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범죄적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일본이 핵오염수를 가지고 전 인류의 생명안전을 계속 위협하고있다.
얼마전 일본당국은 핵오염수의 4차 해양방출을 다음해 2월하순에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엄중한것은 지금까지 형식상으로나마 진행해온 트리티움의 농도를 확인하던 공정을 거치지 않기로 한것이다.
《깨끗한 물》이요, 《처리수》요 하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국제사회의 우려와 불안을 무시하고 끝끝내 핵오염수의 해양방출을 강행해온 일본이 이제는 독성물질농도확인공정마저 줴버리고 바다에 마구 내버리겠다는것이야말로 인류의 생명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용납할수 없는 망동이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 731부대, 516부대와 같은 비밀세균전부대들을 조작하고 각종 생화학무기의 연구와 생산을 발광적으로 다그쳤으며 그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 조선인민과 아시아인민들을 대상으로 치떨리는 인체실험만행을 자행한 일본의 전대미문의 죄악은 지금도 세상사람들의 머리속에 생생히 남아있다.
지역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들씌웠던 세균전전범자들의 후예들이 오늘은 각종 독성물질이 들어있는 핵오염수로 인류공동의 재부인 바다를 못쓰게 만들고 지구에서 살고있는 모든 사람들의 생명안전에 엄중한 위협을 가져다주고있다.
더우기 10월에 이어 12월에 또다시 일본해안에 죽은 정어리떼가 밀려드는 우려스러운 현상이 나타나 국제사회의 초점을 모으고있다.
당시 상황에 대하여 언론들은 정어리사체가 파도를 타고 백사장으로 몰려드는 장면은 마치도 《물고기파도》를 방불케 했다고 전하였다.
영국신문 《데일리 메일》은 정어리의 떼죽음사건에 대하여 《후꾸시마에서 방사성물질이 함유된 물이 방출된 때로부터 3개월이 지난 후에 일어났다.》고 하면서 이것은 일본의 핵오염수방출이 생태계에 타격을 주었다는 추측을 불러일으킨다고 보도하였다.
중국에서는 《핵오염으로 인해 수많은 정어리가 죽었다고 믿는다.》, 《일본의 핵오염수방출로 인류가 멸종하는 시기가 그리 멀지 않을것이다.》는 등의 여론이 주류를 이루었다.
그러나 일본은 당치않게도 그 무슨 《허용수치》를 운운하며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날리 만무하다.
일본의 핵오염수해양방출책동은 결코 일부 나라와 지역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모든 나라와 지역, 인류의 먼 앞날까지도 엄중히 위협하는 또 하나의 특대형범죄행위로 된다.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목소리를 한사코 외면하고 인류의 생명을 우롱하는 일본은 저지른 범죄적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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