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15

박근혜패당은 그 어떤 요설로써도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7월 16일 로동신문

 

최근 박근혜가 고약한 대결속통에 어울리지 않게 《대화》타령을 늘어놓아 내외의 조소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지난 10일 박근혜는 청와대에서 열린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집중토론회라는데서 《모든 현안을 대화탁에 올려놓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준비가 되여있다.》느니,《북도 용기있게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여댔는가 하면 14일 그 무슨 《발대식》에 보낸 영상메쎄지라는데서는 《남북철도련결》이요,《평화통일》이요 하는 뻔뻔스러운 요설을 늘어놓았다.

집권자의 희떠운 입질에 장단을 맞추어 그의 수하졸개들도 《모든 대화가능성을 열어놓고있다.》느니,《대화와 협력을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하고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마치 저들은 《대화》를 위해 노력을 하는데 우리때문에 북남대화가 열리지 못하고있는듯이 교활하게 놀아대고있다.

그야말로 낯가죽이 곰발바닥같은 파렴치한들의 해괴망측한 사기광대극이 아닐수 없다.

박근혜와 역적패당은 애당초 《대화》와 《협력》을 입에 올릴 체면도,자격도 없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는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북남관계에서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오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천명하고 지금까지 할수 있는 모든 성의와 노력을 다하였다.

더우기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5돐을 맞으며 공화국정부성명을 발표하여 엄중한 위기에 처한 북남관계를 수습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원칙적립장을 명백히 밝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괴뢰패당은 비렬한 모략책동을 당장 걷어치우고 부당하게 억류한 우리 주민들을 무조건 돌려보내야 한다 –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7월 16일 로동신문

 

얼마전 동해상에서 표류되였던 우리 주민 5명을 전원 송환할데 대한 우리의 거듭되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황당한 구실을 붙여 3명을 끝내 돌려보내지 않은 남조선괴뢰패당의 반인륜적만행은 지금 우리 인민들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해상에서 조난당한 사람들을 구조하여 자기 고향으로 돌려보내는것은 초보적인 인도주의적원칙이고 국제적으로도 보편화된 관례이다.

그러나 괴뢰패당은 표류된 우리 주민들을 가족들이 있는 고향으로 돌려보낼 대신 오히려 저들의 불순한 반공화국대결에 악용하고있다.

역적패당이 《귀순》이요,《자유의사》요 하면서 우리 주민들중 3명을 강제억류한 사실이 바로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력사적으로 괴뢰패당이 뜻하지 않게 우리 주민들이 남쪽으로 표류하였을 때마다 《귀순》이니 뭐니 하면서 강제로 붙잡아두는 비렬한 모략놀음을 벌려왔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이번에도 괴뢰당국에 우리 주민전원을 무조건 지체없이 돌려보낼것과 《귀순의향을 표시》했다는 3명의 주민들에 대한 신원확인과 가족들과의 면회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만일 괴뢰들이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지 않고 숨길것도 없다면 구태여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못할 아무런 리유가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언제면 개꿈에서 깨여나겠는가

주체104(2015)년 7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4일 남조선괴뢰당국이 외교부 대변인《성명》이라는것을 통하여 그 무슨 핵협상이 타결된데 대해 《환영》이니 뭐니 하며 《북도 하루속히 비핵화의 길로 나설것을 촉구한다.》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정말 황당무계하고 가소롭기 그지없다.

아직도 개꿈에서 깨여나지 못하고 그 누구의 《핵포기》니, 《비핵화》니 하는 잠꼬대같은 소리를 계속 줴쳐대는가.

우리 공화국이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할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취했는가 하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으며 력사가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하지만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비핵지대화라는 말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떠벌이면서 우리의 비핵화노력에 로골적으로 도전하였다. 그리고 우리를 핵으로 위협하면서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도발하기 위해 집요하게 책동하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으로 하여금 부득불 민족의 존엄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보유하지 않으면 안되게 하였다. 그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에서는 핵전쟁이 억제되고있다. 우리가 핵을 보유하지 않았더라면 조선반도에서는 핵전쟁의 버섯구름이 열백번도 더 치솟았을것이다. 이에 대해 남조선 각계에서도 《북이 핵을 보유하지 않았더라면 〈한〉반도가 이라크와 같은 참화를 몇십번도 겪었을것이다.》, 《북의 핵억제력은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는 철의 방패》, 《민족의 만능보검》이며 《그 덕을 톡톡히 보는 최대수혜자가 다름아닌 〈한국〉》이라는 목소리가 그칠줄 모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43차 대사회의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4(2015)년 7월 15일 로동신문

 

2015-07-15-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43차 대사회의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리수용동지,김계관동지를 비롯한 외무성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참가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몸소 대사회의를 마련해주시고 우리 당의 대외전략적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며 회의참가자들에게 거듭거듭 뜨거운 사랑과 전투적고무를 안겨주시였으며 오늘은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제43차 대사회의가 잘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이번 회의는 대사들이 우리 당의 대외정책으로 재무장하고 그 관철을 위한 방법론을 토의하는 좋은 계기로 되였다고 하시며 회의를 성과적으로 진행한 참가자들을 축하하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또다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찾아서 : 강철의 령장의 천출위인상이 빛발쳐오는 전승의 성지

주체104(2015)년 7월 15일 로동신문

 

조국해방전쟁사적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이 빛발쳐오는 력사의 땅이다.

전화의 나날 최고사령부가 자리잡았던 이곳에 서면 강철의 령장이신 우리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이 뜨겁게 어려온다.

푸르른 나무잎새들도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전승의 성지답게 더 훌륭하게 꾸리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전하며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총대로 우리 혁명을 개척하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군사의 영재이시다.》

조국해방전쟁사적지는 어버이수령님의 전승령도사가 응축되여있는 위대한 전승의 성지이라고 하는 강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숭엄한 감정에 휩싸였다.

가렬한 전화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0(1951)년 1월부터 전쟁이 끝날 때까지 이곳에 계시면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돌이켜보면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은 세계전쟁사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간고하고 가렬처절한 전쟁이였다.

온 나라가 전쟁의 불바다에 잠기였던 그때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군사리론,비범한 군사적예지와 령군술로 미제를 때려부시는 세계사적기적을 이룩하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전문 보기)

 

2015-07-15-02-01

 

[Korea Info]

전국의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일흔돐을 백두산대국의 청년대축전으로 훌륭히 빛내이자 –

주체104(2015)년 7월 15일 로동신문

 

전국의 청년동맹조직들이여!

백두산대국의 피끓는 500만 청년전위들이여!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온 나라 천만군민이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의 포성을 높이 울려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일흔돐을 백두산대국의 청년대축전으로 훌륭히 빛내이기 위한 평양시청년학생들의 궐기모임을 가지였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일흔돐은 우리 당의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의 위대한 승리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게 될 백두산대국의 청년대축전이다.

당창건 일흔돐과 청년동맹창립 일흔돐이 하루하루 다가오는 뜻깊은 이 시각 우리 청년전위들의 가슴마다에는 청년들을 묶어세워 조선혁명을 개척하시고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의 청년운동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애로운 영상이 뜨겁게 안겨온다.

성스러운 백두산기슭에서 청년운동으로부터 주체혁명의 닻을 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불우한 식민지노예의 설음을 안고 갈길몰라 헤매이던 청년들을 생사를 같이하는 혁명동지로 묶어세워 누리에 붙는 불,철쇄를 마스는 마치가 되게 하시였으며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창시하시고 빛나게 구현하시여 청년들을 당의 후비대,혁명의 계승자로 억세게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하늘같은 업적이 반만년조국사와 장구한 조선청년운동사에 찬연히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청년중시사상을 그대로 이어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일흔돐을 백두산대국의 청년대축전으로 훌륭히 빛내이기 위한 평양시청년학생들의 궐기모임 진행

주체104(2015)년 7월 15일 로동신문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일흔돐을 백두산대국의 청년대축전으로 훌륭히 빛내이기 위한 평양시청년학생들의 궐기모임이 14일 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김일성종합대학 학생 리강철,중구역 리철민고급중학교 학생 장예경,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문철 등이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일흔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되는 청년전위들의 가슴마다에는 주체청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이 땅우에 청년강국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70년력사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국과 인민,시대와 력사앞에 빛나는 자욱을 아로새긴 자랑스러운 년대기라고 하면서 조선청년운동사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청년운동을 조국과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보시고 청년운동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으며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빛나게 구현하시여 청년들을 혁명의 강력한 전위대오로,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키우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청년중시사상을 그대로 이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의 홰불봉을 청년들에게 안겨주시고 청년동맹을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강위력한 청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자랑찬 력사와 전통을 빛내여온 조선청년운동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2015-07-15-03-01

 

[Korea Info]

우리 주민들을 강제억류한 괴뢰패당의 극악무도한 반인륜적만행은 온 민족과 국제사회의 규탄을 면할수 없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성명 –

주체104(2015)년 7월 15일 로동신문

 

괴뢰패당이 얼마전 동해상에서 뜻밖의 사고로 표류된 우리 주민 5명가운데 3명을 강제억류하는 반인도주의적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는 우리 선원들이 조난당하여 남조선해상으로 넘어간 때부터 선원전원을 부모처자가 기다리는 공화국의 품으로 지체없이 돌려보낼것을 촉구하는 통지문을 수차례 보내였으며 그들의 가족들도 남편,자식들과의 직접면회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러나 괴뢰패당은 조난당한 우리측 주민 3명을 《귀순》이니 뭐니 하는 부당한 구실을 붙여 송환을 거부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조성된 사태와 관련하여 우리는 지난 시기 괴뢰패당이 《귀순의사》를 밝혔다고 하는 3명의 인적사항을 시급히 보내주며 그들이 판문점에서 가족들과 면회할수 있도록 실무적조치를 취할것을 거듭 요구하였다.

이것은 조난당한 우리 선원들과 그 가족들의 요구로 보나 또한 해상에서 조난당한 사람들에게 인도적인 방조를 주고 자기 지역으로 돌려보내는 국제적관례를 놓고보아도 너무도 정당한 요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은 《국제관례》니 뭐니 하는 황당무계한 궤변을 늘어놓으며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한사코 외면하였을뿐아니라 14일 오전 판문점에 나와 민족분렬의 비극적산물인 흩어진 가족이 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절규하며 혈육과의 직접대면을 요구하는 가족들의 아픈 가슴을 란도질하고 끝내 3명을 송환하지 않는 천추에 용납 못할 반인륜적악행을 감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당국은 우리 주민들을 혈육들이 기다리는 공화국의 품으로 지체없이 돌려보내야 한다 – 억류된 우리 주민들의 가족,친척들 괴뢰패당의 책동을 강력히 규탄 –

주체104(2015)년 7월 15일 로동신문

 

【판문점 7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미쳐날뛰는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이 우리 공화국공민들의 인권을 엄중히 침해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또 하나의 극악한 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지난 6월 22일 어선을 타고 동해바다에 고기잡이를 나갔던 우리 주민 5명이 기상악화와 배고장으로 뜻하지 않게 조난당하여 남측지역으로 표류되였다.

괴뢰패당은 우리 주민들의 재난을 걱정하고 송환에 적극 협력할 대신 3명의 우리 주민들이 《귀순》의사를 표명하였으므로 나머지 2명만을 돌려보내겠다는 황당무계한 궤변을 줴쳐댔다.

우리 적십자회는 사건이 발생한 즉시 남조선적십자사에 우리 주민 전원을 해당 경로를 통해 무조건 돌려보낼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지난 시기 우리는 남조선어민들이 풍랑을 만나 우리 수역에 들어왔을 때 다 낡고 마사진 배들을 정성껏 수리하여 새것처럼 만들어주고 식량까지 그득그득 채워보내주었으며 지어 공화국영주를 원하는 사람들까지도 설복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그러나 괴뢰패당은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였다.》,《인도주의다.》고 미친 나발을 불어대며 저들의 주장을 고집하였다.

우리는 《귀순》의사가 진짜이라면 그들을 판문점에 데려다가 직접상면과 가족대면을 하자고 완강히 제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백년숙적과 손을 잡는 역적무리

주체104(2015)년 7월 15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과 일본의 군사적공모결탁의 강화로 동북아시아지역정세가 더욱 격화되고있는 가운데 괴뢰당국이 친일매국노로서의 정체를 서슴없이 드러내고있다.

일본은 미국의 적극적인 비호밑에 오래동안 끌어오던 《미일방위협력지침》의 개정을 실현하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자리까지 넘겨다보고있다.이렇게 미국과 일본이 《신밀월시대》를 합창하는 속에 남조선일본관계개선문제가 대두하였다.미국의 고위관리들이 남조선이 과거사갈등에 얽매이지 말고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나서라고 못박고있기때문이다.

지금 일본은 과거죄악에 대한 꼬물만 한 반성도 없이 《집단적자위권》행사를 통해 재침야망을 이루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며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그런데 미국은 남조선과 일본을 틀어쥐고 아시아태평양전략을 실현할 흉계밑에 괴뢰들을 일본과의 화해에로 강제로 떠밀고있다.언제 봐야 자기 리익중심으로 모든것을 대하는 미국의 날강도적인 본성은 변함이 없다.

이에 일본은 자못 의기양양해져 괴뢰들에게 더욱 고자세를 취하고있다.남조선과의 관계개선을 희망한다고 하면서도 일본군성노예문제 등 과거사문제와 관련해서는 한사코 저들의 범죄행위를 인정하지 않고 독도강탈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미일 두 상전의 압력으로 괴뢰외교는 그야말로 주먹맞은 감투꼴이 되고있다.

이에 대해 남조선언론들은 《일본에 받기우고 미국에 치우며 궁지에 몰린 굴종외교》로 야유하고있다.괴뢰들의 그 보잘것 없는 외교력이 또다시 시험대에 올라 깨깨 망신당하고있는것이다.

지금 남조선과 일본사이에는 과거사문제와 독도문제 등 실타래처럼 얽힌 문제들이 허다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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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민심의 요구를 거역하지 말라

주체104(2015)년 7월 15일 로동신문

 

일본국내에서 국회에서의 안전보장관련법안채택을 반대하는 투쟁이 날로 확대되고있다.그 투쟁에 각계층 군중이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도꾜도의 대학생들이 정부가 야심적으로 추진하는 안전보장관련법안의 국회채택을 반대하여 국회청사앞에서 항의투쟁을 벌리였다.또한 간사이지방의 학생 2 200명이 시위를 벌린것을 비롯하여 항의투쟁은 여러 지역으로 확대되였다.그들만이 아니다.학자들과 야당 국회의원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군중이 떨쳐나서고있다.정부의 안전보장관련법조작시도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올해초부터 지금까지 165만명이상의 사람들이 참가하였으며 서명자들의 명단은 국회에 제출되였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들은 일본인민들이 자기 나라가 군국주의의 길,재침의 길로 줄달음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일본집권세력이 강행추진하는 국회에서의 안전보장관련법안채택시도는 평화의 외피를 뒤집어쓰고 일본을 합법적인 군국주의국가,침략국가로 만들기 위한 위험한 책동이다.

일본반동들이 이미전에 내각에서 토의하고 오는 9월에 국회에서 채택하려는 안전보장관련법안은 지난 시기 금지되여있던 《집단적자위권》행사를 뻐젓이 허용하여 자기 나라 주변지역에로 한정했던 《자위대》의 군사작전범위를 전세계에로 확대하기 위한것이다.

이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일본주변에만 국한되였던 《자위대》의 군사작전범위는 전세계에로 확대되게 되며 《자위대》는 미국과 다른 동맹국들에 대한 지원을 구실로 세계의 임의의 지역에서 군사활동을 합법적으로 벌릴수 있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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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흑인증오,인종차별은 고칠수 없는 미국의 악성종양

주체104(2015)년 7월 15일 로동신문

 

미국남부의 흑인교회당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데 뒤이어 다른 흑인교회당들에서 화재가 련발하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6월 중순에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한 흑인교회당에 백인청년이 뛰여들어가 무차별적인 총격을 가하여 흑인 9명을 살해하였다.이어 6월 30일에는 이 주의 다른 흑인교회당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일어나 전부 타버렸다.

흑인살해사건이 있은 후 보름도 안되는 기간에 흑인교회당들에서 일어난 화재사고는 모두 7건이라고 한다.

흑인교회당들에서만 화재사고들이 련속 일어나고있는것은 단순히 우연이라고만 볼수 없다.흑인증오,인종주의와 직접적인 련관이 있다는것이 흑인인권단체와 언론들의 평이다.

흑인을 상대로 감행되는 범죄행위들은 미국전역에서 발생하고있다.제일 우심한 곳이 남부주들이다.왜 그런가.

이번에 흑인들을 살해한 백인범죄자가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 남부련방기발을 들고 찍은 사진과 이 기발무늬가 새겨진 번호판을 차에 달고다녔다는 사실이 그 리유를 밝혀주고있다.

남부련방기발은 19세기 미국에서 벌어진 남북전쟁때 생겨났다.

남북전쟁은 흑인노예들을 《해방》시켜 임금로동력으로 착취할것을 바라던 북부주의 자본가들과 흑인들을 계속 노예로 부려먹으려던 남부주의 농장주들간에 벌어진 전쟁이다.

미국에서 떨어져나와 독자적인 련방제국가를 세운 남부주들은 자기 식의 기발을 내걸고 북부주들과 싸웠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락랑위생용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7월 14일 로동신문

 

2015-07-14-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락랑위생용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김양건동지,리재일동지,김여정동지,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락랑위생용품공장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에 따라 2012년 4월에 조업한 현대적인 위생용품생산기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락랑위생용품공장에 오니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12월7일공장에 새로 건설한 위생용품분공장을 돌아보던 날이 되새겨진다고 하시면서 쉬임없이 쏟아져나오는 각종 위생용품들을 보시고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질좋은 위생용품들을 공급해줄수 있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환하게 웃으시던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떠오른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락랑위생용품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몸소 여러가지 위생용품견본들도 보내주시고 위생용품공장을 건설하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을 높은 생산성과로 길이 전해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제품진렬실,위생용품생산직장,포장실,과학기술보급실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공장의 생산실태와 경영활동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락랑위생용품공장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인민들과 군인들의 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위생용품생산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2015-07-14-01-02

2015-07-14-01-04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주체104(2015)년 7월 1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3일부터 7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일본의 교도통신은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평양남새과학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그이께서는 조선인민을 하루빨리 유족한 식생활의 향유자로 되게 하려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였다고 전하였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와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들,도이췰란드반제연단 인터네트홈페지 《현지지도소식들》도 우와 같은 소식을 올렸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김책공업종합대학 자동화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신 소식을,이란신문 《이란 뉴스》와 네팔 써거르마타TV방송은 완공된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를 현지지도하신 소식을 보도하였다.

민주꽁고,도이췰란드,네팔의 출판보도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진문헌들을 모시였다.

 

*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2일부터 4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령도자께서 새로 건설한 김책공업종합대학 자동화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연구소운영에 필요한 설비들과 륜전기재들을 현대적인것으로 갖추어줄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터무니없는 모략과 날조는 자기시대를 다 산자들의 말기증상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7월 14일 로동신문

 

최근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위상을 허물어보려고 서푼짜리 음모와 모략에 매달려 현실을 오도하고 여론을 매도해대며 세상을 어지럽히는 미국과 그 하수인들의 히스테리적광기가 극도에 달하고있다.

우리의 과학연구 및 생산기지인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을 《맹독성탄저균의 최신생산시설》로,《민간업체로 위장한 생물무기공장》으로 무작정 둔갑시키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인 실례이다.

미국의 모략가들은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의 공개된 대다수 현대적장비들이 1980년대 유럽련합 40여개국으로 구성된 그 무슨 《호주그룹》에서 규제한 생화학물질수출통제품들이며 연구원은 이라크와 이전 쏘련의 군사용생물무기공장과 다름없는 《정규적이고 군사적사용이 가능한 탄저균생산시설》인것처럼 락인해보려고 갖은 술책을 다 꾸미고있다.

지어 세계적으로 발전된 몇개 나라들만이 생산기술을 독점하고있다는 우리의 《첨단생물기술제품》이 곧 《탄저균최신병기》를 의미한다는 황당무계한 궤변까지 늘어놓고있다.

나중에는 우리 평양생물기술연구원에서 생산하고있는 생물농약이 구제하기 힘든 각종 진드기류를 포함한 병해충들을 거의 100% 죽일수 있다고 한것은 《인구밀집지역에 10㎏만 살포해도 최대 90만명까지 사망시킬수 있는 탄저균을 념두에 둔것》이며 《〈탄저균시설〉의 의도적로출은 북이 미국과 남조선을 위협하는 행보》라고까지 꺼리낌없이 줴쳐대고있다.

그 리유로 지난 5월말 극비밀리에 우리 민족을 세균전의 대참변속에 몰아넣으려는 제놈들의 천인공노할 탄저균반입흉계가 만천하에 폭로된 다음에 우리가 생물기술연구원을 공개했기때문이라는 터무니없는 랑설까지 안받침해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대결정책은 북남관계파국을 몰아오는 근원

주체104(2015)년 7월 14일 로동신문

 

북남관계의 파국을 끝장내고 관계개선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요구이다.

얼마전 남조선의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와 광복 70돐,6.15공동선언발표 15돐 민족공동행사 경기준비위원회를 비롯한 각계각층 단체들은 북남관계개선과 평화통일을 위한 투쟁을 벌려나갈 의지를 피력하면서 관계개선의 발목을 잡고있는 반통일정책을 철회할것을 괴뢰당국에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러나 겨레의 불같은 지향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남관계는 최악의 파국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그것은 남조선당국의 악랄한 동족대결정책때문이다.괴뢰당국의 대결정책을 그대로 두고서는 언제 가도 북남관계를 개선할수 없고 평화와 통일의 길도 열어나갈수 없다.

남조선괴뢰당국의 대결정책은 북남사이의 불신과 체제대립을 심화시키는 극단적인 반통일정책이다.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을 이룩하자면 무엇보다먼저 상대방을 반대하는 도발적행동부터 일체 중지하여야 한다.대화상대방의 존엄과 체제를 헐뜯으며 정치군사적도발과 위협으로 정세를 긴장시킨다면 대화분위기를 마련할수 없고 설사 대화가 열린다고 해도 성과를 거둘수 없다.

그것은 곡절많은 북남관계의 력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하지만 괴뢰반역패당은 말로는 《대화》를 떠들면서도 실제에서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를 해치고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극악무도한 도발책동에 발광적으로 매달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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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경악을 자아내는 반공화국모략선전

주체104(2015)년 7월 14일 로동신문

 

미국과 괴뢰들이 반공화국모략선전에 환장한 나머지 별의별 허튼 여론을 다 내돌리고있다.나중에는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을 탄저균생산기지로 둔갑시키는 실로 경악스러운 망동까지 부리고있다.

얼마전 《대북문제전문가》로 자처하는 미국의 어느 한 연구원이라는자는 《기자간담회》라는데서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의 생산시설들이 《탄저균생산을 위한 시설과 같은것》이라느니,《농약생산이나 탄저균생산과정은 같다.》느니 하고 떠벌이면서 《북도 탄저균을 생산할수 있다는 신호》일수 있다는 뚱딴지같은 나발을 줴쳤다.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고 《YTN》과 《KBS》를 비롯한 괴뢰보수언론들도 《일리가 있다.》느니 뭐니 하고 맞장구를 치면서 모략선전의 쌍피리를 불어대고있다.그야말로 삶은 소대가리도 폭소를 터칠노릇이 아닐수 없다.미국과 괴뢰들의 모략나발은 우리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적대심에 사로잡혀 모든것을 거꾸로 보는 대결미치광이들의 역겨운 추태이다.그것은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고 국제적인 반공화국압살기운을 더욱 고취하기 위한 불순한 정치적음모이다.

몸서리치는 생물무기인 탄저균을 가장 많이 생산,보유하고 서슴없이 사용해온 장본인이 미국이고 괴뢰패당이 그 범죄적망동의 하수인,공범자이라는것은 내외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이런자들이 우리의 생물농약연구기지까지 탄저균생산시설로 걸고들며 랑설을 퍼뜨리고있는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망동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은 여러가지 작물의 병해충을 구제하는데 쓰이는 생물농약 등을 연구개발하고 생산하는 과학연구 및 생산기지로서 탄저균과는 아무런 인연도 없다.얼마전에도 이곳에서는 농산과 축산,과수,원예 및 원림사업에 절실히 필요한 효능이 높고 인체와 토양,생태환경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는 21세기 생물농약이 연구개발되여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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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미국을 등에 업고 어디로 가는가

주체104(2015)년 7월 14일 로동신문

 

며칠전 서울의 룡산에 둥지를 틀고있는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에서 차마 눈뜨고는 보지 못할 광경이 펼쳐졌다.《새누리당》대표 김무성이라는자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을 고맙다고 하면서 등에 업고 마당을 한바탕 돌아친것이다.이자는 상전앞에서 그 무슨 《발전과 안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느니 뭐니 하고 아첨을 하며 이런 추태를 부리였다고 한다.그야말로 민족적존엄은 둘째치고 인간의 체모마저 상실한 추물만이 할수 있는 망동이다.그 꼴이 얼마나 보기 망신스러웠으면 남조선의 인터네트가입자들이 《미국의 노예》,《망신이다.》,《여당대표가 하는짓이 쯧쯧… 수치스럽다.》,《진정한 사대주의전형》 등의 글들을 저저마다 올렸겠는가.

명색이 남조선에서 여당을 대표하는 인물이고 다음기 《대통령》자리까지 노린다는자가 미군장성을 등에 업고 창피한줄도 모르고 히벌쭉거리며 머슴처럼 놀아댔으니 이 얼마나 부끄러운짓인가.정말 민족의 망신이 아닐수 없다.

김무성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을 등에 업은것은 결코 우발적인것이 아니다.그것은 미국상전을 하내비처럼 섬기며 그앞에서 굽신거리고 온갖 아양을 다 떨며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은 괴뢰보수패당의 체질적악습의 뚜렷한 발로이다.

사실상 남조선괴뢰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미국을 《은인》으로 괴여올리며 주인앞에서 꼬리를 젓는 삽살개마냥 낯뜨겁게 놀아대고있다.

얼마전 서울에서 벌어진 그 무슨 남조선미국《우호의 밤》행사라는것도 그것을 보여주었다.이날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라는자는 《진정한 친구》니 뭐니 하고 미국을 추어올리면서 노죽을 부리였다.괴뢰외교부 장관을 대신하여 《축사》라는것을 랑독한 외교원장이라는자도 《피의 우정》이 어쩌니저쩌니 하며 가을뻐꾸기같은 수작을 늘어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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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미사대에 환장한 괴뢰역적패당의 탄압소동

주체104(2015)년 7월 14일 로동신문

 

최근 괴뢰파쑈경찰이 미국대사징벌사건을 《북의 지시에 따라 살해하려고 한 사건》이니 뭐니 하며 김기종에게 《보안법》위반혐의를 들씌우려고 발악하고있다.

미국대사징벌사건을 《보안법》위반으로 몰아 김기종을 탄압하는것은 반민주적파쑈폭거이다.

지난 3월 5일 반전평화를 주장하는 시민단체인 《우리 마당》 대표 김기종이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북남관계를 가로막고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미국에 대한 분노의 표시로 미국대사 리퍼트에게 정의의 칼세례를 안겼다.

사건발생후 괴뢰패당은 미국과의 《동맹에 대한 공격》이니,《배후세력을 들춰내라.》느니 뭐니 하고 고아대며 안전보장회의와 고위급협의회 등을 잇달아 열고 《종북세력에 의한 테로》로 몰아가기 위한 수사소동을 벌렸다.검찰과 경찰은 70여명이 넘는 방대한 《특별수사팀》을 조작하고 《종북》의 근거를 쥐기 위해 대대적인 폭압광란을 벌렸으며 김기종의 사무실을 수색하는데만도 20여명의 파쑈경찰들을 동원하였다.

괴뢰패당은 지어 김기종이 당국의 승인을 받고 우리 공화국을 방문한것이 마치 《종북》의 근거나 되는듯이 여론을 몰아갔다.

그러나 괴뢰패당이 제아무리 조작수사소동을 벌려보았으나 얻어쥔것이란 반미감정에 의한 남조선주민의 분노라는것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한사코 김기종에게 《보안법》위반이라는 죄명을 들씌우지 못해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하는것이다.남조선의 《CBS》방송은 미국대사피습사건에 대한 미련방수사국의 수사협조는 단순한 수사협조가 아니다,미련방수사국이 경찰의 최고지휘부에 상주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종북》으로 락인하고 수사를 몰아가는 미국과 현 《정부》의 처사는 심상치 않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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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비약하는 조선

주체104(2015)년 7월 14일 로동신문

 

오늘 조선속도창조의 불길높이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로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조국의 약동하는 모습을 보며 국제사회계가 경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몽골인민혁명당대표단 단장은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나서 조선에서 이룩되고있는 사회주의건설성과들을 목격하고 감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미림승마구락부,문수물놀이장,경상유치원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며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는 평범한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의 기쁨과 랑만에 넘친 모습은 참으로 큰 충격을 주었다.》

그러면서 그는 조선의 현실은 진보적인류의 미래가 사회주의에 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사람중심의 위대한 사상,주체사상에 기초하여 모든것이 사람을 위하여 복무하는 나라,조선의 사회주의는 가장 훌륭한 사회제도이다라고 격조높이 말하였다.

브라질공산당 에스삐리뚜 싼또주위원회 조직비서는 우리 나라에서 인민들의 정치적권리와 생존권이 법적으로,제도적으로 확고히 담보되여있으며 특히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와 무상치료제 등의 혜택으로 누구나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는데 대하여 찬양하고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에서는 전체 인민이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자기가 선택하고 건설한 사회주의제도를 수호하기 위해 적극 투쟁하고있다.조선의 이 놀라운 현실은 위대한 수령들이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이룩된것이다.김정은동지를 모신 조선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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