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긴장완화흐름을 해치는 도발소동
남조선군부가 대세의 흐름에 배치되게 미국과 함께 우리를 반대하는 도발행위에 계속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남조선호전광들은 서울에서 미군특수작전사령관과 마주앉아 그 무슨 《동맹》의 발전과 《련합방위태세》강화방안 등을 모의하였다.
한편 하와이에서 벌어진 미국주도의 다국적공군훈련에 수송기 2대를 비롯한 공군병력을 파견하였다.
남조선군부의 처사는 긴장완화와 평화에로 지향되고있는 현정세국면에 역행하는 온당치 못한 행위이다.
지금 우리 민족은 지난해에 조성된 조선반도의 평화분위기가 올해에도 계속 이어져 북남관계가 부단히 개선되여나가기를 바라고있다.남조선의 각계 시민사회단체들, 통일운동단체들이 6.15공동선언발표 19돐을 계기로 다양한 행사들을 열고 당국에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존중하며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조치들을 자주적으로 취해나갈것을 요구한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이러한 때에 남조선군부세력은 민심에 등을 돌리고 우리에 대한 《압박》을 떠드는 외세와의 군사적결탁을 더욱 강화하고있다.
이것은 남조선군부가 북남관계개선을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여전히 우리와의 대결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군부가 미국상전과 마주앉아 동족을 반대하는 《동맹》강화방안을 모의하고 미국주도의 다국적공군훈련에 참가한것은 우리에 대한 적대행위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기 위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다.
시대착오적인 대결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외세에 추종하면서 군사적도발에 광분한다면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언제 가도 해소할수 없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도 실현할수 없다.
남조선군부세력은 우리를 해치려는 어리석은 기도를 버려야 하며 북남선언들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성실히 리행하려는 립장에 서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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