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적도서 《김일성전승기》를 펼치고 : 위대한 령장의 화선천리길
전승의 축포가 오른 때로부터 어느덧 70여년이 흘렀다.
세월은 모든것을 망각속에 묻는다지만 위대한 전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추억은 날이 갈수록 더욱 뜨거워만진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에 대한 우리 인민의 추억은 단순히 승리에 대한 감회만이 아니다.
그것은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시고 주체조선의 영원한 승리전통을 마련해주신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이며 언제나 백전백승을 떨쳐갈 우리 조국에 대한 굳은 믿음이다.
주체적이며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전략전술, 인민군장병들과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믿음으로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이기는 세계전쟁사에 특기할 기적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위하여 불비쏟아지는 전선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며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령장의 그 업적은 오늘도 만사람의 가슴을 세차게 격동시킨다.지금 우리 인민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몸의 위험도 무릅쓰시고 이어가신 화선천리길을 뜨거운 격정속에 숭엄히 되새겨보며 승리의 7.27을 안아올린 위대한 힘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간고한 시련의 길을 헤치시며 안아오신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와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발휘한 1950년대 투쟁정신을 영원히 잊지 말고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오늘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는 사람들은 하나의 사적물앞에서 쉬이 발걸음을 떼지 못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리용하신 승용차,
전화의 포연이 그대로 슴배여있는듯싶은 승용차앞에 서면 아츠럽게 울리던 폭음이며 적의 기총사격소리가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수수한 승용차를 타시고 우리 수령님께서 헤치신 포연탄우속은 그 얼마이던가.
국보적도서 《김일성전승기》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몸의 위험도 무릅쓰시고 화선천리길을 달려 광주에까지 나가시였던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감동깊이 서술되여있다.
1950년 8월 10일,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서울에서 작전토의를 마치시고 전선사령부가 자리잡고있는 수안보에로의 전선시찰의 길에 오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신 일행이 충주계선에 이르렀을 때였다.갑자기 하늘을 까맣게 덮으며 적기들이 나타났다.
승용차로 내리꽂히는 적기들, 어지럽게 울리는 폭음과 기총사격소리, 삽시에 삼단같은 불길과 화약내로 뒤덮이는 도로와 숲…
참으로 위험한 순간이였다.
폭격이 점점 더 심해져 파편들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곳 가까이까지 날아왔으나 그이께서는 이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대피를 지휘하시였다.
적비행기들이 사라지자 수행성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 더는 이런 위험한 길을 다니시지 말아야 한다고 눈물을 쏟으며 말씀드리였다.
그러는 수행성원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의 마음을 잘 안다고 하시며 그러나 전선에서 싸우는 전투원들이 우리를 기다리고있는데 최고사령관이 어떻게 사무실에만 앉아있겠는가고, 위험하더라도 우리가 전선에 나가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을 고무해주면 그만큼 전쟁승리의 날이 앞당겨지게 된다고 하시면서 전쟁이 승리한 다음 우리가 준엄했던 이 난국을 어떻게 이겨내고 미제침략자들을 어떻게 때려부셨는가를 긍지높이 추억하자고, 승리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또 떠나자고 자신의 절절한 심중을 터놓으시였다.
사선의 고비를 넘으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선사령부가 자리잡고있는 수안보에 도착하시였을 때는 늦은저녁이였다.그길로 잠시의 휴식도 없이 작전회의를 지도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최종작전임무에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며 그와 관련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고 지휘성원들에게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총매진할것을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잠시후 전선사령부의 일군들과 수행원들은 놀라운 사실에 접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밤으로 또다시 광주에로의 전선시찰을 떠나려고 하시였던것이다.
전선사령부의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 광주일대는 아직도 반동들의 준동이 심하다고, 최고사령관동지의 신변안전이 걱정된다고, 절대로 가시면 안된다고 그이의 전선길을 거듭 만류해나섰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안타깝게 간청하는 그들에게 일없다고, 놈들의 준동이 있다고 해도 갈길은 가야 한다고 하시며 길을 떠나시였다.
위험한 전선길을 떠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맺히였다.
력사에는 전쟁을 지휘한 군사령관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지만 우리 수령님과 같이 최고사령관으로서 폭탄이 우박치는 최전선길들을 헤치시며 군인들과 인민들을 전쟁승리에로 불러일으키신 그런 령도자가 과연 있었던가.
수안보를 떠나신 그이께서는 대전시에서 해방지역의 여러 사업을 지도하시고 8월 11일 아침녘에 광주시에 도착하시였다.
전선시찰의 길에서 쌓인 로고를 푸실 사이도 없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광주시에 있는 제26해안방어려단 지휘부를 찾으시였다.
이곳 부대의 한 일군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위대한 수령님께 여기가 어디라고 이렇게 멀고도 위험한 곳까지 나오시였는가고, 신변이 걱정된다고 간절히 말씀드리였다.
그를 바라보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일제놈들과 싸울 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때 우리는 대원 몇명을 데리고 걸어서 만주에서부터 온성에도 가고 신흥에도 나오군 했는데 지금이야 차를 타고 큰길로 다니는것이 무슨 고생이고 위험인가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천리전선길은 이렇듯 결사의 각오로 헤치신 위험천만한 사선의 고비고비였고 불면불휴의 행로였다.
정녕 가렬했던 조국해방전쟁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이어가신 화선천리길은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멸적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 이 땅우에 전승의 날을 앞당겨온 승리의 길이였다.
포화속의 전선길을 이어가시며 인민군전사들에게 다심한 사랑과 은정을 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
위대한 전승에 대한 우리의 추억은 인민군전사들에 대한 우리 수령님의 불같은 사랑으로 하여 그토록 뜨거운것 아니던가.
최고사령관과 병사,
이 말을 외울 때면 국보적도서 《김일성전승기》가 전하는 하나의 이야기가 눈물겹게 되새겨진다.
1951년 9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제2군단 지휘부가 자리잡고있는 전선일대에 나오시였다.
그때 군단장인 최현동지는 너무도 당황하여 인사말도 잊고 이렇게 위험한 전연지대에까지 나오시면 어떻게 하시는가고 목메여 웨치였다.
1211고지가 지척인 이곳은 적들의 집중사격구역이여서 군인들과 전선원호대를 제외하고는 그 누구의 출입도 불허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은 내가 위험한 최전선에까지 나왔다고 근심하는데 우리 전사들이 원쑤들과 싸우고있는 곳인데 왜 나라고 오지 못하겠는가고, 우리 전사들이 싸우고있는 곳이라면 아무리 멀고 위험하여도 가보아야 한다고 하시였다.그러시고는 최현동지에게 우리가 지난날 항일무장투쟁을 할 때 언제한번 이런 곳을 위험하다고 한적이 있었는가고, 그때 우리는 항상 적을 뒤에 달고다니면서도 혁명동지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데를 막론하고 그들을 찾아다니지 않았는가고 하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군인들에 대한 생각이 꽉 차있었다.그이께서는 어서빨리 군인들이 싸우고있는 1211고지가 바라보이는 고지로 가자고 하시며 차에 오르려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 최현동지는 위험한 적정에 대하여 보고올리면서 먼저 군단지휘부에 들리실것을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이곳까지 온 목적은 군인들이 싸우고있는 모습을 직접 보기 위해서라고, 위험해도 어서 가자고 하시면서 먼저 차에 오르시였다.
가시는 길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도로가 없어 더는 앞으로 가실수 없게 되자 차가 못가면 걸어서라도 가자고 하시며 몸소 무성한 숲을 앞장에서 헤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포연속을 뚫고 헤쳐가신 화선길우에 새겨진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정녕 그 얼마이던가.
인민군전투원들이 피흘려 싸운 문경고개에 오르시여 그들이 발휘한 위훈과 업적을 조국과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값높이 내세워주신 사실, 멀고 험한 길을 헤쳐가시여 전사들과 함께 오락회도 하신 이야기, 머나먼 화선휴양소를 몸소 찾으시여 우리가 화선휴양소를 내온것은 세상에 없는것을 새롭게 창조하자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군인 한사람한사람이 더없이 귀중하기때문이라고 하시며 휴양생들에게 친어버이사랑을 부어주신 사연…
참으로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사로운 손길은 우리 인민군군인들모두를 불사신의 영웅으로 키운 자양분이였고 위대한 승리를 안아온 원동력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화선천리길, 그 자욱자욱이야말로 그 어느 나라 령도자도 걸어보지 못한 필승의 신념과 의지,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이어진 길, 인민군군인들에 대한 뜨거운 믿음과 사랑,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심으로 빛나는 승리의 길이였음을 국보적도서 《김일성전승기》는 가슴뜨겁게 전하고있다.
사생결단의 전선길을 헤치시며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신 강철의 령장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우리 인민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한다.
주체조선의 승리의 력사는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빛나게 이어지고있다.
강인담대한 배짱과 천리혜안의 선견지명, 비범한 령도력으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최고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은 승리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강대하고 존엄높은 국가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