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야만적인 《초강도제재》도,전대미문의 군사적압살도,천인공노할 《제도붕괴》책동도 필승의 선군대로로 질풍쳐나가는 백두산대국의 눈부신 전진을 가로막지 못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5(2016)년 4월 4일 로동신문

 

천하를 뒤흔드는 백두산대국의 선군폭풍이 이 행성의 온갖 어지러운 흙먼지회오리바람을 가차없이 쳐갈기며 비장한 대격돌을 일으키고있다.

선군의 핵뢰성과 우주에 뻗친 정의의 위력에 덴겁한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광기어린 대조선압살소동은 전무후무한 지경에 이르렀다.

유엔력사 70여년의 그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야만적인 《제재》소동이 우리 삶의 공간을 완전히 질식시키고 침략과 전쟁에서 악명을 떨쳐온 《6대전략자산》이 깡그리 동원된 핵전쟁소동이 우리 삶의 지반마저 통채로 찬탈하고 우리의 심장이고 운명인 사회주의제도를 말살하는데로 총집중되고있다.

세계전쟁사에 가장 가혹한 제재의 대명사로 사람들을 전률케 한 레닌그라드봉쇄도,랭전시대의 까리브해위기도 조선반도에 조성된 오늘의 정세에는 대비조차 할수 없다.

미국과 적대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을 삼켜보려고 떼지어 덤벼들며 단말마적인 최후발악을 해대고있다.

가소로운것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과 대결한 때로부터 어언 세기가 넘는 지금에 와서도 집요하게 추구해온 대조선적대시가 얼마나 시대착오적이고 자멸을 앞당기는 자살적인 망동인가를 아직까지 모르고있다는것이다.

불법무법의 《초강도제재》소동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세기적인 불사신으로 견인불발케 하고 귀축같은 군사적압살공세는 천만군민으로 하여금 선군을 원쑤격멸의 만능보검으로 더욱 으스러지게 틀어쥐게 하며 치떨리는 《제도붕괴》책동은 우리 공화국을 천하으뜸의 최강국으로 무섭게 도약시키고있는것이 엄연한 현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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