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14

사 설 : 6.15의 기치높이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단호히 짓부시자

주체103(2014)년 6월 15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유훈을 받들어 겨레의 세기적숙원을 성취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다.

6.15공동선언발표 14돐을 맞이한 오늘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자주통일에 대한 환희와 격정으로 끓어번지던 력사의 그 나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주체89(2000)년 6월 평양에서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마련되고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이 채택된것은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특기할 사변이였다.6.15공동선언을 통하여 북과 남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간다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포하였다.

공동선언이 채택됨으로써 대결의 장막이 짙게 드리웠던 이 땅우에 격동적인 6.15통일시대의 희망찬 아침이 밝아왔다.이전에는 상상할수 없었던 북남관계의 사변적성과들과 우리 겨레는 둘이 되면 못살 하나이라는것을 세계에 보여준 경이적인 현실,자주통일,평화번영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한 10.4선언의 채택도 뜻깊은 6.15와 잇닿아있다.6.15통일시대는 우리 민족사에 자주와 단합의 큰 자욱을 남기였으며 겨레의 심장마다에 꺼질줄 모르는 통일애국의 불씨를 심어주었다.

6.15공동선언은 새 세기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며 자주통일의 리정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며 나라의 통일은 오직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 철저히 설 때 민족의 리익과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실현할수 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사상리론으로 세기의 앞길을 밝혀주시여

주체103(2014)년 6월 15일 로동신문

201406150201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에서 결론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주체63(1974)년 2월

6월의 하늘가에 주체의 당기가 세차게 나붓기고있다.

휘날리는 당기의 정답고 눈부신 자태,불같고 줄기찬 열정속에 비범한 예지와 불면불휴의 령도로 우리 당과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위대한 사상에 의하여 지도되는 당,위대한 시대사상의 조국,사상과 신념으로 뭉친 군대와 인민…

세계가 경탄하는 이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호 당보에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당과 혁명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진문헌을 정중히 모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영명하신 모습에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지칠줄 모르는 정열이 넘치고있다.

우러를수록 사상리론의 거장을 영원한 수령으로 모신 긍지와 자부심이 가슴가득 차오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은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이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백전백승의 기치입니다.》

위대한 사상은 위대한 시대를 낳고 위대한 실천을 낳는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지니신 우리 장군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사상리론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오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6.15통일시대의 개척자,위대한 령도자

주체103(2014)년 6월 15일 로동신문

전민족이 단결하여 정의의 통일애국성전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자

 

온 삼천리강토가 통일에 대한 환희와 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졌던 때로부터 어느덧 14년이 되였다.

지금으로부터 14년전인 주체89(2000)년 6월 15일, 온 지구를 뒤흔든 북남수뇌분들의 감격적인 상봉과 우리민족끼리리념을 핵으로 하는 북남공동선언의 뢰성은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민족사적사변이였다.그것은 기나긴 민족분렬사에 하루빨리 종지부를 찍고 민족단합과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시려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웅지와 애국애족의 용단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북남공동선언은 민족대단결과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놓았습니다.》

주체89(2000)년 3월,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기 위해 끝없는 사색과 탐구의 심혈을 기울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몸소 눈보라치는 백두산지구를 찾으시였다.우리 장군님께서 백두산의 눈바람을 맞으시며 생각하신것은 민족의 운명,나라의 통일문제였다.20세기를 마감하는 오늘 분렬을 끝장내고 민족의 아픔을 풀기 위해서는 중대한 결단이 있어야 한다.이로부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마련하시여 분렬과 대결의 북남관계를 극적으로 돌려세우고 조국통일의 대문을 활짝 열어놓으실 대용단을 내리시였다.(전문 보기)

201406150601

조국통일위업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겨가고있다.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에서-

본사기자 리진명 찍음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우리 민족끼리 손잡고 걸어온 나날들

주체103(2014)년 6월 15일 로동신문

전민족이 단결하여 정의의 통일애국성전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자

 

반통일세력의 발악적책동으로 북남대결이 첨예화되고 전쟁위험이 짙어갈수록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파도쳐오는 소중한 추억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6.15통일시대의 잊지 못할 나날들이다.

분렬의 원한서린 삼천리강토에 화해와 단합의 봄빛을 뿌려주고 민족의 통일열기를 한껏 북돋아준 6.15통일시대!

반세기이상의 대결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안아온 6.15공동선언의 발표로 북과 남의 겨레들사이에는 서로 피가 통하고 고였던 정과 열이 흐르기 시작했으며 백두에서 한나까지 삼천리강토에는 통일의 환희가 굽이쳐갔다.

6.15공동선언발표로 대화와 협력,래왕과 교류의 넓은 길이 열리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운동의 전환적국면을 맞이하였다.

평양과 서울,금강산에서는 6.15와 8.15를 비롯한 주요기념일마다 북과 남,해외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민족의 통일의지를 만천하에 과시하였다.그 나날들에는 통일의 마치소리 힘있게 울려가는 긍지를 안고 얼싸안고 좋아라 돌아가던 북과 남의 로동자들과 통일된 새땅에서 밭갈이할 꿈을 농악무에 담아 펼치던 농민들,통일조국의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가슴 불태우던 북과 남의 청년학생들의 모습이 력력히 새겨져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과 괴뢰패당은 위험천만한 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 북침핵전쟁연습반대 전민족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3(2014)년 6월 15일 로동신문

전민족이 단결하여 정의의 통일애국성전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자

 

괴뢰패당이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 《THAAD》를 남조선에 끌어들여 미국미싸일방위체계에 가담하기 위해 책동해온 범죄적사실이 드러난것과 관련하여 지금 온 민족은 치솟는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지금까지 괴뢰패당은 내외의 규탄이 두려워 미국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위해 《THAAD》를 남조선에 끌어들이는것을 극력 숨겨왔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상전에 의해 이미전부터 그와 관련한 모의들이 있었으며 현재 부지조사까지 진행하고있다는것이 확인됨으로써 괴뢰패당의 기만적정체가 여지없이 드러나게 되였다.

북침핵전쟁연습반대 전민족비상대책위원회는 괴뢰패당이 미국과 결탁하여 고고도요격미싸일 《THAAD》를 남조선에 끌어들여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에 적극 가담하려는데 대해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로,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핵전쟁불집을 터뜨리기 위한 극악한 범죄행위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의 핵전쟁책동은 극도에 이르고있다.

미국은 올해에도 최신핵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북침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치닫게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더욱 굳세여지는 공동선언리행의지

주체103(2014)년 6월 15일 로동신문

전민족이 단결하여 정의의 통일애국성전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자

 

지금 온 겨레는 6.15통일시대를 그리워하며 하루빨리 북남관계가 개선되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이 열리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

그러나 민족의 지향과 념원은 아직 실현되지 못하고있으며 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의 앞길에는 의연히 커다란 난관과 시련이 겹쌓이고있다.

박근혜패당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후 6.15통일시대의 북남관계를 《일반상식과 국제기준에 맞게 정상화》시켜야 한다느니,《굴종》과 《굴욕》이니 뭐니 하면서 비방중상에 매달리는것으로 저들의 대결적정체를 드러내놓았다.우리가 날로 악화되는 북남관계파국을 막고 겨레의 지향에 맞게 6.15통일시대를 이어나가기 위해 당국회담을 제의하는 등 대범하고 아량있는 조치를 여러번 취하였지만 그때마다 괴뢰패당은 《격에 맞는 대화》니,《진정성》이니,《남남갈등》이니 하는따위의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대화자체를 부정하였다.

나중에는 황당하기 그지없는 《통일대박론》이라는것을 들고나와 북남공동선언을 로골적으로 거부해나섰다.

6.15공동선언을 대하는 괴뢰패당의 이러한 립장과 자세로 하여 남조선에서 《정권》이 바뀌였다고 하지만 리명박역도의 집권시기와 조금도 다를바 없는 반6.15책동이 로골적으로 감행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201406150602

6.15공동선언리행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것을 다짐하는 남조선인민들

[Korea Info]

 

결코 용납될수 없는 반민족적망동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3(2014)년 6월 15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괴뢰국무총리후보 문창극의 망발들이 련일 남조선정치계와 사회계를 들었다 놓고있다.

문창극은 2011년 교회에서 진행한 강연에서 조선에 대한 일제의 군사적강점과 해방후 미국에 의한 나라의 분렬을 《하느님의 뜻》으로 오도하였다.

실로 만사람을 경악케 하는 망발이며 이미 조선민족이기를 그만둔 친일친미사대매국노의 반민족적망동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 민족사에는 지난날 수치스럽게도 일제의 발밑에 붙어 넋을 팔아먹은 친일분자,미국의 코대앞에 허리숙여 제 머리를 잃어버린 숭미사대주의자들이 있었다.

그러나 문창극과 같이 일제의 식민지통치와 미국에 의한 나라의 분렬을 《하느님의 뜻》으로,우리 민족이 마땅히 받아들여야 할 숙명적인것으로 떠든 그런 얼간망둥이,민족반역아는 일찌기 없었다.

문창극의 망언은 외세에 의해 세기를 이어오며 온갖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는 우리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일제의 식민지통치와 미국에 의해 초래된 민족분렬을 《하느님의 뜻》으로 줴친 문창극은 확실히 하늘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는 정치히스테리이다.

원래 정신병자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있는 그는 1975년 《중앙일보》에 취직한 후 그것을 리용하여 남조선정계와 언론계에서 자기의 지반을 닦아보려고 별의별 해괴한 망발을 다 떠들어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863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6월 14일 로동신문

20140614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863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해군 제597련합부대 부대장 해군소장 진철수동지와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작전적구상과 천리혜안의 예지에 의하여 조직된 군부대는 수령님과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보살피심속에 무적의 전투대오로 강화발전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군부대관하 대대들을 찾으시였던 날들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면서 부대에 어려있는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군업적을 언제나 잊지 말고 싸움준비완성과 전투력강화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부대가 맡고있는 전투임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시고 작전계획을 검토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북남공동선언의 존중과 리행에 민족의 전도가 있다

주체103(2014)년 6월 14일 로동신문

우리민족끼리리념밑에 단결하여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자

 

주체89(2000)년 6월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고 6.15공동선언이 발표된것은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사변이였다.공동선언의 발표로 우리 민족은 장구한 대결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조국통일을 자주적으로 이룩해나갈수 있는 력사의 새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6.15통일시대와 더불어 끊어졌던 민족의 혈맥과 나라의 지맥이 이어지기 시작하였고 북과 남의 다방면적인 대화와 접촉,협력사업이 이루어지게 되였으며 전민족적범위에서 조국통일운동이 활성화되게 되였다.

하지만 오늘 조선반도에는 통일의 희열로 가슴들먹이던 그때와는 너무도 대조를 이룬 현실이 펼쳐져있다.북남관계는 대화도 협력도 없는 파국상태에 처해있고 조선반도에는 다치면 터질듯 한 팽팽한 전쟁위기만이 감돌고있다.

북남공동선언의 고수,리행만이 우리 민족이 살길이다.해내외 온 겨레는 거족적으로 떨쳐일어나 6.15통일시대를 다시금 줄기차게 이어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을 지지옹호하고 철저히 리행하는 여기에 자주와 평화,조국통일의 근본담보가 있습니다.》

조국통일위업은 본질에 있어서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나라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자주적위업이다.따라서 침략적인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는것은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나서는 필수적요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꿈이 아니라 현실로 아로새겨진 6.15통일시대

주체103(2014)년 6월 14일 로동신문

우리민족끼리리념밑에 단결하여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자

 

올해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4돐이 되는 해이다.지금 해내외 온 겨레는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아침을 마중가던 6.15통일시대의 나날들을 소중히 돌이켜보고있다.

6.15통일시대는 반세기이상 갈라져 분렬의 고통속에 몸부림치던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자주통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 북남관계발전과 통일운동에서 경이적인 사변들이 일어난 격동적인 나날이였다.

이 나날 북과 남은 상급회담을 비롯하여 여러 갈래의 당국간 대화와 접촉들을 진행하면서 6.15공동선언을 리행하여 북남관계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공동의 방도들을 진지하게 협의하고 하나하나 실천해나갔다.그리하여 북남대화들은 제기되는 문제들을 실질적으로 협의해결하는 통일지향적인 대화로 발전하였으며 이 과정에 북과 남사이에 리해와 신뢰가 두터워지고 호상협력이 강화되였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이 구현되여 민족중시,민족공조의 기운이 강토에 차넘치고 남조선에서 련북통일운동은 급격히 고조되였으며 끊어졌던 철길과 도로,하늘길과 바다길이 이어지고 금강산관광길이 열리였다.북과 남,해외의 통일운동단체들,각계 민간단체들사이의 협력과 교류,래왕과 접촉,련대련합이 적극 실현되는 속에 각종 통일행사들이 련이어 벌어졌으며 북남관계는 우리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하여 화해와 단합,협력의 궤도를 따라 끊임없이 발전하였다.북과 남은 여러 국제체육경기들에 유일팀으로 출전하고 공동응원으로 단일민족의 자랑스러운 기상을 긍지높이 떨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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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괴뢰패당의 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을 절대로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다 –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3(2014)년 6월 14일 로동신문

최근 괴뢰패당이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 《THAAD》를 남조선에 끌어들여 미국미싸일방위체계에 가담하려 하는 사실이 드러나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원래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에서 핵심요소로 되고있는 《THAAD》의 남조선배치문제는 미국이 이미전부터 괴뢰들에게 강요해온것으로서 지금까지 괴뢰패당은 우리와 주변나라들의 반발을 우려하여 받아들이지 않는듯이 놀아댔다.

얼마전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이 고고도요격미싸일 《THAAD》를 남조선에 배치하는 방안을 미국방성이 검토하고있다고 폭로한데 대해서도 괴뢰들은 국방부 대변인을 내세워 《미국과 협의한적이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황급히 변명하였다.

그런데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미국방성 미싸일방위국 정책국장 등 미군부의 우두머리들까지 《THAAD》의 남조선배치를 검토하고있으며 남조선당국이 《THAAD》와 관련한 정보를 요구하였다는 사실을 공개하자 괴뢰패당은 어쩔수없이 그러한 사실들을 시인하면서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이려는 속심을 그대로 드러냈다.

남조선언론들과 각계층은 괴뢰패당이 겉으로는 미국의 《THAAD》배비와 미싸일방위체계가담에 부정적태도를 취하는척 하면서 실지로는 그 추진을 적극 획책하고있는데 대해 격분을 금치 못하며 우려와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중국을 비롯한 주변나라들은 괴뢰당국이 《THAAD》를 남조선에 배치할 경우 《쌍방관계를 희생시키게 될것》이며 《상상밖의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고 경고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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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리행으로 평화와 통일을 이룩해나가자 – 남조선 전주에서 6.15공동선언발표 14돐 기념 –

주체103(2014)년 6월 14일 로동신문

우리민족끼리리념밑에 단결하여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자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전북본부의 주최로 8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6.15공동선언발표 14돐을 기념하는 모임이 있었다.

각계층 군중 3 000여명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북남공동선언전문이 랑독되였다.

이어 발언자들은 6.15통일시대에 남북관계발전과 통일운동에서 경이적인 사변들이 일어난데 대해 회고하였다.

민족의 분렬을 끝장내고 통일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념원을 외면하는 현 《정권》을 규탄하였다.

6.15공동선언을 리행함으로써 평화와 통일을 이룩해나가자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통일열망을 담아 풍선들을 날리며 《남북화해,평화실현!》 등의 구호를 힘차게 웨쳤다.

6.15공동선언발표 14돐기념 통일마라손이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6.15㎞구간을 달리면서 우리민족끼리정신으로 6.15공동선언리행에 떨쳐나설 의지를 가다듬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세월》호참사 진상규명과 특별법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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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발표 14돐기념 통일마라손 남조선에서 진행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선거를 통해 본 민심,정치권에 울린 경종

주체103(2014)년 6월 14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4일 남조선에서 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그리고 도,시,군,구《의회》 의원과 도,시교육감을 선출하는 지방자치제선거가 진행되였다.

남조선의 17개 주요 시와 도의 시장과 도지사들에 대한 선거에서 새정치민주련합은 서울시와 충청남북도,남강원도 등 9개 지역에서,《새누리당》은 8개 지역에서 각각 자기 후보들을 당선시켰다.여당은 선거전보다 1개 지역을 잃었으며 야당이 그것을 더 확보하였다.

새정치민주련합은 서울시에서 큰 차이로 이기고 보수의 지지기반으로 되여온 충청도지역을 탈환하였다.서울시에서만도 새정치민주련합은 25개 구청가운데 20곳에서 압도적으로 후보를 당선시켰다.

이번 선거와 관련하여 내외여론들은 나름대로의 의미있는 분석과 신중하면서도 객관적인 평가들을 내리고있다.

남조선의 언론들은 서울과 보수의 지지기반이라고 하던 충청도지역을 새정치민주련합이 완전히 장악한데 대하여 일제히 주목하였다.

한 언론은 《서울,세종,충청마저…〈중원〉잃은 〈새누리당〉 사실상 패배》라는 지난 5일부 기사에서 이렇게 평하였다.

《〈새누리당〉은 서울시장선거에서 참패하고 충남,충북,대전,세종 등 〈중원〉싸움에서도 새정치민주련합에 완패했다.새정치민주련합은 충청권 4곳을 다 휩쓸면서 정치적중원을 확실하게 차지하고 전체적으로도 한석을 더 확보해 잘 싸웠다는 평가를 받고있다.지난 18대 대선당시 박근혜에게 과반이상의 표를 몰아줬던 충청권에서의 패배는 〈새누리당〉에 있어서 결정적타격이다.여당은 지난 대선당시 박근혜가 충청권에서 얻은 표를 전혀 지키지 못했다.민심이 여권의 국정운영에 엄중한 경고를 보냈다는 평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동해안전방초소를 지키고있는 려도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6월 13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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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동해안전방초소를 지키고있는 려도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황병서동지,변인선동지,최룡해동지,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제287대련합부대와 려도방어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려도방어대의 지휘관들과 군인들은 2012년 4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섬에 모시였던 영광의 그날로부터 지난 2년간 싸움준비완성과 전투력강화를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림으로써 방어대의 면모를 새롭게 일신시키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지휘관들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며 나무숲이 울창한 섬을 바라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방어대에서 나무를 많이 심을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였다고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일매지게 닦아놓은 병영구내길을 걸으시며 휴양소에 들어서는것만 같다고 기뻐하시였고 싱싱하게 자란 살구,감을 비롯한 갖가지 과일나무들을 보시고서는 당중앙의 의도에 맞게 수림화,원림화,과수원화를 훌륭히 실현하였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지지도표식비와 혁명사적교양실,연혁실을 돌아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당건설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더욱 빛내여나가자 –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

주체103(2014)년 6월 13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0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당건설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깊이 연구체득하고 더욱 빛내이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12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와 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중앙과 평양시안의 당,행정,근로단체일군들,과학,교육,문학예술,출판보도,혁명사적부문,당일군양성기관 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을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그 령도적역할을 높여 강성국가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불멸의 업적을 해설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신것은 우리 당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가장 특출한 업적입니다.》

로동신문사 책임주필 리영식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라는 제목으로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과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열망을 안으시고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력사의 날이 있어 우리 당과 혁명은 새로운 앙양기를 맞이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해설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우리민족끼리리념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애국애족의 기치

주체103(2014)년 6월 13일 로동신문

6.15공동선언이 채택된 때로부터 14돐이 되였다.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뜻과 유훈이 깃든 6.15공동선언은 새 세기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며 평화번영의 리정표이다.

지금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길에 조국통일도,민족의 무궁번영도 있다는 필승의 신심을 안고 거족적인 통일애국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올해신년사에서 밝혀주신바와 같이 나라의 통일문제를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해결하자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은 유일무이한 통일애국의 리념이며 민족공동의 사상적기치이다.해내외의 온 겨레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우리민족끼리리념을 철저히 옹호하고 적극 구현해나갈 때 조국통일의 날은 머지않아 반드시 밝아오게 될것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제시하신 우리민족끼리리념은 해내외의 온 겨레를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떠밀어주는 가장 독창적이며 애국애족적인 민족리념이다.

민족의 운명문제는 민족형성의 초기부터 오랜 력사적과정을 거치며 론의되여왔다.민족의 운명문제를 숙명적으로 대하면서 운명에 순종하게 하는 관념론적이며 형이상학적인 견해와 립장은 민족을 《렬등민족》과 《고등민족》으로 가르는 리론적기초로 되였으며 《렬등민족》에 대한 《고등민족》의 지배와 예속을 정당화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서울에서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초불투쟁 전개

주체103(2014)년 6월 13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8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세월》호참사 범국민대책회의의 주최로 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초불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에서 발언들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세월》호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가족대책위원회와 범국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제정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전지역에서 벌려 100만명의 서명을 받은데 대해 언급하고 앞으로 1 000만명 서명을 모을 때까지 계속 전개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박근혜《정부》가 그 무슨 《개조》에 대해 운운하고있는것은 리승만의 《멸공통일》,박정희의 《재건》,전두환의 《정의사회구현》과 마찬가지로 사태의 본질을 가리우기 위한 간교한 술책이라고 단죄하였다.

남조선에서 대형참사가 계속 일어나는 원인은 리윤만 추구하면서 사람의 생명을 무시하는 《정부》의 정책에 있다고 주장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가 또다시 규제완화타령을 하면서 《경제혁신 3개년계획》을 떠들고있다고 규탄하였다.《우리는 지금도 여전히 〈세월〉호를 타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정부를 믿지 못하겠다.》,《국민의 힘으로 진상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초불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시위행진을 벌렸다.

초불집회에 앞서 서울역광장에서 민주렬사들을 추모하는 의식이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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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03(2014)년 6월 12일 로동신문

모스크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

나는 로씨야련방 국경절에 즈음하여 당신과 친선적인 귀국인민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오늘 로씨야인민은 당신의 령도밑에 나라의 안전과 안정을 보장하고 경제의 현대화와 국방력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하고있습니다.

나는 친선과 협조의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조로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부합되게 확대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이 전통적인 관계가 쌍방사이에 합의된 공동문건들의 정신에 맞게 앞으로 더욱 강화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

나는 이 기회에 로씨야의 존엄과 리익을 수호하고 강력한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당신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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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50년,불멸의 당건설업적 : 전당의 당세포들을 선군혁명의 전위대오로

주체103(2014)년 6월 12일 로동신문

《당세포의 숨결이자 당의 숨결이고 당세포의 목소리이자 당의 목소리이며
당세포의 모습이자 당의 모습입니다.》 김정일

 

강성국가건설전투로 들끓는 이 땅 어디에나 조선로동당의 기층조직인 당세포들이 있다.주체혁명위업의 빛나는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떠밀어나가는 수천수만의 당세포들은 참으로 긍지롭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장장 수십성상에 달하는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우리 당령도사는 탁월한 령도로 전당의 당세포들을 쇠소리나는 기층당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위력을 비상히 강화하신 불멸의 업적으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과 혁명발전에서 당세포가 차지하고있는 위치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때문에 당세포를 강화하는데 언제나 큰 힘을 넣어왔습니다.》

당세포의 강화발전을 위한 고귀한 지침을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적예지와 업적이 빛발쳐온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당세포를 강화하자》를 비롯한 로작들은 어제도 오늘도 당의 기층조직의 강화발전을 위한 고귀한 지침으로 되여 커다란 위력을 떨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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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국제적인 반미투쟁은 미국자신이 몰아왔다

주체103(2014)년 6월 12일 로동신문

강권과 전횡은 고립과 규탄을 면치 못한다

 

오늘 국제사회에서 반미투쟁은 하나의 조류로 되고있다.발전도상나라들은 물론 미국의 동맹국이라고 하는 나라들 지어 전략적동반자라고 하는 나라들에서도 반미투쟁이 그치지 않고있다.

최근년간 미국은 중동과 아프리카나라들에 있는 대사관과 령사관들을 페쇄하고 업무를 중단하였다가 재개하는 사태를 빈번히 일으켰다.외교대표부를 페쇄하고 자국민들에게 쩍하면 전세계적인 려행경고령을 내리는 조치도 때없이 취하군 하였다.한것은 국제적인 반미열풍이 너무도 거세차기때문이다.세계에는 200여개의 나라들이 있지만 반미기세에 질겁하여 해당 나라 주재 대사관을 페쇄한다 어쩐다 하고 소동을 피우는 나라는 미국밖에 없다.하기는 제 잘난척 하며 곳곳에서 못된짓만 골라하니 사람들이 좋게 볼리 만무한것이다.

세상에 미국만큼 제 잘난척 하는 나라는 없을것이다.하지만 《자유》와 《민주주의》,《인권》을 부르짖으며 《평화의 사도》로 둔갑하는 미국의 처지는 반대로 가련하다.얼마전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이렇게 연설하였다.

《나는 이라크전쟁을 긍지높은 형태로 종결시키겠다고 맹세하였으며 병사들은 가슴을 펴고 이라크를 떠났다.이라크사람들에게 미래를 개척할 기회를 주었다는것을 가슴에 새기면서.》

이라크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놓은 저들의 범죄적야만행위를 감추어보려고 비단보자기를 뒤집어씌우는 말을 했건만 그의 연설직전에 이라크에서는 폭탄테로로 한꺼번에 100여명이 희생되는 비극적참사가 빚어져 미국에 저주를 보내는 이라크인들의 반미감정은 폭발전야에 이르렀다.

리비아사태도 마찬가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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