의 전통이 그대로 이어지고있음을 보여주는 뚜렷한 증시이다.

한해전의 일이다.건국이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사상최악의 위기가 덮쳐들었던 그때 우리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준것은 무엇이였던가.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신문과 TV화면으로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을 눈물속에 우러르며 온 나라가 감격에 설레였다.그리고 그이 가시는 길로 모두가 따라섰다.그길에 수놓아진 감동깊은 이야기 천이던가 만이던가.악성전염병에 시달리는 인민들에게 약품과 식료품을 보내주기 위해 철야작업을 진행한 공장종업원들과 일군들, 가산을 아낌없이 덜어내여 마련한 물자들을 합숙과 대학기숙사, 육아원, 애육원에 보내준 사람들, 방조가 필요한 세대와 이웃들에게 식량과 부식물, 필수품을 보내준 주민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은정어린 약품들을 불사약으로 받아안고 불사신마냥 일어나 포전으로 달려나간 황해남도인민들은 이렇게 감격을 터쳤다.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악성비루스는 물론이고 그보다 더한 난관이 덮쳐든대도 무섭지 않다고, 우리 운명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따라 하늘땅 끝이라도 가고가겠다고.

이것이 어찌 황해남도인민들만의 심정이랴.

해님을 뵈왔습니다,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온 우리 인민들 누구나 한결같이 터치는 심중의 토로이다.

태양계의 행성들이 불변궤도를 따라 돌고있는것은 태양의 거대한 인력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그처럼 믿고 따르는것은 그이께서 태양보다 더 뜨거운 손길로 우리모두를 품어안아주시고 이끌어주시기때문이다.인민을 위한 길에서는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 인민들이 하늘의 별을 따달라고 하면 그 별을 따주기 위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는 투철한 신조를 지니시고 분분초초 인민을 위해 끝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고계시는 위대한 우리의 어버이,

력사에는 이름을 남긴 위인들이 수없이 많다.허나 과연 누가 자연재해로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인민들이 걱정되여 그렇듯 제일먼저 진창길을 헤치고 언제 산사태가 일고 물먹은 로반이 무너져내릴지 알수 없는 위험천만한 협곡철길을 따라 달릴수 있으며 인민의 건강과 생명을 끝까지 지켜주려 악성비루스가 떠도는 약국에 사랑의 자욱을 남길수 있겠는가.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의 품이야말로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는 어버이품이며그이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를 때만이 우리가 바라는 모든것 아니 상상도 하지 못할 이 세상 모든 행복을 누릴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나날 우리 조국의 위상은 얼마나 아득한 높이에 올라섰는가.

조선은 그 어떤 원쑤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명실상부한 강국임을 온 세계에 각인시키며 우주만리로 솟구쳐오른 주체의 절대병기들,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송화거리와 화성지구의 새 살림집들 그리고 보통강반의 사회주의번화가, 농촌마을 어디서나 끊임없이 들려오는 새집들이소식, 반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밭관개공사를 비롯한 올해 관개건설목표를 기본적으로 달성한 격동적인 현실,

생각할수록 가슴벅찬 그 모든 기적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영원히 한길을 걸어갈, 하늘땅 끝이라도 가고 또 가려는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충성심이 낳은 자랑찬 결실이다.

위대한 당중앙이 가리키는 길이라면 하늘땅 끝이라도 가고가리라!

온 나라에 날로 뜨겁게 굽이쳐흐르는 이 숭엄하고 절대적인 전인민적감정, 바로 그것으로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 혼연일체야말로 주체조선의 모든 기적의 원천이고 영원무궁한 절대의 힘이다.그 위대한 힘이 있는한 우리는 바라는 모든것을 반드시 성취하고야말것이다.

눈속에서도 푸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처럼, 해풍에도 열풍에도 지지 않는 해당화처럼, 불속에서도 곧음을 잃지 않는 참대처럼 언제나 변함없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하늘땅 끝까지 따르는 참된 신념의 인간, 고결한 의리의 인간이 되자.그길에 인생의 모든 영광과 행복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위인의 불멸의 혁명업적 세세년년 빛내여가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온 나라가 경건히 추모-

주체112(2023)년 7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9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어버이수령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의 정이 온 나라 방방곡곡에 뜨겁게 굽이쳤으며 절세위인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불멸의 혁명업적을 세세년년 빛내여나갈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분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인 8일 전국각지의 기발게양대들과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 학교들에 조기가 띄워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그리움의 대하가 흐르고흘렀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광장에 들어선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우러러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그들은 자주시대의 지도사상,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절세위인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만고불멸할 혁명업적을 격정속에 되새겨보았다.

영생축원의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안고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를 찾은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절세위인들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지부성원들이 꽃다발을 진정하였다.

군중들은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민족의 어버이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에 기관, 기업소,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뜻과 념원을 이 땅우에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국가부흥의 웅대한 목표실현을 위한 전인민적진군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갈 굳은 결의에 넘쳐있었다.

전국각지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년학생들이 일터와 초소, 가정들에서 기록영화 《우리 수령님》, 《한평생 인민들속에서》, 《영원한 태양의 성지로 만대에 빛내이시려》를 시청하였다.

기록영화들을 보면서 그들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20세기를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의 세기로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야말로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희세의 천출위인이심을 다시금 가슴뜨겁게 절감하였으며 혁명적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위대한 태양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고있음을 확신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덕성발표모임과 덕성이야기모임을 가지고 자주, 자립, 자위로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새 력사를 개척하시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상을 온 누리에 떨쳐주신 걸출한 수령, 민족의 어버이의 위인적풍모와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잊지 못할 7월과 더불어 펼쳐진 그리움의 화폭들은 절세위인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이 땅우에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겨나갈 천만인민의 불같은 열의를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혁명에 바치는 비상한 열정과 투신력은 미래에 대한 확신에서 나온다

주체112(2023)년 7월 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필승불패성에 대한 굳은 믿음을 안고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혹독한 난관이 가증될수록 당이 제시한 전진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정과 투신력은 더더욱 배가되고있다.

우리 인민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미래에 대한 확신을 지니고 비상한 열정과 투신으로 오늘의 투쟁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에 바치는 비상한 열정과 투신력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미래에 대한 확신에서 우러나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가르치심에는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미래에 대한 굳은 믿음을 지니고 한결같이 분기하여 떨쳐나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이룩할데 대한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열정과 투신으로 하는것이 혁명이라면 그것이 최대로 발양되게 하는것이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미래에 대한 확신이다.인간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이 없이는 간고한 혁명의 길을 한걸음도 헤쳐갈수 없다.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개척로를 열어나가는 불굴의 기개도,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변함없이 지켜가는 고결한 풍모도 그 믿음에 원천을 두고 발양되게 된다.

사상최악의 역경속에서 올해 상반년에 국익수호와 경제건설, 문명건설을 비롯한 각 방면에서 이룩된 고무적이고 전진적이며 자부할수 있는 성과들은 우리 인민의 비상한 혁명적열정과 헌신적노력이 어떤 결실을 가져오는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혁명에 바치는 우리 인민의 비상한 열정과 투신력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에 근본원천을 두고있다.

사회주의는 그 누가 고안해낸것이 아니라 인민대중이 스스로 선택한 리념이다.사회주의는 착취와 압박이 없이 누구나 다 골고루 잘살려는 인민대중의 념원을 반영한것이다.인민대중의 념원과 지향을 실현하는 길은 사회주의길밖에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이 확고한 사람들만이 발휘할수 있는것이 비상한 혁명적열정과 투신력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우리식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이라는 신념을 안고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하여 분발, 분투하고있다.

그처럼 엄혹한 난관속에서 농업근로자들이 인민경제발전 12개 고지가운데서 첫번째 고지인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하여 불사신의 투쟁을 벌리고있고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온갖 애로를 완강히 극복하며 높아진 계획을 넘쳐 수행하면서 앞장에서 전진하고있으며 대건설에 떨쳐나선 건설자들이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며 기세좋게 나아가고있는것도 이들의 심장속에 끓어번지는 혁명적열정과 기백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평남탄전에서 타오른 사회주의애국운동, 증산운동의 불길이 삽시에 온 나라에 타번져 이르는 곳마다에서 이룩되고있는 소중한 성과들은 우리 인민의 전진기세가 얼마나 드높은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완강한 투쟁으로 모진 곡경을 뚫고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실증하려는 굳센 의지, 사회주의를 끝없이 사랑하고 빛내이려는 신념이 투철한 사람들속에서만 열정도 나오고 투신력도 발휘되는 법이다.

우리 인민은 전진도상에 난관이 조성되였다고 하여 자기가 선택한 길에 대한 의혹을 품는 의지박약자들이 아니다.가는 앞길에 지금보다 더한 장애가 막아선다고 하여도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믿고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정은 더더욱 불타오를것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반드시 이룩될것이다.

혁명에 바치는 우리 인민의 비상한 열정과 투신력은 미래에 대한 굳은 믿음에 바탕을 두고있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다.오늘보다 더 휘황찬란한 래일에 대한 신념이 없으면 간고한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갈수 없다.혁명에 바쳐진 투사들의 삶이 그처럼 돋보이는것은 미래에 대한 확신이 투철하고 열정과 헌신의 자욱이 뚜렷하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에는 미래에 대한 확신이 견결할 때라야 막아서는 곤난도 뚫고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할수 있다는 뜻이 새겨져있다.

세상에 우리 인민처럼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안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혁명적인민은 찾아볼수 없다.우리 인민이 그처럼 간고한 속에서 강력한 군력을 비축하기 위한 병진의 길을 굳세게 걸어올수 있은것도,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고 경제의 자립화, 주체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소중한 성과를 이룩할수 있은것도 휘황한 래일에 대한 확신에 넘쳐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여기고 긴장하고 헌신적인 로력투쟁을 벌려왔기때문이다.

찬란한 미래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믿음은 그 어떤 막연한 기대나 추측이 아니라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가까운 앞날에 우리가 더 강대해지고 부유해질수 있다는 신념에 기초한것으로 하여 그처럼 확고부동한것이다.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있는 련포온실농장,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로 솟아난 기념비적건축물들인 송화거리,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실체로 일떠선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

당의 구상과 결심에 따라 이 땅우에 펼쳐지는 자랑찬 현실 그자체가 우리 인민에게 미래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는 변혁적실체로 되고있다.

력사에는 미래에 대한 믿음을 간직하지 못하여 수십년동안 건설한 사회주의를 중도에서 포기한 실례도 있다.자기의 포부와 리상을 실현될수 없는 아득한것으로, 공상으로만 여기는 사람들에게서 나올것이란 좌절감과 소극성뿐이다.

우리 인민은 아름다운 미래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 굳센 의지를 안고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 힘차게 나아갈것이다.

혁명에 바치는 우리 인민의 비상한 열정과 투신력,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우리식 사회주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에 기초한것으로 하여 그처럼 강렬히 분출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필승불패성에 대한 확신을 안으시고 주체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탁월한 수령이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 진군길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열정과 헌신으로 하여 끊임없는 기적이 창조된 려정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그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순간의 휴식도 없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인민의 행복을 수없이 꽃피우시였다.나라의 군사적강세를 불가역적인것으로 만들기 위한 문제로부터 자립경제의 위력을 강화하는 문제, 국가의 대외적권위와 관련된 문제에 이르기까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가 깃들지 않은 분야와 부문은 없다.

우리식 사회주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견결한 신념,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에 관통되여있는 핵이다.

자신에게는 영웅칭호도 훈장도 필요없다고,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라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로고를 바쳐 키우신 우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려 한다고 하시면서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한몸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화선에도 서슴없이 나서시고 위험천만한 협곡철길을 달려 피해복구현장을 찾으시였으며 삼복철무더위속에서 옷자락을 땀으로 적셔가시며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높이 떨치는 기적적사변들이 련이어 이룩되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없이 일떠서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의 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미래에 대한 확신을 더욱 깊이 간직하자,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억척같은 신념이다.

세계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이 어떤 열정과 기백으로 혹독한 난관을 과감히 뚫고 자기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어떻게 실현하는가 하는것을 반드시 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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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어해설 : 대중정치사업

주체112(2023)년 7월 9일 로동신문

 

대중정치사업은 군중을 교양하고 발동하는 사업이다.다시말하여 인민대중에게 당의 로선과 정책을 해설하고 침투시키며 그들의 혁명적열의를 불러일으킴으로써 대중자신이 높은 자각성과 적극성을 가지고 당정책관철에 떨쳐나서게 하는 사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전선동공세를 진공적으로 벌려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야 합니다.》

인민대중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이며 대중의 정신력은 기적을 낳는 원천이다.그런것만큼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의 성과여부는 대중정치사업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다.

대중정치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여있는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으로부터 흘러나오는 필연적요구이다.

정치사업을 앞세우고 여기에 힘을 넣는것은 당면한 생산실적을 높이기 위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사회주의의 혁명적성격을 끝까지 고수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사회주의건설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이행하고 제기되는 과업이 아무리 방대하다고 하여도 정치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요구는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

대중정치사업에서 중요한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 당정책을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똑똑히 알려주고 혁명과업수행의 목적과 의의, 그 수행방도를 잘 인식시키는것이다.특히 당에서 새로운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면 그것을 제때에 정확히 알려주고 반복해설하여 누구나 당정책을 자기 집안일처럼 환히 꿰들도록 하여야 한다.

대중정치사업을 사람들의 의식수준과 심리상태를 잘 들여다보고 구체적인 정황과 계기에 맞게 하며 당면한 혁명과업수행, 당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여야 사람들의 혁명화를 빨리 다그칠수 있고 경제사업도 성과적으로 진척시켜나갈수 있다.

일군이라면 누구나 대중의 정신력발동을 기본열쇠로 틀어쥐고 대중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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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토환경보호성 대외사업국장 담화

주체112(2023)년 7월 9일 조선중앙통신

 

 오늘날 엘니뇨에 의한 극심한 고온현상과 자연재해로 인해 엄중한 생태학적도전과 위협에 직면한 인류가 핵오염수참화라는 또 다른 대재앙을 마주하고있다.

 지난 4일 국제원자력기구는 일본의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를 태평양으로 방류하는 경우 수질, 바다동물, 퇴적물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적을것》이라는 그 무슨 《종합평가보고서》라는것을 공개하였다.

 일본은 국제원자력기구의 이번 《종합평가보고서》발표를 《합법적명분》으로 내대며 올해 여름부터 무려 130만t에 달하는 핵오염수를 태평양으로 방류하려 하고있다.

 다량의 핵오염수가 태평양으로 흘러드는 경우 방사성동위원소물질들이 57일이내에 태평양의 절반지역에, 10년후에는 전세계에로 확산되게 되며 여기에는 3중수소와 5,000년의 반감기가 필요한 탄소-14와 같은 방사성물질들이 포함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악성종양 등 인류의 생명안전과 생태환경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게 되여있다.

 문제는 상상하기도 끔찍한 핵오염수방류계획을 적극 비호두둔, 조장하고있는 국제원자력기구의 부당한 처사이다.

 국제원자력기구는 환경평가기구가 아니다.

 국제법의 어느 갈피에도 기구가 특정한 나라와 지역에 대하여 핵오염수를 방류하도록 허용할수 있다는 조항이나 문구는 없다.

 인류의 생명안전과 건강보장을 전문으로 하고있는 세계보건기구가 엄연히 존재해있고 수많은 환경보호단체들이 반대와 우려를 표시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국제원자력기구가 그 누구도 권한을 부여하지 않은 일본의 핵오염수방류에 대해 그토록 열성을 부리고있는지 의혹이 짙어갈뿐이다.

 지금 일각에서 일본이 핵오염수방류계획검토에 동원된 국제원자력기구 직원들에게 100만€의 자금을 제공하고 기구의 최종보고서초안을 일본정부가 사전에 입수하여 수정했다는 비화들이 속속 드러나고있는것이 우연치 않다.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권리행사를 걸고들던 국제원자력기구 총국장이 인류의 생명안전과 생태환경을 위험에 빠뜨리려는 일본의 불법무도한 반인륜적행위를 극구 비호두둔하는것이야말로 극단한 이중기준의 전형적표현이다.

 지난 세기 아시아나라들에 형용할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고도 사죄와 보상은커녕 피로 얼룩진 과거사를 한사코 부정미화하고있는 일본은 21세기 20년대에 들어선 오늘날까지 국제원자력기구와 같은 어용기구를 금전으로 매수하여 인류에게 대를 두고 씻지 못할 만고해악을 끼치려 하고있다.

 가관은 응당 저주와 지탄을 받아야 할 일본의 핵오염수방류계획에 대해 미국과 남조선이 공개적으로 《환영립장》을 표시하면서 만사람의 커다란 공분을 자아내고있는것이다.

 이는 저들의 지정학적목적추구를 위해서라면 인류의 생명안전과 생태환경같은것은 안중에도 없는 한줌도 못되는 일부 불순세력들에 의해 지구의 생태환경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립증해주고있다.

 패권과 패륜에 심히 오염된 국제원자력기구의 불순세력들과 이를 극구 추동질하고있는 미국과 같은 나라들이야말로 지구촌밖으로 한시바삐 방류해야 할 대상들이다.

 정의로운 국제사회는 인류의 보금자리이고 후손들의 삶의 터전인 푸른 행성을 핵오염수로 어지럽히려드는 불순세력들의 극악무도한 반인륜적, 반평화적망동을 절대로 좌시하지 말아야 하며 련대련합하여 이를 철저히 저지파탄시켜야 할것이다.

 

주체112(2023)년 7월 9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朝鮮国土環境保護省対外事業局長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2(2023)年 7月 9日 朝鮮中央通信

 

【平壌7月9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土環境保護省の対外事業局長は9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こんにち、エルニーニョによる劇甚な高温現象と天災によって重大な生態学的挑戦と脅威に直面した人類が、核汚染水惨禍というもう一つの大災難に遭遇している。

去る4日、国際原子力機関(IAEA)は日本の福島原子力発電所の核汚染水を太平洋に放流する場合、水質、海洋動物、堆積物など、環境に及ぼす影響は「ごく少ない」といういわゆる「総合評価報告書」なるものを公開した。

日本は、IAEAの今回の「総合評価報告書」の発表を「合法的名分」に掲げ、今夏からおおよそ130万トンに及ぶ核汚染水を太平洋に放流しようとしている。

多量の核汚染水が太平洋に流れ込む場合、放射性同位元素物質が57日以内に太平洋の半分の地域に、10年後には全世界へ拡散するようになり、これには3重水素と5000年の半減期が必要とする炭素14のような放射性物質が含まれていることによって、悪性腫瘍など人類の生命安全と生態環境に致命的な悪影響を及ぼすことになっている。

問題は、想像するのもぞっとする核汚染水放流計画を積極的に庇護、助長しているIAEAの不当な行為である。

IAEAは、環境評価機関ではない。

国際法のどの節目にも、IAEAが特定の国・地域に対して核汚染水を放流するように許容できるという条項や文句はない。

人類の生命安全と健康保障を専門とする世界保健機関(WHO)が厳然と存在し、数多くの環境保護団体が反対と懸念を示しているにもかかわらず、なぜIAEAが誰も権限を付与していない日本の核汚染水放流に対してそれほど熱心になっているのか疑惑が濃くなるだけである。

今、一角で日本が核汚染水放流計画の検討に動員されたIAEAの職員らに100万ユーロの資金を提供し、IAEAの最終報告書の草案を日本政府が事前に入手して修正したという秘話が次々とあらわになっているのが理由なきことではない。

主権国家の合法的な権利行使に言い掛かりをつけていたIAEAの事務局長が、人類の生命安全と生態環境を危険に陥れようとする日本の不法非道な反人倫的行為を口を極めて庇護することこそ、極端な二重基準の典型的表現である。

20世紀に、アジア諸国に形容しがたい不幸と苦痛を強要しながらも謝罪と賠償はおろか、血塗られた過去史をあくまでも否定し、美化している日本は、21世紀の20年代に入った今日まで、IAEAのような御用機関を金銭で買収して人類に代を継いですすげない希代の害悪を与えようとしている。

見ものは、当然呪いと指弾を受けるべき日本の核汚染水放流計画に米国と南朝鮮が公開的に「歓迎の立場」を示して万人の大きな公憤をかき立てていることである。

これは、自分らの地政学的目的の追求のためなら、人類の生命安全と生態環境などは眼中にない一握りの不純勢力によって地球の生態環境が重大に脅かされていることを如実に立証している。

覇権と不倫にひどく汚染したIAEAの不純勢力とそれを口を極めて煽り立てている米国のような国々こそ、地球の外に一刻も早く放流すべき対象である。

正義の国際社会は、人類のすみかであり、子孫の生の基盤である青い惑星を核汚染水で汚そうとする不純勢力の極悪非道な反人倫的・反平和的妄動を絶対に座視してはならず、連帯、連合してそれを徹底的に阻止,破綻(はたん)させるべき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朝鮮戦争停戦70年国際シンポジウム-戦争危機から平和へ、転換への道しるべ-2023年7月14日(金)午後6:00 連合会館2階

주체112(2023)년 7월 9일 웹 우리 동포

 

朝鮮戦争停戦70年国際シンポジウム

-戦争危機から平和へ、転換への道しるべ-

 

朝鮮半島では1953年7月27日の停戦協定締結以後、70年が過ぎた今日まで準戦時状態が続いているばかりでなく、かつてないほど軍事的緊張が激化しています。新冷戦が本格化し、日本の軍事化が進み、米日韓軍事同盟が構築される中、朝鮮半島とアジアの平和をいかに作っていくか、その方法を求めます。

 

 

[Korea Info]

 

[사진과 글] : 사대매국노들의 자화상

주체112(2023)년 7월 9일 《우리 민족끼리》

 

요즘 괴뢰《국민의힘》것들이 집단적으로 수산물시장들을 몰려다니며 일본의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핵오염수방류의 《안정성》을 립증하는 광대극을 련일 펼쳐놓고있다.

아래의 사진은 《국민의힘》것들이 서울의 한 수산물시장에 나타나 물고기를 담은 수조의 바다물을 퍼마시는 장면이다.

멀쩡한 정신을 가지고서는 도저히 할수 없는 추태여서 보는 사람들조차 입을 딱 벌리고있다.

하다면 윤석열역적패당이 이러한 광대극을 연출한 리유는 무엇인가.

이에 대한 대답은 바다물을 퍼마신 역적패당의 망발에 있다.

이자들은 이 바다물을 마시고나서 《2011년에 방류되여 우리 근해에까지 온것이기때문에 지금 방류하는것보다 훨씬 진하다.》고 뇌까렸다. 말하자면 10여년전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핵오염수가 방류된 바다물이 안전하니 이제 더 방류해도 일없다는것이다.

이것은 역적패당의 친일굴종행위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명백히 보여주는 산 증거이다.

현실적으로 역적패당은 일본에 《사찰단》을 보낸다, 남조선에서 핵오염수와 관련한 《토론회》를 진행한다 하며 일본의 핵오염수방류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있다. 또한 《방류시 정보공개 및 공유》요, 《현장검증의 상시화》요 하면서 민심을 기만하는 《대책안》들을 내놓으며 《당시의 1 000분의 1, 그것도 30년을 기한으로 조금씩 방류하니 안전하다.》고 감언리설을 늘어놓고있다.

하지만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일본의 핵오염수방류책동이 자신들의 생명안전과 직결되여있기에 이렇게 분노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발상자체가 기괴하다.》, 《<국민의힘>은 달라붙어 후꾸시마원전탕크의 핵오염수 통채로 가져다 마셔라. 그럼 일본이 참 좋아하겠다.》, 《일본이라면 알몸으로 발가벗을 정도의 친일매국체질들에겐 일본산 핵오염수가 꿀물이다.》…

역적패당이 벌려놓은 생선회먹기, 바다물마시기 등과 같은 광대극이 얼마나 꼴불견이였는지 일본에서까지도 《그 정도로 시식한다면 차라리 일본에 와서 후꾸시마산을 놓고 시식을 하라.》고 조롱하는 판이다.

역적패당이 바다물을 퍼마시는 몰골이야말로 추악한 사대매국노들의 정체를 낱낱히 보여주는 자화상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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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로총》이 윤석열역도퇴진을 위한 《총파업승리 결의대회》 진행

주체112(2023)년 7월 9일 《려명》

 

남조선언론이 전한데 의하면 지난 3일부터 윤석열《정권》퇴진을 위한 총파업에 돌입한 《민주로총》이 5일 15개의 지역에서 《총파업승리 결의대회》들을 진행하였다.

서울에서는 《민주로총》 서울본부와 세종충남본부가 함께 모여 《총파업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역적패당이 로동, 《민생》, 민주, 평화를 철저히 파괴한데 대해 규탄하면서 《윤정권은 언론에 자갈을 물리고 권력을 동원해 로동자를 탄압하였으며 철지난 간첩단사건을 조작하고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윤석열이 퇴진을 거부한다면 남은건 탄핵과 징역뿐이다.》, 《민주로총 7월 총파업투쟁은 전체 민중의 공분을 이끌어내 박근혜를 끌어내린 항쟁처럼 또 하나의 항쟁을 만들게 될것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밖에 《민주로총》의 경기본부, 대구경북본부, 울산본부, 경남본부를 비롯한 각지의 산하본부들도 《총파업승리 결의대회》들에서 윤석열역도의 반로동적, 반인민적행태를 단죄하였다.

이에 앞서 118개 시민사회단체들은 《민주로총》이 총파업에 나선것은 《로동자들이 자신들의 리익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회전체를 위해 앞장서 싸우겠다는것이다.》라고 하면서 《민주로총》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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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노예문서

주체112(2023)년 7월 9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현대판노예문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에 환장한 박정희역적패당이 미국과 굴욕적이고 불평등한 《행정협정》을 체결한지 57년이 되였습니다.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의 모체는 지난 조선전쟁초기에 생겨났습니다. 당시 미국은 전시라는 《특수한 상황》을 빗대고 괴뢰당국이 미군범죄에 대해 일체 형사재판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못박아놓음으로써 미제침략군의 치외법권을 합법화하였습니다. 미제침략군은 이 《협정》을 등대고 전쟁기간은 물론 전후에도 남조선에서 갖은 야수적만행을 감행하였습니다.

그 이후 미국이 박정희역도를 사촉하여 1966년 7월 9일에 조작한 일명 《주둔군지위협정》으로 불리우는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에 대한 형사관할권문제, 토지, 시설사용문제, 세금업무문제, 《출입국》관리문제 등을 규제하고있습니다. 이 《협정》은 첫 조항부터 마지막조항까지 다 미제침략군측에 일방적권리를 주고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형사관할권부분은 미군에 전례없는 특권을 부여한 대표적인 불평등조항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에 의하면 공무집행중에 범죄를 감행한 미군에 대해 괴뢰당국은 그 어떤 구속도 수사도 할수 없으며 처벌권한은 더욱 없습니다. 공무중이 아닌 때에 발생한 미군범죄에 대해서만 괴뢰당국이 1차 재판권을 행사하지만 그것마저도 미군당국의 요구에 의해 포기해야 하며 범죄가 공무집행중에 벌어졌는가 아닌가 하는것도 미군측이 판결하게 되여있습니다. 이것은 사실상 괴뢰당국이 미제침략군의 범죄행위를 그 어느것도 다룰수 없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미국은 현재까지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서 미군의 주둔과 관련한 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하지만 남조선미국《행정협정》처럼 그렇듯 예속적이고 불평등한 협정은 찾아볼수 없습니다.

다시말하여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은 미제의 남조선강점을 《법》적으로 허용해주는 침략문서인 동시에 미제침략군에게 온갖 특혜를 주는 불평등한 현대판노예문서입니다.

미제침략군이 이 날강도적인 협정을 방패막이로 삼고 남조선주민들에게 들씌운 고통과 재난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습니다.

1981년 10월 한 녀인을 꼬여 리태원동에 있는 려관에 끌어다 릉욕하고는 그를 창밖의 13m아래로 떨어뜨려 처참하게 살해한 사건과 1992년 윤금이살해사건, 2000년 2월 리태원동의 외국인전용술집 녀성종업원살해사건, 2002년 미군장갑차녀중학생학살사건을 비롯하여 세인을 경악시킨 미제침략군의 천인공노할 야수적인 살인만행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가장 잔인하고 야수적인것입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미군범죄자들은 아무런 형벌도 받지 않았으며 그에 대해 괴뢰역적패당은 찍소리 한마디 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미국의 기분을 상하게 할수 있다.》느니, 《동맹관계가 손상된다.》느니 하다못해 미군철수와 불평등한 《행정협정》의 페기를 주장하며 반미투쟁에 떨쳐나서는 남조선 각계층을 《종북세력》으로 몰아 탄압하였습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미제침략군은 살인과 폭행, 략탈로도 성차지 않아 남조선도처에 널려있는 저들의 군사기지를 유독성물질들로 오염시켜 불모의 땅으로 만들고 그곳에 생화학무기들까지 끌어들이면서 주민들의 생존을 엄중히 위협하고있습니다.

《행정협정》을 내들고 온갖 범죄를 일삼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날강도적인 행위는 괴뢰역적패당들의 친미사대매국행위가 가져온 필연적결과입니다.

더우기 지금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윤석열역도는 미국과의 《동맹》강화에 대해 떠들어대며 력대 괴뢰통치배들도 무색케 할 친미사대매국역적행위를 공공연히 일삼고있습니다.

지난 6월 25일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관람이라는 광대극을 펼쳐놓은 윤석열역적패당은 우리 민족에게 참혹한 전쟁을 강요하고 무고한 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한 미제살인마들을 《영웅》으로 추켜올리는 망동을 부려댔습니다.

수치라는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민족의 리익을 외세에 팔아먹으며 권력을 유지해나가는 이런 더러운 친미사대매국노들이 살판치고있기에 남조선에서는 미군범죄가 끊임없이 감행되고있는것입니다.

지나온 력사가 증명하듯이 윤석열역적패당과 같은 친미사대매국노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언제 가도 매국적인 《행정협정》을 철페시킬수 없으며 남조선은 예속과 치욕의 사슬을 벗어버릴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현대판노예문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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