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23
조선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절세의 위인들을 대대로 높이 모시여 이 행성우에 가장 위대한 국가로 빛을 뿌리는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경탄의 목소리가 여러 나라 인사들이 보내여온 축전과 축하편지들에 뜨겁게 어리여있다.
모리셔스공산당 총비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와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
조선은 창건후 강한 자주적신념과 담력을 지닌 나라,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높은 존엄과 권위로 세계정치무대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주의 성새로 위용떨치고있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조선은 굳건하며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책동도 조선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할것이다.
마쟈르로동당 위원장, 남아프리카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협회 위원장, 범아프리카운동 우간다전국집행위원회 위원장은 천리혜안의 예지와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약소국을 온 세상이 우러르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세계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있지만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자기식의 발전방향, 창조방식을 일관하게 견지하며 굴함없이 전진하는 나라는 오직 조선뿐이라고 하면서 민주꽁고공산당 총비서,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위원장은 조선의 력사는 작은 나라도 걸출한 수령의 령도를 받으면 존엄높고 강위력한 불패의 국가로 솟구쳐오를수 있다는 철리를 뚜렷이 새겨주고있다,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운다고 강조하였다.
주체사상연구 핀란드전국위원회 위원장, 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부위원장은 우리 조국이 오늘과 같이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번영하며 자위로 굳건한 강대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출중한 령도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하면서 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신 조선은 무궁토록 번영할것이다고 확언하였다.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조선은 어제도 오늘도 자유와 번영, 진정한 인민민주주의의 상징이다.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조선은 끊임없이 발전하며 전진하는 사회주의보루로 빛을 뿌리고있다.
온 세계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선이 어떻게 번영하는가를 보고있다.
진보적인류는 온 세상이 우러르는 정치지도자이신 김정은동지를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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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인사와 단체들이 5일부터 7일까지의 기간에 담화, 성명을 발표하였다.
방글라데슈인민련맹 위원장 가리브 네와즈는 신문 《데일리 포크》에 발표한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방글라데슈의 진보적인민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맞으며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각하께서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업적을 다시금 되새겨보고있다.
김일성주석은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이시다.
그이의 한평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한생이다.
김정은각하를 모신 조선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국가의 공고한 정치풍토, 국풍으로 되고 국가건설과 활동전반에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정신이 철저히 구현된 나라이다.
조선인민이 령도자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리라고 확신한다.
민주꽁고공산당 총비서 씰배르 보스와 이쎄꼼베는 담화에서 이렇게 언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75년사는 기적의 년대들로 이어져있다.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들은 백두산정신, 천리마정신과 잇닿아있다.
이 정신들을 탄생시킨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와 전통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계승되고있다.
력사에 류례없는 온갖 도전과 시련들을 과감히 이겨내며 사회주의강국을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고있는 조선은 김정은국무위원장의 현명한 령도밑에 앞으로도 영원히 위대한 정신이 창조된 나라로 빛을 뿌릴것이다.
쿠웨이트조선친선협회를 비롯한 쿠웨이트단체들은 공동성명에서 조선민족의 위대한 영웅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창건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동방의 존엄높은 나라로 위용떨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일성주석의 위업을 계승하신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선군정치로 조선식사회주의를 수호하시고 강국건설의 넓은 길을 열어놓으시였다.
오늘 조선은 김정은각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막강한 핵억제력을 갖춘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으며 국방건설과 경제건설에서 놀라운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
조선의 벗들은 이에 대해 기뻐하면서 조선이 더욱 강대해지기를 바라고있다.
우리는 아랍인민들의 투쟁을 물심량면으로 지지성원해주신 조선의 위대한 령도자들께 최대의 경의를 표한다.
자주와 정의를 위해 투쟁하는 조선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전문 보기)
[사진과 글] : 끓어오르는 분노, 거세지는 대중적항거
최근 괴뢰지역에서 교원들의 처지개선을 위한 교직원들의 대규모집회가 전례없이 이어지고있다.
아래의 사진은 얼마전 서울의 영등포 괴뢰국회앞에서 열린 《고 서이초교사 49재 추모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웨치는 모습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서이초등학교 교원의 죽음에 이어 련이어 자살한 3명의 교원들에 대한 책임의식은커녕 오히려 《공문》을 내려보내 교원들의 집단행동처벌과 징계를 운운한 괴뢰교육부를 거세게 비판하였다.
그들은 《49일이 지났는데 무엇이 변했는가.》, 《교육부가 선생님들의 절규를 듣기는커녕 오늘 단 하루 멈춤행동을 하는 우리에게 파면, 해임, 징계를 무기로 휘두르며 입을 틀어막고있다.》고 성토하였다.
이어 《다시는 어떤 교원도 홀로 죽음을 택하지 않도록 우리가 지킬것이다.》, 《교육부가 교원들의 교육권과 생존권을 보장하는 그날까지 투쟁할것이다.》고 결의하였다.
우의 사진은 지난 4일 《전국교직원로동조합》산하 대전지부, 《대전실천교육교사모임》, 《대전좋은교사운동》 대표들이 성명서를 랑독하는 모습이다.
성명서에서 이들은 《우리는 그사이 동료교원들을 셋이나 더 잃었다.》, 《그러나 고인의 죽음에 대한 진상은 제대로 밝혀진것이 없다.》고 하면서 《 당국은 더이상 교원들을 죽음으로 몰고가지 말라.》고 분노를 터치였다. 그러면서 《진상규명이 추모다.》, 《진실을 알고싶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라.》고 강력히 요구하였다.
하다면 이들은 과연 무엇때문에 투쟁에 나섰겠는가.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7월 18일 서울 서이초등학교 녀교원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를 계기로 괴뢰지역의 교원단체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집회를 열고 괴뢰당국에 녀교원사망사건의 진상규명과 《교권보호정책》의 수립을 강하게 요구해나섰다.
그러나 괴뢰경찰은 진상규명을 회피하고 괴뢰교육부는 교권보장을 위해 떨쳐나선 교원들에게 집단행동처벌과 징계로 대답하였다.
하여 지난 8월 31일에는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 교원이 자기가 살고있는 아빠트에서 자살하였고 다음날에는 전라북도 군산에서도 교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지난 3일에는 경기도 룡인시에서 퇴직을 앞둔 한 고등학교 교원이 괴뢰당국의 반동적인 《교육정책》에 항거하여 자살하는 사건이 련이어 일어났다.
현실은 초보적인 생존권과 교육권, 인권을 무참히 탄압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이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있는 한 이런 비극적인 참사는 끊임없이 계속될것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하기에 괴뢰지역의 교원단체들과 교원들을 포함한 각계층은 사망한 서이초등학교 교원의 《49일추모식》이 열리는 9월 4일을 《공교육멈춤의 날》로 정하고 《교원보호법》제정, 《목숨을 끊은 교원들에 대한 진상규명》, 《교권보호합의안 국회의결》, 《교육부의 징계협박철회》 등의 구호를 들고 집단적인 수업거부투쟁에 용약 떨쳐나선것이다.
이것은 윤석열역적패당의 반동적인 《교육정책》에 대한 민심의 끓어오르는 분노와 대중적항거의 분출로서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를 보장받고 참다운 존엄을 되찾으려는 정의롭고 의로운 투쟁이다.
민의에 역행하는 《정권》이 파멸을 면치 못한다는것은 력사에 새겨진 진리이다.
재앙과 화난만을 몰아오는 썩을대로 썩고 부패무능한 윤석열역적패당의 말로 역시 절대로 달리될수 없다.
오늘날 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을 단죄규탄하며 떨쳐나선 각계의 대중적투쟁이 이것을 명백히 증명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울라지보스또크시를 방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16일 로씨야련방 울라지보스또크시를 방문하시였다.
조로 두 나라 관계발전의 력사에 친선단결과 협조의 새로운 전성기가 열리고있는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맞이하는 울라지보스또크시는 열렬하고도 뜨거운 환영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현지시간으로 9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타신 전용렬차가 아르쬼-쁘리모르스끼1역구내에 들어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로씨야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 연해변강행정장관 올레그 꼬줴먀꼬동지, 아르쬼시장 뱌체슬라브 권동지를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간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영접나온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시고 꽃다발을 흔들며 환영하는 귀여운 로씨야어린이들에게 손저어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울라지보스또크시방문의 첫 일정으로 크네비치군용비행장을 참관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원수들인 리병철동지, 박정천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조선인민군 공군사령관 공군대장 김광혁동지, 해군사령관 해군대장 김명식동지를 비롯한 수행간부들과 수행성원들, 로씨야련방의 중앙과 지방의 간부들이 동행하였다.
크네비치군용비행장에는 로씨야련방무력 륙해공군명예위병대와 군악대가 정렬해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로씨야련방 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동지가 따뜻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쇼이구 국방상과 반갑게 상봉하시고 정깊은 인사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무력 륙해공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영접나온 국방성 부상 알렉쎄이 크리보루츠꼬동지, 해군총사령관 니꼴라이 예브메노브동지, 장거리비행대사령관 쎄르게이 꼬빌라슈동지를 비롯한 군지휘성원들과 인사를 나누시고 각종 전략폭격기들과 다목적전투기, 추격기, 습격기를 비롯하여 로씨야공군이 장비하고있는 현대적인 군용비행기들을 돌아보시였다.
장거리비행대사령관 쎄르게이 꼬빌라슈동지는 크네비치군용비행장을 방문하여주신 김정은동지를 열렬히 환영하면서 전시된 군용비행기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해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시된 군용비행기들을 돌아보시면서 전술기술적제원들에 대한 해설을 들으시였으며 전투적성능과 탑재된 항공무장장비들에 대하여 료해하시고 로씨야군 지휘성원들과 담화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장거리비행대사령관 쎄르게이 꼬빌라슈동지는 비행장을 방문해주신데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담아 선물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태평양함대 기지를 방문하시였다.
태평양함대는 각종 수상함들과 전략핵잠수함들을 비롯한 각종 잠수함들, 항공대 등 최신전략무장장비들을 갖추고 항시적인 실전태세로 로씨야의 령해와 국익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국가방위력의 강력한 해상보루이다.
태평양함대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높은 존경심과 신뢰심을 안고 최대의 성심을 다해 영접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로씨야련방 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동지, 해군총사령관 니꼴라이 예브메노브동지, 태평양함대사령관 윅또르 리이나동지를 비롯한 함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영접나온 해군지휘관들과 인사를 나누시고 로씨야련방무력 륙해공군명예위병들과 태평양함대 명예위병들의 경의를 받으시며 프리게트함 《마르샬 샤뽀슈니꼬브》호에 오르시였다.
《마르샬 샤뽀슈니꼬브》호 함장이 영접보고를 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예브메노브 해군총사령관으로부터 함의 해상작전능력과 주요무장장비들, 전투성능에 대한 구체적인 해설을 들으시며 종합지휘실과 조타실 등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태평양함대 장병들이 용감한 전투정신과 영웅성을 발휘하며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태평양함대참관을 기념하여 선물을 전하시고 방문록에 《정의와 평화를 지켜낸 승리의 항적은 영원할것이다.태평양함대에 경의를 김정은 2023.9.16》이라는 뜻깊은 친필을 남기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태평양함대방문을 환영하여 로씨야련방 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동지가 오찬을 마련하였다.
오찬에서 발언한 국방상 쇼이구동지는 로씨야련방과 태평양함대를 방문하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다시한번 열렬히 환영하면서 두 나라 국방성사이의 친선과 협조를 더욱 심화시켜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강순남 국방상은 답례사에서 영용한 태평양함대의 전체 장병들에게 조선인민군 장병들이 보내는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전하면서 로씨야군대와의 전투적단결과 협력을 가일층 강화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수호할 용의를 표명하였다.
오찬은 시종 친근하고 동지적인 우애의 정이 차넘치는 속에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쎄르게이 쇼이구동지는 성의어린 선물을 드리였다.
오찬이 끝난 후 김정은동지께서는 쇼이구 국방상과 담화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쇼이구 국방상과 또다시 상봉하게 된 기쁨을 피력하시고 국가의 자주적권리와 발전리익을 믿음직하게 수호해가고있는 로씨야무력의 발전상과 현대성, 영용성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쇼이구 국방상은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맞으며 평양을 방문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각별한 정을 받아안은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시여 정의의 위업실현에 떨쳐나선 로씨야군대와 인민을 고무해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쇼이구 국방상과 지역 및 국제군사정치정세에 대한 견해들을 공유하시고 조로 두 나라 무력과 국방안전분야에서의 전략전술적협동과 협조, 호상교류를 더욱 강화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실무적문제들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을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저녁 울라지보스또크시민들과 함께 마리인스끼극장 연해변강분극장에서 발레극 《잠자는 숲의 미녀》를 관람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오수용동지,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수행간부들과 수행성원들이 공연을 보았다.
로씨야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 연해변강행정장관 올레그 꼬줴먀꼬동지를 비롯한 로씨야의 중앙과 지방간부들이 함께 관람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로씨야간부들과 쎄르게이 반니꼬브 극장 지배인이 따뜻이 맞이하였다.
로씨야인민에 대한 친선의 정을 안으시고 울라지보스또크시를 방문하신 김정은동지께서 조로 두 나라 간부들과 함께 극장초대석에 나오시자 울라지보스또크시민들이 열렬한 박수를 보내며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아름답고 우아한 예술적형상으로 발레무용의 감화력을 실감있게 보여준 공연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출연자들과 극장측에 깊은 사의를 표하시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각하
평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각하
존경하는 각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유럽지역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교류, 련대성연단에 참가한 저희들은 뜻깊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기념일에 즈음하여 당신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신것은 자주, 자립, 자위에 굳건히 기초한 새로운 사회주의나라, 주체조선의 탄생을 선포한 대단히 중대한 사변이였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과 더불어 조선인민은 사회주의사회를 일떠세울수 있었습니다.
이는 조선인민이 이룩한 가장 위대하고도 귀중한 전취물일뿐 아니라 세계인민들에 대한 격려로 되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주와 사회주의의 한길로 곧바로 걸어왔습니다.
우리는 오늘날 사회주의본보기나라인 조선에서 선대수령들의 위업이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훌륭히 계승되고있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현시기 조선은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적대세력들의 제재책동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때보다 더욱 번영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주체조선과의 련대성을 강화하고 조선인민이 달성한 성과들을 보다 널리 소개하기 위하여 노력할것입니다.
우리는 주체조선을 사소한 동요도 없이 무조건 옹호할것입니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앞으로 더 많은 성과들을 이룩하고 영원히 번영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당신께서 건강하시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강화발전을 위한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시기를 충심으로 바랍니다.
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유럽지역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교류, 련대성연단 참가자일동
2023년 9월 2일 런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유럽지역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교류, 련대성연단 영국에서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유럽지역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교류, 련대성연단 《주체조선의 75년》이 2일부터 9일까지의 기간에 영국의 런던에서 진행되였다.
연단을 위해 특별히 개설된 웨브싸이트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이 정중히 모셔졌다.
또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절세위인들을 흠모하여 외국의 벗들이 집필한 도서, 시가작품들, 우리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영상편집물들, 여러 나라 인사와 단체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아랍지역위원회가 연단앞으로 보내여온 토론문들과 축하편지들이 게재되였다.
영국의 진보정당, 단체들과 로씨야, 도이췰란드, 스웨리예, 에스빠냐, 오스트리아, 뽈스까를 비롯한 20여개 나라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성원들, 조선과의 친선협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인사들이 직접 또는 화상방식으로 연단에 참가하였다.
연단이 진행되는 기간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참가자들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연단에서는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이 기조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1948년 9월 9일 자기의 탄생을 선포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75년간의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아로새겨왔다고 하면서 공화국창건기념일에 즈음하여 김정은령도자께와 조선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김일성주석의 령도에 의한 공화국의 창건은 민족적독립과 평화, 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사에서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커다란 사변이였다, 이것은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을 반대하여 싸우는 세계인민들에게 힘과 고무를 안겨주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지난 75년간 공화국은 조국해방전쟁, 전후복구건설이라는 힘겨운 고비들을 넘겨야 했고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전쟁위협책동과 극악한 경제제재, 여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좌절과 같은 엄중한 도전과 장애들을 헤쳐넘어야 했다, 허나 조선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 김정은동지를 모시였기에 년대와 세기를 이어 일심단결을 공고히 다지고 부닥치는 난관들을 짓부시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수많은 기적들을 창조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미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이 전쟁책동에 열을 올리며 광기를 부리고있지만 공화국은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고있다고 격찬하였다.
이어 김일성김정일전국벨라루씨 조선인민의 친우협회 상설상무위원회 위원장, 노르웨이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영국조선친선협회 조직서기와 스태포드셔지부 책임자, 스위스조선위원회 서기장,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부위원장, 프랑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공 및 문화계획발전장려협회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도이췰란드지부 책임자, 벨지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흐르바쯔까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등이 《위대한 민족의 단결을 수호한 1948년의 력사적승리》, 《주체와 자력갱생, 사회주의길을 따라 75년》, 《주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도사상》, 《현 세계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체사상의 빛발아래 행복과 번영의 나라》, 《승리와 영광의 75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교육분야에서 달성한 성과들》을 비롯한 여러 제목으로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이번 연단이 강인하고 자주적인 인민의 존엄과 긍지를 보여주는 조선의 력사에 대하여, 걸출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인민만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되고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준 조선에 대하여 더 잘 알게 하는 좋은 계기로 될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영국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주체조선의 75년간은 승리와 영광의 75년, 자주와 사회주의의 75년이라고 하면서 독창적인 정권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자주독립국가건설의 귀감을 마련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업적과 우리 공화국이 엄혹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자주, 사회주의의 길로 꿋꿋이 나가도록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공적, 인민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를 칭송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은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조선이 인류가 념원하는 지상락원으로, 강국으로 솟아올랐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론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준엄한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제국주의자들의 갖은 위협책동을 짓부시며 75년의 자랑찬 로정을 걸어왔다.
조선처럼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를 실현한 나라만이 진정한 자주독립국가라고 할수 있다.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줄기차게 전진하여온 조선은 언제나 백승할것이다.
핀란드조선협회 서기장은 김일성주석께서 창건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장구하고도 영광넘친 승리의 길, 사회적발전의 길을 걸어왔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령도에 의해 조선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로 건설되고 발전하였으며 김정은총비서의 손길아래 눈부신 성과들을 창조하는 기적의 나라로 만방에 존엄떨치고있다고 찬양하였다.
조선인민은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자기 조국의 75년사를 돌이켜보고있다고 하면서 스위스조선위원회 위원장은 력사상 처음으로 세계《최강》을 떠들던 미국을 타승한 나라는 바로 조선이다, 령도자는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은 령도자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드는 나라만이 제국주의강적을 이길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이딸리아지부 공식대표는 조선식사회주의의 공고성은 그 나라의 지도사상에 있다고 강조하고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적내용을 소개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새로운 세계대전의 구름이 떠돌고있는 지금 인류는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강경대응하는 조선을 세계평화와 안전을 수호할수 있는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고있다.
제국주의가 멸망하지 않는한 평화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우리는 세계평화와 자기의 생존권, 발전권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는 조선을 적극 지지할것이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그리스지부, 에스빠냐지부, 오스트리아지부, 도이췰란드지부 인사들은 우리 공화국이 이룩한 눈부신 성과들과 자본주의에 비한 조선식사회주의의 우월성에 대하여 토론하고 사회주의야말로 누구나 공감하고 인정하지 않을수 없는 진리이다, 주체의 핵강국이며 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인 조선의 경험을 따라배워야 한다, 김정은각하를 높이 모신 조선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다고 토로하였다.
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과 서기장, 벌가리아 쏘피아에 있는 김일성도서실 책임자는 벌가리아의 진보적인민들은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이 달성하고있는 경이적인 성과들을 목격하며 조선인민과의 련대성운동을 보다 넓은 범위에로 확대하고있다, 조선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군력강화에 힘을 넣고있는것은 철두철미 자위권에 속하는 정정당당한 조치이다고 하면서 우리 인민의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였다.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구상과 념원을 꽃피워나가시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은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로 누리에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고 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책임자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폭로단죄하고 조선과의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며 이 나라를 악마화하려는 서방의 거짓선전과 모략을 짓부시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로므니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이렇게 토론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높은 권위와 막강한 위력,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된 성과들은 김일성동지, 김정일동지의 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선대수령들 그대로이신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을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 불패의 강국으로 공고발전시켜나가신다.
제국주의자들이 조선식사회주의를 말살하려고 발광하고있는 상황은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뚜렷이 실증해준다.사회주의보루, 자주강국으로서의 조선의 모습은 세계인민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투쟁은 더욱 강화될것이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명예위원장과 위원장은 조선이 일관하게 견지해온 자주, 사회주의의 원칙은 이 나라가 부닥치는 온갖 도전들을 과감히 이겨내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오게 하였다,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은 절세위인들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조선은 앞으로도 계속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연단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연단기간 《조선영화의 밤》, 《조선문학과 시의 밤》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들도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단평 : 여의도의 《검투사》들
요즘 정기《국회》를 계기로 괴뢰지역의 여의도내부가 실로 란장판이다. 한쪽에서는 《윤석열탄핵》을 주장하고 다른쪽에서는 《가짜뉴스 진원지》로 몰아대는 가운데 서로가 소태먹은 우거지상을 해가지고 《쓰레기》니, 《문외한》이니 하는 막말로 고성을 내지르고있으니 말이다.
금빠찌를 단 이자들은 마치도 결투장에 나선 고대로마의 검투사들을 방불케 한다.
피터지는 싸움을 벌려대는 여의도의 《검투사》들이야말로 약육강식, 쟝글의 법칙만이 통하는 괴뢰정치무대의 주인공들이라 해야 할것이다.
여하튼 지금 괴뢰여야당사이의 대치상황은 《자파의 권력확장》이라는 뼈다귀를 놓고 어느 누구도 양보하려고 하지 않아 갈수록 치렬해질 전망이다.
문제는 그 후과이다.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인 악정으로 인해 각계층은 생활난에 허덕이고있어 어디서나 렬악한 로동환경개선과 교권, 생존권을 요구하는 투쟁이 벌어지고있는것이 바로 괴뢰지역의 현실이다.
그런데도 《국회》의원이라고 하는 정치시정배들은 악화되는 《민생》은 안중에 없이 당리당략을 위해 추악한 개싸움질로 날과 날을 보내고있다.
그러니 괴뢰국회에 제출된 수많은 《민생》관련《법안》들에는 먼지만 두텁게 쌓이고 주민들의 한숨소리만 날로 높아갈수밖에 더 있는가.
지금 각계층속에서 《민생문제보다 정쟁만 가열되고있는 정기국회》, 《강대강충돌로 국정운영이 마비될것으로 예견》, 《언제 정국파행이 빚어져도 이상하지 않는 상황》 등으로 개탄과 비난의 목소리가 계속 울려나오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유.아.가가린명칭 꼼쏘몰스크-나-아무레비행기공장을 참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원동지역의 주요공업도시인 꼼쏘몰스크-나-아무레시에 도착하시여 유.아.가가린명칭 꼼쏘몰스크-나-아무레비행기공장을 참관하시였다.
꼼쏘몰스크-나-아무레시의 여러곳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동지가 오신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전광글발이 씌여져있었고 김정은동지를 환영하는 열기로 뜨겁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15일 아침 꼼쏘몰스크-나-아무레역에 도착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역에서 로씨야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 하바롭스크변강행정장관 미하일 제그쨔료브동지, 꼼쏘몰스크-나-아무레시장 알렉싼드르 죠르니크동지가 정중히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민족의상을 한 녀성들이 풍습대로 빵과 소금을 드리였다.
귀여운 어린이가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두 나라 기발을 흔들면서 환영하는 로씨야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영접간부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유.아.가가린명칭 꼼쏘몰스크-나-아무레비행기공장으로 향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 조선인민군 원수들인 리병철동지, 박정천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오수용동지, 박태성동지, 조선인민군 공군사령관 공군대장 김광혁동지를 비롯한 수행간부들과 수행성원들이 동행하였다.
1934년에 창립되여 위대한 조국전쟁시기 장거리폭격기들을 비롯한 각종 비행기들을 만들어 파시즘을 격멸하는데 크게 공헌한 공장은 로씨야에서 《Су》계렬의 전투기를 생산하는 공장가운데서 규모가 제일 큰 기업체로서 5세대전투기 《Су-57》을 비롯한 여러 전투기들과 려객기들을 생산하는 로씨야국방공업과 항공운수산업의 중추기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에서 로씨야련방정부 부수상 겸 공업무역상 제니스 만뚜로브동지, 로씨야항공생산련합체 총사장 유리 슬류싸리동지, 유.아.가가린명칭 꼼쏘몰스크-나-아무레비행기공장 지배인 알렉싼드르 뻬까르슈동지가 맞이하였다.
공장을 찾아주신 김정은동지를 환영하여 녀성종업원이 꽃다발을 드리였다.
공장종업원들이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의 정을 안고 뜨겁게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배인의 해설을 들으시며 설계연구소와 전투기동체조립직장, 비행기날개생산직장, 도장직장, 려객기조립직장을 비롯한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생산현장 곳곳에 모셔져있는 21년전 이 공장을 찾으시였던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사진문헌들을 보시면서 조로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해 불멸의 헌신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빛나는 생애와 업적을 경건한 마음으로 추억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투기동체조립직장에서 시험비행사들을 만나주시고 《Су-57》전투기에도 오르시여 5세대전투비행기의 기술적특성과 비행성능에 대한 구체적인 해설을 들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하고있는 려객기에 오르시여 성능을 알아보시고 《Су-35》전투기의 시험비행모습도 보아주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이 높은 선진기술과 강의한 정신력으로 우수한 생산성과를 달성하여 나라의 항공공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비행기제작공업의 풍부한 자립적잠재력과 현대성, 끊임없이 새로운 목표를 향한 진취적인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은데 대하여 피력하시면서 앞으로 더 높은 생산장성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참관을 기념하여 구내에 전시한 《Су-27》과 《Су-30》비행기앞에서 조로 두 나라 동행간부들과 함께 뜻깊은 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공장방문을 환영하여 로씨야항공생산련합체 총사장 유리 슬류싸리동지가 오찬을 마련하였다.
오찬에서 발언한 로씨야련방정부 부수상 겸 공업무역상과 공장 지배인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장을 찾으시여 새세대비행기개발과 생산에 활력을 부어주시였다고 하면서 공장의 생산성과를 높이 평가해주신데 대하여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올리였다.
리병철동지는 답례사에서 김정은동지께서 사연깊은 이 공장을 찾으시여 조로관계발전의 력사에 길이 빛날 영광의 한페지를 또다시 새겨주신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뿌찐대통령의 령도밑에 나라의 국방력강화에 보다 큰 기여를 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오찬회는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오찬이 끝난 후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일군들이 친절히 안내해주고 환대해준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시고 참관을 기념하여 방문록에 《로씨야항공기술의 급진하는 발전상과 거대한 축력을 체감하며 2023.9.15 김정은.》이라는 친필을 남기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정부 부수상 겸 공업무역상과 하바롭스크변강행정장관, 로씨야항공생산련합체 총사장은 기념으로 선물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을 떠나시기에 앞서 훌륭한 비행기교를 보여준 시험비행사를 만나 축하해주시고 《Су-35》전투기를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의 항공기술이 외부의 잠재적위협들을 압도하며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경의를 표하시고 공장의 앞으로의 발전성과를 축원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오후 로씨야간부들의 환송을 받으시며 다음방문지를 향하여 출발하시였다.(전문 보기)
전국적으로 매일 수만정보의 강냉이가을 진행
온 나라 전야마다에서 올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기세 더욱 고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관철할 철석의 신념을 안고 온 한해 과감한 투쟁을 벌려온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신심도 드높이 강냉이가을걷이에 진입하여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매일 수만정보의 강냉이가을이 진행되고있다고 한다.
신천군에서 강냉이가을걷이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일군들은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들의 본분을 다해갈 결심밑에 계속 분발하고있다.농장들에서 가을걷이준비를 철저히 갖추도록 조직사업을 면밀히 하였다.이에 기초하여 강냉이가을걷이가 시작되자 농장, 작업반들을 맡고나가 앞채를 메고 대중을 이끌고있다.
군에서는 총화평가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대중의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여러 계기에 농장별가을걷이실적을 통보해주고 앞선 단위의 경험을 일반화하는 과정을 통하여 뒤떨어진 단위의 일군들을 각성분발시키고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섰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성실한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는 농업근로자들의 줄기찬 투쟁에 의하여 강냉이가을걷이에서는 날마다 좋은 실적이 기록되고있다.
승호군에서 사회주의경쟁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며 강냉이가을걷이를 본때있게 내밀고있다.
군에서는 날자별, 포전별로 가을걷이계획을 면밀하게 세운데 기초하여 농장, 작업반, 분조별사회주의경쟁조직에 힘을 넣었다.
지난 시기의 경험과 교훈을 심도있게 분석한 일군들은 사회주의경쟁이 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는 집단주의정신이 더 높이 발휘되는 과정으로 되도록 경쟁요강을 품들여 작성하였다.
군안의 모든 농장들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보다 활기있게 벌어지고 어디서나 집단주의기풍이 차넘치는 가운데 강냉이가을걷이가 성과적으로 추진되고있다.
구장군에서 강냉이가을걷이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군에서는 강냉이가을걷이에 로력을 최대로 동원하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였다.이와 함께 농장들의 운반수단보유정형을 구체적으로 장악한데 기초하여 군급기관, 기업소들의 륜전기재를 가을걷이에 투입하고 지원자들에게 하루 강냉이수확면적과 담당할 농장들도 정확히 확정해주었다.
온 군이 강냉이가을로 세차게 들끓는 속에 가을걷이실적이 련일 오르고있다.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는데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떨쳐나선 정평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마음의 탕개를 바싹 조이고 강냉이가을을 하루빨리 결속하기 위해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특히 각종 운반수단들을 동원하여 가을한 곡식을 제때에 실어들이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뜨락또르들에 대한 점검과 포전도로관리를 정상화하면서 편대를 무어 이삭운반을 다그치고있다.뜨락또르운전수들은 가을걷이성과가 자기들의 역할에 크게 달려있다는것을 자각하고 만가동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날마다 운반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군에서는 이에 맞게 이동수리조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기 위한 대책도 빈틈없이 세우고있다.
다른 시, 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수확적기를 놓치면 많은 낟알을 잃게 된다는것을 깊이 새기고 강냉이가을걷이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로 내세운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애국적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는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의 줄기찬 투쟁에 의하여 강냉이가을걷이는 성과적으로 추진되고있다.(전문 보기)
올해 농사를 빛나게 결속할 신심에 넘쳐있는 재령군 김제원농장 농업근로자들
주체112(2023)년 9월 16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야마다에서 올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기세 더욱 고조
올해 농사를 빛나게 결속할 신심에 넘쳐있는
재령군 김제원농장 농업근로자들
리설민 찍음
석탄공업이 전반적경제발전에서 척후대의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중요과업들을 다시금 깊이 새기자
공화국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인 기세드높이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올해의 생산계획과 정비보강목표수행을 위해 매진하고있다.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고 인민경제전반을 확고한 상승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전인민적인 진군을 더욱 다그치는데서 공업의 식량인 석탄을 원만히 생산보장하는것은 참으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석탄공업이 용을 써야 전력과 금속, 화학공업부문을 비롯한 모든 경제부문이 기운차게 전진할수 있으며 인민경제의 주체화대상들이 은을 낼수 있다.
석탄공업부문이 국가앞에 지닌 이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면 탐사와 굴진을 선행시켜 채탄장들을 더 많이 확보하고 선진적인 채탄방법을 받아들이며 탄부들의 로동조건과 생활조건을 개선하는 등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중요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이 필수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석탄공업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화력발전소들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석탄을 충분히 대주어야 합니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우리 경제는 자립의 토대를 부단히 강화하며 전반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인민경제의 쌍기둥인 금속, 화학공업부문이 주체화의 기치밑에 인민들에게 신심을 주는 소중한 성과들을 련이어 떠올리고있으며 전력, 건설건재공업부문을 비롯한 각 부문들에서도 경제건설을 다그치고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실제적인 결과물들을 하나하나 내놓고있다.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객관적조건을 주동적으로 다스리며 우리 경제의 안정적인 상승발전을 담보하는 성공의 층계들을 하나하나 마련해나가고있는 지금 경제전구마다에서 더 많이 요구하는것이 바로 동력과 원료, 연료이다.여기서도 석탄공업부문은 그 어느 부문도 대신할수 없는 큰 몫을 맡고있다.금속, 화학공업부문에서 주체화의 성과들을 공고히 하고 부단히 확대하자고 해도, 중요공장, 기업소들의 생산활성화에 필요한 동력과 원료, 연료를 원만히 보장하자고 해도 석탄이 꽝꽝 나와야 한다.
하기에 우리 당은 오늘 석탄공업을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로 내세워주었다.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은 국가경제전반을 발전적인 궤도에 올려세우는데서 석탄생산을 늘이는것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다시금 새기고 더욱 분발해야 한다.
지금도 우리 탄부들의 가슴가슴에는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석탄공업부문 로동계급은 지난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지금까지 우리의 국가경제를 굳건히 떠받드는데서 공로가 제일 많은 근로자들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의 말씀이.
그가 석탄공업부문 일군이라면 누구나 이렇게 자문해보아야 한다.
불리한 조건에 포로되여 탄부들의 드높은 투쟁열의가 더 높은 증산성과로 이어지도록 사업을 혁신하지 못한 자책감을 안고 분기하였던 그때처럼 살며 투쟁하고있는가.
그리고 석탄생산을 당과 국가앞에 자신들이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막중한 사명감, 중압감에 항상 모대기며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벽하게 집행하기 위해 피타게 사색하고 이악하게 노력해야 한다.눈앞의 난관을 운운하기 전에 머리를 쓰며 작전과 지휘를 과학적으로, 주도세밀하게 해나감으로써 당 제8차대회가 5개년계획기간 석탄공업부문앞에 제시한 과업을 드팀없이 완수해야 한다.
탐사와 굴진을 앞세우는것은 석탄공업부문에서 확고히 견지하여야 할 법칙이다.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은 아무리 당면생산이 긴장하다고 하여도 탐사와 굴진에 힘을 넣어 언제나 예비채탄장을 넉넉히 마련해놓아야 하며 전망이 좋은 지구들에 새로운 탄광들을 더 개발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가 계획수행에서의 편파성을 극복하며 지난 8월에 이어 9월에도 석탄생산을 늘이고있는 비결이 바로 탐사와 굴진을 앞세우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책임적으로 전개한데 있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은 내부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하여 제남석탄탐사대와 덕천석탄탐사대에서 시추기를 원상복구할수 있게 하고 많은 막장장비와 기공구들을 만들어 굴진막장들에 우선적으로 보장해주었다.탐사와 굴진단위들에 대한 지원 등을 실속있게 조직하고 특히 총화와 평가사업을 방법론있게 하여 탐사대원들과 굴진공들의 열의를 북돋아주었다.
물론 높아진 석탄생산계획을 수행하면서 탐사와 굴진을 일정대로 내밀자니 부족한것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련합기업소일군들은 현행생산의 긴장성을 운운하면서 탐사와 굴진력량을 조절하거나 이 단위들에 보내줄 설비와 자재를 넘겨다보는 현상과는 조금도 타협하지 않았다.오히려 제기되는 문제가 많을수록 탐사와 굴진단위들에 더 관심을 돌리였다.
바로 이런 일본새가 필요하다.
탐사와 굴진에 관심을 돌린것만큼, 힘을 넣은것만큼 현행생산은 물론 전망생산도 확고히 담보할수 있다.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은 당면한 채탄에만 몰두하는 편향과 강한 투쟁을 벌리며 탐사와 굴진을 선행시키기 위한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새 탄밭과 예비채탄장마련에서 뚜렷한 전진을 가져와야 한다.특히 굴진단위들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확고히 앞세워야 한다.
탄광들을 현대화하고 갱내작업의 기계화, 정보화수준을 부단히 제고하는것은 석탄증산의 방도이다.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은 자체의 탄광기계공장과 공무기지를 더욱 튼튼히 꾸리고 여러가지 능률적인 설비를 만들어내기 위한 사업을 부단히 심화시켜야 한다.이와 함께 전차와 탄차들에 대한 수리정비를 정상화하고 석탄생산에서 큰 은을 내는 앞선 채굴, 채탄방법과 수단들을 적극 탐구도입하기 위한 사업에 대중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해야 한다.하여 막장작업의 기계화수준을 끊임없이 높이고 로동생산능률과 석탄채취률을 결정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인재들에게 의거하고 선진과학기술을 생산에 적극 받아들이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 경험과 뚝심만으로는 경제전반에서 날로 늘어나는 석탄수요를 원만히 보장할수 없다.인재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그들을 발동하여 생산활성화의 활로를 열어나갈 때 그 어떤 객관적조건에도 흔들림없이 석탄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수 있다.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은 자기 단위에 필요한 인재들을 콩나물을 길러먹듯이 품을 들여 키우는것과 함께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탄부들을 기술혁신의 능수, 창의고안의 명수들로 준비시켜나가야 한다.또한 현장기술학습과 과학기술보급실운영방법을 부단히 개선하는데 응당한 힘을 넣는것과 함께 선진과학기술을 도입하는데 모를 박고 과학연구기관들과의 협동을 부단히 강화하여야 한다.
탄부들의 로동조건과 생활조건을 개선하는 사업은 석탄증산을 위한 선결과업이다.
각지 탄광들에서는 로동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고 자체의 후방토대를 튼튼히 꾸리는데 계속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특히 아무리 국가적지원이 강화되여도 주인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면 언제 가도 일떠설수 없다는 투철한 자각을 가지고 탄부들에게 훌륭한 물질문화생활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을 뚜렷한 목표밑에 실속있게, 완강히 전개해야 한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인 석탄전선에서 석탄을 많이 캐내면 우리 경제는 그 어떤 조건에서도 끄떡없이 전진할수 있다.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현시기 우리당 석탄공업정책의 진수를 가슴깊이 새기고 석탄생산을 장성시키기 위한 투쟁을 계속 강력히 전개함으로써 자립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만사람의 조소를 자아내는 해괴한 광대극
지난 15일 괴뢰해군이 인천앞바다에서 《인천상륙작전 73주년》을 맞으며 그 무슨 《전승기념식》이니, 《련합상륙작전재연행사》니 하는것들을 잡다하게 벌려놓았다.
여기에는 괴뢰해군 20여척의 함선과 10여대의 항공기, 3 300명의 병력이 동원되였으며 미해군의 강습상륙함을 비롯하여 어중이떠중이들까지 참가하였다고 한다.
실로 만사람의 조소를 자아내는 해괴한 광대극이 아닐수 없다.
지난 조선전쟁당시 미군이 강행한 《인천상륙작전》이 과연 《전승》으로 기록될만한 작전이였는가.
《인천상륙작전》으로 말하면 당시 미극동군사령관이였던 맥아더가 저들의 참패를 모면하기 위한 술책으로 극비밀리에 작성하였으며 그 명칭은 《크로마이트 100-B계획》이라는 암호로 불리웠다.
그에 따르면 미10군단을 불의에 인천에 상륙시켜 서울일대를 점령하게 하고 수원과 원주일대에 진출시켜 인민군대의 보급선을 끊게 하는 동시에 미8군단은 락동강계선에서 공세를 취하여 인천상륙집단과 합세하게 함으로써 락동강전선의 조선인민군주력을 《포위소멸》한다는것이였다.
《인천상륙작전》의 승리를 위해 맥아더는 수백척의 함선과 1 000여대의 비행기, 5만여명의 병력을 포함한 대무력을 동원하였다.
하지만 속전속결을 노린 이 작전은 인천앞바다에 있는 자그마한 섬 월미도에서 산산쪼각나게 되였다.
불과 0. 66㎢밖에 안되는 이 섬을 지켜선 4문의 포를 가진 1개 해안포중대와 1개 보병중대앞에서 맥아더의 5만대군이 3일간이나 붙잡혀있었기때문이다.
4문의 해안포로 1 000여대의 비행기와 수백척의 함선을 포함한 5만대군의 파도식공격을 3일간이나 막아낸 우리 인민군대의 월미도방어전투야말로 세계전쟁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기적중의 기적이였다.
결국 단숨에 인천에 상륙하여 조선인민군의 주력을 《포위소멸》하려던 맥아더의 계획은 물거품으로 되고말았다.
지난 조선전쟁시기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하였던 한 미제침략군 해군장교는 이렇게 고백한바 있다.
《… 정보기관은 월미도에 한개 해안포중대밖에 없다고 했다. 이러한 정보자료에 기초하여 맥아더는 우리들에게 월미도를 단숨에 점령하고 인천에 상륙할것을 명령하였다. 하지만 5만에 달하는 우리의 방대한 무력이 무려 3일동안이나 상륙에 성공하지 못했다. 실로 놀라운 일이다. 맥아더는 이 전투의 패배를 두고 일생토록 수치를 느끼게 될것이다.》
오죽했으면 맥아더가 깊은 한숨을 내쉬며 《이 작은 섬이 난공불락의 요새였다는것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비명을 질렀겠는가.
그런데도 윤석열역적패당이 력사에 다시없을 대참패로 기록된 《인천상륙작전》에 대해 《전승》을 운운하고있으니 가마속의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일이 아닐수 없다.
역적패당이 수치스러운 패전을 《승전》으로 둔갑시키는 놀음을 벌려놓은 흉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저들에게로 향한 민심의 분노의 눈초리를 다른데로 돌리는 한편 괴뢰내부에서 날로 높아지는 《안보》불안감을 눅잦히고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더욱 고취해보려는것이다.
하지만 그따위 너절한 속심을 가려보지 못할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윤석열역적패당의 해괴한 광대놀음이 가져다준것은 73년전 실패를 면치 못한 《인천상륙작전》의 력사적진실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고 저들의 철면피성과 궁색한 처지를 만천하에 더욱 드러낸것뿐이다.(전문 보기)
사설 : 전당, 전국, 전민이 떨쳐나 가을걷이를 힘있게 다그치자
올해 알곡고지점령의 결정적시기가 도래하였다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자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건국이래 일찌기 없었던 존엄과 영광의 절정에서 위대한 우리 국가의 탄생 75돐을 성대히 경축한 크나큰 기쁨을 안고 당의 호소따라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최적기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가 이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것만큼 농사를 잘 지어 식량을 자급자족하기만 하면 적들이 아무리 책동하여도 우리식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혁명과 건설을 마음먹은대로 배심있게 해나갈수 있습니다.》
가을걷이는 한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적인 영농공정이다.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서는 농작물을 과학기술적요구대로 잘 키우는것도 중요하지만 제때에 거두어들이는것 역시 중요하다.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최적기에 끝내야 봄내여름내 기울여온 성실한 땀과 노력이 그대로 훌륭한 결실로 이어질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는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며 가까운 앞날에 나라의 농업을 흉풍을 모르고 안전하게 발전시킬수 있는 착실한 토대를 축성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여기에는 일편단심 당을 충직하게 받들며 혁명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온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현시기 알곡생산문제는 단순한 경제실무적문제가 아니라 당의 권위보위, 공화국의 존엄사수와 직결된 심각한 정치적문제이다.농업전선에서 농사를 잘 지어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부터 확실하게 점령하여야 신심을 가지고 경제전반에서 내세운 목표들을 련이어 달성해나갈수 있으며 올해에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고 나아가서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완벽하게 집행할수 있다.알곡증산이자 사회주의건설의 활력이고 우리 혁명의 힘찬 전진이다.우리 당과 정부가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에서도 한평의 땅, 한포기의 농작물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도록 강한 대책을 세우고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 총집중해나가고있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늘 우리 당은 농업전선을 혁명보위, 국가수호의 전초선으로 내세우고 알곡증산에 최대의 힘을 넣고있다.당에서 제일로 관심하는 문제, 국가가 절실한 해결을 기다리는 문제를 풀기 위해 고민하고 고심하며 한몸 아낌없이 내대는 사람이 진정으로 당에 충실하고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는 사람이다.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농촌을 힘있게 지원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다.우리는 사회와 집단의 발전과 자기 가정의 행복, 후대들의 밝은 웃음을 위하여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더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서 기본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최적기에 끝내는것이다.
농사작황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가을걷이를 제때에 하지 못하면 나라의 쌀독을 채울수 없다.재해성이상기후현상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수 없다.순간이라도 방심하며 늦잡는다면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농장들에서는 포전별로 수확적기를 정확히 선정하고 일정계획을 바로세워 낟알이 익는족족 모조리 걷어들여야 한다.특히 소형벼수확기를 비롯한 농기계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여 품들여 가꾸어온 곡식들을 집중적으로, 질적으로 가을하도록 하여야 한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동시에 내미는것이 중요하다.
예상수확고가 그대로 실수확고로 되게 하자면 농장들에서 탈곡기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는것과 함께 각종 이동식 및 소형탈곡기들을 실정에 맞게 대대적으로 리용하여 걷어들이는 차제로 낟알털기를 진행하여야 한다.농기계운전수, 운전공들은 자기들의 각성과 분투에 의해 한해 농사를 결속하기 위한 사업이 크게 좌우된다는것을 명심하고 기대수리정비를 깐지게 하며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하여야 한다.
농사의 주인, 직접적인 담당자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다.
농업위원회와 도, 시, 군의 농업부문 일군들은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기어이 해결하여 당의 걱정, 국가의 고민을 덜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들끓는 포전들에 나가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자기 포전, 자기 농장, 우리 국가에 대한 사랑이 모든 곡식들을 말끔히 거두어들이는데서 힘있게 분출되도록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이끌어나가야 한다.농장일군들은 자기 단위의 농사결속은 당앞에 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투철한 립장에서 피타게 사색하고 완강하게 실천하며 하루하루 뚜렷한 결실을 이루어내야 한다.탈곡한 알곡들에 대한 보관관리를 잘하여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땀이 스민 귀중한 낟알들이 절대로 부패되거나 허실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농업부문 분조장들에 대한 우리 당의 기대와 믿음은 대단히 크다.분조장들은 우리 당이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에서 제시한 과업을 뼈에 새기고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도 분조의 참된 주인, 능숙한 지휘관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한다.매일 로력조직과 총화평가사업을 정확히 하고 주관과 독단을 없애며 사랑과 정으로 분조원들의 생활을 따뜻이 돌보아주는 분조의 맏형, 맏누이가 되여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심이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도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은 누구나 열렬한 애국의 마음, 깨끗한 량심을 지니고 한알의 낟알도 허실없이 거두어들여 나라쌀독을 차곡차곡 채워야 한다.농업전선에서의 승전포성을 자기 포전에서부터 먼저 울리겠다는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집단의 단합된 힘으로 련일 혁신을 창조해나가야 한다.속도와 실적에만 치중하면서 채 익지 않은 낟알을 베여들이거나 말끔히 털지 못하는것과 같은 그릇된 현상을 철저히 없애야 한다.
농사는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이다.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농촌에 대한 로력지원을 강화하여야 한다.생산과 건설을 힘있게 내밀면서도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더 많은 인원이 동원될수 있도록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여야 한다.지원자들은 올해 농사를 농장원들과 함께 책임졌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매일 맡겨진 과제를 정확히 수행하여야 한다.
지금 들끓는 사회주의전야마다에는 그 어느때보다도 많은 전력이 요구된다.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은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한 혁신적인 대책을 강구하며 생산된 전력을 농촌에 우선적으로 보내주어야 한다.
농기계 및 부속품생산기지들에서는 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섰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이동식탈곡기를 비롯한 각종 농기계부속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농촌에 속히 보내주며 해당 단위들에서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계획된 연유를 정확히 보장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내각과 경공업성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들과 각급 인민위원회들에서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소비품들을 한가지라도 더 보내주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을 취하고 완강히 실행하여야 한다.
한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자면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이 맹활약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농촌지원로력을 보장하는 사업이 당의 의도대로 정확히 진행되도록 장악지도사업을 강하게 하며 적실한 대책을 따라세워야 한다.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고 농촌지원의 마감까지 포전선동, 직관선동, 예술선동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사상공세를 적극적으로 벌려 나라의 모든 농장벌이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로 부글부글 끓게 하여야 한다.
특히 리당조직들이 당사업의 화력을 초급일군들과 당원들, 농업근로자들의 충성심과 애국심을 승화시키며 농촌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교양하고 이끌어주는데로 지향시켜야 한다.사회주의경쟁을 실속있게 조직하고 단계별총화와 평가사업을 구체적으로 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 집단적혁신이 세차게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
련관부문과 단위의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은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적극 불러일으켜 그들이 농촌을 혁명적으로, 진심으로 도와주도록 하여야 한다.
오늘의 농업생산투쟁에서 우리 당이 제일로 믿는것은 농사의 직접적담당자인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심이며 당의 호소에 산악같이 궐기해나서는 천만인민의 앙양된 투쟁기세이다.
모두다 불같은 애국의 열정을 안고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 총동원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제때에 질적으로 끝내자.(전문 보기)
만경대구역 만경대남새농장에서
주체112(2023)년 9월 15일 로동신문
올해 알곡고지점령의 결정적시기가 도래하였다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자
만경대구역 만경대남새농장에서
본사기자 주대혁 찍음
성스러운 우리 공화국국장
국가상징에 깃든 숭고한 뜻을 깊이 간직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장,
얼마나 신성하고 숭엄하며 존엄있는 우리 국가의 상징인가.
얼마나 멋있고 훌륭하며 뜻이 깊은 이 나라의 긍지높은 표장인가.
현세기에 존재하는 최장의 사회주의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권위와 위용을 존엄높은 우리의 국장이 대표하고있다.온 세상이 우러르는 희세의 걸출한 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공화국의 자랑찬 75성상이 여기에 소중히 담겨있다.
날로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웅건장중한 위용인양 백승의 기상을 뿜으며 거대한 생명력을 과시하는 그렇듯 훌륭한 국장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의 크나큰 긍지이며 자랑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위업을 선도해나가는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존엄을 떨치고있으며 우리 공화국은 사회주의의 보루, 반제자주의 성새, 정의와 진리의 대변자로서 국제무대에서 높은 권위를 지니고있습니다.》
국가의 권위이자 세계무대에서 차지하는 국장의 지위라고 할수 있다.세계적인 강국으로 솟구친 우리 조국의 높이이자 공화국국장이 올라선 거연한 단상인것이다.
75년전 공화국의 탄생을 알리는 최고인민회의 제1차회의장에서 우리 국장의 새 모습이 장내를 눈부시게 할 때에도, 공화국창건의 가슴벅찬 소식을 전하는 주체37(1948)년 9월 10일부 《로동신문》의 지면에서 새로 제정된 국장을 처음 볼 때까지만 하여도 세상사람들은 공화국국장의 위력에 대하여 다는 알수가 없었다.
우리의 국장은 그 창작경위에 있어서나 담고있는 내용, 인민적성격에 있어서 그 어디에 비길수도 견줄수도 없이 특출하다.
공화국국장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친작과도 같으며 부흥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결정체이다.
위대한 당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의 웃부분에서 숭엄히 빛을 뿌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장,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물려주신 가장 고귀한 애국유산의 빛나는 상징이다.한평생 공화국의 국장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조국과 인민을 승리와 번영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생애야말로 우리의 국장을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시고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를 세계만방에 떨쳐주신 성스러운 애국실록으로 빛나고있다.
절세의 위인에 의하여 위대한 국가가 탄생하고 훌륭한 국장이 태여난다.
우리 나라에서 국장제정문제는 주체36(1947)년 11월 평양에서 진행된 북조선인민회의 제3차회의에서 처음으로 상정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창작가들에게 기발한 착상의 지름길도 틔워주시고 나라의 전기화를 반영하여 손수 수력발전소의 송전탑까지 그려가시면서 국장의 매 세부뿐 아니라 그 예술적형상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세심히 가르쳐주시여 세계에 둘도 없는 훌륭한 국장으로 완성시켜주시였다.
후날 당안에 숨어있던 불순분자들의 반당적행위와 일부 일군들의 무책임성으로 하여 국장형상에서 그릇된 편향이 나타났을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착상하시고 그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을뿐 아니라 손수 도안창작가가 되시여 하나하나 완성시켜주신 공화국국장을 원작그대로 완성시키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장법을 채택하도록 하시여 우리의 국장이 혁명의 만년재보로, 공화국의 영원한 상징물로 대대손손 빛날수 있게 해주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장은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 불패의 위력과 륭성번영의 상징이다.세상에서 으뜸가는 인민의 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건국념원이 여기에 응축되여있다.
우리 나라의 국장은 밝은 빛을 뿌리는 오각별과 찬란한 빛발을 통하여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조국의 밝은 앞날을 나타내고있다.
그리고 오각별아래 백두산을 통하여 우리 공화국이 항일의 혁명전통, 백두의 혁명전통을 계승하고있다는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있다.
벼이삭을 감싸고있는 붉은 띠는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불패의 통일단결의 영원성을 보여준다.
붉은 띠 아래부분의 중심에 새겨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우리 나라의 국호에는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민주주의를 최대한 보장하여 인민대중이 국가주권의 진정한 주인으로 국가사업에 참가하며 인민민주주의독재를 강화하여 계급적원쑤들에게는 철저한 독재를 실시하고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에게는 진정한 정치적자유와 권리, 행복한 물질문화생활을 보장하는 우리 공화국의 성격과 사명이 뚜렷이 반영되여있다.우리 나라의 국장은 수력발전소와 벼이삭을 통하여 부강번영하는 자주독립국가의 찬란한 미래를 뚜렷이 상징하고있다.
공화국국장은 이렇게 인민의 모든 감정과 리상, 념원과 지향을 안고 태여났다.자기의 자주적인 독립국가를 가지려던 민족의 숙망이 담기고 그 꿈이 실현된 긍지와 자부심이 넘쳐나며 우리의 힘과 지혜와 슬기로 온 세계에 앞서나갈수 있다는 확신이 맥박치는 이런 국장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국장은 직관성이 강한 그림형상으로 해당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민족적지향과 념원, 그 나라의 발전방향과 전망들을 보여주는것으로 하여 그 어느 상징물보다도 담겨있는 뜻이 심원하고 형상이 섬세하며 대조가 뚜렷하다.
로동계급을 핵심으로 하는 로농동맹에 기초하고있는 우리 국가의 계급적성격과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통일단결이 상징적으로 잘 반영되여있고 나라의 장래발전방향도 잘 표현되여있는 우리의 국장은 담고있는 내용과 색채, 구도에서 자주독립국가의 불패의 위력과 륭성번영할 공화국의 앞날을 잘 보여주고있다.
사람들에게 위압감을 안겨주는 많은 나라들의 국장과는 달리 우리의 국장은 누구나 보면 그 뜻을 쉽게 리해할수 있는 상징요소들을 붉은색, 푸른색, 흰색, 노란색, 밤색, 연분홍색, 노란 흙색, 노란 풀색을 비롯한 밝고 아름다운 색채들로 형상함으로써 예로부터 맑은 아침의 나라, 삼천리금수강산으로 불리워온 우리 조국이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끝없이 부강번영해나가고있음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국가의 성격과 사명을 체현하고있는 국장의 진짜존엄과 위력은 다름아닌 인민의 존경과 사랑이다.
우리의 국장은 장장 75년동안 이 나라 인민의 생활과 투쟁을 자기의 기상으로 억세게 떠밀어왔다.
난생처음 국가의 주인이 된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공화국국장은 선거표에서 받아안는 잃을수 없는 주인의 권리였고 첫 공민증으로 새겨안는 인민정권이였다.우리의 국장은 전쟁의 불길속에서 베풀어진 인민적시책과도 같이 고마운것이였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꽃대문에 들어서던 아이들의 모습처럼 아름다운것이였으며 적대세력들의 무모한 도발을 단호히 징벌해버리는 자주권의 행사와도 같이 위력한것이였고 행복의 보금자리에 새살림을 편 인민들의 기쁨처럼 정다운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73(1984)년에 웅장하게 개건된 만수대의사당의 지붕에는 대형공화국국장이 높이 세워져있다.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 권위를 대표하는 우리의 국장과 더불어 얼마나 많은 법령과 법들, 국가적시책들이 채택되여 만사람을 격동시켰던가.
우리의 국장이 일단 찍혀지면 거기에는 불가역적이며 절대적인 공화국의 힘과 의지가 실리였다.
윤색한다고 하여 국장이 빛나는것이 아니다.그것을 가지고있는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이 최고의 높이에 오를 때 국장의 가치와 영예가 최상의 경지에 이르게 되는것이다.
우리의 국장이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변색되지 않고 장장 수십성상 자기의 고유한 성격을 지켜낸것은 인민의 마음속에 깊고깊은 뿌리를 박고있기때문이다.
국장은 인민을 지키는 법이며 힘이라고 할수 있다.국장과 함께 인민에게 오는 국가의 법은 숭엄하다.평범한 생활에서는, 례사로운 날에는 잘 알수 없다.하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법령이 발포되고 나라의 법이 채택될 때마다, 그것이 거대한 위력을 발휘할 때마다 누구나 국장의 실체를 느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수산태양궁전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하여》, 《자위적핵보유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데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우주개발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력정책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육아법, 사회보험 및 사회보장법, 사회주의농촌발전법, 제대군관생활조건보장법, 원림록화법, 원격교육법, 의약품법…
우리의 국장이 그 하나하나의 법령들에 엄숙히 찍혀지고 그 집행을 위한 투쟁의 결과가 기적적인 속도로 마련될수록 우리 국가의 전진속도는 세월을 주름잡았고 공화국의 존엄과 지위, 권위와 영예는 세계를 진감시켰다.우리의 국장이 찍힌 법은 아무리 나라가 어렵고 힘겨워도 실천되지 않은적이 없었다.
우리 당의 위대한 혁명사상의 구현인 당정책이 그대로 국가의 법이 되고 시책이 되여 국가활동에 구현될 때마다 우리 국장의 위력은 남김없이 떨쳐졌고 지위는 비상히 높아졌다.
그 장엄한 력사의 흐름속에서 나라의 존엄과 지위를 비상한 경지에 올려세운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탄생하였다.우리 공화국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최장의 사회주의국가건설력사를 아로새기면서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였으며 불패의 강국으로 새롭게 태여났다.
공화국국장을 우러르면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만세소리가 들려오는것은 바로 그때문이다.우리 국가제일주의의 리념은 종이우의 글줄로가 아니라 국장에 존엄으로 새겨지는것이다.
국가의 존엄이란 광활한 령토도, 억만금의 재부도 아니다.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나라의 힘, 세계가 공인하는 령도자의 권위이다.우리의 공화국국장이 이것을 웅변하여주고있다.
지난해 4월 25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이 진행되는 김일성광장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복을 입고 나오시였다.온 세계의 경탄의 시선이 쏠렸다.
온 누리가 환하도록 빛을 뿌리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원수복의 견장에서 빛나는 국장,
우리 공화국을 끝까지 책임지실 위대한 사명감과 함께 세계적인 강국의 위상과 권위를 떨치는 사회주의조선의 막강한 힘이 그 국장에 얹혀있다.그이의 숭엄한 모습은 그대로 조선의 모습이였고 기상이였으며 존엄이였다.
오늘 사회주의조선의 기상을 만방에 떨치는 강대한 우리 국가의 국장이야말로 우리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모습과 더불어 빛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상징이다.
누리에 더욱 빛을 뿌릴 백두산의 장엄한 모습과 찬란한 오각별의 성스러움을 인민은 국장에서 똑똑히 보고있으며 걸출한 위인을 모실 때만이 나라의 국장도 세세년년 빛을 뿌리고 그 존엄과 권위가 최고의 지위에 오르게 된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와 더불어 국장을 보는 인민의 감정은 이렇게 승화되였다.
국장을 신성시하는것은 법의 요구이기 전에 공민의 응당한 도덕이고 애국의 의무이다.세대를 이어가면서 인민의 심장속에 국장이 가장 소중히 새겨져있으면 그러한 국가는 영원하다.
희세의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더욱 휘황찬란할 공화국의 래일과 더불어 우리의 국장은 인민의 승리, 사회주의승리의 상징으로 눈부신 자태를 더 한껏 드러내며 찬연히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참된 당원은 곧 열렬한 애국자이다
당원들은 숭고한 애국정신을 지닌 열혈투사가 되자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공화국창건 75돐을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정치축전으로 빛내인 끝없는 긍지와 기세드높이 더욱 앙양된 애국적열의를 안고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전인민적애국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섰다.
바로 그 투쟁의 전렬에서 대중을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이끌어나가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우리 당원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당원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군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이번 경축행사를 통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과 무궁창창한 미래를 가슴벅차게 체감한 전체 인민의 애국열의는 하늘에 닿고있다.
지금이야말로 비상히 앙양된 대중의 애국열의를 더욱 승화시켜 그것을 더 큰 성공과 승리에로 이어놓음으로써 강국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을 만천하에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할 때이다.
대중의 드높은 애국심을 올해 목표점령에로 이어놓는데서 당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우리모두가 이번 경축행사를 통하여 다시한번 절감한것처럼 애국으로 시작되고 애국으로 전진해왔으며 애국으로 승리떨치는것이 우리 혁명이다.
혁명을 알기 전에 조국과 민족, 인민을 알아야 하고 사회주의위업에 충실한 혁명가가 되기 전에 먼저 자기 민족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투쟁하는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의 혁명투쟁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그렇다.우리 당원들은 혁명가가 되기 전에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
참된 당원은 곧 열렬한 애국자이다.
애국으로 전진하는 시대는 참된 애국자들인 우리 당원들을 부르고있다.수백만 당원들이 애국의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자기 단위를 떠받드는 주추가 되고 보석같은 애국의 마음을 지니고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함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때 해당 부문, 해당 단위가 활력에 넘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이 이룩되게 된다.
모든 당원들은 조국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지니고 난관도 희생도 두려움없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더욱 힘차게 내달려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성은 가장 열렬한 애국이다.
당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며 변함없이 받드는 백옥같은 충성심을 지니고 사업하고 생활하는 기풍을 체질화하여야 한다.
언제나 당중앙과 뜻과 숨결을 같이하며 당과 국가의 걱정과 고민을 덜기 위해 피타게 사색하고 방도를 모색하며 옳바른 대책을 세워 맡은 혁명임무를 최상의 수준에서 수행해나가야 한다.
참된 애국자의 모습은 당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에서 뚜렷이 나타나야 한다.애국심은 말이 아니라 오직 완강한 실천력으로 검증된다.한갖 구호로만 웨치는 애국, 기발처럼 들고나가는 상징적인 애국은 조국번영에 아무런 보탬도 주지 못한다.조국을 위한 일에서는 그 어떤 형식보다도 내용이 중요하며 말보다 실천이 앞서야 한다.
당원들은 당이 부르는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선들에서,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제일 어려운 모퉁이, 힘든 고비들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당의 참된 전사, 용감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
힘들어하는 사람은 부축해주고 뒤떨어진 사람은 이끌어주며 모르는 사람은 배워주면서 대중의 혁명열, 애국열을 북돋아주고 모든 면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여야 한다.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으며 애국적인 실천으로 부강조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는데서 삶의 가치와 인생의 보람을 찾아야 한다.
애국에는 크고작은것, 네일내일이란 없으며 애국심이 발휘되는 곳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
당원들은 일을 해도, 길을 걸어도 항상 조국에 대하여 생각하며 애국의 눈으로 모든것을 보고 대하여야 한다.
설사 자기 부문 사업이 아니고 자기가 책임질 일이 아니라도 발벗고나서는 주인다운 일본새, 자기 일터, 자기 마을과 거리를 제손으로 꾸려나가는 뜨거운 애착심이 당원들의 사업기풍, 생활기풍으로 되여야 한다.
당원들이여, 우리 다시한번 되새겨보자.
평범한 나날에나 어려운 나날에나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놓고 혼심을 바쳐 조국번영의 값진 재부들을 창조해나가는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을 비롯한 애국적인민이야말로 국가의 제일재부이고 국력중의 국력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그렇다.참된 당원은 곧 열렬한 애국자이다.
모든 당원들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선봉투사, 열혈의 애국투사가 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조선로동당원의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쳐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식민지노복의 어리석은 추태
얼마전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 김승겸놈이 서울에 날아든 미전략사령부 사령관과 쑥덕공론을 벌려놓았다.
여기서 김승겸놈은 《미전략사령부의 헌신에 사의를 표명한다.》고 상전을 극구 추어올리고나서 또다시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해 떠들어대며 《대응공조방안》이니, 쌍방전략사령부간의 《긴밀한 협력체계구축》이니 하며 구걸질을 해댔다.
그야말로 식민지노복의 어리석은 추태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미국이 괴뢰지역에 핵전략폭격기, 핵잠수함을 비롯한 저들의 핵타격수단들을 계속 들이미는것은 그 누구를 《보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군사적힘의 우위를 차지하자는데 있다.
이를 위해 미국은 지난 시기 《쿼드》요, 《오커스》요 하는것들을 조작하다못해 최근에는 친미친일에 환장이 된 윤석열역적패당을 부추겨 《한미일군사동맹》, 다시말하여 아시아판《나토》구축에 열을 올리고있다.
실지로 미전략사령부산하의 핵타격수단들은 그 하나하나가 다 작전반경이 조선반도를 훨씬 초월한것들이여서 그것들이 괴뢰지역에 기여들어 돌아칠 때마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핵전쟁위험성이 더욱 고조되군 하였다.
결국 미국의 세계제패실현에서 괴뢰군부깡패들은 전쟁머슴군, 대포밥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도 김승겸놈이 제 처지도 모르고 그 무슨 쌍방전략사령부간의 《긴밀한 협력체계구축》에 대해 너덜댔으니 이것이야말로 소가 웃다 꾸레미가 터질 노릇이 아닌가.
이번에 김승겸놈이 유사시 저들의 《피신처》인 지하갱도에까지 미전략사령부 사령관을 끌어들여 모의판을 벌린것은 상전의 바지가랭이를 더 단단히 붙잡아서라도 날로 더욱 커가는 괴뢰군의 공포심을 조금이나마 가라앉혀보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러나 김승겸놈따위가 아무리 귀따갑게 불어대야 상전의 귀에는 미국산 특등삽살개, 미국의 식민지하수인의 넉두리로 들릴뿐이다.
이번 모의판은 미국에 아부굴종하는 괴뢰군부깡패들의 비루한 처지를 더욱 극명하게 보여주고 《확장억제력제공》을 구실로 주구들의 목사리를 단단히 거머쥐려는 미국상전의 흉심이 다시금 명백히 드러난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광란적인 《반공》소동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 고조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각계층속에서 광란적인 《반공》소동을 벌려놓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언론, 전문가들을 비롯한 각계는 《최근 윤석열정부가 철이 지난 <색갈론>, 반공이데올로기를 꺼내들고있다.》고 하면서 《윤석열은 <8. 15 경축사>에서 독립운동을 <공산세력과의 싸움>이라고 했고 초불항쟁과 민주화운동을 <반국가세력의 준동>이라고 력설했다.》, 《<국립외교원 60주년 기념사>에서 <공산세력과 그 추종세력, 반국가세력이 반일감정을 선동하고있다.>고 하며 <뉴라이트>주장을 그대로 읊었고 <국민의 힘>련찬회에서는 <제일 중요한것이 리념이다.>고 하면서 정부를 반대하는 세력과는 싸울수밖에 없다고 대국민선전포고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결국 윤석열정권은 사회를 <반일 대 반공>으로 갈라놓았다.》, 《랭전시기 반공정서에 편승하여 반공화국대결의식을 조장하던 력대 보수정권조차 반일을 억지로 공산주의와 엮어보려는 시도는 감히 못했다.》, 《매카시가 다시 무덤에서 살아돌아온것 같다.》고 주장하였다.
계속하여 《<반일 대 반공>이라는 리념대결을 격화시켜 정치적반대파들을 <총선>에서 제거하려는것이 최근 벌어지고있는 <반공>소동의 본질이다.》고 까밝히면서 이를 《편가르기식리념전쟁》, 《실패를 면치 못할 색갈공세》로 규탄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민심의 분노와 항거
지금 괴뢰지역에서는 교권보장을 요구하는 교원들의 대규모적인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지난 7월말 5 000여명의 교원들이 서울에 모여 자살한 녀교원을 추모하고 동정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된 이 투쟁은 이달에 들어와서 수십만명이 참가한 대규모시위투쟁으로 더욱 확대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괴뢰당국이 교원들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하고있다고 규탄하면서 교육조건이 보장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립장을 표명하고있다.
주목되는것은 이번에 지난 시기와는 크게 대조되게 보수적인 교원단체소속 교원들까지 떨쳐나 전례없는 규모의 집단적인 수업거부투쟁이 벌어지고있는것이다. 이것은 교원들의 초보적인 생존권, 교권을 여지없이 짓밟는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민심의 분노와 항거가 극한점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이다.
알려진것처럼 윤석열역도는 집권후 여러가지 《교육정책》들을 잡다하게 들고나왔으나 어느것이나 다 교육의 보수화, 시장화, 특권화를 꾀하는 《개혁》 아닌 개악인것으로 하여 각계의 강한 반발만을 초래하였다. 역적패당은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조건마련, 《교원보호법》제정 등 교원들의 초보적인 요구는 아예 외면해버리고 《일제고사부활》, 《유보통합》, 《늘봄학교추진방안》과 같은 반인민적인 《교육정책》추진에만 계속 매여달렸다. 특히 부당한 《교육개혁》추진을 반대하는 《전교조》와 같은 진보적인 교원단체들을 탄압하는데 몰두하면서 폭정을 일삼고있다.
한마디로 교원이나 학생들의 소망과 미래는 안중에 없이 저들의 정치적야욕추구를 위해 교육을 반동화하는 길로 미친듯이 줄달음쳐온것이 윤석열역적패당의 지나온 행적이다.
결과 지금 괴뢰교육계에서는 초보적인 교권도 보장되지 않은 썩어빠진 교육제도에 대한 한을 품고 교원들이 자살의 길을 택하는 참담한 비극까지 빚어지고있다. 이번에 녀교원의 자살사건을 계기로 수십만명의 교원들이 《교원에게 마음놓고 바른것을 가르칠 권리를 보장하라.》, 《교권침해의 원인을 제대로 진단하고 처방하라.》고 웨치면서 대규모투쟁을 전개하고있는것은 윤석열역적패당의 무도한 폭정을 더이상 용납하지 않으려는 민심의 거세찬 분출인것이다.
제반 사실들은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폭정과 악행만을 일삼는 반역의 무리들이며 이런 반동통치배들이 존재하는한 초보적인 생존권, 참된 교권이란 절대로 보장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패자들의 광대극
최근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 《인천상륙작전기념행사》라는것을 벌려놓고 반공화국대결의식을 극구 고취하고있다.
괴뢰들은 인천상륙작전의 《력사적의미와 가치》를 인식시키고 《유엔군의 희생과 정신》을 찬양한다고 하면서 지난 1일부터 인천일대에서 잡다한 행사들을 벌려놓고있다. 특히 15일에는 괴뢰함선 20여척과 비행기 10여대, 각종 해상장비 10여대, 병력 3 000여명과 미국과 카나다의 해군함선 각각 1척씩 참가시켜 인천상륙작전을 재현한 《련합상륙작전》놀음까지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이것은 수치스러운 패전의 력사를 《승전》으로 둔갑시켜 내부의 안보불안감을 눅잦히고 괴뢰군내에 북침전쟁열을 불어넣기 위한 패자들의 유치한 광대극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 조선전쟁에서 미제가 감행한 《인천상륙작전》은 대참패로 력사에 명백히 기록되여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리》요, 《력사적의미》요 하며 듣기조차 역겨운 딱지들을 붙이다 못해 숱한 인원과 장비까지 동원시킨것은 괴뢰역적패당이 반공화국대결에 얼마나 집착해있는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실례로 된다.
유치한 광대극의 판을 크게 벌리면 벌릴수록 패전이 《승전》으로 둔갑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패전의 비참상만 더욱 부각될 뿐이다.
괴뢰역적패당이 무턱대고 상전의 바지가랭이를 붙잡고 무모한 광대놀음에 막대한 혈세를 쏟아붓는다고 하여 저들의 루추한 몰골이 가리워진다고 생각했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조로관계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한 사변적계기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13일 원동지역의 아무르주에 위치하고있는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세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력사의 검증속에서 다져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는 김정은동지와 뿌찐동지의 두터운 친분과 각별한 우의속에 불패의 전우관계, 백년대계의 전략적관계로 더욱더 승화발전되고있다.
훌륭한 력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조로친선협조관계의 새로운 확대발전을 위하여 로씨야련방을 공식친선방문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맞이하게 될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은 뜨거운 환영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타신 전용렬차는 현지시간으로 13시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 도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렬차에서 내리시자 로씨야련방무력 륙해공군명예위병대가 최대의 경의를 담아 정중히 영접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알렉싼드르 꼬즐로브 로씨야자연부원생태학상을 비롯한 영접간부들과 인사를 나누시고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의 접견을 위하여 상봉장소로 향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 조선인민군 원수들인 리병철동지, 박정천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오수용동지,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의 수행간부들과 수행성원들이 동행하였다.
조로수뇌분들이 상봉하시게 될 운반로케트조립 및 시험종합체건물앞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로씨야련방 국기가 나붓기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따뜻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과 반갑게 상봉하시고 정깊은 인사를 나누시였다.
뿌찐대통령은 김정은동지께서 로조관계발전에서 뜻깊고 중대한 시기에 로씨야련방을 또다시 찾아주신데 대하여 열렬히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이 국가사업전반을 령도하는 바쁜 속에서도 따뜻이 초청해주고 맞이해주는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시면서 이번 상봉이 매우 특수하고 특색있는 환경속에서 진행되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함께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을 참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로씨야국영회사 《로스꼬스모스》 총사장 유리 보리쏘브동지와 우주지상하부구조운영쎈터 소장 니꼴라이 네스쩨츄크동지가 안내해드리였다.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은 각이한 용도의 우주기구 및 위성발사를 성과적으로 보장함으로써 우주개발분야에서의 괄목할만한 장성에 기여하고있으며 아무르주와 원동지역의 사회경제적발전을 추동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는 로씨야의 종합적인 우주발사기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과 함께 운반로케트조립 및 시험종합체를 돌아보시면서 《쏘유즈-2》, 《안가라》를 비롯한 운반로케트들의 구체적인 기술적특성과 조립 및 발사과정에 대한 해설을 들으시였다.
또한 운반로케트 《쏘유즈-2》발사종합체와 운반로케트 《안가라》발사종합체건설장을 돌아보시면서 운영 및 건설실태와 로씨야가 우주산업분야에서 창조한 성과와 경험, 앞으로의 발전전망에 대하여 청취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뿌찐동지의 전략적인 우주개발구상에 따라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이 훌륭히 일떠서 귀중한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우주에로의 길을 개척한 강대한 로씨야의 숭고한 정신과 전통이 빛나게 계승되기를 진심으로 축원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뿌찐동지가 중요한 우주발사기지에 대한 성의있는 참관을 직접 조직하고 함께 동행해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뿌찐대통령은 자기의 전용승용차를 보여드리면서 함께 자리를 하시고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참관을 기념하여 방문록에 《첫 우주정복자들을 낳은 로씨야의 영광은 불멸할것이다. 김정은 2023.9.13》이라는 뜻깊은 친필을 남기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