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1st, 2015
조성된 위험천만한 정세에 대처하여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 긴급소집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 지도
최근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끊임없는 반공화국정치군사적도발로 하여 나라의 정세는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다.
지난 8월 4일 전선서부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의문의 《지뢰폭발》사건을 등대고 전 전선에서 재개된 남조선괴뢰군부깡패들의 대북심리전방송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되고있으며 악질반동단체들을 동원하여 벌리고있는 대북삐라살포작전은 더이상 방치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있다.
대북심리전은 본질에 있어서 우리를 겨냥한 로골적인 침략전쟁행위이다.
이는 우리 인민이 스스로 선택하고 우리 군대가 목숨으로 지켜가는 우리 사상과 제도를 허물고 우리 정권과 삶의 모든 령역을 찬탈하기 위한 악랄한 정치군사적도발이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20일 괴뢰국방부에 48시간안으로 재개한 대북심리전방송을 중지하고 모든 심리전수단들을 전면적으로 철거하지 않는다면 그 즉시 강력한 군사적행동으로 넘어가게 된다는 최후통첩을 들이댄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 대한 도발광기에 열이 뜬 남조선괴뢰군부깡패들은 주체104(2015)년 8월 20일 오후 또다시 있지도 않는 《북포탄발사》사건을 조작해내고 그것을 구실로 신성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토를 향하여 수십발의 포탄을 란사하는 무모한 군사적망동을 저질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긴급보도
8월 20일 오후 전선중서부지역에서는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의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가 또다시 발생하였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아군이 남측으로 포탄 1발을 발사하였다는 있지도 않는 구실을 내대고 아군민경초소들을 목표로 36발의 포탄을 발사하는 분별없는 망동을 부리였다.
그중 6발의 포탄은 아군 542,543민경초소부근에,15발의 포탄은 아군 250,251민경초소부근에 떨어졌다.
이번 포사격도발에 의한 아군의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우리의 신성한 령토,조국보위초소에 대한 무지막지한 포사격은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다.
사태의 엄중성은 괴뢰군부자체가 아직까지 아군포병의 발사원점도,자기측 지역에 있어야 할 포탄의 락탄지점도 확인하지 못하고 아군이 발사하였다는 포탄이 고사포탄인지,소총탄인지,로케트탄인지도 분별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러한 군사적도발을 꺼리낌없이 감행하였다는데 있다.
어제는 의문의 지뢰폭발사건을 구실로 전 전선에서 대북심리전방송을 재개하고 오늘은 명백한 근거도 없이 우리측 지역에 숱한 포탄을 쏘아대고있는것이 다름아닌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분별없는 도발광기이다.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20일 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가 긴급히 소집된다.(전문 보기)
선군은 승리,우리의 총대는 자비를 모른다
뜻깊은 선군절을 마중해가는 우리 조국에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였다.
전선중서부지역에서 감행된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행위!
조국보위초소들을 지켜선 전선련합부대 장병들만이 아니라 천만의 군민모두가 격노하였다.
불은 불로써 다스리고 무지막지한 호전광들은 무자비한 불세례로 정신차리게 해야 한다!
복수의 불벼락을 만장약한 백두산총대가 대답할 때가 도래하였다.
그렇다.인민군대의 총창우에,전체 군민의 선군의지속에 진정한 평화가 있고 사회주의의 승리가 있다.
지나온 나날에 그러하였듯이 오늘도 래일도 승리는 선군으로 무적의 힘을 키워온 우리에게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8월 25일은 4월 25일과 더불어 우리 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력사적인 날입니다.
오늘 무진막강한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자랑떨치는 우리 인민군대의 위력과 세계적인 군사강국,당당한 핵보유국으로 솟아오른 우리 조국의 위상은 바로 이날과 잇닿아있습니다.》
주체49(1960)년 8월 25일!
정녕 이날을 떼여놓고는 론할수 없는것이 위대한 선군조선의 자랑스러운 력사이다.승리와 영광,존엄과 자부심으로 가득찬 우리의 어제와 오늘만이 아니라 더욱 휘황찬란할 래일을 8월의 이 뜻깊은 명절이 다 말하여주고있다.(전문 보기)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정신으로 만장약된 백두산혁명강군은
도발자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대변인담화
조선반도는 랭전의 유물인 정전상태가 지속되고 지구상에서 무력배치밀도가 가장 높은 열점지역이다.
바로 이러한 곳에서 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해마다 몇차례씩 쉴새없이 벌려놓고있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은 그 침략성과 위험성으로 하여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와 아시아지역전체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가장 엄중하게 위협하는 요인으로 떠오르고있다.
어느 나라에서든 군대는 훈련하기 마련이지만 그 목적과 기도,장소와 규모,작전방식과 장비에 따라 군사훈련의 성격은 각이하다.
우리는 미국이 제 나라땅이나 태평양한복판과 같이 우리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 곳에서 하는 군사훈련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시한적이 없다.
그러나 미국이 남조선과 함께 벌리는 합동군사연습은 문제가 다르다.
세계최대의 핵렬강인 미국이 남의 나라 땅인 바로 우리의 문턱에 와서 벌리는 대규모침략전쟁연습이라는데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이 군사훈련일반과 뚜렷이 구별되는 류다른 위험성이 있다.
현재 유럽에서 진행중에 있는 랭전후 최대규모라고 하는 나토의 《신속반응 15》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한 11개 나라의 병력을 다 합쳐도 5 000명이 못되는 사실에 비추어보면 이번에 미군 3만여명과 남조선괴뢰군 5만여명이 참가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그 규모에 있어서만도 얼마나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인가를 알수 있다.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기습과 《평양점령》을 노린 상륙작전과 특공대작전들에 연습의 초점이 맞추어지는것을 보아도 그렇고 군사연습의 무대로부터 미국이 타격대상으로 정하고있는 목표까지의 거리만 보아도 기회만 조성되면 순식간에 《방어적훈련》이라는 간판을 집어던지고 우리를 덮치자는것이 불보듯 명백하다.(전문 보기)
우리의 최후통첩은 절대로 경고가 아니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반도에 최악의 전쟁접경상태가 조성되였다.
평화시기의 불과 불의 접전이 일어나고 전쟁전야를 방불케 하는 심리전방송과 삐라살포 등 살벌한 정세가 조성되여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지역의 불안을 자아내고있다.
그 원인은 무엇이며 그 주관자는 과연 누구인가?
지금 세계는 조선반도에서 벌어지고있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대규모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지켜보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타격하기 위한 전형적인 북침공격연습,핵시험전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책동으로 남조선의 하늘과 땅,바다가 통채로 북침전쟁연습장으로 화하였다.
여기에 때를 맞추어 남조선괴뢰들은 지난 8월 4일 전선서부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의문의 《지뢰폭발》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결부시키면서 이를 구실로 《대북심리전》방송을 전면적으로 재개하였다.
괴뢰군부깡패들은 전 전선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심리전방송을 계속하는것과 동시에 악질반동단체들을 동원한 《대북삐라살포작전》을 강행하고있다.
최근 괴뢰들의 《대북심리전》방송과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는 그 규모와 회수에 있어서 지난 시기에 대비할수 없을 정도이며 더이상 묵과할수 없는 극단의 지경에 이르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핵전쟁불집을 터뜨리기 위한 의도적인 도발
괴뢰군부불한당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대규모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감행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극도의 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
3만여명의 미제침략군과 5만여명의 괴뢰군을 비롯한 방대한 침략무력과 최신전쟁장비들이 투입된 속에 하늘과 땅,바다로부터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기습선제타격하기 위한 훈련들이 련이어 벌어지고있다.한편 괴뢰당국은 각 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들,수십만명의 민간인들까지 전쟁대비태세에 돌입시킨 상태에서 《을지》연습을 도처에서 벌려놓았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그 규모와 성격으로 보나 훈련내용으로 보나 사상 류례없는 군사적도발로서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다.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무모한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는 오늘의 엄혹한 현실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긴장을 격화시키는 주범이 과연 누구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강행은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범죄적흉계의 집중적발로이다.
미국과 괴뢰들은 이번에도 저들이 벌리는 전쟁연습에 대해 《투명성》이니,《방어적성격》이니 하고 광고하는 놀음을 벌렸는가 하면 《정전협정의 준수》니 뭐니 하며 어중이떠중이들을 참관의 명목하에 훈련장에 끌어들이였다.하지만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듯이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그 무엇으로써도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성격을 가리울수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통일분자들이 터친 북침의 총포성
지난 12일 남조선괴뢰들은 경기도 포천의 한 훈련장에서 방대한 무력을 집결시켜놓고 그 무슨 《2015 통합화력격멸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연습에는 각종 땅크와 장갑차,자행포,전투기,폭격기,직승기를 비롯한 수많은 무장장비들과 인원들이 투입되였다.호전광들은 이달말까지 훈련을 4차례 진행하려 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방송은 3년만에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력대 최대규모라고 전하였다.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전쟁불장난소동은 무엇때문에 조선반도에 평화와 안정이 깃들지 못하고 핵전쟁위기만 짙어가고있는가 하는것을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오늘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분렬의 비극이 하루빨리 끝장나기를 애타게 바라고있으며 남조선당국이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걷어치우고 평화와 통일의 길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그러나 남조선의 괴뢰집권세력은 말로는 《대화》와 《협력》에 대해 운운하면서도 실지 행동에 있어서는 대결과 전쟁을 집요하게 추구하고있다.
8.15는 우리 민족의 통일지향이 그 어느때보다 고조되는 중요한 계기이다.대화와 평화,통일을 바란다면 응당 이날을 맞으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을 적극 추동하는 일을 해야 한다.하지만 보다싶이 괴뢰호전광들은 북침을 가상한 도발적인 전쟁연습을 벌려놓았다.괴뢰들자체가 이 전쟁연습에 대해 《8.15를 맞아 실시되는 훈련》이라고 광고하였다.이 얼마나 대결과 전쟁에 미친 반역무리인가.민족의 소중한 통일념원이 어린 8.15를 계기로 북침전쟁연습의 총포성을 요란히 터치는 이런 리성잃은 호전광들에게 대화와 평화,통일의 의지가 있다고 누가 감히 말할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광기적인 무력증강소동,고조되는 전쟁위험
최근 남조선에서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기 위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무력증강책동이 더욱 광란적으로 감행되고있어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얼마전 괴뢰해군의 호전광들이 호위함진수식이라는것을 벌려놓은것을 보아도 그렇다.괴뢰해군에서 현재 리용하고있는 호위함을 대신하게 된다고 하는 새 함선에는 3차원탐색레이다와 함대함,함대공미싸일 등이 갖추어져있을뿐만아니라 해상작전에 리용할 직승기까지 탑재할수 있다고 한다.이에 대해 괴뢰호전광들은 《대함,대잠능력은 물론 대공전능력까지 갖추고있는 전투함선》이니 뭐니 하며 광고하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은 앞으로 10년안에 이러한 함선을 20여척 건조하여 실전배비하려 한다는데 대하여 내놓고 떠들어댔다.
한편 괴뢰국방부패거리들은 《국방개혁기본계획》에 따른 《구조개혁》의 명목밑에 지역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주도에 해병대의 포병구분대를 배치하려 하고있다.
이뿐이 아니다.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은 《전투기성능개량사업》의 간판을 내걸고 미국으로부터 막대한 액수의 군사장비를 사들일것을 계획하고있다.이와 관련하여 미국은 얼마전 남조선에 대한 25억US$에 달하는 해외군사판매를 승인하였다고 한다.
남조선괴뢰들은 저들의 무분별한 무력증강책동에 대해 뻔뻔스럽게도 그 누구의 《침투》 및 《도발》에 대처한것이라고 내외여론을 오도하고있다.그러나 괴뢰들은 대대적인 무력증강책동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성격을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전문 보기)
합동군사연습은 북침선제공격연습 – 남조선 각계층 단체들 강력히 항의 –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진보련대,민주로총,전국농민회총련맹,기독교사회선교련대회의,불교평화련대를 비롯한 남조선의 30여개 각계층 단체들이 17일 서울의 미국대사관주변에서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단체들은 이날 남조선과 미국당국이 모두 8만여명의 침략무력과 40만명이상의 민간인들을 내몰아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고 밝혔다.
호전세력이 이를 두고 《년례적인 방어훈련》이라고 하지만 북에 대한 선제타격,《급변사태》 대비 및 유도,《북안정화작전》 등을 훈련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선제공격연습이라고 단체들은 규탄하였다.
단체들은 이번 군사연습에 적용되는 《정규전대비 련합작전계획》과 《전시위기관리조치》가 《작전계획 5027》,《작전계획 5029》,《맞춤형억제전략》,《국지도발공동대비계획》과 같은것이라고 주장하였다.이번 군사연습에 미국본토는 물론 남조선과 일본에 전개된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들도 투입될 경우 정보공유약정을 구실로 일본《자위대》의 미싸일방위체계까지 동원될것이라고 단체들은 우려를 표시하였다.
단체들은 최근 당국이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심리전방송의 재개,삐라살포 등 북과의 충돌을 조장하는 행위에 전면적으로 매달리는 한편 공공연히 《북지휘부타격》을 거론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백년숙적을 편드는 추악한 친일역적가문
지금 온 겨레는 박근혜일가족속들의 추태를 지켜보며 대끝에서 대가 나고 싸리끝에서 싸리난다는 말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얼마전 괴뢰집권자는 우리가 백년숙적 일제의 죄악을 결산하고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해나갈 의지밑에 새로운 표준시간,평양시간을 제정한데 대해 못마땅해하면서 독설을 마구 늘어놓았다.박근혜는 《사전협의나 통보》도 없었다느니,《유감》이라느니 하고 앙탈을 부리다 못해 나중에는 《고립》이니,《역행》이니 하는따위의 악담질도 서슴지 않았다.
물론 박근혜의 경망스러운 입질이 동족이 하는 일이라면 무턱대고 헐뜯는 체질적악습으로부터 출발한것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괴뢰집권자가 이번에 우리의 표준시간제정에 대해 입에 게거품을 물고 걸고든것은 골수에 꽉 들어찬 친일매국근성의 필연적산물이다.
현 괴뢰집권자의 애비인 《유신》독재자가 을사오적을 찜쪄먹는 특등친일주구라는것은 세상에 잘 알려진 사실이다.1939년 당시 소학교 교사노릇을 하던 역도는 응시나이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일제가 대륙침략을 위한 장교들을 길러내기 위해 세운 만주군관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한번 죽음으로써 충성함 박정희》라고 쓴 혈서까지 써바치며 상전에게 《충성》을 맹약했다.이름까지 일본식으로 바꾼 역도가 얼마나 일제에게 아부굴종하며 친일매국에 열을 올렸는가 하는것은 그가 만주군관학교를 졸업하면서 표창으로 금시계를 받고 일본륙군사관학교시절에는 《특등일본인》으로 불리웠으며 졸업후에는 애국자들에 대한 토벌과 학살에서 악명을 떨친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제2의 리완용이가 되더라도 회담을 꼭 성공시키겠다.》고 떠벌이면서 일본과 굴욕적인 매국협정을 체결하여 일제의 죄악을 덮어버린것도,《반일은 시대착오》라는 망언을 내뱉으며 남조선사회전반에 친일기운을 극구 고취한것도 다름아닌 박정희역도이다.(전문 보기)
론평 : 일제의 죄악을 끝까지 결산할것이다
《태평양전쟁패전 70년 담화》에 침략력사에 대한 반성과 사죄의 뜻을 담아야 한다는것은 일본국내는 물론 국제사회가 일치하게 요구한 중대문제였다.이전 수상 무라야마는 자기가 발표한 담화를 아베가 답습할것을 요구하였으며 이전 수상 후꾸다도 한 국제토론회에서 패망 70주년이 됐지만 일본은 여전히 력사문제로 말밥에 오르고있다고 하면서 일본인으로서 부끄럽다고 개탄하였다.지어 자민당내부에서도 아베의 담화에 침략에 대한 사죄의 뜻을 담아야 한다는 신중한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그러나 간특하기 이를데 없는 아베는 《태평양전쟁패전 70년 담화》에 침략력사에 대한 성근한 인정과 사죄의 내용을 담지 않고 요리조리 회피하면서 말장난질을 하였다.이것은 일본사무라이족속들이 죄악에 찬 과거를 가리워보려고 얼마나 집요하게 모지름을 쓰고있는가 하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지난 세기 일본은 《대동아공영권》의 야망에 사로잡혀 침략전쟁에 미쳐날뛰면서 아시아와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불행과 고통을 들씌웠다.
날강도 일제침략자들에 의해 우리 인민은 너무도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조선의 말과 글,조선사람의 성과 이름,지어 우리 나라의 표준시간마저 빼앗으려든 일제의 만행은 동서고금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포악하고 야만적인것이였다.이러한 일본이 우리 인민에게 끼친 천인공노할 죄행과 헤아릴수 없는 피해를 아직까지도 청산하지 않고있는데 대하여 한마디의 사죄나 반성도 하지 않은것은 조선인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국제사회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다.(전문 보기)
《조선 미국과 남조선을 무자비하게 타격할것이라고 경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성명과 조선인민군 전선사령부 공개경고장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성명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강행되고 그 강도가 높아질수록 그에 대한 우리의 군사적대응도 최대로 거세질것이다》를 16일과 17일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이란의 프레스TV방송은 조선은 미국이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지 않을 경우 미국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국방위원회 대변인은 성명에서 미국의 핵무기에 보총으로 맞서던 어제날의 청소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아니라고 하면서 오늘 조선은 세계가 알지 못하는 현대적인 최첨단공격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필승불패의 최강국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강행되고 그 강도가 높아질수록 그에 대한 조선의 군사적대응도 최대로 거세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미국의 UPI통신은 조선국방위원회 대변인은 미국이 조선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포기한다면 조선 역시 그에 대응한 실천적조치를 취할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은 핵위협과 공갈을 비롯하여 조선에 대한 모든 적대적인 위협을 걷어치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고 전하였다.
대변인은 당면하여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부터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그러면 미국본토의 안전이 보장될수도 있을것이라고 주장하였다고 통신은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리아 노보스찌통신,인떼르팍스통신과 《로씨스까야 가제따》,《모스꼽스끼 꼼쏘몰레쯔》,《아르구멘띠 이 팍띠》,쩬뜨르TV방송을 비롯한 출판보도물들,이란의 파르스통신과 신문 《이란 데일리》,윁남신문 《꿘도이 년전》,알제리신문 《알 하바르》,《알 슈르끄》,일본의 지지통신,미국의 CNN방송과 VOA방송도 《조선 핵억제를 시위,미국과 남조선을 무자비하게 타격할것이라고 경고》 등의 제목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성명을 전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라틴아메리카에서 몰리우는 미국
라틴아메리카나라들에서 미국이 꾸바에 대한 경제봉쇄를 철회하고 관따나모군사기지를 반환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얼마전 세계직업련맹 꼴롬비아대표는 성명을 발표하여 꾸바에 대한 미국의 봉쇄책동은 주권국가의 내정에 대한 오만무례한 간섭으로 된다고 하면서 미국이 반꾸바봉쇄를 하루빨리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베네수엘라의 한 국회의원은 꾸바와의 친선을 위한 정치문화행사에서 미국이 반꾸바봉쇄를 즉시 철회하고 관따나모군사기지를 반환하며 내부와해를 노리는 반꾸바선전을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그러면서 그는 미국의 적대시정책으로 피해를 입으면서도 보건,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꾸바를 찬양하였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반대배격하고있는 꾸바에 대한 미국의 봉쇄는 50여년전부터 시작되였다.지난 세기 중엽 저들의 코앞에서 혁명의 승리를 이룩하고 사회주의의 길로 나아가는 꾸바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긴 미국은 그를 말살하기 위하여 국내외의 반혁명분자들에게 자금과 무기를 대주면서 그들을 정부전복에로 부추겼다.그것도 모자라 미국은 꾸바를 반대하여 정치,경제,외교 등 각 분야에서 봉쇄와 고립압살책동을 감행해오고있다.세기를 이어오며 진행되고있는 미국의 반꾸바봉쇄책동으로 하여 꾸바가 입은 손실은 막대하다.
꾸바혁명을 말살하기 위한 미국의 반꾸바적대시정책은 비단 봉쇄뿐이 아니다.
꾸바가 반환을 요구하는 관따나모군사기지문제를 놓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