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4th, 2016
사설 : 첨입식정치사상사업으로 만리마시대의 새로운 시대대표정신을 창조해나가자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치사업,사상사업방법을 끊임없이 혁신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령도원칙이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향한 충정의 70일전투가 계속 고조되고있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정치사상사업을 첨입식으로 들이대여 모든 전선,모든 분야에서 만리마시대의 새로운 시대대표정신이 창조,창출되도록 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야 하겠습니다.》
정치사상사업의 실효성과 생활력은 중요하게 그 방법에 의하여 좌우되게 된다.시대의 지향과 숨결,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부합되는 사상사업방법,천만군민의 심장을 쾅쾅 울리고 온 나라를 혁명열,투쟁열로 끓게 하는 정치사업방법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구현해나가는데 혁명과 건설의 활력이 있다.
정치사상사업을 첨입식으로 벌린다는것은 박달나무를 쐐기를 박아 짜개듯이 사상의 포문을 일제히 열고 요진통에 집중포화,련속포화,명중포화를 들이댄다는것이다.다시말하여 발잔등에 떨어진 불을 끄는 식의 돌발적인 정치사상사업이나 제기된 문제를 처리하는 뒤거둠식의 정치사상사업이 아니라 당에서 제시한 당면과업관철을 위하여 중심고리를 바로 정하고 정치사상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공세적으로 벌려나간다는것이다.
우리 당이 첨입식으로 정치사상사업을 벌릴데 대한 방침을 새롭게 제시한것은 주체의 사상론의 기치높이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다.
우리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이다.(전문 보기)
자력자강의 만리마속도를 창조하여 선군조선의 불패의 국력을 만방에 떨치자 -려명거리건설착공식 진행-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강력제일주의의 거세찬 불길로 원쑤들의 비렬한 도발책동을 단호히 쳐갈기며 최후의 승리를 향해 총돌격,총매진해나아가는 선군조선의 불굴의 기상을 안고 또 하나의 선경거리,려명거리가 혁명의 수도 평양에 일떠서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온 세상에 선포하신 려명거리건설은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과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을 빛내이실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룡남산지구를 백두산대국의 래일을 상징할수 있게 더 훌륭히 꾸리려는 천만군민의 불타는 애국충정의 발현이며 우리가 잘사는것을 한사코 가로막아보려고 미쳐날뛰는 적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이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곧 실천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충정의 70일전투의 불길높이 려명거리건설에 떨쳐나선 전체 건설자들은 조선혁명의 승리의 려명이 밝아오는 성스러운 곳에서 새로운 만리마속도를 창조하여 인민의 최고리상을 실현하며 세계를 향해 과감히 돌진하는 영웅조선의 기상을 만천하에 떨쳐갈 억척같은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선군조선의 불패의 국력을 세계만방에 과시하게 될 려명거리건설착공식이 3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착공식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착공식장에 세워져있었다.(전문 보기)
혁명일화 : 우리 장군님의 《주경야독》
온 나라에 70일전투의 승리를 담보하여주는 학습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다.
길거리는 물론 뻐스와 지하전동차안에서 손에손에 책을 들고 학습하는 사람들의 진지한 모습,과학기술전당과 인민대학습당을 비롯한 전민학습의 대전당들에 넘치는 전례없는 학습열풍,통일적인 보급망을 형성한 과학기술보급실들에서 누구나 탐구하며 현대과학기술을 습득해가는 이채로운 풍경…
전민학습의 새 경지를 보여주는 이 광경을 대할 때마다 우리는 오늘도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구호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면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일화들을 가슴뜨겁게 더듬어보게 된다.
온 나라 인민이 복구건설에서도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전후복구건설에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을 창조해가던 주체44(1955)년 1월 어느날이였다.
밤깊도록 어느 한 도서실에는 불빛이 꺼질줄 몰랐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독서에 여념이 없으시였던것이다.
도서실의 한 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로 조용히 다가가 매일 밤늦도록 책을 보니 피곤하시겠다고 말씀드리였다.그제야 책에서 시선을 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손수건으로 눈을 비비시였다.그이께서는 일군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라일때문에 어느 하루도 편히 쉬시는 날이 없으신데 자신께서 어떻게 편안히 지내겠는가고 하시면서 이젠 습관이 되여 그런지 밤늦도록 책을 보아도 피곤한줄 모르겠다고,그저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것이 안타깝다고 나직이 뇌이시였다.
일군은 숭엄한 감정에 휩싸이였다.
책을 한번 잡으시면 밤이 새도록 놓을줄 모르시는 그이의 열정이 가슴속에 품으신 높은 뜻에서 불타오르는것임을 느꼈기때문이였다.(전문 보기)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 : 언제나 인민과 함께
최민철
《인민을 믿고 사랑하며 인민의 리익을 위해 싸우는것보다 더 큰 영예와 자랑은 없다.
죽어도 인민을 위해 죽고 살아도 인민의 사랑속에서 영원히 살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무장투쟁의 전행정을 통하여 우리는 시종일관 이러한 사상과 관점을 가지고 적과 싸웠으며 가는 곳마다에서 인민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을 받았다.
1937년 봄 내가 속하였던 부대가 부금현 칠성하강반의 쓰팡린즈에 림시근거지를 두고 활동하던 시기에 있은 일이다.
이 일대는 지리적조건으로 보아 적들이 함부로 기여들수 없는 하나의 《자연요새지》였다.
무연한 광야의 한부분을 이룬 칠성하강반에는 사람의 키를 넘는 갈이 우거져있었고 물이 많은 습지대였다.
겉으로 보기엔 풀잎과 물이 질펀하게 고인 보통 습지같았으나 한걸음만 발을 잘못 디디면 순식간에 깊은 흙탕속에 빠져들어가 헤여날수가 없었다.
이러한 습지판에도 간혹 군데군데 높고낮은 구릉지대가 있었고 거기엔 울창한 수림까지 들어차있었다.
바로 우리가 자리잡은 쓰팡린즈도 이러한 지대의 하나였다.
우리가 이 지대에 림시근거지를 두고 활동하게 된것은 왜놈들의 악선전에 기만당하여 우리 유격대를 잘못 인식하고있는 이곳 인민들에게 혁명의식을 넣어주며 그들속에서 반일력량을 조직확대하기 위해서였다.
우리는 우선 칠성하강반에 있는 투도린즈부락 인민들과 련계를 맺기 위하여 그곳 실정을 료해하였다.(전문 보기)
그 어떤 야만적인 《초강도제재》도,전대미문의 군사적압살도,천인공노할 《제도붕괴》책동도 필승의 선군대로로 질풍쳐나가는 백두산대국의 눈부신 전진을 가로막지 못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담화-
천하를 뒤흔드는 백두산대국의 선군폭풍이 이 행성의 온갖 어지러운 흙먼지회오리바람을 가차없이 쳐갈기며 비장한 대격돌을 일으키고있다.
선군의 핵뢰성과 우주에 뻗친 정의의 위력에 덴겁한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광기어린 대조선압살소동은 전무후무한 지경에 이르렀다.
유엔력사 70여년의 그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야만적인 《제재》소동이 우리 삶의 공간을 완전히 질식시키고 침략과 전쟁에서 악명을 떨쳐온 《6대전략자산》이 깡그리 동원된 핵전쟁소동이 우리 삶의 지반마저 통채로 찬탈하고 우리의 심장이고 운명인 사회주의제도를 말살하는데로 총집중되고있다.
세계전쟁사에 가장 가혹한 제재의 대명사로 사람들을 전률케 한 레닌그라드봉쇄도,랭전시대의 까리브해위기도 조선반도에 조성된 오늘의 정세에는 대비조차 할수 없다.
미국과 적대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을 삼켜보려고 떼지어 덤벼들며 단말마적인 최후발악을 해대고있다.
가소로운것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과 대결한 때로부터 어언 세기가 넘는 지금에 와서도 집요하게 추구해온 대조선적대시가 얼마나 시대착오적이고 자멸을 앞당기는 자살적인 망동인가를 아직까지 모르고있다는것이다.
불법무법의 《초강도제재》소동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세기적인 불사신으로 견인불발케 하고 귀축같은 군사적압살공세는 천만군민으로 하여금 선군을 원쑤격멸의 만능보검으로 더욱 으스러지게 틀어쥐게 하며 치떨리는 《제도붕괴》책동은 우리 공화국을 천하으뜸의 최강국으로 무섭게 도약시키고있는것이 엄연한 현실이다.(전문 보기)
론평 : 백두의 활화산은 징벌의 용암터쳐 악의 소굴을 불사를것이다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히스테리적인 대결광기가 더이상 방치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참수작전》과 《집무실정밀타격훈련》 등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원쑤들의 천하무도한 도발망동에 백두산총대가 무섭게 뢰성치고있다.
선군조선은 백두의 활화산을 터쳐 정의를 압살하려고 발광하는 극악한 원쑤들의 머리우에 징벌의 용암을 쏟아붓고있다.증오가 서리발치는 총대로 저주로운 악의 제국에 멸망을 선고하며 선군으로 다지고 백배해온 무적의 힘을 한껏 터치고있다.그 진동은 누구나 규탄하고 증오하면서도 징벌하지 못하는 《유일초대국》의 허상을 세계면전에서 산산이 깨버리고있다.
몇해전 어느 한 나라의 군사평론가는 《핵으로 무장한 북조선은 가혹하기 그지없는 제재와 미국과의 기술적전쟁속에서도 번영을 이룩할것이며 반세기이상 지속되고있는 미국의 군사적도발과 간섭을 궁극적으로 끝장낼 목적으로 초고강도집중공세를 벌릴것》이라고 예언하였다.바로 지금 그 시각이 도래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이 행성에 거대한 정치적지각변동을 일으키고있다.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에 시달리던 세계는 워싱톤의 멱줄을 강철주먹에 거머쥔 평양의 무자비한 련속타격을 가슴후련한 심정으로 지켜보고있다.백두의 칼바람으로 벼려온 선군조선의 다기찬 성격과 기질,마음먹은 모든것을 단호히 실천하는 무자비한 본때에 환호와 격찬을 보내고있다.바야흐로 닥쳐올 정의와 부정의의 통쾌한 판가리대결전을 예감하며 세계의 초점이 모아지고있다.
영웅조선의 만리마기상,그 강대함과 불변의 의지앞에 전률한 미제가 전대미문의 피비린내풍기는 침략전쟁광기를 부리며 최후발악하고있다.천둥인지 지동인지도 모르고 갈팡질팡하던 박근혜역적패당이 상전의 허장성세에 기가 살아 그 무슨 《작전》이니,《타격》이니 하며 풀방구리에 쥐나들듯 날뛰는 꼴은 가소롭기 그지없다.모기떼 모인다고 천둥소리를 낼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역《정권》을 박살내야 평화가 온다
남조선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총선거)가 다가오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다시금 《국회》의 다수의석을 차지하고 반역《정권》을 연장하기 위한 괴뢰보수패당의 음모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얼마전 박근혜역도는 자기 측근들이 선거후보로 나선 대구와 부산의 여러곳에 코를 들이밀고 다 꿰진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의 북통을 또다시 요란스럽게 두들겨댔다.그에 이어 며칠전에는 《북풍》조작으로 선거형세를 저들에게 유리하게 돌려볼 심산으로 《북의 위협》에 대해 요란히 떠들며 《경계태세를 강화하라.》고 비린청을 돋구었다.괴뢰국무총리와 장관나부랭이들,군부,경찰패거리들도 역도의 장단에 춤을 추며 저저마다 그 무슨 《안보위기》와 《테로대비》에 대해 부르짖고있다.
박근혜역적패당이 총선거를 앞두고 불법적인 선거개입을 로골화하는 한편 《북풍》조작에 광분하는것은 또다시 민심을 회유기만하고 여론의 이목을 딴데로 돌려 인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모면하며 재집권의 발판을 닦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총선거에서 괴뢰보수패당이 또다시 득세한다면 그것은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불행과 재난이 아닐수 없다.
박근혜일당의 《국회》다수의석차지는 대결《정권》,반역《정권》의 잔명부지에로 이어질것이다.그것이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기를 더욱 증대시켜 남조선인민들을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게 될것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현 괴뢰집권세력은 민심을 기만우롱하고 사상 류례없는 동족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를 풍지박산내면서 핵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뛴 용납 못할 민족반역의 무리이다.(전문 보기)
론평 : 돌려세울수 없는 괴멸의 운명
무섭게 격노한 백두산군대는 원쑤격멸의 선제타격명령만 기다리고있다는 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 장거리포병대의 최후통첩장이 나가자 기겁한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이 또다시 여기저기를 주린 개처럼 싸다니며 《응징》나발을 불어대고있다.
며칠전 군사분계선일대의 다련장로케트포부대에 코를 들이민 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역도는 꼭 뒤간 덮개처럼 생긴 입을 너풀거리며 그 누구의 《도발시 강력한 응징》을 하라느니,《도발은 자멸》이라느니 하고 게거품을 물고 고아댔다.같은날 괴뢰해병대 사령관 리상훈이라는자도 해병대 2사단을 돌아치면서 《과감히 방아쇠를 당겨 응징》하라고 피대를 돋구었다.이어 김포에 둥지를 튼 잔뜩 기가 처진 해병대패거리들을 찾아가서는 《압도》니,《정신적대비태세》니 하고 한바탕 력설을 해댔다.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이 청와대와 서울시안의 반동통치기관들을 격멸소탕해버릴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자비한 징벌의지앞에 간이 콩알만 해져 벌벌 떠는 주제에 《응징》이니,《압도》니 하며 억지로 허세를 부린것은 실로 가관이 아닐수 없다.더우기 볼품없는 다련장로케트포 《천무》따위를 그 무슨 큰 보물이나 되는듯이 어루쓸며 비린청을 돋군 한민구역도의 몰골은 투구를 뒤집어쓴 비루먹은 개꼴그대로이다.
하다면 우리 군대의 강철포신들이 련속 뿜어댄 보복의 불줄기를 보고 혼비백산하여 물밖에 던져진 메기새끼처럼 숨넘어갈듯 입만 쩝쩝 다시던자들이 어찌하여 황급히 전연지대와 서울주변지역을 맴돌며 전쟁기운을 고취하고있는가 하는것이다.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괴뢰군부내에서 급격히 고조되고있는 염전기운과 사병들의 동요를 막아보자는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기만적인 허울마저 벗어던진 도발자들의 무모한 망동
최근 미국의 언론들이 지금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이 참가하는 합동군사연습이 진행중이라는것을 상기시키면서 군부가 남조선에서 불장난을 벌려놓을 때마다 우리 최고수뇌부를 기본목표로 하여 정탐과 감시를 최고의 수준에서 감행해왔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하여 우리 인민은 물론 세상사람들을 격분케 하고있다.
그에 의하면 최근년간 미국은 이미 작성한 조선전쟁계획에 따라 싸이버 및 지상감시설비,위성,유인정찰기와 무인기,군함 등에 설치된 감시기재들을 종합적으로 결합시키는 방법으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립체적인 감시를 해왔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우리의 전자통신지휘체계통로와 전파들에 대한 분석,핵기지,미싸일발사장,비행장,해군기지,지하방공호,하늘에 떠있는 비행기대수,해상에 있는 함선수,특수부대들의 위치와 움직임,기지밖에 있는 군대수,도로를 통한 수송상태 등과 지진활동까지 포함하여 1 400가지의 움직임들을 항시적으로 빠짐없이 추적 및 감시하였다고 한다.
매일 새벽 3시부터 전날에 종합분석된 정보자료들은 서울에서 일본을 거쳐 미태평양사령부에 전송되였으며 이것들은 국방성과 동부해안에 있는 정보기지들에도 통보되였다고 한다.
이것은 최근년간 합동군사연습을 벌릴 때마다 《방어적》이요,《년례적》이요 하고 떠들어댄 미제의 음흉한 속심이 어디에 있었는가를 다시금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상대방에 대한 립체적인 추적,감시가 방어적일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더우기 추적,감시에서 이상한 징후를 발견하면 선제타격하겠다고 한 호전광들의 공언을 상기해볼 때 광란적으로 벌어진 합동군사연습들은 우리에 대한 극도의 위협공갈이 아닐수 없다.
폭로된 자료들의 침략적,범죄적성격은 그 무엇으로써도 부정할수 없다.(전문 보기)
조선 미국에 핵반격 경고 -우리 나라 외무성 대변인담화를 여러 나라에서 보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이 미국이 조선반도정세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해보려고 어리석게 시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발표한 담화를 3월 31일과 4월 1일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조선반도정세격화의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면서 미국과 남조선이 전례없는 규모에서 벌려놓은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이에 대한 근거로 내놓았다.
미국은 핵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위협하는 동시에 극단적인 정치경제적압박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조선은 미국이 나라의 자주권을 조금이라도 침해하려드는 경우 즉시에 핵무력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여 무자비한 징벌을 가할것이라고 대변인은 경고하였다.
이 나라 신문 《로씨스까야 가제따》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담화에서 조선이 핵무기를 가지게 된것도,오늘에 와서 선제공격적인 대응방식을 택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것도 전적으로 미국때문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특히 미국이 남조선과 함께 30여만의 대병력과 《B-52》핵전략폭격기,핵잠수함,핵항공모함타격집단들을 총동원하여 《북종심내륙진공작전》과 《평양점령작전》 등 조선의 《제도전복》을 목표로 하는 실동훈련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는데 대해 까밝혔다.
그는 미국이 조선에 대하여 감행하고있는 군사적위협과 적대행위들이 조선의 최고수뇌부와 《제도전복》을 노린 망동이라는것이 불보듯 명백해진이상 조선은 신성한 최고존엄과 자주권,생존권을 지키기 위하여 맞받아나갈수밖에 없게 되여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핵범죄자들의 주제넘은 비핵화타령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주도하에 제4차 《핵안전수뇌자회의》가 강행되였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회의는 미국을 비롯한 핵범죄국들과 그 추종세력들이 세계적범위에서 확대되고있는 핵위협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기 위해 비렬하게 놀아댄 반공화국핵소동모의판이다.
미국,일본,남조선집권자들이 이마를 맞대고 쑥덕공론을 벌려 우리의 정정당당한 핵보유로 조선반도와 국제정세가 긴장격화되고있는듯이 흑백을 전도하였다.
오바마가 국제사회는 《북의 핵시험과 미싸일발사 등 계속되는 도발로 위협을 당하고있다.》,《조선반도비핵화를 위해 동맹국 및 동반자들과의 국제적협력을 강화할것》이라고 줴쳤으며 아베 역시 상전의 말을 되받아 《북의 핵 및 미싸일능력의 향상은 국제사회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으로 된다.》,《보다 엄격한 제재조치를 취하여야 한다.》고 고아대였다.
박근혜도 상전들에게 뒤질세라 《우리는 핵무기없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그러나 북은 국제사회의 노력에 정면도전하고있다.》고 력설하였다. 한걸음 더 나아가 《핵무기없는 세상은 조선반도에서부터 시작되여야 한다.》,《북이 핵포기없이는 생존할수 없음을 깨닫게 하겠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조선반도핵문제의 발생경위를 뻔히 알면서도 모르는체 하는 무지막지하고 철면피한자들의 가소로운 추태이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철두철미 미국에 의해 산생된것이다.
조선전쟁시기 침략의 무리들이 공화국북반부지역에 대한 《원자탄투하》설을 들고나온 때로부터 수십년동안 미국의 핵위협은 날로 가증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방위》의 간판밑에 추구하는 범죄적목적
하늘과 땅,바다,우주공간에서의 패권장악을 위한 미국의 책동은 모두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한 《방위》의 간판밑에 감행되고있다.싸이버공간도 례외로 되지 않고있다.
《펜타곤이 자체의 싸이버안보체계를 시험하기 위해 뛰여난 해커들을 물색하고있다.》
이것은 미국방성이 이달중에 실행하려 하고있는 특별계획을 전한 미국언론들의 보도내용이다.외부의 전문가들로 하여금 미국방성의 콤퓨터망을 해킹해보게 한다는 이 계획은 싸이버안보상의 약점들을 찾아내여 퇴치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미국방성이 이러한 놀음을 벌려놓은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미국의 고위관리들은 국방성의 콤퓨터망에 대한 해킹시도가 하루에만도 수백만건이나 제기되고있다고 하면서 만일 그것이 성공하는 경우 《국가안보》와 직결된 심각한 사태가 발생할수 있다느니,이번 계획실행을 통하여 《펜타곤의 싸이버방위능력이 강화될것이며 궁극에는 미국의 안보를 향상시켜줄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횡설수설하고있다.
미국이 이번 계획을 공개하면서 《싸이버위협》에 대처한 《방위능력강화》에 대해 요란스레 떠들어대고있지만 대다수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의혹을 품고있다.겉과 속이 다른 미국의 언행을 그대로 믿을수 없다는것이다.미국이 추진하고있는 이번 계획의 리면에는 보다 음흉하고도 위험한 기도가 깔려있을수 있다는것이 그들의 일반적인 견해이다.
그렇다면 미국이 이번 계획실행을 통하여 노리는 진짜목적은 무엇이겠는가.
이에 대한 설명에 앞서 싸이버공간에서 절대적우세를 차지하기 위하여 악랄하게 책동해온 미국의 지나온 행적에 대해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
미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미래의 싸이버전쟁을 기정사실화하고 그 준비사업을 은밀히 추진시켜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