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개들의 어리석은 제재압박놀음은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대답-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은 괴뢰당국이 《대북독자제재안》이라는것을 추가로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온 행성을 미증유의 충격으로 뒤흔들고있는 우리의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민족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특대사변으로서 온 겨레의 대경사로 되고있다.
그러나 괴뢰당국은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하는 또 하나의 위대한 힘이 탄생한데 대해 천재지변이나 일어난것처럼 법석 고아대며 동족대결에 광분하고있다.
지난 10일 괴뢰들은 당국자의 중국행각을 앞두고 우리의 《화성-15》형시험발사를 걸고들며 그 무슨 추가적인 《대북독자제재안》을 발표하는 놀음을 벌렸다.
그 내용을 보면 지난 11월에 발표한 《대북독자제재안》과 마찬가지로 이미 미국이 《제재대상》으로 올린 우리의 기관 및 단체들과 성원들을 주제넘게 저들의 《제재대상》에 더 첨부하여 지정한것으로 되여있다.
괴뢰들은 가소롭게도 이번 조치가 《북의 도발에 단호한 대응의지》를 보여주는것으로서 《미국과 보조를 같이하려는것》이며 《국제사회에 북과의 거래위험성을 환기시키기 위한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극도로 악화된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개선되고 최악의 폭발계선에 이른 조선반도정세가 완화되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는 때에 괴뢰들이 《대북독자제재안》발표놀음을 벌려놓은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바라는 내외의 기대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민족의 피와 넋이라고는 털끝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천하역적들의 반역망동은 해내외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앞두고 《독자제재》를 상전에게 선물했다면 이번에는 당국자의 중국행각을 앞두고 베이징에 《추가독자제재》를 《상납》하는 얼빠진짓을 저지른것이다.
민족적자존심이란 꼬물만큼도 없이 동족에 대한 제재를 대국들에게 바치는 《조공》처럼 여기는 식민지노예들의 가련하고 비굴한 추태에 경멸을 금할수 없다.
얼마나 사대매국에 뼈속까지 물젖었으면 저들의 제재놀음이 아무러한 실효성도 없는 헛공사이라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부질없는짓에 매달리겠는가 하는것이다.
더욱 가소로운것은 우리에게 제재를 가할 아무러한 수단도 방법도 재력도 없는 주제에 이번 조치가 《북의 핵, 미싸일개발에 큰 타격을 주게 될것》이라고 희떱게 놀아대는 모양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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