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위인에 대한 흠모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21세기의 태양으로 만민의 칭송을 받을것입니다.》
불세출의 대성인으로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와 존경을 받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위인상을 전하는 하많은 이야기가운데는 그이의 뜨거운 인민사랑의 세계에 매혹되여 자기의 온넋과 지성을 다 바친 외국의 한 동물업자에 대한 감동깊은 이야기도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 동물관을 선물로 올린 그가 바로 스웨리예의 스칸센동물관 관장인 요나스 왈스트램이다.
이름난 사상가도 정치가도 아닌 동물업자가 위대한 장군님께 하나의 동물관을 선물로 드리게 된데는 과연 어떤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가.
평범한 로동자의 가정에서 태여난 요나스는 어려서부터 동물학에 남다른 취미를 가지고 로동을 하면서 동물학을 배운 동물애호가였다.
그는 사람들에게 동물에 대한 지식과 풍만한 정서, 자연을 사랑하는 정신을 심어주려는 소박한 지향을 안고 젊은 시절에 제힘으로 동물관을 꾸려놓았다.그러한 그가 어느날 동물관에 온 우리 나라의 한 일군을 만나게 되였다.그 일군과 이야기를 나누던 과정에 요나스는 충격적인 사실에 접하게 되였다.조선에 있는 중앙동물원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구상에 의하여 꾸려진것임을 알게 되였던것이다.
더우기 위대한 장군님께서 중앙동물원을 인민이 사랑하는 동물원으로 전변시키기 위하여 10여차례나 현지에 나오시여 지도해주신 사실은 요나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유익한 동물자원이 국가의 법으로 보호증식되고 식물원과 동물원이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기지로 훌륭히 변모되고있는 조선의 현실에 대하여 알게 될수록 그의 마음은 평양으로 더욱 쏠리였다.
요나스는 주체73(1984)년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일을 맞으며 온 가족의 지성을 담아 그이께 선물을 드리기로 결심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을 드릴수 있는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안해와 토의를 거듭하던 끝에 그는 스칸센동물관의 동물들가운데서 자기들이 제일 귀중히 여기는 흰귀비단털원숭이 한쌍을 선물로 올리기로 하였다.
그후 요나스는 참으로 감격적인 소식에 접하게 되였다.
인민들에게 더 좋은 문화휴식터를 마련해주시려 중앙동물원을 여러차례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가 올린 흰귀비단털원숭이를 거듭 보아주시고 잘 관리하여 번식시키도록 하시였다는것이였다.
뒤이어 흰귀비단털원숭이가 새끼를 낳았다는 소식과 함께 사진까지 받아보게 된 그의 마음은 무한한 기쁨으로 설레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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