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긴장완화에 역행하는 도발행위
남조선에서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를 짓밟는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소동이 계속되여 내외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는 남조선강원도와 경기도일대에서 야외전술훈련과 《2018 대침투종합훈련》을 강행하였다.이어 다음해초에 륙군지상작전사령부를 창설하고 그 소속으로 화력려단을 새로 내올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남조선군부의 처사는 조선반도에서의 실질적인 전쟁위험제거와 적대관계종식을 확약한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배치된다.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상대방을 자극하고 동족사이에 불신과 대결을 야기시킬수 있는 일체 군사행동을 그만두고 정세완화에 유리한 환경과 조건을 적극 조성해나가는것이다.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쌍방이 군사적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전쟁위험을 제거하여 조선반도의 평화번영과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상대방을 반대하고 위협하는 군사적도발행위들이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에 주되는 장애로 된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진정으로 북남관계의 지속적발전과 평화를 바란다면 전쟁연습과 무력증강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남조선군부는 그 무슨 《년례적》이니, 《방어적》이니 하는 변명을 해대면서 우리를 겨냥한 전쟁연습들을 련이어 벌려놓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남조선군부세력은 10월말부터 《태극》연습과 《호국》훈련을 동시에 진행하였다.훈련공백에 따른 《보완조치》에 대해 운운하며 저들 단독으로 공군전투준비태세종합훈련이라는것도 벌려놓았다.그에 이어 이번에 야외전술훈련과 《2018 대침투종합훈련》이 감행된것은 남조선에서 동족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의 총포성이 끊기지 않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남조선군부가 다음해에 륙군지상작전사령부를 창설하고 새로운 화력려단을 조직하려 하는것도 스쳐지날수 없다.
이미 남조선군부는 다음해의 《국방예산》을 올해보다 8.2% 더 늘이기로 하였으며 해외로부터 최신군사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있다.이런 속에 륙군지상작전사령부와 새로운 화력려단까지 내오려 하는것은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움직임이 도를 넘고있다는것을 립증해준다.
남조선군부세력의 군사적도발소동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분위기를 해치고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는 위험한 행위로서 용납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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